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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K-편의점’ 한류를 동남아시아로 확대한다.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12일 말레이시아 업체 마이뉴스홀딩스(Mynews Holdings) 자회사 마이CU리테일(MYCU Retail)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이뉴스홀딩스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지난 1996년부터 로컬 편의점 ‘마이뉴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CVS, convenience store) 전문기업이다. 이달 기준 현지에서 약 6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편의점 시장에서 업계 2위(로컬 브랜드 1위) 규모다. BGF리테일은 다음 달 중 CU해외사업태스크포스(TF)를 말레이시아로 파견해 현지 소매유통시장에 최적화된 편의점 모델 및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CU 1호점은 내년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이다. 사업 원년인 내년 신규점 50곳을 시작으로 현지 업계 1위를 목표로 향후 5년 동안 500개 넘는 규모로 운영 매장을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신규점 개점과 동시에 기존 로컬 브랜드인 마이뉴스닷컴 점포들은 순차적으로 CU로 전환을 추진한다.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약 1만1000달러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3위에 오를 만큼 소비력이 높은 지역이다.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해당하는 클랑밸리지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편의점 산업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구당 편의점 수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고 아직까지 1만개 넘는 소형슈퍼와 소매점들이 존재해 출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BGF리테일 측은 보고 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류문화 열풍도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에는 한국무역협회(KITA)의 도움이 컸다.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파트너업체를 물색하던 중 지난 5월 협회가 직접 말레이시아 마이뉴스홀딩스를 연결시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급물살을 타면서 계약이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과 마이뉴스홀딩스의 의지도 매우 강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마이뉴스홀딩스는 현지에서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빠른 CU 유치를 원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 수 십여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직접 한국을 찾아 협상을 이어갔다고 BGF리테일 측은 전했다.BGF리테일 역시 국내 편의점의 차별화된 모델과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기 위해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몽골 시장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사업 검토부터 계약, 실무 준비 등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CU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해 울란바토르 주요 입지에 총 1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몽골 내 편의점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은 현지 로컬 편의점 기업에 CU 브랜드와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첫 사례로 대한민국 편의점이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CU 특유의 전문성과 파트너업체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빠르고 탄탄하게 사업을 안정시켜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GF리테일은 마이뉴스홀딩스와의 이번 계약이 화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100명 넘는 현지 취재진이 몰려 K-편의점에 대한 현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000만, 남자의 굿팁’을 주제로 남성 소비자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반영한 캠페인으로 소비자 고민과 니즈를 충족하는 노하우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남성 소비자 구매액이 약 85% 증가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피부 고민이나 취향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려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남성 소비자가 구매한 기초화장품 매출은 89%, 색조화장품 매출은 126% 증가하는 등 화장품을 구매하는 남성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 조사에서는 20~39세 남성 응답자 500명 중 74%가 평소 외모 관리나 그루밍에 관심이 높다고 답했다고 한다. 10명 중 4.5명은 계절이나 피부 상태 등 환경에 따라 다른 상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CJ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에서 최근 1년간(작년 7월~올해 6월) 남성 회원들이 구매한 2000만개 상품 데이터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인기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설문 조사를 통해 남성 소비자 피부 고민 1위로는 여드름과 트러블(58.6%, 중복 응답 기준)이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유분과 기름기(58.2%), 면도 등으로 인한 피부 마찰(55.8%), 모공 및 블랙헤드(54.0%), 냄새(50.6%), 피부 톤(49.6%), 탈모 및 헤어라인(47.4%) 순이다.조사 결과에 따라 CJ올리브영은 남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올인원’ 인기 상품을 모은 ‘베이직 스킨 케어’를 시작으로 여드름과 트러블, 유분과 기름기 등 8가지 주요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누적 리뷰 수를 기록한 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으로는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폼’과 ‘다슈 데일리 볼륨업 컬크림’, ‘그라펜 트리플 핸섬 립밤’ 등이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50%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또한 캠페인 기간 전국 매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과 주요 상품 샘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1만 원 이상 단일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매일 오후 12시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화장품에 그치지 않고 색조와 바디,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남성 뷰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CJ올리브영이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으로 남성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가로수길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술 에이전시 ‘악수(AXOO)’ 소속 국내 아티스트 ‘틈(TEUMMMM)’과 협업한 작품으로 구성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에잇세컨즈X틈’ 전시 주제는 ‘집(HOME)’이다. 틈 작가는 가장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지만 때로는 집에서만 보내는 반복되는 일상이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집’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을 담았다고 한다. 안락함과 갑갑함이 공존하는 집을 동물과 몽상을 활용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전시와 관련된 소셜미디어 채널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가로수길점 오픈 갤러리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에잇세컨즈콜라보 등)와 함께 업로드한 소비자에게 올해 가을·겨울시즌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류진무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Z세대에게 에잇세컨즈 특유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로수길점 오픈 갤러리에서 패션과 예술을 접목한 참신한 전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는 12일 대한제국 선포일(10월 12일)을 기념해 환구단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브랜드 기획상품 환구단 텀블러와 머그를 출시했다.대한제국 선포일은 지난 1897년 10월 12일 고종이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날이다. 환구단은 고종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 즉위를 앞둔 때에 하늘에 제를 드리고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57호로 지정된 역사적인 문화유산이다.스타벅스는 지난 6월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 등과 함께 환구단점 개점 기념식과 문화유산보호 후원 행사를 진행해 문화유산보존기금 기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근대 문화유산 보호 후원을 위해 환구단 텀블러와 머그 판매 수익금 등 총 5000만 원 기금을 마련해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보인 환구단 제품은 환구단이 가진 역사적 배경과 의지를 표현한 디자인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근현대사의 한국 건축물에 많이 사용된 붉은색 벽돌의 진한 살구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과 매화나무 디자인, 환구단의 황궁우 내부 벽면이 새겨진 매화 그림 등이 재현됐다. 매화가 화려하게 피어있는 대한제국의 따스한 봄날을 담은 디자인이 반영됐다고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환구단 제품 판매는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스타벅스환구단점에서 이뤄진다.올해 6월 개점한 환구단점은 환구단과 황궁우 등 문화유산 건축물의 주요 요소를 주제로 한 인테리어가 적용된 스타벅스 매장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래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념하는 텀블러와 머그 등 기획상품을 선보이고 관련 수익금을 문화재 보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해왔다. 또한 백범 김구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필 휘호를 구입해 기증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대한제국 당시 유일한 해외 외교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과 보존비용 등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새롭게 단장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2018년 5월 복원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이밖에 2015년부터 매해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을 후원하면서 현재까지 233명에게 장학금 총 4억6600만 원을 전달하고 주요 문화재 문화 행사 후원과 청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지속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2월에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학동사거리에서 세계 최초로 폭스바겐 시티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강남신사전시장(시티스토어, City Store)’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클라쎄오토가 맡는다. 기존 강남신사전시장 영업은 종료했다.새롭게 문을 연 강남신사전시장은 기존 수입차 전시장과 차별화된 콘셉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는 19개 멀티미디어 월을 활용해 디지털 스토어를 구현했으며 향후 전기차 판매를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으로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구현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국내 수입차 판매 중심지로 알려진 도산대로에 위치해 서울 강남과 경기지역 소비자 접근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CGV청담 씨네시티와 쉐이크쉑 등 젊은 소비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 폭넓은 연령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브랜드 경험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전시장 면적은 330㎡, 1개 층으로 구성됐다. 건물 후면과 지하는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발렛 파킹 서비스가 지원된다.한영철 클라쎄오토 대표는 “폭스바겐 시티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된 세계 첫 전시장을 선보여 막중한 책임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롭게 다가갈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강남신사전시장에서 사람과 디지털 중심 핵심 가치와 수입차 시장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폭스바겐을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클라쎄오토는 강남신사전시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시승 행사를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은 물론 국내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경험을 적극 알린다는 복안이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방문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는 서울지역 내 4개 전시장과 경기지역 3개 전시장 등 총 7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5곳(서울 2곳, 경기 3곳)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산업은 12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당진시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2082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577가구 ▲84㎡B 421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30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 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해졌다고 호반산업 측은 설명했다. 또한 단지가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당진시와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여부도 관계없다. 청약 가점제 비율은 40%로 유주택자들도 1순위 청약 대상이 될 수 있다.호반산업 관계자는 “당진의 새로운 주거타운에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돼 실수요자 등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호반써밋 브랜드에 어울리는 주거 만족도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호반산업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및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통풍과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맞춘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했으며 바닥과 상판 등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씨어터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진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산소발생기도 설치되며 미세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에어샤워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이뤄져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공공보행통로를 마련해 인근 학교용지와 근린공원(예정)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홈 IoT 플랫폼이 제공되며 LED 조명과 일괄소등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입지의 경우 당진시 내에서 새로운 중심 생활권으로 변모하고 있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라고 호반산업 측은 강조했다. 당진시청 주변으로는 수청2지구를 비롯해 다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우수한 정주여건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꼽을 수 있다.특히 단지 인근에는 시청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법원, 당진경찰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있고 도보거리에 수청2지구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했다. 이밖에 하나로마트와 롯데시네마(예정),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 쇼핑·문화시설과 교육시설 및 원당 학원가도 인접했다.교통으로는 당진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당진 시내 뿐 아니라 천안과 아산, 평택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호반산업 측은 전했다. 공원시설로는 단지 옆에 공원 용지가 계획돼 있고 수청근린공원과 구름어린이공원, 대덕공원, 계림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일대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방문이 이뤄진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3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전개한 ‘프로캄’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프로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선보이고 고기능성 36개 약국 화장품에 대한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온라인 쇼핑몰은 플랫폼 기능으로 운영된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셀러’인 약국이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프로캄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피부를 진정시킨다(Calm)’는 의미가 브랜드명에 반영됐다. 유산균 원료 기반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론칭했다. 현재 클렌징과 로션, 헤어·바디, 미스트 등 36개 라인업을 갖췄다. 여성 다이어트 보조제 ‘슬리미S 팻다운’과 저자극 베이비 라인 ‘베베크림로션’ 등 제품도 있다.한미약품에 따르면 그동안 프로캄은 약국을 직접 방문해야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소비자 구매 편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게 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온라인 판매 개시를 기념해 경품과 모바일 커피이용권을 증정하는 댓글 작성 이벤트(플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비자는 셀러(약국) 인터뷰 탭에서 화장품을 직접 판매했던 셀러 측의 추천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전국 제품 판매 약국 정보도 제공하도록 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프로캄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캄에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고촌재단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장학생 43명을 선발해 2020년도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반둥공과대학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에서 재학 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함께 체재비까지 제공한다.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체됐다. 재단 관계자 축사와 장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온라인으로라도 장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장한 회장 제안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지 장학생 296명을 지원했고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외 장학생간 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예방 임상시험인 ‘3.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3.3상은 셀트리온이 3상 임상시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설정한 임상시험 단계다. 3.1상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2상은 중등증환자가 대상이다. 이번 3.3상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단계를 말한다.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실시 예정이다. 이번 예방 임상시험 목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와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CT-P59는 항체 치료제 특성상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특히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과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가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커버하지 못하는 감염 관련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셀트리온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1상을 통해 치료제 안전성을 입증했다.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 2상과 3상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임상 결과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따라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조건부허가 신청을 검토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부터 대량생산시설에서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했다. 치료제 대량 공급을 대비해 기존 제품 재고와 생산계획 조정에 들어간 상태다.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셀트리온은 최근 경증 및 중등증 환자 임상 2·3상 승인에 이어 예방 임상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예방 임상 단계부터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 중요성을 입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구충제 성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구충제 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앞서 암과 당뇨병, 파킨슨병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다기능 의약품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니클로사마이드 성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해외에서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ANA테라퓨틱스가 400명 대상 임상시험계획을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아 임상에 돌입했다. 덴마크 유니온테라퓨틱스도 임상을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의 경우 국내에 앞서 인도와 필리핀에서 인체 대상 임상에 들어갔다. 특히 인도에서는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1차 투여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해당 국가 임상시험 결과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허가 제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건강한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니클로사마이드 성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DWRX2003’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단회 근육 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혈중 약물 농도 유지 상태 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건강한 피험자 8명이다. 임상 규모가 8명에 불과한 것은 완전히 새로운 제형으로 치료제가 개발되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으로 정해졌다는 분석이다. DWRX2003은 앞서 동물 대상 체내 효능시험에서 폐 조직 바이러스 제거 및 염증 예방 효과와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동물시험을 기준으로 현재 코로나19 환자 투여를 시작한 에볼라 치료제 ‘램데시비르’보다 40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대웅제약 측에 따르면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로 침투하는 것을 막으면서 동시에 배출까지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특히 해외 제약업체들은 니클로사마이드를 활용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지만 대웅그룹은 주사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치료 효능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웅그룹이 보유한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엉덩이 부위에 맞는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니클로사마이드는 경구 투여 시 낮은 흡수율과 독성으로 인한 구토 등 위장 및 소화기계 부작용이 단점으로 꼽혔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또한 1회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개발 완료 시 치료 편의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해외 임상의 경우 한국을 비롯해 인도와 필리핀에서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완료했고 두 번째 그룹을 투약하는 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확대된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대웅그룹은 연내 다국가 임상 2·3상에 돌입하고 2상 임상 계획을 확보해 긴급사용 승인과 조건부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그룹이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성분 코로나19 치료제는 투여경로를 변경해 경구제 대비 효능과 부작용을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임상은 물론 글로벌 임상 확대와 신속한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최근 동물효력시험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가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2종 이상에 동시 감염되는 이른바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다기능 치료제 후보물질로 기대감을 높이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구충제 성분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외에 대웅제약은 만성 취장염 및 위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 이하 카모스타트)’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국내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줄기세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총 3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니클로사마이드와 카모스타트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병용투여 방식으로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쌤소나이트가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구현한 스마트 백팩 제품을 선보였다.쌤소나이트는 ‘자카드 바이 구글(Jacquard by Google)’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커넥트 아이(Konnect-i)’ 백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여행가방과 IT분야에서 각각 혁신을 추구하는 두 기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편리한 일상의 여정을 선사하는 ‘스마트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쌤소나이트에 따르면 커넥트 아이 백팩은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자카드 택이 탑재된 가방과 사용자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동 중 숄더 스트랩을 터치해 음악 재생과 일시정지, 다음 곡 재생, 셀카 촬영, 구글 어시스턴트 질문, 하루 일정 요약 브리핑, 전화 수신 및 메시지 알림, 스마트폰 및 백팩 분실방지 알림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각 기능은 간단한 동작으로 실행하거나 정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쓸어올리기’나 ‘쓸어내리기’, ‘두 번 두드리기(더블탭)’ 등 동작으로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음악 기능 제어 등 원하는 기능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전화나 메시지 알림은 자카드 택의 LED 불빛과 진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디자인은 블랙 컬러와 실버 포인트로 구성됐다. 현대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고 장시간 여행을 고려해 등판은 패딩 소재로 이뤄졌다. 내부에는 15.6인치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고 캐리어 핸들에 고정할 수 있는 ‘스마트 슬리브’를 갖췄다.제품 종류는 ‘스탠다드’와 ‘슬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자카드 택 구성품 박스가 동봉됐으며 해당 구성품은 자카드 택 충전용 USB케이블과 사용 가이드 등을 포함한다. 자카드 택은 완전히 충전한 경우 최대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쌤소나이트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5만~27만 원대로 책정됐다. 판매는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스타필드 코엑스점, 고양점, 하남점, ‘라이프 이즈 저니’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부산점 등 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진다.한편 쌤소나이트는 커넥트 아이 백팩의 기능을 이야기로 담아낸 ‘무브 스마터(MOVE SMARTER)’ 캠페인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체험단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본 행사에 앞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하고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을 결합한 합성어다.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볼보코리아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 필요성을 고취시키는 차원으로 작년부터 ‘헤이, 플로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를 위한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개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 재킷과 플로깅용 장갑, 재사용 플로깅 가방, 대나무 섬유 활용 끈을 사용한 우드 메달 등 총 20만 원 상당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한정판 패키지 가격은 2만 원이다. 판매 금액 전액은 구매자 이름으로 환경재단에 기부돼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정판 패키지 신청 시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호텔 2인 숙박권(1명)과 헬리녹스 테이블(2명), 가민 스마트워치(3명), 헬리녹스 체어(4명), 수디오 이어버드(5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 예정으로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한편 볼보코리아는 친환경 전략 일환으로 기후중립 액션 플랜에 동참하기 위해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내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UN환경계획 ‘깨끗한 바다’ 캠페인에 동참해 모든 행사장과 전시장, 서비스센터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3분기 누적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수입차 대중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지난달까지 폭스바겐코리아는 총 1만276대를 판매했다. 3분기 만에 1만대 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작년 동기(3080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필두로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플래그십 대형 SUV 투아렉 등이 고른 판매량을 보이면서 실적에 힘을 보탰다.티구안의 경우 지난 6월 수입 SUV 모델 최초로 누적판매량 5만대를 돌파하면서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다. 2008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티구안은 21차례에 걸쳐 수입차 월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올해 1~9월 누적판매대수는 8039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로 전체 판매의 78.2%를 책임졌다. 특히 올해 티구안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5인승, 7인승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국내 소비자 니즈에 부응했다.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꼽히는 아테온 역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패스트백 스타일과 해치백 방식 트렁크 도어, 탄탄한 주행감각과 연비효율 등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파격적인 할인과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은 소비자 구매 부담을 줄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합리적인 럭셔리를 표방해 이전 세대에 비해 고급스럽게 완성된 신형 투아렉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294대가 팔리면서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 이후 자체 월 최고 판매대수 기록을 새로 썼다. 폭스바겐코리아의 공격적인 SUV 라인업 전략인 ‘5T 전략’에 기여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수입차 대중화를 목표로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판매량 1만대 돌파 기록은 폭스바겐코리아의 노력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성원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모델을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매달 신차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에는 최대 1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조건을 운영한다. 여기에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와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 패키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 HUD)’ 기술 글로벌 선두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핵심부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앞세워 다가오는 미래자동차 시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영국 소재 AR HUD 업체 ‘엔비직스(Envisics)에 25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AR HUD는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도로와 매칭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차세대 안전·편의장치로 꼽힌다. 그동안 자율주행과 전동화 관련 기술 및 부품에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미래 성장 동력의 다른 한 축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다.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차세대 기술 관련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자율주행(벨로다인, 모셔널 협력)과 전동화(충주2, 울산, 평택공장 건설) 분야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인포테인먼트 분야 차세대 먹거리를 적극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다.영국 엔비직스는 지난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 제이미슨 크리스마스(Jamieson Christmas) 박사가 모교 원천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디지털 홀로그램 광학기술 스타트업이다. 현재 글로벌 AR HUD 선두업체로 평가받는다. 홀로그램 기반 HUD 양산 경험이 있는 업체는 엔비직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R HUD는 크게 기하 광학 방식과 홀로그램 방식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기하광학은 현재 양산 중인 HUD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를 AR HUD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차량 전면에 20L 이상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크기가 큰 차나 전기차 등 공간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현대모비스 측 설명이다.디지털 홀로그램은 별도의 광학장치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가장 진화된 방식으로 꼽힌다.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차세대 AR HUD 구현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엔비직스는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을 바탕으로 레벨3 이상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 단점인 속도 지연과 화질 저하 문제를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해결했다.현대모비스는 엔비직스와 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AR HUD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운전자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AR HUD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조성환 현대모비스 전장부(BU)장은 “AR HUD 기술은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적인 첨단보조장치로 자율주행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천기술을 갖춘 글로벌 업체 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전장부품 생태계를 확대·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기술 확보에 주력하면서 디지털클러스터와 차량주변모니터링시스템(SVM, Surround View Monitor),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메틱스(AVNT), HUD 등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 4종 양산을 성공한 바 있다.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AR HUD는 현재 초기 시장 생성 단계지만 향후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핵심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능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주행정보표시장치로써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헤드업디스플레이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 평균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R HUD의 경우 2025년 100만대에서 2030년 1200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원천 광학기술을 보유한 전문 HUD 업체에 기술제휴나 투자 등을 앞다퉈 실시하며 협력관계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홀로그램 기반 AR HUD 기술을 보유한 차량용 광학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현대모비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전동화와 함께 커넥티비티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수주성과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차량과 외부 인프라를 초고속 통신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통합관리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이미 제네시스 GV80에 12인치 HUD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5000여명이 넘는 국내 연구개발 인력과 함께 올해 초에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최적화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제2 연구개발 거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가 신차효과에 힘입어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지프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차 글래디에이터가 선풍적인 인기로 올해 물량이 모두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FCA코리아는 지난 8월 사전계약에 들어간 글래디에이터가 2주 만에 완판된 가운데 추가 물량 확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입증된 모델로 국내 추가 물량 도입 여부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내 소비자를 위한 거듭된 노력으로 이르면 올해 연말 판매 물량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Launch Editon)은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준비해둔 물량 4190대가 모두 예약됐다. 올해 국내 판매를 계획했던 물량은 300대지만 내년에는 보다 많은 물량을 도입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올해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렵더라도 내년 초부터는 새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인기 요인… 독보적인 스타일·활용성글래디에이터는 지프가 선보인 중형 픽업 모델로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차종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루비콘 모델 단일트림으로 6990만 원에 판매된다.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차별화된 디자인과 활용도, 파워트레인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내에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모습이다.주요 특징으로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견고한 활용성, 첨단 파워트레인,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이라고 지프 측은 소개했다. 지난 1960년대 출시한 픽업 모델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픽업 모델이지만 브랜드 아이코닉 요소가 응축돼 한 눈에 봐도 지프 모델임을 인지할 수 있다. 신차지만 랭글러처럼 브랜드 전통을 잇는 차종으로 느껴진다. 또한 오픈-에어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인 점도 눈길을 끈다. 간편하게 루프를 떼어낼 수 있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주행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캠핑과 차박 등 국내 레저 열풍 역시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관심과 인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넉넉한 트럭베드(화물 공간)는 물건 수납 뿐 아니라 텐트를 올리거나 차박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글래디에이터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마케팅 전개… “일상에 모험을 더한다”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과 인기는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차 출고 전 미리 차를 만나볼 수 있는 ‘지프 투어(Jeep Tour)’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출시 기념 소셜 이벤트도 많은 인원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글래디에이터 3개월 시승권에 당첨된 소비자 3인은 브랜드 공식 인플루언서인 ‘지프 트라이브(JEEP TRIBE)’로 임명됐다. 이들은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현시켜 가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대세로 떠오른 가수 ‘비(RAIN)’와 함께하는 캠페인도 눈여겨 볼만하다. 브랜드 홍보대사로 비를 발탁한 것. 지프와 비는 ‘윈도우 오브 지프(Window of a Jeep)’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은 지프 라인업 중 모험과 재미를 강조하는 모델 3종(글래디에이터, 랭글러, 레니게이드)에 대한 종합 마케팅 활동이다. TV광고와 소셜미디어 이벤트, 시승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캠페인을 통해 지프가 추구하는 모험과 자유, 열정, 진정성 등 브랜드 핵심요소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에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비는 음악과 예능,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의 만능 엔터테이너 이미지가 다재다능한 글래디에이터 특징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게 지프 측 설명이다. FCA코리아 측은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에서 홍보대사 비와 지프가 함께 선보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FCA코리아는 다음 달까지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약 1400만 원 수준 할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차종 시승이 가능한 ‘지프 카페 데이(Jeep Cafe Day)’가 오는 17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대비해 의약품 ‘완벽 수송’ 준비에 착수했다. 전담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했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 화물 운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화물사업본부 내 백신 수송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의약품을 전 세계로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 회분 규모 접종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송의 경우 백신 품질유지 및 긴급성으로 인해 항공 수송이 요구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세계에 필요한 백신 수송을 위해 8000여대의 보잉747 화물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대한항공은 이러한 상황에 맞춰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 확인 및 운송 시 필요한 장비, 시설 분석·확보를 진행 중이며 백신 출발·도착·경유 지점의 필요 시설을 점검하고 전용 공간 확대를 추진한다.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비해 안전과 보안 절차 재정비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교육을 비롯해 백신 수송 전반에 걸친 필요 사항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백신은 2℃에서 8℃ 사이 온도에서 운송·보관 돼야 한다. 종류에 따라서는 영하 70℃ 이하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 백신 운송은 화물 운송과 관련해 항공사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대한항공의 경우 최근 의약품 및 신선식품류 수송 비중이 매년 빠르게 증가했다. 작년 기준 연간 총 수송 화물 물량의 10%가 의약품 및 신선식품류로 집계됐다. 풍부한 운송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대한항공 측은 강조했다.특히 지난해 6월 대한항공은 IATA로부터 의약품 운송을 위한 자격(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을 취득한 바 있다. 이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송 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현재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약 100톤 규모 물량에 대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냉장·냉동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면적은 1292㎡ 규모다. 여기에 원활한 백신 수송을 위해 내년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1872㎡ 규모 신선화물 보관시설(Cool Cargo Center)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특수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이후 전 세계에 의료용품과 방호물자 등을 적극적으로 운송해왔다”며 “지난 4월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50만 명 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하는 등 대규모 의료용품 운반에 관한 경험을 갖췄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언택트(비대면) 추세에 맞춰 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고급 모델인 K9과 스팅어, 모하비 등 3개 차종 구매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실시간 보안 및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DT캡스 홈 도어가드’와 1.0% 초저금리 할부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 혜택은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과 ‘현관 앞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가능’, ‘24시간 출동서비스’, ‘도난 및 파손 보상’, ‘화재 1억 원 보상’ 등으로 구성됐다. ADT캡스의 영상 확인 및 감시 기능 등이 차와 연동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36개월 1.0%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배송으로 인한 물품 도난을 우려해 부모 부재 시 집안에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자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맞춤형 토탈 보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일명 ‘보톡스’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메디톡스가 의약품·의료기기를 중국에 수출·판매하는 업체(의약품도매상) C사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톡스가 보톡스 제품 공급에 대한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C사를 고소했고 C사 측도 맞고소에 들어간 것. 그동안 제기됐던 메디톡스 제품의 중국 수출 관련 의혹이 국내 법정 다툼으로 번지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모습이다. 현재 메디톡스 보톡스 제품은 중국에서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중국 내 메디톡스 보톡스 제품 유통은 불법이다. 중국 시장에서 승인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엘러간의 ‘보톡스’와 중국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 뿐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로부터 보톡스 제품 ‘메디톡신(영문명 Meditoxin, 과거 Neuronox)’을 공급받아 제품을 중국에 수출했던 의약품유통업체 C사는 지난달 25일 서울성동경찰서에 메디톡스를 고소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이에 앞서 메디톡스는 해당 업체를 상대로 지난 6월 105억 원대 민사소송을 접수했다. 7월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C사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5월 15일 C사와 중국 내 유통을 위한 보톡스 제품과 필러 공급을 위한 계약을 구두로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메디톡스는 지난해 4월 5일까지 C사에 약 329억 원 규모 제품을 공급했다. 메디톡스 측은 이 가운데 물품대금 약 105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또한 물품대금 미지급이 사기에 해당한다며 형사고소까지 들어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수출용 제품을 판매했던 업체와 대금 문제로 소송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소송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설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의약품유통업체 C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로부터 제품을 구매할 때 국가출하승인을 받아야 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국가출하승인은 생물학적제제를 판매 전 제조단위별로 국가가 시험과 검토를 통해 제품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출하승인을 통과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일본 등에 메디톡스 제품을 수출해 온 C사는 중국 수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여겼고 메디톡스가 상장사이고 큰 회사이기 때문에 절차상 법적 요구사항이 모두 충족된 것으로 신뢰했다고 계약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일본 수출의 경우 당국 품목허가 없이 개인 의료기관에서 개별 수입이 가능해 수출에 문제가 없었고 중국 수출 물량으로 공급받은 제품 역시 합법적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믿고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며 “특히 메디톡스 법무팀이 법률적 검토를 충분히 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향후 법률적 위험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중국 수출 조건으로 수백억 원 규모 물품을 공급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C사 측은 고소장을 통해 메디톡스의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국가출하승인 정보 관련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메디톡스로부터 공급받은 보톡스 제품이 모두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약사법에 의거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이 국내에서 유상 양도된 경우 수출을 위한 목적이더라도 수출로 평가되지 않고 국내 판매에 해당되기 때문에 형사처벌과 허가취소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경우 수출을 위해 의약품도매상에 공급한 거래 그 자체도 위법 소지가 있다는 판단이다.또한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사실을 알지 못했던 C사는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메디톡스가 만든 보톡스와 필러 제품을 중국에 수출했다. 이 시기부터 중국 내에서 한국산 보톡스 제품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중국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난 2017년부터 발생했다. C사가 직·간접적으로 중국에 수출한 메디톡스 보톡스 제품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불법 의약품 유통 협의로 적발됐다. 컨테이너가 현지 당국에 압수되거나 유통을 앞둔 제품이 압수되는 등 현지 유통 관련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C사의 경우 중국 수출을 위해 재판매했던 업체들로부터 메디톡스 제품 관련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업체 측이 받지 못한 물품대금 규모는 약 73억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에는 중국 충칭시 불법 의약품 대량 유통 적발과 관련된 일당이 검거됐다는 보도가 현지 매체를 통해 기사로 나왔다. 현지 보도를 통해 공안이 압수한 제품이 메디톡스 제품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중국은 보툴리눔 톡신을 신경독소로 지정, 마약류로 분류해 엄격하게 통제·관리하고 있다. 특히 메디톡스는 자사 보톡스 제품을 중국에 정식으로 수출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현재 제품명 ‘뉴로녹스’로 중국 시판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중국 수출 물량 대응을 위해 신공장 투자도 발표한 바 있다. C사 측은 메디톡스 동북아사업팀이 중국 수출 관련 의약품유통업체를 직접 관리하고 컨트롤했다고 주장했다. 메디톡신 중국 수출 과정에서 전달받은 메일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여기에 중국 밀수출 정황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적발된 후에도 메디톡스와 C사의 거래가 지속된 점을 주목할 만하다. C사에 따르면 중국 현지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도 손실 보전 등의 별다른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물류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책임은 유통업체가 감당하라는 식이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도 메디톡스는 물품 공급을 멈추지 않았고 영세한 의약품유통업체들은 대금을 갚고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메디톡스 제품을 공급받았다. C사 관계자는 “천문학적인 대금채무를 지게 된 상황에서 메디톡스로부터 물품을 공급받아 판매를 해야 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사업도 영위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지난해 4월까지 거래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해당 업체 측은 거래과정에서 발생한 메디톡스의 위법 행위도 지적했다.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 가격통제로 인해 의약품도매업체는 채무가 쌓일 수밖에 없었던 구조라고 강조했다. 재판매가격유지행위는 사업자가 상품이나 용역을 거래할 때 거래 상대방에게 가격을 정해 상품을 그 가격대로 판매하거나 제공하도록 강제 또는 조건을 붙여 거래하는 행위를 말한다. 공정거래법상 위법 행위에 해당한다. C사에 따르면 메디톡스가 지속적으로 재판매가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일정가격 이하로는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메디톡스는 매달 업체들로부터 판매 실적 증빙서류와 재고량 보고를 받았고 재고실사를 나오는 등 가격정책 준수 여부를 감시했다고 전했다. 메디톡스가 정한 가격정책을 어기고 다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 것이 발각되면 거래를 끊거나 공급량을 줄이는 등 제재를 통해 실질적으로 재판매가격을 강제했다는 게 C사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839대로 전년 동기(2만204대)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9월 누적등록대수는 19만1747대로 작년(16만7093대)보다 14.8%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58대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7월까지 꾸준히 1위를 유지했던 벤츠는 8월 5시리즈를 앞세워 공세를 펼친 BMW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전달 최고 자리에 올랐던 BMW는 5275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는 2528대로 3위다. 다음으로는 미니 1108대, 폭스바겐 872대, 지프 853대, 볼보 801대, 렉서스 701대, 포드 659대, 쉐보레 553대, 도요타 511대, 포르쉐 471대, 링컨 403대, 랜드로버 368대, 혼다 244대, 푸조 235대, 캐딜락 100대, 마세라티 68대, 재규어 41대, 람보르기니 3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12대, 롤스로이스 10대, 인피니티 2대 순이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680대가 팔린 벤츠 E300 4매틱이 차지했다. A클래스 세단 가솔린 모델인 A220 세단은 505대로 2위, 아우디 A6 45 TFSI(489대)는 3위다.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공급물량이 부족했던 브랜드와 물량을 확보해 신차를 선보인 브랜드가 혼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전체적으로 8월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이어졌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브랜드들이 주요 신차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면서 작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브랜드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 전략으로 비용 대비 가치를 높여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구동 버전 ‘아테온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구매자에게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7%를 할인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15% 할인이 적용된다.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은 결제 방식에 따라 12~14% 할인이 지원된다.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처음으로 5만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티구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할인율은 14%, 현금 구매 시 1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혜택을 적용해 36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대형 고급 SUV 모델인 3세대 투아렉 역시 티구안과 동일한 수준의 할인율(12~14%)이 적용된다. 여기에 투아렉 구매자에게는 총 5년·10만km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이달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에 한해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 서비스, 첫 공식 서비스 이용 30% 할인 등으로 구성된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와 블랙박스 무상 장착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수입 신차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국산 세단이나 SUV 구입을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주요 소모품 항목을 3년 동안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케어프리서비스’와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보증 기간 이후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 패키지’ 등 차량 유지·보수 부담을 줄여 총 소유비용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