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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블렌렙(BLENREP, 성분명 벨란타맙 마포도틴)’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렌렙은 유럽에서 처음 승인 받은 ‘항 B세포 성숙화 항원(항-BCMA)’ 제제로 기록됐다.GSK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최소 4회 이상 선행치료경험이 있는 성인 다발 골수종 환자 중 최소 프로테아좀 억제제 1종, 면역조절제 1종, 항-CD38단클론 항체 1종 등에 불응성을 보이면서 마지막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조건부 시판이 승인됐다. 블렌렙은 기존 표준 치료 후 질환이 악화된 진행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첫 인간화 항-BCMA 치료제로 개발됐다. 이 치료제는 다면적인 작용기전을 활용해 BCMA를 표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BCMA는 형질세포를 생존시켜 다발골수종 세포가 활성화되도록 만드는 세포 표면 단백질이다.할 바론(Hal Barron) GSK 최고과학책임자(CSO) 겸 연구·개발(R&D) 대표 박사는 “유럽에서 연간 약 5만 명이 다발골수종으로 신규 진단 받는 상황에서 블렌렙 허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발골수종 환자 대부분이 재발을 경험하거나 기존 치료법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만큼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제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이번 허가는 13개월 추적 관찰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는 중추적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승인됐다고 GSK 측은 설명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블렌렙 용량 2.5mg/kg을 3주마다 단독 투여한 치료군의 전체치료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이 32%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중앙값이 11개월, 전체 생존(overall survival) 중앙값은 13.7개월로 나왔다.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은 기존에 보고됐던 데이터와 일치했다. 2.5mg/kg 치료군에서 가장 흔하게(20% 이상) 보고된 이상반응은 각막병증(MECs) 71%, 혈소판 감소증 38%, 빈혈 27%, 시야 흐림 25%, 구역질 25%, 발열 23%,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트랜스페라제(AST) 수치 증가 21%, 주입 관련 반응 21%, 림프구 감소증 20% 순으로 조사됐다.임상을 주도한 카트자 바이젤(Katja Weisel) 함부르크-에펜도르프 대학병원 종양학·혈액학·골수이식·호흡기내과 부교수 겸 부소장 박사는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다발골수종은 여전히 치료가 불가능해 환자들은 기존 치료법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으로 질병이 재발할 때마다 예후가 점점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며 “이전에 없던 작용기전을 가진 블렌렙 허가는 환자들이 기존 치료 옵션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을 때 새로운 치료법을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브라이언 G.M. 듀리에(Brian G.M. Durie) 국제골수종협회 회장(박사)은 “EU 집행위원회의 블렌렙 허가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라며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유럽연합에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한 GSK의 헌신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전했다.블렌렙은 지난 2017년 우선심사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돼 유럽의약품청(EMA)의 신속평가제도 프로세스를 거쳤다. 이 제도는 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가 공중 보건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혁신 치료제로 인정해야 허가 받을 수 있다.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초 ‘생물학적 제제 신약 허가 심사(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신청에 따라 블렌렙을 우선심사 한 후 항-CD38 단클론 항체, 프로테아좀 억제제 및 면역조절제를 포함한 선행 치료 경험 4회 이상이 있는 성인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단독요법으로 블렌렙을 승인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오는 8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성, 6개월 전매제한 ‘막차’ 단지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에 공급된다. 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그동안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할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특유의 상품성과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일대에서 분양한 자이 브랜드 아파트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주거환경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대구센트럴자이도 서구를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서대구권역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도 개통일이 가까워지면서 관심을 모은다. KTX와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내년 개통 예정임에 따라 역세권 개발 등 서구일대 교통 환경은 물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동대구역과 함께 양대 교통 요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서대구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사전에 전 타입 예약이 마감됐다.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를 입증한 것이다. 대구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영상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평균 분양가는 3.3㎡당 1495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는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된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평균 분양가가 1559만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청약 일정은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로 예정됐다.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은 브랜드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의 실내 모습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간결한 구성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폭스바겐에 따르면 넉넉한 공간을 기반으로 현대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강렬한 라이팅 효과가 더해져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실내 공간을 마들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차 콘셉트에 맞춰 실내 소재 역시 지속가능한 요소를 고려했다.전기차 SUV 모델인 ID.4는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과 콤팩트한 전기 구동계가 적용돼 동급 SUV에 비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클라우스 지시오라(Klaus Zyciora) 폭스바겐그룹 디자인 총괄은 “ID.4는 ‘자유’를 담은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동급 모델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실내공간과 활용성을 완성했다”고 말했다.세부적인 주요 특징으로는 도어 손잡이가 차체와 동일한 높이로 눕혀져 있고 전동 잠금 해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차에 탑승하기 편리한 넓은 도어와 높은 좌석을 통해 SUV 특유의 넉넉한 탑승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폭스바겐 관계자는 설명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43리터가 제공되고 뒷좌석을 접어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조명등은 30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옵션으로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조작 버튼 작동은 직관적인 사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윈드 스크린 아래에 위치한 라이트 스트립 ‘ID. 라이트’는 폭스바겐의 모든 ‘ID.’ 시리즈 모델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ID. 라이트는 다양한 컬러의 직관적인 라이트 효과로 여러 상황 속에서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운전자에게 구동 시스템의 작동을 비롯해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상황을 알려주고 운전보조시스템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제동 프롬프트와 전화 수신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는 이 기능은 잘못된 방향 진입 시 운전자에게 경고 알림을 보내는 역할도 맡는다.앞좌석 시트는 스포티하면서 편안한게 설계됐다고 폭스바겐 측은 전했다. 독일 시장에 출시 예정인 ‘ID.4 퍼스트맥스’ 한정판 모델에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가 인증한 시트가 장착된다. 전동 조작과 마사지 기능도 더해진다. 특히 해당 시트는 전체 소재의 20%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어진다. 한정판 모델은 퍼스트와 퍼스트맥스 등 2종으로 판매된다. 플래티넘 그레이와 플로렌스 브라운 등 2가지 전용 인테리어 컬러가 반영되며 블랙과 화이트로 꾸며진 전용 디자인으로 일반모델과 차별화될 예정이다.폭스바겐 관계자는 “전기차에 중점을 둔 ‘트랜스폼 2025+ 전략 일환으로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개발 및 생산 관련 분야에 110억 유로(약 15조5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ID.4는 ID.3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모델로 트랜스폼 2025+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폭스바겐에 따르면 ID.4는 이달 말 공식 출시돼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픽업 모델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출시해 올해 물량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FCA코리아가 신차 구매자를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FCA코리아는 지프 구매자들의 모험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지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을 구매하면 기본 보증 기간(36개월·6만km) 종료 후에도 24개월·4만km(선도래 기준)의 보증이 연장되는 방식이다. 총 5년·10만km의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대상은 FCA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된 지프 브랜드 신차 및 보유자다.세부적으로는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행거리 5000km를 초과하지 않은 신차 구매자와 제조사 보증기간(36개월·6만km) 이내에 해당하는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구매 가능하다. 프로그램 가격은 차종과 신차 및 기존 보유자 여부 등에 따라 상이하다. 글래디에이터 보증 연장 프로그램 가격은 180만 원이다.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특징인 지프 구매자 특성에 맞춰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모험을 오랫동안 함께 떠날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렉스’가 운동과 함께 편리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초콜릿(이하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셀렉스 스포츠 드링크는 지난 7월 선보인 100% 분리유청단백 분말((Whey Protein Isolate) 제품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파우더’에 음용 편의와 휴대성을 더한 ‘RTD(레디 투 드링크, Ready To Drink)’ 제품이다. 운동 후 편리하게 바로 마실 수 있고 갈증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 단백질 원료를 엄선해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매일유업은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증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19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생활체육참여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일 헬스 뉴트리션은 국내 스포츠 영양식 종류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해 프리미엄 단백질 스포츠 영양식을 선보인 것이다.매일유업에 따르면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는 달걀 약 3개 분량이 넘는 2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운동 직후 근육회복과 합성에 가장 이상적인 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추가공정으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한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체내 빠른 흡수를 돕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초콜릿 분말을 사용하는 등 자연스러운 맛 구현에도 공들였다.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요소를 고려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포장 소재 TPA드림캡(Tetra Prisma Aseptic DreamCap)에 음료를 담아 판매한다. 외부 햇빛과 열에 강하고 상단에 캡이 있어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셀렉스 관계자는 “단백질 보충제에 익숙하지 않은 운동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백질 보충 음료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흡수 빠른 성분을 사용해 우수한 기능성도 기대할 수 있어 운동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셀렉스는 매일유업이 지난 2018년 선보인 단백질 영양식 브랜드다. 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1등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발표한 2019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조사에서 국내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달부터는 국민 영웅 박세리와 함께 ‘대한민국 1등 단백질 셀렉스’ 디지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유업 직영스토어에서 전용 텀블러와 체험키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전화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전용 상담 채널을 운영해 영양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셀렉스 스포츠 라인 외에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코어프로틴플러스’와 씨리얼 바 ‘매일 밀크 프로틴바’, ‘매일 마시는 프로틴’, ‘슬림25’ 등 총 13종 제품 라인업을 갖춰 판매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재고전문쇼핑몰 ‘리씽크몰’은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체리쉬’ 전시제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구와 소품을 활용한 ‘홈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리씽크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집이 사무실로도 사용되면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특히 기획전을 통해 그동안 가격이 높아 구매하기 어려웠던 체리쉬가구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용 재고상품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할인 품목은 침실가구와 거실가구, 주방가구 등 총 95종으로 구성했다.주요 상품으로는 ‘체리쉬 모션베드’를 제안했다. 독일의 모터 전문업체 ‘디워트오킨(Dewert OKIN)’이 생산한 전기모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자세로 매트리스 각도를 조절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침대 프레임과 전동모터 깔판을 분리할 수 있어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정상가보다 55% 할인된 3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리씽크몰 측은 설명했다. 다만 모션베드 제품은 현재 쇼핑몰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구매 시 문의해볼 것을 권장한다. ‘체리쉬 오웬 거울(그레이)’은 70% 할인된 5만 원대다.‘체리쉬 세이트 소파’는 49% 할인된 99만 원에 선보였다. 미국 원단 개발사 ‘컬프(CULF)’와 협력해 개발한 ‘리브스마트(LIVE SMART)’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생활방수 기능과 오염물 침투 방지 기능을 갖췄다. ‘체리쉬 세라토 스탠다드 세라믹 식탁’은 49~59% 할인 판매하며 화장대와 책상, 매트리스, 테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기획전 판매 제품 구매 시에는 체리쉬 전문 설치팀이 직접 방문해 가구 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 후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리씽크몰은 재고의 가치를 깨우는 재고전문쇼핑몰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며 “가격이 부담돼 체리쉬 가구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이번 기획전을 활용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리씽크몰은 다양한 유통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에 제공해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 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중고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리퍼브 재고, 품질에 이상이 없지만 다양한 이유로 반품된 재고 등을 취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지분 100%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Novacel)’에 약 50억 원(420만 달러)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CAR-T 치료제 ‘MSLN-CAR-T’의 본격적인 미국 임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GC녹십자셀은 올해 초 메소텔린(Mesothelin) 타깃 CAR-T 치료제(MSLN-CAR-T)의 비임상 동소이식모델을 통해 췌장암 100% 사멸이라는 획기적인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미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현지법인 노바셀을 설립하기도 했다.MSLN-CAR-T는 췌장암과 난소암 등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메소텔린을 타깃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환자와 동일한 장기에 암세포를 이식(동소이식)한 마우스모델에서 암세포가 100%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효능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관찰됐다.CAR-T를 이용한 고형암 치료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이동성(Trafficking)과 침투성(Penetration), 지속성(Persistence) 등 3가지를 모두 극복하고 획기적인 치료제 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입증한 것이다.현재 미국에는 이미 3건의 혈액암 관련 CAR-T 치료제가 허가돼 판매되고 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T는 아직 허가된 제품이 없다. 획기적인 연구 결과도 없는 상태다. GC녹십자셀은 최근 CAR-T 핵심 원료인 유전자 전달 바이러스를 미국 현지에서 cGMP 수준으로 제조하는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를 활용한 MSLN-CAR-T의 cGMP 수준 생산 공정을 확립하는 중이다. 당초 계획대로 내년 초에는 미국 임상시험을 위한 시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국내에서는 MSLN-CAR-T의 치료용량범위(Therapeutic window) 확보를 위한 추가 동물실험을 통해 임상시험 디자인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내년 CAR-T 치료제 미국 임상 1·2a상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GC녹십자셀 측은 전했다.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를 통해 발표한 2019년 암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발생률이 10위로 2019년에 5만6770명이 신규 진단받았다. 사망자수는 3위로 4만5750명이 사숨을 거뒀다. 5년 생존율은 9%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치료 옵션 부족으로 인해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가 높은 난치성 질환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태반주사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현재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램데시비르’에 버금가는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럿(족제비과 일종)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볼라 치료제, 지난 5월 긴급사용 승인), 트루바다(에이즈 치료제)를 각각 투여해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 라이넥은 항바이러스제 2종과 동등한 효력을 보였다고 GC녹십자웰빙 측은 강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모든 군에서 감염 후 4일차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했지만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음성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램데시비르 투여 군과 유사한 정도로 바이러스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왔다. 폐 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 코의 비갑개부(nasal turbinate)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럿 폐 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알파(IFN-α)와 베타(IFN-β)가 크게 증가했고(p<0.05)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고 GC녹십자웰빙 측은 설명했다. ‘T 헬퍼(helper) 세포(T helper-17 세포군)’에 의해 유도되는 사이토카인인 ‘IL-17’도 감염 6일차에 라이넥과 트루바다군에서 증가해 면역증강에 따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GC녹십자웰빙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라이넥 성분 중 항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작용이 기대되는 엑소좀 내 특이적인 핵산물질 후보를 발굴해 명확한 기전을 규명하는 막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항염증과 통증억제 효과에 대해서는 항산화 작용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COX-2) 발현 억제 작용이 이전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 라이넥은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구충제 성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필리핀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다. 특히 대웅제약은 구충제 성분 외 카모스타트와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각 후보물질이 속속 임상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도 임상 1상 승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서 임상 승인을 받은 것이다.이번 필리핀 임상 1상은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첫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DWRX2003의 안전성과 내약성, 유효성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된다.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허가개발 역량을 활용해 4개월 이상 걸리는 임상 시험 심사 기간을 2개월로 단축했다. 이례적으로 빠른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1상을 완료한 후 신속하게 2상 임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결과 확보 후에는 현지 긴급승인을 빠르게 추진하고 3상 및 허가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DWRX2003 치료제 후보물질은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 조직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및 카모스타트 등 제품들의 해외 임상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향후 치료제 개발 완료 시 동남아 주변 국가에도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처음 시도한다. 이를 통해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갓 사회에 나온 이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돼 왔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금 4000만 원을 전달하고 오는 7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약 200여 명에게 교육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올해 처음 출범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16명과 보호종료아동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4명과 보호종료아동 1명이 한 팀이 돼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5일 열린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개최됐다. 서포터즈 담당자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소녀교육 사업과 서포터즈 활동 소개,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서포터즈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비롯해 CJ올리브영 대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소녀교육 서포터즈와 다양한 인식 개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외 소외계층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는 CJ올리브영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소녀교육 캠페인’ 일환으로 출범하게 됐다. CJ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손잡고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여성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해당 캠페인 지원 대상을 국내로 확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모델3를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판매와 소개를 위한 ‘스토어’와 수리를 위한 ‘서비스센터·바디샵’에 이어 ‘테슬라 센터’라는 공간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다.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첫 ‘테슬라 센터’를 부산에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공간으로 소비자 편의와 효율을 증대시킨 공간이다. 방문객은 시승과 구매 상담부터 정비와 신차 인도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테슬라 센터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테슬라 센터 1호점은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테슬라 센터 부산점에는 국내 33번째 슈퍼차저 충전소도 마련될 예정이다.첫 테슬라 센터 개관에 이어 연내 분당지역에서 2호점을 오픈하고 이후 광역시를 중심으로 테슬라 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테슬라코리아 측은 전했다.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신규 서비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사고 수리를 위한 테슬라 공인 바디샵은 전국 8곳이 운영 중이며 서비스센터와 공인 바디샵 수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테슬라코리아는 사용 편의 및 만족도 개선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센터 부산점에 마련되는 33번째 수퍼차저(급속 충전) 충전소 외에 이달 초까지 광주 제일볼링센터와 청주 이븐데일컨트리클럽을 포함해 전국에서 데스티네이션차저(완속 충전) 충전소 15곳을 추가로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공공충전소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j1772 완속 충전 어댑터와 차데모(CHAdeMO) 급속 충전 어댑터를 공급해 소비자 충전 편의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센터, 딜리버리센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보다 나은 고객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서비스센터와 충전 인프라 확대도 지속 추진해 소비자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이 교육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자 철학 하에 다양한 교육 관련 기부 및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부영그룹은 최근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2021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신대 재정 기여자로 나선 후 2년 연속 신입생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장학금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을 포함해 1년간 560만 원에서 824만 원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학교경영 참여 이후 신입생 전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 지원 협력 및 투자를 통해 2020년도 신입생을 100% 충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부영그룹은 재정기여 참여 당시 이중근 회장의 ‘미래를 위한 투자’ 교육신념에 따라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부영그룹의 교육 관련 투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창신대 장학금 지원에 앞서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기도 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란다”며 “재단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부영그룹은 국내 주요대학 12곳에 ‘우정’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문화시설 100여 곳 기부, 전자칠판 기부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학생들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앞서 동남아 등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를 건립하기 위한 기금을 지원했고 아프리카와 중남미, 동남아 등 20여 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칠판 60여만 개를 기증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 규모는 약 86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아지오코리아는 댄 해밀턴(Dan Hamilton) 디아지오북유럽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호주 태생 댄 해밀턴 신임 대표는 지난 2011년 디아지오에 입사했다. 인도와 중국, 일본, 유럽에서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면서 주류시장 전문가로 거듭났다. 일본에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스카치위스키와 기네스맥주를 성공시키며 브랜드 사업을 전략적으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에서도 백주와 스카치위스키, 기네스맥주의 성장을 이끌었다. 국내 대표 부임 직전에는 작년부터 디아지오북유럽 대표이사직을 맡았다.샘 피셔(Sam Fischer) 디아지오아시아·태평양 총괄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한국 시장을 이끌어준 이경우 대표이사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대표가 만들어온 성장과 변화의 계기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댄 해밀턴 신임 대표는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인 변혁을 주도한 인물”이라며 “디아지오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도 소비자 만족을 통해 성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18년 2월부터 디아지오코리아를 이끌었던 이경우 대표는 다음 달을 끝으로 디아지오코리아에서 퇴임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화영화나 브랜드 홍보에 활용된 캐릭터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고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2의 ‘펭수’를 발굴하기 위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도로교통공단 마스코트 ‘호둥이’는 캐릭터 특유의 친근한 개성을 살리면서 공단 본업의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로 관심을 모은다. 도로 위 ‘귀염둥이’를 자처하면서 안전을 온몸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머리에는 신호등 헬멧을 착용하고 상반신에는 안전띠를 맨 캐릭터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호둥이는 이전 캐릭터 ‘바로미’에 이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 올해 10살인 호둥이는 최근 우리 동네 최고의 캐릭터 스타를 선발하는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해 도로 위 대표 귀염둥이로서 출사표를 던졌다고 한다.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은 “도로교통공단을 책임지는 호둥이는 단순히 마스코트를 넘어 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교통지킴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국민 교통안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호둥이처럼 강원도를 연고지로 하는 범이와 곰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를 통해 사랑받은 수호랑과 반다비의 2세들이다. 우리나라 대표 동물인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부모의 유명세에 힘입어 최근에는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서 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마스코트가 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바다를 의미하는 우리말 표현 ‘아라’에서 유래한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 해양환경공단의 마스코트 ‘아라미’는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푸르름’을 담았다. 이들 캐릭터는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캐릭터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지자체 이름을 활용해 작명이 인상적인 캐릭터도 있다. 경기 고양시의 고양고양이와 서울 송파구를 상징하는 송송파파, 경기 부천시의 부천핸썹 등은 언어유희적 작명이 돋보인다. 특히 고양고양이는 국내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부천시의 부천핸썹은 영어표현 ‘Put your hands up’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름이다. 2년간 노량진 생활 끝에 당당히 시험에 합격한 공무원 콘셉트가 반영됐다. 송파의 초성을 캐릭터로 표현한 송송파파는 오래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이름이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마스코트도 있다.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캐릭터 ‘글로비’는 세계 127개 도시에서 활약 중이다. 특기인 5개 국어를 살려 벌(Bee)처럼 열심히 전 세계를 누빈다는 이야기도 담아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프가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전동화 브랜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레니게이드부터 대형 모델까지 라인업을 완성해 새로운 SUV 전문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지프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된 온라인 언론행사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와 새로운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4xe 모델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코닉 모델의 전동화 버전으로 의미가 깊다. 왜거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는 궁극의 대형 SUV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환경을 배려하는 상남자 ‘랭글러 4ex’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특유의 오픈 에어링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기모드로 최대 약 40km(미국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개의 전기모터와 배터리팩, 2.0리터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등이 조합됐다.지프는 주요 라인업에 전동화 옵션을 추가해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프 모델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이면서 특유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는 유지하도록 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랭글러 4ex는 오는 2021년 초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귀환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왜고니어 콘셉트는 지난 1962년 처음 선보인 왜고니어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첫 사륜구동 자동차로 역사에 이름을 올린 차종이기도 하다. 특히 1984년식 그랜드 왜고니어는 프리미엄 SUV의 시작을 알리는 전례 없는 모델로 가죽 커버와 냉방 장치, 스테레오 라디오 시스템, 강화된 방음 장치 등 당시로선 최고급 사양이 탑재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려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거대한 크기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왜고니어 콘셉트는 양산에 근접한 모델로 새롭게 출시될 왜고니어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기존 왜고니어의 공식을 이어받은 것이 특징으로 처음으로 3열 좌석도 갖췄다. 거대하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정교한 4x4 오프로드 시스템, SUV 최초로 적용되는 조수석 화면 등 첨단 기술이 더해진 실내 구성이 눈길을 끈다.왜고니어는 기본형인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등 2종으로 선보인다. 양산 모델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그랜드 왜고니어는 3개의 4x4 시스템과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전·후륜 서스펜션 등 브랜드 특유의 오프로드 기술이 집약된다. 여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안락하면서 고급스러운 실내 구성을 갖출 전망이다. 크리스티앙 뮤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4xe 라인업은 지프가 친환경 SUV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여기에 전동화 기술은 물론 브랜드 새로운 방향성이 집약된 새 모델 왜고니어를 통해 고급 SUV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이 지난달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지난 2015년 2세대 투아렉이 기록한 최고 기록(150대)을 큰 차이로 갈아치웠다.폭스바겐코리아는 3세대 투아렉이 지난달 총 294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판매돼 법인 설립 이후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3.0 V6 TDI가 총 254대 팔렸고 최근 선보인 고성능 모델 4.0 V8 TDI는 약 10일 만에 40대가 인도됐다.이번 기록 주요 요인으로는 검증된 명성과 제품력, 대형 SUV 인기 추세가 꼽힌다. 여기에 수입차 대중화 일환으로 투아렉 전 라인업 가격을 조정한 것이 대형 SUV 구매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월 국내 출시된 투아렉 3.0 TDI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고급 SUV 월 판매량 톱3에 올랐다. 지난달 초에는 전 모델 가격을 재조정하고 프로모션을 운영해 플래그십 SUV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투아렉 3.0 TDI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이 8390만 원, 프레스티지 8990만 원, R-라인은 9780만 원으로 조정됐다. 지난달 운영한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시작 가격이 6800만 원대로 낮아진다. 8월 선보인 파격 프로모션은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전했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투아렉은 폭스바겐그룹 내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포르쉐 등 최고급 브랜드 대형 SUV에 사용되는 MLB 에보 플랫폼과 각종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된 모델”이라며 “여기에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조향 시스템,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 이노비전콕핏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옵션이 대거 적용돼 가장 합리적으로 플래그십 SUV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고성능 모델 투아렉 4.0 V8 TDI는 브랜드 ‘플래그십의 플래그십’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델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최대토크(91.8kg.m)를 발휘하며 최고출력은 421마력에 달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수치다. 여기에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30미터 전방 사람과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과 가장 진보된 라이트 기술로 평가받는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시스템’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투아렉 라인업은 3.0 V6 TDI 3종에 4.0 V8 TDI 2종이 추가되면서 총 5종으로 완성됐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투아렉이 300대 가까운 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한국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될 콤팩트 SUV 티록부터 베스트셀러 티구안과 프리미엄 대형 SUV 투아렉에 이르기까지 폭스바겐코리아의 ‘5T 전략’이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중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작된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해 7월 중동(Middle East) 대표를 맡은 후 약 1년 반 만에 새로운 지역으로 발령 나는 것이다. 중동시장은 큰 차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국내시장과 닮았다.클라인 벤츠코리아 신임 사장은 1999년 대학 재학 중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벤츠 상용차 부문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는 베를린 소재 독일 영업 조직(MBVD)에서 다임러의 경영부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리어(CAReer)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독일 마인프랑켄지역 승용부문 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벤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직영 유통망 승용부문 매니징디렉터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독일 본사 해외지역 총괄 조직에서 지역 내 영업 및 주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다. 중동 대표이사 사장직은 작년 7월부터 담당했다.벤츠코리아 측은 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이 글로벌 시장 경험을 통해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지역 내 디지털 요소를 대폭 적용한 새로운 형태 전시장 콘셉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소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소비자 신뢰와 사랑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벤츠코리아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격변기를 맞고 있는 시기에 벤츠와 함께하는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한국 시장에 선보여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신임 사장 임기가 시작되는 올해 12월 말까지는 현행 김지섭 벤츠코리아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가 유지된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신임 사장 부임 전까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방법 및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특허는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방역당국 서버를 동시에 이용해 국외 유입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등록된 특허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환자의 출입국 기록과 생체측정값을 기반으로 의심 환자를 분류하고 데이터를 즉시 감염병 관리기관 서버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질병 확산을 최소화 하는 방식이다. 또한 의심 환자가 ‘양성’ 확진을 받는 경우 확진 환자로 재분류돼 유관 기관에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유비케어 측은 이번 특허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유입 전염병에 대한 위기관리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유비케어는 효율 높은 연구 환경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산업군 최다 특허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대규모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정형외과’와 소형 CT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이미징 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국생명과학은 종로정형외과를 포함해 전국 총 5곳에서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 이미징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 이미징 센터에서는 스마트 엠 판매와 의료 영상 연구 등이 이뤄진다.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 운영 현황을 참관할 수도 있도록 했다. 소형 CT 스마트 엠은 머리(두부)와 목뼈(경추), 팔다리, 관절 부위, 폐 등을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는 장치다. 촬영 이미지를 3차원으로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의료장비다.이종근 종로정형외과 원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확한 자세를 숙지하지 못한 채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부당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라며 “소형 CT 스마트 엠을 활용해 상세한 진단이 가능해 환자 편의와 의료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국제약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는 관련 법규로 인해 200병상 이하 병원은 CT 기기를 운용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하지만 동국생명과학의 소형 CT 제품은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정형외과 등에 도입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추가 시설 공사가 필요한 기존 CT와 달리 가정용 전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한편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조영제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장비 등 신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팜비오는 최근 콜라겐과 항생제가 함유된 창상피복재 ‘케어젤’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케어젤은 겐타마이신이 함유된 겔형 콜라겐 흡수성 창상피복재다. 고농도 콜라겐과 겐타마이신이 국소에 직접 작용해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의료기기라고 한국팜비오 측은 소개했다. 겔 형태로 처음 출시되는 케어젤은 아텔로콜라겐화(化) 과정을 거친 콜라겐 성분이 생체 거부반응 없이 상처 및 조직 재생을 촉진시키고 겐타마이신 성분은 향균작용을 통해 감염예방과 치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부위에 따라 큰 수술부터 작은 수술까지 다양한 외과수술 시 사용 가능하고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로 이뤄져 사용법이 단순하다고 한국팜비오 측은 전했다. 필요 시 범용 카테터를 장착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도 높였다.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케어젤은 수술 후 병원 재원기간을 최소화시켜 추가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말했다.의료기기 업체 엔케이메디텍이 제조하고 한국팜비오는 제품 판매를 담당한다. 엔케이메디텍은 케어젤 외에 동일한 성분의 스펀지 타입 창상피복재 ‘콜라폼A’도 생산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