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등 7개 대학-기업, ‘스마트팜 기술 개발’ 워크숍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7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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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LINC3.0 사업단은 6일 안동대에서 충청 경북 부산권 LINC3.0 사업 수행 대학 및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 LINC3.0 사업단은 4개 대학과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안동대에서 첨단농장(스마트 제조) ICC/CRC 성과 창출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 및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대학은 △건양대 디지털 전환 ICC △안동대 스마트 농생명 융복합 ICC △동명대 스마트 제조혁신 ICC △부산과학기술대 첨단농장 CRC 이고, 기업은 △더 시스템 △(주)도시 농사꾼 △유은복지재단 등이다.

대학과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LINC3.0 사업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ICC 공유·협업 성과 창출 △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추진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권역별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ICC 간 공동 교육과정 신설 및 운영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ICC 사업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동명대는 이번 협약으로 충청 경북 부산 권역을 아우르는 대학들이 기업들과 협동조합을 설립해 시장에 진출할 경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석 동명대 LINC3.0사업단장은 “각 대학이 보유한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분야 정보 공유와 전략 수립을 위해 조만간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산학관이 스마트팜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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