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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북한 개성공단 방문이 무산됐다. 반 총장은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지인 플라자에서 열린 ‘SBS 디지털포럼’ 축사에 앞서 북한이 자신의 방북을 불허했다고 밝혔다.반 총장은 한국어로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레 외교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면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평양의 이번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그러나 저는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북측이 한반도와 평화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2007년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처음 방북할 예정이었다.앞서 19일 오후 반 총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년 세계교육포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일념으로 방북을 결정했다”며 밝힌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북한 개성공단 방문이 무산됐다. 반 총장은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지인 플라자에서 열린 ‘SBS 디지털포럼’ 축사에 앞서 북한이 자신의 방북을 불허했다고 밝혔다.반 총장은 한국어로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레 외교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면 “갑작스러운 철회 이유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평양의 이번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그러나 저는 유엔사무총장으로서 북측이 한반도와 평화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2007년 유엔 사무총장 취임 이후 처음 방북할 예정이었다.앞서 19일 오후 반 총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5년 세계교육포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일념으로 방북을 결정했다”며 밝힌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창렬스럽다’ 김창렬 소송, 과거 허지웅 “이미지 훼손, 소송해도 되는 거 아닌가”김창렬 창렬스럽다DJ DOC 김창렬이 자신을 모델로 기용한 한 식품업체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과거 허지웅의 발언이 재조명받았다.지난해 1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출연자들은 올해 인터넷을 달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행어인 ‘창렬스럽다’, ‘마더혜레사’ 등에 대해 언급했다. 허지웅은 “최근 온라인에서 ‘창렬스럽다’, ‘마더혜레사’가 유행하고 있다”며 “‘마더혜레사’는 김혜자 씨의 이름을 건 도시락이 워낙 가격대비 질이 좋아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허지웅은 “반면 김창렬 씨의 얼굴을 단 이 제품은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부실해 누리꾼들이 과대포장의 대명사로 ‘창렬스럽다’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며 “본인의 이미지가 훼손됐으니 소송해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진행자 박지윤도 “이 말의 의미가 안 좋은 쪽으로 확대생산 되고 있다”며 “이제는 과대포장된 모든 것에 ‘창렬스럽다’가 붙으면서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고 우려했다.한편 20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김창렬은 2009년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올해 1월 해지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인터넷상에서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비싼 가격과 화려한 포장에 비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퍼졌는데, 이후 모델인 김창렬에게 불똥이 튀어 포장이나 광고에 비해 내용이 부실한 식품이나 부실한 상태를 뜻하는‘창렬푸드’, ‘창렬스럽다’라는 단어가 통용되고 있기 때문.김창렬 측은 이 때문에 김창렬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다른 광고 모델 계약에도 지장이 초래될 지경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는 말이 퍼지면서 2013년 4월 소속사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A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A사는 5월 김창렬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김창렬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A사는 김창렬이 직접 자사와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는데 김창렬 소속사가 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며 영업을 방해했다면서, 이는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김창렬 창렬스럽다. 사진=JTBC ‘썰전’ 캡처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니스커트 입은 여성에게 음식값 최대 90% 할인.”한 레스토랑이 기대만큼 손님이 오지 않자 별난 할인 행사를 벌여 고객을 유혹했다.‘인민망’을 인용한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 성 지난의 한 레스토랑은 지난 주말(16~17일) 여성 손님의 치마 길이를 재 기준치를 충족하면 음식값을 깎아줬다.미니스커트 밑단이 무릎 위 13cm에 위치하면 20% 할인, 무릎 위 33cm에 있으면 90%를 깎아줬다. 주말 동안 싼값에 식사를 하려는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자들이 줄을 서서 치마 길이를 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영국에서 8년간 무역학을 공부했다는 식당 주인은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한 이유로 “불황”을 꼽았다. 그는 5개월 전 식당 문을 열었으며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매달 특별 판촉행사를 한다고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밝혔다.할인 행사 덕에 일요일 이 식당엔 약 50개 테이블이 손님으로 가득 찼다.미니스커트 할인 행사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식당 주인은 23~24일에도 같은 행사를 한 번 더 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일본에서 15세 소년이 잔소리가 잦다는 이유 등으로 엄마와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경 요코하마의 한 ‘코반(파출소)’에 한 소년이 찾아와 갖고 있던 가방에서 피 묻은 칼을 꺼내며 “오늘 아침 엄마와 할머니를 칼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경찰은 소년의 말을 토대로 요코하마 시 토츠카 구에 있는 2층 주택에서 그의 엄마(50)와 할머니(81)의 시신을 발견했는데 모두 흉기로 여러 번 찔린 흔적이 있었다.소년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엄마와 할머니가 틈만 나면 숙제를 안 하는 것과 내 삶의 태도에 관해 잔소리를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엄마, 할머니, 12세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아버지는 일 때문에 다른 곳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야권의 차기 대선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19일 4·29 재·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과 관련 “맏이를 중심으로 풀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문재인 대표 사퇴론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새정치연합)의 현재 맏이는 (문재인) 대표이시니 모든 고통을 아마 다 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맏이가 보이질 않는다”라며 “솔로몬 재판의 아기 배를 갈라서라도 자기 몫만큼은 빼앗기지 않겠다는 사람들뿐이다. 국가든 당이든 자기 집에 불을 지르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고 쓴 바 있다.이에 대해 안 지사는 “여야 또 모든 정치인들에게 저는 제안하고 호소드리는 말씀”이라며 “정파적인 것을 가지고서 서로간에 싸울 뿐이지 그것이 국가의 미래 측면에서 고민들을 덜하신다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문제와 관련해 “선거 패배에 당 대표에 대해서 책임을 아무리 묻는다 할지라도 당이 혼란에 빠지게 하면 안 된다”며 “그러니까 국가적으로 보거나 당 내외로 보거나 우리가 좀 더 ‘맏이의 자세’를 갖자고 제안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안 지사는 이어 “국가에서 국헌에 따라 대통령과 의회를 두어서 논의를 수습해 나가야 하는 것처럼 당도 전당대회에 따라서 당 대표와 선거를 통해 지정을 했으면 그 틀대로 정리를 해 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이어 “이것을 갖다가 갑자기 뒤집고 하면 국가로 치면 국가는 굉장히 큰 위기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고 똑같이 정당도 당헌 질서를 갖다가 너무 쉽게 바꾸려고 하면 당도 혼란에 빠진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또한 “문 대표 중심으로 파열(사퇴)을 하면 여러 가지로 또 싸움들을, 서로 말을, 해석을 서로 다르게 할 수 있다”면서 “당헌 질서대로 풀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도 당헌질서와 국헌질서를 임의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변경하면 국가도 혼란에 빠지고 당도 혼란에 빠진다”고 경고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공석인 국무총리에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추천했다.이 부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무총리 인선이 한 달 넘게 늦어지고 있다”며 “새 총리는 화합형 총리가 바람직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역사의 시계를 거스를 사람이나 내년 총선에 출마할 사람을 ‘회전문 인사’ 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대통령은 진영을 뛰어넘어 야권과 시민 사회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도 고려해 보시길 권한다”며 “예컨대 정계은퇴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야권 동의 하에 삼고초려해 책임총리의 실권을 준다면 이 나라의 통합과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아울러 “새 총리는 여야와 지역의 벽을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화합형 인물로 인선해 ‘대독총리’가 아닌 책임총리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상대에게 마음이 떠나 결혼상황을 끝내기로 마음먹었을 때 잠자리는 어떻게 할까?이혼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중 3명 이상이 이혼 3개월 전까지 부부관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에 따르면 두 업체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독신이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남녀 546명(남녀 각 273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성관계를 완전히 끊은 것은 이혼하기 얼마 전이었습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1.9%와 여성 응답자의 31.1%가 ‘3개월 이하’로 답해 각각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남성은 ‘6개월’(23.1%), ‘1년’(14.7%) 순으로 꼽았다. 여성은 ‘1년’(22.3%)이라는 대답이 ‘6개월’(12.5%)보다 많았다. 4번째로 많이 꼽은 것은 남녀 모두 ‘2~3년’(남 9.9%, 여 11.7%)이었다. ▼돌싱女 36%, ‘이혼직전 부부관계, 하자니까 했다!’▼‘이혼이 임박할 때까지 부부관계를 가졌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에는 남녀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가끔 미운 마음이 덜 할 때도 있었다’(36.9%)를 첫손에 꼽았으나, ‘의사와 상관없이 했다’는 반응도 31.3%로서 적지 않았다. ‘성은 좋은 것이니까’(17.9%)와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13.9%)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36.4%의 응답자가 ‘의사와 상관없이 했다’고 답해 가장 많았고, ‘가끔 미운 마음이 덜 할 때도 있었다’(27.2%)와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20.5%), ‘성은 좋은 것이니까’(15.9%) 등이 뒤따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몸길이 약 6m의 바다뱀장어(붕장어)가 잡혀 화제다. 일반적인 붕장어의 몸길이 90cm의 7배에 달하기 때문이다.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현지시간) ‘괴물 붕장어’가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 주 플리머스 앞바다에서 저인망어선에 잡혔다고 전했다.엄청난 몸길이에 어울리게 무게도 59kg에 이른다. 보통 붕장어는 무게는 5kg이다초대형 붕장어를 잡은 어부 스콧 고비어 씨(42)는 이날 자신의 SNS에 관련 사진을 올려 자랑했다. 그는 “붕장어를 물 밖으로 끌어 올리다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하지만 덩치에 비해 판매가는 매우 저렴해 이날 경매에서 단돈 40파운드(약 6만 8500원)에 팔렸다. 영국에선 붕장어 요리가 인기가 없다고 한다.고비어 씨는 “요즘 붕장어는 돈이 안 된다”며 “하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더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번에 잡힌 붕장어가 역대 최대는 아니다. 앞서 아일랜드에서 무게 139kg짜리가 잡혀 기네스북에 올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여·야의 유력 차기 대권 후보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을 경우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대표를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만약 다음 대통령 선거에 현 여당 대표임 김무성, 야당 대표인 문재인이 출마한다면 이 두 사람 중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김무성 대표(42%)의 지지도가 문재인 대표(38%)보다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20%는 의견 유보.김무성 대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문재인 대표에 14~20%p 열세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4%p 앞선 것으로 나타나 비등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한국갤럽은 두 사람의 지지도 역전에 대해 “최근 양당이 처한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며 “새누리당은 4·29 재·보궐선거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고, 연금 개정안을 둘러싼 당청 갈등도 더 이상 확산되진 않는 모양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 책임론 등 당내 갈등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고 풀이했다.한국 갤럽이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유력 여야 후보 각각 4명(여권 후보: 김무성·김문수·오세훈·정몽준, 야권 후보: 문재인·박원순·손학규·안철수)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문재인 대표가 1위에 올랐다.문재인 대표는 15%의 지지도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2%)를 3%p 앞섰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11%), 안철수 의원(10%), 오세훈 전 서울시장(7%),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6%), 손학규 전 의원(4%), 정몽준 전 의원(4%) 순으로 나타났다. 3%는 기타 인물,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배용준 박수진 이모티콘 공유하며 ‘닭살 연애’ 시작…비밀연애→공개커플 ‘반전’‘욘사마’ 배용준(43)과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14일 전격 발표한 뒤, 박수진이 배용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면서 ‘공개연애’에 들어갔다.박수진은 11주 전 개설한 배용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이날 팔로우했다. 박수진을 염두에 둔 듯 배용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에 박수진은 응답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상콤하게 시작해 보아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라는 공통의 이모티콘 사용이 눈길을 끈다.한편 이날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홈 페이지를 통해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며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김기춘 무릎 꿇고 사죄해야.‘유서대필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강기훈 씨(52)가 14일 대법원의 재심 상고심에서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가운데 정의당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이날 김종빈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야말로 국가에 의해 저질러진 대표적인 공안조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이 사건을 만들어 내도록 주도했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강 씨 앞에 나와서 무릎 꿇고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1991년 유서대필 사건 당사 법무부 장관이었다.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24년 만에 살인방조죄 무죄판결”이라며 대법원의 판결을 반겼다.이어 “그러나 강기훈은 간암 투병 중”이라며 “강기훈을 패륜아로 몰았던 언론과 보수인사들, 수사와 기소를 밀어붙인 검사, 유죄판결을 내린 법관 등 이제라도 무릎을 꿇어라”고 밝혔다.한편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유서대필 사건’의 당사자 강기훈 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강기훈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강기훈 씨는 1991년 5월 유서대필 사건이 발생한 지 24년 만이자, 재심을 청구한 지 7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사진=유서대필 강기훈 무죄/동아일보 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김기춘 무릎 꿇고 사죄해야.‘유서대필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강기훈 씨(52)가 14일 대법원의 재심 상고심에서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가운데 정의당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이날 김종빈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야말로 국가에 의해 저질러진 대표적인 공안조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이 사건을 만들어 내도록 주도했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강 씨 앞에 나와서 무릎 꿇고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1991년 유서대필 사건 당사 법무부 장관이었다.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24년 만에 살인방조죄 무죄판결”이라며 대법원의 판결을 반겼다.이어 “그러나 강기훈은 간암 투병 중”이라며 “강기훈을 패륜아로 몰았던 언론과 보수인사들, 수사와 기소를 밀어붙인 검사, 유죄판결을 내린 법관 등 이제라도 무릎을 꿇어라”고 밝혔다.한편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유서대필 사건’의 당사자 강기훈 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강기훈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강기훈 씨는 1991년 5월 유서대필 사건이 발생한 지 24년 만이자, 재심을 청구한 지 7년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사진=유서대필 강기훈 무죄/동아일보 DB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뉴욕의 사립 명문 컬럼비아대학 여학생이 졸업식장에 자신의 침대 매트리스를 들고 참석하기로 해 화제다. 해당 여학생은 학교 당국이 자신을 성폭행한 남학생에게 적절한 처분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이 학교 졸업반인 엠마 술코위츠(Emma Sulkowich)의 ‘매트리스 항의 시위’ 계획을 전했다. 술코위츠의 이른바 ‘매트리트 퍼포먼스’는 지난 9월 시작됐다. 술코위츠는 2학년 때인 2012년 8월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한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처음엔 수치심 탓에 숨기고 있었으나 같은 남학생에게 당한 여학생이 2명 더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셋이 함께 작년 5월 14일 남학생을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남학생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학교를 계속 다녔다. 이에 술코위츠는 학교 측에 남학생을 처분해 달라고 요구했다.하지만 학교 측이 “성폭행이 아니라 상호 합의하에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학생에 면죄부를 주자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갖고 다니는 항의 시위를 시작했다. 슐코위츠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남학생의 퇴학 처분이 이뤄지지 않아 둘이 같은 캠퍼스를 계속 다니게 되거나, 둘이 함께 졸업하게 된다면 그 때까지 매트리스 퍼포먼스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졸업을 며칠 앞둔 이날까지 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졸업식장에서까지 매트리스 퍼포먼스를 하기로 한 것.해당 남학생은 술코위츠를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최근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학교 당국이 술코위츠가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방치했다는 게 이유다.그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술코위츠가 졸업식에서 매트리스 퍼포먼스를 못 하도록 해달라고 학교 측에 요청했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함께 이 학교를 졸업할 예정이다.학교 대변인은 소송은 물론 졸업식장에서 술코위츠의 매트리스 퍼포먼스를 허용할 지 여부에 대해 12일까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고 WSJ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첫사랑.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는 단어다.우리나라 미혼 남녀는 언제 누구와 첫사랑을 경험할까.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20~30대 미혼 남녀 437명(남 207명, 여 230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에 관해 설문한 결과를 14일 소개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혼 남녀 10명 중 약 9명이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 있다(88.8%)’고 답했다. ‘첫사랑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약 11%에 불과했다.‘첫사랑이 없다’는 응답자를 제외한 전체 미혼남녀의 71.6%는 ‘학창시절 동급생’을 첫사랑 상대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이웃·소꿉친구(14.7%)’를, 여성은 ‘선생님·선배 등 동경의 대상(21.3%)’을 두 번째로 꼽았다.미혼남녀 모두 ‘16~20세(35.5%)’에 첫사랑을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평균 약 17.7세, 여성은 약 17.2세로 나타났다.‘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중엔 ‘첫사랑은 잘 안되니까 첫사랑이다. 잘 되면 그게 마지막 사랑이지 첫사랑이냐’는 대사가 있다. 미혼남녀는 첫사랑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조사에 응한 미혼남녀 43%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소중한 추억’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랑에 눈을 뜨게 해준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29.1%)’,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오는 가슴 아픈 추억(19.2%)’이라는 의견도 있었다.한편, ‘첫사랑’의 대상은 어떻게 규정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다수의 남녀가 ‘제일 처음 사랑한 사람(62%)’이라고 답했다. ‘제일 많이 사랑했던 사람(22%)’, ‘제일 처음 사귄 사람(16%)’이라는 의견도 차례로 이어졌다. 첫사랑에게 고백을 한 남녀는 10명 중 약 7명 정도인 것(67%)으로 집계됐다.며, “우리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은 그 떨림과 아픔이 청춘을 상징하기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노(비노무현) 인사인 조경태 의원은 14일 전날 문재인 대표가 ‘공갈 막말 파문’의 장본인인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당의 공식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의 출석정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미흡한 조치라고 혹평했다.조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직무정지를 내리면서 문재인 대표가 읍참마속의 심정이라는 표현을 썼다. 읍참마속이라면 마속의 목을 벤 거 아니냐”며 “그런데 직무정지라는 것은 소나기가 쏟아지니 좀 피해있으라는 뜻이다. 읍참마속, 목을 벤다고 한다면 출당이나 제명정도 되어야 그 의미에 부합한다”고 밝혔다.이어 “읍참마속의 대상은 어쩌면 문재인 대표 자신인데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 사퇴를 거듭 주장한 것.그는 “정청래 최고위원의 문제와 지도부가 소란스럽고 한 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문재인 대표”라며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문제는 일종의 곁가지이고 문재인 대표 본인이 거취를 어떻게 결정하느냐 하는 것이 본질이고 핵심”이라고 말했다.조 의원은 문재인 대표 체제로 가면 내년 총선은 참패할 게 불보 듯 뻔하다며 “대권은 나중 문제고 일단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본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내년 총선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부산에서 출마해 영남 지역에서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산이 지역구인 문 대표는 지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면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는데, 조 의원은 문 대표에게 대표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나서라고 촉구한 것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4월 최악의 부진으로 ‘먹튀’ 의혹을 샀던 미국 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5월 들어 전혀 딴 선수가 돼 활활 타오르고 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 팀의 5 대 2 승리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5월 들어 출장한 1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것은 물론 홈런도 4개나 쳤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4월 말 1할 밑으로 떨어졌던 타율을 2할 2푼 4리(107타수 24안타)까지 끌어 올렸다. 시즌 누적 타점은 16.추신수는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요다노 벤츄라의 6구째 몸쪽 속구(시속 158km)를 잡아당겨 타구를 오른쪽 담장 위로 날려 보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 이로써 추신수는 개인 통산 16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작성했다. 추신수는 2회 2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보탰지만 후속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이 4-0으로 앞서던 4회에는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1타점을 추가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구세대와 신세대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 결혼관도 마찬가지. 자식 결혼시키기를 ‘의무’라고 생각하는 부모 세대와 달리 자식들은 결혼을 개인적인 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갈등이 생긴다.미혼남녀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주기 바랄까?성별에 관계없이 ‘특별한 간섭 없이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바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결혼에 대한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9.5%와 여성 응답자의 35.3%가 ‘가만히 내버려두기’를 꼽아 각각 1위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배우자 결정 시 조언’(27.4%) - ‘내 집 마련 시 지원’(23.3%) - ‘배우자감 소개’(9.8%) 등의 순서로 답이 많았다.여성은 ‘배우자감 소개’(25.9%) - ‘배우자 결정 시 조언’(22.2%) - ‘혼수예단 등 지원’(16.6%) 등의 순서를 보였다. ▼미혼女 41%, “부모가 내 결혼에 대해 ‘훈수가 너무 많아’” 불만▼‘본인의 결혼과 관련하여 부모에게 서운한 점이나 불만스런 점’을 묻자 ‘관심이 너무 많다’(남 50.4%, 여 38.0%)와 ‘훈수가 너무 많다’(남 36.1%, 여 41.4%) 는 것을 지적하는 이가 많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3일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최고위원회의 출석 정지’ 처분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이 선택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보탬이 될 것인지 또 어떤 선택이 당의 부담을 덜 수 있을지 고심했다”며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이어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자숙하겠다는 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주승용 의원과 ‘막말 논쟁을 벌인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출석을 정지시키겠다. 그리고 윤리심판원에 회부된 건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표는 ’정청래 최고위원회의 출석정지‘ 처분 결정 배경과 관련해 “정 최고위원은 분명한 자숙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인도 자숙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동의를 했었는데 스스로 밝힌 자숙의 내용이 미진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한번 최고위원들의 논의를 거쳐서 분명히 밝히겠다”며 최고위에서 합의한 사실상 직무정지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30대 엄마가 5세 아들을 13층 아파트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작년 12월 29일 오후 11시 15분 경 도쿄 아라카와 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다.희생자 다카하시 코키 군은 이날 밤 아파트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행인이 이를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당시 집에 있던 아이의 엄마 카토 아이(35)를 상대로 아들 방 창문이 왜 열려 있었는 지 등을 물었다. 아이 엄마는 아들과 다른 방에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이 엄마의 해명이 석연치 않다고 판단했다. 특히 아이 아버지가 사건 일주일 전 “아내가 호텔에서 끈으로 아이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다”고 신고한 점을 들어 아이 엄마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결국 아이 엄마는 12일 더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아파트 13층에서 아들을 창 밖으로 던져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그녀는 아들을 키울 능력이 있는 지 확신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