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우체국도 예금금리 최고 1.0%포인트 내려

우정사업본부는 국고채의 이율인하 및 시중은행 금리인하 추세에 맞춰 우체국 예금상품 금리를 오는 21일부터 최고 1.0%포인트 내린다.

1년 이상 정기예금은 이율이 0.3%포인트 내려 1년만기의 경우 연 6.5%에서 6.2%로, 생계형 정기예금은 1년만기와 1년 이상이 각각 0.5%포인트 하향 조정된다. 정기적금, 가계우대정기적금, 국민컴퓨터적금은 기간별로 각각 0.5%포인트 내리고 학생장학적금, 근로자장기저축, 근로자우대저축은 1.0%포인트 인하된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