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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간음 혐의’ 고영욱, 구속 여부 23일 오후 결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3 11:13
2012년 5월 23일 11시 13분
입력
2012-05-23 11:03
2012년 5월 23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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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동아일보DB
미성년자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의 구속 여부가 23일 오후 5~6시께 결정될 전망이다.
고영욱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두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영장 발부가 결정되면 고영욱은 곧바로 서울 용산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된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영욱은 법원 내에서 대기한다.
서부지법 권창영 공보판사는 이날 “통상적으로 오후 5~6시쯤 결과가 나온다. 심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한 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욱은 다소 초췌한 표정으로 법원에 들어선 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성실히 심문에 임하고 나오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앞서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두할 당시보다는 수척해 보였다.
검찰은 21일 고영욱에 대해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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