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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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9~2026-04-28
건강98%
미국/북미2%
  •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김용태 “답은 정해져 있다…죽을 각오 해야 산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선출된 김용태 의원은 16일 “새누리당이 살고자 한다면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용태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상견례 자리에 참석해 “답은 정해져 있다 혁신의 출발이다. 혁신안은 모두 나와 있고 실천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의지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사즉생(死則生)만 남았다. 이런 각오로 혁신위를 꾸려 뼛속까지 바꿔서 국민의 부름에 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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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靑 이원종 비서실장 임명, 실력 갖췄을까 심히 우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6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74)에 대해 “행정가가 여러 난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정무적, 경제적 감각과 실력을 갖췄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평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총체적 위기다. 특히 국회에서의 여소야대 또 경제 문제, 구조조정, 노동개혁 이러한 난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경제와 정치적 여러 가지 문제가 꼬여 있는 현실을 과연 행정가가, 관료가 풀어나갈 수 있을지 굉장히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박 원내대표는 사회자가 ‘이번에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원종 씨가 과거 김영삼 정부 시절 정무수석으로서 정국을 굉장히 잘 풀어나갔다는 평을 받는 분’이라고 소개하자 “김영삼 대통령 때 정무수석을 하신 분 하고는 동명이인”이라고 바로잡았다.그는 “행정가로선 훌륭하고 좋은 분”이라고 이 신임 비서실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그런데 그 분이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국무총리를 했다면 조금 다른 문제인데 청와대 비서실은 지금 정치, 경제 특히 노동개혁 등 많은 소통이 필요하고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확실한 리더십이 필요한데… 그 분이 할 수 있을까”라고 거듭 우려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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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이닝 무실점’ 오승환 돌직구에 ML 간판타자 트라웃 ‘삼진’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돌부처' 오승환(34)이 닷새 만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로 꼽히는 마이크 트라웃에게 몸쪽 돌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이 백미였다.오승환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7로 앞선 6회 말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마운드에 올랐다.오승환은 최고시속 151㎞의 빠른 볼과 체인지업, 고속 슬라이더를 앞세워 2이닝 1피안타 2삼진 무실점으로 에인절스 타선을 틀어막아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투구 수 29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20개에 이를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이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47(18⅓이닝 3자책점)로 더욱 낮아졌다.이날 하이라이트는 오승환과 마이크 트라웃의 맞대결 이었다. 트라웃은 내셔널리그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불어 양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뒤 나흘을 쉰 오승환은 6회 말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공 10개로 가볍게 처리했다.7회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트라웃을 상대로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0km짜리 속구를 몸쪽으로 붙여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을 낚았다.앨버트 푸홀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잘 처리해 실점 없이 8회 마운드를 조너선 브록스턴에게 넘겼다. 세인트루이스가 12대 10으로 이겨 오승환은 시즌 5홀드 째를 수확했다.3연승의 세인트루이스는 19승 16패(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가 되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18승 15패·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와의 승차를 없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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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룡 반기문 25일 방한… 친박계 ‘반기문 대망론’ 군불 지피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방한한다. 잠재적 대권후보인 반기문 총장의 방한 소식에 수면 아래에 있었던 충청권 대망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새누리당의 충청 출신 친박 핵심인 정우택 의원은 12일 오후 TBS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충청도민들이 이제는 충청도가 정치의 주축이 돼서 갔으면 좋겠다는 인식들은 많이 갖고 있다"며 충청권 대망론에 불을 지폈다.그는 충북 음성 출신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우리 당으로서는 반기문 카드라고 할지, 반기문 총장님에 대한 기대는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은 총선에서 참패했다. 여권의 잠룡이라고 할 수 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특히 친박계는 유력한 대선 주자가 없어 반 총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른 친박 핵심 홍문종 의원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외부의 사람을 모셔와 우리 당의 대권후보로 옹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다만 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특정한 분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기문 대통령, 친박 총리 가능성에 대해 말한 적이 있지 않느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홍 의원은 "옛날에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지금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을 회피했다.반기문 총장의 임기는 올해 말 끝난다. 이때부터 '반기문 대망론'이 본격적으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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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주자 지지도 이번엔 안철수가 1위, 어디가 맞는 거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지지도가 조사기관에 따라 엇갈리는 모양새다.1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업체가 매달 진행하는 차기 정치 지도자(대통령) 선호도 5월 조사에서 안철수 대표가 20%의 지지율을 기록,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문재인 전 대표는 18%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안철수 대표는 전달 대비 1%p 빠졌고, 문재인 전 대표는 1%p 올라 두 사람의 격차는 4%p에서 2%p로 줄었다. 3월까지 1위를 지키다 4월 안철수 대표에게 1위를 내준 문재인 전 대표가 다시 추격하는 양상.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서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는 전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2주 주중 집계(1위 문재인( 26.2%), 2위 안철수(17.6%))와는 달라 주목된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올 들어 문재인 전 대표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한국갤럽의 월간조사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특히 관심을 모으는 광주·전라 지역에서도 안철수 대표(33%)에 대한 선호도가 문재인 전 대표(25%)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9%), 박원순 서울시장(6%),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5%), 유승민 무소속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심상정 정의당 대표(1%) 순으로 응답됐고 4%는 기타 인물, 33%는 의견을 유보했다.여권 후보군 중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가장 높은 선호도(9%)를 기록했으나 낙선 여파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이다. 공천 파문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유승민 의원은 탈당 전후 선호도에 별 차이가 없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먼저 새누리당 지지층(313명)에서는 오세훈(20%), 김무성(12%), 유승민(3%) 순이며 38%는 의견을 유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41명)에서는 문재인(51%), 박원순(10%), 이재명(3%), 그리고 국민의당 지지층(215명) 중에서는 51%가 안철수를 꼽았다.한편 현재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176명) 중 10%는 여권 후보들을, 21%는 야권 후보들을 선호했으며 64%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5월 2주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새누리당 31%, 더불어민주당 24%, 국민의당 21%, 정의당 6%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의견유보 18%.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변함없고 무당층 비율은 4%포인트 늘었다.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 까지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24%(총 통화 427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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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걸 “전두환, 예우하면 망월동 참배? 죄인이 무슨…”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1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거기 보니까 전제조건이 있던데 죄인이 전제조건을 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일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이 참배의 전제조건으로 ‘신변 안전’과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내건 것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해달라고 하는데 광주 시민이 보기에는 광주에서 그런 학살을 저지르고 결국 불법적으로 정권을 탈취했는데 이제 와서 전직 대통령 예우를 해 달라?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립 한반도프로세스포험 대표는 최근 5·18단체 대표들을 만나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전 전 대통령의 유감 표명 의사를 전하면서 "(전 전 대통령이) 현재 경호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박탈당해 신변의 위험을 이유로 광주 방문을 조심스러워한다. 광주 시민이 용서하면, 정부 차원에서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망월동 구묘역을 참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위원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과 제창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고려할 게 유가족들 그리고 광주시민들의 뜻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건 압도적이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공식 기념하는 곡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고 심지어 새누리당에서도 찬성의견이 반대의견보다 훨씬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가는 것은 보훈처가 결국 청와대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면서 “청와대에서 정확한 입장을 밝혀줘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야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법령이나 고시, 행정규칙 등에 기념곡 지정에 관한 근거가 없다”며 “5대 국경일, 46개 정부기념일에도 기념곡 지정이 없다”고 말했다. 제창에 대해서도 “현재는 정부 관례대로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부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쓴 ‘문재인 전 대표가 대권에 다시 도전하려면 노무현 시대를 뛰어넘어야 한다’ 한 말의 의미에 대해 “이제 그 분이 스스로 자신만의 정치 그러니까 문재인표 정치를 보여주셔야 하고,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셔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호남 민심은 문재인과 안철수 중 누구를 야권 대권주자로 생각하는 것 같은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여론조사로 보면 문재인 전 대표가 1위로 나오는데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에 표를 많이 주셨지만 호남 분들이 지금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안철수 대표가 아닌 문재인 전 대표”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무슨 뜻이냐 하면 무조건 거기를 찍어주겠다는 것이 아니고 이번에 한 번 제대로 혼이 났으니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다. 한 마디로 그 분이 자신을 대선주자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정권교체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주는지 앞으로 주시하겠다. 그런 뜻인 것으로 저는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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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박근혜 정부, 세월호법 연장 못하겠다는 배짱 어디서 나왔나?”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한) 연장을 못 하겠다고 하는 그 배짱이 어디서 나왔는지…이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거다.”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2일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대하는 박근혜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 말이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살균제 문제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규명하고, 정부 당국의 뼈아픈 반성과 함께 대국민 사과를 요구” 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문책 인사”를 촉구했다.그는 이 발언에 앞서 “살균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지금껏 정부는 먼 산 보듯 방기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어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 현안보고에서) 책임은 통감하지만 사과는 할 수 없다고 버텼다”며 “것이 박근혜정부의 모습이다. 세월호 문제만 하더라도 어제 여야 3+3+3 회담에서 연장을 못하겠다는 배짱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또한 지카 바이러스 문제와 관련, "주한미군이 서울도심에서 지카바이러스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 보도가 있다"며 "이런 실험을 해서는 한미 간 동맹관계가 의심되고 우리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는걸 명심해 정부가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주한미군도 이런 실험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한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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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새누리, 영남 지역 당으로 갔다가 결국 소멸할 것 ”

    새누리당 비박계인 정두언 의원은 총선 패배 후 혼란을 겪고 있는 당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가다가는 결국 영남 지역 당으로 갔다가 소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정 의원은 11일 오후 TBS 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결국 쪼그라들어서 패배한 정당이 결국 또 살아남은 사람들이 각각 이 안에서 자리만 생각하고 있으니까 결국 아무것도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진행자가 소멸의 구체적인 의미를 묻자 “열린우리당처럼 소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새누리당이 공중분해 될 수 있다는 말이냐’는 사회자의 확인 질문에 “지금 친박이라고 하는 주류들이 긴 안목으로 자기 자신들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지금 기득권을 지킬 게 아니라 내려놓고 당을 살려놓고 나서 나중에 다시 무슨 기득권을 되찾든지 해야 한다”며 “그런데 당을 전혀 살리지 않은 상태에서 기득권 지켜봐야 국민들은 이제 우리가 저렇게 혼냈는데도 아직도 똑같구나, 그러니 뭐 다음 재·보궐 선거가 벌어져도 당선될 만한 사람들이 아마 새누리당 공천 신청 안 할 거다. 그게 소멸의 길로 가는 거다”라고 답했다.친박이 총선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한 채 기존의 당청관계를 고수하는 한 새누리당의 미래는 없다는 주장. 그는 비박(비박근혜)계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비주류면서도 목소리 낼만한 사람들이 조용히 있는 이유가 그 사람들이 다 자리를 노리고 있다. 고위원이든 대표든, 그러니까 목소리를 못 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당후사가 아닌 의원 각자가 ‘자리’만 노리고 있다는 비판이다.대선 주자가 결정되면 그를 중심으로 당을 추스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어떤 대선주자가 이 당에서 대권을 꿈꾸겠나”라고 반문하면서 “없다. 설령 그 분(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권에 꿈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당을 기반으로 할 생각은 안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바뀔 가능성이 없기에 새누리당이 독자적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주문.정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내년 재·보궐 선거를 계기로 정개개편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다.그는 “재·보궐 선거가 기점이 될 거다. 그 때 새누리당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면 수도권부터 흔들릴 것”이라며 “그리고 대권 국면에 들어가니까 그 때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새누리당의 정체성이 독재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보수가 떠난 거다. 보수의 정체성이 독재·권위주의는 아니지 않나. 지금의 새누리당은 정체성이 거의 권위주의가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로 가고 있다”며 “그러니까 당연히 중도신당도 필요 없고 제대로 된 보수당, 제대로 된 우파 정당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정 의원은 지난 4·13 총선에서 낙선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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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한 번 해 보려고 한다” 대권도전 시사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표가 대권에 도전할 뜻이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박 원내대표는 11일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직접 대통령 한 번 해 보세요. 아주 친서민적이고 좋습니다’라는 청취자의 문자에 “굉장히 기분 좋은 소리”라며 “한 번 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 “안철수 대표께서도 손학규 등 모든 사람이 우리 국민의당에 들어와서 대권 후보에 강한 경선을 하자, 그러기 때문에 사실상 더민주는 문재인 전 대표로 후보가 확정된 상태로 봐야 되지만 우리 국민의당에는 후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강한 경선을 하기 때문에 저라고 못 들어갈 이유 없다”고 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를 강하게 시사했다.앞서 박 원내대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로부터 대선 출마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해 김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과 진실공방을 벌이기도 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가 ‘오늘 박지원 대선 출마 선언한 날, 이렇게 신문에 저 제목나도 괜찮겠나’라고 질문하자 “아주 좋겠다”며 경선 참여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그는 또 대선과 관련해 “(더민주)문재인 전 대표는 꿩도 먹고 알도 먹고 국물도 먹다가 당이 분열되지 않았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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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사무총장에 김영환…박지원 “호남 역차별? 화합한 것”

    국민의당 지도부가 당 사무총장에 4·13총선에서 낙선한 김영환 의원(경기 안산상록을)을 임명, 호남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원내대표는 11일 “그런 시각으로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고, 화합 시각으로 보면 화합했다고 볼 수 있다”고 일축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앞서 전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은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사무총장에 김영환 의원을 낙점했다.호남 의원들은 호남 민심 회복을 명분으로 주승용 전 원내대표(전남 여수을)를 사무총장 후보로 밀었지만 안 대표의 낙선 인사 중용 방침이 결국 관철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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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더민주, 쓴 소리 한다고 김종인 토사구팽” 비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된 것과 관련, “쓴 소리를 한다고 팽(烹)시킨다는 것은… ”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에) 그만한 능력을 가진 분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문재인 전 대표와 김 대표가)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백척간두에 있던 더민주에 김 대표가 영입돼 비록 비례대표 2번을 받았지만 어떻게 됐든 제1당을 만들어줬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도 쓴 소리 한다고 물러나라는 것은 토사구팽”이라고 밝혔다.앞서 전날 더민주는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정기국회 개원 전인 8월말~9월초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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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전격 사퇴…대회준비 차질 불가피

    한진그룹을 이끌고 있는 조양호(6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3일 전격 사의를 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이날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등 긴급한 그룹 내 현안을 수습하기 위해 그룹 경영에 복귀하고자 조직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에 올랐던 조양호 조직 위원장은 1년 10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647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대회준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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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사이영 수상자 카이클 상대 빅리그 첫 3루타…2타점 ‘싹쓸이’

    거포 본능을 뽐내고 있는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애스트로스)을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터트렸다. 박병호에게 홈런성 3루타를 얻어맞은 카이글은 더는 못 버티고 강판됐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리그 정상급 왼손 투수 카이글을 맞아 2회 초 첫 타석 우전 안타, 4회 초 볼넷에 이은 득점으로 예열을 마친 박병호는 5회 초 1사 1, 2루에서 카이클의 4구째 85마일(137km/h)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가운데 담장 앞까지 날려 보냈다. 주자는 모두 홈을 밟았고 박병호는 3루까지 여유 있게 들어갔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루타다. 다른 구장 같으면 홈런으로 기록됐을 타구. 하지만 가운데 담장이 움푹 들어간 미닛 메이드 파크 구장 특성상 시즌 7호 홈런으로 연결되지는 못 했다. 박병호의 3루타로 미네소타는 5-1로 점수 차를 벌렸고 카이클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득점권에서 첫 타점을 뽑아냈던 박병호는 2경기 연속 득점권에서 타점을 올리며 더는 득점권에서 약한 타자가 아님을 입증했다. 누적 타점은 11점으로 늘었다.박병호는 네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0, 6홈런 11타점이 됐다. 이날 경기는 미네소타의 6-2 승리로 끝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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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원 “노인(김종인)은 바뀌지 않는다”…정청래 “손, 자랑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3일 자신의 지역구(서울 마포을)를 물려받은 손혜원 당선인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손혜원이 자랑스럽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 jtbc 인터뷰를 보았다. 한마디 한마디가 솔직담백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했다”며 “대중의 이슈를 대중의 언어로 대중에게 말하는 대중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새것을 흡수·소화하는 학습능력과 적응력이 놀랍다”고 높게 평가했다.앞서 손 당선인은 정 의원이 언급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사이의 중재자로 나설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둘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야지 되는 것인데 제가 보기에는 안 될 것 같다. 김 대표가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고 하면서 김 대표를 겨냥해 “노인은 바뀌지 않는다”고 쏘아 붙였다.그는 또 “김 대표가 그동안 너무 심하게 얘기를 많이 했다. 문재인 전 대표나 소위 친노들이라는 사람들에게 아주 인격적으로 말살시키는 일을 했다. 너무 중요한 것이 이해찬과 정청래를 자른 것이라 이 사람들이 너무 화가 나 있다”며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저 분이 경선에 나와서 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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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안철수 도움으로 원내대표 된 박지원, 친노에 앙심있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우상호 의원은 3일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본인도 안철수 대표의 도움으로 원내대표 되신 분”이라고 비판했다.우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박 원내대표가 더민주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 ‘친문(親文·친문재인)의 지원을 받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예측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대꾸하면서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당선되기 위해서 각 계파 세력의 도움을 받으려고 뛰는 것은 나무랄 일이 아니고, 그것은 선거 전략 아니겠나?”라면서 “아무리 친노 진영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고 해도, 우리 당 원내대표 후보들이 여러 세력에게 득표 활동하는 것을 표를 구걸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했다.전날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민주에서 발끈하지만 왜 친문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 후보를 내지 않았을까요. 또한 더민주 일부 원내대표 후보들이 저를 비난하지만 친문 의원들 지원을 받으려는 얄팍한 수 아닐까요. 그러나 그분들은 어려울 겁니다. 제 눈에는 친문 지원받는 후보가 보이고 그분이 당선될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우 의원은 국민의당 박 원내대표와의 관계설정과 관련해선 “기본적으로는 국민의당도 야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맞서는 당이 아니고, 협력을 이끌어 내는 당이고, 맞서는 것은 역시 대여전선이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맞서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누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가장 잘 협력 할 인물이냐? 이렇게 보는 게 맞고, 그런 면에서 본다면 박지원 원내대표와 서로 신뢰하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는 아무래도 제가 더 적임자다”라고 주장했다.국회의장 문제에 대해선 “국민이 만들어준 민심, 여소야대를 만들어준 그 순리에 따르면 된다”며 “관례대로 원내 제1당에서 의장을 맡고, 나머지 당에서 부의장을 맡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새 지도부를 선출한 전당대회 개최시기와 관련해선 “8월 말 9월 초 쯤으로 절충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 후보 경선을 내년 상반기로 당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준비해야 하는 물리적 시간을 계산하면 그 때가 적절하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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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억 수수 혐의 박준영 당선인,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돈 안 받았다”

    신민당 대표 시절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해 수억 원대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이 검찰에 출석해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박준영 당선인은 2일 오전 9시 50분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기자들에게 “공천헌금을 받은 적 없다”며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당선된 후에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경기가 어려워 일자리 문제 연구를 많이 하려고 했는데 그럴 여력 없이 수사를 받게 돼 마음이 안타깝다"며 "지지해준 국민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죄송스럽다"고 말했다.박준영 당선인은 조직적으로 수사에 불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손사래를 치며 "저는 언제든 나와서 검찰이 원할 때 조사를 받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강정석)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준영 당선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2일 오전 소환한다고 밝혔다.검찰은 박준영 당선인이 국민의당에 합류하기 전인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시절, 당 사무총장이었던 김모 씨(65)로부터 비례대표 공천 헌금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3억 원 이상을 수수(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한 혐의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박준영 당선인으로 상대로 김 씨에게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와 받았다면 대가성과 총선 관련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검찰은 앞서 지난달 17일 박준영 당선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고, 그는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박준영 당선자의 선거사무실 회계책임자로 일한 김모 씨(51)도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달 24일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박준영 당선인은 4·13 총선에 국민의당 후보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선거사무장·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 또는 후보자의 직계존비속, 배우자 등이 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검찰은 늦어도 6월 20대 국회 개원 전까지 박 당선자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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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지지도 3주연속 최저치 경신…새누리는 ‘어부지리’ 1위 복귀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지지도)가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2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5~29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2533명을 대상으로 한 4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31.0%를 기록, 전주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최근 3주 연속(31.5%→31.4%→30.0%) 취임 이후 최저치를 갈아치우는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 부정평가는 0.9%포인트 오른 64.4%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4.6%.리얼미터는 "총선 패배에 대한 대통령 책임론과 기존 국정운영 방식 고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TK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2주 연속 앞섰고, 60대 이상에서 부정평가가 40.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정당 지지도에선 새누리당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새누리당은 전주보다 0.3%포인트 상승한 28.4%로 3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반면 최근 '전당대회 연기론' 등을 둘러싼 내홍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2주간 1위를 지켰던 더민주의 지지율은 27.6%로, 전주에 비해 3.9%포인트나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1.2%포인트 오른 24.9%를 기록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리얼미터는 "더민주는 전대 연기론과 경선론 등 지도부 개편을 둘러싼 내홍과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위안부 합의 이행' 발언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호남에서 무려 10.6%포인트나 떨어진 27.6%에 그쳐 국민의당(50.6%)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의당은 0.2%p 오른 8.7%로 조사됐다.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도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5.2%로, 1위를 지켰으나 전주에 비해서는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0.7%포인트 오른 19.1%,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0.8%포인트 오른 10.4%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0.2%포인트 떨어진 7.6%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대구·경북(TK)과 보수층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4위 자리는 유지했다.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6%(총 통화 5만5065명 중 2533명 응답 완료)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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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 친 ‘기계’ 김현수 대타 안타, 타율 0.545…팬들 “기회 더 줘라” 아우성

    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대타로 출전해 기술적인 배트 콘트롤을 보여주며 좌전 안타를 기록, 출전 기회에 인색한 감독에게 ‘무언의 시위’를 했다. 시범경기에서 삐걱거리던 ‘타격기계’ 가 이젠 기름칠이 잘 돼 매끄럽게 돌아가는 모양새다.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10-2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3번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화이트삭스의 4번째 투수 다니엘 웹의 4구째 93마일(약 150㎞)짜리 바깥쪽 낮은 속구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흘러나갔으나 순간적으로 몸의 중심을 매끄럽게 이동하며 정확하게 타격했다.5경기 만에 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545(11타수 6안타)가 됐다. 출전한 5경기에서 1경기(볼넷만 2개)를 제외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쳐 냈지만 좀처럼 선발 출장 기회를 잡지 못 하고 있다.국내 유명 야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야구팬들은 “김현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이런 분위기는 현지도 비슷하다. 오리올스 팬사이트 등에는 김현수의 기록을 언급하며 벅 쇼월터 감독의 선수기용 방식을 이해 못 하겠다는 반응이 제법 눈에 띈다.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화이트삭스를 10-2로 꺾었다. 화이트삭스의 7연승 도전을 저지한 볼티모어(13승 8패)는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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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선 의원이 그것도 모르시나” DJ 3남 김홍걸, 박지원 힐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선친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4선)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지적을 안 하고 있는데 군사독재정권 이후 여당에서 조차 국회의장 선출 건을 청와대와 상의하겠다고 노골적으로 말한 경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삼권분립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4선 의원이라 그 정도는 아시는 줄 알았다”고 박 의원을 비꼬았다. 국민의당 차기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된 박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실정을 솔직히 인정하면서 협조 요청을 하면 국회의장직뿐만 아니라 무엇이라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총선에서 과반을 확보한 곳이 없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의 선택에 따라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 모두 국회의장을 배출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국회의장 직을 놓고 여당과도 ‘거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 친 것.이 같은 박 의원의 발언에 김 위원장은 ‘입법부의 일을 대통령과 상의하는 것은 입법부의 독립성을 해쳐 삼권분립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박 의원을 힐난 한 것이다.박해식기자 pistols@donga.com}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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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박병호 시즌 5호 홈런…7회 2사 만루선 삼진아웃

    미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거포 박병호(30)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 4-6으로 뒤지던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일 시즌 4호 홈런을 뽑아낸 뒤 8일 만에 나온 박병호의 시즌 5호 홈런. 박병호의 올 시즌 5개 홈런은 모두 솔로포다.박병호는 우완 조쉬 톰린의 85마일(약 137㎞)짜리 초구 커터를 받아쳐 비거리 441피트(134m)로 측정된 큰 홈런을 터뜨렸다. 미네소타 구단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 빠르게 박병호의 5호 홈런 소식을 전했다. ‘홈런 박병호’라는 한글 서비스도 빼먹지 않았다.앞선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던 박병호는 4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또한 7회 말 2사 만루 찬스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95마일(시속 153㎞) 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3타수 1안타(솔로 홈런) 2타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41, 5홈런, 7타점이 됐다. 한편 박병호가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 한 미네소타는 결국 5-6으로 패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7승 15패)를 벗어나지 못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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