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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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5-28~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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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9년 청주 오창에 ‘물놀이 테마파크’ 추진

    충북 청주에 물놀이와 휴양·레저, 숙박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관광시설이 2029년까지 들어선다. 청주시는 14일 ㈜조이(대표 박진상)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민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이의 투자액은 15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오창읍 일원에 추진되는 아쿠아파크에는 수로풀, 인피니티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 또 관광호텔·컨벤션센터와 카바나(간이 휴게시설), 카트장 ‘K1 Speed’, 집라인, 워터슬라이드, 푸드코트,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조이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전평가와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과 지역 주민 설명회,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과 영업 신고 등을 거쳐 2029년 상반기(1∼6월)부터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2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79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729명의 고용 창출 효과, 902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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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오창에 대규모 물놀이 시설 2029년 개장

    충북 청주에 물놀이와 휴양·레저, 숙박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관광시설이 2029년까지 들어선다.청주시는 14일 ㈜조이(대표 박진상)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관광민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이는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및 운영 △관광시설 홍보 △청주시민 할인 검토 △지역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청주시는 △행정절차 지원 △인허가 기간 단축 △인근 관광시설 연계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이의 투자액은 15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오창읍 일원에 추진되는 아쿠아파크에는 수로풀, 인피니티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 또 관광호텔·컨벤션센터와 카바나(간이휴게시설), 카트장 ‘K1 Speed’, 집라인, 워터슬라이드, 푸드코트,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조이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전평가와 실시설계 등 관련 용역과 지역 주민 설명회,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과 영업 신고 등을 거쳐 2029년 상반기(1~6월)부터 운영한다는 구상이다.청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2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79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729명의 고용 창출 효과, 902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한국은행 산업연관표(2023년 기준)와 유사 시설을 비교한 것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은 청주 관광의 체류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주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꿀잼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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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하이 푸둥 노선 주 6회 운항”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이달부터는 중국 외항사가 청주공항에서 주요 도시 정기 노선을 취항해 중국 하늘길도 확장된다. 13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청주공항 이용객은 135만78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4만906명)보다 44.3%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48만485명(전년 대비 47.7% 증가), 2월 43만6833명(44.0% 증가), 3월 44만531명(41.1% 증가)으로 3개월 연속 4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청주공항의 1분기 국제선 이용객은 65만63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만1569명)보다 67.6% 증가했다. 이는 전국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국제선 증가율이다. 국내선 이용객도 70만1547명으로 지난해보다 27.7% 늘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충북도는 일본과 동남아 중심의 단거리 노선을 적극 확충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달부터는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대외 변수로 성장세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유류할증료가 지난해보다 약 3배 상승했고 환율도 급등해 여행객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의 전략적 노선 조정으로 이달 운항 횟수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올해 1분기 성장은 청주공항이 수도권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고유가 등 리스크를 관리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청주공항의 중국 노선도 확장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영 저가항공사 춘추항공이 24일부터 청주와 상하이 푸둥을 잇는 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 이어 6월 3일부터는 하루 왕복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중국 외항사가 청주공항에서 주요 도시 정기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9일 청주공항에서 열린 신규 취항 기념 발표회에서 춘추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신규 취항을 결정했다”며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청주공항과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공항에서는 상하이를 비롯해 장자제(3∼10월), 옌지(5∼10월) 노선이 운항 중이다. 10월에는 칭다오 정기 노선 취항이 예정돼 있다. 부정기 노선으로는 하이난 싼야, 스자좡, 구이린 노선이 검토되고 있다. 김홍주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은 “춘추항공 취항은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하이 직항 노선을 통해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비즈니스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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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올 1분기 40% 대 고공 비행

    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이달부터는 중국 외항사가 청주공항에서 주요 도시 정기 노선을 취항해 중국 하늘길도 확장된다.13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청주공항 이용객은 135만78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4만906명)보다 44.3%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48만485명(전년 대비 47.7% 증가), 2월 43만6833명(44.0% 증가), 3월 44만531명(41.1% 증가)으로 3개월 연속 4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국제선 이용객 증가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청주공항의 1분기 국제선 이용객은 65만63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만1569명)보다 67.6% 증가했다. 이는 전국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국제선 증가율이다. 국내선 이용객도 70만1547명으로 지난해보다 27.7% 늘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충북도는 일본과 동남아 중심의 단거리 노선을 적극 확충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다만 이달부터는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대외 변수로 성장세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유류할증료가 지난해보다 약 3배 상승했고 환율도 급등해 여행객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의 전략적 노선 조정으로 이달 운항 횟수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올해 1분기 성장은 청주공항이 수도권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고유가 등 리스크를 관리하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청주공항의 중국 노선도 확장된다.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영 저가항공사 춘추항공이 24일부터 청주와 상하이 푸둥을 잇는 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 이어 6월 3일부터는 하루 왕복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중국 외항사가 청주공항에서 주요 도시 정기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9일 청주공항에서 열린 신규 취항 기념 발표회에서 춘추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신규 취항을 결정했다”며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청주공항과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청주공항에서는 상하이를 비롯해 장자제(3~10월), 옌지(5~10월) 노선이 운항 중이다. 10월에는 칭다오 정기 노선 취항이 예정돼 있다. 부정기 노선으로는 하이난 싼야, 스자좡, 구이린 노선이 검토되고 있다.김홍주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은 “춘추항공 취항은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하이 직항 노선을 통해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비즈니스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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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정지용 시인 기리는 온라인 백일장

    충북 옥천문화원은 시(詩) ‘향수(鄕愁)’의 시인이자 현대시의 선구자인 정지용(1902∼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9회 지용제 부대행사로 ‘e-지용제(온라인 백일장) 끄적끄적 시 쓰기’ 대회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자격이나 글의 형식, 분량 등은 제한이 없다.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옥천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심사는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진행하고, 우수작 40점에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올해 지용제 행사 장면 등을 촬영한 쇼츠 영상도 다음 달 22일까지 공모한다. 우수작 3점에는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준다. 충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지용제는 ‘시(詩)끌북적 문학축제’로 주제로 다음 달 14∼17일 정지용 생가가 있는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1989년 제정된 지용제는 해마다 정 시인 생일(음력 5월 15일)에 맞춰 그의 생가가 있는 옥천 일원에서 열린다. 정 시인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대상을 선명히 묘사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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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투자 유치액 84조… 목표액 40% 넘어

    민선 8기 충북도의 투자 유치액이 84조 원을 넘어섰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3년 9개월간의 누적 투자 유치 실적이 84조15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에 민선 8기 투자 유치 목표액인 60조 원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목표액의 40.2%나 넘어선 것이다. 이 기간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과 투자 협약을 한 기업은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1440개 사에 이른다. 남윤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국을 중심으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며 “주요 앵커기업과 첨단 우수기업을 정밀 타깃으로 삼은 ‘선택과 집중형’ 투자유치 전략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또 기업 수요에 맞춰 맞춤형 부지를 공급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했다. 2월에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전력과 용수, 환경규제 등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충북도는 성과 초과 달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첨단 제조업 중심에서 숙박시설과 대형 유통센터 등 서비스업 분야로 투자로 방향을 돌려 도민들의 정주 여건의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또 충북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 감소 지역에 투자 유치를 우선적으로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첨단모빌리티, 양자컴퓨터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도 병행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산업단지의 양적 확대를 넘어 관광·서비스업과 미래 신산업 유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 극복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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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화훼유통센터 누적 경매액 2000억 돌파

    중부권 최대 화훼 공판장인 충북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개장 10년 만에 누적 경매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2016년 1월 4일 첫 경매를 시작한 음성화훼유통센터의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경매액은 2016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장 첫해 148억 원의 경매액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연평균 200억 원 규모의 거래 실적을 안정적으로 이어온 결과다.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1만3838m²에 들어선 이 센터는 온실동과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경매실 등 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췄다. 개장 초기 전국 최초로 관엽과 난을 동시에 전자경매 방식으로 취급하는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경매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았다. 현재는 전국 분화류 경매 물량의 30% 이상을 소화하는 등 국내 거점 산지 화훼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음성군은 2024년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화훼유통센터의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화훼 산업을 지속 가능한 지역의 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온라인 수발주 도소매 시스템 도입 등 유통 인프라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음성화훼유통센터 인근 부지에 화훼 전시·판매·체험을 위한 음성화훼복합문화센터와 온실 건립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생산자와 출하자의 판로 안정, 유통 효율화에 기여해 왔다”며 “개장 10주년을 맞아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과 연계해 화훼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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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화훼유통센터 국내 거점 산지 화훼 유통 핵심 자리매김

    중부권 최대 화훼 공판장인 충북 음성화훼유통센터가 개장 10년 만에 누적 경매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12일 음성군에 따르면 2016년 1월 4일 첫 경매를 시작한 음성화훼유통센터의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경매액은 2016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장 첫해 148억 원의 경매액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연평균 200억 원 규모의 거래 실적을 안정적으로 이어온 결과다.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1만3838㎡에 들어선 이 센터는 온실동과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경매실 등 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췄다. 개장 초기 전국 최초로 관엽과 난을 동시에 전자경매 방식으로 취급하는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경매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았다. 현재는 전국 분화류 경매 물량의 30% 이상을 소화하는 등 국내 거점 산지 화훼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음성군은 2024년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됐다.음성군은 화훼유통센터의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화훼 산업을 지속 가능한 지역의 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온라인 수발주 도소매 시스템 도입 등 유통 인프라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음성화훼유통센터 인근 부지에 화훼 전시·판매·체험을 위한 음성화훼복합문화센터와 온실 건립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전국 최초 동시 전자경매 운영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출하자의 판로 안정, 유통 효율화에 기여해 왔다”며 “개장 10주년을 계기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과 연계해 화훼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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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자두 묘목 2만 그루 가져가세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이자 묘목 최대 유통지인 충북 옥천에서 2∼5일 묘목 축제가 열린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묘목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의 대표 행사는 묘목 경매와 무료 나눔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는 경매가 열리고, 이후 오후 3시까지 대추, 자두 등 묘목 2만 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묘목상담관이 가정 등에 심기 적당한 유실수, 조경수 등을 상담해 준다. 이와 함께 명품 묘목을 찾아라, 우리가족 소망 묘목 심기, 묘목 가요제, 묘목 스탬프 투어, 나무 놀이터, 수석 전시회, 옻 가공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옥천은 1939년 이원면에서 처음 묘목을 생산해 1942년에는 연간 50만 그루까지 생산량을 끌어올렸다. 지역의 80%가 사질양토(沙質壤土)여서 묘목 생산의 최적지로 꼽힌다.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80여 년 전통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유통량의 70%,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며 전국 유일의 묘목특구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08농가가 약 180ha(헥타르)에서 연간 1415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묘목 가격은 인건비 상승과 이상 기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유실수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30% 이상 상승했고 물량도 달려 품귀까지 빚어지고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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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목의 계절에 묘목 중심지 옥천으로 오세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이자 묘목 최대 유통지인 충북 옥천에서 2~5일 묘목 축제가 열린다.1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묘목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의 대표 행사는 묘목 경매와 무료 나눔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는 경매가 열리고, 이후 오후 3시까지 대추, 자두 등 묘목 2만 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묘목상담관이 가정 등에 심기 적당한 유실수, 조경수 등을 상담해 준다. 이와 함께 명품 묘목을 찾아라, 우리가족 소망 묘목 심기, 묘목 가요제, 묘목 스탬프 투어, 나무 놀이터, 수석 전시회, 옻 가공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준비됐다.옥천은 1939년 이원면에서 처음 묘목을 생산해 1942년에는 연간 50만 그루까지 생산량을 끌어올렸다. 지역의 80%가 사질양토(沙質壤土)여서 묘목 생산의 최적지로 꼽힌다.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80여 년 전통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유통량의 70%,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며 전국 유일의 묘목특구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08 농가가 약 180ha(헥타르)에서 연간 1415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올해 묘목 가격은 인건비 상승과 이상 기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유실수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30% 이상 상승했고 물량도 달려 품귀까지 빚어지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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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본관, 전시-교육 쉼터로 재탄생

    1937년 지어진 충북도청 본관이 그림책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시작한 도청 본관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마무리돼 31일부터 ‘그림책정원 1937’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관한다. 그림책정원 1937의 1층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열람 공간과 국내외 그림책 서가로 조성됐다. 또 2층은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팝업북 전시, 메이커 스페이스, 인공지능(AI) 스페이스, 역사 아카이브, 교육실 등이 마련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정원 193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쉰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1년 반 동안 정책연구 용역과 도민 설문,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또 전 국민 이름짓기 공모를 통해 그림책정원 1937이라는 이름을 확정했고,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정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청 일대 문화시설과 연계해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근대 관청 건축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세대를 건너 도민의 일상 속 문화 거점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은 건물을 철거하거나 외형을 크게 바꾸는 대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그 가치를 드러내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충북도청은 일제강점기인 1908년 충주에서 청주시 남문로2가의 현 중앙공원 자리로 이전했다가 1937년 6월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충북도청 본관은 도민의 자발적 기부로 건립된 유일한 공공청사다. 붉은 벽돌 외관과 좌우 대칭 구조를 갖춘 이 건물은 충북 행정·경제의 중심 공간이자 상징적 건축물로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 지정됐다. 조 과장은 “가려졌던 붉은 벽돌의 질감과 공간 구조를 되살리고 기존 건축의 틀을 존중한 채 내부를 문화·체험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2층 전시실과 야외테라스에서는 정승각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原畵展) ‘그림책에 담긴 삶’과 세계적인 팝업북 작가인 엘레나 셀레나의 팝업북전 ‘종이 위에 펼쳐진 이야기’가 7월 12일까지 열린다. ‘강아지똥’으로 잘 알려진 정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와 생명력을 담아내는 그림책 작가다.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셀레나 작가는 종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두 작가의 개관 기념 사인회가 31일 오후 4시 2층 제2전시실(정승각)과 3층 로비(엘레나 셀레나)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그림책 페어’ 참여 작가 40명도 모집한다. ‘그림책 페어’는 다음 달 25, 26일 그림책정원 1937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림책정원 1937은 도청 본관을 도민의 공간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의 실현이자 충북 문화정책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곳이 세대가 함께 머무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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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본관 ‘그림책 정원’으로 재탄생

    1937년 지어진 충북도청 본관이 그림책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시작한 도청 본관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마무리돼 31일부터 ‘그림책정원 1937’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관한다.그림책정원 1937의 1층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열람 공간과 국내외 그림책 서가로 조성됐다. 또 2층은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팝업북 전시, 메이커 스페이스, 인공지능(AI) 스페이스, 역사 아카이브, 교육실 등이 마련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정원 193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쉰다.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1년 반 동안 정책연구 용역과 도민 설문,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또 전 국민 이름짓기 공모를 통해 그림책정원 1937이란 이름을 확정했고,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정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청 일대 문화시설과 연계해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근대 관청 건축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세대를 건너 도민의 일상 속 문화 거점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사업은 건물을 철거하거나 외형을 크게 바꾸는 대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그 가치를 드러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충북도청은 일제강점기인 1908년 충주에서 청주시 남문로2가의 현 중앙공원 자리로 이전했다가 1937년 6월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충북도청 본관은 도민의 자발적 기부로 건립된 유일한 공공청사다. 붉은 벽돌 외관과 좌우 대칭 구조를 갖춘 이 건물은 충북 행정·경제의 중심 공간이자 상징적 건축물로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 지정됐다. 조 과장은 “가려졌던 붉은 벽돌의 질감과 공간 구조를 되살리고 기존 건축의 틀을 존중한 채 내부를 문화·체험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관을 기념해 2층 전시실과 야외테라스에서는 정승각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原畵展) ‘그림책에 담긴 삶’과 세계적인 팝업북 작가인 엘레나 셀레나의 팝업북전 ‘종이 위에 펼쳐진 이야기’가 7월 12일까지 열린다. ‘강아지똥’으로 잘 알려진 정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와 생명력을 담아내는 그림책 작가이다.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셀레나 작가는 종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두 작가의 개관 기념 사인회가 31일 오후 4시 2층 제2전시실(정승각)과 3층 로비(엘레나 셀레나)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그림책 페어’ 참여 작가 40명도 모집한다. ‘그림책 페어’는 다음 달 25, 26일 그림책정원 1937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림책정원 1937은 도청 본관을 도민의 공간으로 돌려주겠다는 약속의 실현이자 충북 문화정책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곳이 세대가 함께 머무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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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화장실 몰카’ 충북교육청 장학관 구속영장 신청

    식당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도교육청 장학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장학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소속된 교육청 부서 송별회가 열리는 식당 화장실에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손님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 씨를 특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의 몸에서는 소형 카메라 3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식당은 A 씨의 단골 식당으로 앞서 교육청 회식이 여러 차례 있었던 곳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해당 식당 화장실에 여러 차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인정했다. 또 청주시 청원구의 다른 식당 화장실에서도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그는 “최근 들어 업무 스트레스가 커져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현장에서 A 씨를 풀어준 경찰은 범행 보름여 만에 A 씨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와 PC 등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포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교육청 장학관이 불법 촬영으로 적발되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A 씨를 직위 해제했고, 한 달여 뒤인 2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처분을 의결했다. 징계위는 “교원의 도덕성과 청렴성,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훼손한 점을 고려해 최고 수준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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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교육청 장학관…구속영장 신청

    식당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충북교육청 장학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장학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소속된 교육청 부서 송별회가 열리는 식당 화장실에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손님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 씨를 특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의 몸에서는 소형 카메라 3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식당은 A 씨의 단골 식당으로 앞서 교육청 회식이 여러 차례 있었던 곳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해당 식당 화장실에 여러 차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인정했다. 또 청주 청원구의 다른 식당 화장실에서도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그는 “최근 들어 업무 스트레스가 커져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적발 당시 현장에서 A 씨를 풀어준 경찰은 범행 보름여 만에 A 씨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와 PC 등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포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교육청 장학관이 불법 촬영으로 적발되자 충북교육청은 지난달 26일 A 씨를 직위 해제했고, 한 달여 뒤인 2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처분을 의결했다. 징계위는 “교원의 도덕성과 청렴성,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훼손한 점을 고려해 최고 수준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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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손 잡고 식품 공장 구경-두부 만들기 체험도 해보세요”

    충북도는 아빠와 자녀가 도내 우수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고, 생산품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충북 아빠단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돕는 ‘충북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충북 아빠단’은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기 위한 남성 육아 모임이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11년 17개 시도별로 시작한 ‘100인의 아빠단’을 모태로 한다. 충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팩토리 투어는 도내 대표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진천BC)과 풀무원(음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생산 현장 관람을 넘어 아빠와 아이들이 식재료와 제조 과정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CJ제일제당은 27일부터 회당 10가족(2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CJ역사관과 햇반 전시관, 첨단 스마트팩토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대표 제품인 햇반의 생산 과정을 살펴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마트 공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5월 28일부터 연중 ‘두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회당 18가족(36명)이 참여하며,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학적 원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두부를 만들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형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지역 대표 기업에 대한 자긍심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아이와 행복이 함께 크는 충북을 위해 기업들이 동참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아빠단’은 올해 참여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306명이 참여했다. 또 연간 20회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과 39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참여 단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3∼9세(2018∼2024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충북도 공식 육아정보 플랫폼 ‘충북가치자람’을 통해 가능하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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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염소 지키자” 염소연합회 첫 출범

    전국 1만여 염소 농가들이 외국산에 맞서 국내 염소 산업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만식)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4일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충북 청주에 본부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염소연합회는 1월 22일 괴산증평축산농협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제정과 제1대 임원진 선출, 2026년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황범찬 염소연합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염소 관련 단체들의 투명하지 못한 운영과 안일한 대응으로 염소 농가를 대변할 단체가 사실상 없었던 상황에서 순수 염소 생산자들로 구성된 대표 단체가 공식 출범했다”고 말했다. 염소연합회는 앞으로 염소 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염소 농가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생산부터 도축,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화한다. 또 잡종화된 염소 품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우수 품종 개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토종 염소 자원을 보존·육성하고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염소 농가들이 이처럼 힘을 모은 것은 수입 염소 고기의 범람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연합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국내 염소 사육 농가는 1만1474명(농림축산식품부 자료)으로 집계됐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소 산업이 호황인 것처럼 보이지만, 호주산 등 저가 수입육이 시장을 장악해 국내 농가들은 가격 하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연합회의 설명이다. 이만식 연합회장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염소의 생산·도축·유통 등 전반적인 산업 체계를 확립해 농가들이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부와 유관 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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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손잡고 공장 견학가서 배우고 체험해요

    충북도는 아빠와 자녀가 도내 우수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고, 생산품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충북 아빠단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초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돕는 ‘충북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충북 아빠단’은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기 위한 남성 육아 모임이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11년 17개 시도별로 시작한 ‘100인의 아빠단’을 모태로 한다. 충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팩토리 투어는 도내 대표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진천BC)과 풀무원(음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생산 현장 관람을 넘어 아빠와 아이들이 식재료와 제조 과정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CJ제일제당은 27일부터 회당 10가족(2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CJ역사관과 햇반 전시관, 첨단 스마트팩토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대표 제품인 햇반의 생산 과정을 살펴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마트 공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풀무원은 5월 28일부터 연중 ‘두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회당 18가족(36명)이 참여하며,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학적 원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두부를 만들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형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충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지역 대표 기업에 대한 자긍심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숙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아이와 행복이 함께 크는 충북을 위해 기업들이 동참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아빠단’은 올해 참여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306명이 참여했다. 또 연간 20회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과 39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참여 단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3~9세(2018∼2024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충북도 공식 육아정보 플랫폼 ‘충북가치자람’을 통해 가능하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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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염소 맞서 국내 염소 농가 지킨다

    전국 1만여 염소 농가들이 외국산에 맞서 국내 염소 산업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만식)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4일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충북 청주에 본부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염소연합회는 1월 22일 괴산증평축산농협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제정과 제1대 임원진 선출, 2026년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황범찬 염소연합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염소 관련 단체들의 투명하지 못한 운영과 안일한 대응으로 염소 농가를 대변할 단체가 사실상 없었던 상황에서 순수 염소 생산자들로 구성된 대표 단체가 공식 출범했다”고 말했다.염소연합회는 앞으로 염소 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염소 농가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생산부터 도축,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화한다. 또 잡종화된 염소 품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우수 품종 개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토종 염소 자원을 보존·육성하고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염소 농가들이 이처럼 힘을 모은 것은 수입 염소 고기의 범람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다.연합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국내 염소 사육 농가는 1만1474명(농림축산식품부 자료)으로 집계됐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소 산업이 호황인 것처럼 보이지만, 호주산 등 저가 수입육이 시장을 장악해 국내 농가들은 가격 하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연합회의 설명이다.이만식 연합회장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염소의 생산·도축·유통 등 전반적인 산업 체계를 확립해 농가들이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부와 유관 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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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 ‘스마트 과수원’으로 기후위기 넘는다

    충북 보은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농업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25일 보은군에 따르면 2028년까지 삼승면 일대 사과밭 26ha에 스마트 영농 환경이 구축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재배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 첫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로, 국비 등 49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사과밭에는 온도, 습도, 토양 환경 등을 감지하는 ICT 융복합 장치와 차광, 살수, 방상, 방풍 등 재해 예방시설이 구축된다. 과수원의 구조를 단순화한 평면형 사과 과수원을 조성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과수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41개 농가가 참여해 국내 육성종 사과인 ‘이지플’, ‘골든볼’, ‘착색계 후지’ 등 3종을 재배한다. 보은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마련해 품종 전환과 사과밭 정비를 시작한 뒤, 내년 이후 첨단 재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신품종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해 보은을 사과 산업의 전국적 모델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1ha당 약 2억3000만 원으로, 참여 농가는 40%를 부담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과수원 모델 정착과 재해 예방시설 확충의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사과, 복숭아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탄부면 임한리에서는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이 준공됐다.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인 이 농장은 연면적 8074㎡ 규모로, 스마트온실 3개 동으로 구성됐다. 고추, 가지 등을 재배하는 과채류 실습농장 2개 동과 쪽파, 갓 등을 재배하는 양념채소 실습농장 1개 동으로 이뤄졌다.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이 실습과 영농을 병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임대형과 교육형을 결합한 구조다. 다음 달부터 임대농을 모집하고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보은군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교육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실습농장 인근에는 지난해 7월 3513㎡ 규모의 스마트팜 자동화 재배시설이 조성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춘 이 시설에서는 쪽파, 갓, 부추, 열무 등 양념채소를 중심으로 신소득 작물 발굴과 선진 재배기술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에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가 개장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046㎡ 규모로 공공급식센터, 농산물 홍보·판매장, 로컬 카페, 농가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수집·가공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밖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장안면 5.7ha 부지에 스마트온실, 공동육묘장, 스마트 농산물 선별장(APC)을 2028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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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공원 내달부터 ‘찾아가는 놀이터’로 변신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생활권 가까운 공원에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테마 놀이터를 말한다. 시는 상·하반기에 각각 4회차씩 모두 8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4월 11일 생명누리공원 △4월 25일 유기농복합단지 △5월 16일 문화제조창 △5월 30일 오송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일요일로 연기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블쇼, 마술쇼, 벌룬쇼,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미니운동회, 랜덤플레이댄스, 물총놀이 등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비행기, 범퍼카 등 10종 이상의 놀이기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비눗방울 체험 등 상설·협업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캐릭터 콘셉트 포토존과 푸드트럭도 설치해 놀이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가족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단순한 놀이기구 확대에서 벗어나 체험 품질과 안전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고 시는 밝혔다. 아이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팝업 놀이터는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해 아동이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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