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중

김배중 기자

동아일보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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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입사해 방송, 영화, 문화재, 학술(문화부), 사건사고(사회부), 야구, 농구, 육상, 수영 등(스포츠부)을 취재해왔습니다. 평창 겨울 올림픽이 열린 2018년부터 ‘스포츠’라는 망원경으로 세상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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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4~2026-05-14
축구40%
해외스포츠17%
각종 경기17%
스포츠일반10%
배구10%
국제일반3%
종합경기3%
  • 79세 딕 아드보카드, 퀴라소 감독 복귀…월드컵 최고령 감독 예약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79·네덜란드)이 퀴라소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 경기라도 벤치에 앉으면 월드컵 본선 최고령 사령탑 기록을 새로 쓴다. 현재 이 부문 기록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그리스를 이끌었던 오토 레하겔 전 감독(88·독일)의 71세다.퀴라소 축구협회는 13일 아드보카트 감독 선임을 알렸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해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인구 15만 명의 ‘소국’ 퀴라소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 2월 건강이 좋지 않은 딸을 돌보기 위해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퀴라소 대표팀은 이후 프레드 뤼턴 감독(64·네덜란드)을 선임해 월드컵 본선을 준비했으나 3월 평가전에서 중국에 0-2, 호주에 1-5로 졌다. 뤼턴 감독은 성적 부진 여파로 12일 물러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2위 퀴라소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에서 독일(10위), 코트디부아르(34위), 에콰도르(23위)와 경쟁한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 토고전에서 한국의 첫 방문 월드컵 승리를 이끌었으나 16강 진출엔 실패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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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서 축구선수 연기 배우, 美 2부 프로선수 됐다

    “축구는 인생이야!”드라마에서 유쾌한 톤으로 이런 말을 했던 배우가 실제로 프로축구 선수가 됐다.미국 프로축구 2부리그 격인 USL 챔피언십 소속 구단 엘패소 로코모티브 FC는 13일 구단 소셜미디어에 “소문이 사실이다. 인기 TV 쇼 ‘테드 래소’(Ted Lasso)에 출연했던 크리스토 페르난데스(35)와 계약했다. 그의 첫 프로 계약”이라고 발표했다.엘패소는 구단 홍보 차원에서 계약 발표 하루 전 페르난데스로 보이는 사람이 안방 구장에 방문하는 영상물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페르난데스는 미국 TV 시리즈물인 테드 래소에서 멕시코 출신의 축구 선수(공격수) 다니 로하스 역할을 맡은 배우다.멕시코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어린 시절 자국 명문 팀인 테코스FC 유스팀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 그는 15세에 부상을 당해 축구선수 꿈을 접었다.최근 구단에서 약 두 달 동안 집중 테스트를 받은 페르난데스는 합격점을 받아 프로선수의 꿈을 이뤘다. 페르난데스는 구단을 통해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은 내 마음 속에서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다. 입단 기회를 준 구단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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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전 선방쇼 ‘빛현우’ “물 만난 고기처럼 거침없이 막겠다”

    “어떤 슛이 날아와도 모두 막아내겠다는 각오다.” 한국 축구 대표팀 수문장 조현우(35·울산)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선수 인생 첫 월드컵이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1승 2패)의 아픔을 겪었지만 92.3%의 선방률(전체 출전 골키퍼 중 2위)을 기록하며 매 경기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는 ‘빛현우’(눈부신 선방을 보여줬단 뜻)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물에 풀어놓은 물고기처럼 거침없이 몸을 던질 테니 제발 월드컵에 가서 한 경기라도 뛸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며 “실제로 출전 기회가 왔고 머릿속에 수없이 그려왔던 장면처럼 슛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8년 전과 같은 마음가짐이다. 세계적 공격수들의 슛을 쳐내는 장면을 매일 떠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30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방문 월드컵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이를 이뤄내기 위해선 골키퍼의 안정적 방어와 수비진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뒷문을 단단하게 걸어 잠가야 한다. 2024년 7월 홍명보 감독(57)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조현우는 홍 감독 체제에서 치러진 21경기 중 14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 8년 연속(2017∼2024년)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현우의 강점은 동물적 반사신경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이다. 조현우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수의 슈팅 각도를 좁히거나,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잡기 좋은 위치를 선점해 공중볼을 확실하게 장악한다. 한국이 장신 선수가 많아 세트피스가 위협적인 체코와 역습이 날카로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하는 조별리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선 조현우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골문을 든든히 지켜야 한다. 조현우는 “골키퍼는 ‘최후의 보루’다. 상대가 공격을 전개할 때 골키퍼가 어느 위치에 자리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어정쩡하게 서 있다 보면 실점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현우는 홍 감독과는 울산에서 K리그1 2연패(2022, 2023년)를 합작했다. 홍 감독은 울산 사령탑으로 있을 때 “조현우 덕에 승점을 많이 얻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현우는 울산에 이어 축구 대표팀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홍 감독과 함께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써보고 싶다고 했다. 조현우는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홍 감독님과 함께 역대 방문 월드컵 최초 8강 진출의 목표를 이뤄내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아빠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 두 딸의 존재도 조현우가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을 간절히 바라는 이유 중 하나다. 8년 전 조현우는 월드컵을 앞두고 본보와 인터뷰하면서 “돌도 지나지 않은 제 딸 하린이가 말을 알아들을 나이가 됐을 때 ‘아빠는 대한민국의 골대를 지키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한 해 뒤 조현우는 둘째 딸을 얻었다. 조현우는 “둘째 예린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두 딸 모두 아빠의 경기를 챙겨 보고 아빠가 잘한 날에는 칭찬을, 못한 날에는 위로를 해주며 안아준다”면서 “월드컵이 끝난 뒤 딸들에게 위로를 받기보다는 칭찬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울산=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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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축구 수문장’ 조현우 “어떤 슛이 날아와도 모두 막아내겠다”

    “어떤 슛이 날아와도 모두 막아내겠다는 각오다.”한국 축구 대표팀 수문장 조현우(35·울산)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선수 인생 첫 월드컵이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1승 2패)의 아픔을 겪었지만 92.3%의 선방률(전체 출전 골키퍼 중 2위)을 기록하며 매 경기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는 ‘빛현우’(눈부신 선방을 보여줬단 뜻)라는 별명을 얻었다.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물에 풀어 놓은 물고기처럼 거침없이 몸을 던질 테니 제발 월드컵에 가서 한 경기라도 뛸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며 “실제로 출전 기회가 왔고 머릿속에 수없이 그려왔던 장면처럼 슛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8년 전과 같은 마음가짐이다. 세계적 공격수들의 슛을 쳐내는 장면을 매일 떠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30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방문 월드컵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이를 이뤄내기 위해선 골키퍼의 안정적 방어와 수비진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뒷문을 단단하게 걸어 잠가야 한다. 2024년 7월 홍명보 감독(57)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조현우는 홍 감독 체제에서 치러진 21경기 중 14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한국이 원정 16강에 진출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김승규(36·FC도쿄)는 4경기에서 선발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 8년 연속(2017~2024년)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현우의 강점은 동물적 반사신경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이다. 조현우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수의 슈팅 각도를 좁히거나,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잡기 좋은 위치를 선점해 공중볼을 확실하게 장악한다. 한국이 장신 선수들이 많아 세트피스가 위협적인 체코와 역습이 날카로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하는 조별리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선 조현우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골문을 든든히 지켜야 한다. 조현우는 “골키퍼는 ‘최후의 보루’다. 상대가 공격을 전개할 때 골키퍼가 어느 위치에 자리하고 있느냐에 결과가 달라진다. 어정쩡하게 서 있다 보면 실점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현우는 홍명보 감독과는 울산에서 K리그1 2연패(2022, 2023년)를 합작했다. 홍 감독은 울산 사령탑으로 있을 때 “조현우 덕에 승점을 많이 얻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현우는 울산에 이어 축구 대표팀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홍 감독과 함께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써보고 싶다고 했다. 조현우는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홍 감독님과 함께 역대 방문 월드컵 최초 8강 진출의 목표를 이뤄내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아빠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 두 딸의 존재도 조현우가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을 간절히 바라는 이유 중 하나다. 8년 전 조현우는 월드컵을 앞두고 본보와 인터뷰하면서 “돌도 지나지 않은 제 딸 하린이가 말을 알아들을 나이가 됐을 때 ‘아빠는 대한민국의 골대를 지키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한해 뒤 조현우는 둘째 딸을 얻었다. 조현우는 “둘째 예린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두 딸 모두 아빠의 경기를 챙겨 보고 아빠가 잘한 날에는 칭찬을, 못한 날에는 위로를 해주며 안아 준다”면서 “월드컵이 끝난 뒤 딸들에게 위로를 받기보다는 칭찬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해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울산=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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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연승 실패한 전북 3위로…이동경 결승골 울산, 부천 1-0 꺾고 2위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리그 4연승이 좌절됐다.전북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프로축구 K리그1 1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최근 3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 올렸던 전북(승점 22)은 울산(승점 23)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이날 전북이 승리했다면 선두인 FC서울(승점 26)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힐 수 있었다. 서울은 전날 제주에 1-2로 패했다.전북은 후반 8분 안양의 공격수 아일톤에게 먼저 골을 내줬다. 안양의 미드필더 라파엘이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때린 슛이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손 끝에 걸려 골문 앞으로 흘렀는데, 골문으로 쇄도하던 아일톤이 오른 무릎을 갖다대 골망을 갈랐다.패배 위기에 몰린 전북을 구한 건 이승우다.후반 30분 김태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안 측면에서 강하게 찬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이승우가 몸을 날리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트렸다.같은 날 울산은 부천을 1-0으로 꺾고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전반 24분 전방 압박 과정에서 상대 공을 빼앗은 말컹이 띄운 크로스를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울산 골키퍼 조현우는 이날 부천의 결정적인 슈팅 4개를 막는 등 선방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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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하는 한국 축구

    67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7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레바논-예멘 맞대결 승자와 한 조가 됐다.AFC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27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당초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던 조 추첨식은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며 연기됐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5위로 일본(18위), 이란(21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다. 포트 1에 배정된 한국은 조 추첨식에서 E조에 편성됐다.이어 UAE(68위), 베트남(99위), 레바논(108위)-예멘(149위) 승자가 E조에 배정됐다. 레바논과 예멘은 다음달 4일 아시안컵 3차 예선 B조 최종전을 치러 대회 출전국을 가린다.2027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3개 도시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24개국이 출전하고 조별리그는 6개 조로 4개 팀씩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에서 1, 2위를 한 12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1956년 첫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은 67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3년 카타르 대회에서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져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한국은 내년 1월 10일 레바논-예멘 승자, 15일 베트남, 20일 UAE를 차례로 상대한다. 베트남은 한국 출신의 김상식 감독(50)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지난 대회 우승팀 카타르는 아시안컵 최다 우승(4회)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와 F조에 편성됐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A조에서 쿠웨이트, 오만, 팔레스타인과 경쟁한다. 8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하는 북한은 B조에서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요르단과 경쟁한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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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회장 “이란, 월드컵 참가해 美서 경기 치를것”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56)이 이란이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이란은 당연히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다. 경기도 (예정대로) 미국에서 치를 것”이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인판티노 회장의 이 발언은 이란축구협회 지도부가 FIFA 총회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가 공항 입국심사 과정에서 입국이 거부돼 귀국길에 오른 지 하루 만에 나왔다. FIFA 211개 회원국 가운데 이란은 유일하게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이란의 월드컵 출전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인판티노 회장의 발언이 알려진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80)도 “이란이 출전하게 하자(Let them play)”고 화답했다.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월드컵 G조에 편성된 이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다. 베이스캠프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마련할 계획이었다. 전쟁 발발 후 이란은 조별리그 경기를 멕시코에서 치르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FIFA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인판티노 회장은 4번째 임기 도전을 공식화했다. 2016년 제프 블라터 전 회장의 뒤를 이어 FIFA 수장에 오른 그는 2019년과 2023년 연임에 성공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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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미월드컵서 언쟁 붙을때 입가리면 퇴장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선수가 상대와 언쟁을 할 때 입을 가리면 레드카드를 받는다. 축구 경기규칙 개정 등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9일 “특별회의를 통해 상대 선수와 대치할 때 입을 가리는 선수를 퇴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규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제안한 것이다. 2월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발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벤피카)의 언쟁이 계기가 됐다. 당시 프레스티아니는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비니시우스와 신경전을 벌였다. 비니시우스는 프레스티아니가 자신을 ‘원숭이’라고 부르며 인종차별을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프레스티아니는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한 적은 있지만, ‘원숭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UEFA는 차별적 행위(동성애 혐오)를 이유로 프레스티아니에게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입모양을 확인할 수 없어 인종차별 발언 여부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입을 가렸다는 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전제한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입을 가릴 이유가 없다”라며 새 규정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IFAB는 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을 이탈하는 선수에게도 레드카드를 줄 수 있도록 했다.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발생한 혼란스러운 상황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당시 세네갈 선수들은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장을 잠시 벗어났다가 돌아왔다. 경기는 세네갈의 1-0 승리로 끝났지만, 아프리카축구연맹 항소위원회는 지난달 세네갈의 우승을 박탈하고 모로코의 몰수승을 선언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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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미 월드컵부터 상대 선수와 언쟁하다 입 가리면 ‘퇴장’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와 언쟁을 할 때 입을 가리면 레드카드를 받는다.축구 경기규칙을 관할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상대 선수와 대치할 때 입을 가리는 선수를 퇴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규정 도입은 2월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발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벤피카)의 언쟁이 계기가 됐다. 두 선수의 대치 과정에서 프레스티아니가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비니시우스와 신경전을 벌였는데 비니시우스는 자신을 ‘원숭이’라고 지칭하는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프레스티아니는 동성애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원숭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인종차별 발언 여부를 입증하지 못한 UEFA는 프레스티아니에게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입을 가렸다는 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전제한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입을 가릴 이유가 없다”라며 새 규정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IFAB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을 이탈하는 선수에게도 레드카드를 줄 수 있도록 했다. 1월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세네갈 선수들은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장을 잠시 벗어났다가 돌아왔다. 경기는 세네갈의 1-0 승리로 끝났지만,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항소위원회는 지난달 세네갈의 우승을 박탈하고 모로코의 몰수승을 선언했다. 세네갈이 이에 불복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며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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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한국배구연맹 총재 맡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64)이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를 맡는다. KOVO는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거쳐 이 신임 총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7월부터 3년이다. 이 총재는 1993년 흥국생명에 입사해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부터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구단주를 맡고 있다. 흥국생명은 2026~2027시즌부터 3년간 V리그 타이틀 스폰서도 맡는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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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안혜진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 징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프로배구 여자부 선수 안혜진(28)이 엄중 경고와 제재금 5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처분했다. GS칼텍스 주전 세터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안혜진 16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32%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안혜진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음주운전 여파로 계약하지 못해 1년간 선수 생활도 할 수 없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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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야말이 쓰러졌다… 월드컵 부상 경계령

    ‘초신성’ 라민 야말(19·FC 바르셀로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49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야말은 23일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안방경기(1-0·바르셀로나 승) 전반 38분에 드리블을 하다가 상대 팀 선수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야말은 왼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야말은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 아웃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초기 검사 결과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은 야말은 최소 5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 근육으로 급격한 가속과 방향 전환, 슈팅 과정에서 다칠 때가 많다.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이 잦아 축구 선수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부상으로 통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30·울버햄프턴)도 2021년 이후 5번이나 햄스트링을 다쳤다. 프리메라리가 최연소 득점(16세 87일)과 도움(16세 45일) 기록을 보유한 야말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때 사용했던 에이스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공격수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에서 16골(공동 3위) 11도움(1위)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말의 측면 돌파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스포츠 통계 전문 회사 ‘옵타’는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챔피언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전체 48개 참가국 중 가장 높은 15.81%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란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뛰어난 야말이 합류하지 못할 경우엔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하다.선수 인생 첫 월드컵을 앞둔 야말이 정밀검사 결과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으면 월드컵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월드컵 직전까지 실전을 소화하지 못해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야말이 3등급(완전 파열) 판정을 받으면 재활 및 회복 기간이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돼 월드컵 출전이 좌절될 수 있다. 월드컵을 앞둔 각국 대표팀에는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삼바 군단’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떠오르는 샛별’ 이스테방(19·첼시)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크게 다쳐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좌절됐다.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세르주 그나브리(31·바이에른 뮌헨)는 훈련 도중 허벅지 내전근이 파열돼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그나브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른 국민들처럼 집에서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아트 사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24·리버풀)가 낙마했다. 그는 15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아킬레스힘줄을 다친 에키티케는 부상 회복까지 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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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EPL 선두… 8개월만에 탈환

    202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팀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아스널을 제치고 8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맨시티는 23일 열린 번리와의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5분 터진 엘링 홀란(26)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3연승 및 11경기 무패(8승 3무) 행진을 이어간 맨시티는 승점 70(21승 7무 5패)을 쌓아 작년 10월부터 리그 선두를 지켜온 아스널과 승점과 골 득실(+37)에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득점(66골)에서 아스널(63골)에 3골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가 됐다. 맨시티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건 작년 8월 개막전에서 울버햄프턴을 4-0으로 꺾어 1위에 오른 이후 8개월 만이다. 맨시티는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EPL 첫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을 3위로 마친 맨시티는 이번 시즌 개막 후 5경기를 치렀을 때까지만 해도 승점 7(2승 1무 2패)로 9위에 자리했지만 이후 꾸준히 승점을 쌓아 결국 선두를 탈환했다. 20일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한 게 결정적이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리그 5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이날 패한 번리는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리그(2부) 강등이 확정됐다. 19위 번리(승점 20)와 강등권(18∼20위) 바로 위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3)과의 승점 차는 13이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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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란 결승골…맨시티, 아스널 제치고 8개월 만에 EPL 선두 탈환

    202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스널을 제치고 8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맨시티는 23일 열린 번리와의 2025~2026시즌EPL 3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5분 터진 엘링 홀란(26)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3연승 및 11경기 무패(8승 3무) 행진을 이어간 맨시티는 승점 70(21승 7무 5패)을 쌓아 작년 10월부터 리그 선두를 지켜온 아스널과 승점과 골 득실(+37)에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득점(66골)에서 아스널(63골)에 3골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가 됐다. 맨시티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건 작년 8월 개막전에서 울버햄프턴을 4-0으로 꺾어 1위에 오른 이후 8개월 만이다.맨시티는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EPL 첫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을 3위로 마친 맨시티는 이번 시즌 개막 후 5경기를 치렀을 때까지만 해도 승점 7(2승 1무 2패)로 9위에 자리했지만 이후 꾸준히 승점을 쌓아 결국 선두를 탈환했다. 20일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한 게 결정적이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리그 5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반면 이날 패한 번리는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리그(2부) 강등이 확정됐다. 19위 번리(승점 20)와 강등권(18~20위) 바로 위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3)과의 승점 차는 13이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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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메시-호날두… 월드컵 꿈 이루고 ‘라스트 댄스’ 출까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첫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출전한다.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여는 이번 월드컵은 특히 ‘라스트 댄스’를 맞을 것으로 보이는 스타 선수들이 어떤 성적으로 각자의 월드컵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슈퍼 소니’ 손흥민(34·LA FC)은 스스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힌 이번 대회에서 한국 축구 역대 방문 월드컵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앞선 세 번의 월드컵에선 좌절과 환희를 모두 경험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의 기쁨을 느꼈다. 월드컵 통산 10경기를 뛴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 출전하면서 한국을 8강까지 이끌면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57)과 함께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월드컵 경기 출전 횟수 공동 1위(16회)가 된다.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1골만 추가해도 안정환(50), 박지성(45·이상 3골)을 넘어 한국 남자 선수 월드컵 통산 득점 단독 1위가 된다.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를 앞세워 2연패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축구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유럽과 남미 국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대회(월드컵, 대륙별 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아르헨티나는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에서 2021년과 2024년에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6경기)을 갖고 있는 메시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또한 통산 13골을 넣은 메시는 3골을 더 넣으면 월드컵 통산 득점 1위(16골) 미로슬라프 클로제(48·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7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포르투갈의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는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호날두는 월드컵 5개 대회에 연속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다. 하지만 호날두가 앞선 월드컵에서 터뜨린 8골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나왔다. 호날두가 첫 우승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토너먼트에 약하다’는 평가를 깨뜨려야 한다. 40세가 넘은 그에겐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글로브사커어워즈’에서 “1000골을 넣기 전까지는 은퇴하지 않겠다”고 했다. 21일 현재 개인 통산 970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가 월드컵에서 골망을 흔드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르투갈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야전사령관’ 루카 모드리치(41·AC 밀란)도 주목받는 스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컵은 모드리치의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뛰어난 리더십과 노련함을 갖춘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 무대에서 다시 크로아티아를 이끌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모드리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해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받았다. 이후에도 철저한 몸 관리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모드리치는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 전 경기(8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의 활약을 앞세워 L조 1위(7승 1무)로 본선행에 성공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한종호 기자 hjh@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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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미 월드컵 ‘라스트 댄스’ 앞둔 월드 스타들…손흥민·메시·호날두·모드리치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첫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출전한다.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여는 이번 월드컵은 특히 ‘라스트 댄스’를 맞을 것으로 보이는 스타 선수들이 어떤 성적으로 각자의 월드컵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슈퍼 소니’ 손흥민(34·LA FC)은 스스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힌 이번 대회에서 한국 축구 역대 방문 월드컵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앞선 세 번의 월드컵에선 좌절과 환희를 모두 경험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의 기쁨을 느꼈다.월드컵 통산 10경기를 뛴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 출전하면서 한국을 8강까지 이끌면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57)과 함께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월드컵 경기 출전 횟수 공동 1위(16회)가 된다.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1골만 추가해도 안정환(50), 박지성(45·이상 3골)을 넘어 한국 남자 선수 월드컵 통산 득점 단독 1위가 된다.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를 앞세워 2연패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축구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유럽과 남미 국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대회(월드컵, 대륙별 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아르헨티나는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에서 2021년과 2024년에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6경기)을 갖고 있는 메시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월드컵에서 통산 13골을 넣은 메시는 3골을 더 넣으면 월드컵 통산 득점 1위(16골) 미로슬라프 클로제(48·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7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포르투갈의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는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호날두는 월드컵 5개 대회에 연속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다. 하지만 호날두가 앞선 월드컵에서 터뜨린 8골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나왔다. 호날두가 첫 우승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토너먼트에 약하다’는 평가를 깨뜨려야 한다.40세가 넘은 그에겐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글로브사커어워즈’에서 “1000골을 넣기 전까지는 은퇴하지 않겠다”고 했다. 21일 현재 개인 통산 970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가 월드컵에서 골망을 흔드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르투갈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야전사령관’ 루카 모드리치(41·AC 밀란)도 주목받는 스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컵은 모드리치의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뛰어난 리더십과 노련함을 갖춘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 무대에서 다시 크로아티아를 이끌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모드리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해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받았다. 이후에도 철저한 몸 관리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모드리치는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 전 경기(8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의 활약을 앞세워 L조 1위(7승 1무)로 본선행에 성공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한종호 기자 hjh@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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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2부 강등…EPL 코리안 리거 명맥 끊기나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30)의 소속 클럽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1부 리그) 울버햄프턴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울버햄프턴은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웨스트햄의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경기가 0-0으로 끝나면서 강등이 확정됐다. 2018~2019시즌부터 1부 리그에서 경쟁했던 울버햄프턴은 9년 만에 2부 리그로 무대를 옮긴다.이날 경기가 없었던 울버햄프턴은 승점 17(3승 8무 22패)로 EPL 최하위(20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가운데 17위 웨스트햄이 크리스털 팰리스전 무승부로 승점 33(8승 9무 16패)을 쌓아 울버햄프턴과의 격차를 16점으로 벌렸다. 울버햄프턴이 이번 시즌 잔여 5경기를 모두 이겨도 웨스트햄을 따라잡을 수 없다. 한 시즌에 팀당 38경기를 치르는 EPL은 18~20위가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떨어진다. 이번 시즌 EPL에서 뛴 한국인 선수는 황희찬뿐이었다. 울버햄프턴과의 계약기간이 2028년까지인 황희찬이 EPL의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않고, 다른 한국인 선수의 EPL 입성이 이뤄지 않으면 다음 시즌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뛰는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를 보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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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영 박시은 3관왕…대회新 둘 김찬영 MVP

    ‘한국 여자 평영의 최강자’ 박시은(19)이 제9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시은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 나서 팀 우승을 도왔다. 이번 대회 평영 50m와 100m에서도 우승했던 박시은은 “새 팀에서 단체전을 처음 뛰었다. 힘을 합쳐 우승해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올해 2월 강원체육고를 졸업하고 강원도체육회에 입단했다. 박시은은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평영 전 종목(50m, 100m, 200m) 1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평영 개인 전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총 5관왕에 오른 친하이양(27·중국)의 이름을 딴 ‘한국의 친하이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 여자 평영 선수 중 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박시은은 “어깨에 놓인 짐이 많아져 부담되긴 하지만 대표 선발전 이후 체력을 기르기 위해 10km 러닝을 따로 하는 등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한국 평영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김찬영(22·국군체육부대·사진)에게 돌아갔다. 김찬영은 남자 일반부 평영 50m(27초11)와 100m(1분0초44)에서 대회 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 규정에 따라 한국기록이나 대회 기록을 가장 많이 세운 선수에게 MVP 타이틀이 돌아간다. 김승원(16·경기체육고)도 대회 기록 2개를 세웠지만 하나는 타이기록이었다. 김찬영은 “이번 평영 50m 우승 기록을 (최동열이 27초21로 1위를 했던) 대표 선발전에서 냈다면 1위로 아시안게임에 갈 수도 있었다. 그 생각을 하니 기록을 낸 시점이 조금 아쉽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 대학부의 이주성(22), 이인서(20·이상 한국체육대), 남자 고등부의 최윤혁(18·경기체육고), 여자 고등부 김도연(18·대전체육고), 남자 중학부 김민준(15·울산스포츠과학중)은 각각 이번 대회 최다인 4관왕에 올랐다. 대회 기록은 총 15개가 나왔다.김천=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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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女평영 최강자’ 박시은, 동아수영대회 3관왕 달성

    ‘한국 여자 평영의 최강자’ 박시은(19)이 제9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시은은 대회 마지막날인 2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 나서 팀 우승을 도왔다. 이번 대회 평영 50m와 100m에서도 우승했던 박시은은 “새 팀에서 단체전을 처음 뛰었다. 힘을 합쳐 우승해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올해 2월 강원체육고를 졸업하고 강원도체육회에 입단했다.박시은은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평영 전 종목(50m, 100m, 200m) 1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평영 개인 전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총 5관왕에 오른 친하이양(27·중국)의 이름을 따 ‘한국의 친하이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 여자 평영 선수 중 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박시은은 “어깨에 놓인 짐이 많아져 부담되긴 하지만 대표 선발전 이후 체력을 기르기 위해 10km 러닝을 따로 하는 등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한국 평영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김찬영(22·국군체육부대)에게 돌아갔다. 김찬영은 남자 일반부 평영 50m(27초11)와 100m(1분0초44)에서 대회 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 규정에 따라 한국기록이나 대회 기록을 가장 많이 세운 선수에게 MVP 타이틀이 돌아간다. 김승원(16·경기체육고)도 대회 기록 2개를 세웠지만 하나는 타이기록이었다.김찬영은 “이번 평영 50m 우승 기록을 (최동열이 27초21로 1위를 했던) 대표 선발전에서 냈다면 1위로 아시안게임에 갈 수도 있었다. 그 생각을 하니 기록을 낸 시점이 조금 아쉽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겠다”이라고 말했다.남자 대학부의 이주성(22), 이인서(20·이상 한국체육대), 남자 고등부의 최윤혁(18·경기체육고), 여자 고등부 김도연(18·대전체육고), 남자 중학부 김민준(15·울산스포츠과학중)은 각각 이번 대회 최다인 4관왕에 올랐다. 대회 기록은 총 15개가 나왔다.김천=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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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 차세대 이은지-김승원 金물살… “亞 정상 향해 GO!”

    한국 여자 배영이 두 명의 차세대 스타가 펼치는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이은지(20·강원도체육회)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25년 만에 메달(동)을 따내며 ‘아시아 클래스’로 성장했다. 중학교 2학년이던 2024년에 여자 배영 50m 한국 기록을 새로 쓴 김승원(16·경기체육고)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이은지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이은지는 배영 100m(59초56)와 200m(2분8초29)에서, 김승원은 배영 50m(27초71)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이은지가 배영 200m에서 우승했고, 김승원이 배영 50m와 100m에서 정상에 올라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둘은 1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배영 50m에 출전했다. 이은지가 일반부, 김승원이 고등부에 참가해 동시에 물살을 가르지는 않았다. 다만 기록에서는 28초14로 여자 고등부 대회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김승원이 일반부 1위를 한 이은지(28초67)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김승원은 “(이)은지 언니와의 경쟁보다 내 레이스에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날 개인혼영 200m에서도 우승한 이은지는 “체력 훈련을 한다는 생각으로 (계영 800m까지) 하루에 3개 종목을 소화했는데 2관왕이 돼 기분 좋다”고 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배영 개인 전 종목(50m, 100m, 200m)을 목표로 하는 둘은 “금메달 획득과 한국기록 작성이 꿈”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 여자 배영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건 1986년 서울 대회 2관왕에 올랐던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59)가 마지막이다. 이은지는 “아시안게임 개인 전 종목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나흘째인 이날 평영 100m에선 여자 일반부 박시은(19·강원도체육회·1분8초7)과 남자 일반부 김찬영(22·국군체육부대·1분0초44)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계영 800m에선 남자 중학부 울산스포츠과학중(김민준 이승준 하연준 한도현·8분3초45)과 여자 일반부 안양시청(김윤희 안지우 박희경 최민서·8분11초33), 여자 고등부 대전체육고(김채윤 황예지 김도연 최지호·8분19초43)가 대회 기록을 새로 썼다.김천=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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