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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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4-01~2026-05-01
건강98%
미국/북미2%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옷색깔은 ‘□□색’, 정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옷 색깔은 ‘검은색’으로 조사됐다.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작년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가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좋아하는 옷 색깔로 검은색을 선택해 1위에 올랐다.이어 흰색(12%)과 파란색/청색(12%)이 뒤를 이었다. 그 뒤로 빨간색(9%), 감색/남색(7%), 녹색(6%), 회색(6%), 분홍색(4.8%), 노란색(4.5%), 보라색(4.5%) 등이 상위 10위에 들었다.한국인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는 서울(16%)로 나타났다.이어 제주(13%), 부산(12%), 춘천(5%), 대전(4%), 전주(2.6%), 강릉(2.3%), 대구(2.1%), 광주(2.1%), 일산(2.0%), 경주(2.0%)순으로 조사됐다.서울에 대한 선호도는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는데, 10대 37%, 20대 26%, 30대 17%, 40대 이상은 약 10%로 나이가 들수록 서울에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서울에 대한 선호도는 22%에서 16%로 6%p하락했다.한국인이 좋아하는 다른 나라는 미국(17%), 호주(13%), 스위스(11%), 프랑스(9%), 영국(7%), 캐나다(6%), 이탈리아(5%), 중국(3%), 일본(3%), 뉴질랜드(3%) 순이었다.이밖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금요일이 40%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주 5일 근무가 정착하면서 주말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란 말까지 생긴 금요일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됐다.그 뒤를 토요일(30%)과 일요일(12%)이 자리해, 주말 사흘이 전체 응답의 82%를 기록했다.일주일 중 가장 인기가 없는 요일은 많은 이가 ‘월요병’을 호소하는 월요일(4%)이 아닌 화요일(1%)로 조사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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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은 ‘좁쌀 정치’” 맹비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좁쌉 정치”라고 맹비난했다.최 지사는 20일 P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강원도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도임에도 무상급식을 하는데 전혀 재정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최 지사는 “강원도 예산이 3조 7000억이 되는데 그 중에 (무상급식 지원비가) 200~300억 들어간다”며 “그걸 가지고 (전체 지자체 예산에서 큰 비중이 아님에도 홍준표 지사가) 이슈를 만드는 것은…(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복지를 더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좁쌀 정치’라고 비판하면서 “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의 주머니가 비어있기 때문에 복지를 늘리느냐 마느냐, 어떻게 늘릴 것이냐 이 논쟁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홍준표 지사가 강조하는 선별적 복지에 대해 “실제로 분배를 해 보면 큰 차이가 없다”며 논쟁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홍준표 지사가 보편적 복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왜 부잣집 아들에게 급식을 해주느냐 그러는데 부잣집 아들이 한 반에 몇 명이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액수 차이는 크지 않다. 정치권에서 ‘보편적 복지냐 선택적 복지냐’가 아닌 다른 방향의 논쟁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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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대학 진학률, 여학생 74.6% 〉남학생 67.6%

    지난 2009년 여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남학생을 처음 추월한 가운데 점점 격차가 벌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작년 고등학교 졸업자가 전문대, 교육대, 일반대 등 대학에 진학한 비율은 70.9%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다. 대학 진학률은 2008년 83.8%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성별로 보면 남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67.6%, 여학생은 74.6%로 1년 전보다 각각 0.2%p와 0.1%p 증가했다.대학 진학률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다가 지난 2009년 남학생 81.6%, 여학생 82.4%로 처음으로 역전됐다. 당시 격차는 0.8%p에 불과했으나 2012년 5.7%p, 2014년 7%p 등 해가 갈수록 점차 벌어지고 있다.초·중·고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2000원으로 1년 전(23만 9000원)보다 1.1% 늘었다. 중학교가 월평균 27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23 만 2000원, 고등학교 23만 원 순이었다.사교육을 받는 비율은 초등학생(81.1%)이 가장 높았으며 중학생 69.1%, 고등학생 49.5% 등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사교육 비율이 낮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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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몸신이다’ 수요 예능 평정…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몸신(神)’ 열풍이 거세다.채널A의 건강정보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이하 ‘몸신’)가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 중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수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 ‘몸신’은 4.087%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17일 첫 회에 3.727%로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이후 수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것.‘몸신’은 지상파 경쟁작에도 앞섰다.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인 KBS2 ‘투명인간’은 2.462%,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3.77%에 머물러 ‘몸신’에 밀렸다.이날 방송에는 과거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던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치료를 담당했던 한방 척추재활 전문의인 윤제필 원장이 출연했다. 윤 원장은 추신수의 허리 부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던 ‘속근육 스트레칭’을 스튜디오에서 소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중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1.034%, TV조선 ‘강적들’은 1.913%, MBN ‘지혜의 한수 회초리’는 1.494%의 시청률에 그쳤다.방송인 정은아가 진행하는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개그맨 이용식, 배우 엄앵란, 변우민, 조민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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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문재인, 대안 없는 현장방문은 쇼하러 가는 것”

    ‘무상급식 중단’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설전을 벌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9일 “정당의 대표쯤 되면 갈등 현장을 방문할 때 대안을 갖고 가야 한다”고 문 대표를 공박했다. 홍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전날 문 대표에게 ‘대안을 갖고 왔어야 한다’고 지적한 이유에 대해 “저도 당 대표를 했었는데 정당의 대표쯤 되면 문제가 되는 현장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대안을 갖고 간다. 대안 없이 현장 방문하는 것은 쇼하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문 대표가 자신을 찾은 것을 ‘정치적 쇼’라고 꼬집은 것.홍 지사는 이어 “말하자면 자기 지지층을 모아놓고 또는 자기 지지층들 상대로 쇼하라고 하는 것은 일회성 이벤트 행사지 제대로 하는 정책이 아니다”며 “그래서 정당의 대표쯤 되면 현장을 방문할 때 특히 갈등현장을 방문할 때는 대안을 갖고 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러면서 “거대 야당의 대표니까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러 왔다’그렇게 생각하면 그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전날 문 대표가 “우리가 노력하면 급식뿐 아니라 교복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1994년에 8조였던 전국 (시·도) 교육청 예산이 20년 후인 지금 41조가 넘는다. 그런데 20년 전 880만 명이었던 초·중·고 학생 수가 현재는 640만 명이다. 학생 수는 240만 명이 줄었는데 교육청 예산은 8배(5배를 착각한 듯)나 늘었다”며 “예산이 남아도니까 교복도 무상, 이제는 온갖 걸 다 무상으로 하자고 한다”고 일축했다.그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점점 힘들어 진다. 그래서 이런 무상 시리즈를 한다는 것은 지도자의 자질의 문제라고 본다. 한국적 상황에 맞지도 않는다”며 “3년 동안 연속으로서 내국세가 거치지 않아 작년도 같은 경우에 내국세가 10조 이상 결손이 났다. 그렇게 났는데도 더 무상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현혹시켜 표를 얻자는 얄팍한 수작이다. 이런 정책 이제는 폐기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고로 작년 국세 수입은 205조 5000억원으로 예산보다 10조 9000억원 부족해 사상 최대이자 3년 연속 결손이었다.이어 “지금 (무상)보육예산을 집행하면서 지방채를 발행한다. 어떻게 빚을 내서 그 복지를 충당하겠다는 건가?”라면서 “그러면 그 빚은 누가 책임지나? 차세대들이 빚을 다 갚아야 될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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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수감자와 성관계한 교도소 여직원, 징역 4년 중형

    교도소에서 일하던 30대 유부녀가 ‘조폭’ 출신 20대 수감자와 성관계를 즐긴 대가로 4년여 의 실형을 살게 됐다.지역 신문 ‘오리고니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오리건 주 워싱턴카운티 법원은 16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죄수와 불법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질 커리(38)에게 징역 4년 2월을 선고했다. ‘막장 드라마’ 작가라고 하더라도 생각하기 쉽지 않을 법한 이번 사건은 작년 여름 커리가 체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교도소에서 행정관련 업무를 보던 커리는 한 조직폭력배 출신 수감자(25)와 눈이 맞았다. 커리는 점심시간 때 동료들이 식사를 하러 가 혼자 남은 틈을 활용해 통제실에서 감방 문을 열어 그를 불러낸 뒤 교도소 내 비품창고에서 밀애를 즐겼다. 검찰은 커리가 13차례 ‘부정한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의 불륜상대는 중죄인들만 분류해 가둬 가장 경비가 삼엄한 곳에서 생활하던 수감자로 판사는 그를 “정말 나쁜 X”이라고 표현했다. 2010년 그의 범행을 다룬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09년 12월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커리의 외도는 작년 7월 익명의 제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발각됐다.특히 커리의 남편이 경찰임이 드러나 더욱 충격을 줬다. 경찰 아내가 남편이 위험을 무릅쓰고 잡아들인 연하의 조폭과 놀아난 꼴이 됐기 때문.이날 선고 공판에서 커리는 “후회되고 슬프다.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눈물로 사과했다.커리의 변호인은 사건 당시 부부관계가 ‘파탄 직전’이었으며 그녀가 우울하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젊은 수감자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강조하면서 정상참작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결 전 조사’를 주도한 보호관찰관은 2년 이하의 징역형 의견을 냈으나 재판장은 그 2배인 4년 2월의 중형을 선고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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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군입대자 사이에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유행”

    북한이 3월 들어 고급중학교(고등학교) 졸업생 대상으로 군 초모사업(징집)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초모생(징집 대상자)들 사이에서 한국 노래 ‘이등병의 편지’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전문 매체 데일리NK는 18일 평안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금 군대에 입대할 초모대상선발이 고급중학교 졸업자 대상으로 순차별 진행되고 있다”며 “해마다 3월이 되면 학교, 마을에는 초모환송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환송을 하는 친구들과 당사자들이 함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작년까지만 해도 이등병의 편지가 한국노래라는 것을 모르고 부르는 학생들이 더 많았고 담임교사도 군 입대자들에 대한 가련한 심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불러왔다”며 “지금 초모생들은 한국노래라는 것을 알뿐 아니라 공동경비구역이라는 한국영화 내용까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공동경비구역’에는 남북한 병사들이 교류하며 김광석의 노래를 듣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OST로 쓰인 ‘이등병의 편지’와 ‘부치지 않은 편지’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시(市) 군사동원부에서 신체검사와 입대준비가 완료된 학생들은 초모머리로 깎고 도(道) 군사동원부에 가기 전 열흘간 자택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 받는다”면서 “그동안 초모생들은 빡빡 밀어버린 자기 모습이 창피해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다니며 가족과 친구들과 헤어짐에 아쉬워하고 이를 달래주는 남한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말했다.그는 “초모생들이 밤이면 집 앞마당에 앉아 ‘짧게 잘린 내 머리가/처음에는 우습다가/거울 속에 비친 모습 굳어진다 마음까지’ 구절을 기타로 반주하며, 부르는 노래 소리가 동네에 울리퍼진다”면서 “밤하늘에 울리는 초모생들의 기타소리에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고 동네 노인들은 ‘굶지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병훈련에 들어간 초모생들은 훈련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부모님께 큰 절 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를 부르며,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있다”면서 “이 노래는 앞으로도 초모생들의 노래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소식통은 한국 노래가 유행하는 것에 대해 “한국노래는 획일적인 수령에 대한 충성만 강요받던 주민들이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노래로 표현할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라면서 “대남 심리전 노래인 ‘칠보산 음악’이라고 통용되기 때문에 한국노래라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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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째 나체생활 이웃, 처벌 근거 없어 주민들만 ‘끙끙’

    한 동네 주민들이 나체로 생활하는 남자로 인해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 남자는 지난 10년 간 한 주에 수차례 씩 벌거벗은 몸으로 자택 현관문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제지할 방법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 것.외신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이 살고 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의 한 주민은 지난 13일 이 남자가 또 홀딱 벗고 문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을 불렀다. 하지만 경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제집에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설명.경찰은 지난 10년 간 남자의 행동에 혐오감을 느낀 주민들로부터 셀 수없을 만큼 많은 신고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똑같은 얘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지역 경찰 공보관은 “그 남자는 자기 소유지에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는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노스캘로라이나 주 법에 따르면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의도적으로 자신의 주요 신체부위를 노출하지 않으면 공연음란 혐의 등을 적용해 처벌 할 수 없다.이와 관련해 어린 아이를 둔 주민들을 중심으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주민은 “어린 아이들이 그 같은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기 때문에 벌거벗은 사람들이 집밖으로 못 나오게 해야 한다”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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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들이 사라진 마을, 알고보니 모두 한 여성과…

    충남의 한 항구. 아이를 업은 한 여인이 빈 소주병을 바다에 던지고 있다. 주위 사람들에 의하면 그녀의 소주병 던지기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추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서 고생을 하지는 않을 터. 무슨 사연일까.그녀는 정신지체 장애 2급인 박경순 씨. 떠나버린 남편을 기다리며 소주병에 편지를 담아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매일 3시간을 걸어 집과 항구를 오가고 있었다.박 씨는 판자촌 생활을 하면서 남편 없이 힘들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사라진 것은 박 씨 남편뿐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6개월 전부터 마을의 남자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마을 앞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박 씨의 남편 김성찬 씨를 비롯해 마을의 남성들은 가방을 메고 스스로 집을 나간 것을 알 수 있었다. 도대체 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사라진 남성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당일 5000만 원의 대출을 받은 것. 은행 CCTV를 확인한 결과 사라진 남자들은 대출 당시 같은 여성과 함께 하고 있었는데…. 사라진 남자들과 이 여성은 어떤 관계일까. 이들을 둘러싼 숨겨진 사연이 17일 오후 11시 채널A ‘싸인’에서 공개된다. 배우 류승수가 진행하는 채널A의 모큐 드라마 ‘싸인’은 사건 발생 현장부터 숨 막히는 범인 검거 과정 그리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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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종 “하희라에겐 절대 비밀” 탈북녀 ‘19금 토크’에…

    탈북 미녀들의 19금 토크에 평소 모범 가장 이미지의 최수종이 큰 관심을 나타내 큰 웃음을 줬다. 더 야한 얘기를 듣기 위해 아내 하희라까지 들먹이며 탈북 여성을 회유하는 집요한 모습도 보였다.최근 강원도 홍천군에서 진행된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에선 남남북녀들이 19금 이야기로 남북화합의 단초를 이루는 모습을 연출했다.이날 남한 남자 연예인과 탈북 미녀로 구성된 출연진은 평안도 대표 음식인 콩비지찌개를 만들기 위해 마당에 보였다.평소 북한문화에 관심이 많은 샘 해밍턴이 “북한에도 야한 농담이 있냐”고 묻자 북한 여장교 출신의 이순실은 “북한 군대의 실화다. 맷돌을 열심히 돌리면 알려주겠다”고 제안했다.샘 해밍턴은 19금 이야기를 듣기 위해 끝까지 맷돌을 돌리며 맷돌 노예로 진화했다. 북한식 19금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자 이순실은 “더 이상은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수위”라며 말을 아꼈다.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방송 신경 쓰지 말라. 편집하면 된다”며 흥분했다. 가장 모범생 모습을 보였던 최수종까지 이순실에게 “내게만 알려 달라”며 “(내가 물어본 사실을) 하희라에게는 절대로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는 등 극도의 관심을 보였다. 처음 만나 어색함이 남아 있던 출연자들은 하루 만에 19금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남북화합의 단초가 된 ‘홍천야화’는 19일 목요일 밤 11시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북한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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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회충 때문에 회 안 먹겠다고? 전문가 “걱정 안해도 돼”

    생선회를 먹으면 고래회충에 감염될 수 있고 몸속으로 들어온 고래회충이 위나 장에 천공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우려에 대해 기생충 전문가인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17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고래회충은 예전부터 있어왔다”며 “최근 들어 갑자기 증가한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래회충이 고래가 아닌 사람 몸에 들어오면 어른으로 자라지 못하고 ‘어린아이 상태’로 돌아다니게 된다면서 “이게 사람 위에 들어가면 위산을 피해 숨기 위해 위벽을 뚫으려 한다, (그런데) 고래회충은 인내심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금 뚫다가 말고 그 상태로 있다가 하루 이틀 지나면 죽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 먹고 10시간 이내에 배가 아프면 제일 먼저 고래회충을 의심해야 한다”며 “배가 너무 아프기 때문에 내시경을 통해 잡아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그는 ‘고래회충에 감염되면 종양이나 출혈 같은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고 걱정하는 얘기가 많은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위를 뚫는 과정에서 출혈이 조금 있겠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며 “중요한 합병증은 고래회충이 위에 머물지 않고 작은창자로 가면 장이 막히거나 장 중첩증 같은 게 아주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고래회충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비유하자면 길을 걷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정도”라며 “고래회충 한 마리 나왔다고 해서 회를 안 먹을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고래회충이 요즘 들어 더 증가한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바다생선을 회로 즐겨먹었지만 고래회충에 걸린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걸릴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회를 치시는 분들이 알아서 잘 쳐주시기 때문에 괜찮다”고 밝혔다.주의사항과 관련해선 “고래회충은 생선 내장에 있다가 생선이 죽으면 기어 나온다”며 “따라서 죽은 지 오래된 생선의 회를 먹으면 고래회충에 걸릴 수 있지만 신선한 생선의 회는 괜찮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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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사드는 군사문제 아닌 정치문제…대통령이 풀어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THAAD·사드) 한반도 배치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은 17일 “사드는 군사문제가 아니다. 사드는 정치문제”라며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사드는 군인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지도자가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나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국방장관을 한국에 보내고, 차관보(외교부 부장조리)가 어제 와서 ‘중국의 우려를 중시해 달라’고 노골적으로 입장을 전달했다”며 “미국 역시 세계전략 차원에서, 그리고 동아시아 전략 차원에서 20여 년 전부터 한발 한발 추진해온 문제다. 이것 역시 미국 국방부 차원의 문제는 아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렇다면 한국 역시 결국 지도자의 문제,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동북아 안보와 평화에 대한 정책결정을 하게 될지 하는 문제”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신은 사드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사드문제에 대해서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뭔가, 그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그런데 국익의 관점에서 봤을 때 사드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기 보다는 대한민국을 갈등과 긴장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도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는 사드 배치가 국익의 관점에서 크게 정치 군사 외교 등 세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먼저 정치와 관련해 “방어미사일을 배치하는 과정 자체가 북핵문제를 악화시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된다”는 주장.두 번째 군사와 관련해 “사드라는 것이 아직 성능도, 실험검증도 끝나지 않은 상태”라면서 “ 한 개 포대에 최소한 20억불, 2조 이상이 든다고 되어 있는데, 군사적 실효성 효용성은 불문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휴전선에선 불과 15초, 평양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더라도 불과 1~2분이면 날아오는데, 그 시간 동안에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그리고 식별하고, 그리고 결정하고, 발사해서 요격하는, 이런 절차가 1~2분 안에 이루어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외교와 관련해 “”한중관계의 파탄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며 ”그렇게 되면 평화통일은 멀어진다“고 그는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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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대변 회항’, 비행중 여객기 화장실 변기 넘쳐…

    여객기가 비행 중 지독한 화장실 냄새 탓에 회항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텔레그래프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8시 15분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을 이륙해 두비이로 향하던 브리티시 항공의 BA105편이 출발 30분 만에 기수를 돌렸다.한 승객이 이륙 직후 화장실에서 ‘큰 일’을 봤는데, 변기가 고장 나 물이 넘치면서 대변 냄새가 진동을 한 것.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기장은 결국 회항을 결정했다.문제의 여객기에 타고 있던 영국 지방의회 의원 아비섹 사치데브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타고 있던 여객기가 화장실 변 냄새 때문에 히스로 공항으로 돌아왔다. 다음 비행기까지 15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그는 기장이 기내방송을 통해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는 액체 상태의 대변 배설물 때문”이라며 “비행기의 기술적인 결함 때문에 회항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그는 또 기장이 “승무원들이 화장실 오물 악취를 막지 못했으며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회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영국항공 대변인은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매우 죄송하다”며 “승객들이 호텔에서 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승객들은 다음날 오후 1시가 되어서야 두바이 행 여객기에 다시 몸을 실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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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패와 전면전’ 이완구, 차기 대선지지율 안철수 제치고…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0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표는 지난 주 보다 0.5%p 하락한 24.0%로 3주 연속 하락했지만, 2,3위도 동반 하락, 무난하게 선두를 지켰다. 2위와 격차는 13.2%p로 매우 큰 편이다.2위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무성 대표는 지난 2주 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3% 하락한 10.8%에 그쳤다. 다만 김 대표는 대구·경북(20.1%)에서 처음으로 지지율이 20%대를 넘어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주 대비 0.6%p 하락한 10.3%로 3주 연속 3위에 머물렀다. 박원순 시장과 김무성 대표 간 격차는 1.7%p 좁혀진 0.5%p로 나타났다. 지난 주중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이완구 총리는 1.3%p 상승한 8.0%로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을 밀어내고 5주 만에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안철수 의원은 7.4%로 0.2%p 상승했으나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0.1%p 상승한 6.6%로 6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이 0.1%p 하락한 6.3%로 7위, 주중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언론 노출 빈도가 잦았던 홍준표 경남지사가 1.2%p 상승한 5.7%로 8위, 남경필 경기지사가 0.9%p 오른 3.9%로 9위, 안희정 충남지사가 0.5%p 상승한 3.7%로 10위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7%p 줄어든 13.3%. 이번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9.0%, 자동응답 방식은 6.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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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1월 이후 9주 만에 40%대 회복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 9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를 조사한 결과 1주일 전 대비 3.5%p 상승한 42.8%(매우 잘함 14.8%, 잘하는 편 28.0%)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넘긴 것은 지난 1월 첫째 주 이후 9주 만이다. 리얼 미터는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둘러싼 ‘종북’ 논란으로 보수층의 결집이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p 하락한 50.2%(매우 잘못함 31.4%, 잘못하는 편 18.8%)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7.4%p이고 ‘모름/무응답’은 7.0%였다.연령별로는 60대 이상(65.2%→71.5%, 6.3%p▲)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직업별로는 가정주부(51.2%→62.5%, 11.3%p▲), 노동직(42.2%→49.2%, 7.0%p▲), 자영업(46.2%→49.9%, 3.7%p▲)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보다 1.8%p 상승한 39.1%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0%대에 근접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2.3%p 반등한 30.4%로 1주 만에 다시 30%대를 회복했다. 양당간 격차는 8.7%p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7%p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무당 층은 1.1%p 감소한 26.0%. 이번 3월 2주차 주간집계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9.0%, 자동응답 방식은 6.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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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김춘진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대권 고려한 정치적 계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은 16일 새누리당 소속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지원금으로 경남도교육청에 주던 도비와 시군비 등 643억 원을 저소득계층 10만 명에게 연간 50만 원씩 교육비 지급으로 돌리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대권을 고려한 정치적 계산”이라고 맹비난 했다. 그는 홍 지사의 계획에 대해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식으로 국민 눈을 가리는 것”이라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홍 지시가)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지 않나. 이러한 정치적인 야망 때문에 학생들의 무상급식이 희생된다면 이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은 오히려 표 떨어지는 정책으로 대권프로젝트와 무관하다’고 반박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진주의료원 사건에서도 봤듯이 자꾸 논란을 만드는 것은 ‘노이즈마케팅’”이라며 “항상 여론의 중심에 서야만이 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기본적인 과제지 않나? 그래서 바로 이러한 일환으로 그렇게 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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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女, 파경 후 부정적 변화 2위 ‘우울증’…1위는?

    결혼 생활을 하다 이혼을 해 독신으로 살게 되면 여러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혼에 따르는 가장 부정적인 변화는 뭘까.남성은 ‘무기력’을 여성은 ‘일 중독’을 꼽았다.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 9일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 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이혼 후 돌싱으로 살면서 결혼생활을 할 때와 비교하여 부정적으로 바뀐 생활상’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남성은 3명 중 1명꼴인 29.5%가 ‘무기력해 졌다’를 첫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로 ‘불규칙한 생활습성’(26.4%)과 ‘우울증’(19.5%), 그리고 ‘술에 의지하는 습성’(15.3%)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반면 여성은 30.3%가 ‘일중독 현상’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우울증’(26.1%)과 ‘불규칙한 생활습성’(21.1%), 그 다음으로 ‘무기력해졌다’(15.7%) 순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이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책임감과 함께 죄책감을 느낄 뿐 아니라 재산분배나 자녀 양육권 등의 결정 과정에서 상실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돌싱 여성 중 상당수는 당면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혼의 고통을 잊기 위해 오로지 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문 결과를 풀이했다.어둠이 있으면 밝은 빛도 있기 마련. ‘이혼 후 독신으로 살면서 결혼생활을 할 때와 비교해 긍정적으로 바뀐 생활상’을 묻자 남성은 응답자의 35.6%가 ‘1인2역 수행’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3.7%가 ‘야무지게 됐다’고 밝혀 각각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남성은 ‘독립성이 생겼다’(31.4%) - ‘야무지게 됐다’(21.1%) - ‘홀가분하게 산다’(11.9%) 등의 순이고, 여성은 ‘야무지게 변했다’ 다음으로 ‘홀가분하게 산다’(31.0%), 그 외 ‘독립성이 생겼다’(22.2%)와 ‘1인2역을 수행한다’(13.1%) 등의 대답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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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1%대로...이혜훈 “전세→월세 전환에 기름 붓는 격” 비판

    기준금리 1%대로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인 이혜훈 전 의원은 13일 한국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해 사상 첫 1%대 금리 시대를 연 것에 대해 “가계 부채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비판했다. 특히 부동산 전문가들을 인용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흐름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지적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전세를 놓는 집주인 입장에서는 (돈을) 은행에 넣을 이유가 없다고 보고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심지어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전세금을 빼주고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까지 나올 수 있다”며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은행에 돈을 넣어둘 수 없는 상황인데도 전세를 내놓는 집주인이라면 큰 빚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 전세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도 커진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1%대 금리가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는 가계 부채를 더 악화시킬 위험이 높다”며 “이게 제일 걱정된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현재 가계부채가 1100조 가까이 되고 2월에만 4조2000억 원이 느는 등 예년과 비교해 초고속으로 늘고 있다”며 “(가계부채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전세 값이 워낙 오르다 보니까, 집을 살 여력이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다. 문제는 월급이 오르면 다행인데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실질 임금은 1.3%밖에 오르지 않았다. 소득은 안 오르는데 빚만 많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된 미국의 서브프라임 주택담보대출이 우리나라에서 재현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외국 자본 유출 방지를 위해 국내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고, 많은 전문가의 예측대로 2~3년 후 집값이 폭락한다면 월급이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빚을 내 집을 산 상당수 서민이 빚을 갚지 못 해 금융시스템이 붕괴하고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설명.이 전 의원은 “수출 대기업 일부는 좋아지지만 그 과실이 근로자들이나 하청업체로 오지 않는다”며 “반면에, 소비자들은 생활비 부담만 올라가게 되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이번 금리 인하의 문제점을 짚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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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먹고 물 마시지 말라? 가장 잘못 알려진 의학 상식”

    건강을 위해 ‘식사 후 약 2시간 동안은 물을 마시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이는 “가장 잘못 알려진 상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홍혜걸 의학박사는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반대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식사 후 물을 마시면, 소화액을 묽게 해서 소화를 방해한다’고 알려졌는데 잘못 알려진 의학상식”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위액이 거의 분비 안 되는 노년층의 심한 위축성 위염이라든지 일부에만 해당되는 얘기”라며 “오히려 맨밥이나 맨 반찬을 먹으면 위벽을 심하게 자극하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컵 정도 물을 마시는 건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물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음식 속에 함유된 염분, 자극적인 양념, 각종 유해물질의 농도를 희석시키니까 도움이 된다”며 “또 구강에서 식도까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으니까 오히려 식사한 다음에 물을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위장 건강에 분명히 도움이 되고 또 생리적”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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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서 2이닝 2K 무실점 ‘퍼펙트’

    류현진 2이닝 퍼펙트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괴물’ 류현진이 2015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류현진은 13일 오전 애리조나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애초 2이닝 투구를 예고한 류현진은 1회와 2회 모두 삼자범퇴 처리한 뒤 3회말 수비에서 교체 됐다. 투구 수 30개 가운데 22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었다. 삼진은 2개를 잡아냈고 안타와 사사구는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완벽투였다. 류현진은 1회 선두 타자 윌 마이어스를 8구 접전 끝에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데릭 노리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은 3번 타자 맷 캠프를 투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2회 첫 타자 저스틴 업튼과 풀 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후속 카를로스 쿠엔틴과 윌 미들부룩스를 각각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등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한동안 공을 던지지 못 한 류현진은 이날 쾌투로 부상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또한 샌디에이고가 LA 다저스의 개막 3연전 상대이기에 류현진은 정규 시즌 첫 등판 가능성이 높은 샌디에이고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 류현진 2이닝 퍼펙트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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