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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1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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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보다 더 큰 총기! 보기에도 버겁기만한 헬멧! 그 차이 만큼이나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더 많이 자랄 우리 아들 현돈이. 이런 작은 행복과 추억들이 양분이 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빠의 사랑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주재인 jane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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