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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7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8%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52.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순이익이 99.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 팽창 영향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제이브이엠 측은 강도 높게 개척해온 해외시장 성과가 커졌고 내수시장에서 매출 확대 기조가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는 수출 매출이 51.2% 성장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각각 84%, 39%씩 매출이 늘었다. 제이브이엠 유럽법인 매출은 47.2% 증가하면서 내실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신규 고객 창출과 소모품 수요 증가로 인한 약국 시장 확대로 전년 대비 2.2%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내실 있는 성장과 해외시장 성과 창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가시화됐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아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10% 넘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억 원이 넘는 연구·개발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영업이익 실적을 냈다.한미약품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2882억 원으로 4.9% 증가에 그쳤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주요 개량·복합신약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 기간 연구·개발(R&D) 비용은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541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R&D 투자 금액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비 부담 비율을 높이면서 전년보다 효율화 됐다고 전했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이 지속적인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주요 제품별 매출은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가 285억 원,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228억 원,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 111억 원,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은 104억 원이다(유비스트 집계 기준).계열사 북경한미약품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매출 657억 원과 영업이익 152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따라 중국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유아용 진해거담제 ‘이탄징’이 2%가량 늘어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이 2144억 원, 영업이익은 86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 한미사이언스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영업이익은 7.8% 성장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세파 항생제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296억 원을 기록하며 24.4% 늘어난 실적으로 기록했고 R&D 투자 비중은 매출의 7.5%다.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미약품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헬스케어 영역 전반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정도를 지키는 R&D를 통해 혁신 기반 내실 성장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춘천시와 강원도가 28일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춘천 유치와 관련해 ‘가속기 혁신도시’ 조성 방안을 내놨다. 해당 사업을 유치하면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 구축을 통해 첨단사업 활성화와 관련 교류 확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는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대에 121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남춘천IC와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수도권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는 게 춘천시 측 설명이다. 또한 춘천은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ITX 등 광역교통망이 충분히 확보돼 이용자 편의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오는 2026년에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이라 향후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세부적으로는 가속기 혁신도시 내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및 연구지원동, 기숙사, 산업계 지원공간-산업혁신지원센터, 가속기 교류공간-가속기 체험관 및 복합문화시설, 가속기 운영 인력 및 가족을 위한 주거시설, 교육지원, 의료·스포츠 시설, 문화공간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춘천시는 안전한 지리적 환경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지역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주요 활성단층에 포함되지 않고 지난 2000년 이후 3.0 이상 지진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안전성이 중요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사용하는데 적합한 지리적 환경을 갖췄다는 것이다. 홍수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와 관련해서도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하다고 했다.방사광가속기 유치에 필요한 부지의 경우 기본개발 유용 면적인 26만㎡보다 2배가량 넓은 52만㎡를 사업 부지로 제시했다. 이에 더해 춘천시 측은 가속기 혁신 생태계 지원 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69만2000㎡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와 함께 신소재, 신기술 산업체 지원체계를 구축해 한반도 중심에 국가 신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 기술 분야 지역 균형 발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춘천지역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재수 춘천시장은 “작년 11월 방사광가속기 유치 선언 이후 곧바로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 구축 준비에 착수했다”며 “현재 조성과 운영 실행을 위한 모든 조사와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했다.한편 강원대는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에 ‘강원대 가속기캠퍼스’를 조성해 관련학과와 특수대학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가속기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원대는 부설 가속기연구소를 설립하고 있으며 향후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XF’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포진한 국내 수입 비즈니스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20년형 XF 출시에 맞춰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된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전용 내·외관 디자인과 사양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한 모델이다.자동차 경주에서 사용되는 깃발 ‘체커드 플래그’ 엠블럼을 곳곳에 추가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전용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등에 체커드 플래그 엠블럼이 적용됐다. 전용 사양으로는 콘트라스트 스티치로 꾸며진 가죽 스포츠 시트와 글로스 블랙 트림, 다크 헥스(Hex) 알루미늄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감 등이 더해져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외장 컬러는 산토리니 블랙과 유롱 화이트, 아이거 그레이 등 메탈릭 컬러 3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위한 전용 사양으로는 새로운 스포츠 서스펜션(20d·25t RWD)이 탑재됐다. 역동적인 스타일에 어울리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을 비롯해 2020년형 XF 전 모델에는 첨단안전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사각지대어시스트시스템과 레이더 기술 기반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완전 정차 가능) 등이 모든 트림에 탑재된다. 이밖에 10인치 터치스크린과 연동되는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통해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고 실내 조명 색상과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무드라이팅, 17 스피커 메르디안(Merdian) 서라운드 시스템(포트폴리오 트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장착됐다.2020년형 XF 라인업은 디젤 3종과 가솔린 3종 등 총 6개 모델로 구성됐다. 디젤 엔진 3종이 먼저 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출시를 앞둔 가솔린 버전은 현재 사전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된 인제니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인제니움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량화와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구현한 브랜드 주력 엔진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후륜구동 기반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향후 출시될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250마력, 37.2kg.m의 힘을 낸다. 엔진별로 사륜구동 버전도 준비됐다. 온-디맨드(On-Demand) 방식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 IDD)를 핵심으로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IDD는 스티어링 휠 각도와 바퀴 속도 등 전반적인 주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감지되면 최적 토크 분배를 통해 트랙션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함께 탑재되는 토크벡터링 시스템은 브레이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급격한 코너에서 차량 제어능력을 극대화한다.스페셜 모델인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디젤 1종(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가솔린 2종(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등 3종으로 판매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 첨단 기술 등 브랜드 역량이 집약된 XF는 국내 수입 비즈니스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특히 특별한 상품성을 갖춘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말했다.2020년형 XF 국내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이 7147만 원, 20d 포트폴리오 7187만 원, 20d AWD 포트폴리오는 7587만 원이다. 사전계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솔린 모델은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이 7257만 원, 25t 포트폴리오 7297만 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7627만 원으로 책정됐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20년형 XF 출시 기념 금융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XF 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모델은 선수금 20% 납입 시 36개월 동안 9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 저금리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2020년 봄·여름 시즌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이그나시 몬레알(Ignasi Monreal)’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안젤리카 힉스, 코코 카피탄, 리차드 헤인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패션과 예술의 만남을 주도해온 질스튜어트뉴욕은 이번 시즌 스페인 출신 일러스트 작가 이그나시 몬레알을 협업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유행을 뛰어넘어 문화적 가치를 담은 협업 라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그나시 몬레알은 일러스트와 회화, 그래픽, 디자인, 도자기, 영화 등 폭넓은 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젊은 아티스트다. 자연과 사물, 고전 명화 등에서 얻은 모티브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특유의 초현실적이면서 몽환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구찌와 루이비통, 디올, 크리스찬 루부탱, JW앤더슨 등 해외 유수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질스튜어트뉴욕과의 협업은 여행에 대한 추억을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 시절 스페인 코스타브라바로 떠난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지중해 해안과 별장에 대한 기억, 감정 등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완성됐다고 질스튜어트뉴욕 측은 설명했다.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을 입혀 예술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컬렉션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협업 컬렉션 제품은 티셔츠와 스커트, 드레스, 데님 팬츠 등 의류부터 클러치와 숄더백, 에코백, 지갑, 슈즈, 스카프, 에어팟 케이스 등 액세서리 및 잡화까지 총 50여 종으로 구성됐다. LF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패션이 단지 옷의 의미를 넘어 개인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면서 신선함과 희소성 있는 협업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질스튜어트뉴욕은 브랜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이색 협업을 지속 진행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면서 유행을 뛰어넘는 문화 전달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F몰에서는 이번 이그나시 몬레알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1일까지 제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과 무료 사이즈 교환권을 제공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의 직격탄을 맞았다. 국제유가 폭락과 정제마진 악화 등의 영향으로 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관련손실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제마진 약세가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1분기 매출은 5조19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실적 하락은 정유 부문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3조9564억 원으로 작년(4조743억 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조1900억 원에 달했다. 에쓰오일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젯(JET)유와 휘발유 등 운송용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유 제품 수요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정제마진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유가 하락 관련 재고손실이 컸다고 설명했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스프레드가 소폭 상승, 전 분기보다 상승한 66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2019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8.1%, 영업이익은 56.1% 줄어든 수치다. 주력 부문이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의 수혜를 받은 윤활기유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이 43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0.8% 늘어난 1162억 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이 제품 가격 하락보다 커지면서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에쓰오일 측은 전했다.2분기 시장 전망은 정유 부문의 경우 정유사들의 대규모 가동률 조정, 정기보수 일정 등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정제마진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 스프레드 원료가격 하락과 역내 주요 설비 정기보수로 인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벤젠 스프레드는 수요 약세와 중국 내 높은 재고로 인해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레핀 계열은 PP 스프레드가 코로나19 관련 의료용품 수요 증가로 인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PO 스프레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운스트림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윤활기유는 수요 약세와 함께 유가 하락에 따른 원료가 하락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면서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30일까지 봄 맞이 ‘클린&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나들이나 여행 등으로 장거리 이동이 잦은 봄철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차량 안전을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다. 먼저 엔진오일과 필터, 브레이크, 브레이크 플러스, 타이밍벨트 등 차량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5가지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즉시 교체할 필요가 없는 소비자도 미리 구입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매 후 부품이나 공임비가 올라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차량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엔진오일 패키지 구매 시에는 무상점검 서비스 2회가 추가로 제공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비스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량 살균 및 소독 서비스도 주어진다. 또한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를 3개 구매하면 1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타이어 3+1’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여기에 휠 회전 시에도 동일한 방향과 모양을 유지하는 다이내믹 휠 캡과 카시트 커버 등 차량용 순정 액세서리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파라솔과 접이식 의자, 피크닉 매트, 폭스바겐 토이카 등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는 20% 할인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27일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반월동 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97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다음 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19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신동탄포레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가상현실(VR) 이미지로 유니트를 살펴볼 수 있다. 이미지를 확대하거나 축소, 회전시켜 꼼꼼하게 견본주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는 오는 29일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단지는 경기 남부권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역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강남역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여기에 서울 강남권과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대형 판매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졌다. 분당선 망포역 인근 상업시설과 병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교육의 경우 율목초를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또한 동학초·중, 서천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과 영통동 학원가도 근접해 학부모 수요자에게 관심이 높다. 녹지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를 비롯해 남산근린공원과 농서근린공원 등 휴식을 위한 공간도 조성돼 있다.전 타입이 4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이뤄진다. 전용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단지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리도록 했다. 청약조건도 눈여겨 볼만하다. 화성시 반월동은 정부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GS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수원이나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동탄포레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2월로 계획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사 신용카드인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을 맺어 선보인 대한항공카드는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030과 070, 150, 더퍼스트(The First) 등으로 구성됐다. 더퍼스트 카드는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 가능하다.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카드는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이 특징이다. 카드결제 금액 1000원 당 마일리지 1마일이 적립된다. 신용카드 종류에 따라 신규 가입자에게 특별 보너스를 3000마일에서 최대 3만 마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항공권을 직판으로 구매할 경우 1000원 당 2~5마일이 적립되고 카드 종류에 따라 면세점과 호텔, 백화점, 골프, 해외 이용 시 이용 금액에 따른 추가 마일리지 적립도 이뤄진다.상위등급인 150과 더퍼스트 카드 회원에게는 항공권 할인권과 기내면세품(또는 사이버스카이샵) 할인권도 매년 제공한다. 최고등급인 더퍼스트 카드 이용자는 누적 3000만 원 이용 시 대한항공 우수회원인 ‘실버등급(1년, 5년 내 1회)’을 부여하거나 10% 마일리지 페이백 혜택(5000마일 내, 연간 1000만 원 이상 사용 시)을 선택할 수 있다.이밖에 콘서트와 커피전문점 할인, 공항 라운지 및 발렛 파킹 이용 등 카드 종류에 따라 현대카드와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카드답게 혁신적이고 개성 있는 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보딩패스와 수하물 짐표, 항공기 날개 등 항공여행 모티브 디자인과 태극무늬, 오로라 등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마련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소비자 지향 마일리지 혜택과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가치위원회는 동아제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매출과 이익 등 재무적 가치 추구 뿐 아니라 ESG(친환경,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위원회 구성은 동아제약 대표이사인 최호진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과 정위원 10명, 소위원 16명 등으로 이뤄진다. 각 구성원들은 공정·준법, 부패방지, 인권·노동, 정보보호, 산업안전, 환경,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등 8개 실행분과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을 담당한다. 각 실행분과는 지배구조와 사회, 이해관계자, 소비자, 임직원 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이행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 등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권 분야의 경우 인권 리스크 파악과 차별 금지, 고충 처리, 근로 권리 보장 등을 꾀한다. 사회공헌 활동 역시 과거의 의례적 봉사에서 탈피해 환경과 지역사회 기여 등 뚜렷한 목표를 갖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복안이다.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동아제약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 경영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사회적가치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와 환경, 인권 등으로 보다 폭넓게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준법경영 강화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해 작년 6월 ISO37001 인증을 받았으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인증을 지난 2011년부터 5회 연속 획득했다. 이밖에 밥퍼나눔운동과 사랑나눔바자회, 봉사약국 트럭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패션 쇼핑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패션 브랜드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베이코리아는 27일 G마켓과 옥션의 올해 1분기 브랜드 패션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년 전인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5배 이상(465%) 급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패션 거래액 중 브랜드 제품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015년 패션 카테고리 내 브랜드 제품 비중은 11%에 불과했지만 2016년 32%, 2017년 40%, 2018년 47% 수준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51%를 기록해 과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제품 비중이 54%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브랜드 패션의 성장은 G마켓과 옥션에 입점한 제조사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 역할이 컸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 1분기에만 39개 업체가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로 신규 입점했다. 현재 공식 입점된 국내외 패션 브랜드만 135개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와 공동 마케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시너지를 높였다. 매달 최대 80여개 패션 브랜드와 함께 ‘패션 스타일 위크’ 등 대규모 행사를 열고 시즌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했다.행사에 참여한 ‘지오다노’의 경우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작년에 비해 4배(280%)가량 증가했다. 이 기간 ‘숲(SOUP)’은 3배(231%) 넘게 거래액이 늘었고 ‘마인드브릿지’는 184%, ‘에스콰이아’는 184% 성장했다.성장에 힘입어 패션 브랜드가 신상품을 G마켓과 옥션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월 지오다노는 신상품 에센셜라인을 ‘신상 쇼케이스’로 처음 공개했다. 일주일동안 제품 7000장을 팔았다. 행사 기간 지오다노 브랜드관 거래액은 무려 2700%가량 급증했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이주철 이베이코리아 SM부문장은 “동대문을 중심으로 한 소호 패션 의류의 성장을 주도했던 이베이코리아가 이제 브랜드 패션의 온라인 판매를 주도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판매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쇼핑이 ‘검색창’ 없는 그룹 통합 쇼핑몰 ‘롯데온(ON)’을 선보여 국내 e커머스 시장에 도전한다. TV·영화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의 개인 특화 서비스를 주목해 롯데쇼핑 특유의 개인 맞춤 쇼핑몰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원 규모 1700만 명에 달하는 광범위한 소비자 빅데이터와 롯데그룹이 보유한 1만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롯데쇼핑은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온 전략발표회’를 열었다. 전략 발표는 조영제 롯데e커머스사업본부 대표가 맡았다. 롯데온은 지난 2018년 롯데쇼핑이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e커머스사업부를 신설해 이뤄낸 결과물로 오는 28일 정식 론칭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쇼핑 측은 롯데온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오는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온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쇼핑 플랫폼이다. 모두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고객 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롯데멤버스와 협력해 국내 인구 수 75%에 달하는 3900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행동과 상품 속성은 약 400여 가지로 세분화 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개개인 취향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공간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롯데온은 하나의 플랫폼이지만 개인이 자주 방문하거나 이용하는 브랜드에 따라 메뉴 구성도 달라지는 방식이다. 가령 롯데백화점을 자주 애용하는 소비자 스마트폰에는 롯데백화점 쇼핑 정보가 가장 먼저 노출된다.또한 롯데온은 롯데가 보유한 전국 1만5000여개 매장과 연동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없앤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점포 소비자 데이터를 모두 통합 분석해 맞춤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실제 매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QR코드를 활용해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라이브 쇼핑 방송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방속에서 나온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배송의 경우 단순히 빠른 배송보다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 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활용한 적시배송도 적극 도입한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풀필먼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바로배송’, 슈퍼의 ‘새벽배송’, 세븐일레븐을 활용한 ‘스마트 픽’ 등 4가지 배송 서비스를 고를 수 있다.판매자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다양한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입점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판매자와 상품을 평가할 수 있는 종합지표 ‘온픽(ON Pick) 지수’를 도입했으며 우수 판매자의 좋은 상품을 최상단에 노출하도록 했다. 판매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온·오프라인 구매 트렌드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며 향후 롯데그룹 창업 전문 투자회사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스타트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롯데쇼핑 측은 전했다.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롯데온의 궁극적인 목표는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라며 “롯데가 보유한 광범위한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고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온·오프라인 빅데이터를 통합해 구현한 국내 첫 커머스 서비스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나 타지마(Hana Tajima)’가 참여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 S/S 하나 타지마 협업 컬렉션은 ‘변화하는 몸’ 테마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여성 몸에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옷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이번 협업에 참여한 하나 타지마는 “우리 신체는 늘 성장할 뿐 아니라 항상 변화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은 개개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조정 가능한 디자인과 여유롭지만 아름다운 균형감을 갖춘 실루엣 구현에 중점을 뒀다”며 “변화를 자연스럽게 포용하면서 옷을 입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 제품은 자유롭게 핏을 조절할 수 있는 디테일과 구조적인 패턴을 갖췄다. 또한 여유로우면서 우아한 실루엣 디자인을 통해 체형이나 신체 사이즈 고민을 해소했다. 기분에 맞춰 편안하고 자유롭게 옷을 입기 바라는 하나 타지마 특유의 스타일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하나 타지마가 직접 그린 플로럴 패턴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됐으며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화사한 색감이 얇은 소재와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한다. 제품은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와 명동중앙점에서 판매된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인종과 문화, 신념과 관계없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신규 라인 ‘닥스10’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영국 닥스가 기획한 닥스10은 트렌드에 민감한 25~40세 소비자를 타깃으로 선보인 글로벌 라인이다. 런던 소재 닥스 본사 주소인 ‘10 올드 본드 스트릿(old bond street)’에서 영감을 얻어 신규 라인 이름이 만들어졌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표 모양에서 착안한 로고가 특징이다.닥스는 젊은 감성 로고와 디자인을 앞세워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고 소비자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비틀즈 시대를 배경으로 펑크록과 오토바이를 즐기는 젊은 세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닥스10 측은 설명했다. 닥스를 상징하는 체크무늬를 변칙적인 형태로 활용했고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는 성명서의 문구를 패턴으로 사용해 과감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브랜드 이름과 공통점이 있는 ‘닥스훈트’ 그래픽도 눈여겨 볼만하다.닥스10 라인 제품은 그래픽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핀턱 바지, 보머 재킷 등 196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남성복과 여성복, 골프웨어 등으로 구분돼 총 40여개 제품이 출시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4조56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445억 원으로 2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환입 효과도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신차효과 및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요인으로 매출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분기부터 코로나19 사태 영향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지난달 말부터 주요 지역 공장 가동과 판매 중단이 시작되는 등 2분기에는 심각한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기아차 측은 “상황변화에 촉각을 기울이고 신차를 앞세워 판매 감소 최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판매량의 경우 국내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해외시장 부진이 가시화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국내 판매량은 11만6739대로 전년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해외의 경우 2.6% 감소한 53만1946대다. 전체 판매량은 64만8685대로 1.9% 줄었다.기아차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지난 2월 부품 수급 문제가 있었지만 정상화되면서 주요 차종이 신차효과를 이어갔다. 미국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를 석권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인도시장에서는 셀토스와 카니발이 인기를 끌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중국과 유럽에서는 3월부터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올해 전망의 경우 기아차는 지속된 주요 국가 간 무역분쟁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이 더해져 올해 경영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주요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감소 최소화와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탄력적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는 전사적으로 비용 절감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선제적인 전기차 전환,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2분기부터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요 절벽에 직면할 우려가 크다”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시장별 상황에 맞는 마케팅 활동과 경쟁력 있는 신차 판매에 집중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통서비스 전문업체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4일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스마트 물류 및 스마트 점포를 통한 중소슈퍼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슈퍼연합회는 전국 2만여 개 지역슈퍼의 구체적인 니즈를 분석해 상품 소싱 및 물류 전반을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유통에 최적화된 IT 인프라 개선을 통해 스마트 상점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임원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슈퍼마켓연합회의 회원 조합에 속해 있는 중소슈퍼의 생존을 위해서는 낙후된 점포운영 시스템과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며 “지역 단위로 이뤄지던 구매가 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점포를 구현하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전문적인 상품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 프로세스 구축, IT 시세틈 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중소슈퍼 경영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8조4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3609억 원으로 26.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직격탄을 받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력 사업인 모듈·핵심부품 제조부문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전기차 인기에 힘입어 전동화부품 매출은 22.2% 증가했지만 국내 및 해외 공장 생산 중단 등에 따른 완성차 생산량 감소로 주력 사업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모듈·핵심부품 제조부문 매출은 5.7% 하락한 6조5361억 원이다. 생산량 감소와 고정비 효과, 미래기술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대상 수주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간 계획 대비 14% 수준인 3억8000만 달러(약 4695억 원)에 그쳤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 업체들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제한됐으며 수주 일정 역시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1분기 중국에 이어 미주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침체 분위기가 2분기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비상경영과 수익개선 활동을 추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R&D 신규거점 투자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 기술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국내 의왕연구소를 전동화 부품과 모듈 경쟁력 등 미래차에 특화된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약 30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의왕연구소 내 유휴부지 약 4만2000㎡를 매입해 향후 3년간 전동화 시스템 단위 기술과 핵심부품 개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부족해진 연구시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미 검증된 의왕연구소를 신규거점으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의왕연구소는 현대자동차그룹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주요 계열사가 입주해 있어 현대모비스와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글로벌 R&D 본사인 용인 마북연구소와 서산 주행시험장 접근성과 수도권 우수인재 확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은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에이치)’가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지인플러스’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지인플러스는 아파트 시장분석 전문 서비스 웹 ‘부동산지인’을 운영한다. 부동산지인을 통해 아파트 시장 관련 시각화 데이터를 제공한다. 해당 웹은 투자자와 전문가 등 14만 명 규모 회원을 보유했다. 지난해 데이터 유통과 활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는 “앞으로 프롭테크(부동산 정보 기술 서비스) 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산 가치를 산정하는 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인플러스 투자를 시작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업에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민하 지인플러스 대표는 “아파트 시장 정보의 격차로 인해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매와 매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많은 사용자가 아파트 매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인플러스는 이번 플랜에이치 투자에 앞서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와 부산지역 개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한편 플랜에이치는 김대헌 기획담당임원 주도 하에 설립된 액셀러레이터 법인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R&A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인공지능 기반 3D 설계 솔루션 개발 등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모기업 호반건설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핵심 키워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 수입차 전체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세단 점유율은 지난 2010년 81%에서 올해 59%로 대폭 줄어든 반면 SUV는 16%에서 36%(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규 등록대수 기준)로 크게 늘었다.업계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여가시간 증가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일상과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화하기 적합한 SUV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세단보다 넉넉한 적재공간과 험로 주행 능력, 강인한 디자인 등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이런 가운데 적극적으로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메가 트렌드’인 SUV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5T 전략(5T Strategy)’을 발표했다. 콤팩트 SUV 티록(T-Roc)부터 대형 SUV 테라몬트(TERAMONT)에 이르는 5종의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공개했다.○ 폭스바겐 SUV 전략 선봉에 나선 ‘티구안’ 5T 전략을 위한 선봉에는 준중형급 SUV 모델인 ‘티구안’이 나섰다. 2020년형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고되면서 베스트셀링카(2019년 11월)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월에는 전균구동 단일 모델만으로 수입차 중 유일하게 1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티구안의 인기는 해외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미 오랜 역사를 가진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SUV 모델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누적생산량이 500만대를 돌파한지 불과 1년여 만에 600만대 판매량을 달성한 것. 시간으로 환산하면 35초당 한 대가 생산돼 판매되는 수치다. 작년에는 주력 해치백 모델 골프를 제치고 2019년 브랜드 월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많은 소비자들이 티구안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동급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이 꼽힌다. SUV에 요구되는 실용성과 경제성, 우수한 품질과 주행감각 등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0년형은 사양 보강을 통해 다양한 첨단장치도 더해졌다. 특히 현행 2세대 티구안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연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된 1세대보다 크기와 공간은 커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졌다. 4000만 원 초반 가격대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장치, 보행자모니터링, 트래픽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파크 파일럿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사륜구동 모델과 3열 시트를 갖춘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2018년 5인승 버전으로 국내에 출시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출시와 동시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던 모델이다. 이번에는 국내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7인승 모델로 한국 시장을 다시 찾았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 출시한 7인승 SUV 모델이기도 하다.○ 럭셔리 대형 SUV 존재감 ‘신형 투아렉’티구안에 이어 3세대 모델인 ‘신형 투아렉’이 흥행을 이어갔다. 폭스바겐은 투아렉을 앞세워 SUV 명가로 거듭나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모습이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판매 첫 달 이전 1~2세대 모델 실적을 훌쩍 넘어선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수입차협회 기준으로는 고급 수입 SUV 톱3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투아렉은 브랜드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 럭셔리 브랜드 SUV를 통해 검증받은 MLB에보(Evo)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SUV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조향장치 등 고급 편의사양을 놓치지 않고 탑재해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폭스바겐 측은 투아렉이 소재 고급화와 장인정신으로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주행성능과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요소에서 혁신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차체 크기는 이전 세대보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79mm, 45mm 늘렸고 전고는 9mm 낮췄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간결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으며 저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안정감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T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을 마친 파워트레인으로 디젤 엔진이지만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정숙성을 제공한다. 성능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힘을 낸다. 탄탄하면서 안정감 있는 주행감각과 사륜조향시스템에 의한 짧은 회전반경이 특징이며 디젤 엔진 특유의 넉넉한 힘이 인상적이다. 실내 구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동급 최대 15인치 대형 센터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 차세대 디지털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요소다. 여기에 가죽 등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안전사양으로는 터널 출구나 교차로에서 차와 보행자를 감지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비상 제동을 지원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와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려 있는 창문과 선루프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차로나 도로 가장자리 보행자를 인식해 브레이크 조작과 경고 기능을 지원하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브랜드 최신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고성능 버전인 ‘신형 투아렉 V8 TDI’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벤틀리 벤테이가 디젤 모델과 엔진 유닛을 공유하는 모델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4.0리터 V8 T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9초다.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SUV 모델도 국내에 선보인다. 콤팩트 SUV ‘티록’은 국산차들이 주도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후에는 새로운 대형 패밀리 SUV '테라몬트‘가 출격해 브랜드 SUV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5T 전략을 바탕으로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새로운 임원으로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운 실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LG CNS와 KPMG코리아, LS전선 등에서 인사실무와 컨설팅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K뱅크에서 인재경영팀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실장은 GC녹십자에서 인재경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GC녹십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인재경영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갖춘 인사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고”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