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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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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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2~2026-05-02
건강100%
  • 진중권, 조현민 전무 반성문에 “가족력이네요” 일침

    진중권, 조현민 전무 반성문에 “가족력이네요” 일침진중권 일침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최근 ‘땅콩 리턴’ 사태와 관련해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연대책임론을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 마케팅 분야 직원들에게 보낸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그래서 저부터 반성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현민 전무는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은 아직도 미흡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는 점”이라며 “”실수를 다시 반복 안하도록 이 꽉 깨물고 다짐하지만 다시 반성할 때도 많다. 특히 우리처럼 큰 조직은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조현민 전무는 ”손해는 봐도 지금까지 전 진심이 항상 승부하는 것을 봤다“며 ”과연 (마케팅 부문 총괄) 자격이 있냐 해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부서를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이유없이 마케팅을 맡은 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조현민 전무의 이같은 주장에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시사평론가 겸 문화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현민…가족력이네요“라는 짧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질타했다.[진중권 일침]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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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동지, 그런데 팥죽 안 먹는다고? 왜냐면…

    12월 22일 월요일인 오늘은 동지다. 하지만 오늘 동지는 일반적인 동지가 아닌 애동지(兒冬至)다.양력으로 12월 22일 경인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동지는 1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 민족에게 동지는 ‘팥죽을 쑤어 먹는 날’이다. 그런데 애동지는 팥죽을 먹지 않는다. 애동지 땐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팥죽을 해먹지 않고 떡을 해먹는 풍속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다.오늘 동지라고 팥죽 한 그릇 먹으려 했다면 포기하시고 대신 떡을 드시길 권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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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서울 눈 적설량 0.6cm…그럼 퇴근길엔…?

    출근길 서울 눈 적설량 0.6cm…그럼 퇴근길엔…? 출근길 서울 눈.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넷째 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에 눈이 왔다. 출근길 서울 눈에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길 서울 눈은 곧 멎었다.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 10분 발표한 기상 속보를 통해 출근길 서울 눈으로 인한 적설량(오전 10시 현재)이 0.6cm라고 밝혔다.기상청은 “현재, 경기남부(오산,평택,화성)와 충청남도(당진) 일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기상청은 또 “이날 서울.경기남부와 경기북부서해안,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와 경북서부내륙은 낮 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내륙과 전라남북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다만 출근길 서울 눈이 퇴근길까지 이어지진 않을 전망. 기상청은 이날 저녁 서울에 눈이나 비가 올 확률이 10%미만이라고 예측했다.한편 출근길 서울에 내린 눈은 낮에도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서울의 최고기온은 영상 1도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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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최상의 애인과 결혼 못한 이유? “더 좋은 男 만날줄 알고…”

    최고의 배우자감과 결혼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결혼 경험이 있으나 지금은 다시 혼자가 된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중 대부분은 초혼 때 지금껏 사귄 애인 중 최고의 배우자감과 결혼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 남성은 ‘결단력이 없어서, 즉 우유부단하여’, 여성은 ‘더 좋은 배우자감이 나타날 줄 알고 (차버려서)’ 결과적으로 최상의 애인을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초혼 전에 교제한 애인 중 전 배우자의 호감도 수준 및 최고 호감도의 애인과 결혼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과거 애인들과 비교해 전 배우자의 수준은?男 “중간”-女 “중상”▼우선 첫 번째 질문인 ‘전 배우자는 결혼 전에 교제했던 이성 중 전반적인 호감도가 어느 수준이었습니까?’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59.0%가 ‘중간 (수준)’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2.7%가 ‘중상’이라고 답해 각각 1위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2위에 오른 ‘중상’(18.1%)에 이어 ‘중하’(11.7%)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중간’(28.9%), ‘중하’(21.1%)의 순으로 꼽았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최상’의 애인과 결혼했다고 답한 비율이 남성 7.1%, 여성 11.4%에 그쳤고, ‘최하’와 결혼했다는 비율은 남성 4.1%, 여성 5.9%로 조사됐다. 위의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최고 호감도의 애인과 결혼한 비중은 남녀 모두 매우 낮으나 남성에 비해서는 여성이 좀 더 만족스런 애인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의 과거 애인 중 최고 호감도의 이성과 결혼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추가 질문에 남성은 ‘결단력이 부족해서, 즉 우유부단해서’(31.0%)를 첫손에 꼽았고, 그 뒤로 ‘일이 꼬여서’(25.7%)와 ‘상대의 사소한 단점 때문에’(22.2%), 그리고 ‘더 좋은 배우자감을 만날 줄 알고 (차서)’(18.4%)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여성은 39.0%가 선택한 ‘더 좋은 배우자감을 만날 줄 알고 (차서)’가 단연 높았고, ‘상대의 사소한 단점 때문에’(25.9%)가 그 뒤를 이었으며, ‘일이 꼬여서’(18.2%)와 ‘우유부단하여’(11.8%) 등이 3, 4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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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연 “정윤회 건 덮기위한 정치적 희생양…법적 대응”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과 소속 의원 자격 상실 결정’에 대해 “정윤회 게이트 등 청와대 내부의 여러 시끄러운 문제를 덮기 위한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22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1년 이상 변론을 이어가면서 정부 측에서 실질적인 정당해산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많은 법조인들도 반드시 기각결정이 나와야 하는 사안이라고 했다. 8대1이라는 선고 결과는 굉장히 참담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의원은 의원직 상실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은 국민이 선택한 것이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국회의원 자격을 심판할 어떤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의원직 상실까지 선고한다는 것은 엄연한 월권행위”라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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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수 헌법재판관, 통합진보당 해산 유일한 ‘반대’ 의견…왜?

    김이수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19일 해산 결정을 내린 가운데 9명의 헌재 재판관 중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낸 김이수 헌법재판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관은 사법연수원장을 지냈으며 야당의 추천으로 2012년 헌재 재판관이 됐다.김이수 헌법재판관은 왜 통합진보당의 해산에 반대했을까. 김이수 헌법재판관은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은 당비를 납부하는 진성 당원의 수만 3만 여명에 이르는 정당인데, 그 대다수 구성원의 정치적 지향이 어디에 있는지 논증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중 극히 일부의 지향을 피청구인 전체의 정견으로 간주하여서는 안 된다”며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의 일부 구성원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머지 구성원도 모두 그러할 것이라는 가정은 부분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것을 전체에 부당하게 적용하는 것으로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지적했다.김이수 헌법재판관은 또 “자주파가 주축이 된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의 목적이 1차적으로 폭력에 의하여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데 있다는 법정의견의 판단이 정당해산심판 사유를 엄격하게 해석, 적용한 결과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김이수 헌법재판관은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 내용에 대해서도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특히 이번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결정의 단초가 된 이석기 전 의원 건에 대해서는 “피청구인(통합진보당) 소속 당원들(이석기 등 내란 관련 사건의 관련자들) 중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동조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전복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형법이나 국가보안법 등을 통해 그 세력을 피청구인의 정책결정과정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배제할 수 있다”며 “그 세력 중 일부가 국회의원이고 그 지위를 활용하여 국가질서에 대한 공격적인 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다면, 국회는 이를 스스로 밝혀내어 자율적인 절차를 통해 그들을 제명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김이수 헌법재판관은 “정당해산제도는 비록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최후적이고 보충적인 용도로 활용되어야 하므로 정당해산 여부는 원칙적으로 정치적 공론(선거 등)의 장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김이수 헌법재판관은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당해산의 정당화사유로서의 비례원칙 준수라는 헌법상 요청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따라서 이 사건 심판청구는 기각되어야 한다. 이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통합진보당을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오랜 세월 피땀 흘려 어렵게 성취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성과를 훼손하지 않기 위한 것이고, 또한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대한 의연한 신뢰를 천명하기 위한 것이며, 헌법정신의 본질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당해산에 반대의견을 낸 이유를 댔다.김이수 헌법재판관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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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해산 ‘유일한 반대’ 김이수 재판관 의견 보니…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19일 해산 결정을 내린 가운데 9명의 헌재 재판관 중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낸 김이수 재판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이수 재판관은 사법연수원장을 지냈으며 야당의 추천으로 2012년 헌재 재판관이 됐다.김이수 재판관은 왜 통합진보당의 해산에 반대했을까. 김이수 재판관은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은 당비를 납부하는 진성 당원의 수만 3만 여명에 이르는 정당인데, 그 대다수 구성원의 정치적 지향이 어디에 있는지 논증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중 극히 일부의 지향을 피청구인 전체의 정견으로 간주하여서는 안 된다”며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의 일부 구성원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머지 구성원도 모두 그러할 것이라는 가정은 부분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것을 전체에 부당하게 적용하는 것으로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지적했다.김이수 재판관은 또 “자주파가 주축이 된 피청구인(통합진보당)의 목적이 1차적으로 폭력에 의하여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데 있다는 법정의견의 판단이 정당해산심판 사유를 엄격하게 해석, 적용한 결과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김이수 재판관은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 내용에 대해서도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특히 이번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결정의 단초가 된 이석기 전 의원 건에 대해서는 “피청구인(통합진보당) 소속 당원들(이석기 등 내란 관련 사건의 관련자들) 중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동조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전복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형법이나 국가보안법 등을 통해 그 세력을 피청구인의 정책결정과정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배제할 수 있다”며 “그 세력 중 일부가 국회의원이고 그 지위를 활용하여 국가질서에 대한 공격적인 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다면, 국회는 이를 스스로 밝혀내어 자율적인 절차를 통해 그들을 제명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김이수 재판관은 “정당해산제도는 비록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최후적이고 보충적인 용도로 활용되어야 하므로 정당해산 여부는 원칙적으로 정치적 공론(선거 등)의 장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김이수 재판관은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당해산의 정당화사유로서의 비례원칙 준수라는 헌법상 요청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따라서 이 사건 심판청구는 기각되어야 한다. 이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통합진보당을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오랜 세월 피땀 흘려 어렵게 성취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성과를 훼손하지 않기 위한 것이고, 또한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대한 의연한 신뢰를 천명하기 위한 것이며, 헌법정신의 본질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당해산에 반대의견을 낸 이유를 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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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암흑의 시대 다시 시작” 분노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의 해산과 통진당 소속 의원 5명의 의원직 상실을 결정한 가운데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헌재의 결정을 맹비난했다.이정희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이정희 대표는 “6월 민주항쟁의 산물인 헌재가 허구와 상상을 동원한 판결로 스스로 전체주의의 빗장을 열었다”고 개탄했다.이정희 대표는 이어 “오늘 이후 자주 민주 평등 평화통일 강령도, 노동자 농민 민중의 정치도 금지되고 말았다”며 “말할 자유, 모일 자유를 송두리째 부정당할 암흑의시대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정희 대표는 “민주주의를 지켜내야하는 저의 마지막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면서 “진보정치 15년의 결실인 진보당을 독재정권에 빼앗겼다. 오늘 저는 패배했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이정희 대표는 “오늘 정권은 진보당을 해산시켰고 저희의 손발을 묶을 것이지만 제 마음 속에 키워 온 진보정치의 꿈까지 해산시킬 순 없다”며 “오늘 정권은 민주 통일의 강령을 금지시켰지만 고당한 민중과 갈라져 아픈 한반도에 대한 사랑마저 금지시킬 수는 없다. 이 꿈과 사랑을 없앨 수 없기에 어떤 정권도 진보 정치를 막을 수 없고 그 누구도 진보 정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어떤 식으로든 진보정당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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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소속의원 5명 의원직 상실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19일 해산 결정을 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승리 2주년에 우리 헌정 사상 첫 정당해산 결정이 내려진 것.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와 함께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전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도 상실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로 당선된 2명(김재연·이석기 의원)과 투표로 선출된 지역구 의원 3명(김미희·오병윤·이상규 의원)이 모두 의원직을 잃게 됐다.헌재의 해산 결정은 즉각 효력이 발생해 통합진보당 활동은 이 시점부터 전면 금지된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국고보조금도 더는 지급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름이나 목적, 활동 등이 유사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 수도 없다. 창당 3년 만에 통합진보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날 9명의 헌재 재판관 중 김이수 재판관만 해산에 반대했고 나머지 재판관 8명은 모두 통진당 해산에 찬성했다.박한철 헌재소장은 “피청구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다”고 주문을 낭독했다. 박 소장은 통합진보당이 전민 항쟁과 저항권 행사 등 폭력에 의한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 했다“며 ”이는 목적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시했다.박 소장은 이어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비춰볼 때 추상적 위험에 그친다고 볼 수는 없다“며 ”실질적 해악을 끼칠 수 있는 구체적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박 소장은 ”정당 해산의 취지를 실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소속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은 부득이 희생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법무부는 지난 해 11월 5일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이 헌법에 반한다며 정당 활동금지 가처분과 함께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했다. 이날 헌재의 결정전까지 법무부와 통합진보당은 18차례에 걸쳐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고 결국 헌재는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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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전락시켜”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의 해산과 통진당 소속 의원 5명의 의원직 상실을 결정한 가운데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헌재의 결정을 맹비난했다.이정희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이정희 대표는 “6월 민주항쟁의 산물인 헌재가 허구와 상상을 동원한 판결로 스스로 전체주의의 빗장을 열었다”고 개탄했다.이정희 대표는 이어 “오늘 이후 자주 민주 평등 평화통일 강령도, 노동자 농민 민중의 정치도 금지되고 말았다”며 “말할 자유, 모일 자유를 송두리째 부정당할 암흑의시대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정희 대표는 “민주주의를 지켜내야하는 저의 마지막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면서 “진보정치 15년의 결실인 진보당을 독재정권에 빼앗겼다. 오늘 저는 패배했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이정희 대표는 “오늘 정권은 진보당을 해산시켰고 저희의 손발을 묶을 것이지만 제 마음 속에 키워 온 진보정치의 꿈까지 해산시킬 순 없다”며 “오늘 정권은 민주 통일의 강령을 금지시켰지만 고당한 민중과 갈라져 아픈 한반도에 대한 사랑마저 금지시킬 수는 없다. 이 꿈과 사랑을 없앨 수 없기에 어떤 정권도 진보 정치를 막을 수 없고 그 누구도 진보 정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어떤 식으로든 진보정당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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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결과에 “한국 사법의 흑역사” 비판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한 가운데 평소 통진당과 각을 세우던 진보 논객 진중권 교수가 “한국 사법의 흑역사”라고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을 비판했다.진 교수는 19일 오전 통진당 해산심판 결과를 접한 후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재냐 인민재판이냐”라고 꼬집으면서 “남조선이나 북조선이나…조선은 하나다”라고 일갈했다.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이 북한의 인민재판과 다름없다는 지적이다.진 교수는 “집단으로 실성”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헌재의 통진당 해산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통진당 해산은 법리적으로 무리”라면서 “근데 시대가 미쳐버린지라…”라고 통진당 해산을 점친 바 있다.한편 헌재(주심 이정미 재판관)는 이날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한 선고를 통해 “통합진보당 해산과 통진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을 선고했다. 통진당 의석수는 지역구 3석 비례대표 2석 등 총 5석이다.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해산청구를 한지 1년1개월여 만이다. 이날 재판관 9명 중 8명이 해산 의견을 냈고 1명만이 기각 의견을 냈다. 이날 선고는 즉각 효력이 발생, 통진당의 정당 활동이 모두 금지된다. 향후 유사한 정당을 만들 수도 없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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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과 통진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했다.헌재(주심 이정미 재판관)는 19일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한 선고를 통해 “통합진보당 해산과 통진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을 선고했다. 통진당 의석수는 지역구 3석 비례대표 2석 등 총 5석이다.이 같은 결정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해산청구를 한지 1년1개월여 만이다. 이날 재판관 9명 중 8명이 인용 의견을 냈고 1명만이 기각 의견을 냈다.이날 선고는 즉각 효력이 발생, 통진당의 정당 활동이 모두 금지된다. 향후 유사한 정당을 만들 수도 없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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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공황장애 의아? 전문의 “코미디언 우울증 높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남의 눈치 안 보고 속에 말을 펑펑 터뜨리던 김구라였기에 그와 공황장애는 거리가 멀어 보였기 때문이다.‘독설’로 뜬 김구라도 피해가지 못한 공황장애, 어떤 병일까.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이나미 ‘이나미 심리연구소장’은 19일 YTN 라디오에 출연, “심장이 굉장히 빨리 뛰고, 땀도 나고, 질식할 것 같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고, 속 전체가 아프고, 의식도 이상해지는 것 같고, 미칠 것 같고, 죽을 것 같기도 해 당사자가 굉장히 힘들다”며 “지속적으로 한 달 정도 이런 증상이 재발하고, 걱정되고 불안하게 되면 정신과 의사가 공황장애로 진단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런 공황발작이 일어난다고 해서 절대로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김구라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의 원인에 대해 그는 “스트레스 성이 가장 많다”며 “그런데 어떤 계기로 인해서, 일종의 조건반사적인 기억이 머리에 각인 될 수 있다. 예컨대, ‘내가 비행기를 탔는데 발작이 한 번 일어났다. 혹은 지하철을 탔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 혹은 시어머니를 보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러면 그 기억이 머리에 새겨져서 비슷한 상황에서 자꾸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기본적으로 성격에 취약점이 있는 분들이 공황장애가 올 가능성이 높다”며 “자신의 갈등이나 불만을 말로 조리 있게 표현하기 보다는 억압하고, 참으신 분들, 그걸 몸으로 밖에 표현 할 수밖에 없는 분들한테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이 소장은 또한 “김구라 씨 같은 경우도 무대에서는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관객의 입장에서는 ‘아, 저 사람은 하고 싶은 말 다 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는 다 계산을 해서 이게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말인지 생각해서 하는 것이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은 아니다”고 김구라의 공황장애가 이해 못 할 바가 아니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남을 즐겁게 해야 하는 경우에는 너무 남들을 생각하다보니까, 본인의 정신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다. 얼마 전에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했는데 코미디언이 우울증이 굉장히 높은 직업 중 하나다. 그리고 연예인들은 굉장히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항상 주목받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들이 요구하는 대로 끌려가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삶을 꾸려가기가 힘들다”며 “(연예인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내보여야 하므로 창조적인 에너지가 고갈되기 쉬운 직업 중 하나라서 공황장애가 연예인들한테 많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구라는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11시쯤 가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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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소속의원 5명 의원직 상실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19일 해산 결정을 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승리 2주년에 우리 헌정 사상 첫 정당해산 결정이 내려진 것.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와 함께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전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도 상실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로 당선된 2명(김재연·이석기 의원)과 투표로 선출된 지역구 의원 3명(김미희·오병윤·이상규 의원)이 모두 의원직을 잃게 됐다.헌재의 해산 결정은 즉각 효력이 발생해 통합진보당 활동은 이 시점부터 전면 금지된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국고보조금도 더는 지급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름이나 목적, 활동 등이 유사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 수도 없다. 창당 3년 만에 통합진보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날 9명의 헌재 재판관 중 김이수 재판관만 해산에 반대했고 나머지 재판관 8명은 모두 통진당 해산에 찬성했다.박한철 헌재소장은 “피청구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다”고 주문을 낭독했다. 박 소장은 통합진보당이 전민 항쟁과 저항권 행사 등 폭력에 의한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 했다“며 ”이는 목적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시했다.박 소장은 이어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비춰볼 때 추상적 위험에 그친다고 볼 수는 없다“며 ”실질적 해악을 끼칠 수 있는 구체적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박 소장은 ”정당 해산의 취지를 실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소속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은 부득이 희생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법무부는 지난 해 11월 5일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이 헌법에 반한다며 정당 활동금지 가처분과 함께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했다. 이날 헌재의 결정전까지 법무부와 통합진보당은 18차례에 걸쳐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고 결국 헌재는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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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부끄럽고 참담”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사과

    대한항공에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69)은 19일 “국민과 당원에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결과적으로 저 때문에 처남이 특혜를 입었다면 이 또한 제 부덕의 소치”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했다.문 위원장은 “파란만장한 저의 30여년 정치역정에 단 한번도 자식이나 국민 앞에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는 자부심으로 버텨온 나날들 이었다”며 “그런데 최근 집안다툼이 낱낱이 드러나면서 정말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직후인 2004년 측근을 통해 대한항공에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앞서 문 위원장은 김성수 대변인을 통해 “2004년쯤 미국에서 직업이 없던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 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며 “다만 조양호 회장에게 부탁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2004년 처남이 문 위원장의 지인과 함께 대한항공을 방문해 납품계약을 부탁했는데, 대한항공이 이를 거절하면서 취직자리를 알아봐 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라며 “처남은 당시에는 이 제안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나중에 (대한항공 측의 도움을 받아) 미국의 다른 회사에 취업했고 문 위원장은 이 같은 사실을 송사에서 처음 알았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한편 보수 단체인 한겨레청년단은 문 위원장에 대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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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인 5명 중 1명 “인터넷 한 번도 안 써봤다”

    유럽인 5명 중 1명은 인터넷을 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유럽연합(EU)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16세에서 74세 사이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언제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사용했나’라는 주제로 설문한 결과 18%가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하지만 이는 2006년 43%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 즉 유럽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8년 새 크게 늘었다는 의미.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인터넷을 거의 매일 사용하는 유럽인의 비율도 8년 전 31%에서 65%로 증가했다.국가별로 보면 아이슬란드는 99%가 인터넷 사용 경험이 있으며 94%는 매일 사용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는 국민 중 약 95%가 인터넷 사용 경험이 있으며 영국도 94%에 달했다. 하지만 그리스와 이탈리아는 약 1/3, 특히 루마니아는 국민 중 39%가 인터넷을 써본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11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 40%가 11월 중 최소 한 번은 인터넷에 접속했다. 중동과 아프리카는 인구의 28%, 북미 지역은 인구의 79%가 지난 달 최소 한 번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한편 인터넷 시장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안클릭이 지난 3월 조사한 자료를 보면 국내의 인터넷 이용자의 비율은 81.1%, 인터넷 미경험자는 12.4%로 나타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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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朴 정권, 비선 의혹 위기 탈출하려 통진당 해산…”

    통합진보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해산 청구소송 선고를 하루 앞둔 18일 이정희 통진당 대표는 “박근혜 정권은 비선권력 개입의혹 위기를 탈출하고자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을 얻어내려 한다”고 주장하며 국민이 나서서 통진당 해산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그는 “우리는 저마다 서로 다른 정치적 의견을 갖고 있으며, 때로 대립하고 갈등하지만 자신의 뜻을 말할 수 있고 상대의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이것이 우리 국민 공통의 합의”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런데 박근혜 정권은 통합진보당에 대해 헌정사상 초유의 정당해산심판청구를 감행함으로써 이 국민적 합의를 깨뜨렸다”며 “단지 통합진보당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데서 그치지 않고 통합진보당의 존재조차 인정할 수 없으니 척결해야 한다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단지 진보당 해산 여부를 결정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면서 “만일 정당해산 판결이 내려진다면, 이 판결은 한국사회를 이제 더 이상은 진보에 대한 소망도 노동자 농민의 정치의 꿈도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이상조차도 말할 수 없게 하는 사회로 후퇴시키는 결정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북색깔론 공세로 집권한 박근혜 정권은 국가정보원의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모면하기 위해서 다시금 종북몰이에 몰두해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겠다고 나섰다”며 “지금 또다시 박근혜 정권은 비선권력 개입의혹 위기를 탈출하고자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을 얻어내려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종북몰이는 이제 끝나야 한다. 더 이상 낡은 분단체제에 우리의 소중한 민주주의를 희생시킬 수 없다”며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신 국민 여러분, 박근혜 정권의 독재회귀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진보당의 손을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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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인터뷰 개봉 전격 취소…Sony, 北 테러 위협에 굴복?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의 북미 개봉이 전격 취소됐다.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는 테러 위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 영화를 상영키로 했던 극장들이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며 줄줄이 상영 취소 결정을 내리자 제작사가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63개국에서 상영하려던 이 영화의 개봉 자체를 포기한 것이다.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Sony)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극장 업체 대다수가 영화를 상영하지 않기로 한 점을 고려해 25일 예정됐던 극장 개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소니 홍보 담당자는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와 관련해 “앞으로 이 영화를 개봉할 계획 자체가 없다”고 못 박았다. 소니는 직원과 관객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극장 업체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전날 미국 대형 극장 체인인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시네마크 홀딩스 등은 지난달 말 소니를 해킹한 단체가 테러 가능성을 거론하며 영화 상영을 하지 말라고 위협한 직후 영화 상영을 포기 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로 소니는 큰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 영화는 제작비 4200만 달러(약 463억 원)외에 개봉을 앞두고 TV 광고 등 마케팅 비용으로 수천만 달러를 이미 지출했다. 외신은 소니가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로 약 7000만 달러(약 771억 원)를 날릴 것으로 추산했다.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 결정에 현지 언론은 “소니와 할리우드가 테러리스트에 굴복했다”고 비판했다. 벤 스틸러, 스티브 카렐, 로브 로우 등 배우들과 주드 아패토 감독 등 미국 영화 관계자들도 소니와 극장 업체들의 상영 취소를 비판했다. 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로우는 트위터에서 “모두가 굴복했다”며 “해커들이 완전히 승리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소니 영화사를 해킹한 단체로 알려진 ‘평화의 수호자들’(GOP)은 2001년 미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은 9·11사태를 언급하며 영화 ‘더 인터뷰’를 상영하면 불행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해킹으로 소니 영화 관련 직원의 사회보장번호, 봉급과 보너스, 이메일 주소, 건강 기록, 업무 평가 기록 등 민감한 개인정보 약 5만 건이 유출됐다. 북한은 GOP와 관련이 없다며 해킹 의혹을 부인했다.하지만 미 연방정부는 이날 해킹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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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野 투정부릴 나이냐? 엉덩이 한번 때려주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당 최고위원)은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상임위원회 불참 결의에 대해 “국민에게 있어서는 정말 엉덩이를 한 번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답답한 투정”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새정치연합이 ‘정윤회 동향’ 문건 파문과 관련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으나 여당이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번 주 다른 상임위 활동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권리 중 다른 어떤 곳에서도 대행할 수 없는 두 가지가 법안 심의 확정과 예산 심의 확정”이라며 “다른 기관에 맡길 수도, 대신할 수도 없는 독점하고 있는 의무에 대해서 스스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국회의원이) 세비를 받을 이유도 없고 존재할 이유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또 “경제가 어렵다는데 어느 부류 사람들 눈에만 이게 보이지 않는지 참으로 답답하다”며 “할 일은 해가면서 여러 정치적인 부분은 그런 것대로 접근을 해야지 이런 식으로 갑자기 모든 합의된 국회일정을 파기하고 ‘국회 안 들어와’ 하면 되겠나”라고 질타했다.그는 아울러 “‘당신들이 지금 투정부릴 나이인가’, ‘투정부리고 있을 그런 위치고 그런 혜택과 특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인가?’라는 소리를 듣기 전에 야당 의원들이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연말 안에 국민이 원하는 것은 해결하고 정치적으로 획득하고 싶은 것은 또 그것대로 접근하는 식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야당의 상임위 복귀를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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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애인에게 듣기 싫은말 2위 ‘너 까지 왜이래’,1위는…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을 순 없는 걸까.미혼 남성 절반 가까이가 일 때문에 이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미혼 여성은 그 비율이 30%가 채 안 돼 ‘남자는 일, 여자는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91명(남성 179명, 여성 212명)을 대상으로 ‘일과 사랑의 상관관계’에 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해 18일 공개했다.그 결과, 남성 응답자 중 48%가 ‘일 때문에 이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72.6%가 ‘일로 인한 이별 경험이 없다’고 답해 대조적이었다. 일 때문에 연인과 이별한 가장 큰 이유는 남녀 공히 ‘일이 많아 다른 것에 신경 쓸 여력이 없어서(37.5%)’를 꼽았다. 뒤이어 ‘연인과 업무에 대해 공감대가 없어서(23.6%)’, ‘업무 스트레스를 상대에게 해소하다 잦은 다툼이 일어나서(22.2%)’ 순으로 응답했다.‘일로 바쁜 연인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남성은 ‘너까지 왜이래(40.8%)’, ‘오늘 회식이야(26.3%)’, ‘업무나 직장 동료 이야기(14.5%)’ 순으로 꼽았다. 여성은 ‘바빠서 연락 못했어(35.4%)’, ‘너까지 왜이래(27.8%)’, ‘바빠(14.6%)’ 순으로 답이 많았다.‘업무 스트레스를 가장 편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상대’를 묻자 남성은 절반 가까운 43.6%가 ‘혼자 삭힌다(43.6%)’고 답했다. 뒤이어 ‘연인(27.4%)’, ‘친구 및 지인(18.4%)’를 꼽았다. 여성은 ‘친구 및 지인(41.5%)’, ‘연인(28.8%)’, ‘회사 동료(22.6%)’ 순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편히 털어 놓을 수 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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