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여행

  • 입력 1998년 8월 9일 20시 27분


동아일보사가 국내 오페라 도입 50주년을 맞아 일반인들이 오페라를 쉽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여행’의 두번째 공연이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8월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6월26일 첫 프로그램으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여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은 두번째로 오페라의 대명사라 할 비제의 ‘카르멘’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 공연은 줄거리에 따라 금난새씨의 해설과 함께 무대의상과 분장을 갖춘 성악가들의 아리아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주게 됩니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꽃노래’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리아를 들려줄 이번 공연에서 잠시 무더위를 잊고 부담없는 오페라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일시〓8월16일(일) 오후 4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지휘 및 해설〓금난새

▼출연자〓메조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이헌, 바리톤 이훈, 소프라노 이경희

▼협연〓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입장권〓1만5천원 1만원

▼예매처(서울)〓티켓링크 539―0303 하나은행 서울경기 전지점 722―7843 교보문고 736―1444 종로서적 722―7843 세종문화회관 399―1573 외

▼문의〓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02―554―6292, 517―8870

주최:동아일보사 세종문화회관

후원:문화관광부 국제문화친선협회

협찬:고려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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