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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EXOSOME) 분야 글로벌 바이오 벤처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제조공정 ExoSCRT™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엑소좀을 고순도로 분리하고 선택적으로 정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엑소좀 또는 세포외 소포체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의 제조방법과 관련 있다. 엑소코바이오는 독자적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세포 잔해물, 노폐물, 단백질 및 거대입자와 불순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엑소좀을 분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엑소코바이오에 따르면 엑소좀 침전법 분리기술로 생산된 줄기세포 엑소좀은 크기가 100~600 nm(1nm는 10억 분의 1m) 수준인 반면, ExoSCRT™ 플랫폼으로 생산된 줄기세포 엑소좀은 30~200 nm 내외의 균일한 분포를 보인다. 아울러 추출된 엑소좀은 대식세포에 대한 항염 효능과 인체 피부섬유아세포의 콜라겐 합성 효능이 우수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수준의 대량생산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엑소좀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서는 균일한 품질의 엑소좀 대량 생산이 필수적인데, 이번 기술이 상용화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엑소코바이오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성과인 이번 특허는 엑소좀 기반 연구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천기술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 연구개발에 투자해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 및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글로벌 엑소좀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엑소좀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 ISEV 2019)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엑소코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엑소좀(ASC-EXOSOME)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고 다양한 표적을 억제한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외국 유명 상품을 병행 수입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멀티샵’이 다음달 서울 강남구 청담점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설립 된 프리미엄 멀티샵은 관세청 병행수입물품 통관 인증 업체다. 이른바 ‘짝퉁’이 아닌 ‘정품’만 취급한다는 의미.청담동은 ‘대한민국 명품특구’로 불릴 정도로 세계 유명 브랜드 매장이 집결해 있다.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가 필수.업체 측은 “청담 지역은 유니크하면서도 럭셔리한 브랜드가 많이 입점 해 있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여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놓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병행수입 제품은 A/S 가 안 된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자체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과 동일한 서비스와 별도의 선물포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판매되는 제품에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등 인기 제품을 다수 확보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이한광 대표는 “당사는 이태리 현지에 본사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에이전시, 가이드를 통하지 않은 직수입 과정을 거친 안전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피팅을 해볼 수 있으며 대구, 광주 등의 매장은 리뉴얼 진행을 마쳤다.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수원, 대구, 천안, 광주, 부천, 분당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번째 오픈을 앞둔 청담점은 해당 지역의 성향과 프리미엄 멀티샵의 특색이 잘 어우러진 매장인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며 “본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의 인적자원개발학과, 글로벌물류학과에서 2019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2년·4학기 과정)을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국내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 Development: HRD) 분야의 하나뿐인 특성화 대학원으로 알려졌다. 중앙대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학과는 ‘미래를 혁신할 창의적 인재 개발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이론적 기반과 현장에서의 실천력 강화에 초점을 두며, 최신의 HRD 트렌드를 반영한 과목들을 개설하여 HRD 분야 최고 수준의 외부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인적자원관련분야 인적네트워크의 중심지로 공공기관, 기업의 인사개발 담당자들간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 글로벌물류학과는 ‘지식과 경험(Know-how)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Global Logistics Academy’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풍성한 편이다. 특히 신입생 전원에게는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성적우수자는 수업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글로벌물류학과는 입학생 전원에게 국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내 & 해외연수 등 다양한 학생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학과의 경우, 석사 학위 취득 후에는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추가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현재 추가 1차 모집이 진행 중으로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9일(화)까지이며, 추가 2차 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18일(목) ~ 8월 6일(화)까지로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입학원서를 포함한 각종서류는 1차는 7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2차는 8월 7일(수) 오후 5시 까지 방문 또는 등기로 내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후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이하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유 원장은 2000년부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6월 20일 제8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설립한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하고 있다.유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제사회의 포용성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경영목표와 8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취임 후 1년 간 교육, 경영, 네트워크 3대 분야의 혁신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 육성기관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착실하게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 원장 취임 1년 주요성과를 분야별로 정리했다.▼교육혁신▼ 유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혁신하는 등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전 석사과정에서 NASPAA(전미행정대학원연합회)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KDI대학원의 교육 우수성을 공인받았고, 지난 6월 초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지식재산·개발정책 석사과정’ 공동개설을 위한 MOU체결을 했다. 특허권 사각지대에 놓인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도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으로써 개발전략과 지식재산 활용을 연계하는 융합형 교육을 세계 최초로 제공할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세종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 공무원 대상 공공관리학 박사 주말 야간과정을 올해 신설할 계획이다. KDI대학원은 지난 22년 간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최고 수준의 정책대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실제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노하우를 쌓은 교수진의 공이 가장 크다. 유 원장은 아시아를 넘어 국내외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수법 개혁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적응형 학습법(Adaptive Learning)을 도입하여 학습자 개개인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였고 그 결과 전체 학생들의 진도율, 학습량, 학습 성취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이다. ▼경영혁신▼ 유 원장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인권경영을 개교 이후 처음 선포하였다. 교직원, 학생, 협력사 등 대학원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권센터를 올 하반기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실제, 혁신조치 1호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연장근로 폐지, 혁신조치 2호는 인권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호칭 단순화를 통해 처실장, 팀장 등의 위계적 호칭체계를 없앴다. 혁신조치 3호는 상위 보직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결재권을 하향조정하는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발표. 이를 통해 자율과 책임의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2018년도 연구기관평가’에서 KDI대학원은 전년대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여 혁신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책연구기관 중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 네트워크 확장▼조직내부의 혁신뿐 아니라 대외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혁신에도 힘을 쏟았다. 유 원장은 취임 후, 미국의 정치 중심지인 워싱턴DC에 위치하고, 한국학을 운영하는 존스홉킨스대, 조지워싱턴대와 각각 교육협력사업 파트너교로 취임 후 MOU를 체결했다. 어문사철(語文史哲)에 국한되었던 파트너교의 기존 한국학 교육의 한계를 넘어, KDI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과학 및 정책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연구·정책·지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반도 전문가를 더욱 양성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미 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존스홉킨스대, 조지워싱턴대, 베를린자유대, 애리조나주립대와 신규 제휴를 맺어 KDI대학원의 해외제휴 대학은 총 62개로 확대되었다.유종일 원장은 28일 “KDI대학원은 더욱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국제사회의 포용성장에 기여하고, 아울러 세종시에 근무하는 고위공무원들을 비롯한 공공부문 리더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자세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국학생복산업협회(회장 이종철)가 학생복 생산 및 수급 안정화와 생산업체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학교주관구매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27일 요청했다. 당국의 권고대로 8월말까지 입찰이 완료되도록 해달라는 게 골자다.학교주관구매제는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가 학생을 대신해 학생복 납품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교육부의 ‘교복구매운영 요령’에 따르면 입학 전년도 8월말까지 각 학교가 입찰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협회에 따르면 8월말까지 시한을 정한 이유는 동복 기준 학생복 제작에 약 6개월이 필요하기 때문. 다음해 2월 입학식전 학생들에게 전달하려면 8월까지는 입찰을 통해 납품대상학교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를 지키는 학교는 매우 적다고 협회는 하소연한다.2019학년도를 예로 들면 입찰 대상 3300여개 학교 중 약 13%인 401개 학교만이 2018년 8월말까지 입찰을 완료했다. 대다수의 학교는 8월을 넘겨 10월, 11월 중 입찰 작업을 마무리 했다.입찰 지연은 생산업체에게 큰 타격을 가한다는 게 협회의 주장. 입찰이 늦어질 경우 생산업체는 생산물량 부족 및 고정비용 상승으로 6월~8월까지 부득이 휴업을 선택하게 되고 생산노동자 약 4000명이 사실상 ‘단기실업’에 놓이게 된다고 협회는 토로했다.반복되는 입찰 지연으로 인한 손실 누적으로 도산 및 폐업하는 업체가 늘어 올해만 협회소속 생산업체 중 6개 업체(15%)가 도산 또는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협회는 밝혔다.이종철 회장은 “폐업한 생산업체의 근로노동자들은 어떤 대책도 없이 실업자가 됐으며, 사업주는 막대한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며, “2~3년 내 국내 학생복 생산업체 전체가 도산되어 국내에서 더 이상 학생복 생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입찰 지연은 학생복을 생산하는 생산업체 및 노동자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그저 정해진 규정에 따른 입찰 시기만 정상화해 달라는 것이다. 학교주관구매제의 정상적인 운영으로 학생, 생산업체, 노동자 모두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2020학년도는 8월말까지 학교주관구매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일본 취업 알선기업 마이나비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일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KITA 일본 채용박람회(Career in Japan 2019 KOREA)’를 개최한다.2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스미토모상사, 피앤지(P&G)재팬, 덴소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 4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1600여명의 지원자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450여명의 한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KITA 일본 채용박람회’는 매년 100명 이상의 입사 합격자를 배출,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일본 취업에 일조 하고 있다.무역협회 취업연수실 홍상수 차장은 “올해 박람회에서도 120명 이상이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무역협회는 국내 청년들에게 국외취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더 많은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중 대규모 해외 채용박람회를 4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해외 글로벌 기업의 요청에 맞는 구직자를 사전 선별해 해당 기업을 초청한 뒤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개별 기업 면접회’도 10번 이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무역협회는 외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무역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무역아카데미 이동원 취업연수실장은 “일본 IT분야 취업에 강한 ‘스마트 클라우드 IT 마스터’, 베트남 진출 기업의 중간관리자 취업을 연계하는 ‘베트남 글로벌 마스터’ 등 해외취업과 연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면접 기회 확대는 물론 입사 전부터 입사 후 현지 적응까지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와 국외취업 관련 문의는 무역협회 일자리지원센터나 잡투게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캔 포장기(CANSEAMER·캔시머) 업체 이퀄스(EQUALS)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19 알파랩 기어 하드웨어 컵(Alphalab Gear Hardware Cup’ 에서 ‘국제상(International Priz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알파랩 기어 하드웨어 컵’은 미국의 대표적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유망 스타트 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획자) '알파랩기어'가 피츠버그에서 매년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이퀄스는 독자적인 캔시머 핵심기술 개발을 수상 배경으로 꼽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캔 포장을 할 수 있도록 자재와 캔시머를 보급하여 캔 포장 문화를 대중화하는 것이 저희 첫 프로젝트의 목표”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퀄스에 따르면 작년 11월 개최된 아시아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에서도 하드웨어컵 Pitch Deck에서 우승 한 바 있다. 이 업체는 2017년 기계와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국내에서 처음 캔시머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캔시머는 맥주 등을 밀봉하는 캔 포장기를 가리킨다.업체는 캔시머의 핵심 부품(Seaming Roll, Chuck) 제작 및 캔 포장 관련 인프라의 전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소규모 캔 포장을 위한 캔시머 제작, 소량 공캔 공급으로 개인이 소량의 캔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국내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에 캔 포장 전반에 대해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안티드론(Anti-Drone), 무인지상차량(UGV), 방폭블록, 방검조끼 등을 주로 생산하는 티티씨디펜스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식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열렸다.이날부터 매매 거래가 개시됐으며 코드는 A309900, 평가가격은 1560원, 액면가는 500원,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티티씨디펜스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코넥스시장은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2013년 7월 1일부터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티티씨디펜스는 2018년 기준 매출액 10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당기순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액은 179억 원, 자기자본 156억 원, 부채 23억 원이다. 주요주주는 윤성욱 외 2명 (78.59%)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린 ‘한국의 정원展-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특별전시회는 관람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전시는 외국 정원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한국의 전통 정원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예술, 설치미술, 공예, 사진, 센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활동가들이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소쇄원’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전시장에 은근히 퍼진 ‘향기’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전남 담양 소쇄원에 가지 않고도 계곡을 건너온 대숲 바람에 실린 상큼한 나무 향을 맡을 수 있었다.전시의 센트(scent·향기 냄새) 디자인은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의 센트 디렉터 최아름 대표가 맡았다.최 대표는 이전에도 아트 갤러리나 패션쇼, 박람회 공간에서 향기 작업을 여러 번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향기가 뒤에 숨어서 전시 공간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조력자의 모습이 아닌 ‘센트 디자인’이라는 예술작품으로서 대중에게 직접 다가섰다는 것이 달랐다. 향기가 더 많이 예술적으로 이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에 참여했다는 최 대표는 27일 전시의 센트 디자인 방향에 관해 자세히 들려줬다. 그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대나무숲을 거닐고 있는 듯한 설치 미술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시에 코끝으로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청명하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대나무 향기를 느낄 수 있어요. 자연과 하나가 된 맑고 깨끗한 소쇄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향기는 점차 베르가못과 라임 그리고 아름다운 릴리와 재스민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마치 향기로운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의도는 적중했다.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 다수가 “향기가 가장 인상적”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시장 입구의 신선한 향기 덕분에 진짜 정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이 들어 신기했다”, “시간이 지나도 전시장의 향기는 계속해서 떠올랐다” 등 향기에 관한 관람 소감이 온라인에 속속 올라왔다. 일부는 디퓨저나 캔들을 전시장에서 판매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전했다.최 대표는 “전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향기인 만큼 현장에서의 반응이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공간 향기에서 그치지 않고 확장해 가시적인 향기 제품으로 만들었으면 더욱더 좋았겠죠. 저희도 아쉬운 부분이지만 단독 전시가 아닌 만큼 많은 고려 사항이 있었어요” 라고 말했다.외국의 경우 대부분의 뮤지엄 및 갤러리에 공간 향기가 필수적인 요소로 들어간다. 전시 주제에 따라 때로는 전시를 부각하기 위한 하나의 예술 도구로 사용되기도 해서 향기 자체가 전시의 주인공이 된 후각 아트 전시가 기획되기도 한다. 반면 한국은 아직 전시에 향기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낯설어하기 때문에 이번 전시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후각으로 느끼는 향기는 인간의 감정과 기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물 인식에도 후각이 다른 감각과 함께 하면 더 큰 공감각적 인지 효과를 준다. 눈과 귀로만 보던 전시를 코로도 함께 느끼게 되면 감각이 서로 연관되어 관람객들은 훨씬 오랫동안 강렬하게 기억에 남게 된다. 사람들의 시각은 3개월이 지나면 대략 50%정도만 기억하게 되지만 후각은 1년 동안 약 65%의 정확도로 냄새를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 새롭고 더 깊은 감정적 울림을 경험했다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향기라는 요소를 추가한 덕이 아닐까.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식음료 업계의 ‘블랙푸드’ 열풍이 거세다. 특히 대만의 흑당(黑糖) 버블티가 국내에 들어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후 흑설탕(브라운슈가)을 활용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놀숲도 동참했다. ‘브라운슈가 버블 밀크티’ 와 ‘브라운슈가 버블 크림라떼’ 등 브라운슈가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힌 것.놀숲에 따르면 ‘브라운슈가 버블 밀크티’는 깊은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밀크티에 대만산 브라운슈가와 타피오카 펄(버블)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풍부하고 진한 단맛을 음미할 있다. 또한 ‘브라운슈가 버블 크림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진한 브라운슈가와 휘핑크림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놀숲 관계자는 “놀숲의 R&D 노하우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대장암을 이겨낸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원종현(32)이 더욱 힘을 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세이브를 올릴 때마다 대장암 환우들을 도울 수 있게 됐기 때문.대원제약은 원종현과 함께 대장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정현석 컨슈머헬스케어부 부장은 “원종현 선수가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대장암 환우들에게 장대원을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대장암을 이겨낸 투혼의 상징인 원종현 선수를 후원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는 원대현이 대장암 수술 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한 점에 착안한 것으로 대장암을 겪은 환우 등을 대상으로 장대원 후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원종현은 지난 2015년 초 대장암 2기 진단을 받고 마운드를 떠나 수술과 12번의 항암 치료를 받으며 재활해 이듬해 복귀한 투혼의 상징 같은 선수다. 그는 대장암 판정 593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화려한 신고식으로 감동을 안겼다.지난 해까지 프로 통산 성적은 14승18패 6세이브 67홀드로 평범했다. 하지만 올해 주전 마무리라는 중책을 맡아 26일 현재 19세이브(3승1패)로 구원부문 1위를 달리며 전성기를 맞았다.원종현은 “선수로서는 올 시즌 40세이브가 목표지만, 한편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다” 면서 “기회가 된다면 힘들어하는 환우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샘 하비·Sam Harvey)은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Young Learner) 일산어학원을 오는 9월 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이 경기도 내에 들어서는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주한영국문화원에 따르면 영러너 일산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며, 특히 어린이 영어 교육에 특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 미취학 어린이(6-7세)를 위한 스토리타임, 회화 위주의 영어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는 초등영어교실, 영국의 국정 영어교육 과정 및 외국에서 배워온 영어를 유지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리터니 과정, 입시 준비와 함께 실제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중등 영어과정 등을 개설 할 예정이다.강사진도 공인된 이들로 차별화 했다. 모든 강사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증하는 'CELTA', 런던 트리니티대학에서 인증하는 'CertTESOL' 등 국제 공인 전문 영어교사 자격증을 소지했다.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 자격증인 'TYLEC'와 'CELTYL' 외에 영어학, 영어교육학, 교육학 관련 학·석사 학위 소지자도 여럿 있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영국문화원 어학원은 85년 전통의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전 세계 100여 개국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21세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어학원은 기존 서울 시내 3곳(시청, 목동, 서초)에 9월1일 오픈 예정인 일산까지 총 4곳을 운영하게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임혜숙 원장은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일산어학원은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최초로 서울 지역 외에 오픈하는 어린이 어학원”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통한 영어 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선진영어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은 영러너 일산어학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와 함께하는 영국의 교육 환경과 어린이 영어학습 지도법에 대한 특별 무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공연 접수 데스크에서 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여름이다. 뜨거운 태양과 길고긴 장마의 계절. 사람뿐만 아니라 도로도 괴롭다.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도로가 파손 돼 냄비(Pot)처럼 웅덩이(Hole)가 생기는 포트홀(Pothole)과 폭염으로 인해 도로가 갑자기 불쑥 솟아 올라오는 ‘블로우업(Blow up)’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폭우와 폭염의 기세가 점점 더 강해져 포트홀과 블로우업 현상은 ‘도로 위 시한폭탄’이 될 위험이 높다. 도로 이상은 대형 사고를 유발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실제 포트홀이나 블로우업 같은 도로 손상으로 인한 피해 및 손해배상 소송은 갈수록 느는 추세다.중앙 정부와 지자체는 노후 도로 및 수도관로 교체, 철도, 교량 등 노후화된 사회간접자본(SOC) 개보수를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현장에서도 빠르게 보수하되 내구성이 좋아 오래 가는 재료에 관심이 높다.고체 알갱이형 구스(Guss)아스팔트포장도 그중 하나. ‘구스픽스(GussFix)’라는 고체 알갱이 타입의 친환경 구스아스팔트를 생산하는 ㈜크레넷에 따르면 소량생산이 가능해 잔량 손실이 적고, 장소 등에 제약 없이 가열 소형용기, 토치가열, 전자레인지가열로도 시공이 가능하다. 수십 년 간 공용성이 확인된 구스아스팔트의 장점에 기존 보수재의 단점을 보완, 내구성도 우수 해 정식복구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한다고.크레넷 관계자는 “맨홀 보수와 익스펜션 조인트실링, 교량 도로포장 보수, 포트홀 보수, 지하굴착 도로보수 등 활용성이 높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로 및 도로시설물 긴급보수에 효과적인 제품이 되기를 기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크레넷은 ‘구스픽스’ 시험시공을 신청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한시적으로 90일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대통령직속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2019년을 맞아 국민이 직접 만든 기념사업 또는 활동을 인증하고 있다. 이번 국민참여 인증사업은 1919년 3월 1일 발화돼 5월 2일까지 이어진 전 국민적 참여운동의 뿌리인 3·1운동 및 임시정부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를 더함으로써 국민의 자율적인 활동에 공적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0주년 기념 국민참여 인증사업에 선정되면 위원장 명의 인증서와 각종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진위 홈페이지에 활동내역이 게재된다. 우수 사업에 선정되면 연말에 수상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100주년 기념 사업백서’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수록돼 역사에 길이 남는다.매월 1~2회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말 현재 국내·외 활동 373건이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인증되었으며, 각종 문화·예술행사 및 동아리활동, 굿즈(goods)·영상 콘텐츠 제작 등 그 내용도 매우 다양하다. ▼3·1운동,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기념식·재현행사·캠페인▼전북지역 대학생 겨레하나의 ‘독립의 함성에서 평화’, 인천부개초등학교 6학년 ‘독립선언서 낭독 및 3·1만세운동 재현’, (주)루시드프로모 ‘100주년 태극기 포스터 붙이기 캠페인’▼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예술·전시회▼프로젝트 그룹 걸작 ‘마음으로 읽는 역사 유관순 편 강연과 무용 공연’, 리틀예인무용단 ‘대한의 딸 유관순’ 한국무용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여성독립운동연구소 ‘청소년이 그린 여성독립운동가 전시’▼널리 알려 함께 하기 위한 콘텐츠·굿즈 제작▼도서출판 다림 '백년아이‘ 그림책 출판, 에듀스포츠 ‘100주년 기념 유니폼 제작 및 이벤트 진행’, 은근한 잡다한 지식 채널 ‘일본은 왜 조선을 식민지로 삼았나’ 유튜브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3100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굿즈 제작▼길이 남기기 위한 시위현장 및 사적지 현장체험, 교육활동▼부안 백산초등학교 ‘백산 꿈나무들의 3·1운동 체험 및 독립선언문 낭독’, 코딩프렌즈 ‘3·1운동 100주년 기념 3D펜으로 평화 태극기 만들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제징용노동자상 합동 참배’100주년 태극기 포스터 붙이기 캠페인으로 인증된 ㈜루시드프로모(김병수 대표)는 “3·1절을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작은 캠페인이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인정받고 백서로 수록돼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된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한편, 신청 희망자는 일상생활에서 이뤄지는 각종 행사나 사업 종료 후 위원회 홈페이지나 이메일,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진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려면 100년 참여마당 메뉴에서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 신청'을 선택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책으로 전하는 사랑의 마음, 이렇게 설렐 줄이야.드라마 ‘봄밤’에서 지호와 정인이 서로의 사랑을 책으로 고백해 화제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21부에서는 정인(한지민)이 지호(정해인)가 사는 집을 처음으로 방문해 책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정인의 오피스텔에서 우연히 태학(송승환)과 첫 대면한 지호는 제대로 눈길조차 주지 못한 채 태학에게 어색한 인사만 건네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정인은 태학의 무례한 태도에 정인이 상처받았을까봐 걱정됐다. 정인은 지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처음으로 그의 자취방을 찾았다. 잠시 어색한 분위기. 그러다 정인의 눈에 식탁 위에 놓여 있는 책 한 권이 들어왔다. 바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를 엮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였다. 정인은 지호에게 책의 한 페이지를 읽어달라고 부탁하고 지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사랑에 빠질 때 그것을 이룰 가능성을 미리 헤아려야 하는 걸까. 이 문제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래서는 안 되겠지. 어떤 계산도 있을 수 없지.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니까. 우리가 사랑에 빠졌다면 그냥 사랑에 빠진 것이고 그게 전부 아니겠니. 그러니 실의에 빠지거나 감정을 억제하거나 불빛을 꺼버리지 말고, 맑은 머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그리고 신이여, 고맙습니다. 나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고 말하자』- ‘반 고흐, 영혼의 편지’ 中에서 - 극중 지호와 정인은 각각 대학시절 생긴 여섯 살 아이를 둔 미혼부와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불완전한 조건 임에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흠뻑 빠져든 상황. 지호가 낭독한 이 글은 이처럼 서로가 처한 상황을 의식하거나 계산하지 않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버린 지호와 정인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낸 상징으로 쓰였다. 방송이 끝나자 많은 시청자가 관련 게시판과 기사를 통해 지호와 정인의 사랑을 고스란히 대변한 책 제목에 대해 궁금해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는 그가 남긴 찬란한 작품들과 달리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37세에 세상을 떠난 빈센트 반 고흐가 죽기 전까지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담은 책이다.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도 수록돼 있으며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렬한 색채와 격정적 필치로 독창적인 화풍을 개척한 후기 인상파의 대표적 화가 고흐가 남긴 그림 또한 대거 실려 있어 새삼 그의 위대함에 고개가 숙여진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내에서 치러진 일본어능력시험 JPT(Japanese Proficiency Test) 기출 문제가 처음 공개됐다. 국내 JPT를 주관하는 YBM은 올해 상반기에 시행된 정기시험 실제문제 중 200문항을 선별해 자사 홈페이지에 최초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YBM은 JPT수험자와 예비 수험자의 일본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문제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YBM 홈페이지 해당 코너는 일본어 전문 강사가 각 파트 별 문제를 직접 풀이하며 강의하는 방식으로 구성 됐다. 총 12 꼭지의 기출문제 해설 동영상을 통해 JPT의 청해와 독해 파트별 ‘실제문제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YBM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문제는 실제 정기시험에 출제된 문제들로써 최근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며 ”많은 일본어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PT는 국내에서 활용빈도가 높은 일본어능력시험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일본 법무성의 심사를 거쳐 일본어교육 기관 입학 시, 비자 취득에 필요한 일본어능력시험으로 인정받았다고 YBM 측은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1988년 뉴욕 JFK공항에서 ‘길거리 캐스팅’ 된 14세 소녀. 160cm가 안 되는 작은 키에 깡마른 체구는 일반적인 모델의 모습과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 30여 년간 단 한번도 최고의 자리를 내놓지 않은 모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영국 출신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 얘기다.밀라노에 기반을 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19년 엠버서더 케이트 모스와의 세 번째 협업 결과물인 '#I DON’T CARE'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나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I DON’T CARE'는 2019 CRUIS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 런던에서 촬영했다. 앞서 '#I AM KATE', '#KISS KISS' 캠페인이 공개 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케이트 모스는 메트로시티의 레디투웨어 중 유니섹스 라인으로, 오버사이즈 핏이 특징인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하고 당당하면서도 감각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두 가지 블루 톤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수십 년 간 활동하며 수많은 모델들의 워너비로도 꼽히는 케이트 모스는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혁신을 지향하는 메트로시티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적격”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 속에서 케이트 모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트로시티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귀 기울여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케이트 모스의 당당한 매력을 담아낸 메트로시티의 19 CRUISE 캠페인 '#I DON’T CARE' 영상은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인 임진왜란 승병장 사명대사와 승병들의 활약상이 UHD 다큐멘터리를 통해 재조명 된다.BTN(대표이사 구본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27일 밤 10시 30분 BTN불교TV를 통해 UHD 다큐멘터리 ‘사명대사’(연출 윤정현) 1·2부를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사명대사의 일대기와 승병들의 구국활동을 조명한 최초의 UHD 다큐멘터리로 경상북도와 김천시,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의 제작지원을 받아 BTN불교TV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제1부 '일어나라, 조선의 승병들이여!'는 조선불교를 끌고 갈 인물로 촉망 받는 한편, 당대 최고의 유학자들과 교류했던 당대의 지성인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동한 이야기와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승병들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역사적 기록과 함께 다큐 드라마 형식으로 그렸다. 제2부 ‘승복입은 외교관’에서는 승병장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중에 일본으로 끌려가 노예로 비참한 생활을 하던 10만 여 명의 조선 피로인(被擄人·적에게 잡힌 사람, 일종의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외교역량을 발휘한 활약상과 그로 인해 얻은 명성을 다룬다. 일본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했고 드라마로 재연해 재미와 이해도를 높였다.제작진은 10년 넘게 김천 직지사를 비롯하여 동화사 금산사, 갑사, 흥국사 등 사명대사와 관련 있는 사찰을 촬영 했다. 또한 승병들의 활약상과 시대적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문경새재, 평창, 창원해양드라마 세트장과 군산 부안 아산 담양 등지의 국내 촬영은 물로 일본 교토, 구마모토, 우스키 등 일본 현지로케도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윤정현 PD는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僧兵)장으로 활약했던 구국 영웅이다. 사명대사 다큐멘터리를 통해 중생구제를 위해 이름 없이 희생한 승병들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BTN불교TV에서 기획 및 제작 한 호국보훈의 달 특집 UHD 다큐멘터리 ‘사명대사’는 전국 각 지역 케이블TV과 SkyLife(181번), IPTV (KT OLLEH 233번, SK BTV 305번, LG U+ 275번), BTN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SBS를 비롯한 지역 민방에서도 1·2부를 26일과 27일 오전 1시에 시청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미국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 자회사 뉴트리시아가 오는 11월부터 친환경 시설인 네덜란드 커우크(Cuijk) 신축 공장에서 한국 수출용 조제분유 ‘압타밀(Aptamil)’을 생산한다고 26일 밝혔다. 뉴트리시아는 지난 3월 이 곳 조제분유 생산 시설에 약 3100억원(2억 4000만 유로)을 들여 에너지 고효율 및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썩지 않는 생활쓰레기 없애기) 친환경 생산시설을 신축했다. 영·유아 알레르기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자 조제분유 생산 역량을 강화해 대응했다는 설명.새롭게 확장된 생산 시설에서는 압타밀(Aptamil)과 뉴트릴론(Nutrilon)을 포함한 일반 조제분유 제품과 함께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 등 특수 질환을 앓고 있는 영·유아 맞춤형 특수 조제분유 600여종을 생산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공장 전체 가동과 함께 11월부터 국내용 ‘압타밀’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뉴트리시아에 따르면 커우크 신축 생산 시설은 제조공정 효율화 외에 첨단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수력 및 전력 에너지 소모량과 유해 물질 배출량은 최소화했다. 탄소배출량 최소화를 위해 100% 재생 가능한 전력으로 구동되며, 최대 두 배의 생산 능력과 함께 물 사용량의 60% 및 에너지 사용량의 25%, CO2 배출량 50% 감축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커우크 신축 공장은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최신 기술과 효율 공정을 통해 원재료 수급, 가공, 보관에서 납품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유지한다. 알렉산더 프레리 다논 뉴트리시아 아시아 대표는, “올해 초 확장된 네덜란드 커우크 공장은 뉴트리시아의 120년 이상의 과학 연구 및 친환경 신기술을 접목한 생산 시설로, 올해 11월부터 한국 시장에 공급되는 ‘압타밀’ 생산을 시작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시아는 글로벌 식품 기업 다논의 영·유아 사업 부문으로, 150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는 2017년 3월 ‘압타밀’ 제품을 통해 공식 진출했다.부모들을 위한 모유 수유 및 영·유아 영양 관련 상담전화 서비스(케어라인)도 제공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호주 시드니공과대학(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UTS) 부설 교육전문기관인 UTS 인서치(Insearch)와 현대자동차 디자이너 출신 케이시 현(Casey Hyun)이 공동으로 국내 고등학생 대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신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 영어 설명과 함께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2000~2003년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조성과 독창성, 주제와 연관성, 설명, 그리고 호주 연관성 등이다. 응모자 중 2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상 1명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UTS특별상 2명 20만원, 본상 15명 각 10만원 등이다. 수상자 모두에게 10주간 무료 어학연수와 UTS Insearch 교육과정 20%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케이시 현의 디자인 워크샵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TS Insearch 디자인 공모전’을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UTS Insearch 한국인 매니저 헬렌 황 씨는 “젊은이들은 미래와 그들이 살 세상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조성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지, 그리고 그들의 미래에 대한 영감과 기대를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이번 공모전 심사위원도 겸한 케이시 현은 “우리는 삶의 구석구석 모든 곳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즉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모든 행위이기도 하다”며 “디자인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향상시킬 수 있을 때 그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36세 때 현대자동차 수석 디자이너로 발탁돼 8년간 일한 경력이 있는 전략가이자 트렌드 예측가다. 서울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 간 그는 UTS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한편 UTS Insearch는 호주 유학이 목적인 학생들이 UTS에 입학해 공부를 무난히 따라갈 수 있도록 입학 전 다양한 공부를 도와주는 교육전문 기관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