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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진구의 현장체험]롬살롱 웨이터 보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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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1:39
2009년 9월 28일 11시 39분
입력
2003-10-09 16:44
2003년 10월 9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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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 들어갈 술과 얼음, 음료를 주방에서 받아 나오는 '웨이터 보조' 이진구 기자. 얼음이 꽉 찬 2개의 얼음통과 양주 1병, 맥주 3병, 음료 2캔에 불과하지만 체감무게는 20kg을 훌쩍 넘는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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