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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는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비 베터(BE BETTER)’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반영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중 홈페이지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소개했다.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세트와 친환경 더스트백,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구성된 2040개 한정판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진해 벚꽃과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3가지 스토리가 담긴 ‘캔드네이처(Canned Nature)’를 선택한 후 보다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한 것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활동 3가지를 모두 지키면 연간 약 190kg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전했다.여기에 캠페인 기간 동안 해시태그(#BE BETTER)와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계정에 캠페인 내용을 공유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비 베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오늘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측 불가한 폭우와 폭염 등 자연 재난 등은 미래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답을 해야 할 시기가 온 것으로 볼보가 제안하는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볼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원칙 이행을 목표로 설립된 자발적 이니셔티브 ‘UN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창립 멤버로 오는 2040년까지 기후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한 액션 플랜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오는 2021년식 모델부터 전 라인업에 마일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전 사무실과 전시장, 서비스센터, 모든 행사장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인쇄물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디톡스가 지난 6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판결문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개발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다고 10일 주장한 가운데 대웅제약이 해당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대웅제약은 10일 메디톡스 보도자료에 대해 “ITC 오판을 그대로 인용한 번역본에 불과하다”며 “두 업체 균주와 공정의 실질적인 차이와 유전자 분석의 한계 등 과학적 사실은 외면한 억지 주장일 뿐으로 이러한 중대한 오류를 반박하는 이의신청서를 지난달 20일 IT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쟁에서 최종 승리도 자신했다.○ 유전자 분석으로 도용 입증 불가능… ‘엘러간 균주’ 제출 거부로 확인 더 어려워대웅제약에 따르면 예비결정문에는 쟁점별로 ITC 행정판사의 판단이 기재돼 있다. 하지만 이는 입증되지 않은 메디톡스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인 편향적인 결론이라는 게 대웅제약의 입장이다.실제로 메디톡스는 메디톡스 균주만 가진 6개의 독특한 SNP가 대웅 균주에도 존재하는 것이 대웅제약이 사용하는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는 결론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ITC 증인 심문과정에서 메디톡스가 자문료를 지불하고 고용한 카임 박사조차 균주 동일성 핵심 근거로 내세운 공통 SNP 6개는 대웅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시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또 대웅제약은 유전자 분석으로는 균주 도용 입증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사실 계통도 분석은 상대적인 유전적 거리에 기초한 것일 뿐 특정 균주에 있는 돌연변이가 전 세계에서 해당 균주에만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유전자 분석만으로 균주간 직접적 유래성은 입증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 사건에서는 대웅과 메디톡스 균주 외에는 다른 어떤 균주도 직접 확보해 비교하지 않았으며, 최소한의 비교를 위한 엘러간 균주는 엘러간 측이 제출을 거부하면서 절차적 무결성과 중립성이 훼손된 상태라고 대웅제약은 강조했다.○ 대웅제약 균주는 자연 발생 포자형성 균주… “메디톡스 균주 유래는 의문”대웅제약 측은 “자체 제품인 나보타 균주는 자연 발생 포자형성 균주”라면서 “메디톡스 균주야말로 정당한 근원이 없다”고 반박했다.나보타는 7년여 간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대웅의 30년 바이오기술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라고 했다. 지난 2006년 엘러간과 계약 문제로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시작해 전국 토양에서 샘플을 채취했고 2010년 분리 동정하는데 성공했다는 것. 보툴리눔 균주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균주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위 홀A 균주를 처음 발견한 홀(Hall) 박사도 토양에서 홀A 균주를 발견한 것이라고 근거를 댔다. 홀 박사가 토양에서 균주를 발견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대웅제약이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한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는 메디톡스에게만 유리한 주장일 뿐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일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균주 확보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업체 균주를 도용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포자 생성 불가능→포자 생성 가능”… 메디톡스, 균주 관련 입장 번복지난 2017년에는 메디톡스가 자사 홀A 균주는 절대 자연에서 발견될 수 없는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 균주라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대웅제약의 균주가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면 이는 메디톡스 균주를 절취한 증거라며 대웅제약을 고소했다. 그러나 대웅제약은 국내 민사소송과 ITC 소송에서 균주 포자 감정 시험을 통해 포자 형성을 증명했고 자연발생 균주이고 메디톡스의 홀A 균주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후 메디톡스는 다른 입장을 내놨다. 메디톡스 균주도 이례적인 조건에서는 포자를 형성한다며 법정에서 공언했던 주장을 번복한 것이다. 하지만 감정시험에서 사용한 포자 형성 시험 환경은 이례적인 조건이 아니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특히 포자 시험을 위한 조건에 대해서는 메디톡스도 처음부터 이견을 표시한 바 없다고 했다. 감정인으로 선임된 전문가들도 반대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측은 “메디톡스는 그동안 홀A 균주는 포자를 형성하지 않고 독소생산이 뛰어나다고 강조해왔는데 번복된 주장을 하면서 실제로 메디톡스 균주가 홀A 균주로부터 유래된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그동안 메디톡스 균주가 홀A 균주라고 입증할 수 있는 문서나 근거가 공개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메디톡스 제조공정, 1940년대 논문 게재… “제조공정 도용 불필요”제조공정의 경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공정이 서로 다르다고 전했다. 메디톡스는 두 회사 공정간 일부 유사점이 존재하고 대웅의 제조 공정 개발 과정에 대한 문서 기록이 충분하지 않으며 대웅이 제조 공정을 빠르게 개발했다는 점을 토대로 ITC 행정판사가 영업비밀을 유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웅제약은 메디톡스 제조공정은 이미 지난 1940년대부터 논문 등을 통해 공개돼 있는 것을 적용한 것에 불과하며 , 일부 공정에 유사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도용의 증명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ITC 예비결정은 주요 공정 3개를 도용의 주된 이유로 판단했다. 하지만 해당 공정은 이미 논문 등을 통해 알려진 공정들로 대웅은 이미 이에 대해 알고 있었고 실험한 기록도 있다는 설명이다. 증거로 낼 수 있는 기록도 갖췄다고 한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는 불순물을 극소화한 원액 제조공법 및 감압건조 완제제조 공법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고 이를 통해 특허 획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완료한 바 있다.○ “개발기간 메디톡스(2년 3개월)가 대웅(3년)보다 짧다”메디톡스가 비현실적으로 짧은 개발기간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완성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메디톡스 개발기간이 비현실적으로 짧다고 반박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는 국내 소장에서 소규모 벤처회사로 출발한 회사 설립일로부터 2년 3개월 만에 메디톡신주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반면 대웅제약은 충분한 인력과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균주 분리 동정 이후 3년 만에 나보타 개발을 완료했다”며 “단순히 기간으로만 봐도 메디톡스 개발기간이 짧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설립 초기 메디톡스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제조시설과 인력, 자본 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며 “선문대학교 내 교수연구실을 연구소 및 동물연구실로 사용했고 초기 자본금은 7억5000만 원 수준, 2001년경 메디톡스 인력은 아르바이트 학생 2명을 포함해 6명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영업비밀 도용 증거·동기 無… “균주 확보 어렵지 않다”대웅제약은 영업비밀 도용과 관련해서 증거도 없고 동기도 없다고 재차 반박했다. 단순히 메디톡스 전 직원과 대웅제약 사이 자문계약이 체결됐다는 사실만을 과대 포장했다는 것. 특히 메디톡스 전 직원이 균주와 공정기술을 훔쳐 이를 대웅에 전달했다고 하는 증거는 ITC 예비결정에서도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균주를 구하는 것은 당시에나 지금이나 어렵지 않고 실제로 균주 확보 당시에도 대웅제약은 충분히 다른 보툴리눔 균주를 구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 ITC 예비결정 결과는 美 엘러간 보호 의도… “모든 자료 공개해 진실 가려야”메디톡스 주장을 쟁점별로 조목조목 반박한 대웅제약은 ITC에 제출한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대웅제약은 분쟁의 당사자인 메디톡스가 이노톡스 제품의 미국 내 판매권을 가진 엘러간을 끌어들여 소송을 이어 나갔고 예비결정을 내린 판사는 메디톡스는 손해가 없고 오로지 엘러간만 손해가 있다고 결정하면서 미국 기업 이익을 대변했다고 주장했다.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이번 소송을 통해 얻는 것은 없고 엘러간만 경쟁을 피해 독점적인 현지 시장 지위를 누릴 수 있는 이득이 있다는 게 이번 소송의 본질”이라며 “중대한 오류로 가득한 예비결정을 탄핵하고 오는 11월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TC에 제출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면 진실은 쉽게 가려질 것”이라며 “모든 것이 떳떳하다면 엘러간 균주의 유전자 분석과 메디톡스 균주의 동일성 검증이 포함된 제대로 된 포자 감정 시험 또한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를 앞둔 전기차 ‘르노 조에(Renault ZOE)’ 디자인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대를 10일 공개했다. 예상 가격대는 지역에 따라 제주도·부산시가 2759만~3259만 원, 서울시는 2809만~3309만 원이다.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론칭을 앞둔 르노 조에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가장 빠르게 차량 정보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르노삼성은 르노 조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 서울시 성수동에서 소비자 대상 신차 론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12일까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년 르노 전기차 개발 경험이 응축된 모델로 유럽시장 누적 판매 1위 전기차”라며 “유럽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EV 라이프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 송영숙 신임 회장은 “임 전 회장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관계 증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약강국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송 신임 회장은 그동안 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임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그룹 성장에 힘을 보탰다. 특히 북경한미약품 설립 당시 한국과 중국의 정치·문화적 차이 때문에 발생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또한 국내 공장과 연구소 설립 및 확대, 주요 투자 관련 사항 등에 대해서 임 전 회장의 판단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AT코리아는 10일 던힐 브랜드 첫 킹사이즈 더블캡슐 제품 ‘던힐 썸머 크러쉬(Dunhill Summer Crush)’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던힐 썸머 크러쉬는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인 슈퍼슬림 타입 파인컷 더블캡슐 제품에 이어 킹사이즈 멘솔 담배에 가향 캡슐 2개를 동시에 적용한 신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캡슐 2개를 필터에 삽입해 소비자 취향과 기호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흡연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출시한 슈퍼슬림타입 파인컷 더블캡슐 제품이 많은 호응을 얻어온 점을 반영해 킹사이즈 제품을 더블캡슐 신제품으로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감각적인 흡연 경험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없던 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외관 패키지는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초록색과 오렌지색을 조합해 제품 특성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으며 담배 풍미를 유지시켜주는 담뱃갑 내부 릴록(RELOC) 커버에도 전용 디자인이 반영됐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mg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특별한 가격에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오는 13일 ‘바리스타룰스’ 홍보대사인 가수 임영웅이 참여하는 1:1 랜선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임영웅은 팬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발탁됐다. 임영웅은 평소 개인 방송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바리스타룰스가 ‘최애 커피’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눈여겨 본 팬들이 제조사인 매일유업 측에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 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자발적 구매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내용을 검토한 매일유업은 팬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임영웅을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마케팅을 추진하면서도 임영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임영웅 생일을 맞아 공개한 뮤직비디오가 있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없었던 임영웅을 위해 매일유업은 생일과 모델 발탁 기념 대표곡 ‘이제 나만 믿어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헌정한 것이다. 성황리에 종료된 ‘그맛 챌린지’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임영웅과 1:1 랜선 팬미팅 초대권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임영웅 굿즈를 선물했다.해당 이벤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됐다. 기간 내 바리스타룰스를 구매한 소비자 중 5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소비자 5인을 추첨해 총 10명이 임영웅과의 랜선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응모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 바리스타룰스는 약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응모건수는 3500여건을 기록했다. 매일유업은 임영웅 팬클럽과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임영웅은 “20대 때부터 즐겨 마시던 바리스타룰스 모델이 된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다”며 “애정 하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바리스타룰스와 임영웅을 응원해준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랜선 팬미팅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임영웅이 이벤트 당첨자 10명과 화상채팅을 통해 개별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주어진 대화 시간 동안 임영웅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거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당첨자와 대화 후에는 임영웅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팬미팅 실황은 도영상 공유 채널(매일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팬미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청자 대상 추첨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초대권과 임영웅 LED 등신대, 바리스타룰스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론칭했다. 컵커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바리스타룰스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 만드는 커피로 상위 1% 원두만 사용해 원두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로스팅과 추출방식을 고수한다. 이를 통해 최적 밸런스와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250ml 5종과 325ml 6종 등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인구 9만 명으로 시작해 은계지구와 목감지구 등 택지지구 조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흥시는 올해 6월 기준 인구가 48만 명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설립 예정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여러 기반시설과 교육, 상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젊은 층 인구 유입도 활발해지는 추세다.다양한 시설 중에서 내년 3월 완공을 앞둔 은계호수공원이 관심을 모은다. 은계지구 내 유일한 호수공원인 은계호수공원은 앞서 설립된 광교신도시나 일산신도시 등을 통해 입지적인 매력을 충분히 입증한 바 있다. 완공되기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신도시 호수공원은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대규모 녹지공간이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중심상권 역할을 하기도 한다.은계호수공원은 약 5만2000평 규모 호수를 가로지르는 데크와 연출 분수, 수변야외무대, 화강석계단으로 꾸며진 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은계호수타운’은 은계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608-1, 2, 3부지에 들어서는 ‘공세권’ 상가로 꼽힌다. 이 상가는 연면적 1만3627㎡, 지하 2~지상 5층 규모 2개동으로 지어진다. 호수공원변 입지와 호수 조망 테라스, 우수한 교통망과 특화설계 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일마레펍(Pub)’과 ‘푸드홀’, 빈티지 감성의 카페 아마츄어 작업실 등이 입점을 확정한 상태라고 전했다.은계지구 내 다른 상권에 비해 저렴한 평단가도 은계호수타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수변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은계호수공원 상권의 평단가가 낮은 이유는 은계호수공원 주변에는 학교 7곳이 있어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 구역 내에서는 교육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일부 업종의 입점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상가 운영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다만 은계호수타운은 사업지 중 유일하게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벗어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래방이나 당구장, 오락실 등 다양한 시설 운영이 가능하다. 업종 제한 없는 MD구성이 가능한 것으로 인근 상권 특성으로 인해 분양가가 낮게 설정되면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했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도시 상권이 갖는 불확실성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선임대 후분양 조건으로 상가를 분양한다. 완공된 시점에 분양과 입점을 동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을 줄이고 곧장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최근 각광받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은계호수타운 분양홍보관은 시흥시 은계번영길 인근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온투루잔트(Ontruzant,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브라질 보건부(Ministério da Saúde)와 ‘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계약을 통해 현지 제약회사 및 국영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판매한다. PDP는 브라질 정부에서 해외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용하는 정책이다. 이번 온트루잔트 브라질 출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남미 최대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브렌시스)에 이어 종양질환 치료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온트루잔트는 트라스투주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PDP계약을 통해 브라질 정부가 주도한 가운데 현지 공공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현재 브라질 내 유방암 환자 수는 약 6만7000여명이다.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시장 분야에서 전체 트라스투주맙 성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0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기존 브라질에서 PDP로 공급된 트라스투주맙 성분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 허셉틴이 유일했다. 허셉틴(Herceptin)은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다. 연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조8000억 원에 달한다. 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라질 시장에서 정부 주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온트루잔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5월 브라질 국민보건감시국(ANVISA: 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âria)으로부터 온트루잔트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앞서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렌시스(Brenzys,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와 ‘렌플렉시스(Renflexis,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인플릭시맵)’ 판매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작년 브렌시스를 PDP계약 방식으로 브라질 시장에 출시했으며 공공분야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판매사 공급 물량을 전량 대체하면서 해당 시장 내 점유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에 수익형부동산이 새로운 투자처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은행 이자만으로는 일정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나 오피스텔 등이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역대 최저 수준 기준금리에 이어 은행까지 예·적금 금리를 낮추면서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수익형부동산 거래량은 가파르게 늘어났다. 지난 5월 대비 32.66%(2만1918건→2만9077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1월~6월) 거래량 또한 전체적으로 늘어나 작년 동기 대비 8.2%(14만4200건→15만6031건)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금리 인하와 함께 대출이자도 줄어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자에 도전하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소액투자가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초보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284번지 23 일대에서 ‘신중동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가 공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장과 상업시설, 기숙사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1~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 및 근생시설, 기숙사 등을 갖추게 된다. 기숙사는 지상 10~13층, 총 172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배후수요로는 지식산업센터 내 근로자 1500명 규모와 인근 사업장 인구 등을 포함해 약 1만4000여명을 꼽을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입지의 경우 수도권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부천 공업지역 맨 앞자리에 위치했고 신중동역과 가깝다고 전했다. 해당 공업지역 내에는 △오정일반산업단지 △대장산업단지(예정) △오정물류단지(예정) △상동영상단지(예정) 등이 이미 입주를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다. 제1~6차 한국수출산업단지로 접근성도 우수하다고 했다.교통으로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온수역까지 9분대, 강남 논현역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된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와 외곽순환도로 중동IC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교통호재도 다수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오는 2021년 개통 예정), 원종~홍대선 신설(2030년 검토 중),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2027년 예정) 등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사업들이 계획돼 있다. 서울과 경기 고양시, 인천 청라 등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2025년 예정)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구간이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대돼 고속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장∙단거리 통행이 분리되면서 차량 이용 시 이동이 훨씬 신속해 질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때 아닌 결혼·이사 특수를 맞아 이달 한 달간 ‘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증가하고 지난 봄 시즌 미뤄진 결혼과 이사 등이 몰리면서 가구 업계가 이례적인 호황을 맞고 있다.까사미아는 집콕족을 비롯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신규 입주자들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주요 가구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까사미아 웨딩 클럽’에 가입한 신혼부부의 경우 신제품을 포함해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 15%,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사를 앞둔 소비자에게도 최대 20% 할인이 지원된다. 또한 100만~3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추가 마일리지 3만~9만 원이 주어진다.주요 품목인 소파도 할인한다. 카사미아는 천연 애닐린 가죽을 100% 수작업으로 가공해 가죽 촉감과 색감을 살린 토페인 소파와 가죽의 고급스러운 느낌에 세련된 컬러를 입힌 몬타나 소파, 소재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메자벨르 소파 등 브랜드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전했다.이밖에 AV콘솔과 티테이블, 식탁 등이 포함된 리빙 가구도 특가 판매한다. 포지타노와 아시시 시리즈 등은 최대 40% 할인하고 헤링본과 발포드 등 식탁 제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100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마일리지 3만점을 추가 지급한다.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여름철 결혼과 이사를 준비 중인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까사미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활용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완성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 서비스 등 긴급 구호활동도 추진 중이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달부터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차), 오토큐(기아차)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자차보험 미가입자, 300만 원 한도 내 기준)해 피해지역 주민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별로 렌터카 지원에도 나섰다. 현대차는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 50%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지원하기로 했다.앞서 현대차 임직원들은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탁구호차량 2대를 투입해 수해로 오염된 의류와 이불 등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를 갖췄다. 세탁과 건조를 90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하루 평균 1000kg 규모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금과 수해차량 점검, 생필품 및 세탁 서비스 등 지원 활동이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국가적인 재난 및 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 2006년 태풍 에위니아, 2007년 태풍 나리,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6년 태풍 차바,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태풍 미탁과 강원도 산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등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주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이달부터 전담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을 제주도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 이용자들에게 신속한 합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선보인 서비스다. 합배송은 여러 판매자 상품을 한 박스에 담아 한 번에 배송하는 방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구매 물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기존에는 제주도에서 스마일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2~3일 후 도착했지만 이베이코리아는 제주도에 전담 스마일배송 차량과 배송 기사 인프라를 구축해 익일 도착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다만 기상이나 해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성은 있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제주도민들은 생활용품과 기저귀 등 급하게 필요로 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주문 하루 만에 구입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이베이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스마일배송이 취급 카테고리를 생필품과 가공식품류에서 소·대형 가전까지 지속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배송속도를 높이면서 도서지역 특성상 불가피하게 추가되는 배송비는 2000원으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스마일배송 입점 판매자 입장에서는 인구 70만 명 규모 제주도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제주권에서도 서울 및 수도권과 동일한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도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스마일배송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스마일배송이 매월 주요 식품과 생필품 브랜드 30여종 이상에 대해 최대 15%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저렴한 구매경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도인 ‘스마일클럽’과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 등과 함께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 등 혜택이 더욱 커진다고 소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대책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비주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17, 7·10 부동산 대책과 한국은행 기준 금리 0.5% 유지 등 영향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비주거 부동산으로는 대표적으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꼽힌다. 특히 이들 수익형부동산은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대출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거래량도 증가 추세로 알려졌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2만6954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한 규모다. 특히 비주거 부동산 투자 열기를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지식산업센터는 비주거 부동산 중에서 기업 지원 차원 세제혜택이 있어 기업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피스텔이나 오피스와 달리 지식산업센터는 실제 입주하게 되는 기업에게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감면하고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추가로 적용된다.상업시설도 마찬가지다. 공급과 청약,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지에 따라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선호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에 이르기까지 잠재 수요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건설사 상업시설의 경우 지역 내에서 높은 상징성을 확보해 집객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공급과 청약, 대출 규제 등에서 벗어난 비주거 부동산이 세제 및 금융혜택 등에 힘입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 첫 지식산업센터로 공급되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함께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000여㎡ 규모로 들어선다. 첫 지식산업센터 상징성과 업무 및 주거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업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춰 기업 수요와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지식산업센터는 송파생활권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차를 타고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잠실과 위례신도시, 문정동까지 약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SRT수서역과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신분당선 판교역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는 입주사 방문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1층)가 있고 썬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 등 휴게공간도 갖춰진다. 또한 입주 기업 업종 특성을 고려해 지상 2~8층은 높은 층고 설계가 적용된다. 4.5~5m(8층) 높이로 이뤄진다. 주차장은 법정(212대) 대비 219% 많은 466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약 300m 거리에 2200여 가구 규모 아파트가 있어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공원과 문화복합시설, 종교시설 등이 있어 유동인구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감일지구 전체를 보면 약 1만4000가구 규모 아파트 배후수요와 1만9천여㎡ 규모로 조성될 오피스타운(예정)도 인접했다.특화설계로는 1층 최대 층고가 7m 이상으로 개방감을 고려했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와 공원 녹지축과 연계되도록 구성돼 오픈 라운지 활용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모두 현대엔지니어링 고급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가 적용된다. 감일지구와 송파생활권 내에서 랜드마크 대형 업무시설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며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로 법원로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의 5·1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이달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행령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 공급 주택 전매제한 기간 강화 등이 꼽힌다. 분양권 매매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면서 수익형부동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예·적금 등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수익률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은행이자에 비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금리 인하로 인해 이자율이 낮아져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도 이러한 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김포 한강신도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 개발돼 현재 5개 산단 조성이 완료됐다. 1300개 입주 업체와 직원 1만8000명 규모를 앞세워 ‘김포골드밸리’를 형성하고 있다는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여기에 산단 총 7곳이 조성되거나 계획 중으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2개 단지 약 632만㎡ 규모 산단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광역교통망으로는 작년 9월 개통된 김포도시철도와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 금융상품으로 수익을 만족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까지 이어지면서 이러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알짜배기를 고르는 안목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김포 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김포 더 럭스나인’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양촌역과 구래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했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상업시설은 앞서 분양한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1616실을 고정수요로 두고 인근 약 5만6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김포 더 럭스나인 상업시설은 길이 약 540m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된다. 1층은 6.7m 높은 층고 설계가 적용돼 가시성과 개방감을 확보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골드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상업시설 투자 시 핵심 요소로 볼 수 있는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특화설계와 어린왕자 테마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해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더 럭스나인 상업시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7초 인근에 위치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4288억 원, 영업이익 1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2.5%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118% 성장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2.4%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주요 제품들이 포트폴리오 전반적으로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작년 11월 미국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1공장 증설 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램시마와 트룩시마 등 주력제품 생산효율이 개선됐고 이는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갔다. 유럽에서는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 시장점유율은 제품에 따라 램시마 57%, 트룩시마 40%, 허쥬마 19%다. 지난 2월 유럽 각지에서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SC는 기존 류마티스관절염(RA)에 이어 7월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고 치료 분야 확장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세계 최대 의약품시장인 미국에서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의료정보 제공기관 심포니헬스케어(Symphony Healthcare)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시한 트룩시마의 올해 2분기 미국시장 점유율은 16.4%다. 출시 6개월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도 3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도 올해 2분기 미국에서 10.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기존 주력 바이오시밀러 뒤를 잇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 CT-P39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CT-P43 등에 대한 임상 1상을 올해 2분기에 개시했다. 졸레어와 스텔라라는 작년 글로벌 매출 기준 각각 3조9000억 원, 8조 원의 시장을 형성한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다.해당 후속 바이오시밀러는 지난 3월 유럽의약품청(EMA)에 승인을 신청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및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결장직장암 치료제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과 함께 셀트리온의 차세대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측은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 후속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글로벌 종합 제약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도 순항 중이라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 올해 2분기 창립 이후 첫 번째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지난 6월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다국적 제약사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부문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에 대한 권리 자산을 총 3324억 원에 인수했다.이번 인수 계약에 따라 그동안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당뇨·고혈압 필수 치료제를 국산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재 개발 중인 인슐린 바이오시밀러와의 시너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 전략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이밖에 자체 개발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CT-G7이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정 승인(Tentative Approval)을 받았다. 자회사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을 통해 CT-G7 전용 생산라인 구축과 공급물량 생산 확대 등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셀트리온 측은 강조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을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고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3분기 내 완료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임상은 영국에서 먼저 진행한다. 영국 당국으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고 환자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이후 글로벌 임상 2·3상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중간결과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치료제 개발 완료와 동시에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다음 달부터는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 재고와 생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생산전략 구축을 추진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후속제품 개발과 글로벌 케미컬 사업, 코로나19 치료제 등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파손 및 침수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견인을 지원하는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소비자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유상수리(비보험) 소비자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 원 한도)해 준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견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폭우가 지속되면서 차량 파손이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토솔루션에서 다양한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은 소비자가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KT&G는 7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마련한 긴급지원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인명과 시설 관련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용하는 사회공헌기금이다.지원금 전달과 함께 KT&G 임직원 봉사단은 직접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대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것. 봉사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수재민들의 침수가옥 청소와 피해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KT&G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상품이 관심을 모은다. 6·17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등 대부분 지역들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거 포함되면서 투자 가능한 시장이 좁아졌고 7·10 부동산 대책까지 더해져 1가구 1주택 이상인 경우 각종 세금 규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규제를 피한 비규제상품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아파트에 버금가는 주거생활이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등이 모두 가능한 시설이다. 최근에는 아파트와 비슷한 설계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주거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특히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자유로워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도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가 자유롭고 1가구 2주택에도 적용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종합부동산세는 면제되고 담보대출 규제도 받지 않는다.이로 인해 생활형숙박시설은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018년 9월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공급된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관광지 인근 입지로 인기를 얻었다. 584실 모집에 2만777건이 접수돼 평균 35.6대1, 최고 68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16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다고 발표하면서 예·적금 금융상품은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상태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을 늘려줄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부동산 관계자는 “집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정책을 쏟아낸 상황에서 7·10 부동산 대책까지 이어져 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이를 피해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생활형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부산 비즈니스 중심인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인 ‘미라보스위트’가 오픈 예정이다. 전 실이 스위트하우스로 이뤄져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미라보스위트는 지하 5~지상 28층, 총 383실 규모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서비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내부는 욕실과 침실, 거실공간 등 이용 목적에 따라 분리된 구조로 이뤄진다. 여기에 친환경 테라스가든인 ‘어반가든’과 루프톱가든 등 자연정원이 만들어지고 루프워터테라스 설계 도입도 계획됐다. 입주자 시간과 정보, 건강 등을 챙겨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 ‘타임컨트롤’도 제공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수면 솔루션 모션베드와 공기 중 오염 상태를 확ㅇ니해 정화 해주는 클린존 등 생활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기능이 접목될 전망이다. 로비와 테라스, 라운지, 옥외공간 등 모든 공간은 환경 친화적인 분위기로 꾸며진다. 자연 속에 거주하는 분위기로 구현될 예정이다.입주민을 위한 주요 편의사양으로는 빌트인 가전과 기능성 가구가 조합된 풀퍼니시드 시스템, 삼성전자의 홈IoT 기술, 맞춤 버틀러 및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와 피트니스센터, 로비라운지, 컨퍼런스룸, 스파라운지, 클린센터 등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부산 비즈니스 중심 부산 연산동에 위치하고 있고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품이라는 사실에 많은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다른 단지와 차별화된 전 가구 스위트하우스 구성에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특별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라보스위트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에서 마지막 신축단지로 주목받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최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주변 단지보다 최대 1억 원 이상 낮은 분양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대림산업이 책정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9만 원이다. 전용면적 84㎡ 타입을 기준 한 가구당 평균 3억6300만 원 수준이다. 전용 74㎡ 분양가는 3억270만 원부터 시작하며 84㎡ 타입은 3억3660만 원부터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심지역에서 3억 원대에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주요도시 집값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기준 용인시 내 전용 60~85㎡ 타입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가구당 4억7773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수원시(4억5577만 원)와 화성시(4억843만 원)도 4억 원 이상이다.여기에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가격 경쟁력이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용이동 소재 ‘신영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와 ‘평택비전에듀포레푸르지오’, ‘평택비전센트럴푸르지오’, ‘평택비전레이크푸르지오’ 등은 지난 6월 전용 84㎡ 타입이 줄줄이 4억 원대에 거래됐다. 일부는 5억 원에 육박하는 거래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분양가와 비교해 최대 1억 원 이상 차이를 보인 셈이다.부동산 관계자는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와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는 모두 전용 84㎡(기준층 기준) 분양가가 약 4억30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됐지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 마감했다”며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설계, 브랜드파워를 갖췄지만 3억 원 중반대로 책정된 것이 특징으로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당첨자는 이달 20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약개발 업체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6일(현지 시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물질 ‘EC-18’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상지원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 임상 2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임상 결과에 따라 EC-18 코로나19 치료제를 우선 투약할 수 있게 FDA에 긴급사용승인(EUA)도 신청할 계획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렘데시비르 임상 3상 책임자로 유명한 듀크대학교 울프 교수를 임상 2상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글로벌 임상팀’을 풀가동해 임상 2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 승인은 엔지켐생명과학 신약후보 EC-18이 코로나19 주요 사망요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작용기전에 주목해 신속하게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당 임상 2상은 코로나19 감염성 폐렴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자 30명에게는 EC-18과 표준 치료제를 투여하고 나머지는 위약과 표준 치료제를 투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증 폐렴환자가 중증 및 급성호흡곤란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어느 수준까지 예방할 수 있는지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는 목표다.EC-18은 글로벌 임상과 다수 연구논문을 통해 항 코로나19 바이러스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 후보물질이다. 패턴인식수용체(PRR, TLRs)의 세포 내 재순환을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원리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 등 치료제를 위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은 것은 EC-18이 글로벌 임상과 권위 있는 논문들로부터 검증된 탁월한 항 코로나19 바이러스 물질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듀크대 울프 교수가 이끄는 글로벌 임상팀을 긴급 투입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강력한 EC-18 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