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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56시간 저온숙성 부드러운 숙식빵(숙식빵)’ 출시 20주년을 맞아 단일 브랜드로 2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식빵 기록의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KRI한국기록원 인증 기록에 도전한다는 설명이다.해당 인증은 식빵 부문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기록으로 20년(2002년 3월 1일~2020년 12월 31일 기준) 동안 1억2000만개가 판매됐다고 한다. 현재까지 판매된 숙식빵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2만2000km로 에베레스트(8848m) 산을 123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라고 전했다.숙식빵은 56시간 저온숙성하고 탕종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하는 방식)을 적용해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SPC삼립은 소개했다.SPC삼립 관계자는 “숙식빵은 SPC삼립의 70년 제빵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에 있었다”며 “이번 기록 인증을 통해 숙식빵을 적극 알려 대한민국 대표 식빵으로 공식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기록원 관계자는 “이번 도전은 ‘단일 브랜드 최장기간 최다 판매 식빵-누적’ 분야의 새롭게 만들어진 한국기록원 공식 타이틀로 SPC삼립에서 제출한 판매 입증자료와 미디어 공고, 시장조사보고서, 감사보고서, 증인진술서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라며 “해당 분야 새로운 타이틀이 만들어진 만큼 최종 인증이 확정된 이후 한국기록원 기록 도전 규정에 맞춰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한편 KRI한국기록원은 국내 우수 기록을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에 있는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에어는 3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Smile 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스마일페이는 소비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은행계좌 등을 연동해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베이코리아가 개발했다. 진에어 이용 시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원하는 여정을 선택한 후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스마일페이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별도 인증서 설치 없이 간단한 결제 인증만 거치면 항공권 예매가 완료된다. 항공권 예매 시 기존에 적립한 스마일캐시를 현금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진에어는 지난 2015년부터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페이북, 페이팔, 토스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19년 대비 8% 이상 증가하는 등 이용률이 지속 상승 추세라고 한다.진에어 관계자는 “스파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는 7개 공식 딜러사를 대상으로 ‘2020 볼보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 인원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이동 제한 등 방역 권고 사항에 따라 각 딜러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및 우수 서비스센터와 마스터 테크니션, 10년 장기근속자 등 총 4개 부문에서 임직원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소비자 만족도와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서비스센터부문에는 아주오토리움 영등포문래 서비스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와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서비스센터,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 서비스센터 등 3곳이 선정됐다.최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영등포문래 서비스센터는 150만 원의 인당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에는 최우수 서비스센터로 공지된다. 또한 1년 동안 마케팅 전체 비용 70%가 지원된다고 한다. 우수 서비스센터 3곳에게는 인당 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최고의 테크니션에게 수여되는 마스터 테크니션 시상에서는 길형근 부장 등 10명이 뽑혔다. 스웨덴 본사 주관 3단계테크니션 인증과정과 2년간 마스터 교육 커리큘럼 및 최종 평가, 리더십, 의사소통, 문제해결, 고객응대 등 현장 책임자로서 갖춰야 하는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150만 원과 분기별 5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향후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이와 함께 10년 이상 장기 근무자 11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소비자들의 차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 테크니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는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1회 아티스타트(ARTISTART)’ 전시를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티스타트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신진작가 양성을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과 (재)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부산대와 경남대 등 8개 지역 대학 예비졸업생 70명의 작품 100여점이 KT&G상상마당 부산과 부산시민회관, BNK부산은행 갤러리, 청년작당소 등 4곳에서 전시된다. 행사에서는 예비작가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KT&G는 미술·전시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작가 등 전문가들과 함께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조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국내 최고 수준 아트페어인 ‘2021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아티스타트는 지난 9월 상상마당 부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앞으로도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3000여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간 방문객은 180만 명 규모라고 한다. KT&G는 지난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과 춘천, 대치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설립했다. 지난 9월에는 부산 서면에서 ‘상상마당 부산’을 개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홀딩스)는 헬스케어부문 자회사 및 관계사가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GC녹십자헬스케어와 유비케어, 헥톤프로젝트, 비브로스 등 4개 기업이 실시한다. 각 업체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오는 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앱 개발과 인프라 설계,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보안 등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 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직무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GC는 이번 공개채용이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인재 영입과 전문기술 확보 차원이라고 전했다. 4개 기업에 모인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GC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개채용으로 열정 있는 인재가 모여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헬스케어는 지난달 자회사 유비케어, 관계사 헥톤프로젝트, 비브로스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파크원으로 본사를 이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설 연휴와 봄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랜만에 패션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로 버텼던 소비자들이 설을 앞두고 패션에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설 명절 관련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가 강화되는 분위기다.이베이코리아 옥션은 지난달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옷과 패션 소품, 잡화 등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봄 시즌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판매량은 48% 늘었고 린넨자켓은 58% 증가했다고 한다. 초봄 등 간절기 아이템인 브이넥가디건은 20%, 라운드가디건은 123%가량 늘어난 판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화사한 디자인의 원피스는 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봄 시즌 아이템 성장과 함께 신발 등 패션잡화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워커와 부츠는 26%, 캔버스화와 보드화 등은 79% 신장했다고 한다. 모자와 비니 판매는 248% 늘었고 페도라와 중절도 카테고리 판매량도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품의류 판매량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한다. 남성상의는 51% 증가했고 남성하의는 무려 242% 성장했다고 한다. 여성상의와 하의는 각각 142%, 170%씩 올랐다. 명품신발 판매는 70% 늘었다. 이밖에 명품 브랜드 모자(113%)와 스카프·손수건(208%), 장갑(45%) 등 소품 판매도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다.옥션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됐던 의류 소비가 명절을 앞두고 회복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며 “여기에 명절 기간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명절 관련 소비 대신 개인이나 연인을 위한 패션 아이템 소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가평자이’가 가평지역에서 처음으로 청약 1순위 전 가구 마감과 청약 건수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평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해 평균 1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다. 90가구에 2178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4.20대1이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5㎡ 역시 20.83대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전용면적 △124㎡ 16.00대1 △199㎡P 8.50대1 △59㎡C 7.06대1 순으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GS건설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이고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며 “특히 자이 특유의 고급 마감재와 상품성, 브랜드 신뢰도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향후 일정의 경우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가 있고 정당계약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다. 2차 계약금은 한 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평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59~199㎡, 총 50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가평역이 도보권에 있고 가평터미널도 인접했다. 여기에 가평대교와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이 가깝고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km의 제2경춘국도 조성도 예정됐다. 교육시설로는 가평초·중·고가 인근에 있다. 한석봉체육관, 종합운동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시설을 갖춘 대형 체육공원이 인접해 여가 활동도 용이한 환경을 갖췄다. 실내는 4베이 위주 설계와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 등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배치했고 지상공간은 엘리시안가든, 워터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으로 꾸며진다. 500가구 이상 단지이기 때문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16주년을 맞은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소비자 조사가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장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평가 받는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에게 형성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서비스), 충성도 등이 주요 평가항목으로 구성됐다. 항목별 중요도에 따라 계층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이용해 가중치 도출 후 종합평가지수(MBI)를 산출한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공정한 조사와 투명한 분석과정을 통해 산출된 객관적인 브랜드 정보를 생산자에게 전달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소비자조사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봄 출시를 앞둔 ‘신형 S클래스’ 세부 라인업과 가격을 3일 공개했다. S클래스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입 플래그십 세단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6449대(고성능 AMG·마이바흐 버전 포함)가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인 S클래스는 7세대로 거듭난 완전변경 모델로 작년 9월 온라인 신차공개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국내에서 벤츠코리아 실적을 끌어올릴 모델로 평가받는다. 국내 판매 라인업의 경우 S350d와 S400d 4매틱, S500 4매틱, S580 4매틱 등 4종이다. 디젤 2종과 가솔린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S350d가 1억4060만 원, S400d 1억6060만 원, S500 4매틱 1억8860만 원, S580 4매틱은 2억1860만 원으로 책정됐다.마크 레인(Mark Raine)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럭셔리 세단 분야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브랜드 철학과 첨단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모델”이라며 “올해 봄 한국 시장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S클래스를 출시해 다양한 혁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951년 처음 출시된 벤츠 S클래스는 7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0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3년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는 50만대 넘는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한 바 있다.7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S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보다 지능적으로 진화했다고 벤츠 측은 전했다. 외관의 경우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 등을 통해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고 한다. 헤드램프는 130만개 넘는 픽셀로 이전보다 선명해진 조명 시스템을 채용했다. 디지털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가 독보적인 존재감에 기여한다고 한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족도를 높여주며 3D 계기반과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등 첨단 사양이 탑재돼 최고 수준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벤츠 측은 강조했다.또한 주행보조장치는 자율주행에 한 발 더 가까워진 수준으로 개선됐고 브랜드 최초로 뒷좌석 에어백이 장착되는 등 안전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고 한다. 리어액슬 스티어링 시스템도 적용해 민첩한 움직임을 돕는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신형 S클래스를 올해 봄에 출시한 후 고성능 메르세데스-AMG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버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MW는 5717대, 아우디는 2302대, 폭스바겐은 1236대로 뒤를 이었다. 판매 차종 라인업을 확대한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가세하면서 독일차 4강 구도가 견고해진 모습이다.다음으로는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 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대, 포드 442대, 도요타 400대, 랜드로버 358대, 혼다 192대, 캐딜락 88대, 푸조 83대, 재규어 63대, 마세라티 4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25대, 람보르기니 19대, 롤스로이스 19대 순이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이 차지했다. 1205대가 등록됐다. E300 4매틱은 802대로 2위, BMW 520i는 622대를 판매에 3위에 이름을 올렸다.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비수기 계절적 요인으로 연말보다 판매량이 줄었지만 일부 브랜드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의 ‘애플카(가칭)’ 협력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산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양한 소문과 소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룹 주요 계열사인 ‘기아’를 중심으로 애플카 협력에 관한 퍼즐이 맞춰졌다. 앞서 알려진 대로 기아가 애플카 프로젝트를 맡고 생산은 미국에 있는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이뤄진다. 기아와 애플 모두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지만 현재 계약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소문과 추측으로 무성했던 애플카 개발 협력이 상당 부분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3일 취재를 종합하면 기아와 애플은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 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정식계약을 위한 실무 조율이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계약 일정까지 잡힌 상태다. 당초 계약 시기를 2월 초로 정했지만 한 차례 미뤄져 2월 17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다만 회사별 내부 사정에 따라 2월 17일 계약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계약 당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계약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최근에는 정 회장이 지난달 싱가포르 출장에서 애플 고위 관계자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계약에는 애플카 생산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애플은 기아에 4조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기아가 생산하는 애플카 물량은 초기 연간 10만대 수준이고 최대 40만대 규모까지 확대 가능하다.애플이 기아에 투입하는 4조 원은 애플카 생산을 위한 전용 설비 구축과 차량 개발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 같은 대규모 초기 투자는 애플이 주요 제품 생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기존 주력 제품 생산을 추진할 때도 LG디스플레이(LGD)에 조 단위 투자를 단행한 후 전용 설비에서 생산된 OLED 패널을 수급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애플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아는 애플의 전기차 생산을 위한 전용 라인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애플카 프로젝트에서 기아가 차량 생산을 주도하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의 역할에도 관심이 몰린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카 사업에서 미국에 여러 법인을 둔 글로비스가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비스는 미국에서 글로비스 아메리카와 조지아법인, 앨라배마법인, 현지 육상운송 자회사 GET 등 4개 법인과 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물류 외에 전기차 관련 사업 추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 입장에서 볼 때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 파트너라는 평가다. 자체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획한 시기(2024년)에 맞춰 새로운 자동차를 실제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요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기차부터 수소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미래 비전도 혁신을 추구하는 애플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자체 전기차 브랜드 확대를 꾀하는 과정에서 하청업체 역할이 부각돼 브랜드 이미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과 주도권 확보와 관련해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대규모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애플과 협업이 상징성 측면에서 현대차그룹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애플카 제품 완성도에 따라 현대차그룹 브랜드 전기차에 대한 이미지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하이트진로는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 인분을 지원한다. 지난해 설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등 임직원이 노숙인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기관 음식 전달로 대신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복지기관 460여 곳과 취약계층 이웃 16만 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해왔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 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쪽방촌에 떡과 핫팩을 지원했고 창원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간식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도 폭염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김선희 대표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미디어(SNS) 캠페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선희 매일유업 대표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지목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매일유업이 특별히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 ‘백투더퓨처(BAG to the FUTURE)’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장바구니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다음 주자로는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와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를 지목했다.김선희 대표는 “일회용 포장재와 빨대 등 플라스틱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유가공·식품 제조사로서 매일유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일회용품 제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 변경, 생산시설 내 탄소배출량 저감, 친환경 제품 육성 등을 지속 추진하면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겠다”고 말했다.매일유업은 친환경 기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종 페트(PET) 패키지로 판매하던 상하목장 유기농우유와 저온살균 슬로우밀크를 2019년부터 차례대로 종이소재 ‘후레쉬팩’ 패키지로 변경했다. 작년에는 엔요100 요구르트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했다. 이밖에 페트 소재 제품 패키지 경량화,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알루미늄 라벨 제거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42톤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한편 매일유업 백투더퓨처는 지난해 7월 3일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매일유업이 제작한 타이벡(Tyvek) 소재 친환경 장바구니다. 타이벡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땅에 묻어도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무독성 친환경 신소재로 알려졌다. 장바구니 제작과 함께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가 전설적인 레이스카 ‘C-타입(C-TYPE)’의 70주년을 기념해 복원 작업을 거친 ‘C-타입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 모델을 한정 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과거 모습 그대로 복원된 C-타입 컨티뉴에이션은 단 8대만 제작돼 판매된다.C-타입은 역사적인 모델을 재현하는 컨티뉴에이션 프로그램의 네 번째 모델로 선정됐다.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클래식카 개발 및 생산시설인 재규어랜드로버 클래식 웍스(Classic Works)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재규어 클래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르망24시 대회 2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1953년형 C-타입의 새로운 양산형 모델 구입 기회를 제공한다.1951년부터 1953년까지 판매된 C-타입은 재규어 디자이너 말콤 세이어(Malcolm Sayer)가 디자인한 유선형 차체가 특징이다. 출시된 해인 1951년 프랑스 내구레이스 르망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재규어에게 처음으로 르망24시 우승 영예를 선사한 모델이기도 하다. 재규어는 르망24시에서 총 7번의 우승을 거뒀다.1952년에는 던롭(Dunlop)과 공동 개발한 디스크브레이크 기술을 C-타입에 적용했다. 새 브레이크 기술을 채용한 C-타입은 영국 F1 드라이버 스털링 모스(Stirling Moss)가 운전대를 잡아 프랑스 랭스 그랑프리(Reims Grand Prix)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1953년에는 르망24시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1회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에 올랐다.당시 C-타입은 총 53대가 생산됐다. 이중 양산형 모델 43대가 개인에게 판매됐다. 양산 버전은 1951년식 스타일에 트윈 SU 카뷰레이터가 장착된 최고출력 200bhp의 드럼 브레이크 장착 차량으로 만들어졌다.재규어는 내년 개최 예정인 C-타입 기념행사를 앞두고 새롭게 복원한 양산 모델 8대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1953년 르망에서 우승한 C-타입 사양을 반영하고 디스크브레이크와 트리플웨버(triple Weber) 40DCO3 카뷰레이터가 탑재된 3.4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성능은 최고출력 220마력을 낸다.재규어 클래식 엔지니어들은 원형에 가까운 C-타입 양산 모델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 기록 보관소와 오리지널 C-타입 스캔 데이터 등을 참조했으며 여기에 최신 컴퓨터 설계 기술을 활용했다. 컨티뉴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앞서 복원된 E-타입과 XKSS, D-타입 등의 제작 기술을 적극 활용해 1953년 모델을 정확하게 복원했다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는 가상으로 ‘나만의 C-타입’을 디지털로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설계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12가지 외관 색상과 8가지 실내 색상 및 트림 등을 적용해보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데칼와 배지 등을 추가할 수 있다.특히 복원을 거친 C-타입은 전시용이 아니라 트랙이나 폐쇄된 도로에서 실제 주행이 가능하다. 구매자는 FIA 승인을 받은 하네스 고정 시스템과 전복 방지 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댄 핑크(Dan Pink) 재규어 클래식 디렉터는 “위대한 드라이버들이 운전했던 C-타입은 내구레이스에서 브랜드 성공 기반을 마련해준 모델”이라며 “이후 재규어는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대명사가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 핵심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발판 구축에 나섰다.기아는 냉장물류(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관련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에스랩 아시아는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선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지역으로 판매하고 유통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기아는 에스랩아시아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신선제품을 배송하는데 니로EV를 투입할 계획이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모델 검증을 시작하는 것이다.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니로EV는 배송박스를 싣기 편리하도록 뒷좌석 시트 공간이 평탄하게 개조된다. 일부 모델은 뒷좌석 시트를 탈거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실증사업을 통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최적화 차세대 PBV 차량 개발 ▲CaaS(Car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 ▲전기차 충전 생태계 조성 ▲전기차 플릿 관리 시스템 (Fleet Management System) 및 서비스 구축 등 PBV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싱가포르 도심 면적과 교통 환경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운영과 검증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실증 운영 도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오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운행 폐지를 선언하면서 올해 1월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친환경차 우호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때문에 전기차 기반 PBV 사업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적 장소로 꼽힌다.기아는 싱가포르 내 PBV 실증사업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 싱가포르 최대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SP그룹, 현지 기아 대리점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에스랩아시아와 함께 국내 환경에 적합한 PBV 사업 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고 유사한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국내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기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협업 파트너로서 기아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 시킬 것”이라며 “라스트마일 서비스 뿐 아니라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PBV 시장을 선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최근 새로운 사명과 엠블럼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업 설비 구축 전문 업체 에어릭스는 2일 산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산업 현장 안전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산업 현장 안전 플랫폼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에 설치된 각종 안전 감지 시스템과 센서들을 통해 화재 및 가스 위험 감지, 근로자 위험 장비 접근 여부 확인,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교육, 위험관리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상의 조치, 근무 관련 지시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에어릭스 측은 설명했다.특히 지난달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업 책임이 막중해진 가운데 해당 솔루션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세부적으로 화재 감지 및 가스 위험 모니터링 키트는 화재와 가스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현장 및 관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림을 통해 즉각적인 대피와 조치가 가능하다. 모션감지와 스마트태그 등을 통해 근로자의 현장 존재 여부와 위험 장비 접근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장 관리자들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근로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최근 중대재해법이 통과되면서 기업의 현장 안전 관리 감독과 책임이 막중해졌다”며 “에어릭스는 기업이 ESG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헌화와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 등으로 구성됐고 오는 7일까지 종근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내 제약 주권을 세운 이종근 회장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이 회장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사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했다. 추모영상은 고인의 업적과 도전, 나눔 정신을 담았다.종근당에 따르면 지난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 규모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과 미국 등에 수출했다. 국내 제약산업 현대화와 국제화에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다. 1973년에는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 사회환원에도 앞장섰다.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결핵퇴치에 앞장선 업적으로 2006년에는 UN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시상제도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된 바 있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기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52번째 인물로 이종근 회장을 선정하고 기념메달을 발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의학본부 임상유니트(Unit)장으로 신수경 상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수경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약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중보건학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이후 노바티스코리아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고 최근까지 아이큐비아코리아에서 임상 본부장을 역임했다.신 신임 상무는 GC녹십자에서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GT’의 누적 생산량이 8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18년 동안 3세대에 걸쳐 진화하면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설명이다.컨티넨탈GT는 1952년 벤틀리의 코치빌딩 부서인 뮬리너가 만든 쿠페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을 통해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은 당시 시속 193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자동차 반열에 올랐다.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2003년 출시된 1세대 컨티넨탈GT는 출시 직후 현대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후 매년 평균 약 5000대가 소비자에게 인도됐다. 18년 동안 컨티넨탈GT는 스타일과 기술, 하부 엔지니어링 등 대부분 영역에서 진화를 거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8% 감축했다. 성능은 27% 향상됐다.8만 번째 모델은 지난달 27일 만들어졌다. 오렌지 플레임(Orange Flame) 외장 컬러에 블랙라인 스펙 및 스타일링 패키지가 추가돼 화려하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3세대 컨티넨탈GT의 플랫폼은 새로운 디자인과 비율, 보다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이전에 비해 날카롭고 유려해진 바디라인과 넓고 낮은 비율은 디자인 측면에서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로 자리매김 했다고 벤틀리 측은 강조했다.특히 2도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은 브랜드 기술력과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맞춤 옵션은 총 170억 가지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철저하게 개인에게 맞춰진 사양을 통해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때문에 앞서 출고된 컨티넨탈GT 8만대는 모두 벤틀리 패밀리의 일원이지만 동일한 사양과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벤틀리는 8만 번째 모델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컨티넨탈GT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모델과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경주차 버전을 한 자리에 모았다.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모터스 회장(CEO)은 “컨티넨탈GT는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크루(Crewe)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컨티넨탈GT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가 국산 쌀을 사용해 만든 맥주 ‘한맥(HANMAC)’을 앞세워 K라거 시대를 연다.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광주공장에서 라거맥주 신제품 한맥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한맥 첫 출고 물량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된다. 한맥은 8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를 추진해 선보인 신제품 맥주다.오비맥주에 따르면 가장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국민 주식인 쌀을 함유해 깊이 있으면서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 사용한다고 강조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오랜 브루잉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코리안 라거”라며 “우리 쌀에서 나오는 상쾌한 풍미가 일품인 한맥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K라거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