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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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5-26~2026-06-25
경제일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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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3%
IT3%
  • 송로버섯 풍미 살린 한정판 버거… 쉐이크쉑, ‘블랙 트러플 시리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 트러플 시리즈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판매된다.이번 한정판 제품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을 소스에 활용하고 ‘샬롯(Shallot, 작은 양파 일종)’과 신선한 루꼴라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블랙 트러플 버거’는 에멘탈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위에 블랙 트러플 소스와 샬롯 튀김이 올라간 버거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만1900원이다. 수비드(Sous-vide, 저온 조리) 방식으로 익힌 통닭 가슴살을 바삭하게 튀겨 샬롯 피클과 함께 즐기는 ‘블랙 트러플 치킨’은 1만900원에 판매한다. 크링클 컷 프라이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미를 강조한 ‘블랙 트러플 프라이(6800원)’도 함께 선보인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오는 17일까지 신제품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을 남긴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블랙 트러플 버거 교환쿠폰을 증정한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30일까지 팔로우 및 관련 게시물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100명을 추첨해 쉐이크쉑 모바일 금액권과 기프티콘을 준다.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시리즈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손색없는 메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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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공급… “차별화된 특화설계 도입”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천편일률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일부 가구에는 ‘조망형 다이닝’ 설계가 도입된다. 식탁 공간 옆에 커다란 창을 만들어 식사를 하면서도 매일 새로운 풍경과 햇살을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전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테라스 설계는 공급이 드물어 희소성에 의한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화원이나 바비큐장, 미니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3면 개방형 설계(일부)도 눈길을 끈다. 전면과 후면에 창문이 있는 일반적인 2면 개방형 구조와 달리 3면에 창문이 배치되는 설계가 도입된다고 한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면서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제 사용 공간을 넓힐 수 있다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강조했다.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게 설계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한다. 하늘채 특유의 모듈 특화 맞춤 설계인 ‘칸칸시스템(유상)’도 적용된다. 거실과 작은방 사이 벽을 없애고 ‘홈 오피스’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재택근무가 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이러한 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설명했다.첨단 설비로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갖춰진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만든 ‘IoK(IoT+KOLON)’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된다. 하늘채 IoK를 통해 입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설정을 통해 공기청정기나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음성 인식도 지원한다. 입주자 생활패턴에 따라 생활모드를 스스로 편집해 설정된 생활모드를 음성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스마트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만큼 아파트 내 주거 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와 오피스텔(82실) 등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현재 대전 서구 계룡로 일원에 홍보관이 마련돼 예약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홍보관 방문은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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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새 원유하역시설 가동… 원유 공급 안정성↑

    에쓰오일(S-OIL)은 울산공장 두 번째 원유하역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울산신항 앞 해상에 설치됐다. 설계와 건설 기간은 약 2년 7개월. 이 기간 동안 총 1720억 원이 투입해 원유선 계류 설비와 직경 44인치 해저(3.7km) 및 육상(3km)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해상계류시설(SPM, Single Point Mooring)은 대형 원유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수심이 깊은 해역에 고정형 부이(buoy)를 설치하고 송유관을 통해 육상 저장탱크로 원유를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유공장의 젖줄’로 불린다. 에쓰오일은 지난 1980년 공장 가동과 함께 설치한 기존 원유 부이를 이용해 왔다. 공장 증설에 따라 원유 처리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추가 부이 건설을 추진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두 번째 원유 부이 가동으로 복수의 원유하역시설을 구축해 기상 상황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안정적인 원유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후속 공정의 정상적인 운전에 기여하고 해상 일기에 따른 원유선의 체선료 및 원유 긴급 임차비용 감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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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 inno.N, 채용 연계 영업직 인턴사원 모집… “코로나19 취업 한파 속 일자리 창출 기여”

    30호 신약 케이캡정을 개발한 바이오헬스기업 HK inno.N(HK이노엔, 구 CJ헬스케어)이 오는 8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MR 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국내 취업시장에서 인턴십 기회를 마련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모집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MR)부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활동할 인턴을 모집한다. 서울과 경기(인천, 광교), 강원(원주), 충청(천안아산, 청주, 대전), 경상(대구, 포항, 안동, 부산, 울산, 창원), 전라(광주, 전주), 제주 등이 대상 지역이다.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4년제 학사 학위 수여자가 지원 대상이다.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이번 전형은 서류와 온라인인성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의 경우 참가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4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내년 1월 4일 입사 일정으로 정규직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인턴십 과정에서는 4주간 질환과 제품, CP(Compliance Program)교육을 받고 멘토와 영업현장을 함께 경험하는 활동 등을 경험하게 된다.HK이노엔 채용 담당자는 “지난 8월 진행한 인턴십 1기에서는 총 41명 중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이번 2기 인턴십도 1기와 유사한 규모로 모집할 예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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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장기렌터카 시장 공략 본격화”… 벤츠모빌리티코리아, 스타렌터카 인수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는 스타렌터카코리아(스타렌터카)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렌터카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장기렌터카 서비스 업체다.벤츠모빌리티코리아는 다임러모빌리티 자회사로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한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장기렌터카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 벤츠 렌터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향후 두 업체 장기렌터카 상품과 서비스는 하나로 통합돼 제공될 예정이다. 벤츠모빌리티코리아는 스타렌터카가 보유한 장기렌터카 사업 전문성을 살려 보다 진화한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전국 59개 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 벤츠모빌리티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간 국내 렌터카 시장은 고급 렌터카에 대한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이번 인수는 벤츠를 이용할 수 있는 보다 빠르고 쉽고, 디지털화 된 경험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맞춤 모빌리티 솔루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다임러모빌리티 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은 “이번 인수는 다임러모빌리티그룹 내에서 한국 시장 중요도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한국 소비자 요구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스타렌터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편안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돕는 ‘종합 모빌리티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다임러모빌리티는 자동차 소유부터 공유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유연하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벤츠모빌리티코리아는 다임러모빌리티가 한국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지역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전문법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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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3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성장… “3개월 동안 작년 1년치 벌었다”

    GC녹십자가 백신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면서 수익성까지 개선됐다.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매출이 4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507억 원으로 37.1% 성장했다.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영업이익 성장률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지표를 보였다. 분기 영업이익이 5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약 24분기 만에 거둔 수치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웃도는 실적이다.GC녹십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 백신사업 매출이 1270억 원으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북반구지역 수요 증가로 백신부문 매출이 전년에 비해 21.5% 늘었다. 여기에 혈액제제와 일반제제가 각각 1034억 원, 7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소비자헬스케어사업은 작년보다 31%가량 매출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뤘다.연결 종속회사 역시 준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실적에 기여했다. GC녹십자랩셀은 주력 사업인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사업부문이 크게 성장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호조로 실적 반등을 이어갔고 GC녹십자웰빙은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보였다.GC녹십자 관계자는 “경기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연된 백신 수출 실적이 더해지면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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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두 달 연속 내수·수출 증가… “경영정상화 순항 중”

    한국G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두 달 연속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한국GM은 지난달 내수 7064대, 수출 2만4327대 등 총 3만139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10.5% 늘었고 수출은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내수 판매의 경우 모델별로는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2582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주력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는 1774대로 뒤를 이었다. 최근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선보이고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뮤즈로 위촉하는 등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면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다음으로는 말리부 540대, 콜로라도 515대, 트랙스 505대, 트래버스 301대, 볼트EV 54대 순이다. 특히 부분변경을 거친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5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갔고 트래버스 역시 300대 넘는 판매대수로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경상용차 라보와 다마스 판매량은 각각 351대, 292대다.수출은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GX를 포함해 총 1만3855대가 선적됐다. 브랜드 내수와 수출 실적을 이끌면서 경영정상화 전망을 밝히고 있다는 평가다.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15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는 경영정상화 계획 일환으로 최근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와 ‘쉐보레 더 뉴 말리부’, ‘더 뉴 카마로SS’ 등 상품성 강화 모델을 선보였다”며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도 쉐보레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GM은 이달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구매 할인과 무상 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일반인 뮤즈 50명을 선정하고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를 자유롭게 시승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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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 온라인 개최… ‘청년·푸드테크·미래식품’ 제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식품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이하 KFS)’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KFS는 농식품부와 aT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2회를 맞았다. 올해는 ‘식품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설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160여개 중소식품기업들과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aT 측은 전했다. 총 방문자 수 규모는 약 40만 명, 페이지뷰 수는 100만 뷰를 넘어섰다고 한다. 식품산업 미래를 제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기업관은 청년 스타트업과 푸드테크, 홈쿡(간편식품), 친환경식품, 면역력 강화식품, 고령친화식품, 영유아푸드, 디저트 및 음료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해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모든 참가기업들의 제품 영상이 사전에 제작돼 행사기간 내 방영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세션은 홈페이지 내 사전 온라인매칭시스템을 도입해 바이어와 투자자가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약 231억 원 규모 상담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펀딩 투자 상담회는 모의펀딩에서 45개 식품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또한 우체국쇼핑몰과 오아시스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5개소 판촉기획전과 네이버 연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청년 스타트업 제품소개 코너는 총 2만842회의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학술트렌드 세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식품산업 트렌드와 식품기업 마케팅 전략, 청년 스타트업 멘토링 등이 영상으로 소개됐다.윤영배 aT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KFS는 식품산업 비전과 디지털시대 변화에 따른 미래 식품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열렸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식품시장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우리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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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I코리아, 저타르 신제품 ‘메비우스 원’ 출시

    JTI코리아는 메비우스 코어라인 첫 저타르 제품인 ‘메비우스 원 1mg(이하 메비우스 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메비우스 원은 높은 타르 함량에 부담을 느꼈던 흡연자를 겨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타르 함량을 낮추면서 메비우스 특유의 맛은 그대로 살렸다고 했다. 제품 패키지는 풍부한 블렌드를 강조하도록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도록 했다고 전했다. 메비우스를 상징하는 푸른색 아크 이미지와 블랙 컬러를 활용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 전국 담배 소매점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신제품 출시로 메비우스 코어라인 제품은 오리지널과 스카이블루, 윈드블루, 원 등 총 4종 라인업을 완성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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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전기차 ‘EQC’ 특별보조금 지급 연장… 정부보조금과 동일한 1080만원 혜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EQC’에 대한 특별보조금을 이달 말까지 연장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보조금 프로모션은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올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급이 조기 마감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조금은 10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보조금 지원 혜택과 동일한 수준이다.벤츠 EQC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브랜드 첫 전기차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EQC400 4매틱과 EQC400 4매틱 프리미엄 등 2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특별보조금 혜택을 적용해 각각 8470만 원, 906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 여기에 신차 구매자가 기존에 타던 차를 매각하면 3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준다.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선수금 30%, 36개월 기준)이 163만~174만9840원이라고 전했다. 구매자에게는 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 1년 무제한 무료 충전 선불카드가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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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관광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유롭고 한적한 캠핑 여행 제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휴양지로 유명한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여전히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필리핀 관광부는 발 빠르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섰다. 지난달 1일부터는 필리핀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를 다시 개방하고 내국인을 중심으로 여행객 유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필리핀 관광부는 2일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될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한 시대적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여행 및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유명 해변이나 관광지 대신 근교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캠핑 관광을 추천했다.먼저 필리핀 내에서 글램핑 성지로 꼽히는 낙판 해변을 내세웠다. 푸에르토프린세사공항에 내려 벤이나 버스로 엘니도 시내에 도착한 다음 트라이씨클을 비롯한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지역이다. 여정은 조금 까다롭지만 그런 만큼 붐비는 인파를 피해 프라이빗한 휴양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새하얀 백사장이 4km 가까이 펼쳐진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현지 음식점이 다양하게 운영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고 필리핀 관광부는 전했다. 특히 낙판 해변에는 고급 텐트 시설이 갖춰져 호텔 스위트룸에 버금가는 숙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텐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야자수 나무와 열대 식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고 필리핀 관광부 관계자는 설명했다.록사스 캠핑장도 필리핀 캠핑 명소로 꼽았다. 마호가니 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 캠핑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캠핑족은 이 곳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캠핑장에서 보기 힘든 수영장이 있어 물놀이가 가능하고 수영장 주변에 작은 오두막들은 간단하게 물놀이와 피크닉을 즐기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적합하다고 했다.마닐라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포춘아일랜드는 캠핑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해변에 텐트를 치고 석회암 절벽으로 올라가면 포춘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절벽 꼭대기에 위치한 그리스풍 기둥과 조형물은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절벽 곳곳에 위치한 다이빙 스팟은 스릴을 즐기는 젊은 세대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진다. 등대 트래킹과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운영되기 때문에 일정을 길게 계획하는 것을 추천했다.필리핀 관광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필리핀 내 여행 트렌드도 변화를 거치고 있다”며 “단순한 휴양지 대신 여유롭게 자연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필리핀 캠핑 관광을 새로운 필리핀 여행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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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운전재미↑… 기아차, 4세대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 판매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4세대 쏘렌토 라인업을 완성했다.기아차는 2일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디젤과 7월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총 3종 엔진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이번에 선보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는 기존(3세대)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보다 배기량을 늘리고 첨단 엔진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라인업 중 엔진 성능이 가장 강력하다.이전 세대 모델보다 성능은 향상됐지만 연비는 개선됐다.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복합 기준 연비를 14.5%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연비는 리터당 11.0km(5인승, 전륜구동,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와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 Multi Point Injection)’ 장점을 결합해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 방식을 적용하는 구조다.기아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한 디자인 트림 ‘그래비티’와 외장 색상 ‘런웨이 레드’를 가솔린 모델에도 운영하고 그래비티 트림에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추가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가솔린 터보 모델 전용 사양으로는 ‘액티브 엔진 사운드(Active Engine Sound)’가 추가됐다. 엔진과 크렐(KRELL)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합성해 가상의 엔진음을 연출하는 기능으로 운전 재미를 더해준다.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 가격은 트림에 따라 트렌디가 2925만 원, 프레스티지 3210만 원, 노블레스 3505만 원, 시그니처 3789만 원, 그래비티는 3887만 원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가솔린 터보 모델 출시로 전체 라인업을 갖춘 4세대 쏘렌토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쏘렌토가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올해 쏘렌토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6만9883대(4세대 6만4491대)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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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국토부 ‘2019 항공교통서비스평가’ 만점… 안전·만족도 등 전 항목 최고점수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19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대한항공은 국토부가 발표한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걸쳐 최고점수인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를 보호하고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이다. 항공사 정시성과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내항공사와 외국항공사가 대상이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 안전문화, 사고발생률, 과징금 부과건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만족은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정시성과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A등급을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모든 부문이 최고점수를 받는 만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한국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케어퍼스트(Care First)’ 통합 방역 프로그램을 도입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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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전속모델 남주역 주연 드라마 ‘스타트업’ 제작·지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전속모델 남주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새 드라마 ‘스타트업’ 제작·지원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 처음 방영한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남주혁을 비롯해 배수지와 김선호,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썸의 세련된 매장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투썸 전속모델로 2년간 호흡을 맞춰 온 배우 남주혁이 작품에 출연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드라마 메시지에 공감하고 투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남주혁과 함께 투썸을 알리기 위해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전속모델 남주혁과 함께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커피 전문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고 올해 여름에는 ‘올 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라는 주제의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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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마데카솔, ‘국립공원 산행안전 지도’ 배포… 온라인 신청 시 무료 배송

    동국제약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전국 국립공원 산행안전 지도’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산행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된 활동으로 신청자가 희망하는 최대 5개 지역 전국 국립공원 산행안전 지도를 무상으로 배송해준다.신청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국립공원공단이나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국립공원 안전 지도를 선택하면 된다. 배송되는 지도에는 산행 시 필요한 안전수칙과 함께 비상 시 이용할 수 있는 구급함 위치 등이 표시된다. 온라인에서는 지도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가을 산행을 만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산행안전 지도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매년 봄과 가을 시즌 꾸준히 산행안전 캠페인에 참여해왔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국립공원대상(안전부문)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과 가을 시즌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전국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에 산행안전 지도를 비치하고 500여개 등산로 구급함에 들어가는 구급용품을 후원해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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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바르는 치질 치료 제안… 한미약품 ‘치쏙’ 라인업 완성

    한미약품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경구용 치칠약 ‘치쏙정(디오스민 600mg)’과 바르는 일회용 치질약 ‘치쏙크림’을 출시해 알약과 크림을 병용할 수 있는 치질 치료를 제안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치쏙정은 기존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 대비 2배가량 높은 함량으로 약국과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치쏙정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을 강화하고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과 붓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혈관질환 치료에 활용되기도 한다. 치질 뿐 아니라 정맥부전(venous insufficiency)으로 인한 다리 통증과 부종 등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치쏙크림은 1회용 주입기에 담겨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거부감을 줄인 사용법으로 약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치쏙크림은 주입기 너비가 현재 판매 중인 치질 치료 크림 중 가장 좁은 6mm로 약물 도포 편의를 높였고 항문 삽입 시 거부감이 적다고 한미약품 측은 전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치질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치쏙정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용이하다”며 “경구용 치쏙정과 치쏙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치질 치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치쏙정은 치질 치료 시 하루 1정씩 2~3회, 정맥부전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하루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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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이틀 만에 3번째 사용 승인… 아주대병원서 환자 투여

    GC녹십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세 번째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아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지만 환자에게 실제 투여되는 의료 현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치료제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30일 아주대학교병원이 신청한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치료목적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칠곡경북대병원에 이어 10일 만에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에서 두 번째 승인이 났고 이번에는 불과 이틀 만에 추가로 사용이 허가된 것이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실제로 치료목적 사용이 승인된 병원에서는 GC녹십자 혈장치료제 GC5131A가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획득하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 양상으로 GC5131A를 환자에게 투여하는 의료 현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GC녹십자 혈장치료제에 대한 의료진 신뢰와 확신이 지속적으로 쌓여 향후 국내외 의약품 허가 등 관련 절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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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톡스 분쟁서 승리할 것”… 대웅제약, ITC 예비결정 반박의견 추가 제출

    대웅제약이 다음 달 있을 엘러간·메디톡스와의 보툴리눔 균주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최종결정에서 승소를 자신했다.대웅제약은 ITC 예비결정을 대대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한 위원회 결정에 따른 의견서와 원고(엘러간·메디톡스 측) 및 스탭어토니(staff attorney) 서면에 대한 반박의견서를 ITC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의견서들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공개됐다. 대웅제약은 의견서에서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도용한 사실이 없고 원고 측은 관련 내용을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했다. 또한 행정법판사가 원고 측의 믿기 어려운 주장을 단지 원고가 고용한 전문가 증언만을 근거로 삼아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ITC 위원회가 제기한 6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메디톡스 균주와 기술은 영업비밀이 될 수 없고 해당 사건이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메디톡스는 그동안 ‘홀 에이 하이퍼’ 균주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고 한국으로 수입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행정판사는 예비결정에서 해당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메디톡스 균주를 영업비밀로 판단했다. 반면 대웅제약 측은 홀 에이 하이퍼를 포함한 많은 보툴리눔 균주가 지난 194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구할 수 있었고 상업적으로 보톡스 생산에 사용 가능한 균주를 구하는 것은 과거는 물론 지금도 어렵지 않다는 주장을 펼쳤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이번에 새로운 균주를 구매하면서 현재도 균주를 쉽게 구할 수 있고 그 과정이 몇 개월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ITC 예비결정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직접 입증했다고 한다.스탭어토니 측도 위원회 전면 재검토 결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스탭어토니가 제출한 의견서에는 새로운 내용이나 근거가 담겨있지 않고 기존 주장을 그대로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처음부터 스탭어토니는 원고 측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편향된 자세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된 의견으로 예비판결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해당 예비판결 결과는 위원회 전면 재검토 결정으로 이어졌고 원고 측에게 구체적인 질문까지 추가로 제기된 상태라고 전했다.○ “美서 ITC 예비결정 비판 목소리 이어져” ITC 예비결정 이후 미국의 저명한 전문가와 기관들 역시 ITC 예비결정에 대해 반박하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내놨다. 로저 밀그림(Roger Milgrim) 교수는 ITC에 제출한 공익의견서에서 메디톡스 균주가 ‘경쟁우위성’과 ‘비밀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영업비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밀그림 교수는 영업비밀 소송 전문가다.미생물 유전체 분야 권위지인 바트 와이머(Bart Weimer) UC데이비스 교수는 ITC 예비결정 판단 근거로 제시한 폴 카임(Paul Keim) 미국 노던애리조나대 교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해 ‘논리비약’이라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지적했다. 그는 예비결정 판단 근거로 사용된 ‘단일염기다형성(SNP)’ 분석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미생물 포렌식(microbial foensics)’ 방법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정확한 검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국 현지 업계에서는 ITC 예비결정을 두고 쏟아지는 다양한 반박 의견들이 최종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국제경제정책 관련 유관 기관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소속 게리 허프바우어(Gary Hufbauer) 선임연구원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현지 무역 전문매체 인터뷰에서 “최종결정에서 ITC가 예비결정에 동의하게 된다면 ITC는 완전한 외국 기업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 권리에 대한 심판관이 될 것”이라며 ITC의 광범위한 관할권 확대를 경계하는 의견을 냈다.또한 미국 반독점연구소(AAI)는 수입금지 판결은 엘러간의 보톡스에 대한 독점만 강화해준다는 이유로 위원회가 예비결정을 뒤집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익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연구소는 경쟁의 가치를 지키고 반독점 사용을 막아 공익을 수호하는 미국 내 독립적인 비영리기관이다. 반면 원고 측 공익의견서를 제출한 기관은 수입금지로 이익을 얻는 멀츠(Merz) 한 곳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멀츠 역시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가 자사 톡신의 경쟁제품인 것이다.현지에서 다양한 공익의견서가 쏟아지면서 객관적인 전문가 견지에서 ITC 예비결정의 오류들이 지적된 상황이다. ITC는 제출된 의견서와 공익의견서를 바탕으로 예비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대웅제약은 “대웅과 에볼루스를 비롯해 수많은 미국 현지 전문가와 학자 및 의사들의 요구에 ITC가 동의했고 잘못된 예비결정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예비결정 오류를 바로잡아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웅제약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 뿐 아니라 미국 소비자들과 의사는 물론 혁신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도 귀중한 승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균주 싸움에 원조 보톡스 업체 ‘엘러간’ 거론되는 이유업계에서는 엘러간이 메디톡스와 손잡은 이유를 ‘보톡스’ 경쟁제품으로 떠오르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현지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미용 시장을 넘어 치료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미용 제품 고가 유지를 통해 미용 시장을 방어하고 동일한 제품이지만 급여제품이기 때문에 보험사 수가 압박이 예상되는 치료 시장 방어를 통해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이 본질적인 목적이라는 의견이다.미국 시장에서는 보톡스 외에 멀츠 제오민, 입센포트 등 다른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엘러간의 마케팅 전략(900kda)에 익숙해진 미국 의료진들이 엘러간 제품을 선호하면서 보톡스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 나보타는 엘러간과 동일한 900kda 용량 제품으로 비열등성을 입증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프로모션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나보타에 대한 현지 반응이 긍정적인 상황에서 대웅제약에 소송을 걸 명분이 없었던 엘러간은 메디톡스의 소송을 활용해 나보타 시장 진입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TC 소송이 제기된 시점도 주목할 만하다. 균주 관련 ITC 소송은 대웅제약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해 1월 30일(현지 시간) 제기됐다. 엘러간이 나보타 판매 허가 승인 정보를 사전에 포착해 소송을 주도했다는 의견이 있다.엘러간과 메디톡스의 관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9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이노톡스’를 엘러간에 기술수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3억6200만 달러(약 4000억 원, 계약금 약 730억 원)다. 엘러간이 미국에서 이노톡스 임상 3상을 진행하고 허가 승인 등 계약 조건에 따라 기술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술수출이 이뤄졌다. 하지만 엘러간은 약 5년 동안 이노톡스에 대한 상업화를 추진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엘러간이 경쟁제품 가능성이 있는 이노톡스에 대한 출시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 진출이 가시권에 접어들자 엘러간은 이노톡스 임상 3상 진입 계획을 발표하고 나보타가 FD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기 두 달 전에 임상 3상 정보를 등록했다. 기술수출 계약을 맺고 임상 추진 계획을 발표하기까지 6년이 걸린 셈이다.일각에서는 엘러간이 잠재적으로 경쟁제품이 될 수 있는 메디톡스 제품을 확보해 시장 진출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메디톡스와 엘러간의 ‘연결고리’는 이러한 기술수출 계약 관계에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소셜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이 시장 독점을 위해 경쟁사인 인스타그램을 인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며 “엘러간과 메디톡스는 기업 인수 방식은 아니지만 잠재적으로 경쟁제품이 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권리를 확보해 제품 간 경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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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판매·소형가전 강화 전략 적중… 락앤락, 코로나19 불구 3분기 영업이익 50%↑

    락앤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온라인 판매와 소형가전 상승세에 힘입어 3분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락앤락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30일 밝혔다. 매출은 1342억 원으로 4.4% 성장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락앤락에 따르면 작년부터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식품보관용기와 베버리지웨어를 포함해 쿡웨어와 소형가전 등 4개 부문을 주력 품목으로 삼았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집밥 트렌드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3분기 소형가전과 쿡웨어 품목 매출이 각각 120.2%, 23.2% 성장했다는 설명이다.특히 소형가전 성과를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매 분기 고성장을 이뤄내고 있고 국내에서 소형가전 카테고리 매출이 작년에 비해 646.6% 상승한 실적을 보였다. 칼도마살균블럭과 칫솔살균기, 진공쌀통, 스팀에어프라이어 등 브랜드 강점과 노하우가 담긴 혁신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성장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에는 종합리빙 소형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을 인수하면서 성장에 힘을 실었다. 한국에서 소형가전 부문 매출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성장은 해외시장에서 이어졌다. 최대 매출처인 중국에서는 매출이 0.3% 줄었지만 현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버리지웨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43.7% 향상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텀블러와 보온병 등이 고급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는 소형가전과 쿡웨어 품목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판매 채널별로는 온라인 판매가 2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시장 성장세에 따라 채널 운영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베트남에서는 락앤락 온라인 매출이 현지 최대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60%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과 중국에서도 온라인 매출이 각각 42.9%, 17.3%로 증가했다.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소형가전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4대 주요 품목을 기반으로 채널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오는 4분기에는 중국 ‘광군제’ 등 시즌 이슈가 맞물려 있어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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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지역서 거대 주거벨트로 거듭나는 ‘남양주’… 개발 기대감에 올해 집값 10.5%↑

    서울 아파트 못지않게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망 개선과 3기 신도시 등 굵직한 호재들이 집중되면서 일부지역은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경기도 남양주시를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가격은 9월 기준 3.3㎡당 1148만 원으로 올해 들어 10.5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기도 전체 지역 아파트 가격 평균 상승률(9.43%)을 웃도는 수치다. 안양(10.1%)과 성남(8.5%), 과천(5.2%), 고양(5.2%), 평택(1.8%) 등보다 상승폭이 크다.남양주 집값이 상승한 것은 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기 신도시인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 입주가 마무리 단계이고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내년 출격을 앞둔 상황으로 거대 주거벨트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한 것. 왕숙신도시 계획 수용호수는 약 6만6000가구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왕숙신도시와 함께 다산과 별내 등 일대 주거타운이 완성되면 남양주에는 15만 가구가 자리를 잡게 된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남양주가 관심 받는 다른 이유로는 ‘대어급’ 교통호재가 꼽힌다. 수도권 동북부 거대 주거벨트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잇는 그물 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경기지역 교통 소외지로 저평가 됐던 남양주가 광역교통망 계획으로 ‘새 길 효과’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남양주는 서울 암사역에서 구리를 거치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과 서울 당고개역에서 진전읍을 잇는 4호선 진전섭 연결사업, 왕숙신도시와 가까운 경의중앙선역 신설사업 등 다양한 교통개발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립사업까지 계획돼 있다. GTX B노선은 남양주 마석과 서울을 지나 인천 송도로 이어지는 고속철도망이다. 서울역까지 1시간 30분가량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는 이미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입주 1년차인 ‘다산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달 8억9500만 원에 거래됐다. 1년 전만 해도 5억4000만 원 수준 가격에서 3억 원 이상 올랐다. 내후년 개통을 앞둔 별내연장선 신설역과 인접한 ‘별내아이파크2차’는 연일 신고가를 쓰고 있다. 지난 8월 전용 84㎡가 8억800만 원에 거래되면서 1년 만에 3억 원 가까이 몸값이 뛰었다.이런 가운데 내년 본격화될 왕숙신도시 분양에도 시선이 모인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왕숙1지구를 경제중심도시로 건설하고 왕숙2지구는 문화예술중심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왕숙신도시 분양가가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5억 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어 물량이 많고 청약가점이 높지 않은 3040 젊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이들 신도시 배후수요를 품은 센트럴N49 개발사업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들 모두 남양주도시공사가 자체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자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반으로 개발이익 지역 내 재투자를 통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센트럴N49 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공동사업협약을 완료했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8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센트럴N49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로 6월 23일 ‘센트럴N49 개발사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달 21일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센트럴N49는 9384.6㎡ 규모(대상지 인접 공영주차장 별도 4438.1㎡)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남양주도시공사(19%)와 우선협상대상자(81%)가 공동 출자할 예정이다. 건립부지는 평내호평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호평택지지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했다. GTX-B노선 정차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그동안 방치됐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주변 상업지역과 연계되는 기능을 배분하고 기존 택지지구계획과 연결되는 교통개선대책 및 주차시설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상복합건물 내에는 컨벤션센터와 호텔식 사우나, 공공업무시설, 스포츠·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공공성 확보, 적정용도 시설 유치 등을 통해 주변 상권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PC가 진행 중인 센트럴N49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남양주 와부읍과 양정동 일대 2063㎡ 규모에 주거와 상업, 유통, 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취임사에서 센트럴N49 개발사업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올해를 창사 이후 10년간 미진했던 도심개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남양주 전체가 교통개발 호재와 인구 유입, 신도시 개발 및 도심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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