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권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9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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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사진 출처=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국립중앙도서관이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종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추천 도서는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었다.

발표된 80종에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파리 리뷰)와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플로리안 일리스),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박종평), 살아있는 생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조홍섭)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목록뿐 아니라 간략한 서평, 저자 소개, 책 속 좋은 문장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도서 사서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엄선해 매월 발표한 '사서추천도서' 중 일반 교양도서를 중심으로 재선정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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