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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5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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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를 개발중인 지스텍이 한국통신 하이텔과 공동으로 '아일랜드' 홍보 음반 제작에 윤도현씨를 참여시키기로 한 것.
이 음반에는 윤도현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10여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이원석씨와 각각 나눠 부르게 된다.
지스텍의 김형돈 대리는 "게임의 광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 음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직 곡명도 정해지지 않은 음반이지만 원작에 바탕을 둔 스토리를 지닌 컨셉 음반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리는 또 "'아일랜드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하는 오는 10월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아일랜드'는 70만부 이상이 판매된 호러 액션만화 '아일랜드'를 게임화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호러 액션 온라인게임. 제주도를 배경으로 제작된 6개 가상도시를 기본 맵으로 하며 올해 12월에 정식서비스 될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