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훈남 남편·붕어빵 아들 깜짝 공개

MBC 김주하 앵커가 남편과 아들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김주하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등장해 휴대폰으로 남편 강필구 씨와 아들 강준서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주하를 똑 닮은 아들과 이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남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김주하는 “아들이 내 볼 꼬집으며 ‘엄마 왜 이렇게 귀엽지?라고 말한다. 개구쟁이면서 의젓하다”고 말했다. 또 남편에 대해서는 “남편이 7년 동안 저녁밥을 늘 혼자 먹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10월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강 씨와 결혼, 2006년 5월 첫 아들 강준서 군을 출산했다. 오는 12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