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21, 서울신문 지분 조명환씨 등이 인수

  • 입력 2007년 5월 29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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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21은 최대주주인 서울신문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788만7210주(47.23%)와 경영권을 조명환 외 2인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매대금 185억 원 가운데 전날 계약금으로 11억 원이 지급됐고 중도금은 6월28일, 잔금은 임시주주총회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는 날 지급될 예정이다.

지분 39.15%를 인수하게 되는 조명환 씨는 보더스티엠 대표이사를 지냈고 7월11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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