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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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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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7~2026-04-26
건강98%
미국/북미2%
  • “여자들의 반나체 일광욕 허용하라” …아르헨서 항의 시위

    지금이 여름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여성의 ‘반나체 일광욕’ 허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마르 델 플라타 해변과 로사리오 지역에서 웃옷을 벗어 가슴을 드러낸 여성 수십 명과 정상적인 옷차림의 여성 수백 명이 모여 경찰의 상의 탈의 일광욕 여성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여성도 남성처럼 자유롭게 가슴을 드러내고 일광욕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번 시위는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500㎞ 떨어진 네코체아 해변 휴양지에서 일어난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시위의 일부다.2주 전 네코체아에서 3명의 여성이 상의를 벗고 일광욕을 하다가 출동한 20명의 경찰에 의해 풍기문란을 이유로 옷을 입도록 제지당한 뒤 해변에서 쫓겨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형사법 중 공연음란 조항을 적용했다. 비키니 차림으로 이번 시위에 참가한 남성 두 명은 몸에 “나는 상의 탈의가 되는데, 여자들은 왜 안 돼?”라고 써 넣고 여성들을 지지했다.아르헨티나 법이 여성의 해변 상의 탈의를 허용하는지는 불분명 하다. 다만 최근 한 판사가 “여성의 상의 탈의가 범죄는 아니다”라고 판결 했다는 언론 보도는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이 뿌리 깊다. 작년 7월 한 여성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하다가 쫓겨난 뒤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여성이 상의를 벗은 채 항의 시위를 벌인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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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변수미 커플, ‘사랑의 오작교’는 예비 장인·변수미 딸 임신 중

    ‘셔틀콕 스타’ 이용대(29·요넥스 코리아)와 배우 변수미(27)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변수미의 아버지가 두 사람을 맨 처음 이어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처음 대면했다. 변수미의 아버지가 주최한 강원도 속초의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였다. 당시 배우 지망생이던 그녀는 아버지를 도와 사회를 맡았고 행사에 참석했던 이용대와 연인으로 발전했다.한편 이용대-변수미 커플의 결혼소식은 스포츠동아가 8일 처음 보도했고, 이후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코리아 측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확인했다. 이용대는 현재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리그에 출전 중이다. 이용대는 언론 인터뷰에서 "2012년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곁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했는데 이제 그 미안한 마음을 더 큰 행복으로 평생 갚고 싶다"고 말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용대는 또 아빠가 된다는 기쁜 소식도 알렸다.그는 "올 봄에 아이가 태어난다. 지난해 올림픽 직전 예비신부가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았지만 혹여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봐 대회가 끝난 후 알려줬다.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라며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결혼이 아내에게 영원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용대의 어머니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올 봄 태어날 아기가 딸이라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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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이용대-배우 변수미 결혼…‘혼수(2세)’도 이미 마련

    ‘셔틀콕 스타’ 이용대(29·요넥스 코리아)가 배우 변수미(27)와 결혼한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처음 만난 공개 연애를 해 오다 6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이용대-변수미 커플의 결혼소식은 이날 스포츠동아가 처음 보도했고, 이후 이용대의 소속사 요넥스코리아 측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확인했다.이용대는 언론 인터뷰에서 "곧 정식 부부가 된다"며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 등 모든 것을 예비신부가 홀로 다 했다. 미안하다 고맙다"고 밝혔다.그는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며 "2012년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곁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했는데 이제 그 미안한 마음을 더 큰 행복으로 평생 갚고 싶다"고 말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용대는 또 아빠가 된다는 기쁜 소식도 알렸다.그는 "올 봄에 아이가 태어난다. 지난해 올림픽 직전 예비신부가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았지만 혹여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봐 대회가 끝난 후 알려줬다.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라며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결혼이 아내에게 영원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유연성과 조를 이뤄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지난 10월 후배들에게 길을 내주기 위해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용대의 배우자가 되는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예명인 한수현으로 활동한 바 있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변수미는 지난 2012년 이용대와 수영장에서 과감한 자세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변수미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진을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받은 것. 그러나 이후 사진을 유출한 네티즌이 경찰에 검거돼 이같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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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측 손범규 변호사 “헌재 탄핵 빨리 인용해라? 오만방자한 태도” 질타

    박근혜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 소속 손범규 변호사가 “검찰 공소장이라는 건 검찰의 의견일 뿐이고 검찰의 수사자료라는 건 그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검찰이 밀실에서 만든 자료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손범규 변호사는 9일 CBS 라디오방송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자체가 엉터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손범규 변호사는 검찰 조직 자체를 신뢰할 수 없는 집단으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은 검찰을 제일 믿을 수 없는 기관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하지만 그런 못 믿을 검찰의 브리핑 내용을 언론이 전하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박 대통령 탄핵 사태도 같은 사례라고 주장했다.그는 국정농단 관련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혐의에 대해 “검찰의 밀실수사 결과에 대해서 일부 언론이 앵무새처럼 똑같은 얘기를 장기간 반복하면서 선동을 하기 때문에 (상당 부분이 잘못 알려졌다)”고 주장하면서 “헌법재판소에서 차근차근 법에 따른 심리가 되면서 여태까지 보도됐던 사실과는 다른 것도 많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손범규 변호사는 “국정 공백이 초래되므로 재판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국정 공백을 야기하고 이 터무니없는 탄핵을 한 사람들이다”라며 “그 사람들이 편하게 말하는 것을 말뜻만 들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이 탄핵을 감행해놓고 헌법재판소에 빨리 끝내라, 그것도 인용해라, 이런 식으로 윽박지르는 것은 오만방자한 태도”라고 비판했다.‘대통령이 15명의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했다.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려는 것은 아니냐.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면 재판 결과에 유리해진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사실 인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증거 조사가 받아지고 난 후 조사를 지켜봐야 한다. 증인신청만 하면 여론이 이상하게 변하는데,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수사가 엉성하다. 탄핵감행한 다음에 그 결과를 특검을 통해 짜 맞추려고 한다. 제대로 된 증거도 없고, 혐의도 없는 사실이다. 위법이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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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33.2%>황교안15.9%>안희정15.7%…바른정당 지지율, 정의당에도 뒤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2위 그룹을 2배 이상 앞서며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보수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대의 지지율로 2위로 올라섰다.9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6∼8일 전국의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한 주중 집계(표본오차 95%±2.5%p)에서 ,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33.2%를 기록했다.주목할 인물은 황 권한대행. 그는 지난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15.9%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 범위에서 제치고 이 업체의 정례조사에서 처음 2위로 올라섰다. 황 권한대행은 서울, 영남권, 호남권, 50대 이상과 30대 이하 연령층, 무당층, 보수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안 지사도 '대연정'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15.7%로 3주 연속 상승했지만, 황 대행에 근소한 수치로 2위 자리를 내줬다. 두 사람의 격차는 불과 0.2%포인트에 불과하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지난주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9.1%로 5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며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갔지만 4위는 유지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8.2%,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5%로 집계됐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유 의원의 지지율과 관련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로 인한 반사이익이 황 권한대행에 쏠리는 것 같다”며 “바른정당 내에서 김무성, 오세훈 재등판설이 나오는 것도 유 의원한테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45.4%의 지지율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여권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도 34.5%로 새누리당(17.3%)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새누리당은 13.8%의 부진한 지지율로 2위를 유지했지만, 지난주보다는 2.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텃밭인 TK에서는 지지율이 2.8%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1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비박(비박근혜)계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창당한 바른정당이 비교섭단체인 정의당보다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정의당의 지지율은 6.8%까지 상승했지만 바른정당은 5.8%로 하락하며 꼴찌가 됐다.리얼미터는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지율 정체가 바른정당 지지율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면접과 유무선 RDD 자동응답방식을 혼용했고 응답률은 8.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문재인 33.2%, 황교안 15.9%, 안희정 15.7%"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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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측 대리인 손범규 “새누리, 탄핵기각에 앞장서라 …특검, 광기어린 마녀사냥”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 중 한 명인 손범규 변호사가 새누리당을 향해 “탄핵 기각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을 지낸 손범규 변호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 소추위원단은 연일 야당의 공중폭격 지원을 받으며 전투를 하는데, 대통령 대리인단은 여당으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다”며 “(새누리당이) 헌재의 구성 문제나 소추위원의 권한 범위 등에 대한 의견을 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손범규 변호사는 “새누리당은 탄핵기각을 위해 노력할 것이 당연히 기대되는데도, 몇명의 의원(윤상현ㆍ조원진ㆍ김진태 등)을 빼고는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아무 움직임도 없다”며 “새누리당은 즉시 탄핵기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줄로 안다”고 촉구했다.손범규 변호사는 지난 5일에는 “정치적 편향성을 지니고 탄생한 특검은 전방위적 수사확대ㆍ피의사실유포 등을 지속적으로 행함으로써 여론재판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특검의 수사를 ‘광기어린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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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캠프 총괄선대본부장에 송영길, “비선· ‘3철’, 이런 말 없게 하겠다”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8일 당 내 경선 사령탑인 총괄선대본부장에 송영길 의원을 임명했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수도권 광역단체장을 지낸 당내 개혁그룹의 대표적 정치인"이라며 "문 전 대표는 가능한 새로운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혁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유능한 캠프를 만들겠다는 뜻을 계속 밝혀왔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송 총괄본부장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호남 출신 4선 중진이다.총괄본부장의 중책을 맡은 송영길 의원은 “경선출마 여부도 고민했지만 문 후보를 통해 정권교체의 희망을 이루는데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문 후보를 도와 대한민국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송 총괄본부장은 캠프 운영과 관련해 철저히 공조직 중심으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캠프에서는 비선이다 '3철'이다 이런 말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3철'은 전해철·이호철·양정철 등 친노(친노무현) 핵심 3인방을 일컫는 것으로, 비문 세력이 문 전 대표의 폐쇄성을 주장하며 공격할 때 사용하는 용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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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영입 전인범 부인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징역1년 법정구속

    학교 공금을 변호사 보수 등에 쓴 혐의로 기소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심화진 총장은 최근 문재인 캠프에 영입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부인이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8일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오 판사는 "심화진 총장이 범행을 주도했고 학교 규모에 비해 거액의 교비를 운영권 강화를 위해 사용했고 교비회계 사용의 경종 필요성이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법정구속한 배경을 설명했다.심화진 총장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약 2년간 26차례에 걸쳐 3억7800만원 상당의 교비를 변호사 보수 등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성신여대 교수회와 총학생회, 동창회는 2015년 5월 심 총장이 7억원이 넘는 교비를 법률자문료와 소송비용 명목으로 지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심 총장은 지난 2007년 4월 총장으로 선출된 뒤 연임에 성공해 3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었다.한편 전 전 사령관은 아내의 결백을 주장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겁니다”라고 자답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빚기도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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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김무성 재등판’ 여부 당 회의 통해 결정할 듯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불출마 선언 후 보후보자 기근에 시달리는 보수진영 일각에서 일찌감치 백의종군을 선언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에게 재등판을 주문하고 있는 가운데, 홍문표 최고위원이 당 차원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홍 최고위원은 8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 인터뷰에서 “많은 당원과 일부 국민이 (김무성 출마를 요청하는) 전화를 많이 해 주고 계신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도 회의가 있고 계속 회의를 하겠지만 당원과 국민들이 전화를 주시는 여러 가지로 보아서는 저희들이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몇 가지 회의가 있는데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나올것 같다”며 당 차원에서 정식으로 김무성 재등판 여부를 논의해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다른 라디오방송에 출연, 김무성 재등판론에 대해 “당원이나 국민의 여론이 ‘출마 하라’는 상황이 아주 높게 되면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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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박정희 존경하지 않지만 딱 한 가지 ‘이것’ 만은 인정”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기술 입국을 위한 노력은 인정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구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과 관련, “저하고는 생각이 많이 다르고 별로 존경하지 않지만 딱 한 가지 인정해주고 싶은 부분은 과학입국이라는 기치를 들고 외국에 나가있던 과학자들을 아주 좋은 대접을 하면서 모셔온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런 정신은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은 ‘초고속 인터넷망’을 국가가 주도해 (구축하고) 그것을 민간이 이용하면서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 됐고, 참여정부도 그 기조를 유지해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연구개발 예산 규모를 최대한도로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명박 정부 때부터 흐름이 달라지기 시작해 거꾸로 갔다”며 “과학기술의 컨트롤 역할을 하던 과기부와 정통부를 없애거나 통폐합해 무력화시켰다”고 지적했다.문 전 대표는 “과기부라는 이름이 될 지 또는 과기부의 기능에 또 다른 기능이 더해지는 형태가 될 지 어쨌든 과학기술 쪽을 다시 주관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부활돼야 하며 과학기술인들이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정권교체를 통해 적페를 청산하고, 우리가 다시 만들어야 할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속에 과학기술 강국이 아주 중요하게 차지하고 있다”며 “정권 교체를 해내지 못하면 여기 계신분들 다 블랙리스트로 등록된다.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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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국민과 당 위해 낭보” 반색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국민주권·국민의당 통합 선언을 적극 환영”했다. 천 의원은 7일 논평을 내고 손학규 의장의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에 대해 “국민과 당을 위해서 낭보(朗報)”라고 반겼다.이어 “손 의장은 이미 개혁세력의 검증된 지도자”라면서 “국민의당과 함께 힘 모아서 개혁정부를 만드는 데 같이 갔으면 하는 오랜 바람이 오늘에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손 의장을 비롯해 당 내 경선에 출마하는 분들이 모두 다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 노력해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저 역시 기득권 없이 손 의장을 비롯해서 앞으로 또 오실 분들과 완전히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천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강력한 개혁정부를 창출하고 '깨끗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손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전격 선언했다.국민의당과 손 의장 측은 곧 통합절차에 착수하게 되며, 손 의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과의 대선후보 '통합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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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부족함 절감” 대선불출마 선언…野 공동정부 공감 이재명 지원 관측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7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부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절감했다”며 “정권 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 성공한 정권을 만들기 위해 저의 노력을 보태겠다”고 대선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그는 이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묵묵히 도와주었던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제가 평생 갚아야 할 빚"이라며 "촛불시민혁명의 염원을 정치를 통해 이루려 했던 제 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정치권의 노력을 마지막 호소로 올리며 이만 물러난다"고 덧붙였다.민주당 대선 주자 중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김부겸 의원이 중도하차하면서 당 내 경선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간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합리적 온건 성향을 갖고 있는 김부겸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으로,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권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당선되며 대권 잠룡으로 부상됐지만, 촛불정국에서 지지율 부진을 겪은 데다 최근 들어 '문재인-안희정-이재명'의 1강2중 구도가 고착화되자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며 거취에 대한 장고를 거듭해 왔다. 한편 김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경기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포럼 공존과 미래' 창립총회 초청강연에서 "더민주에 대한 국민 지지의 상당 부분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인데, 그걸 충족시키려면 야권연립정부를 세워야 한다"면서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친야의 무소속까지 합쳐야 170석 넘는데, 이 정도 되어야 각종 개혁법안을 만들어 국가대개혁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발언을 근거로 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과 박 시장이 ‘야권 공동정부’ 구상을 공유하고 있는 이 시장을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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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대선 불출마…더민주 경선 문재인-안희정-이재명 3파전 재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7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김부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김부겸 의원이 중도하차로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간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합리적 온건 성향을 갖고 있는 김부겸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으로,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권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당선되며 대권 잠룡으로 부상됐지만, 촛불정국에서 지지율 부진을 겪은 데다 최근 들어 '문재인-안희정-이재명'의 1강2중 구도가 고착화되자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며 거취에 대한 장고를 거듭해 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경기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포럼 공존과 미래' 창립총회 초청강연에서 "더민주에 대한 국민 지지의 상당 부분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인데, 그걸 충족시키려면 야권연립정부를 세워야 한다"면서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친야의 무소속까지 합쳐야 170석 넘는데, 이 정도 되어야 각종 개혁법안을 만들어 국가대개혁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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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 “안철수와 손잡고 ‘저녁 있는 삶’ 실현”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전격 통합했다.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스몰텐트’가 구체화하는 모양새다.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새로운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라면서 “국민주권개혁회의는 국민의당과 통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손학규 의장은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처했다”며 “국민생활의 위기, 동아시아의 위기, 정치의 위기가 그것”이라고 꼽았다.특히 정치권을 향해 “무능하고 어리석은 대통령이 나라를 절단내기까지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은 한없이 무기력하고 무책임했다"고 질책했다.손학규 의장은 “그러나 우리 국민은 언제나 위기 앞에서 강했고, 위대한 시민혁명을 시작했다”며 “이제 우리 국민은 정치권에 시민혁명을 완수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손학규 의장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자기 패거리가 아니면 철저히 배제하고, 집단적인 문자테러를 가하는 민주당의 패권주의 집단이 정권을 잡는 것도 정권교체가 아니다”며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 측을 겨냥했다. 그는 더민주의 집권에 대해 “박근혜 패권세력이 새로운 패권세력으로 바뀌는 패권교체”라고도 했다.그는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바로 새로운 개혁 세력의 중심”이라며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함께 열어갈 개헌세력”이라고 주장했다.손학규 의장은 “안철수의 공정성장, 천정배의 개혁정치, 정운찬의 동반성장과 손을 잡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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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결정 잘했다…안철수도 환영”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7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당과 통합을 전격 선언하기로 한 것과 관련, “잘 결정하셨다. 함께 노력하자‘는 이야기를 (손 의장에게) 했다”며 반겼다.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9시5분께 손학규 의장이 전화로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왔다며 이같은 통화 내용 일부를 소개했다.박 대표는 "어젯밤 계속 저와 여러 손 의장 측 인사들과 접촉하고 오전 2시 반까지 대화도 했다"며 "손 의장이 오늘 국민의당 의총 중에 직접 시간까지 얘기해줬다. 그 전까지는 몰랐다"고 말했다.손학규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손학규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과의 '통합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표는 손학규 의장의 통합 선언 기자회견 계획을 부산에 있는 안철수 전 대표에게도 전화로 전했다면서 안 전 대표는 “잘됐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합류)는 아직 진전은 있지만 확정된 게 없으니 계속 접촉을 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향후 일정을 묻는 말에 "지금 임신했는데 산부인과 잡으면 안되지…되려면 아직 멀었다. 실무자들이 (통합절차 등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며 "선언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냐. 손 의장은 처음부터 저와 만나 '모든 걸 다 내려놓겠다'는 심정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손 의장도 '조건없이 2년간 강진 토굴에서 살다 서울에서 와서 변화된 모습 보여야 한다'는 제 말씀에 적극 동의했다"며 "통합해서 국민의당에서 경선을 하겠다는 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당명개정과 관련, 박 대표는 "무조건 조건없이 통합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우리도 다 할 수 있는 자세로 하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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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진 “박근혜 대통령에 자진탈당 건의? 靑 근처 가본 적도 없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자진 탈당을 건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말 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 측에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보셨느냐’는 질문에 “저도 깜짝 놀랐다”며 “제가 아는 한 지도부의 그 어떤 사람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이어 “저 자신도 청와대 근처에 가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전날 일부 매체는 당 관계자를 인용해 여당 지도부가 지난달 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1호 당원’인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정우택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동 사실을)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단, 당이 윤리위원회를 구성할 때 '대통령이 자진 탈당을 하면 모르지만 하지 않을 시에 우리가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유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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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게나 고동이나 대선 출마” 새누리당 줄출마 비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새누리당에서 대선출마 선언이 잇따르자 “게나 고동이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다”고 비판했다.박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들의 자유지만 박근혜 잔재들이 나서는 것은 시대정신도 모르는 일”이라고 질타했다.1997년 대선부터 4번째 도전 의사를 밝힌 이인제 전 의원이 지난달 15일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전날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원유철 의원(5선)과 인천시장 출신인 안상수 의원(3선)이 나란히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김문수 비상대책위원도 조만간 당 내 경선에 뛰어들 예정이다.박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기각시키려 애쓰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 수사 후 자진 사퇴하면 그것이 국민을 위해 마지막 할 일”이라고 조언했다.아울러 대선 출마설이 도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에 협력하고 특검 수사기간 연장, 대선 불출마 선언 후 대행으로 끝까지 국민을 위해 봉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박 대표는 “박근혜 잔재세력들은 대선 출마하지 말고 이번 만은 반성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거듭 새누리당 인사들의 잇단 대선출마를 비판하며 글을 맺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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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박 대통령 탄핵안 기각돼야 …정당한 통치 행위” 주장

    대선 출마 선언 예정인 김문수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기각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에게는 탄핵재판에 출석하는 등 더 당당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김 비대위원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령은 자신의 대통령 선거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이라며 “그것은 헌법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정당한 통치행위”라고 주장했다.그는 “박 대통령이 사익을 취한 적도 없고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이어 “탄핵 주도 세력들은 박 대통령의 통치행위로 실제 이익을 본 사람과 손해를 본 사람을 찾느라고 혈안이 돼 있다”면서 “국가 원수의 가치적 판단에 따른 통치행위를 사소한 법률적 잣대로 따지는 것 자체가 무리다. 박 대통령의 통치행위는 국민의 신의를 배신하지 않았기에 탄핵은 마땅히 기각돼야 한다”고 했다.김 비대위원은 뒤늦게 탄핵반대 입장을 표명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특검 수사 발표나 헌법재판소를 본 결과 박 대통령이 사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대통령 자신에 대한 비리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저는 탄핵반대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좀 더 당당하게 대처해 달라”고 촉구했다.김 비대위원은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통치행위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면 그 보다 더한 것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박 대통령은 당당하게 탄핵재판에 대응하길 바란다”고 촉구하면서 “국민께 그 과정을 소상히 설명하고 탄핵재판에도 나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비대위원 측은 지난 달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 직후 설 민심을 반영한 대권 도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대권도전 선언을 예고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새 당명이 결정되는대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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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새누리 새 로고 태극기 연상? 태극기에 대한 모욕” 힐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6일 새누리당이 당명을 바꾸면서 로고 또한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바꾸기로 알려진 것과 관련, “태극기에 대한 모욕”이라고 힐난했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후 “범죄자가 태극기 들고 자수한다고 해서 더 많이 봐주나”라고 질타했다.새누리당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보수의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세 가지를 새 당명 후보로 압축했다. 로고는 흰 바탕에 당명을 빨간 글씨로 적고, 당 상징무늬를 파란색으로 새겨 넣어 전체적으로 태극기에 쓰인 색깔을 모두 사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반성을 한다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고, (국정)농단에서 책임이 큰 인사들을 당에서 축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제명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원으로서 싸 안은 채 이름만 바꾸면 뭐하나,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했다고 해서 사람이 달라졌나?”라고 일갈했다.그는 고교(경기고) 동기인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 오래 모신 국무총리로서 (국무위원이나 청와대 참모 중)당연히 가장 먼저 사임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대선출마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은 황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안 인용 시 출마 의사를 밝힐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탄핵 인용이 되면 대통령이 파면당한 것인데, 파면 당한 대통령을 모신 2인자 국무총리는 같이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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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 전인범 문재인 캠프 합류 논란에 “정치 안 한다…軍 위해 쓴소리 할 것”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 합류와 관련해 “정치는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전인범 전 사령관은 자신의 문재인 캠프 합류를 두고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일자 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전인범 전 사령관은 “페북친구 5000명중 현재까지 28명이 이탈했다”며 “충분히 분노하시는 마음을 이해한다”고 했다.이어 “이번 결심의 결정적 이유는 지난번 특전사에 갔는데 그간 추진했던 많은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가 있었다”며 “특히, 7만 원짜리 특수작전 칼(서바이벌 칼)을 부결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조용히 살수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문재인 캠프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저는 정치 안 한다. 듣기 좋은 얘기만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해군, 특공, 헌병특경, 해병대와 육군 수색대, 공군 SAR, 정보사 여단 그리고 특전부대와 일반병이 자기 자신과 나라를 지키는데 필요로 하는 기본장비를 구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보수성향의 전인범 전 사령관은 더민주당의 안보자문 위원으로 영입됐다. 문 전 대표는 지난 4일 경희대에서 연 ‘북 콘서트’에서 “안보에 대해 저와 동지가 됐다”며 전인범 전 사령관을 소개했고 그는 “문 전 대표가 빨갱이가 아닌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전인범 전 사령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와 육사 37기 동기다. 그는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 때는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을 구해낸 일화로 유명하다. 특히 한·미 정부로부터 11개의 훈장을 받은 역대 최다 수훈자로 기록됐다. 일각에서 친미주의자로까지 부르는 그의 문재인 캠프 합류소식에 일부 보수 사이트에선 “전인범이 좌파에 투항했다”며 맹비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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