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메시지」展 우덕갤러리서 28일까지 열려

  • 입력 1999년 5월 11일 10시 07분


이마에는 ‘제2건국’ 머리띠, 미사일을 멘 한쪽 어깨에는 ‘국방’구호, 통신기기를 단 다른 어깨에는 ‘햇빛’구호.

원로 조각가 김영중(73)씨가 묘사한 김대중 대통령 조각작품 모습이다. 작품명은 ‘2000―1 년’.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우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캐릭터 메시지’전에 출품됐다.

이번 전시에는 동아일보 시사만평을 그리는 최남진화백을 비롯 이신자 문주 장미경 등 시사만화 섬유 비디오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가, 미키마우스 만화 캐릭터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02―3449―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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