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조승연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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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부 조승연 기자입니다.

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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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연속 확진자 200명대…서울시, ‘더 센’ 방역 추진한다

    서울시가 실내체육시설·목욕장업시설에 대한 긴급현장점검을 거쳐 전문가 논의를 토대로 방역지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틀 연속 지역 내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탓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7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현재 시행 중인 ‘서울형 방역조치’에 더하는 방역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서울형 정밀방역은 서울시가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종교시설·콜센터·사회복지시설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10대 시설에 적용하는 조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에 맞춤형 방역 조치를 추가했다.이에 따라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에 더해 샤워실 운영 제한, 목욕장업 취식 금지, 발한실(한증막) 운영 금지, 탈의실 내 물품보관함 한칸 이상 간격 두기, 공용용품 사용 최소 1m 유지할 수 있도록 구획표시 등 조치가 추가됐다. 박 국장은 “각 시설에서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0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213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시설에서 지난 23일 최초확진자가 나온 후 총 131명이 양성 판정됐다. 마포구 교회 관련은 누적 119명으로 늘었다. 어플소모임 관련은 지난 25일 이후 현재까지 15명이 확진됐다.이외에도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10명 등이 있다.박 국장은 “밀접밀폐밀집 등 ‘3밀’에 해당하는 실내체육시설 이용과 모임 회식, 각종 소모임을 자제하고 음식섭취를 가급적 피해달라”며 “환기가 어려운 시설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마스크와 손소독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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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글e글] 인테리어 소음에 “무뇌들아” 막말한 고3 수험생 ‘논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예민해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아파트 이웃집에서 들리는 공사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 주민에게 막말하는 글을 아파트 1층 안내게시판에 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아파트의 고3 인성’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고3 학생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경고문이 담겨 있다. 이 학생은 “학교는 지금 기말고사 시즌이고, 수능은 당장 다음 주인데 아침 9시만 되면 드릴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호소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웃에 양해를 구하는 글처럼 보이지만, 학생은 점점 선을 넘기 시작했다. 그는 “네 인테리어 사리사욕 챙기려고 남의 인생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이기적인 새X야”, “가정교육 못 받은 무뇌들” “네 자식이 나중에 누군가 생각없이 겨울철 집앞에 본 소변에 미끄러져 식물인간 판정 받을지도 몰라. 고스란히 몇 배로 돌아올 거다” “나이 대접 받고 싶으면 그에 맞게 행동 좀 해. 내가 엄마냐? 이제라도 생기니 좋아?” 등 막말과 악담을 쏟아냈다.“중요한 시기인 것 알겠으나, 최소한 예의 지켜라”뒤이어 학생의 글을 본 한 이웃주민이 남긴 따끔한 지적 글도 게시물로 올라왔다.공사하는 집 당사자가 아닌 근처 이웃이라고 밝힌 그는 “고3이고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기인 것도 알겠고 코로나로 집 밖으로 나가기가 여의치 않다는 것도 안다”면서도 일부 표현이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게시자는 “학생이 쓴 글을 한 번 소리내서 읽어보라”며 “소음 자체나 공사 시간 때문에 불만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하라”고 충고했다. 또 “‘이웃 주민’이라는 말은 이미 무색해진 지 오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을 타이른 입주민의 글에 네티즌들은 공감했다. 대다수는 “예민한 시기이나 다소 과격한 글로 인해 공감받지 못함”, “글을 보니 네가 더 가정교육 못 받은 거 같은데”, “인테리어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알겠는데 과했어” 등 지적했다. 한편 해당 글은 게재된지 만 하루만에 조회수 4만여회와 댓글 240여개가 달렸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튿날 “고3 글이 아직 붙어있는 상태”라고 알리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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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출마, 생각할 시간 필요…” 여지 남긴 박영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21세기는 여성다움이 이끌어가는 시대”라고 여지를 뒀다. 박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할 시간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중소벤처기업이 대만힌국 경제의 허리를 받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상징 부처 아니냐”면서 “중소벤처기업이나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 속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걸 갑자기 그만두는 것이 맞느냐하는 고민이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조금 더 탄탄하게 기반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 않는가 하는 그런 고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각에 대해선 “인사권은 대통령의 몫이기 때문에 더이상 거기에 대해 말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여성후보 차출론 관련 질문에는 “21세기가 3F의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빠르고(Fast) 공정함(Fare), 그리고 여성다움(Female)이 이끌어가는 시대가 바로 21세기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장관은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권 후보군에 꼽히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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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569명, 이틀연속 500명대…대구·경북 1차유행때 수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500명대로, 일일 발생 규모로는 지난 3~4월 대구·경북 대유행 상황때 이후 최대 수준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52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4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887명이다.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04명, 경기 112명, 부산 24명, 인천 21명, 광주 13명, 대전 5명, 울산 7명, 세종 3명, 강원 8명, 충북 19명, 충남 31명, 전북 24명, 전남 10명, 경북 3명, 경남 38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로는 중국 외 아시아 4명, 유럽 19명, 아메리카 20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중 31명은 검역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은 31명이다.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른 가운데 주요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댄스교습학원과 관련 확진자가 최소 66명이다. 또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날까지 68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도 최소 119명으로 늘어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모임과 회식 등을 자제하고 가급적 집 안에 머물러달라”며 “확산세를 지금 막지 못한다면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268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153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7103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6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57%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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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3차 재난지원금, 소득하위 50%에 계단식 지급해야”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3차 재난지원금 관련 “‘한국판 뉴딜’ 예산을 삭감해 소득하위 50%에 계단식 지급하자”고 주장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국가 재정을 써야 한다는 점에 적극 동의한다”면서 “다만 그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이냐,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올렸다.국회 예산심의가 끝나기 전, 그는 이같은 긴급 제안을 했다. 우선 “소득하위 50% 전 가구에게 지급하되, 계단식으로 하위 20% 가구에게 150만 원, 하위 20~40% 가구에 100만 원, 하위 40~50% 가구에 50만 원을 지급하자(4인 가족 기준)”고 했다. 이는 소득하위 50%인 1000만여 가구에게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고 지원하자는 것이다. 계단식을 주장한 이유에 대해선 “더 어려운 국민들을 더 돕자는 것”이라면서 “사회복지의 철학과 원칙을 지키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먹고 살기 힘든 분들이 특정 업종에만 몰려있는 건 아니다”며 “3조6000억 원을 특정 업종에만 지원하게 되면 지원의 사각지대가 너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 방식은 약 7조 원의 예산이 소요돼 3조6000억 원의 두 배나 되지만 어려운 분들을 실질적으로 빠짐없이 도와드리는 효과는 훨씬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예산은 555조 원의 정부 예산안에서 순증할 것이 아니라, ‘한국형 뉴딜’ 등 전시성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해 재원을 마련해야만 재정건전성을 더 이상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목적예비비 중 약 2조 원을 지원금 용도로 가져다쓰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국민의힘은 3조6000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포함, ‘코로나 극복을 위한 6대 민생예산’ 편성을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 예산 21조3000억 원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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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文대통령, 전생에 나라 3번 구한 듯…秋는 깍두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생에 나라를 세 번 정도 구한 것 같다”면서 문 대통령과 현 정권을 저격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함께한 시사 대담 ‘진영을 넘어 미래로’에서 “(문 대통령은) 탄핵 때문에 거저 대통령이 됐고, 김정은을 만났고 코로나 사태로 지지율을 회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촛불정권으로 자기를 브랜딩했기 때문에 기대했는데 작년부터 맛이 갔다”면서 “이 정권은 하나의 기득권 세력으로서 자리를 잡았으나 가치를 지향하는 집단으로서는 몰락했다고 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방역은 잘했다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지만 나머지는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비판했다. 전날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발표한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은 여야나 추미애와 윤석열 싸움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자기들 수사 못 하게 검찰 독립성을 떨어뜨리고 감사원이 감사를 못하게 하고, 법원 탄핵을 서슴없이 언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진 전 교수는 “추미애는 깍두기다. 그냥 붙여주는 애. 청와대에서는 아무 말도 없고 이낙연과 의원 나부랭이들이 거들고 결정은 청와대에서 내려졌다고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역대 이렇게 많은 청와대 사람들이 기소된 적이 없다”며 “청와대 운영을 과거 전대협이나 학생회 운영하듯이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보수는 모든 것을 빨갱이라고 낙인을 찍고, 주류라고 착각한다. 이제는 빨갱이라고 하면 자기가 고립된다”며 “완전히 거듭나는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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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왕절개 중 신생아 두피에 상처…담당의 “은폐 아냐, 책임질 것”

    대구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도중 신생아 귀윗쪽 두피가 찢어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담당주치의는 병원 홈페이지 메인에 띄운 사과문을 통해 “수술 과정 중 신생아 열상을 처음 경험하게 돼 처치를 우선으로 할 것인지 보호자에 고지를 우선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고 전했다.이어 “밤 10시가 넘어 병실로 올라간 산모에 아기의 열상 소식을 전하면 충격과, 미숙아이기에 당황한 나머지 긴급 처치가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고 긴장하고 떨려 차트 기입을 잊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당황함에서 나온 차트 미작성, 미리 고지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처음의 입장과 지금의 입장에 있어 달라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잘못을 회피하려 한다는 등 부족함으로 발생한 이번 일에 너무나 많은 논란들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지 못하고, 작성 못한 기록에 대해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해당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은 A 씨는 이튿날 병원으로부터 출산 도중 아이의 옆 머리에 찢어진 상처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대해 A 씨와 남편은 출산 후 18시간이 지나도록 병원 측이 사고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미온적 태도를 취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병원 측에 대학병원 전원을 요청하자 향후 발생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다는 서약서에 대해 설명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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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秋, 자기 권력 절제 못하고 민주주의 파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징계 청구에 “자기 권력에 대한 절제를 못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총장의 직무정지에 해당하는지, 검찰의 장래를 위해 적정한 수준이었는지 회의를 가졌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 정부가 들어서서 처음부터 내건 목표가 검찰개혁이라고 했는데 과연 검찰개혁의 기본적인 방향이 어떻다는 것을 종잡을 수가 없다”면서 “검찰은 편가르기가 돼 과연 검찰이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의 최근 행동을 보면 마치 중국의 문화혁명 당시 강청(江靑)의 얼굴이 연상된다”고 언급했다. 강청은 문화대혁명 기간에 막강 권력을 휘둘렀던 4인방(강청·왕홍문·장춘교·요문원)의 핵심 인물이다. 또 민주당의 태도에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커다란 의석을 차지했다고 횡포를 통해 민주주의 질서를 이렇게 교란시킬 수 있는 건지 묻고 싶다”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침묵으로 일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선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역할이라는 것이 과연 어떠한 역할인가 하는 것을 묻고 싶다”면서 “총장에 대해 해임할 수 있는 권한도 있는데 이러한 사태까지 와 나라꼴을 우습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무부 장관하고 검찰총장 사이에서 서로 감정의 대립으로 인해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이라면서 민주당에 “이성적 판단으로 풀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역할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전날 추 장관은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다. 현직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는 헌정사상 처음이다.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6가지 징계 사유로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신망 손상 등을 열거했다. 이러한 조치에 윤 총장은 “위법하고 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발표 직전 관련 보고를 받았으나 별도의 언급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이어가는 것에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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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역’자랑했는데…“코로나19 대응 잘했다” 韓 4위, 왜?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잘한 국가를 분석한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24일 미 블룸버그는 전날 기준 ‘코로나19 회복력 지수’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GDP 규모 2000억달러가 넘는 53개국을 대상으로 최근 한 달 10만 명당 감염자와 치명률, 백신 접근성, 이동자유, GDP(국내총생산) 전망 등 코로나19 상황과 삶의 질에 관한 10가지 지표를 종합해 점수화한 것이다. 결과에 따르면 1위는 뉴질랜드(85.4점)가 차지했다. 이어 일본(85점), 대만(82.9점), 한국(82.3점), 핀란드(82점), 노르웨이(81.6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1위를 기록한 뉴질랜드의 ‘결정력’과 ‘신속한 행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역사회 대규모 행사가 재개됐고, 화이자 등 2개 백신 공급 계약도 맺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위에 오른 일본에 대해선 “강한 봉쇄령은 없지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붐비는 곳을 피한다”고 했다. 또 중증환자가 331명에 그친 것도 순위에 한몫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더하진 않았다. 질병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173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13명으로 치명률은 1.62%다. 한편 뉴질랜드는 지난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사태 초기부터 전국에 봉쇄령을 내리는 등 강력 대응한 바 있다. 현재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031명이고 사망자는 25명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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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文대통령 책임론…野 “결자해지하라” 맹공세

    국민의힘은 25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와 직무배제를 두고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수(手)”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장관이 ‘제도와 법령만으로는 검찰개혁이 이뤄질 수 없다’면서 스스로 초법적 무리수임을 인정했다”며 이같이 평했다. 이어 “윤 총장 임명을 반기던 여당 의원들의 낯간지러운 찬사를 기억한다. 그 때의 말과 글이 지금은 비수가 돼 스스로에게 꽂힌다”며 “정치적 이해에만 매몰돼 이리저리 휘둘리는 이 가벼운 사람들이 국정을 주무르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디 계시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던 대통령 아니셨냐”고 물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만이 추 장관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며 “대통령이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다. 같은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략회의에서 “추 장관의 폭거도 문제지만, 뒤에서 묵인하고 어찌 보면 즐기고 있는 문 대통령이 더 문제”라고 책임론을 부각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추 장관은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다. 현직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발표 직전 관련 보고를 받았으나 별도의 언급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이어가는 것에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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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조응천 작심비판 “秋, 돌아오지 못할 다리 건너…이게 정의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징계 청구에 “(이렇게 하면) 정의가 바로서냐”면서 강도높게 비판했다.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과연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를 할 만한 일인지 또 지금 이럴 때인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올렸다.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추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몸시 거친 언사와 수사지휘권, 감찰권, 인사권을 행사했다. 급기야 직무배제 및 징계청구라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넜다”고 탄식했다.그러면서 “이 모든 게 검찰개혁에 부합하는 거냐? 그러면 그 검찰개혁은 과연 어떤 것이냐? 공수처 출범시키고 윤석열 배제하면 형사사법의 정의가 바로서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여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개정 방침에 대해선 “말 나온 김에 검찰 개혁의 방향은 어떠하냐”며 “소추기관인 검찰에 어정쩡하게 수사권을 남겨두고 수사기관인 경찰에는 감시·감독의 사각지대를 다수 만들어놓고 독점적 국내 정보수집기능까지 부여했다”고 쓴소리했다. 또 “공수처는 야당의 비토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과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이제와 그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시민들은 검찰개혁이나 추미애·윤석열로 시작되는 소식보다는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경기가 좋아졌다는 뉴스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국민들을 편하게 해드리는 집권 세력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내 주장에 대한 비판은 달게 감수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전날 추 장관은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다. 현직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6가지 징계 사유로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신망 손상 등을 열거했다. 이러한 조치에 윤 총장은 “위법하고 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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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서울 15개 장소·9명씩 집회…경찰 “문제 발생시 엄정대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25일 총파업 및 전국 집회를 강행하는 가운데 경찰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민노총은 서울 관내 15개 장소에서 각 행사마다 9명씩 기자회견 형식의 집회를 진행한다고 신고했다. 여의도 권역은 국회와 민주당사 앞 등 2곳이다. 나머지 13곳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등 관련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집회가 큰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불상의 문제가 발생할 시 엄정대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또 지방의 경우 방역 기준상 100명까지 집회가 가능한 곳이 있는 탓에 본청과 지방청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입법 촉구’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만큼 집회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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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반응 없다’ 靑 발표한 의미는 文대통령, 尹 자진사퇴 기회 준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검찰총장이 자진해서 거취를 결정하도록 대통령이 시간과 기회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 발표 직전, 문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고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는 전날 청와대 발표에 대해 이같이 해석했다. 그는 “청와대가 ‘추 장관의 보고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발표를 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발표한 것은 우회적으로 이제는 대통령도 총장의 거취에 대한 암묵적 기회를 준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뒤에 숨어서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선 “본인이 임명한 총장의 문제라 곤혹스럽지 않겠냐”고 추측했다.아울러 검찰총장의 해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 의원은 “(탄핵으로) 국회 절차까지 가는 건 국가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1차적 사퇴 기회를 주고, 끝까지 버틴다면 대통령이 해임해야 된다”고 대통령 결단을 시사했다.앞서 전날 추 장관은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다. 현직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그러면서 윤 총장에 대한 6가지 징계 사유를 열거했다. 이러한 조치에 윤 총장은 “위법 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분명히 밝힌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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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여성폭력, 심각한 범죄…빈틈없이 보호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여성 폭력 추방주간’ 첫날인 25일 “모든 폭력이 범죄이지만, 특히 여성 폭력은 더욱 심각한 범죄다”면서 “우리 모두 감시자가 되고 조력자가 돼 근절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 대한민국의 첫 번째 여성폭력추방주간을 열며 성평등과 여성 인권을 실천하고 꾸준히 연대를 이어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올렸다.이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국민과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한 것은 국가가 여성폭력을 막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약속이다”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며 피해자를 빈틈없이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마지막으로 “오랫동안 권위주의에 길들었지만 용기내 인식을 변화시키고 서로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삶을 함께 존중하고 존중받는 삶으로 바꿔내자”고 독려했다. 이와 함께 유엔 여성기구(UN Women)의 여성 폭력 및 차별 근절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orangetheworld’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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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2명 사망·1명 실종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2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45분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광양소방서 측은 “3명 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으로 추정하고, 1명은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고는 화재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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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車 노사, 본교섭 결렬…25∼27일 파업 돌입 예상

    기아자동차 노사가 24일 파업을 앞두고 벌인 사측과의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파업에 들어간다.기아차 노조는 이날 소하리공장에서 14차 임금 및 단체협상에 대한 본교섭을 진행했다. 당초 이날부터 나흘간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를 하는 부분 파업을 유보한 뒤 벌인 협상이었다.노조에 따르면 사측과 정년 연장과 전기차 로드맵 제시 등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하는 방식의 부분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전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전기차와 수소차 모듈 부품 공장의 사내 유치 ▲정년 연장 ▲잔업 30분 보장 ▲노동이사제 도입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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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연말까지 모임 없다고 생각해달라” 호소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최소 연말까지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다시 대유행을 맞이했다”면서 “(확산세를 꺾을) 관건은 일상에서 지인과 모임을 얼마나 줄이고 자제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했다.이어 “대유행 위기를 막으려면 2020년에 모임은 없다고 생각하고 연말연시 모임을 하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 밖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와 목욕 등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대화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활동 범위가 넓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층이 코로나19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한다”며 “젊을수록 더욱 2020년 모임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고 연말연시는 대면모임 없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실제로 당국의 항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초반 군 입영 장병의 미진단 양성률은 일반 국민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역학조사에서는 20~30대 확진자일수록 감염력 있는 시기 활동량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마지막으로 권 부본부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주변의 고위험군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역량을 보전하면서 백신이 없는 마지막 겨울을 무사히 넘기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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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국내 코로나19 백신 후보 3종, 연내 임상 착수 가능”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3종이 연내 모두 임상에 착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 6월 ‘DNA 백신’ 1종의 임상 승인됐고, 어제 ‘합성항원 백신’ 1종의 임상이 승인되면서 현재 국산 백신 2종이 임상시험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알렸다.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중 DNA백신 2건과 합성항원 백신 1건 등 3종을 핵심 품목으로 지정하고 중점 지원하고 있다.나머지 DNA백신 1종은 이달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해 식약처가 검토 중이다.권 부본부장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환자 모집”이라며 “환자와 임상에 참여하는 기관,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아울러 혈장치료제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16명의 환자가 등록됐다.한편 전세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는 총 13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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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혼여성 6명 중 1명 경력단절 상태…일 그만둔 이유 1위는?

    기혼여성 6명 중 1명은 육아와 결혼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둔 경력단절 상태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부가항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만15∼54세 기혼여성은 857만8000명이다. 이 중 취업하지 않은 기혼여성은 342만 명이다. 비취업 기혼여성 중 결혼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50만6000명이다. 기혼여성의 17.6%에 달하는 수치다. 경력단절여성이 일을 그만둔 이유로는 ‘육아(42.5%·64만 명)’가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는 ▲결혼(27.5%·41만4000명) ▲임신·출산(21.3%·32만1000명) ▲가족돌봄(4.6%·6만9000명) ▲자녀교육(4.1%·6만2000명) 순이다.실제로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은 25.8%다.경력단절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46.1%(69만5000명)가 ‘30대’였다. 이어 40대가 38.5%(58만 명), 50∼54세가 8.9%(13만4000명), 15∼29세가 6.4%(9만7000명)다.경력단절여성은 지난해(169만9000명)보다 11.4%(19만3000명)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 효과도 있으나 기혼여성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올해 15~54세 기혼여성 수는 지난해(884만4000명)보다 26만6000명 적다.경력단절 기간은 ‘10∼20년 미만’이 27.0%(40만700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5∼10년 미만 24.1%(36만2000명) ▲3∼5년 미만 13.7%(20만6000명) ▲1년 미만 12.7%(19만1000명) ▲1∼3년 미만 11.9%(17만9000명) ▲20년 이상 10.7%(16만 명) 등이다.한편 경력단절여성 중 재취업자는 21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7만3000명) 감소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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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글e글]“10분 일찍 출근해” 상사의 한마디, 온라인서 갑론을박

    정해진 출근 시간보다 10분 일찍 출근하는 문제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찌감치 도착해 업무 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과 정시에 도착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서로 충돌한 것이다.지난 2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근할 때마다 10분씩 일찍 출근하라는 사람이 ‘꼰대(권위적인 사고를 하는 어른을 비하하는 속어)’ 아니냐’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게시자는 “항상 1분 전에 회사에 도착하는데 이 문제로 싸운 적이 있다. 출근 시간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왜 10분 전에 오라는 거냐. 그럼 10분 전이 출근 시간이라고 공고를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런 의견에 공감하는 네티즌은 “억울하긴 하다. 10분 일찍 출근했다고 10분 일찍 퇴근시켜주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10분씩 일찍 나오면 한 달로 계산했을 때 몇 시간을 더 일하는 거냐” 등 맞장구쳤다.반면 “9시에 업무를 바로 시작하려면 10분 전에 출근하는 게 맞지 않냐”, “근무 시간에 10분도 안 쉬고 일만 하나 보네”, “10분 전에 나와 있는 게 마음 편하지 않냐” 등 반박한 이들도 적지 않다.한 네티즌은 “출근 시간 1분 전 도착하는 것도 억울하지 않냐. 차라리 1초 전에 출근하라”고 비꼬기도 했다. “점심시간 및 휴게시간도 1분 단위로 철저하게 지키고 업무시간에 업무에만 집중하면 인정”이라는 댓글도 있다.앞서 이 주제는 ‘10분 일찍 오라는 말에 대한 90년대생의 의견’을 담은 한 유튜브 영상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해당 영상 속 90년대생은 “10분 전에 오는 게 예의면 퇴근 10분 전에 게이트 앞에 대기해도 되냐”고 말해 상사와 의견 대립을 보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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