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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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0~2026-01-19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56억 상당 ‘불법 짝퉁 車부품’ 적발… 현대모비스 “갈수록 교묘하고 대담해진다”

    자동차 모조부품 불법 생산과 해외유통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함 발생 시 운전자와 승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승인되지 않은 모조부품들이 국내에도 유통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현대모비스는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합동 단속을 벌여 ‘짝퉁(모조품)’ 자동차 AS부품을 제조해 해외로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합동 단속에 나선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를 검거했다.이번에 적발된 짝퉁 부품은 15만점 규모다. 브레이크패드와 완충기가 발견됐다. 정품으로 환산하면 56억 원 상당 물량에 해당한다. 경북 김천시 소재 해당 제조업체 압수수색 당시 이 업체 창고에서는 수출 대기 중이던 짝퉁 브레이크패드 10만여 점과 불법 위조된 포장박스, 홀로그램, 라벨지 등이 발견됐다. 브레이크패드와 완충기 5만여 점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작년 11월에 걸쳐 아랍에미리트(UAE)와 리비아, 알제리 등 해외에 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업체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에서 국산차가 인기를 끌고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으로부터 직수입된 부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 상표를 불법 도용해 짝퉁 부품을 제조한 뒤 부산항을 통해 수출해왔다. 또한 중국에서 위조 완충기를 제조해 부산항으로 반입한 뒤 국내 통관 없이 반송하는 방식으로 부품을 수출해 해외바이어 수입조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대담하고 교묘한 수법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한국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 현대모비스 상표인 ‘베스핏츠(BESF1TS)’와 유사한 ‘뉴 베스핏츠 코리아(NEW BESF1TS KOREA)’라는 상표로 수출을 추진했다. 국내 상표권 효력이 해외에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중동 현지에서는 해당 상표를 등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동일한 상표에 대한 특허청 등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상표는 유사상표로 거절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이 높아지면서 짝퉁 부품을 제조해 유통하는 업체들의 방식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모비스는 짝퉁 부품이 오랜 시간 동안 시장에서 구축한 브랜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부실한 품질로 소비자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브랜드 신뢰와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세계 각국 사법기관과 협조해 짝퉁 부품을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국내 유통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동차 정비 시 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꾸준히 짝퉁 부품 단속을 벌여 2019년 371억 원, 작년 110억 원 규모 부품을 압수해 폐기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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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신형 카이엔 터보S’ 서킷 담금질… ‘변신 스포일러·중앙 배기구’ 눈길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 터보S(모델명 미공개)’ 시험주행차 서킷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이다. 시험주행에 투입된 모델은 카이엔 쿠페 터보S로 보인다. ‘터보S’는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트림이다. 기존 고성능 버전인 ‘터보’보다 역동적인 동력성능과 전용 기술, 디자인을 갖췄다. 카이엔 쿠페 터보S는 처음 출시되는 모델이기도 하다.시험주행 드라이버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2번의 우승을 거둔 브랜드 앰배서더 ‘발터 뢰를(Walter Röhrl)’이 맡았다. 호켄하임 그랑프리 서킷에서 수차례 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시험주행차 외관 디자인은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카이엔 쿠페 특유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터보S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후면 하단 테일파이프 위치와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중앙에 위치한 독특한 구성으로 기존 카이엔 라인업과 차별화됐다. 포르쉐 측은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적용돼 감성적인 엔진 사운드를 낸다고 설명했다.포르쉐는 양산 전 최종 테스트와 최적화 공정을 통해 동급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일상에서 편안하게 탈 수 있으면서 브랜드 특유의 스포츠카 감성을 살린 주행 경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주행시험을 마친 발터 뢰를은 “대형 SUV가 아닌 콤팩트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주행감각을 느낄 수 있다”며 “빠른 코너 구간에서도 특유의 안정성과 정확한 거동이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포르쉐다이내믹섀시컨트롤(PDCC)은 급격한 코너에서도 자체 균형과 수평을 항상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며 “개선된 PDCC와 프론트 액슬이 조화를 이뤄 핸들링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포르쉐 카이엔은 지난 2002년 처음 출시된 이후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후 럭셔리 브랜드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까지 SUV 개발에 착수했다. 다양한 고성능 SUV 모델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카이엔이 꼽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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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상장 변수로 떠오른 ‘ESS 화재’… LG에너지솔루션, 추가 충당금 비용 4000억 이상 발생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상장을 앞두고 지난 2017년부터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관련 대규모 충당금을 추가로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충당금 규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상장 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야 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충당금 규모를 감안하면 올해 8~10월로 알려진 IPO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21일 LG 관계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ES)은 4000억~8000억 원 규모 ESS 화재 관련 충당금을 반영할 예정이다. 충당금은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한 영업이익(3412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이번 충당금 반영은 일종의 상장 준비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지정감사인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선정된 이후 지난 재무·회계 관리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에서 추가 충당금 반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 비용 반영 규모와 시기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감사인과 LGES가 이번에 추가로 ESS 관련 충당금 설정을 추진하는 이유는 상장 후 부정회계 이슈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다. 다만 이번 충당금에는 제너럴모터스(GM)에 공급한 전기차 배터리 관련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SS 관련 화재가 여전히 진행 중인 사안이고 전기차 배터리 관련 비용 등 지속적으로 충당금 이슈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 배터리 충당금 이슈는 현재진행형… ESS 이어 전기차 배터리까지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등을 통해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 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핵심 장치로 꼽힌다. 가정용 건전지와 원리가 비슷하지만 수백 킬로와트시(kWh) 이상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된다.LGES(당시 LG화학)의 ESS 이슈는 지난 2017년에 시작됐다. 당시 전국에서 발생한 ESS 화재 사고 23건에 대해 ESS 화재 조사위가 꾸려져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위는 배터리 보호시스템과 운영관리 등을 화재 원인으로 발표하고 배터리 충전량을 제한하는 등 ESS 화재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하지만 추가 화재(5건, LGES·삼성SDI)가 발생하면서 2차 조사위가 다시 조사에 들어갔고 화재 원인을 LGES와 삼성SDI의 배터리 문제로 결론지었다. 조사위 발표에 대해 당시 LGES는 배터리 자발적 교체를 진행하지만 조사위 발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LGES는 국내 ESS 사업을 줄였고 현재 ESS 사업 매출 대부분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LGES ESS 매출은 약 8000억 원, 영업이익은 600억 원 수준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약 2500억 원이다.조사위 발표에도 불구하고 ESS 화재 이슈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평가다. 정부와 기업이 입장차를 보이면서 명확한 최종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태양광 ESS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ESS에 이어 화재 이슈는 전기차 배터리로 옮아붙은 모습이다. 현대자동차 코나EV 화재와 GM 쉐보레 볼트EV 배터리 이슈가 대표적이다. 코나EV 화재와 관련해서는 충당금을 설정하고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지만 볼트EV 배터리 리콜(6만9000대 규모) 이슈는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 지속된 화재와 관련해 세부 원인에 대한 이해당사자간 입장은 다르지만 LGES 배터리가 꾸준히 화재 이슈의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LGES가 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글로벌 2위 규모로 외형 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화재가 품질 이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업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제품 안전성 제고가 선행돼야 한다고 평가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충당금 설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ESS 이슈와 관련해 지난해 2차 조사위 발표에 대한 입장 이후 다른 공식 입장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충당금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 리콜의 경우 미리 반영한 충당금 범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배터리 셀 교체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당금을 다시 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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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화에도 최강 성능 타협은 없다”… 람보르기니, 중장기 전기화 로드맵 발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전동화에 나선다. 전동화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브랜드 전동화를 추진하면서 기존 슈퍼 스포츠카 성능은 고스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화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4년 전 모델 전동화를 완성하고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를 5년 후 출시한다는 목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산타가타볼로냐(Sant’Agata Bolognese) 본사에서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고 브랜드 핵심모델 전동화 및 생산시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래 전략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Direzione Cor Tauri)’를 발표했다. ‘코르 타우리(Cor Tauri)’는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의미하며 전동화를 향한 브랜드 집념과 방향성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특히 브랜드 전동화 핵심은 기존 슈퍼카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유지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로드맵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수립했다”며 “제품 차원 전동화 뿐 아니라 생산시설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포괄적인 전략을 추진하면서 브랜드 고유 DNA는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은 람보르기니 기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러한 전통은 전동화 과정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람보르기니 구매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내연기관 ‘오마주’ 전동화 모델 개발… 올해 V12 신차 2종 공개람보르기니가 발표한 전동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는 크게 3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람보르기니는 ‘내연기관에 대한 헌사’를 제시했다. 이 단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지난 15년간 7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면서 람보르기니는 슈퍼 스포츠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그 배경에는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 모델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람보르기니 측은 설명했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품질, 장인 정신은 SUV 모델인 우루스 성공의 발판이 됐다고 했다. 최신 모델인 시안(Sián)은 브랜드 전동화의 시작을 알린 차종이다. 브랜드 최초로 구동계에 관여하는 전동화 기술(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접목된 모델로 내연기관 기술 발전과 영광을 상징한다고 전했다.람보르기니는 브랜드 DNA를 담아 굵직한 족적을 남긴 역사적인 모델을 오마주한 전동화 슈퍼카를 출시할 계획이며 동시에 새로운 V12 모델 2종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3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 전동화 전환 박차람보르기니는 오는 2023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전 모델에 전동화 기술이 접목된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은 전동화 이후에도 그대로 계승 및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전동화 장치로 인한 무게 증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초경량 탄소섬유 기술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제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하이브리드 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4년간 총 15억 유로(약 2조700억 원)를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기로 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로 적극적인 전동화 의지를 보여준다.○ 첫 순수전기차 5년 후 출시 목표전 모델 전동화를 거쳐 순수전기차 전환도 가속화한다. 람보르기니는 5년 후 람보르기니 첫 순수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2020년대 후반기까지 진행될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은 제품 전동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브랜드 전반에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 전략이라고 강조했다.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람보르기니는 산타가타볼로냐 공장에 대한 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시설 규모를 2배로 확장한 이후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와 공급망 탄소중립성 관리,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측은 “이번 중장기 전략은 브랜드 뿌리를 찾는 동시에 미래를 향해 내딛는 힘찬 발걸음”이라며 “브랜드 DNA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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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식품 브랜드의 ‘색(色)’ 다른 변신… 첵스초코 레인보우부터 멜론 맛 죠스바까지

    최근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가 국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인기를 얻은 장수 브랜드들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기존의 친숙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이전에 없던 맛과 모양을 선보이는 추세다. ‘색(色)’ 다른 변신을 통해 기존 소비자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지갯빛 달콤함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레인보우’농심켈로그는 올해 출시 26년을 맞은 첵스초코를 변신시켰다. 레드와 오렌지, 옐로우,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꾸며진 ‘첵스초코 레인보우’를 선보였다. 첵스초코는 한국 오리지널 브랜드로 지난 1995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초콜릿 시리얼이다. 작년에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한정판 ‘첵스파맛’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화려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컬러를 입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농심켈로그 측은 설명했다. 또한 첵스초코 베이스에 유크림을 코팅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크림 맛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초코송이의 무한변신 ‘오리온 하양송이’장수 과자도 기존과 다른 맛과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오리온은 지난 12월 초코송이의 자매품으로 하양송이를 출시했다.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송이버섯을 닮은 모양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비스킷이 조화를 이루는 스테디셀러 과자다. 하양송이는 초콜릿을 화이트 컬러 치즈맛 초콜릿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세대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쿠키에서 초코볼로 재탄생한 ‘오리온 미쯔볼 쿠키앤크림’단순히 맛과 색을 넘어 모양까지 변신한 제품도 있다. 오리온은 1995년 출시한 쿠키 ‘미쯔’의 초코볼 버전 ‘미쯔 쿠키앤크림’을 선보였다. 네모 모양 코코아맛을 동글한 쿠키앤크림 초코볼로 바꾸고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화시켰다. 코코아맛 쿠키 미쯔를 동글한 모양으로 구운 뒤 화이트크림을 입혀 초코칩을 토핑한 과자다. 미쯔와 부드러운 화이트크림의 조화가 ‘와그작’ 씹히는 식감과 함께 달콤한을 선사한다고 오리온 측은 전했다.○ 반전 조합으로 재미 더한 ‘롯데제과 메론먹은 죠스바’40년 가까이 고수해온 맛 조합에도 변화를 줬다. 롯데제과는 올해 만우절 기획상품으로 ‘메론먹은 죠스바’를 출시했다. 상어 모양을 유지하면서 연녹색 멜론 맛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렌지와 딸기 맛 조합에 변화를 준 이 제품은 200만개 한정판 제품으로 아이스바 마니아층에게 반전의 맛과 재미를 전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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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지역 유망 스타트업 공모전에 10억원 후원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Local Start-up Challenge)’ 후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KBC광주방송 등 전국 민영방송사가 주최하고 호반그룹과 플랜에이치벤처스, 중기부가 후원한다. 공모전 전 과정은 9부작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호반그룹은 총괄비용과 상금 등 10억여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결선 심사는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호반건설 엑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및 전국 창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심사와 멘토링 등을 맡는다.공모대상은 중기부의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7대 분야에 해당하는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기반 제조, 지역특화 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 친화 활동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이다. 서류접수와 심사, 현장 및 면접심사, 결선 IR 심사 등을 거친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다.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단순한 사업화 자금 지원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그룹은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와 R&D 연계, 판로 개척, 후속 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2020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건설 분야 혁신기술 개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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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을 든 KT&G… 화훼농가 지원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운영

    KT&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해 가족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가화만사(社)성’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졸업식과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다양한 꽃 선물 이벤트를 통해 화훼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KT&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0여명 임직원 가족들에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에 맞춰 꽃바구니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화훼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기도 했다.화훼농가 지원 일환으로 올해 초에는 초중고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전원에게 축하 꽃을 전달했고 연중 캠페인으로 임신한 여사우에게 튼살크림세트와 태교세트 등 선물과 꽃바구니를 함께 선물했다. 꽃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이벤트다.이번에 운영하는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한 가족 친화 및 꽃 소비 이벤트다. 입학자녀 축하선물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KT&G 관계자는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는 이번 화훼농가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취약계층에 3억 원 상당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도시락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하는 ‘식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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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총 245억원 규모

    한미약품이 제넥신이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위탁생산을 맡는다.한미약품은 18일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제넥신과 코로나19 백신 ‘GX-19N’ 생산 공정개발·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45억 원이다. 이와 함께 GX-19N 백신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GX-19N 상용화 생산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상용화 약물 시험생산, 허가 관련 서류(CTD) 작성 등을 수행한다. 두 업체는 긴급사용 승인 절차를 거쳐 상용화 물량에 대한 공급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제넥신이 개발한 GX-19N은 T세포 반응과 중화항체 반응을 포함한 항체 반응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DNA 백신이라고 한다. 제넥신은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칼베파르마(PT kalbe Farma)에 해당 백신 1000만 도즈를 공급하기로 했다. 제넥신과 칼베파르마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 임상 2·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상태다.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글로벌 수준 생산시설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미약품과 함께 DNA 백신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DNA 백신 상업화 생산의 성공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의 유전자 백신 기술 자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임상 개발과 생산을 추진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에 한국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중심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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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인사이트, 루이앤레이와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 제휴

    식품 유통 플랫폼 ‘토마토솔루션’을 운영하는 비즈니스인사이트(BIC, Business Insight Collectives)는 해외 식품 유통업체에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이앤레이(LUI&LEI)와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BIC는 경쟁력 있는 국산 제품을 루이앤레이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에 유통한다. 루이앤레이는 해외 사업 플랫폼을 통해 해외 상품을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하는 것이 목적이다. 비즈니스인사이트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유통망을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BIC는 루이앤레이를 통해 공급받는 해외 상품을 앞세워 지역마트 상품 차별화를 추진할 수 있고 루이앤레이는 BIC 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플랫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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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엘러간, 대웅 나보타 관련 美 항소심 철회… “홀로 남겨진 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최근 대웅제약이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조기술을 도용했다며 미국 일반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메디톡스 현지 파트너업체인 ‘엘러간(Allergan, 현 애브비)’이 기존 균주 관련 항소심에서 빠지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엘러간은 17일(현지시간)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에 메디톡스와 공동으로 제기한 톡신 균주 관련 항소심을 철회한다는 서면을 제출했다. 제출 내용에 따르면 엘러간을 대리하는 로펌 깁슨 던(Gibson Dunn) 소속 제프리 토마스(Jefferey Thomas) 변호사는 피터 마크슈타이너(Peter Marksteiner) CAFC 판사에게 서한을 보내 항소심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를 통해 엘러간은 메디톡스와 에볼루스 등 3자 합의에 따라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했던 항소(21-1653)를 철회하고 대웅제약이 ITC에 제기한 항소(21-1654)에 대해서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ITC 최종 결정 이후 엘러간과 메디톡스, 대웅제약이 제기한 항소는 현재 CAFC에 병합된 상태다. 특히 대웅제약도 엘러간과 마찬가지로 항소 철회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향후 공동 원고인 메디톡스만 항소 진행을 원하는 당사자로 남게 된 상황이다. 다만 엘러간과 메디톡스, 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업체 에볼루스 등이 균주 소송과 관련된 3자 합의를 마친 상태로 결국에는 메디톡스도 항소 기각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지난 3일 ITC는 양측 항소가 무의미해 법원이 기각하면 기존 최종 결정을 원천 무효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7일에는 해당 항소가 무의미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여기에 메디톡스 현지 파트너업체 엘러간까지 항소 철회를 선언한 것이다. CAFC가 항소를 기각해 균주 관련 ITC 최종 결정이 무효화되면 재판 당사자들은 법적으로 해당 내용을 미국 내 다른 재판에 활용할 수 없게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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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세계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에쓰오일(S-OIL)은 세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 정식으로 채택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분야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은 부패방지 ICC(국제상업회의소) 규칙, 윤리 및 준법에 관한 OECD 우수 사례 지침, UN 부패 협약 등 국제기관 지침과 ISO 표준이 결합돼 모든 산업 조직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됐다. ISO37301은 국제 표준 검토 단계(DIS)에서 인증을 받은 사례는 있지만 정식 표준 발행 이후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에쓰오일이 처음이다.에쓰오일은 지난 2013년 말 준법지원인제도를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준법시스템을 구축해 실행에 옮겨왔다. 에쓰오일 준법경영시스템은 대외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인정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혀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포함한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정도(Integrity)’를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해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준법시스템과 윤리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이 경영활동과 관련된 법규와 회사 규정을 숙지하고 일상 업무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박성우 에쓰오일 준법경영 총괄 부사장(법무·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준법경영이 궁극적으로 회사 지속가능성과 투명한 경영활동의 근간을 이룰 것”이라며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준법시스템을 운영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을 목표로 하는 ‘비전 203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에쓰오일은 최근 사내 ESG위원회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ISO37301 인증 획득으로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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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대 약학대학과 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약학대학과 ‘바이오·제약업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 및 노하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내 ‘임상의학 트랙’ 과정을 설치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산학협력 대상 대학교는 5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015년부터 카이스트와 전남대, 포스텍, 성균관대 등 4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실시한 데 이어 서울대 약학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업무 특성을 살려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국내 대학과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바이오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2월 설립돼 창립 10년차를 맞은 바이오·제약업체다.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의약품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판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현재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휴미라’, ‘허셉틴’, ‘아바스틴’ 등 오리지널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총 5종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안과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후속 바이오시밀러 5종에 대한 판매허가 심사 및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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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TC “합의 했으니 항소 이제 그만”… 균주 소송 최종 결정 무효화 수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 나보타(수출명 주보) 관련 균주 관련 ITC 최종 결정에 대해 연방항소순회법원(CAFC) 항소가 무의미(moot)하다는 입장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지난 2월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엘러간이 3자 합의를 체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다. 지난 3일 ITC가 대웅제약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 철회 요청을 승인하는 동시에 CAFA 항소가 무의미해 기각된다면 기존 최종 결정도 원천 무효화(vacatur) 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볼 수 있다.ITC가 직접 항소 무의미 입장을 공식 발표하면서 ITC 최종 결정은 무효화가 유력해졌다는 분석이다. ITC 결정이 무효화되면 소송 당사자들은 법적으로 결정 내용을 미국 내 다른 재판에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대웅제약 측은 메디톡스가 이를 막기 위해 지난 14일 미국 법원에 치료용 톡신 관련 소송 2건을 제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이번 ITC 입장 발표에 따라 그동안 마무리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던 수년 간의 소송전에 다시 허위 주장을 앞세워 불씨를 붙이려던 메디톡스 입장이 군색해졌다”며 “그동안 수입금지 명령 철회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정 무효화를 필사적으로 반대해 왔지만 ITC가 대웅제약 손을 들어주면서 이제 무효화를 눈앞에 두게 됐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번 ITC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아울러 CAFC가 ITC 입장을 존중해 기존 최종 결정을 원천 무효화하는 판단을 신속히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또한 메디톡스가 더 이상 허위 주장으로 양국 법정을 어지럽히지 말고 지금까지 검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수사로 드러난 불법 유통, 밀수출, 제품 역가 조작, 허가자료 위조 등 범법 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방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ITC의 이번 공식 발표는 오류가 많았던 기존 결정의 무효화를 사실상 지지하는 것으로 최근 수입금지 결정이 철회된 뒤로 충분히 예견됐던 부분”이라며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밝혀진 진실을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민·형사 소송에서 승소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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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10주년 프로모션’ 진행… 저금리 할부·무상보증 연장 혜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23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인증 중고차 10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벤츠코리아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Certified)를 국내에 공식 출범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 상품을 이용해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3.99% 할부와 1만km 추가 무상보증(기존 1년·2만km)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유했던 벤츠 차를 판매하고 신차를 재구매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 이용자를 위한 별도 혜택을 마련했으며 시승 서비스(시승 가능 차량 전시장별 상이)도 제공한다. 여기에 중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MG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아카데미 티켓과 120만 원 상당 벤츠 캠핑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구매자 뿐 아니라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을 위한 경품도 마련했다고 한다.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벤츠 인증 중고차를 믿고 선택해 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벤츠코리아는 첫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용답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기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3만1270대(4월 기준)를 돌파하면서 연평균 37.2%(작년 기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 차량은 벤츠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km 이내 무사고 차를 대상으로 한다. 198가지 항목의 품질과 안전성 검증을 거쳐 상품화 과정을 거친 모델을 인증 중고차로 판매한다. 최상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점검 항목을 178개에서 198개로 확대하기도 했다. 소비자 요청 시에는 구매 차량의 주행거리와 정비 이력서 등을 제공한다. 차량 매입 시에는 전문 감정사가 직접 출장 방문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매매가를 제시한다. 인증 중고차에 대해서는 기본 1년·2만km까지 무상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지원된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최대 인증 중고차 판매 네트워크와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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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트럭코리아, ‘신형 TG시리즈’ 시승·로드쇼 개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국 주요 거점에서 2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만(MAN) TG시리즈’ 시승 행사 및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TG시리즈는 지난 4일 국내에 처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중소형 트럭 TGL과 중대형 TGM, 트랙터 TGX 등 총 3종, 16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신차 설계과정에서 한국을 포함한 700명 넘는 실제 운전자 피드백을 반영해 상품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만트럭 측은 강조했다.신형 TG시리즈 시승 행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말마다 평택과 제천, 세종, 광주, 부산, 칠곡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시승 행사가 개최된다. 소비자는 직접 신차를 시승해보고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전국 판매 거점을 순회하면서 신형 TG시리즈를 전시하는 로드쇼가 진행된다. 직접 차를 살펴보고 현장에 배치된 전문 인력과 차량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그룹 기술을 집약한 신형 TG시리즈는 새로운 상용차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로드쇼와 시승 행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첨단 트럭을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거리유지, 방역 및 소독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로드쇼 관람과 시승 행사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영업점과 공식 콜 센터를 통해 예약 접수를 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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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영업이익 43.6%↓… “일시적인 부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5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4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국 시장 공급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지만 유럽에서 주요 제품 처방이 견조하게 이뤄졌고 미국에서도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신규 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판매 지역 확대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요 제품으로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를 마쳤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처방 확대가 시작됐다고 한다. 2분기 말에는 캐나다 론칭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시장인 북미 지역 공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에는 호주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는 올해 2분기부터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는 유일하게 오리지널 의약품(휴미라)과 동일한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저농도 경쟁사 바이오시밀러보다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여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는 이달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공급에 들어간다. 현재 다수 국가들과 추가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말레이시아에서 허쥬마가 각각 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해 독점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허쥬마가 론칭 2년 만에 시장점유율 47%를 기록하는 등 세계 주요 시장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올해 2분기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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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르익은 완성도”… 폴크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부분변경 모델 공개

    폴크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를 거쳤다. 디자인 뿐 아니라 최신 첨단기술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폴크스바겐은 17일(현지시간) ‘티구안 올스페이스’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브랜드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7인승 롱바디 버전이다. 넉넉한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주목받으면서 201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콕핏 실내, 최신 기술 보강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한다.외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적용돼 이전에 비해 세련된 인상을 강조한다. 헤드램프는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됐다. 범퍼 디자인도 역동적인 스타일로 변경됐고 테일램프 그래픽도 새로워졌다. 최신 첨단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첨단운전보조장치인 ‘IQ.드라이브’ 핵심 기술인 ‘트래블어시스트(Travel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차가 스스로 최고 시속 210km까지 스티어링과 가속, 브레이크 등을 제어해 반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정차와 출발 기능도 포함한다.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차선유지보조(레인 어시스트) 기능은 기본사양으로 제공돼 트래블어시스트 기능 완성도를 높여준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최신화됐다. 파사트GT 등 최신모델에 탑재된 MIB3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마트폰 무선 연동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트림에 따라 음성 인식 제어와 스트리밍, 폴크스바겐 클라우드 기반 개인화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은 처음 연결 설정을 마치면 이후에는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차와 연동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사운드 시스템은 하만카돈과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브우퍼와 디지털16채널 앰프, 8+1 고성능 라우드스피커, 480와트 앰프가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4가지 사운드 시나리오와 서라운드 모드를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이밖에 3존 자동 에어컨과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트레일러 어시스트 등이 적용된다. 4모션 모델을 기준으로 2.5톤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다고 한다.새로운 티구안 올스페이스 트림은 라이프와 엘레강스, R라인 등 3종으로 재구성했다. 엘레강스 트림은 19인치 알로이 휠과 내·외부 크롬 장식이 더해지고 R라인은 전용 엠블럼과 스포츠 스티어링 휠, 카본 그레이 트림, 디지털 콕핏 프로, 19~20인치 휠 등이 제공된다. 4방향 허리 지지대 조정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액티브(ergoActive) 시트 기능은 옵션(해외 기준)으로 추가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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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코리아, 상반기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거래액 60%↑

    이베이코리아는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거래액이 올해 상반기 빅스마일데이가 시작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작년 빅스마일데이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스마일배송 실적 호조는 브랜드별 중복 할인쿠폰과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쿠폰 지급에 따른 파격 혜택과 서비스 카테고리 확대 및 보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생필품부터 가공식품, 가전, 뷰티, 도서 등을 비롯해 신선식품까지 스마일배송 대상 상품으로 포함됐다. 여기에 제주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았다는 분석이다.품목별로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에어컨, 청소기 등 계절 및 위생 가전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위닉스 제습기는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송 합산 거래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매출이 17억 원에 육박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약 10억 원으로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위닉스 제로 공기청정기와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와 크리넥스3겹 데코소프트, CJ햇반 등 생필품 및 가공식품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이베이코리아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놓치지 말아야 할 제품으로 위닉스 1등급 16리터 제습기, 제로S 공기청정기, 동원 라이트 스탠다드 참치, 칠성사이다 제로, 트레비 레몬,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오뚜기 진비빔면, 열라면 등을 제안했다. 조건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전략팀장은 “가전과 디지털 제품은 빠르고 안전하다는 소비자 신뢰가 쌓여야 성장이 가능한 영역”이라며 “최근 수요가 높은 위생과 계절 가전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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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이번엔 치료용 톡신 美 소송 제기… 대웅제약 “소송 남발 행태 안쓰럽다”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송을 또다시 제기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미용 제품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을 걸고넘어졌다. 메디톡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대웅제약을 상대로 미국 특허 권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는 대웅제약과 톡신 치료시장 미국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를 상대로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환수를 요구하는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대웅제약은 17일 해당 소송에 대해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은 관할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 제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사 사정이 어려운데 소송에 비용을 쏟아 붓는 것이 안쓰럽다”고 전했다. 메디톡스가 추가로 제기한 소송은 기존 ITC 소송에서 주장했던 것을 일반 법원으로 옮긴 것일 뿐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메디톡스 측은 이번 소송으로 손해배상과 특허 소유권 이전에 대한 권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웅과 이온바이오는 ITC 판결로 이뤄진 합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 법원이 판결을 올바르게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용한 균주와 제조공정으로 개발된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려는 대웅과 이온바이오의 행위에 대해서는 미국 법원이 맡는 것이 당연하다는 게 메디톡스 측 주장이다.메디톡스는 대웅제약 미국 미용시장 톡신 파트너 에볼루스로부터 로열티를 받기로 한 상황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다툼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였지만 이번 소송으로 치료용 톡신에 대한 로열티까지 노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다양한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ITC 최종 결정이 아무런 법적 효력 없이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추가 소송을 통해 시간을 끌고자 하는 메디톡스 측의 다급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주보(나보타 현지 제품명) 수입금지 명령 철회 및 ITC 최종 결정의 무효화(vacatur)를 신청했다. ITC는 지난 3일 수입금지 철회를 승인했고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에 제기된 항소가 기각(dismiss as moot)될 경우 ITC 결정이 무효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TC 결정이 무효화되면 당사자들은 법적으로 ITC 결정 내용을 재판에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이미 취약한 메디톡스 재정 상태에 더 큰 타격을 가하고 시간을 낭비할 뿐 대세를 뒤집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메디톡스가 내세우는 보툴리눔 균주의 도용 주장은 이미 소멸시효가 만료돼 해당 법원에서 원칙적으로 소송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현재 국내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근거로 들었다. 미국 법원에서 사건을 기각 또는 중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실제로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는 메디톡스가 대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한국이 아닌 미국 법원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으로 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ITC 소송이 가능했던 것은 미국 업체 엘러간이 공동 원고로 참여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소송에는 메디톡스가 단독으로 원고가 돼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ITC 최종 결정 무효화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수 차례 반복해 온 주장을 법원만 옮겨 다시 활용하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ITC 판결 무효화와 무관하게 ITC 행정소송 결정은 기판력(확정 판결에 부여되는 구속력)이 부여되지 않는다. 자사 이득만을 위해 메디톡스가 추진하는 소모적인 소송전은 한국 보툴리눔 톡신 업계의 위상을 스스로 끌어내리고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고 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메디톡스에 조작된 이노톡스(메디톡스가 미국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톡신) 안정성 허위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는지 정확히 밝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 측은 당시 FDA에 청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답변은 몇 달이 지난 아직도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노톡스 안정성 자료 조작 혐의로 메디톡스는 현재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부당했던 수입금지 결정 철회와 ITC 결정 무효화는 수년 간 소모전을 일단락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무리가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 주장의 허위는 한국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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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K9 부분변경’ 공개… 새로운 사륜구동 브랜드 ‘4X’ 첫선

    기아가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세단 ‘K9’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사륜구동 브랜드 ‘4X’를 함께 선보였다. 앞서 준대형 세단 최초로 K8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데 이어 브랜드 사륜구동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기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신차 수준으로 많은 변화를 거쳤다고 한다. 실제로 전면 인상이 이전에 비해 날카로워졌고 최신 모델인 K8과 패밀리룩을 이루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모습이다.특히 K9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사륜구동 브랜드 ‘4X’를 처음 소개했다. 후면 오른쪽 테일램프 하단에 전용 엠블럼이 더해졌다. 기아 측은 "4X는 사륜구동 표기는 맞지만 향후 브랜딩을 추진할지 여부는 밝힐 단계는 아니다"며 "출시 시기에 4X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신차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이번 달 이후가 유력하다고 한다.새로운 K9은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아 측은 기존 K9에 비해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고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세부적으로 전면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전체적으로 넓고 당당한 느낌을 강조했고 빛이 반사되는 ‘V’ 형상 크롬 패턴을 그릴 장식으로 활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살렸다. 헤드램프는 얇게 다듬어 이전에 비해 날카로운 인상을 구현했다. 하단 범퍼는 와이드한 디자인을 통해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측면은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중후한 실루엣을 표현했다. 독특한 펜더 가니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후면은 테일램프가 측면 캐릭터 라인과 이어지면서 좌우 수평으로 연결되는 디자인을 갖췄다. 세로형 램프 그래픽은 헤드램프와 통일감을 주면서 정교한 느낌을 더했다. 번호판 위치는 점퍼 하단으로 이동했고 후면 중앙에는 새로운 기아 로고가 부착됐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K9은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디자인 뿐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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