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鄭榕均기자」 올들어 국내 유통시장이 개방되면서 국내외 전문유통업체의 대구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지역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7개 유명백화점과 2개의 외국 전문유통업체가 대구에진출,매장확보를추진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북구 검단동과 달서구 성서지구에 각각 연면적 1만2천평의 프라이스 클럽과, 3천6백평규모의 분점을 짓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북구 칠성동에 연면적 3만9천평의 대구점 매장을 신축, 오는 2001년 개점할 예정이며 삼성물산도 내년 4월 개점을 목표로 북구 칠성2가에 연면적 1만평 규모의 대형 유통점 건물을 신축중이다.
뉴코아백화점도 북구 칠성동에 2만7천평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 뒤 오는 98년경 킴스클럽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우와 거평 효성그룹도 각각 중구 문화동과 달성군 가창면, 동구 신서동에 매장을 건립중이며 쌍용과 선경유통 한양유통은 지역진출을 위해 부지를 물색중이다.
이밖에 지난 1월 서울에 진출한 프랑스유통업체인 「카르푸」가 달서구 감삼동에 3천5백평 규모의 백화점터를 확보해 매장건립 공사를 준비중이다. 네덜란드 유통업체인 「마크로」는 북구 팔달교 인근에 2천평규모의 터를 확보,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