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홍

이원홍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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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홍 기자입니다.

bluesky@donga.com

취재분야

2026-05-23~2026-06-22
경제일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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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7%
사회일반7%
문화 일반7%
야구2%
  • “런던올림픽 金10개 세계10위 목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9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브리핑실에서 제30회 런던 올림픽 참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 10개 이상, 세계 10위 이내’로 정했다. 정부는 양궁 배드민턴 유도 태권도 등 11개 전략 종목을 선정해 올림픽 참가 전 150일 이상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해외 지도자 초청 및 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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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 못 버티고…” 포항, 애들레이드에 0-1 져

    포항의 수비수 김대호(오른쪽)가 18일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조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제논 캐러벨라와 공을 다투고 있다. 포항은 후반 45분 실점을 하며 0-1로 졌다. 포항은 2승 2패로 조 2위가 됐다.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G조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겨 1승 3무로 조 선두로 나섰다. 애들레이드=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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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축구 金 따면 포상금 31억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2년 런던 올림픽 포상금 지급 기준을 정했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경우 감독은 1억5000만 원, 선수는 기여도에 따라 개인당 4000만∼1억 원을 주기로 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감독은 2억 원, 선수는 1인당 6000만∼1억5000만 원씩 총 31억3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8강에만 들어도 감독은 4000만 원, 선수는 1인당 1500만∼3000만 원을 받는다. 4강에 들거나 동메달, 은메달을 딸 경우에도 감독은 6000만∼1억5000만 원, 선수는 개인당 2500만∼1억 원을 받는다.}

    •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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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골 한 시즌 최다 기록… 메시-호날두 함께 경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경쟁이 갈수록 불꽃을 튀기고 있다. 두 선수는 15일 나란히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호날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28분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3-1로 역전승했다. 호날두는 이 골로 프리메리가 41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시간 뒤에 열린 경기에서 메시도 프리메라리가 41호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레반테와의 안방경기에서 후반 18분과 후반 26분(페널티킥) 두 골을 몰아 넣었다. 팀은 2-1로 이겼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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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4월 FIFA 랭킹 30→31위로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12일 발표한 4월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46점으로 31위에 올랐다. 한국의 3월 랭킹은 30위였다. 아시아에서는 호주가 4월 랭킹 21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그 다음은 일본(30위)이었다. 1위는 스페인, 2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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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공격포인트 못올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에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3으로 졌다.}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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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별탁구선수권 내일 춘천서 개막

    제58회 전국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139팀, 약 92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초등부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걸쳐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이 열린다.}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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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조코비치 축구장서 자선경기

    남자 테니스 세계 1, 2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이 7월 14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자선경기를 한다고 레알 마드리드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에 8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기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스포츠를 통해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 라파엘 나달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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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 위촉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반지의 제왕’ 안정환을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정환은 “K리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했다. 운동장에서 뛰면서 보답할 순 없지만 밖에서 최선을 다해 K리그를 홍보할 생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 팬들이 운동장을 찾아 주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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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1도움… 셀틱 우승 확정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7일(현지 시간) 킬마녹 럭비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방문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하며 26승 3무 4패(승점 81)를 기록해 남은 5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기성용은 이날 1도움을 기록했다.}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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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보드 김상겸, 전일본선수권 우승

    2011 겨울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김상겸(24·송호대)이 5일 열린 전일본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종목에서 우승했다고 대한스키협회가 6일 밝혔다. 스노보드(알파인) 국내 랭킹 1위인 김상겸은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10위권 진입,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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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F 1R 참가 7∼24일 접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프로모터 ㈜이노션)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1라운드(5월 19∼20일)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제네시스쿠페챔피언십, 포르테쿱 챌린지, 아반떼 챌린지 클래스에 참가할 신청자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 KSF 홈페이지(www.koreaspeedfestival.com)와 전화(02-3471-1811)로 신청할 수 있다.}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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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2018 사격선수권 유치 나서

    경남 창원시가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사격연맹(ISSF) 총회에서 2018 세계사격선수권 유치에 나선다. 148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창원시와 슬로베니아의 마리보르가 유치 경쟁을 벌인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4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문화체육관광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대회를 유치해 창원이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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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서 1년 못버틴 ‘대학신화’ 감독… 꼴찌 삼성 김상준 감독 퇴진

    프로농구 삼성 김상준 감독(44·사진)이 지휘봉을 잡은 지 1년도 안 돼 물러났다. 삼성 구단은 ‘부진한 성적에 따른 자진사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의 경질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은 지난해 4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안준호 감독을 퇴진시킨 뒤 중앙대 감독 시절 52연승을 기록한 김 감독을 계약기간 3년의 조건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지난 정규시즌 최하위의 수모를 당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성적과 선수 관리 등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중앙대 사령탑 시절 스카우트비 전용 혐의로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김 감독의 잔여기간 2년 연봉(5억6000만 원)과 두 코치에 대한 남은 연봉도 전부 지급하게 됐는데 그 금액만도 7억5000만 원에 이른다. 김 감독 선임 당시 프로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는 데 따른 무리한 인사란 지적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후임 감독 선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도력이 검증된 고참 감독들이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삼성 출신인 KT 전창진 감독은 최근 삼성 고위 관계자를 만나기도 했으나 KT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 삼성에서 유니폼을 입은 강을준 전 LG 감독 등도 거명되고 있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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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희 복싱 7대기구 통합챔프에

    ‘얼짱 복서’ 김주희(26)가 여자프로복싱 7대 기구 통합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김주희는 30일 모교인 충남 금산군 중부대에서 열린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세계복싱연맹(WBF) 여자국제복싱평의회(WIBC) 등 5대 기구 통합 방어전 겸 국제복싱평의회(UBC) 챔피언오브디그니티협회(CODA)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태국의 플로이나포 세커른구룬(22)을 상대로 6라운드 1분 5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여자 복싱선수 중 세계 7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오른 것은 김주희가 세계 최초다. 세계 여자복싱기구는 11개에 이른다. 중부대 제공}

    •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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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5월 23일 태국서 자선축구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5월 23일 태국 방콕 인근의 SCG 무엉텅 경기장에서 제2회 아시안 드림컵을 연다고 JS파운데이션이 29일 밝혔다. 아시안드림컵은 박지성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다. 아시아지역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베트남에서 1회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성과 친분이 있는 한국과 유럽 선수들로 이루어진 ‘박지성 프렌즈’ 팀과 태국 프로축구 올스타 간 경기가 열린다.}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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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상대로 닥공 가능할까… 한국대표팀, 5월 30일 유럽서 평가전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스페인 대표팀과 5월 30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8일 밝혔다. 장소는 스위스 또는 오스트리아 둘 중의 한 곳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한국은 6월 8일 카타르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카타르전을 대비할 수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월드컵 우승 주역인 다비드 비야,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바르셀로나)와 다비드 실바(맨시티), 페르난도 요렌테(아슬레틱 빌바오) 등 호화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한국은 스페인과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긴 적이 있으나 공식기록은 무승부다. 이번 스페인 평가전에는 해외파들이 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K리그는 5월 말까지 경기 일정이 빡빡하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는 5월 초중반에 시즌이 끝난다. 최 감독으로서는 해외파들을 불러 모아 테스트해 볼 좋은 기회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도 5월 13일(현지 시간) 시즌이 종료된다. 따라서 스페인도 정예 멤버가 나설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도 6월 10일 이탈리아와의 유로 2012 본선 첫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을 점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특히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독일 쪽을 둘러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손흥민(함부르크)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의 몸 상태를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아스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국민정서도 있고…”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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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원홍]박주영의 “현역 복무” 다짐이 공허한 이유

    병역회피 논란에 휩싸였던 박주영(27·아스널)이 입을 열었다. 최근 모나코에서의 장기체류권을 바탕으로 10년간 병역연기 허가를 받았던 박주영은 국내 한 언론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35세 이전에 귀국해 반드시 현역으로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은 미래의 약속이기에 현재로서는 그 진위를 파악할 수 없다. 그것에 대한 실행 여부는 전적으로 그의 의지에 달려 있을 뿐이다.하지만 박주영은 그동안 병역과 관련해 현역, 공익근무, 면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었으나 공익근무나 면제가 아닌 현역으로 입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그동안 입대 시기와 관련해 불분명한 입장을 취하던 것에서 분명히 한 걸음 나아간 것으로 환영할 만하다.그럼에도 많은 팬들은 여전히 박주영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박주영이 여전히 핵심적인 문제에는 입을 다물었기 때문이다.그것은 해외이민자들을 위한 해외 장기체류권을 바탕으로 병역연기 혜택을 받은 ‘국가대표’ 박주영의 방법이 과연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처음부터 이번 논란의 핵심은 바로 이를 둘러싼 ‘편법’ 내지는 ‘합법적 꼼수’ 논란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 정리가 없다면 박주영의 편법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어찌됐든 박주영은 이 법을 이용해 일반 축구선수로서는 은퇴시기인 30대 초중반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병역과 관련해 이런 혜택을 받은 선수는 없다. 형평성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이유다.따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박주영이 이용한 장기 해외체류권을 바탕으로 한 병역연기가 앞으로 악용될 소지는 없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병무청은 체육계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이 법이 악용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한편 이번 논란은 또한 30대 초반까지가 인생의 최전성기인 운동선수들의 특성을 감안해 보다 현실적으로 병역법을 적용할 수는 없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병역의무는 분단 현실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 모두가 분담해야 하는 것임엔 틀림없다. 이번 논란은 이를 둘러싼 형평성이 무너질 경우 국민 정서가 이를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재능 있는 젊은이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탄력적인 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형평성을 지키면서도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박주영 논란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논점을 제기했다. 그것들은 분단이라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이원홍 스포츠레저부 bluesky@donga.com}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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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창 vs 창… 무공해, 닥공 찌르다

    “오늘 경기 피 터질 겁니다.” 프로축구 전북-서울전을 앞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 시작 전 ‘독수리’ 최용수 서울 감독은 눈빛을 번쩍였다. 올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서울로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전북을 꺾는다는 사실이 큰 의미가 있었다. 선수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지난 시즌 전북이 챔피언 세리머니를 할 때 우리는 그걸 TV로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런 사실들을 떠올리면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북으로서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 최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저우(중국)와 가시와(일본)에 잇달아 1-5 대패를 당했던 전북으로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흥실 감독대행은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두 감독이 직감한 대로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전북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이동국이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문을 흔들었다. 이동국은 이번 시즌 4호이자 자신의 통산 119호 골을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서울은 이후 파상 공격을 퍼부으며 반격에 나섰다. 서울은 전반 27분 하대성이 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두 팀은 이후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승리는 서울의 몫이었다. 서울은 후반 44분 몰리나가 상대 밀집수비를 돌파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역전 결승골을 넣은 데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었다. 몰리나는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시즌 5호 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3승 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성남은 강원을, 포항은 상주를 각각 2-1로 이겼다. 대구는 울산을 1-0으로 이겼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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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100만원 치료비 애먹던 소년, 年491억원 버는 축구계 거부로

    축구는 잘하지만 병약하고 키가 작은 어린이였다. 리오넬 메시는 1987년 6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계 출신인 아버지는 공장에서 철강 관련 일을 하는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파트타임 청소부였다. 메시는 5세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공을 찼다. 아버지가 코치로 있던 그란돌리 축구클럽에서 지내던 메시는 8세 때 뉴얼스올드보이스로 옮겼다. 축구를 잘하자 자연스레 주변의 눈에 띄었다. 메시에게 관심을 가진 이 중에는 훗날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된 카를레스 렉사도 있었다.어려서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유난히 키가 작은 그는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을 받았다. 메시는 “8세경부터 매일 밤 다리에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했다. 10세 때 그의 키는 127cm에 불과했다. 당시 한 달에 900달러(약 100만 원)가 드는 치료비는 너무 버거웠다. 지역 연고 팀들은 메시의 가능성을 보고 접근했다가 사정을 알고는 발을 빼기도 했다. 이때 바르셀로나의 스카우트 업무를 맡고 있던 렉사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으로 입단할 것을 권했다. 렉사는 메시의 사정을 듣고 급히 달려온 탓에 별다른 서류를 갖추지 못해 종이 냅킨 위에 계약 내용을 적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내용 중에는 메시의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비를 댄다는 조건도 있었다. 마침 바르셀로나의 연고지인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는 메시의 친척이 있었다. 2000년에 가족은 어린 메시의 장래를 위해 스페인 이주를 결심했다.메시는 유소년팀에서부터 워낙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덕택에 일찍 발탁됐다. 2004년 바르셀로나 감독이던 프랑크 레이카르트는 17세의 메시를 프리메라리가에 데뷔시켰다. 2005년 5월 1일 메시는 알바세테 발롬피에를 상대로 골을 넣어 그때까지 바르셀로나 선수 중 프리메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작은 키에 능수능란한 드리블을 구사하는 그는 종종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된다. 마라도나는 공개석상에서 “메시는 나의 후계자”라고 언급하곤 했다. 키가 작으면 신체의 무게중심이 낮아 키 큰 선수들보다 빠르고 정교한 방향 전환에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라운드에서는 나란히 ‘축구 천재’로 통하는 둘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마라도나가 떠들썩한 결혼과 이혼, 약물 중독, 언론과의 싸움 등으로 유명세를 치른 반면 메시는 ‘축구에 영혼을 판 청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내심과 자기 절제 능력이 뛰어나다.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해 3300만 유로(약 491억 원)를 벌어 전 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렸다. 연봉과 각종 수입을 포함한 금액이다. 2위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으로 3150만 유로(약 468억 원)였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2920만 유로(약 434억 원)를 벌어 3위에 올랐다.메시는 2007년 ‘레오 메시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병을 앓는 아르헨티나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0년에는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도 임명됐다. 메시는 그동안 아르헨티나의 글래머 모델 등과 염문을 뿌렸다. 최근에는 고향 출신으로 영양학을 공부하고 있는 안토네야 로쿠소 씨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정윤철 기자   }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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