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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는 복합문화체험공간 ‘캐딜락하우스 서울’을 리뉴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간은 아메리칸 럭셔리와 아트,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을 망라한 공간으로 운영된다.캐딜락하우스는 지난 2016년 뉴욕 소호(SOHO)에서 처음 개장해 예술과 패션,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에는 캐딜락하우스 서울이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선보였다. 국내 패션 중심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됐다. 캐딜락하우스 서울은 그동안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리뉴얼을 거친 캐딜락하우스는 100년이 넘는 캐딜락 브랜드 세계관과 미래 기술 발전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공간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2층 공간은 캐딜락 브랜드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클래식 모델인 1950 캐딜락 시리즈62 쿱 드빌이 전시되며 연도별 클래식 다이캐스트와 엘비스 프레슬리가 선호했던 핑크 엘도라도 개조 소파 등이 마련됐다. 캐딜락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캐딜락 대표 차종인 에스컬레이드와 콘셉트카, 미래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준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과 교육, 심리치료 등 관련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구입하고 관련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통·변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이주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지난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 작년까지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장 전무는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2개 단지를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분양에 나서고 있다.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A4블록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로 구성됐다. A7블록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18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DMC리버파크자이의 경우 △84㎡ 570가구 △99㎡ 132가구 등으로 선보인다.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2개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4개 단지 총 2200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향후 자이 브랜드타운 특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서울 강서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자유로와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상암DMC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족 기능까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인근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6만여 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갖춘 지역으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미디어밸리 복합타운과 월드컵대교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지역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다음 달 분양을 앞두고 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11일 공식 딜러사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의료진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도 나선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사태가 진정되면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희망나눔학교’ 등을 피해가 집중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 교육 정상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BMW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1년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2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성금으로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피해 최소화와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진그룹이 한진칼 경영권 분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19) 사태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력 기업인 대한항공과 그룹 생존을 위해서는 현행 전문경영인체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물류분야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현 CEO와 경영진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설명이다. 특히 중차대한 시점에 회사를 위기로 몰아넣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 명분을 버리는 사모펀드, 업종과 상관없는 투자로 회사를 흔드는 투기세력들의 야욕이 그룹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한진그룹은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고 대한항공도 예외 없이 시련을 겪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생존 위기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소모적인 싸움에서 벗어나고 국가 경제 대동맥인 항공 산업을 살려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밝혔다.최근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대한항공을 비롯해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기를 띄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손실이 눈동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항공사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3월 11일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 등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110여개에 달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편 80%가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여객 노선 총 124개 중 89개 노선이 멈춰 섰다. 여객기 145대 중 100여대가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 상황이 안정되더라도 해외에서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항공업계 위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진그룹 “조현아 주주연합, 위기 극복 위한 전문성 결여”이런 상황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 이른바 ‘조현아 3자 연합’이 한진칼 지분을 늘리며 경영권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KCGI 펀드 대부분은 설정기간이 3년 이내다. 단기간 주가차익을 주요 목적으로 경영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는 설명이다.또한 3자 연합 측이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전문경영인체제 전환을 요구하며 주주제안으로 내세운 사내·사외이사 면면을 살펴보면 이들이 ‘전문경영인’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항공·물류산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검증 받지 못한 인물들로 구성됐다는 지적이다. 사내이사 후보인 김신배 후보는 통신업계로 경력이 국한됐고 배경태 후보는 인사 및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주로 맡은 인물로 두 명 모두 항공·물류업과는 거리가 있다고 전했다.사외이사 후보의 경우 대한항공 출신 함철호씨와 부동산 투자 전문가 이형택 수원대 교수, 반도건설 법률 대리인이었던 구본주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3자 연합 측으로부터 독립성이 보장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3자 연합 주요 주주로 참여한 반도건설에 대한 지적도 이어갔다. 가족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차등배당제를 악용한 후계자 배당 몰아주기 의혹과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한 택지분양 입찰 ‘꼼수’ 등 편법으로 부를 축적한 의혹이 있는 기업이라고 한진그룹 측은 보고 있다.○ “위기 극복 위해 조원태 회장 중심 현행 전문경영인체제 유지해야”반면 한진그룹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체제 하에 주주제안과 임·직원 및 소비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3자 연합 측이 요구하는 전문경영체제는 이미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등 계열사에 유관경력 3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 산업의 경우 얼라이언스 등 동맹, 항공기 및 엔진 등 제작사, 파이낸싱 관련 업체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산업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인물이 맡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기업 인수 시 경영진이 전면 교체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주요 이사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항공 산업이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현 경영진을 바꾸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한진칼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준법 경영 등 기업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 후보로 내세웠다. 사내이사 후보는 항공업계 위기를 대처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끌 수 있는 수송 및 물류 분야 전문가로 진영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주요 후보로는 금융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한 김석동 후보와 첫 여성 이사 후보이자 법률 분야 전문가 최윤희 후보 등이 이사회 독립위원회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사내이사 후보는 대한항공 핵심 부서를 거쳐 수장에 오른 조원태 회장과 재무전략 전문가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을 추천했다. 조 회장의 경우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산업 전체가 부진을 겪은 가운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2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 관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 회장이 적임자로 추천받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한진그룹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조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직원은 가장 큰 고객”이라고 밝히고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근무 복장 자율화와 사무용 의자 교체, 정시 퇴근 등 직원 친화적인 제도를 추진해 소통 경영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한진그룹 주력 산업이 항공 산업의 경우 인력과 조직, 제도, 장비, 시스템 등 복잡다단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연계돼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서는 현행 조원태 회장 중심 경영진의 폭 넓은 경험과 경영 노하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리사욕을 위해 기업 이미지 훼손도 불사하면서 항공 산업에 무지한 외부 세력의 경영권 공세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이전에 비해 세련된 비율과 실루엣, 날렵한 램프 디자인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 디자인에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삼각형’ 테마가 다시 이어졌다. 현행 ‘삼각떼’ 디자인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했다”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파격적인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신형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다. 주요 특징은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과 일상을 혁신하는 첨단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이라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중형 세단 쏘나타를 통해 제시한 브랜드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대담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외관 디자인의 경우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지점을 이루는 삼각형 테마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를 적용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그랜저와 비슷한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형태로 이뤄졌다. 넓고 낮아진 비율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삼각형 디자인은 측면 캐릭터라인에도 적용됐다. 날카로운 선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면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느낌을 구현한다. 후면 테일램프는 현대차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로 디자인됐다.실내는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구성을 보인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차별화한 구조가 특징이다. 현대차 측은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운전자 중심 구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석은 도어와 센터콘솔, 대시보드가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국내 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18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초 론칭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점이 오후 4시부터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점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확진자 동선을 따라 추가 확진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번에 세 번째로 휴점을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서초구청과 협력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점포 전체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한다. 보건 당국과 협의해 정상 영업은 오는 1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지난달 23일 식품관을 임시 휴점했고 28일에는 전 매장이 휴점에 들어간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출시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아렉’이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투아렉 국내 판매대수는 125대다. 판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전 세대 모델보다 3배가량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3.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 대형 SUV 모델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신형 투아렉 첫 달 판매량이 이전 1세대와 2세대 모델 월 평균의 약 3배 수준으로 집계돼 내부적으로 고무된 상황”이라며 “대형 SUV 인기 추세와 함께 투아렉 인기가 보다 폭넓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3세대로 거듭난 신형 투아렉 주요 인기 요인으로는 고급화 전략이 꼽힌다. 디자인과 사양 측면에서 이전 세대 모델보다 월등히 고급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동급 최대 15인치 대형 센터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 중심 ‘이노비전 콕핏’을 비롯해 가죽 등 고급 소재,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기본 장착되는 차세대 에어서스펜션 시스템, 뒷바퀴가 조향되는 사륜조향장치 등은 투아렉이 럭셔리 SUV로 거듭나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에어서스펜션의 경우 차체를 40mm 낮추거나 70mm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주행환경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뒷바퀴 조향장치는 코너 구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조향을 돕는 기능이다. 또한 회전 반경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해 좁은 도로에서 유용하다. 실제로 소비자 구매 트림을 분석하면 고급사양이 탑재된 프레스티지와 R-라인 선택 비중이 크게 높았다. 고급 모델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눈높이도 이러한 실적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신형 투아렉 플랫폼도 주목할 만하다.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 럭셔리 브랜드 SUV 모델을 통해 검증받은 MLB 에보(Evo)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브랜드 특성에 따라 엔진과 사양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고성능 SUV와 동일한 수준인 셈이다. 차체 크기도 키웠다. 이전 세대보다 길이와 너비를 각각 79mm, 45mm 늘렸고 전고는 9mm 낮췄다. 저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안정감을 높이고 스타일도 살렸다. 휠베이스는 6mm 길어진 2899mm다.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T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시속 235km다.안전사양으로는 터널 출구나 교차로에서 차와 보행자를 감지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비상 제동을 지원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려 있는 창문과 선루프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차로나 도로 가장자리 보행자를 인식해 브레이크 조작과 경고 기능을 지원하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신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신형 투아렉 인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자고 있는 3월에도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다음 달에는 고성능 버전인 ‘신형 투아렉 V8 TDI’가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디젤 버전과 플랫폼은 물론 엔진 유닛을 공유하는 모델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4.0리터 V8 TDI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9초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주행성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전시장을 방문하지만 시승 후에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이노비전 콕핏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시장 방문 구매 및 계약 비중 높은 편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가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봄·여름 시즌에도 ‘미니백’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미니백은 작년부터 유행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등 작은 IT기기들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었고 외출 시 소지하는 물건 종류가 줄어들면서 미니백이 여성 패션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펜디와 자크뮈스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개성을 살린 미니백을 선보였다. 스마트폰과 립스틱만 넣을 수 있는 ‘마이크로 미니백’ 역시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전통적인 수납 기능보다 패션 액세서리 역할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미니백을 제안한다.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온에어(On Air)’ 컬렉션을 출시했다. 온에어는 스타일과 커리어, 자기계발 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위한 데일리 가방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출근할 때는 서류를 수납할 수 있는 쇼퍼백과 토트백, 퇴근 후에는 필수 소지품만 넣고 다닐 수 있는 미니 크로스백과 슬링백, 에어팟 케이스를 제안한다. 제품 소재는 모두 소가죽이다. 온에어 미니 크로스백은 입체 포켓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정사각형 가방으로 화이트와 옐로 컬러로 판매된다. 미니 슬링백은 스마트폰과 카드만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그린과 옐로,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5가지 컬러를 준비했다.토리버치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미니백을 선보였다. ‘리 라지읠 백’은 미국 배우 ‘리 라지윌(Lee Radziwill)’에게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쁘띠 사이즈는 이번 시즌 처음 출시됐다. 리 라지윌 쁘띠백은 스마트폰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이태리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졌다. 금장 버클과 로고, 열쇠 디테일이 더해졌다. 컬러는 오렌지와 레몬 등 두 가지다. ‘폰 크로스바디’는 메탈 로고를 강조한 화려한 스타일로 길게 늘어진 가죽 끈이 빈티지한 느낌을 부여한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판매된다.구호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테마에 맞춰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한 미니백을 소개했다. ‘텀블러백’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캔버스 버킷백의 미니 버전이다. 친환경 문화를 상징하는 텀블러와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크기다. 사이즈는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만 원대다. 한남 플래그십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올해도 미니백은 미니멀 라이프스타일과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부담 없는 선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건강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 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소담이 참여한 유산균 화장품 라인 ‘닥터락토’ TV광고는 오는 14일 방영을 시작한다.배우 박소담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해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주목 받았다. 클리덤 닥터락토 라인은 종근당건강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락토-세븐 배리어(Lacto-7 Barrier)’를 함유한 유산균 화장품이다. 제품은 클렌징 워터와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등 20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하거나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종근당건강 측은 강조했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락토는 유산균 제품 ‘락토핏’을 개발한 종근당건강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화장품”이라며 “닥터락토를 락토핏을 잇는 국민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억병(340mL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랙보리는 지난 2017년 12월 보리차 프리미엄 전략 일환으로 야심차게 선보였다. 출시 첫해 매출 150억 원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누적 판매량의 경우 출시 1년 만에 4200만병을 기록하고 2년차인 작년 12월 9000만병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개월 동안 1000만병을 추가해 1억병 고지에 올라섰다.매출 성장에 힘입어 블랙보리는 국내 보리차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늘렸다고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설명했다. 국내 곡차 시장 성장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국내 보리차음료 시장 규모는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블랙보리 출시 이전인 2017년에는 350억 원 규모였지만 2년 동안 시장 규모가 42%가량 성장한 것이다.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일본 음료시장에서 차음료 시장 성장세를 감안하면 국내 차음료 시장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은 이미 1000년 전부터 보리숭늉을 만들어 마신 곡물음료 종주국으로 이러한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곡물음료를 앞세워 미래 음료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하이트진로음료 측은 블랙보리의 가파른 성장 주요 요인으로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트렌드가 한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 카페인과 설탕, 수돗물 등에 대한 불신이 늘면서 무카페인 무설탕 음료인 블랙보리가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구와 경북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아동 352명과 선별된 아동복지기관 16개소에 4000만 원 상당 해피포인트카드를 지원했다.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고려한 지원으로 해피포인트카드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지역 내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결식우려아동 총 6500여명에게 약 3억 원 규모 해피포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와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추가로 마련했다.SPC그룹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SPC그룹은 앞서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이달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에 생수와 물품 총 60만개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총 4000여개, 빵 1만4000여개를 지원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근무자를 위해 생수와 빵 20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그룹은 주주권리 강화와 편의성 제고,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올해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등 3개 상장사가 모두 올해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상장사 3곳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자투표는 10일부터 주총 전날인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작년 말 기준 각 회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가입 후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행사할 수 있다. 전자위임장제도를 통해 의결권 위임도 가능하다. 의결권 행사 시에는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 등이 필요하다. 전자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10일부터 18일까지는 오전 9시~오후 10시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 상장사별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주주 권리를 강화하고 주주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품센터를 충북 영동으로 확장 이전해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축 부품센터는 총 면적 5000㎡(약 1,500평)로 조성된다. 기존 부산 부품센터 대비 규모를 50%가량 넓혔다. 부품센터 신축에는 6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부품센터 확장 이전으로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서비스센터에 직배송 기준 4시간 이내에 부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운휴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내륙물류 중심지인 영동 황간물류단지 내에 위치한다.부품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브랜드 부품 및 재고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밀크런 물류 체계 방식을 도입하고 부품 직배송 전담 파트너업체를 지정해 부품 공급 시스템 최적화를 추진한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소비자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품센터를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틸로 할터 만트럭버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올해 국내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장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호 현장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비타민 등 물품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대한약사회에는 마스크 1만2000매를 전달했다.이번 기부 물품은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매와 손 세정제 9500개, 비타민 3700개 등 약 2억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들은 재해지역에서 주무기관들이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14개 거점으로 나눠 배송된다고 동국제약 측은 전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배송된 물품 외에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마데카솔분말 제품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호를 위해 고생하는 대구 의사회 및 경북 의사회 소속 의료진을 위해 5억 원 상당 기능성 티셔츠 1만장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기능성 티셔츠는 코로나19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이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시 방호복 안에 받쳐 입을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인권 LF 상무는 “구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안전과 방역을 위해 하루에도 수차례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상황인데 개인 의류 세탁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열악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기능성 의류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갑작스러운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온 국미의 따듯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10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조현아 주주연합에 “근거 없이 현 경영진 명예를 훼손시켜 회사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행위에 대해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형사상 조치도 강구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현 경영진은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대한항공 측은 “과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최근 프랑스 에어버스 등에 확인을 요청했고 이와 별도로 내부 감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 경영진은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즉시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불법행위가 확인된다면 회사 이익을 지키기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 등으로 구성된 3자 연합은 에어버스가 지난 1996~2000년 항공기 납품 계약 과정에서 대한항공 고위관계자에게 180억 원을 건넸다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혹이 제기된 후 조 회장을 비롯해 리베이트 사건에 관계된 임원들이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한진칼의 새 이사후보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이라고 소개한 자료를 통해 에어버스가 3차례에 걸쳐 17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대한항공 임원에게 지급했다고 했다.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리베이트 의혹 시기가 2000년 이전인데 조 회장은 2003년 입사했다며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3자 연합이 공개한 자료에는 에어버스가 금품을 누구에게 어떻게 건넸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다며 해외중개인에게 송금했다는 언급만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3자 연합 측은 리베이트 지급 시기가 2010~2013년이고 조 회장이 2009년 이후부터 항공기 구매에 직접 참여하는 직무를 맡았고 항공기 엔진 도입 계약에 서명까지 했다고 재반박했다. 3자 연합이 제시한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당 문서가 프랑스 경제범죄 전담 검찰의 ‘수사종결합의서’를 3자 연합이 판결문이라고 거짓주장 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자 연합은 프랑스 경제범죄 전담 검찰과 에어버스이 형사처벌 유예를 목적으로 합의한 문서로 프랑스 법원이 공청회와 검토를 통해 별도의 승인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법적 효력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10일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본 상담 서비스 ‘대한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이 챗봇 상담 서비스는 항공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을 하면 챗봇이 바로 답을 하거나 관련 단어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접 질문을 입력하는 방식 외에 미리 구성된 메뉴를 클릭해 운항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저렴한 항공료를 조회해 손쉽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도 있다. 로그인을 하면 본인 항공예약 및 마일리지 조회와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대한이 챗봇 상담 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누적된 대한항공 홈페이지 채팅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된다. 질문과 이메일 등 소비자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챗봇 응답에 반영했고 정확한 답변을 위해 현업 직원들의 업무지식 데이터베이스도 적용했다. 한국어 서비스를 먼저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영어 챗봇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조원태 회장 주도로 미래사업 환경에 대비해 디지털 혁신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클라우드 커맨드센터를 통해 데이터와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항공 산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세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만 60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10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개월 할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는 경차 모닝 구매자를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이번에는 대상 차종을 6종으로 확대했다.기아차는 만 60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을 신고한 소비자다.이번 프로모션은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액티브 시니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중 모닝과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는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등 2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드라이브 서포터는 안전운전 지원금 목적으로 신차 구매 시 20만 원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라이프 서포터는 100개월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고 1인 종합건강검진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0개월 할부 기간 동안 4.5~4.9% 금리가 적용되고 초기 50개월 동안 차 가격 50%를 유예한다. 초기 50개월 동안은 차량가 50%에 대한 할부 이자를 내도록 해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는 완전 면제한다. 월 납입금을 대폭 축소시킨 구매 프로그램이다. 신차 가격이 2000만 원인 차를 구입할 경우 100개월 동안 월 평균 약 24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해당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전국 49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만 원 상당 1인 종합건강검진권이 지급된다. 검진권은 직계가족 1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60세 이상 소비자들의 실속 있는 소비 수요가 증가 추세로 이를 반영해 구매 부담을 줄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5일까지 인테리어 소품 및 침구류 할인 기획전 ‘봄 테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꽃과 식물 디자인, 식물 인테리어 등 3가지 콘셉트에 맞춰 제품 340여개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꽃 디자인 ‘플로럴무드’ 주요 상품으로는 ‘아르페지오 아니스 옐로우 순면 트윌 이불커버세트’와 ‘까르데코 노르닉네이처·노르딕솔리드 창문암막커튼 4장 세트’ 등을 준비했다. 식물 디자인 ‘보태니컬무드’ 제품은 ‘실크로드 트로피칼 커튼 아일렛형’과 ‘그린보태니컬 일러스트 인테리어 캔버스 식물 그림액자’ 등이 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는 공기정화를 비롯해 분위기 전환에 도움을 주는 ‘율마 에코화분’, ‘로즈마리 허브 키우기’ 등을 판매한다. 관리가 쉬운 조화 ‘파키라 조화나무 단품’과 ‘안개꽃 조화 5개 세트’ 등도 선보인다.이밖에 ‘바이빔 리파인 샤기카페트, 한샘 라탄 패턴 햄퍼, 애슐리 원목 전신거울, 킹리치 모달 프리미엄 메모리폼 경추베개 등 봄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장희정 G9 콘텐츠큐레이션팀 매니저는 “봄을 맞아 홈 인테리어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관련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식물과 꽃 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간편하게 취향에 맞는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