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단볶음·탄핵꼬치·조기대선탕·병우회…‘최순실 게이트’ 풍자 메뉴 화제, 조국 “이것이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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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0일 08시 45분


사진=조국 트위터
사진=조국 트위터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9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시국을 풍자한 음식점 메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것이 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주 브랜드 명에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섞은 참순실 4000원, 근혜처럼 4000원을 비롯해 재벌구이, 농단볶음, 국회무침, 탄핵꼬치, 조기대선탕, 청와대구탕, 국조튀김, 병우회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을 풍자한 각종 메뉴가 담겨 있다.

해당 메뉴가 실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메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최순실 씨는 이날 국정농단 사건 첫 재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한 사실이 없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순실 씨는 “혐의를 전부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맞느냐”는 재판부의 물음에 “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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