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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N(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이 중국에서 알약(정제)에 이어 주사제로 개발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캡은 지난 2015년 중국 소화기질환 치료제 전문업체인 ‘뤄신’에 기술수출됐으며 이번 주사제 기술수출까지 더해 총 3조 원 규모 중국 위식도역류질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주사제 기술수출 계약으로 inno.N은 뤄신으로부터 기술료 및 중국 출시 후 단계별 로열티를 받는다. 뤄신은 중국에서 주사제 개발 및 허가, 생산, 출시 후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중국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총 규모는 3조3000억 원이라고 한다. 이중 주사제 시장 규모는 2조 원으로 집계됐다. 먹는 약인 경구제 대비 주사제 사용량은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가격은 주사제가 5배가량 높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알약보다 주사제가 크다. 때문에 중국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제 뿐 아니라 주사제 확보가 필수라고 inno.N 측은 설명했다.inno.N는 지난 2015년 기술수출한 정제의 경우 현지 개발을 마치고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으로부터 중국이나 해외시장에 등재되지 않은 혁신신약으로 분류돼 혁신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다른 해외 국가 진출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기술 및 완제품 수출 방식으로 중국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총 24개국에 진출했고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는 현지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유럽과 브라질 진출이 논의되고 있고 100개국 진출이 목표라고 inno.N은 전했다. 케이캡정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캡(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1시간 안에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성이 높아 출시 이후 2년 만에 국내 누적 처방실적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국산 신약 중 최단시간에 이룬 실적이다.강석희 inno.N 대표는 “정제에 이어 주사제 기술까지 수출하면서 3조 원 넘는 중국 시장에서 케이캡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며 “주사제 출시로 10년간 7000억 원 넘는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inno.N은 케이캡정 관련 후속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3상)과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십이지장궤양 예방요법(3상) 등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국내 임상이 한창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코카시안(백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에 첫 번째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LH 세종특별본부가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했고 현재 총 19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한창이라고 한다.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신청자격은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한 부모 가족 등이 대상이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하고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의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 맞벌이 가구의 120%(2인 맞벌이 130%) 이하여야 한다. 자산 기준은 2억9200만 원, 자동차는 3496만 원 이하다.청약접수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LH청약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류 제출 대상자 발표는 7월 13일, 서류 제출 기간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당첨자는 오는 9월 30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세종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3 블록에 지하 2~지상 20층, 7개동, 5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행복주택은 총 199가구다. 전용면적은 55㎡이며 A와 B타입이 각각 144가구, 55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 설계가 반영돼 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LH 측은 설명했다.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 세종 BRT와 외곽순환도로가 위치하고 있다. 세종시 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공교육 시설은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건립될 예정이다. 개교 후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공원시설로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수목원, 삼성천 수변공원, 우리숲뜰 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LH 관계자는 “신혼희망타운 내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라며 “2년 단위 갱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무자녀는 6년, 1자녀 이상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은 26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134번길 27(송내동) 일대에 지하 3~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3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소규모 노후 주책을 정비하기 위한 재건축사업을 말한다. 일반적인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과 달리 기존 도시 기반시설을 유지한다.이번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인접했고 인천 경인로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성주초와 부천남중, 부천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부천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며 “앞서 수주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상품성이 우수한 명품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섬이 ‘파리 패션위크’에 6회 연속 참가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업체 한섬은 ‘2022 봄·여름(S/S)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서 시스템·시스템옴므 글로벌 에디션 ‘시스템스튜디오(SYSTEM STUDIOS)’ 주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파리 패션위크는 런던과 밀라노, 뉴욕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4대 패션 중 하나로 꼽힌다. 한섬은 지난 2019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패션위크 기간 파리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시스템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파리 패션위크 참가가 브랜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주요 시장 도매 판매 실적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시스템스튜디오 제품은 시스템과 시스템옴므의 해외 컬렉션용 글로벌 에디션이다. 유럽과 미국, 동아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국 패션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 200여종으로 구성됐다. 2022 S/S 시즌 컬렉션 테마는 ‘낙원(IL PARADISO, The Paradise)’로 설정했다. 배우 틸다 스윈튼이 주연인 영화 ‘비거 스플래쉬(A bigger splash)’ 배경이 된 이탈리아 남부 리조트룩에서 영감을 받아 고전적인 리조트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한다.한섬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해외 바이어를 위한 별도 웹페이지에서 이번 컬렉션 상담 및 계약 방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계약(오더)이 가능한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오더키트(Kit)’ 사전 발송 대상 업체 수는 작년에 비해 30% 늘렸다. 키트에는 컬렉션 소재나 콘셉트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 신상품에 사용된 메인 소재로 제작한 굿즈(캡모자) 등이 포함됐다. 오더 키트에 대한 현지 업체 반응이 좋아 신규 발송 요청이 늘면서 이번에 대상을 확대했다고 한섬 측은 설명했다.한섬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홀세일(도매, wholesale) 매출이 2019년 대비 78% 성장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작년 대비 60% 넘는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주요 타깃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K패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스템스튜디오는 2019년 파리 패션위크 참가 이후 프랑스 ‘쁘렝땅’, 캐나다 ‘허드슨베이’, 덴마크 ‘일룸’ 백화점과 글로벌 패션 온라인몰 ‘쎈스’ 등 15개국 55개 패션·유통업체와 홀세일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 20여 개국(30여개 도시)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LVMH그룹이 인수한 뒤 16년 만에 리뉴얼해 오픈한 프랑스 명품 백화점 ‘라사마리텐(LaSamaritaine)d’에 신규 입점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새로운 오픈 방식을 적용해 공간 활용 및 사용 편의를 높인 신제품 캐리어 ‘아이본(IBON)’츨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일반적인 캐리어와 달리 캐리어가 반으로 쪼개지듯이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 잠금장치가 측면이 아니라 정중앙에 있다. 잠금장치를 열면 몸체가 양 옆으로 오픈되는 방식이다. 동급 캐리어와 비교해 바닥을 펼쳤을 때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소비자 편의를 위한 연구 끝에 개발된 세부 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어떤 각도에서도 캐리어를 편안하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총 6개의 핸들이 부착됐다. 특히 코너 상단에 위치한 양쪽 핸들은 수화물을 컨베이어 벨트에서 들어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리어가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운반이 편리하도록 내부 정중앙에 핸들을 배치했다.쌤소나이트는 캐리어 필수 요소 장치들에도 아이본 특유의 혁신이 더해졌다고 강조했다. 앞면 중앙에는 TSA 잠금장치가 있다. 한 번 클릭으로 쉽게 캐리어를 열거나 닫을 수 있는 ‘원 포인트 잠금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잠금장치는 왼쪽으로 90도 돌리면 가방을 열 수 있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기는 방식이다. 내부 디바이더는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고 소지품을 압축해 넣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한 쪽 디바이더는 파우치 형태로 구김 없이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름 60mm 서스펜션 더블휠은 지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충격과 소음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소재의 경우 외관은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우수한 강도를 제공한다. 내부 안감은 재활용 페트병을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재가공한 ‘리사이클렉스(Recyclex)’ 소재로 이뤄졌다.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쌤소나이트의 기술 혁신에 대한 철학과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본은 기존에 알고 있던 캐리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정 수량 출시되는 아이본 캐리어는 76cm 한 가지 크기로 판매되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다크 블루 등 3종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AC, Proteolysis-targeting chimera)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엄대식 동아ST 회장과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화학연구원과 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항암제 물질을 확보해 표적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개발을 통해 프로탁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동아ST 독자 프로탁 플랫폼 기술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화학연구원과 생명공학연구원은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신개념 질병 유발 단백질 분해 치료기술 플랫폼 구축연구를 진행해 프로탁 고유 기술을 확보했다. 프로탁 기술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 경로인 유비퀴틴 프로테아좀 시스템(Ubiquitin proteasome system)을 활용한다. 유비퀴틴은 단백질에 결합해 분해를 촉진하고 프로테아좀은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을 분해한다.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약물은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단백질에 유비퀴틴을 붙여 프로테아좀에 의한 강제적인 분해를 유도한다. 특히 기존 표적치료제들이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단백질의 특정 부위에 결합해야만 약효를 나타내는 것과 달리 프로탁 기술이 적용된 약물은 결합부위에 상관없이 표적단백질에 유비퀴틴을 붙일 수 있어 공략 가능한 표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또한 결합 부위 돌연변이로 나타나는 약물 내성 한계도 극복할 수 있고 표적 단백질 분해 후 재사용 될 수 있어 적은 투여 용량으로도 높은 치료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동아ST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프로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기술 선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동아ST는 두 기관이 공동 개발한 프로탁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표적항암제 한계를 극복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협력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호반프라퍼티는 25일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아브뉴프랑 3개 지점(판교, 광교, 광명) 대표 임차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료 감면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직접 자금 지원을 단행했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 3개 지점 150여곳 매장과 업체에는 총 10억 원이 전달된다. 자금 지원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들의 어려움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위기 속에 매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매장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 매장 소상공인 임대료를 10~3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 체육에 대한 지원사업인 ‘나눔과 동행 2021’을 진행한다.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GS건설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기회를 잃은 젊은 음악인들을 위해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프로그램 ‘머물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물다 공연은 서울 종로구 소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2 사이 1층) 과 그랑서울 지하(카페 지유가오카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디밴드와 국악, 클래식 등 신예 아티스트로 구성됐다.이번 기획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간 ‘나눔과 동행’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회사가 가진 공간을 개방해 공유하고 아티스트들이 오랜만에 야외공연에서 직접 관객과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음악공연을 즐기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하고 있다.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퍼포먼스오(뮤지컬갈라쇼)와 베니줄리(인디밴드), 락드림(국악밴드), 뮤직살롱(인디밴드), 마두금김연준(마두금연주), 오유(싱어송라이터), 영혼다해(플롯연주), 앙상블아랑(클래식 연주) 등 총 8팀이 참가 예정이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매일 11시 40분 공연이 시작된다. 소낙별(싱어송라이터), 더어쿠스틱(인디밴드), 마롱(비파연주), 뮤럽(뮤지컬 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매일 4팀씩 공연을 펼친다.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자선적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자원을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치를 지속 발굴하고 나아가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독특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오프라인 공간들과 협업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시하는 ‘뮤직투고(Music-to-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뮤직투고는 다양한 브랜드가 고유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직접 선곡한 브랜디드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소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의 유니크한 감성과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감성 있는 공간과 연계해 언제 어디서든 음악과 함께 해당 공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고 한다. 공간을 통해 음악 경험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첫 협업은 패션 문화 공간인 ‘무신사 테라스’와 진행했다. 무신사 테라스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쇼핑과 문화, 미식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해 젊은 세대들의 감성 충전 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투고를 위해 무신사 테라스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간 이미지와 함께 선곡 기준, 브랜드 음악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는 플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는 28일에는 플로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에서 음악과 함께 무신사 테라스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예술 콘셉트 문화공간 ‘제비다방’과 서촌 서점 ‘한권의 서점’ 등의 감성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콘텐츠는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이새롬 플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면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음악을 통해 공간의 취향과 감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플로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입체적인 음악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개막식이 2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김기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이은철 W컨셉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코리아패션마켓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즌3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다음 달 1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규모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지난해 6월과 11월에 진행된 코리아패션마켓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업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사에 참여한 193개, 334개 브랜드 업체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고 주최 측 관계자는 강조했다. 올해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를 비롯해 네이버, 무신사, W컨셉 등이 참가해 241개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한다고 한다.이날 개막식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롯데백화점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100라이브(100live)’에 직접 등장해 제품 판매를 돕기도 했다. 지속적으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해 탄생한 코리아패션마켓을 통해 소비 진작 불씨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협력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도 공유하기로 했다.올해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서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다른 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 목록 등을 공개하고 내부 데이터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을 제공하기로 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1100억 원 규모 회사채(제101회)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 넘는 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이뤄질 대한항공과 M&A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이번 사모사채 발행 성공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권단 등과 함께 원활한 M&A를 완료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대한항공과 신주인수계약 체결 후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비상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신용을 담보로 한 사모사채 발행에 난항이 예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회복 기대와 화물 실적 호조, M&A 이슈 등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평가가 반영돼 예상보다 큰 규모의 장기물 발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아시아나항공 회사채는 570억 원이 1년 만기, 230억 원은 1년 6개월 만기, 300억 원은 2년 만기다. 총 3개로 분할 발행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영업환경 악화, 매출 감소, 유동성 부족 등을 겪으면서 비상 국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임직원 무급휴직제도 시행, 급여 반납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한다.대한항공은 다음 달 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만기는 1년 6개월, 2년, 3년 등으로 구성됐고 총 2000억 원 규모라고 한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29일 예정된 수여예측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ESG 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기업과 금융기관, 제조업 등을 위주로 발행됐다. 국내 항공사가 ESG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ESG 채권 발행을 위해서는 목적에 부합하는 자금 용도를 선정해야 한다. 대한항공이 발행할 ESG 채권은 녹색채권이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보잉 787 항공기 도입 관련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총 10대의 보잉 787-9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내년 이후에는 보잉 787-10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보잉 787-10 항공기는 동급 다른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효율이 25% 높고 탄소배출량은 25%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번 대한항공의 ESG 금융 인증 평가를 맡은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적격성’과 ‘관리 및 운영체계, 투명성’ 등 평가의 두 가지 큰 축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녹색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이 투입될 보잉 787 기종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친환경 자동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채권 인증 최고등급인 GB(Green Bond) 1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비롯해 연료효율 개선 절차와 조직을 운영하면서 탄소배출 저감에 주력해왔다. 항공업 특성을 살려 국내·외 재해 구호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했다.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작년부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선임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SG 관련 사항을 총괄하고 주주가치와 주주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사안을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양한 ESG 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해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는 25일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 개발되는 순수전기차에 라이다(LiDAR)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표준으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는 안전 목표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볼보가 개발하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CE Orin) 시스템온칩(SoC) 기반 자율주행 컴퓨터 등 첨단 센서가 표준으로 탑재될 예정이다.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 볼보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이제 다음 단계 안전을 정의할 것”이라며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볼보는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헨릭 그린(Henrik Green) 볼보 최고기술책임자는 “볼보의 안전 목표는 충돌을 피하거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무선 업데이트 기술 도입이 사고를 줄이고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볼보는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이 도입되면 안전이 중요한 상황에서 차가 운전자를 지원하는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험을 경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라고 한다.구체적인 브랜드 미래 안전 기술 로드맵은 오는 30일 볼보 테크 모멘트(Tech Moment)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는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스퍼’가 미국 명품 전문지 롭 리포트(Robb Report)가 주최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Best Automotive Interior)’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지난 30년간 롭 리포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장신정신과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 등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롭 리포트는 “플라잉스퍼는 매우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며 “럭셔리 클럽 라운지 안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인 모델로 세계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을 이끈 가장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인테리어는 영국 최고의 장인정신과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의 정수를 보여준다.크리스토프 조지 벤틀리아메리카 회장 겸 CEO는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리무진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면서 벤틀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창조해왔다”고 말했다.벤틀리 측은 플라잉스퍼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날개(윙)’ 테마를 적용한 콘솔과 센터페시아, 고급 가죽 시트가 운전자를 감싸고 수평으로 펼쳐진 베니어가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도어로 이어지면서 실내를 더욱 세련되고 넓게 느껴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인기에 힘입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쌍용차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해외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해외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이 선정한 ‘2021 오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 넉넉한 적재공간과 우수한 토잉 능력, 편의사양, 가격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지난 1월에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지 왓카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는 3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에서만 올해 최고의 상에 3번 선정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위축된 해외시장에서 제품력을 앞세워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쌍용차는 지난달부터 뉴질랜드와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업그레이드를 거친 렉스턴 스포츠와 칸을 순차적으로 론칭하고 있다. 현지 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렉스턴 스포츠 라인업은 지난해 국내 픽업시장에서 점유율 87%를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픽업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에는 외관 디자인을 보다 강인한 스타일로 다듬고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을 출시했다. 5월에는 신차효과에 힘입어 전달보다 60%가량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두면서 브랜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3차원 가상현실 세계에 진출했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라인을 선보였다.현대차는 25일 네이버제트(NAVER Z)가 운영하는 ‘제페토’와 협업해 쏘나타 N라인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일컫는다. 이 공간 안에서는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용자들간 사회, 경제, 문화 등 활동이 이뤄진다.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놀이와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전 세계 젊은 세대(MZ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자동차 모델을 구현했다.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시켜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동시에 쏘나타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도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쏘나타를 시작으로 제페토 내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쏘나타의 메타버스 진출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관련 콘텐츠를 포스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린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를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자동차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팀 아담스(Tim Adams)’ 와인 6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팀 아담스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호주 남부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클레어 밸리는 높은 고도와 일교차로 포도 산도를 높이고 과실이 천천히 익어 와인 생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6종은 최상급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한다. 최상급 제품으로는 ‘팀 아담스 애버펠디 쉬라즈(Tim Adams Aberfeldy Shiraz)’가 있다. 쉬라즈 품종 100%로 진한 과실의 농축미, 은은한 나무와 바닐라향, 매끄럽고 정교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10년간 호주 최고급 와인을 평가하는 랑톤 등급(Lanton’s Classification)에 꾸준히 등재됐다. 현지에서는 세계 최고 와인 중 하나라는 ‘그레인지’에 버금가는 품질을 인정받아 ‘클레어 밸리의 그레인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팀 아담스 리슬링(Tim Adams Riesling)’은 리슬링 품종 100%로 레몬 과일향과 신선한 산도가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포도 껍질과 씨를 압착하기 전에 포도 무게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프리런주스(Free Run Juice)로만 양조해 클레어 밸리 토양을 순수하게 표현해낸 리슬링 와인의 표본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 믹 쉬라즈(Mr. Mick Shiraz)’는 쉬라즈 100%로 오크 숙성 2년을 거쳐 우아한 오크향이 어우러지는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팀 아담스 와인 6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숍 등을 통해 판매된다.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 주류업체 아영FBC는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Chateau Bonnet)가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신규 빈티지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알려졌다.변경된 라벨은 친환경 소재 용지와 재사용 잉크를 사용해 환경문제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수확부터 생산, 숙성, 병입, 라벨링 등 모든 공정 과정을 앙드레 뤼통 가문이 직접 관리하면서 보르도 와인 정통성을 유지한다.새 라벨이 적용되는 샤또보네 화이트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세미용(Semillon)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싱그러운 꽃 향기와 신선한 산도를 느낄 수 있다고 아영FBC 측은 소개했다. 풋사과나 과일 아로마가 조화를 이뤄 구조감이 우수한 와인으로 평가 받는다고 설명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영FBC는 샤또보네 라벨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앙드레 뤼통과 함께 보르도 화이트 와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제 인증을 받은 와인 교육업체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브랜드데이를 다음 달 2일 진행할 예정이다. 보르도 와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앙드레 뤼통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앙드레 뤼통 대표인 자크 뤼통(Jacques Lurton)이 직접 진행한다.아영FBC 관계자는 “샤또보네는 프랑스 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와인”이라며 “정통 보르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주요 아이코닉 제품 크기를 줄여 미니어처 버전으로 구현한 ‘마이크로 백’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코닉 제품인 레이디디올(Lady Dior)백과 30몽테뉴(Montaigne)백, 디올카로(Caro)백, 디올새들(Saddle)백 등을 초소형 버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올카로백과 레이디디올백에는 하트 테마를 재해석한 전용 장식이 더해졌다. 레이디디올백은 펄 자수를 장식한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마이크로 백은 블랙과 레드, 로즈 드방, 스카이 블루, 민트 등 크리스챤 디올이 선호했던 컬러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디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 아이템은 디올 하우스의 다채롭고 상징적인 액세서리와 매치해 디올 특유의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 백 라인을 통해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디올 특유의 감성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