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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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2~2026-04-11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포착…옥색 한복 입고 제사 참석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44)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42)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노 전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열린 20주기 추모 제사에 모습을 비췄다. 노 전 아나운서 외에 범(汎)현대가 인사들도 참석했다.노 전 아나운서는 옥색 빛이 도는 한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남색 우산을 들고 자택으로 들어갔다.노 전 아나운서는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6년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인 정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방송 활동을 멈춘 노 전 아나운서는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될 때마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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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재 선배님, 예쁘게 봐주세요”…브레이브걸스 사인 CD, 중고거래 화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개그맨 이휘재에게 선물한 것처럼 보이는 사인 CD가 중고 거래사이트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파미 이휘재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글은 이달 9일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 사인 앨범 택배 개봉기’라는 게시물을 공유한 것이다.블로그 게시자는 3만4000원을 주고 브레이브걸스의 사인 CD를 샀다고 주장했다. 해당 CD는 브레이브걸스가 2016년 발매한 앨범 ‘하이힐’이다. 블로그 게시자는 “비매품인데다 연예인 사인이 들어간 앨범 같은 건 처음 사봐서 3만4000원이 싼 건지 비싼 건지 모르겠다”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했다.사인 CD에는 ‘To. 이휘재 선배님. 안녕하세요. 브레이브걸스입니다! 비타민 녹화 때 뵀었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이번 앨범 노래 진짜 좋아요. 선배님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멋있으신 이휘재 선배님,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다.일각에서는 블로그 게시자가 해당 CD를 중고 거래사이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브레이브걸스가 이휘재에게 선물한 것처럼 보이는 사인 CD가 왜 온라인에서 거래됐는지를 이상히 여겼다. 연예인인 이휘재가 직접 중고 거래를 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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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내가 그랬다면?”…진중권 “檢·언론 탓 했겠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부인이 아들로부터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을 지적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나에게 (그런 일이) 확인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라고 물었다.그러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다 검찰과 언론 탓이라 했겠지. 그걸 질문이라고 하냐?”라고 비판했다.조 전 장관은 18일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만약) 나에게 81년생 (의붓)아들이 있고, 이 아들이 미확인 인물로부터 초호화 아파트 로얄층을 웃돈 700만 원만 주고 구입했고, 이후 내가 이 아들에게 1억 원의 웃돈을 주고 다시 구입한 것이 확인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라고 적었다.조 전 장관은 앞서 같은 계정에 박 후보의 부인이 아들로부터 엘시티 아파트를 매입한 것을 지적한 기사를 공유했던 터라 해당 글은 박 후보와 관련한 글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조 전 장관이 박 후보의 상황을 인용해 언론이 과거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보도를 쏟아냈던 것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조 전 장관의 물음에 진 전 교수는 1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 전 장관이 검찰과 언론 탓을 했을 거라고 답했다.박형준 “불법, 특혜 없었다”박 후보는 1999년 12월 현처와 재혼했다. 현처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42)과 아들(40)이 있다. 박 후보의 의붓아들 최모 씨는 2015년 10월 20억2200만 원을 주고 엘시티 분양권을 샀고, 이후 박 후보의 아내 조모 씨가 아들에게 웃돈 1억 원을 얹어주고 집을 샀다. 박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이나 비리, 특혜가 없었다”며 “(의붓)아들은 40대로 독자적인 사업을 하는 인물로, 본인이 어느 정도 재력이 있었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팔아 엘시티에 입주할 생각으로 분양권을 구입했지만, 당시 부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다 보니 그 부동산이 팔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박 후보는 “아들의 엘시티 입주 최종 시한이 2019년 5월 1일이었는데, 그 때까지도 부동산이 팔리지 않아 계약금과 그동안의 이자 등의 손해가 발생할 처지가 됐다”면서 “그래서 아이 엄마가 그 집을 인수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들은 양도세 등 모든 세금을 다 냈고, 거래 관계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은 엘시티 구매 이후 이뤄졌고, 그 원인은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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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수 “안철수, 국민의힘에 큰 짐 될 것”…安 “단일화 방식 수용”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늦어진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참 힘들고 피곤하시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일전에 안 후보와 뭘 하려고 하지 마시라, 나중에 진짜 큰 짐이 될 거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면서 안 후보에 대해 혹평했다.이후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게 불리하고 불합리하더라도 단일화를 조속히 이룰 수만 있다면 감수하겠다”라며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에 대해 “안 후보의 진면목을 지금 보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안 후보는 10년 전 새 정치라는 깃발을 들고 정치권에 들어오셨는데, 지난 10년 넘는 세월 동안 끝 없는 구태정치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혹평했다.또한 전 의원은 안 후보에 대해 “특히 21세기 들어 창당, 합당, 탈당 등을 제일 많이 한 정치인”이라며 “항상 선거 때마다 나와서 ‘후보 단일화가 어쩌니~’ 하며 중대결심을 하고,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의 과정을 저희가 쭉 지켜봐왔기 때문에 지금 오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설전 등이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이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안 후보에 대해 예전부터 익히 봐왔던 모습을 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후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 전에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면서도 이 자리에 서있을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한숨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국민의힘 측이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지금 야권을 지지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저 안철수나 오세훈 후보님의 개인 승리를 바라시는 게 아니다. 오직 야권이 이기는 것만을 바라보고 계시다. 그래야만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저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안 후보는 “제가 이기는 것보다 야권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고, 단일화에 대한 국민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제 누가 유리하니 불리하니 그런 이야기 하지 말자. 야권 단일후보가 누가 되든 그 후보가 이기면 야권 모두가 이기는 거 아니겠느냐. 저와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모두 야권 승리라는 국민 염원과 시대의 명령을 받들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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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브걸스에 아줌마?”…유없스 사과에도 ‘무례 논란’ 이어지는 이유

    KBS가 운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유없스)’ 제작진이 이른바 ‘브레이브걸스 무례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유없스 측은 19일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하는 영상 초반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데, “곧 30살인데 본인이 아줌마라고 생각하냐” 등의 무례한 질문이 나오는 부분을 제작진이 삭제하지 않고 영상을 올렸다는 비판에 대한 사과문이다.유없스 측은 먼저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면서 “이번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유없스 측은 해당 질문을 삭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의 미숙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자뿐만 당사자들에게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사과는 시청자에게만 한다. 당사자에게 사과는 했냐?(인도사****)”, “가수 본인들에게는 사과하셨습니까?(JinJ****)” 등의 의견을 남겼다.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곡 ‘롤린’이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이하 유없스 제작진 브레이브걸스 관련 사과문‘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유튜브 콘텐츠 제작진입니다.이번 유없스 유튜브 콘텐츠 중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이번 유튜브 비하인드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허나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 되어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없스를 아껴주시고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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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의 자신감…“박경혜 웃는 이유? 나랑 있으니까”

    배우 조인성(40)이 예능감을 뽐냈다.조인성은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박경혜와 대화를 나눴다. ‘어쩌다 사장’은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시골에서 가게를 꾸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인데, 박경혜는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방송에서 차태현은 “첫날에 PD에게 물어봤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인데, 웃음 포인트는 어디에 있는 것이냐고”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이에 조인성은 “이게 재미있을까 싶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박경혜는 눈을 찡긋하며 “재미있을 것 같다. 오빠가 나오지 않느냐”라고 말했다.그러자 조인성은 작게 한숨을 쉬며 “하여간 박경혜, 야무지다”라고 말했고, 박경혜는 “재미없을 리가 있나”라고 화답했다.박경혜의 반응을 본 조인성은 갑자기 박경혜를 향해 “네가 왜 웃는 줄 알지?”라고 물었다. 박경혜가 “왜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나랑 있으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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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부동산 재산등록, 모든 공직자로 확대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공직자 부동산 재산등록제를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 관련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LH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고 향후 공무원, 공공기관,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로 부동산 재산 등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김 대행은 “부동산 거래 시 사전신고제 도입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라며 “부당 이익이 있다면 취득 이익의 3배에서 5배를 환수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김 대행은 “LH 직원들이 매입한 3기 신도시 토지의 상당 부분이 농지로 드러난 만큼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한 농지법 개정도 추진하겠다”며 “농지 취득 심사를 강화하고 농지 취득 이후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즉각 처분명령을 내리는 등 처벌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가 공공 부문의 내부정보가 사적으로 악용되었다는 점에서 국민의 분노와 실망감이 매우 크다”라며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부동산 비리를 빠짐없이 찾아내서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직급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재산을 등록하도록 재산등록제 확대를 검토하고, 부동산 신규 취득 시에 사전 신고를 의무화해서 공직에서의 투기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며 “앞으로 신규 택지 발표 시에는 토지 소유 관계나 거래 현황의 사전조사 등을 통해 더 이상 투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부동산 거래 분석 전담 조직도 확대해서 조기에 출범시킴으로 해서 상시적인 감시 적발 체제도 구축하겠다”라며 “정부는 LH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면서도 2·4 대책 등 당초에 수립한 공급 계획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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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프 3인방에 아들까지…박영선, 잇단 이별에 “사는 게 뭔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러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진선미·남인순·고민정 의원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물러난 가운데, 박 후보는 아들까지 군으로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박 후보는 18일 밤 페이스북에 군복을 입은 아들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 후보와 아들은 서로를 안은 채 응시하고 있다.박 후보는 아들과 찍은 사진에 대해 “서울역의 이별”이라며 “첫 휴가 나왔던 아들이 오늘 군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 후보는 “밥 한 끼 못해주고. 사는 게 뭔지”라며 “(아들이) ‘엄마! 꼭 승리해! 엄만 할 수 있어’(라고 했다.) 오늘은 여러 가지로 아프고 착잡하다”고 했다.박 후보가 “아프고 착잡하다”고 적은 건 캠프에서 활동하던 진선미·남인순·고민정 의원이 떠났기 때문으로 보인다.앞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는 17일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한 민주당 의원들(진선미·남인순·고민정 의원)의 사과와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었다.고 의원은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진 의원도 몇 시간 뒤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다”면서 “선대위의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적었다.두 의원이 사의를 표한 뒤 남 의원도 공동선대본부장 직을 내려놓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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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앞좌석 여성 추행한 20대…‘침착 대처’로 잡았다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피해자의 침착한 대처로 경찰에 붙잡혔다.1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승객 A 씨(28)는 17일 밤 11시경 버스 앞 좌석에 앉은 여성 B 씨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A 씨의 행위가 반복되자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이를 버스기사에게 알렸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 등이 타고 있던 버스를 앞질러 다음 정류장 근처에 잠복해 있다가 버스에 탑승, A 씨를 검거했다.피의자 검거까지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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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닫고 있는 게…” 양향자 ‘피해호소인’ 사과에 비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이유로 일부 여당 지지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18일 양 최고위원의 페이스북 사과 게시물에는 여당 지지자들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다.게시물에서 양 최고위원은 “저는 사건 초기 ‘피해 호소인’이라는 매우 부적절한 표현에 동의 했다”면서 피해자에게 사과했다.피해자가 기자회견장에서 사과를 받고 싶다고 지목한 민주당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 등이 침묵한 가운데 양 최고위원은 기자회견 당일 사과한 몇 안 되는 여당 의원이었다.하지만 일부 여당 지지자들의 생각은 양 최고위원과 달랐다. 페이스북 이용자 강** 씨는 게시물에 “그냥 입 닫고 자빠져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페이스북 이용자 이** 씨는 “아이디 해킹된 건가요? 뭐하시는 겁니까”라고 했고, 페이스북 이용자 조** 씨는 “다소 가벼운 처신이 아닌지”라고 적었다.욕설과 함께 “양향자 의원님은 정무적 판단력이 제로군요”라고 적은 페이스북 이용자(김** 씨)도 있었다.개인적인 목소리를 냈다가 당 지지자로부터 비난을 받은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금태섭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탈당하기 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한편 전날 피해자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질문에 “아무 것도 모른다”고 했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을 대표해서 피해자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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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이해찬, LH 사태 어쩔 수 없다고? 정말 구시대의 상징”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사실을 비틀어 아전인수로 써먹는 그의 솜씨는 정말 구시대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부동산투기조사특별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물타기를 시도하는 정치원로가 측은하기도 하다”면서 이렇게 비판했다.윤 의원은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선거 구원투수로 초빙된 모양”라며 “그는 ‘LH 사태 같은 일은 어쩔 수 없다’며 노태우 정권 때의 수서 비리를 끄집어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가 전날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와 ‘개국본TV’ 공동방송에서 한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윤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민선시장이 생기면서 위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지역 바닥으로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 있고, 그런 것들을 고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자신들이) 재집권을 해야 한다’고 천연덕스럽게 주장했다”면서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권력층, 공직자들이 공적인 정보를 이용해 자기 배를 불리는 시커먼 구조와 국가 기강의 붕괴가 사안의 본질이라는 것이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이라며 “구원투수로 나서셨으면 성추행으로 800억이 넘는 세금을 써가며 선거를 치르는 것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부터 하시라”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 전 대표를 향해 “피해자를 욕보이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뒤로 물리신 후 현재까지 밝혀진 여권의 권력형 투기에 사죄하셔야 국민의 분노가 좀 잦아들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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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

    한국과 미국은 18일 외교·국방장관(2+2) 회의에서 “북한 핵·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라고 밝혔다.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2+2’ 회의를 개최한 뒤 이렇게 발표했다.한미 양국은 먼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 방어와 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연합 훈련·연습을 통해 동맹에 대한 모든 공동 위협에 맞선 합동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양국은 성명에서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을 지원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함을 확인했다”면서 “한미는 한반도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여러 문제들이 한미 간 완전히 조율된 대북전략 하에 다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를 위해 양국 장관들은 진행 중인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한 고위급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양국의 성명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해야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한 날에 나온 것이다.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같은 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이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미국은 자기들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속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공동성명대한민국 정의용 외교장관과 서욱 국방장관은 2021년 3월18일 서울에서 미합중국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함께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70년 전 전장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하였다. 범세계적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또한, 양국 장관들은 한미동맹이 상호 존중과 신뢰, 긴밀한 우정, 강한 인적 유대,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유된 가치들을 기반으로 포괄적이고 범세계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굳건한 교역관계, 기후위기 대응 협력, 전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양국 장관들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 방어와 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오스틴 국방장관과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 및 모든 범주의 역량을 사용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동맹의 억제 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연합 훈련·연습을 통해 동맹에 대한 모든 공동 위협에 맞서 합동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강조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주한미군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 수행함에 주목하고, 한미가 공동의 도전 대처에 필요한 전력 태세와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새로운 다년도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한미동맹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상징하며,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을 지원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함을 확인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한미가 2006년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이래, 양국 공동의 노력을 통해 커다란 진전을 이루었음에 주목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에 따라 전작권을 전환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강조하였다. 이러한 진전을 바탕으로, 양국 장관들은 전작권 전환을 위해 계속 노력해 가기로 하였다.양국 장관들은 북한 핵·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임을 강조하고, 이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한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관련 유엔 안보리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한미는 한반도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 양국 장관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한미 간 완전히 조율된 대북전략 하에 다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를 위해, 양국 장관들은 진행 중인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하여 고위급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양국 장관들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역내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점증하는 도전을 배경으로, 한미동맹이 공유 하는 가치는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훼손하고 불안정하게 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는 양국의 공약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미는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합법적 교역을 방해받지 않으며, 국제법을 존중한다는 양국 공동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한미는 한국의 신남방정책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태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간다는 결의를 재강조하였다. 양국은 아세안 중심성과 다른 지역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헌신해 나갈 것이다. 양국 장관들은 진행 중인 양자 대화가 태평양 도서국 및 메콩 소지역에서의 공조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양국 장관들은 점증하는 범세계적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대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한미가 수행해 온 역할을 강조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무역, 보건, 비확산, 원자력, 코로나19, 기후위기 대응, 우주,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공유 가치에 기반하고 신뢰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함을 강조하였다. 도전과 기회의 시대를 맞아, 양국 장관들은 한미동맹의 역동성과 호혜성,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 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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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최선희 “적대정책 철회 안 하면 美 접촉 시도 무시”

    북한은 최근 미국이 접촉을 시도했다고 알리면서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해야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이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제1부상은 “미국이 지난달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판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왔다”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전날 밤에도 제3국을 통해 우리가 접촉에 응해줄 것을 다시금 간청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대화가 이루어지려면 서로 동등하게 마주 앉아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라며 “우리와 한 번이라도 마주 앉을 것을 고대한다면 몹쓸 버릇부터 고치고 시작부터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국에서 정권이 바뀐 이후 울려나온 소리는 광기 어린 ‘북조선 위협설’과 무턱대고 줴치는 ‘완전한 비핵화’ 타령뿐”이라며 “조미 접촉을 시간벌이용, 여론몰이용으로 써먹는 얄팍한 눅거리(보잘 것 없는) 수는 스스로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새로운 변화, 새로운 시기를 감수하고 받아들일 준비도 안 되어 있는 미국과 마주앉아야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며 “싱가포르나 하노이에서와 같은 기회를 다시는 주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미국은 자기들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속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혔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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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관의 반격 “‘한명숙 사건’ 심의에 고검장도 참여”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18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에서 불기소 처분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과정에서 검사들의 위증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을 다시 심의하라며 발동한 수사지휘권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단 사건을 재심의하기 위한 대검찰청 부장회의에 일선 고검장들이 참여하도록 해 공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했다.조 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은 이달 5일 저의 책임 아래 ‘혐의 없음’ 의견으로 최종 처리됐다”면서 “그 과정을 살펴보면 대검 내부에서 의견이 다양했던 관계로 공정성을 담보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처음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단’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대검 감찰부가 반대해 부득이 대검 각 부서의 선임 연구관으로 구성된 ‘대검연구관 6인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의사결정을 했다”면서 “임은정 연구관에게도 의견 표명 기회를 주었으나 스스로 참석을 거부했다”고 말했다.조 대행은 “대검은 이번 사건 처리과정에서 합리적 의사결정 지침에 따라 공정성을 담보하고,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미흡하다’는 장관님의 수사지휘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대검 부장회의’를 신속히 개최해 재심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감찰부장과 임은정 연구관 등 조사 및 기록검토 관계자들로부터 사안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다만 “대검에 근무하는 모든 부장검사들만의 회의로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부족하다는 검찰 내·외부의 우려가 있다”면서 “사안과 법리가 복잡하고 기록이 방대하므로 사건 처리 경험과 식견이 풍부하고, 검찰 내 집단 지성을 대표하는 일선 고검장들을 대검 부장회의에 참여하도록 해 공정성을 제고하고 심의의 완숙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위법, 부당한 수사 절차와 관행에 대한 법무부와 대검의 합동 감찰지시는 비록 징계 시효가 지났으나 적극 수용해 성실히 이행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법무부 이정수 검찰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박 장관은 조 직무대행을 상대로 모든 부장이 참여하는 대검 부장(검사장급) 회의를 열어 재소자 김모 씨에 대한 기소 가능성을 심의하라고 지휘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검사의 지시로 재판 당시 한 전 총리에게 불리한 위증을 했다고 주장하는 재소자 중 한 명으로, 22일 공소시효가 완성된다.이 검찰국장에 따르면 박 장관은 5일 대검의 수사 검사들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언급하면서 “처리 과정의 공정성에 비판이 제기되고 결론의 적정성마저 의심받고 있다”며 “대검 한동수 감찰부장과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 허정수 감찰3과장에게서 설명을 듣고 토론 과정을 거치라”고 지시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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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민주당 사과했다고? 성폭력 시인, 누가 했었나”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3주가량 앞두고 열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기자회견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17일 오후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과 인터뷰에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두고 “(이 사건은) 애당초에 정치적인 해석을 하면 안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리고 누구나 지위가 높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지위를 남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박 전 시장 사건은 ‘권력형 성폭력’ 사건임을 강조했다.또한 이 교수는 “애당초에 피해자를 피해자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하고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렀는지 모르겠다”라고 물으며 “그게 정치적인 제스처 아니었던가”라고 꼬집었다.민주당은 이미 사과를 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사과라는 것은 피해자 입장에서 사과라고 생각해야 사과인 거라고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서 “만일 어떤 실수를 했을 때 피해자가 있을 시 그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여차저차해서 내 잘못이 이러저러하니~’ 하고 일단 시인을 해야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누군가가 오해를 하면 그 오해까지 푸는 노력을 내가 하겠으니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용서를 해 달라’,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되는데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시인을 누가 했었나”라고 꼬집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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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수진 “박영선, ‘피해호소인 3인방’ 캠프 퇴출 거부한 것…안타까워”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남인순·진선미 의원에게 당 차원의 징계를 내려달라는 피해자의 요구에 대해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다’라고 한 것을 두고 “‘피해호소인 3인방’ 캠프 퇴출을 거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17일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 피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명명했던 의원들이 직접 저에게 사과하도록 박영선 후보님께서 따끔하게 혼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조 의원은 “(기자회견 뒤) 10시간 뒤쯤 박 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며 “(박 후보가)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지난 이야기도, 앞으로의 이야기도 모두 제게 주십시오’라고 했다. 고민정·남인순·진선미 의원의 ‘2차 가해’에 동조한다는 건지, 후보가 캠프 인선을 결정할 수 없다는 건지,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했다.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위해 기도한다는 김남국 의원은 조 전 장관 부인의 1심(징역 4년) 직후 조 전 장관의 부인과 함께 비를 맞고, 돌을 맞으면서 같이 걷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박 후보는 김남국 의원이 아니지 않은가. 4선 국회의원, 장관 등을 지냈지 않은가”라며 “혹,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앞서 전날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는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 등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박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 중이다.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피해자가) 참 힘든 하루였을 거라 생각한다. 얼마나 생각이 많으셨겠느냐.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면서 “제가 진심으로 또 사과 드리고 용서도 받고 싶다. 저희 당 다른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제게 해달라.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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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측 “성폭력 제보자가 ‘대국민 사기극’ 실토한 음성파일 있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스타 기성용(32·FC서울) 측은 17일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방송사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만약에 거짓말이라면 다 놓겠다’고 말한 것을 지적하며 “(제보자가)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방송이) 자칫 국민들에게 무엇이 진실인가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제공했다”고 비판했다.기성용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어제 (방영한 MBC 시사교양 ‘PD수첩’) 방송을 위해 피해자라는 D 씨의 육성을 제공했으나 대부분 방송되지 아니해 균형 잡힌 ‘판단 자료’를 국민들께 드린다”고 밝혔다.기성용 측이 제공한 ‘판단 자료’는 D 씨의 육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녹음 파일이다. 파일에 따르면 ‘PD수첩’과 인터뷰한 제보자 D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번 사건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말했다.기성용 측은 “(녹음 파일에서) D 씨는 이 사건 보도가 나가자 오보이고 기성용 선수가 아니라고 자신의 변호사(D 씨 측 박지훈 변호사)에게 정정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자신의 변호사(박 변호사)가 ‘대국민 사기극’이 된다고 ‘자기 입장이 뭐가 되냐’고 했다고 (D 씨) 스스로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심지어 피해자라는 D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자신의 변호사가 실수한 것이니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워야지’라고까지 하고 있다”면서 “즉 이번 사건은 자신의 변호사가 싼 똥이라는 것이 피해자라는 D 씨의 진술”이라고 주장했다.기성용 측은 “이 답변으로 국민들께서는 피해자라는 분 주장의 신빙성을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상대방은 기성용 선수에게 정정보도를 낼 테니 명예훼손으로 절대 걸지 말아달라고 해달라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주시라. 정말 피해를 당한 사람이라면 오보라고 내줄테니 가해자에게 절대 명예훼손으로 걸지 말아달라고 저렇게 사정을 할까”라고 물었다.앞서 전날 방송된 ‘PD수첩’에서 D 씨는 “이제는 겁나지 않는다”면서 기성용의 성추행 의혹을 재차 주장했다. D 씨는 “제 기억으로는 5, 6학년이 왼쪽 방에서 잤고 4학년이 오른쪽 방에서 잤다. 그래서 그 당시에 합숙소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며 “저희가 거짓말할 것 같으면 몰래 (성추행을) 당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저희는 항상 같은 장소, 항상 그 위치에서 당했다”고 주장했다.D 씨의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방송에서 “(D 씨가) 그 당시 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다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다”며 D 씨가 가해자의 주요부위 모양까지 기억한다고 주장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기성용 측 입장문안녕하세요.기성용 선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입니다.어제 기성용선수가 초등학생때 남자후배선수들을 성폭행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D (이하 ' 상대방' )는 기성용 선수의 성기모양까지 기억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어제 방송은 피해자라는 D의 눈물흘리는 모습으로 자칫 국민들에게 무엇이 진실인가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제공하였습니다. 어제 방송을 위하여 본 보도자료에 제공된 피해자라는 D의 육성을 제공하였으나, 대부분 방송되지 아니하여 균형잡힌 판단자료를 국민들께 드립니다.이를 통하여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폭로한다는 그 피해자라는 D 자신의 육성증언을 직접 국민들께서 들어보시고 이번 사태의 진실을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1. 이번 사건의 본질에 대하여 피해자라는 D는 스스로 ' 대국민 사기극' 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피해자라는 D는 이 사건 보도가 나가자 오보이고 기성용 선수가 아니라고 자신의 변호사에게 정정해달라고 하였는데 자신의 변호사가 ' 대국민 사기극' 이 된다고 자기 입장이 뭐가 되냐고 하였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습니다.심지어 피해자라는 D는 이번 사건에 대하여 자신의 변호사가 실수한 것이니 '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치워야지' 라고까지 하고 있습니다.즉 이번 사건을 자신의 변호사가 싼 똥이라는 것이 피해자라는 D의 진술입니다. 직접 육성을 들어보시지요 (D 육성증언 첨부)2. 위 피해자라는 D의 오염되지 않은 초기 진술이 걱정되었는지 그동안 상대방측에서는 기성용 선수측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그러나 피해자라는 D는 스스로 기성용 선수측의 회유와 협박이 없다, 심지어는 소설쓰는 허위주장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직접 피해자 D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요.이를 통해서도 상대방측의 공식 주장의 신빙성을 국민들께서는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D 육성증언 첨부)3. 더 나아가 피해자라는 D는 자신의 변호사가 자신에게 확인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이 사건을 마음대로 언론에 흘렸다고까지 말하였습니다.변호사가 의뢰인의 확인과 동의도 안받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피해자라는 D의 진술을 그대로 믿어야 할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 육성증언을 직접 들어보시지요 (D 육성증언 첨부)이에 공개질의를 드립니다.상대방측 변호사님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D의 말대로 피해자라는 D의 동의와 확인도 없이 언론에 제보하신 것인지요.만일에 상대방측 변호사님께서 자신이 대리하는 사람 (피해자 D)의 확인과 동의를 받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셨다고 하시면, 피해자 D 혹은 피해자 D 의 변호사님 두 분의 진술이 상충되어 두 분 중 한 분의 진술은 사실이 아닙니다.이 답변으로 국민들께서는 피해자라는 분 주장의 신빙성을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4. 상대방은 기성용 선수에게 정정보도를 낼 테니 명예훼손으로 절대 걸지 말아달라고 해달라고 합니다. (D 육성증언 첨부)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주십시요. 정말 피해를 당한 사람이라면 오보라고 내줄테니 가해자에게 절대 명예훼손으로 걸지 말아달라고 저렇게 사정을 할까요?잘못한 사람은 빨리 문제를 덮고, 문제를 키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오보라고 정정을 해줬는데 굳이 명예훼손으로 걸어서 일을 키우지 않습니다. 저것이 사건 초기에 오염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결에 나온 피해자라는 D의 본심입니다.5. 그동안 상대방측은 기성용 선수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처음에는 이를 입증할 ' 아주 확실한 증거가 있다. 바로 공개하겠다' 고 하다가, 갑자기 말을 바꾸어서, ' 증거를 공개 못한다. 혹시 기성용 선수가 고소나 소송을 하면 법정에서만 공개하겠다' 고 말을 바꾸었습니다.자신들의 주장을 밝혀줄 " 확실한 증거” 를 이미 갖고 있고 바로 공개한다고 하였다가, 기성용 선수측에서 " 즉시 공개하라” 라고 요청하자, 말을 바꾸어 갑자기 기성용 선수가 ' 소송을 걸어와야만 법정에서 공개하겠다' 고 하는 것은 소송을 하게 되면 1심, 2심, 3심까지 수 년동안 재판이 확정될때까지 오랜 세월 기성용 선수가 의혹을 받는 기간만 길어지게 되는 효과를 노리는 것임을 국민들이 모르지 않습니다.심지어 피해자라는 D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잊혀지고 자신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해서 피해볼 것이 없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소송에서 이야기 하자는 측의 속내입니다. (D 육성증언 첨부)이에, 상대방측이 갖고 있다는 진실을 밝혀줄 ' 확실한 증거' 를 상대방 변호사님 혼자만 보지 마시고, 바로 국민 앞에 공개하시어 진실을 밝히시기를 촉구해 온 것입니다.어제 방송에서 이 사건이 처음 보도되자, 기성용 선수와는 전혀 일면식도 없고, 이번 사건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며 오히려 상대방의 중학교 직속 후배로 친한 E가 중재를 할 요량으로 양측에 서로 듣기 좋은 말을 만들어서 한 것을 마치 기성용 선수가 잘못을 인정하였다고 상대방은 인용하였습니다.이에 피해자라는 D의 중학교 직속 후배로 친한 E는 자기 선배라는 D가 이렇게 자신을 이용할 줄 몰랐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라는 D의 중학교 직속 후배 E의 육성증언)피해자라는 D는 자신의 중학교 후배 E가 중간에서 중재한다고 서로 듣기 좋은 말을 만들어서 한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기성용 선수와 아무런 일면식이 없고, 이 사건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E의 말이 증거가 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D의 육성증언)이렇게 E의 말이 증거가 되지 못함을 상대방은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이를 증거라고 제시한 것 자체부터 상대방은 비난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6. 어제 방송에서 상대방측은 마치 대단한 추가 증거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면서 역시 ' 소송' 에서 제시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상대방측이 주장하는 ' 확실한 증거' 가 진실이면 가장 피해를 볼 사람은 기성용 선수입니다. 그 기성용 선수가 바로 그 증거를 공개할 것을 원하니 공개하시는데 법적인 장애는 없을 것입니다.또한 상대방 측은 ' 확실한 증거' 에 다른 사람이 등장한다는 이유를 대고 계시는데, 보호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보호조치(모자이크 처리, 목소리 변조 등) 하시고 공개하시면 됩니다.혹여 상대방 측에서 진실을 밝혀줄 그 확실한 증거를 국민 앞에 공개하시는데 또다른 장애사유가 있으시면 뭐든지 말씀을 하십시오.상대방 눈에 ' 확실한 증거' 라고 호언장담하시는 증거를 국민 앞에 공개하시는데 장애가 되실 사유를 모두 제거해드리겠습니다. 상대방 측에서 국민의 지적능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실 것이니, 상대방 측에서 보시기에 ' 확실한 증거' 이면 국민들 보기시에도 ' 확실한 증거' 일 것입니다.진실을 밝힐 기회를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회피하며, 시간 끌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상대방께서는 진실을 밝혀준다는 ' 확실한 증거'를 즉시 국민 앞에 공개하여 진실을 밝히시는 책임있는 자세를 기대합니다.국민적 의혹을 제기하셨기에 현재 진실을 원하는 모든 이가 증거 공개를 원합니다. 그런데 증거 공개를 언제 끝날지 모를 소송 핑계대며 안하겠다는 이는 상대방 뿐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7. 상대방측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 조치는 2021. 3. 26.안으로 제기합니다.2021. 3. 17.기성용 선수의 법률대리인법무법인 서평 변호사 송상엽}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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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송치’ 구미 여아 친모, 기자 손 잡으며 “진짜 안 낳았어요!”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저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면서 DNA 검사결과를 완강히 부인했다.당초 숨진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지만 친모인 것으로 밝혀진 A 씨(48)는 17일 오후 검찰로 넘겨지는 과정에서 ‘숨진 아이가 본인의 딸이 맞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A 씨는 ‘DNA 검사결과가 잘못됐다고 보시느냐’는 물음에 기자의 손을 붙잡으며 “제가 아니라고 얘기 할 땐, 제발 제 진심을 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저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진짜 낳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 사건에서 잘못한 점이 없느냐’는 물음에도 “네, 없다”면서 “정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지난달 10일 오후 3시경 구미시 상모사곡동의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미라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A 씨였다.당시 A 씨는 숨진 여아의 외할머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숨진 여아의 DNA 검사 결과 당초 엄마로 알려진 A 씨 딸의 자녀가 아닌 A 씨의 친딸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내연남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출산한 사실을 숨기려고 자신의 외손녀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A 씨는 12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서도 취재진 앞에서 “(나는) 딸을 낳은 적이 없다”면서 “죽은 아이는 딸이 낳았다. 손녀가 맞다”고 주장했다.경찰은 17일 사건에 대해 브리핑 하면서 “한번 더 강조하는데 (숨진 여아가 A 씨의 친딸이라는) 국가원의 유전자 검사 결과는 명확하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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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구미 실종아동 찾을 단서 있다…공개수사 사안은 아냐”

    이른바 ‘경북 구미 3세 여자아이 사망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신생아 바꿔치기’로 실종된 아이의 행방을 찾을 단서가 있다고 밝혔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라진 아이의 구체적인 행방은 확인된 바 없다”면서도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관련 단서를 찾았다”고 말했다.이 사건은 숨진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A 씨가 DNA 검사결과 아이의 친모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 사건이다. 경찰은 A 씨가 딸의 출산일과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고, 두 아이를 바꿔치기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A 씨 손녀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딸이 신생아 바꿔치기에 공모했느냐’는 물음에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면서 “계속 수사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제보 등을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피의자의 얼굴, 내용을 공개하면서 수사를 진행해야 하는 사건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공개수사는 피의자의 위치가 확인이 안 되면 공개적으로 수배하는 것”이라며 “이 사건은 개인 사생활, 명예를 침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사 절차로 진행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피의자의 신상공개는 관련 법률을 봐야 한다”면서 “관련 법률과 규정에 의해 피의자의 신상은 비공개가 원칙이다. 이번 사건은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경찰은 17일 오후 A 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와 더불어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남편이 공모한 정황이 있느냐’는 물음에 “현재까지 관련 정황은 발견하지 못 했다”면서 “계속 수사 중이다. ‘의심을 할 만한 사람이 있다, 없다’도 지금은 명확히 말씀을 못 드린다”고 말했다.‘A 씨의 딸은 현재 숨진 여아가 A 씨의 손녀가 아닌 자신의 딸인 것으로 확신 중이냐’는 물음에도 “관련한 이야기는 조금 더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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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피해자 “박영선, ‘피해 호소인’ 명명한 의원들 혼내달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는 17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와 남인순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피해자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의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 선거기간이라 저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저의 표현의 자유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조심스럽다”면서 이렇게 요구했다.피해자는 “구체적인 사과의 방법으로 민주당에서는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저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명명했던 그 의원들이 직접 저에게 사과하도록 박영선 후보님께서 따끔하게 혼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한 민주당 의원은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 등이다. 피해자는 “이 의원들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면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흔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피해자는 “제가 1월에도 남인순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분으로 인한 저의 상처와 사회적 손실은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며 “그분께서는 반드시 정치적인 책임을 지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민주당에서 아무런 징계가 없었다. 민주당 차원의 징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사건 당시 민주당 여성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부르자고 주도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의원은 피해자의 폭로 당시 침묵하다가 올 1월 뒤늦게 사과했다. 그는 “정치권이 피해자의 피해를 부정하는 듯한 오해와 불신을 낳게 했다”며 “저의 짧은 생각으로 피해자가 더 큰 상처를 입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피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차 가해를 멈춰줄 것을 호소했다. 피해자는 “그분의 위력은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저를 지속적으로 괴롭게 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의심하고 비난하는 행위는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박 전 시장은 지난해 7월 8일 피해자로부터 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9일 오전 9시 시장 공관을 나간 박 전 시장은 1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박 전 시장의 사망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박 전 시장의 일부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하는 것으로 봤다. 법원도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의 재판 중에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입었다고 지적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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