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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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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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출근길서 멧돼지 7마리 출몰…경찰 1명 부상

    17일 충북 청주시에서 멧돼지 무리가 나타나 경찰 1명이 부상했다.이날 오전 7시20분경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과 모충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멧돼지 7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다고 청주서부소방서가 밝혔다. 이 중 한 마리는 차에 치여 죽었다. 또 다른 한 마리는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다. 나머지 5마리는 도망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추적 중이다.특히 포획 과정에서 A 경위(57)가 멧돼지에게 공격을 당해 응급치료를 받았다.앞서 지난 12일에도 청주 청원구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멧돼지가 출몰한 바 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약 1시간 만에 멧돼지를 포획했지만, 멧돼지를 보고 놀란 70대 주민이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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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모 6.4’ 필리핀 지진에 최소 5명 사망…쇼핑몰 화재까지

    16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7시37분경 필리핀 민다나오 섬 콜럼비오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4.1㎞다.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6.7로 봤다. 하지만 이후 6.4로 하향 조정했다.현재까지 5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인 GMA뉴스는 보도했다. 7세 여아가 붕괴한 주택에 깔려 숨졌고, 40대 초반 남성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또 산사태로 2명이 사망했다. 특히 코타바토주(州) 내 마킬랄라 지역에서만 17명의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강진이 발생하면서 제너럴산토스의 한 쇼핑몰에선 화재가 발생했다. 매체는 직원의 말을 빌려 쇼핑몰 내 푸드코트의 한 조리사가 가열 기구를 켜놓은 채 대피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일부 지역에는 17일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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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조국 딸 느낌, 박탈감”…김영희 팟캐스트 발언→방송중단

    개그우먼 김영희가 팟캐스트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언급했다가 조 전 장관 지지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김영희는 지난 14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업로드된 ‘육성사이다 시즌2’ 32회에서 출연진들과 ‘금수저’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지금 조국 딸 느낌 나요. 박탈감 느껴요”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의 딸 부정입학 의혹에 ‘2030’ 청년세대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몇몇 청취자들은 불쾌감을 표했다. 댓글을 남겨 이 같은 의견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자 김영희는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무지함을 반성한다” 등의 사과 답글을 직접 남겼다.그럼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결국 ‘육성사이다’ 측은 16일 방송중단을 알렸다. 이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팟캐스트 특성상 공중파와는 달라 더 큰 웃음에 대한 강박도 컸다. 넘지 않아야 될 선을 조심해가며 해왔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현시점에선 이젠 겁이 난다. 그냥 마음이 편하고 싶다”고 전했다.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또 팟빵에 업로드됐던 ‘육성사이드 시즌2’ 전 에피소드 역시 삭제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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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부인’ 정경심, 6차 檢소환…뇌종양·뇌경색 진단 변수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6일 여섯 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1시10분경 정 교수를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받았다. 이는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법원은 건강 상태 등을 들어 조 전 장관의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했다. 따라서 정 교수의 진단 내용이 사실이라면 영장 발부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검찰은 정 교수의 변호인 측에 병원명과 진단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정 교수 측의 답변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정 교수의 검찰 조사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1차 조사 당시 정 교수는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 등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했다. 그는 결국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정 교수는 5일 15시간가량 2차 조사를 받았다. 외형적인 조사 시간은 1차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조서를 열람하는 데 상당 시간이 할애됐다. 실질적인 조사는 2시간 반가량만 진행됐다.검찰은 7일 조사 대상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밤 9시 이후 조사’를 폐지한다는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도 8일 3차 조사 때 밤 9시까지만 조사를 받았다. 조서 열람이나 휴식 시간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정 교수는 12일 오전 9시 네 번째로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다음날 오전 1시50분경 귀가했다. 실제 조사는 오후 5시 40분경 끝났다. 하지만 조서 열람 과정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돼 변호인 신청으로 자정 이후까지 열람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어 정 교수는 14일 다섯 번째로 검찰에 나왔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2시경 조 전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3시 15분경 조기 귀가했다. 사퇴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검찰과의 문답 내용을 살피는 조서 열람도 생략한 채 떠났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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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연천서 또 돼지열병 의심 농가…확진시 15번째

    16일 또다시 경기도 연천군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인력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다. 또 시료 채취를 통해 정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확진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지금까지 연천군에서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2곳(백학면 1곳, 신서면 1곳)이다. 이번 의심 농가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국내 발생 건수는 총 15곳이 된다.현재까지 ASF는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9월17일 확진) ▲경기 연천군 백학면(18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23일) ▲파주시 적성면(24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24일) ▲강화군 불은면(25일) ▲강화군 삼산면(26일) ▲강화군 강화읍(26일) ▲강화군 하점면(27일) ▲파주시 파평면(10월2일) ▲파주시 적성면(2일) ▲파주시 문산읍(2일) ▲김포시 통진읍(3일) ▲연천군 신서면(9일) 등 14곳에서 발병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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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주거침입’ 30대 남성, 징역 1년…강간미수 인정 안돼

    서울 신림동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뒤쫓고 집까지 들어가려 시도했던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 씨(3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주거침입 혐의만 유죄로 봤다. 강간미수 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없고, 범죄 의도가 있었더라도 실행의 착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강간 범행을 실행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일반적인 주거침입죄와 달리 피해자의 주거의 평온을 해함으로써 성범죄의 불안과 공포를 야기한 것만으로 엄히 처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강간 미수 혐의와 관련해선 “피고인이 강간죄를 범하려 했다는 구체적인 부분이 증명돼야 하고 단지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처벌한다면 국가형벌권을 자의적으로 행사하는 것”이라며 “설령 강간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실행에 착수한 것이 인정돼야 미수로 처벌할 수 있다. 피고인이 현관문을 치는 등의 행위는 강간으로 이어질 직접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조 씨는 지난 5월 28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부근에서 귀가 중인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원룸에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 씨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해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라 불리기도 했다.검찰은 조 씨가 다양한 방법으로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피해자에게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준 행위에 강간죄의 ‘실행의 착수’에 해당하는 폭행·협박이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 조 씨가 과거 길을 지나가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사실로 입건된 전력을 언급하며 “여건이 조성되면 성범죄를 시도하려 하는 성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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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기준금리 연 1.25%로 인하…2년 만에 역대 최저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낮췄다. 2년 만에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0.25% 인하했다. 지난 7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금리인하 카드를 꺼낸 것이다.한은은 앞서 2015년 3월 2.0%이던 기준금리를 1.75%로 낮춘 바 있다. 1%대 기준금리의 시작이었다. 같은 해 6월 1.50%로 또 한 차례 인하했다. 1년 뒤인 2016년 6월엔 1.25%로 인하했다.2017년 11월엔 1.50%로 인상됐다. 그 다음해인 2018년 11월에도 1.75%로 올랐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지난 7월 다시 1.50%로 떨어졌다.한은이 기준금리를 또 내린 것은 급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분쟁 등에 휩싸여 수출·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2.2%)조차 달성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게다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4% 하락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저성장과 저물가가 장기화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번진 상태다.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다음달 열리는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선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다. 대신 내년에 추가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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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관중 남북전’ 지켜본 인판티노 FIFA회장…“실망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평양에서 열린 남북전이 무관중 속에서 치러진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북한과의 방문 경기를 치렀다.유례없는 무관중, 무중계 경기였다. 다만 인판티노 회장을 비롯한 북한 주재 외교관들은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특히 인판티노 회장은 “역사적인 경기였기 때문에 경기장이 가득 차길 기대했지만 관중석에 팬들이 없어 실망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생중계와 비자 문제, 외신에 대한 허용 문제 등도 놀라웠다”고 덧붙였다.인판티노 회장은 “한 순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일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북한축구협회에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축구가 북한 그리고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승 1무(승점 7·골득실 +10)를 기록한 한국은 북한(승점 7·골득실 +3)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H조 1위를 유지했다. 북한은 2위. 북한과의 역대 남자 대표팀 전적은 7승 9무 1패가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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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학교서 ‘커터칼 난동’ 사건…“합의로 마무리”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15일 선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A 학생은 지난 2일 오후 4시30분경 선문대 인문관 강의실에서 수업 중간 휴식시간에 커터칼로 B 학생의 안쪽 허벅지에 상해를 가했다.B 학생은 사건 직후 학과 교수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 학생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부모와 함께 집으로 귀가 조치됐다.사건은 두 학생이 합의하면서 마무리됐다. 다만 A 학생은 기숙사 퇴관·등교 제한 및 휴학 조치 등을 받았다.총학 측은 “가해 학생의 복학에 대한 사항은 향후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며 “총학에서도 이 사항을 계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사건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선문대에서 한 여학생이 남학생을 이유 없이 커터칼로 찔렀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하면서 알려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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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생 커뮤니티 ‘조국 복직’ 찬반투표…참여자 96% “반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복직한 가운데, 서울대생들이 커뮤니티에서 압도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전 장관은 전날 장관직을 사퇴하고 학교에 복직을 신청했고, 이날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됐다고 서울대 측은 전했다. 조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 복직은 허가가 필요 없는 신고 사항이다. 관련 소식이 처음으로 전해진 것은 이날 정오 채널A 단독 보도(‘조국 전 장관, 사표 수리 20여분 만에 서울대 복직 신청’)를 통해서다. 채널A는 조 전 장관이 전날 오후 6시경 팩스로 복직을 신청했다고 전했다.이후 이날 오후 2시 7분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조국 복직 찬반투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답변 항목은 ‘찬성’, ‘반대’, ‘글쎄’ 세 가지다.설문에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1296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는 ‘반대’ 답변이 1253명(96%)이다. ‘찬성’은 21명(1.62%), ‘글쎄’는 22명(1.69%)에 그쳤다. 다수 서울대 학생들이 조 전 장관의 복직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해당 커뮤니티에는 조 전 장관을 비판하는 게시글 및 댓글도 다수 게재됐다. 이들은 “정말 뻔뻔함의 극치다”, “돌아오지 마시라”, “서울대인의 준엄한 명령은 복직거부” 등의 글을 남겼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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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사퇴 하루 만에 ‘서울대 복직’…학생들은 “수업 거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복직을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조 전 장관이 복직 신청을 해 대학본부 교무처가 결재했다”며 “부총장 전결을 거쳐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 처리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채널A는 조 전 장관은 전날 오후 팩스로 복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제출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한 지 약 20분 지난 오후 6시경이다.국가공무원법을 따르는 서울대 교수의 복직 규정은 신고 사항이다. 법에 따라 휴직 기간이 끝난 공무원은 30일 이내에 복귀 신고를 하면 당연히 복직된다.조 전 장관이 복직했지만 교수직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가공무원법과는 별개로 서울대 교원 인사 규정상 ‘형사사건으로 기소(약식명령 청구 제외)’ 된 교원에 대해서는 총장이 직위를 해제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 현재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 표창장 위조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의 복직에 대해 서울대 학생들의 반응도 대체로 부정적이다. 이날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서울대인의 준엄한 명령은 복직거부”, “조국 수업하면 앞에 가서 시위하면서 사퇴하라고 할 것” 등의 댓글이 달렸다. 조 전 장관 사퇴 소식이 알려진 1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의 커뮤니티 ‘로스누’에도 ‘조국 교수 수업 보이콧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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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상공에 전투기, 알고보니…서울 ADEX 개막 ‘에어쇼’

    1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 일대에 전투기 여러 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갑작스런 전투기 굉음에 깜짝 놀란 시민들도 있었지만, 이는 ‘서울 ADEX’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에어쇼였다.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이날 오전 10시50분경부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 축하비행을 진행했다. 서울 ADEX는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진행된다.이를 본 시민들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한 시민은 “매년 이맘때 계속 들리는 전투기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서 썩 좋아하진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에어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멋지다”며 블랙이글스를 응원했다.또 다른 시민도 “요즘 매일같이 비행연습이 있어서 낮에 굉음이 있었지만 보고 있으면 멋지다”라고 했다.한편, 2년마다 열리는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 96'으로 시작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확대, 명실상부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전문 종합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올해 행사에는 4개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소재, 전자제어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최신 항공기와 우주 및 지상 장비 등을 선보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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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없는 ‘조국 국감’…김오수 법무차관 대신 출석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법무부 국정감사 하루 전 돌연 사퇴했다. 결국 15일 열린 국정감사는 장관 없이 진행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국정감사에는 각 부처의 장관이 직접 나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의 사퇴로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됐다. 대신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한다.‘조국 국감’이라는 말이 나오던 이날 국정감사에선 조 전 장관의 사퇴 관련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검찰개혁 필요성을 한층 강조할 전망이다.또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수사를 두고 여야간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조 전 장관은 전날 오후 2시 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란 제목의 A4용지 3쪽 분량의 사퇴문을 통해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 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오후 3시 30분경 법무부 직원 50여 명의 배웅을 받으며 법무부 청사를 떠났다. 별도의 퇴임식도 없었다. 지난달 9일 임명된 후 35일 만의 짧은 법무부 장관직 수행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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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 비보에 ‘악플의 밤’ 폐지 목소리…“가학적 방송”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가 출연하던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을 폐지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설리는 지난 6월부터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신동엽, 김숙, 김종민과 함께 고정 MC로 출연해왔다. ‘악플의 밤’은 매주 악플에 시달리는 유명인을 초대해 댓글을 읽으며 터놓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하지만 14일 비보가 전해진 후 일부 시청자들은 ‘악플의 밤’ 콘셉트를 문제 삼으며 폐지를 요청하고 있다. 악플로 심적 고통을 겪는 스타들이 직접 악플을 읽는 것이 다소 가학적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설리도 첫 방송에서 악플을 직접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다만 프로그램이 아니라 설리에 달린 악플 그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 시청자는 “설리는 악플을 이겨내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수도 있다. 마녀사냥하듯 일터지면 화풀이할 대상부터 찾는 지금 네티즌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청자도 “방송을 보면서 설리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고, 오히려 소신있게 말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만의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라고 했다.‘악플의 밤’ 측 역시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진행된 ‘악플의 밤’ 19회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다. 신동엽, 김숙, 김종민과 게스트인 아나운서 김일중, 김환만 참석해 녹화를 진행했다.제작진과 출연진은 설리의 녹화 불참 이유에 대해 “개인사정”이라고 전달 받았다고. JTBC는 “정리 후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가 녹화에 참여한 ‘악플의 밤’ 17회는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선 예고편이 삭제된 상태. 결방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설리는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반에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직접 방문했다. 경찰은 현재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집 안에서 자신의 심경을 적은 메모장이 발견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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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갈라진 서초동…‘조국 수호’ VS ‘조국 사퇴’ 집회 대결

    토요일인 12일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같은 날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맞불 집회도 개최됐다.지하철 2호선 서초역 사거리 일대는 이날 이른 오후부터 부산스러웠다. 오후 6시 열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 때문이다. 집회 시작 시간 전부터 이미 수백 명이 반포대로 왕복 8차선 도로를 채웠다.집회에는 ‘서초대첩 최후통첩’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번을 끝으로 ‘조국 수호’ 집회가 잠정 중단되는 만큼, 화력을 결집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서울성모병원과 누에다리 사이에서도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맞불 집회 준비가 열렸다. 집회를 주최한 우리공화당은 대형 스크린과 천막 등을 설치하고 오후 4시부터 집회를 진행했다.보수성향 단체인 자유연대도 오후 5시부터 서초경찰서 인근에서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집회를 열었다.경찰은 양측 집회 참가자들의 충돌에 대비해 서초역 인근에 94개 중대(5000여명 규모)의 인력을 투입했다. 누에다리 부근에도 바리케이드를 쳐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서초동 일대는 지난 5일에도 두 진영으로 갈라진 바 있다. 당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시민연대)는 ‘제8차 조국 수호 집회’를 열었다. 우리공화당 등 보수 지지층 역시 ‘조국 구속 태극기 집회’를 진행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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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강력 태풍 때문에…동해선 기장역 선로에 철판 ‘쿵’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강풍 때문에 부산 동해선 전차선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부산 기장군 동해선 기장역 선로 위 고압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전력 공급이 차단됐다.사고는 강풍에 기장과선교에 붙어 있던 철판이 교량 아래 전차선에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주행 무궁화 열차 1대가 기장역에서 1.3㎞ 가량 떨어진 곳에서 멈춰 섰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30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장군청은 “동해선 기장역 전차선로 사고로 운행중단, 해당 구간 오후 7시 복구 예정으로 동해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비용 바란다”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현재 동해선을 지나는 무궁화호는 정상 운행 중이며 전동열차는 부전~신해운대역까지만 운행 중이다. 전차선 단전으로 신해운대역~일광역 구간은 운행이 중지됐으며 연계버스를 투입해 수송 중이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7시경 복구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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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통선 내 멧돼지서 돼지열병 바이러스…연천·철원 ‘비상’

    국내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환경부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1개체와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된 4개체 중 3개체를 분석한 결과 각각 1개체 총 2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모두 민통선(民統線) 내에서 군이 발견했다. 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했고,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해 분석했다.연천군에서 발견된 개체는 군인이 전날 오후 1시45분경 왕징면 강서리 하천변에서 비틀거리는 상태로 발견하여 신고했다. 연천군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가 출동해 사살하고 시료를 확보했다.전날 오전 7시30분경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에서도 군인이 폐사체 1개체를 발견했다. 이후 사단의 지시에 따라 추가 수색과정에서 3개체를 더 발견해 총 4개체의 폐사체를 철원군에 신고했다. 다만 1개체는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에 지뢰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3개체의 시료만 확보했다.환경부는 즉시 검출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른 조치를 요청했다. 국방부에는 발견지점에 군병력의 접근을 금하고, 추가적인 폐사체 수색과 발견시 즉시 신고를 하도록 요청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에는 발견지역을 중심으로 관리지역을 설정하고 출입통제와 주변지역의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환경부는 이번 검출지역이 민통선 내로 지뢰지역이 혼재된 지역임을 감안해 국방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차단시설 설치 와 방역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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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수출규제 100일…“WTO 첫 양자협의, 합의점 못 찾아”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첫 번째 양자협의를 가졌지만 뚜렷한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일 양국이 일본 수출규제 관련 WTO 분쟁 양자협의를 전날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WTO 분쟁해결양해 규정(DSU 제 4.3조)에 근거해 개최된 WTO 분쟁의 첫 번째 단계다. 우리 측은 정해관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이, 일본 측은 구로다 준이치로 경제산업성 다자통상체제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협의에서 우리 측은 일본 조치의 부당성과 WTO 비합치성에 대해 지적하고, 조치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3개 물질(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WTO 상품무역협정(GATT), 서비스협정(GATS), 무역관련 지식재산권협정(TRIPS), 무역관련 투자조치협정(TRIMS) 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이에 일본 측은 전략물자의 제3국 수출 유출 우려 등 국가안보상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실시한 것이라며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양국 대표들은 마주 앉은 채 6시간이나 밀고 당기기를 반복했지만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다만 협의를 계속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외교채널을 통해 2차 협의 일정을 정하기로 합의했다.한편,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부품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는 지난 7월 시행돼 전날 100일째가 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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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네 번째 소환…구속영장 청구 고심

    조국 법무부 장관(54)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12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첫 조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선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출석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다.검찰은 정 교수가 ▲가족 투자 사모펀드 ▲자녀 부정 입시·입학 ▲사학법인 웅동학원 등 조 장관 관련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 만큼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입장이다.1차 조사 당시 정 교수는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 등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했다. 결국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한 그는 5일 2차 조사에 임했다.2차에서 정 교수는 15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외형적인 조사 시간은 1차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조서를 열람하는 데 상당 시간이 할애됐다. 실질적인 조사는 2시간 반가량만 진행됐다. 검찰은 7일 조사 대상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밤 9시 이후 조사’를 폐지한다는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도 8일 3차 조사 때 밤 9시까지만 조사를 받았다. 조서 열람이나 휴식 시간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 교수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 처리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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