미래 도서관의 모습은?…디지털로 만나는 국립중앙도서관 [원대연의 잡학사진]

원대연기자 입력 2021-03-25 17:51수정 2021-03-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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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의 미래 수장고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제작해 대평화면으로 현실감있게 전달한다.



국립 중앙도서관이 실감 콘텐츠 체험관 ‘실감 서재’를 일반에게 공개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의 ‘검색의 미래 코너’에서 도서관 자료를 시각적으로 검색할수 있다

디지털로 전환된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장자료는 지난 23일 개관한 국립중앙도서관 실감서재에서 만날수 있다.


실감 콘텐츠란 다양한 센서가 사람의 행위를 인식하고 분석해 가상의 콘텐츠를 만들어 실물처럼 조작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말하는 것으로 문체부는 2019년부터 국립문화 시설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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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4종의 소장자료가 실감형 콘텐츠로 변화됐다.

실물로 보기어려운 허준의 동의 보감음 뉴미디어 기술로 제현된 디지털 복으로 재탄생 했다


국보급 자료인 허준의 ‘동의보감’과 조선 시대 무술서 ‘무예도보통지’는 프로젝션 매핑기술을 만나 디지털 북으로 다시 태어났다.

조선 시대 고지도인 목장지도와 수선전도가 디지털로 전환되어 인터랙티브 방식의 고해상도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조선 시대 고지도인 ‘목장 지도’와 ‘수선전도’는 고해상도 콘텐츠로 변신하여 인터랙티브 지도 코너에서 관람객을 기다린다. 관람객들은 직접 지도를 만지며 화면을 전환하고 설명을 열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장고 체험코너’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미래 수장고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다른 자료는 전시관 중앙의 ‘검색의 미래 코너’를 통하면 기존의 방식과 다른 시각적인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국립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서혜란 국립 중앙도서관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실감기술 등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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