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일]무인시대 外

  • 입력 2004년 7월 30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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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시대<드라마·KBS1 밤10:10>

자운선은 최충헌에게 “최우의 장인인 정숙첨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종은 즉위한 직후 “최충헌을 부친의 예로 받들겠다”고 선언한다. 거란족이 압록강을 건너오자 최충헌은 조충과 정숙첨을 출정시킨다. 소년과 노인들로 구성된 출정군은 거란군에 패한다. 거란군은 황도 앞까지 진격한다.

◆작은 아씨들<드라마·SBS 밤8:45>

일도는 현득에게 친구를 약혼녀라고 거짓말한다. 미득은 건태가 “선우가 네 원고를 봤다”고 말하자 화를 낸다. 현득은 일도를 찾아가지만 일도는 냉정하게 대한다. 민경은 혜득과 준섭의 교제를 방해하면서 일부러 준섭을 자신의 방으로 끌어들인다. 혜득은 준섭과 민경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는다.

◆삼색토크 여자<교양·EBS 밤8:40>

‘레드’ 코너에서 30년 전통의 국내최대 요들송 단체인 한국바젤요들클럽이 공연을 펼친다. ‘블루’코너에서는 ‘찾아라! 내 몸에 맞는 휴(休)테크’를 주제로 토론한다. 휴가를 재테크의 하나로 여기고, 여가를 100배 즐기는 방법도 알아본다. ‘그린’ 코너에서는 시원한 ‘숲’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랑을 할거야<드라마·MBC 오후7:55>

가출한 하늘과 보라는 희망을 갖자며 서로를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옥순은 아이들을 찾을 수 없자 성훈에게 화낸다. 하늘과 보라를 찾아낸 성훈은 옥순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며 해외 출장을 자청한다. 보라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하늘은 격분한 옥순에게 뺨을 맞고, 하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일요일이 좋다<오락·SBS 오후6:00>

‘메디컬 논픽션 최종 경고’에서는 허리디스크와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준다. ‘신동엽의 사랑의 위탁모’에서는 김윤진과 신동엽이 위탁아 형섭과 수족관 나들이에 나선다. 형섭은 전남에서 온 양부모와 만난다. ‘유재석과 감개무량’에서는 핸드볼 선수 최현호와 ‘베이비복스’의 멤버 이희진이 수중 스포츠인 수구에 도전한다.

◆일요일은 101%<오락·KBS2 오후5:50>

새 코너 ‘골목의 제왕’은 연예인들이 추억의 골목 게임을 재현하는 것이다. 첫 경기는 ‘비석치기’로 비석을 엉덩이와 무릎 사이에 끼우고 볼링핀 10개를 쓰러뜨려야 한다. 탤런트 정흥채는 멋진 슬라이딩으로 한번에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걸레 레이스’는 걸레로 바닥을 닦으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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