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로 52주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제철은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4.42% 오른 11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 52주 신고가는 2000년 6월 12일의 11만9500원. 외국인들이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이면서 현재 58.81%인 외국인 보유비율이 60%에 육박할 전망.
현대증권 박준형팀장은 “외국인의 매수세로 신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지만 12만원에 올라선 이후에는 외국인의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매도압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