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브랜드 최초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7월 7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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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벡 레드 와인 ‘DV 까테나 말벡’ 출시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까테나 자파타 협업


롯데호텔은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와 손잡고 롯데호텔 브랜드 최초로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D.V. Catena Malbec)을 출시했다.

이번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은 조종식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의 CEO 가스톤 페레즈 이스키에르도,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롯데호텔의 다양한 요리와의 마리아주를 즐기도록 이용문 국가대표 소믈리에를 포함한 롯데호텔 소믈리에들이 샘플링 및 테이스팅에 참여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인 말벡 레드 와인으로 선정했다.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는 영국 와인잡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와이너리 1위이자 와인의 황제라 불리는 로버트 파커가 남미 최초로 선정한 와이너리다.

DV 까테나 말벡은 와이너리의 오너인 니콜라스 까테나 자파타가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만든 헌정 와인이다. 자두, 베리류와 같은 과일향이 흑후추, 장미, 바닐라 향과 함께 진하게 피어나는 풀 바디 와인이다. 깔끔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탄닌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은 롯데호텔의 5개 지점(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동시 판매된다. 롯데호텔 서울, 울산, 부산에서는 베이커리 및 레스토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호텔 월드는 델리카한스, 롯데호텔 제주는 레스토랑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은 시그니처 와인 출시를 기념하여 8월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는 와인주문 시 치즈 플래터를 제공하며 델리카한스에서는 10% 할인한다. 라세느, 도림, 모모야마, 무궁화에서 메뉴와 함께 주문하면 22% 할인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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