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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한 달(오는 25일까지)간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전시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르노 조에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을 제치고 지난해 연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유럽 감성 주행감각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르노 조에 전시 및 체험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3~4일)과 부산점(10~11일), 여주점(17~18일), 파주점(24~25일)에서 매 주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르노 조에는 54.5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09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전용 모델로 설계돼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유럽 해치백 특유의 탄탄한 주행감각과 민첩한 핸들링을 통해 도심에서 운전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련되면서 앙증맞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2000만 원대(세종시 제외) 가격도 구매 접근성을 높여주는 요소로 꼽힌다. 월 15만 원 할부 상품을 운영하며 할부 선택 시 1년간 2만km 주행이 가능한 50만 원 상당 선불충전카드도 증정한다. 공무원과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는 50만 원 추가 혜택을 준다. 조에를 직접 체험한 소비자 23%는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46%가 세컨카로 활용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현재 소유 중인 자동차를 대체하겠다는 답변은 39%다. 소비자가 꼽은 장점으로는 합리적인 가격(31%)과 외관 디자인(28%), 역동적인 주행성능(26%) 등을 꼽았다.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1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 수상모델로 르노 조에를 선정했다. 특히 르노 조에는 3세대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품질과 안전을 검증 받은 모델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10만657대가 팔렸다. 2012년부터 유럽 누적 판매대수는 28만대이며 현재까지 보고된 배터리 화재 사고는 없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리브영이 멤버십 회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혜택을 차별화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11일까지 골드·블랙·그린 올리브 등급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땡큐 기프트(THANK YOU GIFT)’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정 등급 이상 멤버십 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땡큐 기프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1만5000명에게 최대 15만 원 상당 선물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프트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클린뷰티(Clean Beauty)’를 주제로 클린뷰티 인증을 받은 국내 신진 브랜드 대표 제품을 담았다고 한다. 필(必)환경 흐름을 반영해 포장재는 종이 소재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식물성 잉크를 활용해 환경에 무해하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블랙·그린 올리브 회원을 위한 기프트는 ‘라운드랩 독도 토너 100ml’와 ‘아비브 어성초 에센스 카밍 펌프 20ml’ 등 총 8만 원 상당 상품 6종이 담겼다. 골드 올리브 회원 기프트는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100 데일리 버블 폼 200ml’ 등 상품 3종을 추가로 구성한 총 15만 원 상당 키트로 이뤄졌다. 기프트 신청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소비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응모 시 선택한 매장에서 기프트를 수령할 수 있다. 문자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느 “올리브영을 꾸준히 찾아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6년째 기프트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알찬 구성으로 멤버십 혜택을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통해 회원 등급을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반기별 누적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골드 올리브는 100만 원 이상, 블랙 올리브 7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그린 올리브는 4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각 등급이 부여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독일 정통 밀맥주 브랜드 ‘에딩거(ERDINGER)’가 유럽 축구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을 담은 한정판 맥주를 국내에 선보였다.주류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는 1일 ‘에딩거 위르겐 클롭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축구선수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이끌고 있다. 한정판 제품에는 위르겐 클롭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축구 명장을 상징하는 무광택 골드 컬러 바탕에 축구에 대한 클롭 감독의 열정을 표현한 레드 컬러 포인트가 조합됐다. 여기에 클롭 감독 특유의 환한 미소와 친필 사인이 더해져 한정판 의미를 강조한다. 맥주 애호가는 물론 축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독일 태생 클롭 감독은 자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에서도 가치 있는 브랜드와 기업을 선별해 광고 모델이나 엠베서더로 활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딩거는 클롭 감독이 독일 맥주 중에서 선택한 유일한 제품이라고 한다.클롭 감독이 등장하는 에딩거 글로벌 광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딩거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거품을 강조한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에딩거 관계자는 “유럽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클롭 감독과 에딩거가 만나 더욱 의미 있는 한정판이 완성됐다”며 “맥주 애호가와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되는 에디션”이라고 말했다.에딩거 위르겐 클롭 에디션은 이달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한편 에딩거 바이스비어는 은은한 밀 맥아의 풍미와 효모, 쌉쌀한 홉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에딩거 측은 설명했다. 균일한 맛과 품질을 지키기 위해 독일 에딩 마을 양조장에서만 제조된다. 샴페인 제조방식과 유사한 2차 병입 발효를 통해 자연 숙성을 거치며 이를 통해 풍부한 탄산을 만들어낸다. 물과 홉, 효묘, 맥아 외에 다른 첨가물은 넣지 않고 바이에른지역 전통 양조법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련 기업문화 정착과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한미약품은 1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0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공정거래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제도 정착과 발전, 공정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또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 작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표창을 받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공정거래를 위해 제약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지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위법소지를 사전에 예방 및 관리해 CP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 왔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서약과 CP관리위원회 운영, CP 정기교육, 사전 업무 협의제도 시행, 클린경영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거래 발전을 꾀했다.특히 이번 표창 수상과 함께 한미약품은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맞아 우종수, 권세창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CP 준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윤리 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메시지를 통해 한미약품그룹은 공정위가 부여하는 CP 등급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를 유일하게 획득하고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개개인의 실천을 당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홈파티’와 ‘홈술’ 트렌드를 반영한 ‘디아블로 스타터 패키지(Diablo Starter Packag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디아블로 스타터 패키지는 와인 6종과 각 상품별 테이스팅 노트(Tasting Note)가 포함된 패키지다. 와인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입문자를 위한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아영FBC 측은 설명했다.‘악마의 와인’이라고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토로(Concha Y Toro)의 대표 브랜드다. ‘와인창고에서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유명세를 타 인기를 얻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패키지는 세부적으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lot), 카르메네르(Carmenere), 쉬라즈(Shiraz),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등 와인을 만드는 대표 품종 6종으로 구성됐다. 디아블로 와인은 라펠 밸리(Rapel Valley),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리마리 밸리(Limari Valley), 카사블랑카(Casablanca) 등 각 품종별 우수한 와인 산지의 선별된 포도로만 만드는 것으로 전해진다.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스타터 패키지는 와인 입문자가 입맛에 맞는 와인을 찾을 수 있도록 와인을 대표하는 품종별 6개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혼자서도 와인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전문가가 작성한 테이스팅 노트를 포함했다”고 말했다.디아블로 스타터 패키지는 포켓 CU 앱을 통해 예약하고 서울지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신세계그룹 편의점인 이마트24와 함께 주유소 부지 여건에 최적화된 콤팩트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광주광역시 장미주유소와 경북 상주 북상주IC 주유소에 스마트편의점 1·2호점을 개점했다고 전했다. 현재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주유소 맞춤 편의점은 일반 편의점 절반 크기인 약 23㎡ 규모 공간만 있으면 조성 가능하다고 에쓰오일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군 위주 판매가 가능해 주유소 수익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프 결제시스템을 갖춰 무인 운영도 가능하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입지를 고려한 콤팩트 스마트편의점은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이면서 동시에 주유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향후 소비자가 편의점에 들어갈 필요 없이 주유 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결제 후 픽업 존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011대, 해외 20만35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5만136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작년(5만1008대)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해외 판매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국내 판매 실적은 카니발이 이끌었다. 9520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7개월 연속 기아 월 판매량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쏘렌토는 8357대(하이브리드 3876대 포함), K5는 6882대(하이브리드 1106대)로 뒤를 이었다.다음으로는 셀토스 3648대, 모닝 3480대, 레이 2947대, K7 2474대(하이브리드 908대), K3 1823대, 니로 1483대(전기차 619대), 모하비 1189대, 스포티지 787대, K9 450대, 스팅어 312대, 쏘울 4대(전기차 3대) 순이다. 봉고트럭은 7491대 팔렸으며 이중 전기차 버전인 봉고EV 판매대수는 1159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전기차 전용 모델 EV6는 사전계약 하루만에 2만1016대가 예약되면서 흥행을 기록했다. 사전계약 첫날 기준 브랜드 신기록이다. EV6는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해외 판매는 11.0%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지난해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8718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고 셀토스가 2만4685대, 리오(프라이드)는 2만1584대다.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K7 후속모델), 신형 스포티지(5세대) 등 경쟁력 있는 볼륨 모델을 앞세워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1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영상 생중계를 활용해 행사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기념식에서 20년 동안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장기운영 가맹점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상생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장기근속자(20년 장기운영 점주)와 드림팩토리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문 회장은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고 협력해 어떠한 경우에도 품질과 맛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한 달간 2억 원 규모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레저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아웃도어 용품을 선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3명)에게 레이 캠핑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등(2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콜맨 캠핑용품, 3등(500명)에게는 이디야 캡슐커피&머신 세트가 주어진다. 5000명에게는 이디에 멤버스카드(1만 원 상당)를 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가 하루만에 2만대 넘는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기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계약 접수를 받은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1016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브랜드 SUV 모델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1만8941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올해 연간 판매목표 대수인 1만3000대를 162%가량 초과한 수치다.세부 트림별 비중의 경우 스탠다드 모델이 10.3%, 롱레인지 64.5%, GT라인(GT-Line) 20.6%, GT는 4.6%로 집계됐다. 롱레인지와 GT라인이 전체의 85% 비중을 차지했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관심이 계약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기아에 따르면 EV6 롱레인지 모델은 77.4kWh급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최대 450km 이상(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해당 기록은 브랜드 자체 측정 수치로 환경부 인증을 통해 공식 기록이 발표될 예정이다.지난 3월 3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EV6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전기차 전용 기술,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주행성능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기아 관계자는 “EV6는 전기차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긴 주행거리, 첨단 특화사양 등을 앞세워 기존에 느껴보지 못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에는 비타민B 8종이 함유됐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벤포티아민)이 120mg 함유돼 하루 한 번, 한 알만 복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밖에 비타민C와 D, E, 아연, 셀레늄 등이 보강됐다고 소개했다.조성원 대웅제약 임팩타민 브랜드매니저는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는 과도한 업무와 각종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 불균형 등으로 비타민B가 결핍되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건강을 유지하고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임팩타민 시리즈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외에 12세 이상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임팩타민 프리미엄’과 대사성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팩타민 케어’, 집중력 향상을 위한 ‘임팩타민파워A+’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1일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제품인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선보인 매일유업 RTD 커피 브랜드다.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해 많은 화제를 모은 커피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475ml 대용량 페트(PET) 제품이다. 국내 1인당 커피 음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용량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덩달아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대용량 음료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2종으로 판매된다. 2종 모두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만 사용해 산지 원드 그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된 원두를 일컫는다. 다른 산지 원두와 블렌딩하지 않아 원산지에 따른 고유의 맛과 향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매일유업에 따르면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콰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등급 원두를 사용했다. SHB는 ‘Strictly Hard Bean’의 약어다. 해발고도 1400m 이상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에만 부여되는 등급이다.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열매가 익는 시간이 길어지고 많은 성분이 밀도 있게 응축돼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콰테말라산 원두 특유의 고소하고 스모키한 견과류 향을 살리기 위해 매일유업은 특허 받은 워터그라인딩 공법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워터그라인딩 공법은 수중에서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하는 방식이다. 원두를 물과 함께 분쇄해 커피 본연의 향미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합성 커피향을 첨가하지 않아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그란데 라떼 제품은 브라질 세하도 최고등급 원두인 NY2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300g당 결점두 수가 4개 이하인 경우에만 NY2 등급이 부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커피 맛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결점두 수를 관리해 높은 품질의 커피 맛과 향을 보증하는 원리다. 브라질산 원두는 섬세하고 고소한 밀크초콜릿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고급스럽게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카카오 유래 원료인 카카오허스크를 더했다고 했다. 원두와 카카오허스크를 함께 추출해 라떼에 어울리는 풍부한 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허스크는 카카오열매인 카카오빈의 껍질이다. 최근 푸드 업사이클링 소재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2종은 실온에서 장기 보관이 용이하다고 매일유업 관계자는 전했다.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컵에 따라 데워서 따뜻하게도 마실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를 론칭했다.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최고등급 원두와 원두별 맞춤 설계한 로스팅 및 추출방식, 원두별 최적 레시피 설계 등 3가지 원칙을 고수해 생산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바리스타룰스는 250ml 컵커피 5종과 325ml 컵커피 6종, 1리터 테트라팩 2종, 330ml 테트라팩 1종 등 총 16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오는 2일부터 숙취해소음료 ‘헛개땡큐골드’를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GS25 편의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 구매 접근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종근당에 따르면 헛개땡큐골드는 헛개나무열매농축액과 밀크시슬추출물, 쌀눈추출물 등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헛개나무열매는 체내 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약용성분으로 알코올 분해효소를 활성화시켜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밀크시슬은 2000년 전부터 유럽에서 간질환에 사용된 약용식물로 알려졌다. 쌀눈은 위에서 알코올 분자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GS25 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종근당은 이달 한 달간 제품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종근당 관계자는 “헛개땡큐골드는 기존 숙취해소음료 주성분을 한 병에 담은 복합성분 제품으로 상품성을 차별화했다”며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inno.N(이노엔)은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제피토’를 출시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제피토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성분인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을 막는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다.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하는 효능을 발휘한다.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등 지질 수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은 질환이다. 콜레스테롤 중 LDL-콜레스테롤(LDL-C)이 많으면 혈관 벽에 플라그가 쌓여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습관과 식습관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콜레스테롤 관리가 치료의 핵심으로 꼽힌다.실제 원발성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제피토정) 복용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복용군보다 LDL-C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inno.N 측은 설명했다. 스타틴계열 성분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합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4700억 원 수준이라고 한다. 이중 제피토정이 포함되는 에제티미브,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시장 규모는 약 740억 원으로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inno.N 제피토정 프로젝트매니저(PM)는 “이번 제피토정 출시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심바스타정(심바스타틴)과 비바코정(로수바스타틴), 로바젯정(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제피토정까지 출시해 환자 특성에 맞는 단계별 치료 옵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제피토정은 10/10mg과 10/20mg, 10/40mg 등 총 3개 함량으로 출시된다. 한편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2020 이상지질혈증 패트시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국내 20세 이상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38.4%로 집계됐다.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은 1155만 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완전자율주행 콘셉트를 선보였다. 탑승객이 운전에 관여하지 않고 차 안에서 보낼 수 있는 여가와 콘텐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조금 더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콘셉트카는 스마트폰과 보다 직관적인 연결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 포빌리티(SMART-PHOBILITY)’ 개념을 제안한다. 스마트폰을 스티어링 휠에 장착해 직접 운전하거나 외부에서 원격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한 중장기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도심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 팝(M.Vision POP)’과 ‘엠비전 X(M.Vision X)’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카 기술 시연도 진행했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콘셉트카에는 비대면 시대 상호 연결과 배려의 관점에서 승객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재해석하고 신기술 융합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미래 기술 비전이 담겼다. 천재승 현대모비스 기초선행랩장(상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전과 달라진 인간 삶의 방식을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로 승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콘셉트를 개발했다“며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새 모빌리티 플랫폼에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술적 탐험정신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는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목적기반차량(PBV) 사업과도 연계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빌리티 경험… 2인승 ‘크랩 주행’ 콘셉트 ‘엠비전 팝’현대모비스 엠비전 팝은 ‘즐거운 기술(TECH JOY)’을 테마로 개발된 전기차 기반 초소형 모빌리티다. 스마트폰을 말하는 ‘폰(Phone)’과 이동수단을 의미하는 ‘모빌리티(Mobility)’가 결합돼 ‘스마트-포빌리티(PHOBILITY)’ 개념을 제시한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스마트폰과 운전대(스티어링 휠)가 도킹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운전대에 장착된 스마트폰은 자동차 콕핏을 구성하는 요소가 된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화면이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고 사용자 인식이나 음성 인식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해 자동차 무선 조향이나 원터치 주차 제어 등의 기능도 구현된다. 해당 콘셉트 전면 하단 디스플레이는 투명도 조절 기능이 포함돼 필요 시 투명한 유리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스티어링 휠은 운전석이나 조수석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필요 시 자리 이동없이 운전자를 교대할 수 있다.네 바퀴는 18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크랩 주행’을 구현한다. 마치 ‘게’가 움직이듯 좌우로 이동할 수 있고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특히 각 바퀴는 전기모터와 현가장치, 제동장치 등이 조합된 ‘e-코너 모듈’로 개발됐다. e-코너 모듈은 현대모비스가 선행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한 장치다. 현대모비스 측은 엠비전 팝 콘셉트 기술은 5년 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가 공간 모빌리티 경험… 비접촉 조작 완전자율주행 ‘엠비전 X’ 콘셉트조금 더 먼 미래를 위한 모빌리티 콘셉트로는 완전자율주행차 엠비전 X를 선보였다.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시대에 맞춰 실내 공간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내놓은 콘셉트다. ‘X’는 커뮤니케이션의 확장(eXpansion)과 연결된 경험(eXperience), 새로운 공간 탐험(eXpedition)을 의미한다.유리창을 특별한 테마로 연출할 수 있는 ‘버추얼 스페이스 월(Virtual Space Wall)’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투명하게 만들어 일반적인 창문으로 이용할 수 있고 스포츠 경기나 공연 관람용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탑승객 개별 맞춤 제어도 가능하다. 유리창이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로 이뤄져 각각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창과 콘텐츠 관람 화면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실내 좌석도 승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이동하거나 변경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자율주행차로 만들어졌지만 직접 운전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핵심 솔루션으로는 실내 가운데에 위치한 사각 기둥 모양 ‘버티컬 콕핏(Vertical Cockpit)’ 개념을 제시했다. 사각 면이 각각 28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이 통합형 센터 콕핏은 제스처 인식기능이 적용돼 언택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행모드와 인공지능 스피커, 인포테인먼트 등 차량 내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UV 라이팅 기술이 접목돼 탑승객이 하차하면 자동으로 실내 살균 및 소독이 진행된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콘셉트 2종 외에 차세대 통합 콕핏 시스템(M.VICS, MOBIS Vision of Integrated Cockpit System)도 처음 공개했다. 운전보조장치와 생체인식, 블루밍 사운드 등 현대모비스 핵심 기술이 집약된 양산 단계 차세대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시연 영상을 만들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 차원 사업 구조 혁신과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낸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탈피해 플랫폼 및 시스템 중심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다.현대자동차그룹이 제시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UAM(도심형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 사업 추진에 대응해 그룹 내에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계열사로서 현대모비스 사업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현대모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을 발표했다.행사 발표자로 나선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글로벌 부품사들의 역할에도 구조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플랫폼과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미래 위상을 확보하고 핵심역량을 활용한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현대모비스는 미래 전략 발표와 함께 미래 기술 방향성이 담긴 신규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도심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엑스(M.Vision X)’와 ‘엠비전팝(M.Vision POP)’을 최초로 공개하고 신기술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트랜스포메이션 X-Y-Z’ 전략 제시… 신규 비즈니스 영역 개척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트랜스포메이션 X-Y-Z’를 제시했다. 크게 세 가지 방향성을 담은 전략이다. 기존에 보유한 핵심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트랜스포메이션 X는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을 의미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외 완성차 업체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술 유망 기업에 대한 전략 투자 등 개방형 혁신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현재 다양한 글로벌 기술 전문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해왔다. 라이다 세계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대한 전략 투자를 통해 레벨3 라이다 시스템 양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영국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HUD) 개발 업체 엔비직스와 홀로그램 기반 HUD 기술 협력을 추진 중이다.이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전략이 트랜스포메이션 Y다.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개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러시아 IT기업 얀덱스와 기술 및 사업 제휴를 통해 레벨4 자율주행 로봇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사업 모델 구체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기차나 목적기반차량(PBV) 업체 등에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서 전문 역량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트랜스포메이션 Z는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을 말한다. 혁신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과 관련된 것으로 최소 10년 이후의 미래를 대비해 기존 자동차사업 영역 외 분야에서도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수경 부사장은 “그룹 차원에서 UAM 사업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있고 현대모비스가 진출 가능한 분야와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며 “UAM 사업에서 전동화 추진체, 항공 전장 등 분야에서 현대모비스 사업 역량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현대모비스는 항공 모빌리티 부품과 로봇 부품의 제조,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이러한 행보가 트랜스포메이션 Z 전략 일환이라는 분석이다.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핵심 기술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UAM 로보틱스 등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복안이다.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 전략 핵심 동력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R&D 직접 투자 규모를 1조 원 수준에서 오는 2025년 1조7000억 원 수준으로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선행기술 연구개발에 자원 투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체 연구개발비 대비 14% 수준인 선행기술 연구개발비는 30%까지 늘릴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그룹은 31일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인사를 통해 윤정원 사장 등 12명이 승진했다. 소유와 경영을 명확히 분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우성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향후 회사 미래를 이끌어 갈 내부 전문가들을 승진시켜 ‘젊은 리더십’을 표방한 조식 확립에 나섰다고 셀트리온그룹 측은 강조했다. 중국법인에는 사장급 대표이사를 파견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중국진출에 본격 재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과 생산, 관리 등 각 부문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인 혁신업무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제약사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아래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셀트리온]◇ 사장▲윤정원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오명근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전무▲구윤모 전무(엔지니어링본부장)▲이수영 전무(신약연구본부장)◇ 상무▲박재휘 상무(허가본부장)▲송수은 상무(임상운영1담당장)◇ 이사▲김성현 이사(의학본부장)▲이준원 이사(제품분석1담당장)▲최문선 이사(임상운영2담당장)[셀트리온제약]◇ 이사▲김동희 이사(종합병원2사업담당장)▲김주범 이사(품질경영담당장)▲우영제 이사(케미컬생산담당장)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31일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유화학기업과 소비재기업이 협업해 포장재 개발에 나서는 첫 사례로 눈길을 모은다.협약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신소재 기술력을 갖춘 ‘SK종합화학’과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이 사용하는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이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포장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친환경 포장재들이 주로 재활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데 반해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포장재는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소재 플라스틱 포장재와 재생 플라스틱(PCR, Post Consumed Resin) 활용 포장재, 다양한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등을 개발해 친환경 포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SPC팩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SK종합화학과 함께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SPC팩은 지난해 5월 식품포장재 인쇄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해 국가 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달성한 바 있다. 2018년 12월 녹색 기술과 녹색 제품 인증을 시작으로 이듬해 녹색 기술을 인쇄 포장재 전체에 적용했고 최종 단계인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국내 포장 업계 최초로 획득한 것이다. 정부가 인증하는 녹색전문기업은 녹색 기술 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랜드로버는 세계 최초 상업용 우주선 운항사인 버진갤럭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3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랜드로버는 모든 우주비행사들의 생활 속 일부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념해 랜드로버는 에디션 모델인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Astronaut)’을 선보였다.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이 버진갤럭틱 최신 우주여객기를 견인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에디션을 비롯해 랜드로버 주요 모델은 ‘스페이스십투(SpaceShipTwo)’의 정기 상업 비행 시작에 맞춰 버진갤럭틱 업무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투입된 랜드로버 모델들은 버진갤럭틱팀을 수송하고 우주선 견인, 장비 수송 및 이륙 전 활주로 청소 등 일상 업무에 활용된다. 랜드로버는 앞서 진행한 두 번의 우주여행에서 이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버진갤럭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에 위치해 있던 기존 제조 및 테스트 설비를 세계 최초의 특수목적용 상업 우주공항인 뉴멕시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도 지원했다.랜드로버는 우주공항에서 우주선까지 고객 수송을 책임져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도 맡는다. 버진갤럭틱은 이미 우주여행을 희망하는 소비자 600명에 대한 예약을 마쳤으며 우주관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랜드로버 최고디자인책임자는 지난 2019년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갤럭틱 설립자와 함께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은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s) 팀이 제작한 모델로 버진갤럭틱 우주여행을 예약한 고객만을 위해 생산된다. 민간에게 개방된 미래 우주를 위한 역사적인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에디션이다.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 제작된 외장 컬러가 더해졌고 스페이스십투 실루엣을 형상화한 맞춤 퍼들 램프가 적용됐다. 후면과 측면에는 애스트로넛 에디션 전용 배지가 부착됐다. 실내는 버진 우주선 ‘유니티호’ 착륙 스키드로 제작한 컵 홀더 디스크와 스페이스십투 DNA가 그려진 카본파이버 소재 센터콘솔, 팔걸이 등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버진갤럭틱은 숙련된 파일럿 8명으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뉴멕시코에서 차기 로켓 엔진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브랜슨 버진갤럭틱 설립자는 올해 말 우주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조 에버하트(Joe Eberhardt) 재규어랜드로버 북미지역 CEO는 “전 세계 탐험가들 앞에 열린 우주여행의 기회는 위대한 모험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며 “랜드로버는 버진갤럭틱과 함께 미래 우주비행사로 불리는 우주 여행자들을 지원하고 모험의 경계 확장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마이클 콜그래지어(Michael Colglazier) 버진갤럭틱 CEO는 “랜드로버는 뉴멕시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와 모하비에서 특별하고 막중한 지원과 경험을 제공한다”며 “개척정신을 공유하고 모험을 추구하면서 여행의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비전을 지닌 두 기업의 협력이 새로운 차원의 탐험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pean Commission)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국내 제약업체가 독자 개발한 혁신신약이 유럽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과 유럽 시장에 모두 진출한 사례는 세노바메이트가 최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5월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로 미국 직판에 돌입했다. 유럽의 경우 시장 특수성을 고려해 파트너업체 안젤리니파마를 통한 상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이번 허가 획득으로 SK바이오팜은 안젤리니파마로부터 단계별 마일스톤 1억1000만 달러(약 1250억 원)를 받게 된다. 아벨 테라퓨틱스(이전 파트너업체) 지분 매각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콘 1322만 달러(약 150억 원)도 추가 수령한다. 지난 1월 아벨이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되면서 SK바이오팜은 보유하고 있던 아벨 지분 전량을 안젤리니파마 측에 양도한 바 있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 유럽 판매가 본격화되면 SK바이오팜은 매출 실적과 연계된 마일스톤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최대 5억8500만 달러(약 6623억 원) 규모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기 때문에 수익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9년 스위스 제약업체 아벨 테라퓨틱스와 세노바메이트 상업화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럽지역 중추신경계 약물 기술수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파트너업체가 아벨에서 안젤리니파마로 변경되면서 영업과 마케팅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 안젤리니파마는 이탈리아 3대 제약업체로 통증과 우울증, 조현병 등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세노바메이트는 제품명 온투즈리(ONTOZRY)로 올해 3분기부터 유럽 41개국에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안젤리니파마는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주요 국가를 비롯해 유럽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인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테인 등에서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SK바이오팜 측은 세노바메이트가 허가 전부터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유망 혁신 치료제’로 선정된데 이어 12월에는 유럽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임상 결과가 발표돼 ‘동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평가받고 있다.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유럽 뇌전증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중추신경계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피에루이지 안토넬리(Pierluigi Antonelli) 안젤리니파마 사장은 “온투즈리는 예기치 못한 발작 증상으로 고통 받는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추신경계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해외패션과 잡화, 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자가 몰릴 만한 대형 행사나 마케팅 대신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해 분산 쇼핑을 최대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대신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 세일 기간 중 특정 상품군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포인트’ 할인 쿠폰 5매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전했다. 플러스 포인트 쿠폰은 세일 시작일인 4월 2일부터 H포인트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은 주말에만 진행하기 때문에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은데스크에 소비자가 몰려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사은 혜택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플러스 포인트 쿠폰을 통해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7%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기존 사은 상품권(5%)보다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쇼핑 요소를 도입해 정기 세일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쇼핑을 위해 정기 세일 기간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