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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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1~2026-04-10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나경원 “김종인-이준석 ‘위험한 공감대’ 우려…尹에 동등한 기회 줘야”

    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는 6일 “일각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후보가 ‘위험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한다”면서 “이래서는 필패”라고 했다.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김종인 전 위원장과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종합했을 때 매우 우려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된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나 후보는 “아시다시피 이준석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꼭 모셔오겠다고 공언했다”면서 “그런데 공교롭게도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100% 확신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있으면 전적으로 도우려고 했으나, 그런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절하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최근에는 ‘검사가 바로 대통령 된 경우는 없다’며 당내에서 주자를 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도 한다”면서 “사실상 윤 전 총장을 야권 대선후보군에서 배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이준석 후보는 ‘비단 주머니 3개’ 발언에 이어 ‘윤 전 총장 장모 건이 형사적으로 문제 됐을 때는 덮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며 마치 윤 전 총장 의혹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처럼 말하기도 했다. 일종의 ‘방어적 디스’”라고 해석했다.나 후보는 “분열은 정권 교체 폭망의 지름길”이라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식의 편 가르기로는 절대 야권 대선 단일 후보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전 총장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 야권 대선주자 그 누구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고 다 함께 같은 경선을 뛰어야 한다”며 “어차피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 치열한 경쟁과 상호 검증이 시작될 것이다. 날선 공방은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야권 울타리’를 더 크게 쳐야 하는 실정”이라며 “제일 시급한 과제는 모든 야권 주자들이 ‘원팀 경선’에 모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지금은 우리 안에서의 분열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동심동덕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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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억울한 죽음 낳은 병영문화 폐습, 매우 송구…반드시 바로 잡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인 6일 “최근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 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우리 군 스스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문 대통령은 “오늘 저는 순국선열, 호국영령, 이웃을 위해 희생한 분들과 함께 UN 참전용사들을 생각한다”면서 “한 분 한 분 잊을 수 없는 애국심을 보여주었고,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어주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의 애국심은 공존 속에서 더 강해져야 한다”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다. 국가가 나와 나의 가족을 보살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독립운동 사료를 끊임없이 수집해 한 분의 독립유공자도 끝까지 찾아낼 것”이라며 “유해 발굴 못지않게 신원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유해가 발굴되더라도 비교할 유전자가 없으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없다. 유전자 채취에 유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장기간 헌신한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을 현실화할 것”이라며 “보훈 급여금으로 인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가치가 묻혀 버리는 일이 없도록 바로잡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외국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 영웅에게 드리는 명예훈장 수여식에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하며 참전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는 미국의 모습을 보았다”며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애국의 한결같은 원동력은 공동체에 대한 믿음이다. 독립·호국·민주의 굳건한 뿌리를 가진 우리의 애국은 이제 인류의 문제로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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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556명…주말 영향 600명 아래로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명으로 파악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진 것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30명(31일)→459명(1일)→677명(2일)→681명(3일)→695명(4일)→744명(5일)→556명(6일)이다.질병관리청은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1명으로 파악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14만4152명(해외유입 9150명)이다.국내 발생 환자 541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177명, 경기 157명, 대구 4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대전 18명, 충북 17명, 경남 17명, 제주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 9명, 경북 9명, 울산 7명, 광주 2명 등이다.해외유입 15명 가운데 내국인은 12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5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격리 해제자는 499명이 늘어 총 13만4262명(93.14%)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79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다.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73명(치명률 1.37%)이 됐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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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김남국, 무서운 주체될 수도…삽질처럼 보일 때 있지만”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는 6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등 여당의 젊은 정치인들에 대해 “만약 문재인 정부가 정신을 차리거나, 정권이 바뀌거나, 저들이 대선주자만 올바르게 세워도 그들은 더이상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옹호하지 않아도 되기에 무서운 주체로 돌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선 설정이 잘못 되었기에, 언뜻 보면 그것을 방어하느라 삽을 뜨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이 후보는 “민주당의 젊은 정치인들과 방송도 자주하고 해서 나름 각각 특성을 좀 파악했다고 본다”며 “각각 장점을 열거해보면 장경태 의원은 자신감, 김남국 의원은 성실성, 박성민 최고위원은 표현력, 이동학 최고위원은 행동력”이라고 평했다.이어 “어쩌면 그들과 두루 마주쳤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평가들일지 모른다”며 “때로는 저들에게 날카롭게 찔려보기도 하면서 하는 평가”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생각이 다른 이야기를 하니 보수 진영에서 평가가 박할지 모르지만, 김남국 의원은 모든 사안에 대해 성실하게 공부하고 준비해오는 사람”이라며 “장경태 의원은 오랜 기간 정당에서 활동해온 이력으로 정당에 대해 정통하고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아무리 우리가 전당대회 중이고, 전당대회가 흥행을 하고 있어서 젊은 사람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우리 쪽에 쏠려 있다고 하지만, 결국 밑바닥을 다져가면서 준비하는 민주당의 젊은 정치인들이 수적으로 훨씬 우세하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우리 당에 누가 민주당의 저 인물들에 대적해 젊은 사람들의 이슈를 발굴하고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끝으로 “내가 만약 대표가 된다면 첫째도, 둘째도 조속하게 저들을 상대할 수 있는 인재들을 토론 배틀로 경쟁 선발해서 방송에도 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대선은 이미 가깝고 시간은 없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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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존속살인 사건’ 막을 수 없는 비극이었나

    경기 남양주에서 조현병을 앓던 20대 남성이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이른바 ‘남양주 존속살인 사건’은 막을 수 없는 비극이었을까.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5일 방송에서 ‘남양주 존속살인 사건’을 파헤쳤다.지난달 6일 오전 11시경 남양주의 한 다세대주택의 화단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시신에는 누군가 둔기로 내리쳐서 생긴 상처가 남아있었다. 경찰은 시신 발견 5시간 만에 용의자인 A 씨의 아들 B 씨를 체포했다.A 씨는 그간 아들 B 씨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8개월 전까지 B 씨와 함께 살았던 A 씨가 거처를 옮긴 이유도 아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A 씨는 사건 발생 한 달 전 B 씨의 행동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위험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돌아갔다.B 씨는 과거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전문의는 B 씨가 쓴 섬뜩한 내용의 메모들을 보고 “편집형 조현병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렇게 메모를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의는 “체계적인 망상을 만들지 못할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육하원칙에 따라서 작성한 문장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 근래 보기 드물 정도로 엄청난 혼란에 빠져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교수는 “미리 준비한 범행 도구가 아니라 현장의 물건으로 공격한 것으로 보아 계획범죄가 아닌 충동적인 범행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만 권 교수는 다른 조현병 환자들의 충동적인 범죄와 구분되는 점이 있다고 했다. 권 교수는 “실행하기까지 곳곳에 자신의 결의, 결심을 곳곳에 기록해 둔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살인의 방법에 대해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B 씨는 입대 전까진 평범한 청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 이후 변화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제대 직후 이웃집 여자를 훔쳐보다가 경찰에 체포됐고, 1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증상이 나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B 씨는 다시 폭력적인 행동을 시작했다.경찰은 A 씨의 도움 요청으로 출동했을 당시 현장에서 폭행이나 협박 등 외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강제 입원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B 씨를 강제로 입원시킬 권한이 없었던 것.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관리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이나 지인이 관리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 관리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환자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어떤 관리나 서비스도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매제는 “아버지(A 씨)는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B 씨가 조현병으로 인한 심신 미약을 인정받으면 예상 형량은 10년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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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이자 “대구에 백신 제안한 업체, 불법…법적 조치 고려”

    한국화이자제약이 3일 대구광역시와 지역 의료계가 화이자 백신 도입을 추진했던 것과 관련해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업체·또는 개인에 대해 가능한 법적 조치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의 국내 수입·판매·유통 권리는 화이자에게만 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화이자가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 공급되는 백신은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라며 “바이오엔텍을 포함한 다른 제3의 기관은 한국 내 판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은 팬데믹 기간 동안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위해 각국의 중앙정부와 초국가 국제기관에만 공급되고 있다”면서 “화이자 본사와 한국화이자는 그 누구에게도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을 한국에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현재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은 중개업체를 통해 제공될 수 없다”며 “따라서 (대구시로 전해진) 해당 업체(독일 무역회사)의 제안은 합법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제안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텍이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식적인 거래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대구시와 메디시티(의료도시)대구협의회는 최근 화이자 백신 3000만 명분을 3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는 독일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 관계자는 “정상 경로가 아닌 별도의 방식으로 백신 공급을 받을 경우 화이자와의 신뢰가 깨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화이자 본사로부터 ‘현재까지 한국에 대한 판권은 화이자사만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방식으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정상 경로가 아니어서 (국내) 공급이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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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광안리 펭수, 백신 맞고 마스크 벗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았던 펭수가 마스크를 벗고 돌아왔다.3일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펭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수영구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펭수는 흰색 마스크를 벗었다. 대신 백신을 접종한 것처럼 팔에 반창고를 붙였다.올해 광안리 해수욕장에 전시되는 펭수 조형물은 총 6종이다. 올해는 높이 6m의 서핑 하는 펭수 조형물도 수면에 띄울 예정이다.펭수의 목소리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독려하는 안내 방송도 송출된다.수영구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수영구TV를 통해 “올 여름에도 펭수와 함께 사진도 찍고 힐링도 하고 코로나19를 조금 더 건강하고 즐겁게 넘길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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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개발 ‘한복근무복’ 화제…“예쁜데?” “불편해 보여”[e글e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가 공개한 한복근무복 화보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누리꾼들은 한복근무복의 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였다.한복진흥센터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복근무복 화보를 올렸다. 화보 속 모델들은 여러 한복근무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 한복 업계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한복근무복을 개발했다.한복근무복 시범 보급 대상은 관광객과 만날 기회가 많은 문화예술기관이다. 문체부는 한국적인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기관‧단체 등으로 보급 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한복근무복의 종류는 64종으로, 계절과 형태에 따라 다양하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기관 직원 등이 한복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문체부는 향후 도입을 원하는 기관과 협업해 한복근무복을 보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직장, 여행 등 생활 속 한복 입는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복근무복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예쁘다” VS “너무 다 정장 같아”누리꾼들은 각자가 방문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복근무복 화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밝혔다.누리꾼 익인88****은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예쁜데? 촌스러운 것을 떠나서 한복을 입자는 아이디어를 이렇게 기획으로 옮겼다는 것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다”라고 밝혔다.누리꾼 익인92****은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중요한 행사 있을 때 이런 거 입고 가기에는 좋겠다”라고 적었다.누리꾼 빵냥뱃****은 커뮤니티 ‘인벤’에 “재질, 무늬 위주로 활용한 것 같은데, 어차피 진짜 한복을 입으라고 하면 아무도 안 입을테고 이 정도면 좋은 듯”이라고 했다.누리꾼 갈릭버****은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저렇게 가는 게 맞다고 봐. 외국인에게 부대찌개나 로제떡볶이 같은 걸 줘야 식문화를 퍼트릴 수 있는 것처럼”이라고 썼다.누리꾼 요낭****은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양복에 한복의 특징을 과하지 않게 잘 퓨전 시켰네. 현대 한복도 양복 등 여러 문화 트렌트의 영향을 받아가며 변해 가는 것”이라고 적었다.반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누리꾼 익인86****은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땀 흡수, 통풍 같은 것만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누리꾼 익인84****은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너무 다 정장 같아. 소재만 바뀌어서 관리하기 힘든 정장 느낌”이라고 비판했다.누리꾼 익인87****은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예쁘긴 한데 굳이 저걸 입고 ‘일’을 해야 한다니. 저걸 입는 실무자의 생각은 반영이 될까”라고 지적했다.누리꾼 해탈과열****은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저렇게 만들지 말자”면서 “한복 느낌 하나도 안 나고 중국 의복 같고 불편해 보인다”고 비판했다.누리꾼 스파이글****은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필요 없는데 세금 쓰지 말고 그냥 반바지 입고 출근해라”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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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젼젼 남편하고 싶어요”…‘전지현 남편’ 최준혁의 ‘카톡 프사’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40)가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동갑내기 아내인 배우 전지현 씨(40)와의 이혼설을 일축했다.스포츠동아는 3일 최 대표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최 대표는 만화 ‘슬램덩크’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전 씨와의 이혼설을 일축했다. 사진을 보면 ‘슬램덩크’의 주인공 정대만은 눈물을 흘리며 안 감독을 향해 “저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방황하던 정대만이 안 감독을 향해 “농구가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앞서 전날 한 유튜버는 최 씨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최 씨가 2020년 12월에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고, 전 씨가 어마어마한 광고 위약금 등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는 소문을 전한 것이다.전 씨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입장문을 내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 씨와 최 씨는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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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송영길 ‘조국 사태’ 사과, 두 가지가 빠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긴 했으나 찬찬히 뜯어보면 실제로는 사과해야 할 부분은 모조리 피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3일 신동아에 기고한 칼럼에서 “일단 사과의 ‘형식’은 갖추었다. 그 사과가 진정한 것이 되려면 두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진 전 교수는 첫 번째 조건으로 “조국과 그의 가족이 한 일은 부덕을 넘어 불법이었다는 사실의 인정”을 꼽았다.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기소돼 15개 혐의 중 11개가 유죄로 인정됐다. 그의 재판은 아니지만, 판결문에는 남편인 조 전 장관의 유죄를 인정하는 구절도 들어 있다”면서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모든 게 ‘적법’이고 ‘합법’이라 우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진 전 교수는 두 번째 조건으로 “그를 비호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허위와 날조와 공작으로 사태를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해 온 사실의 인정”을 들었다.진 전 교수는 “민주당은 진실을 원하는 국민들을 정신적으로 고문해 왔다”면서 “그런데 송 대표의 변을 아무리 살펴봐도 진정한 사과에 필요한 이 두 가지는 찾아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결국 하나마나한 사과를 한 것”이라며 “그 사과의 변조차도 자세히 뜯어보면 조국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여전히 그의 불법을 ‘적법’ 혹은 ‘합법’으로 호도하는 식으로 그를 옹호하고 변명하는 내용”이라고 혹평했다.그 예로 “법원은 이미 조국 일가가 한 행위의 불법성을 인정했는데, 송 대표는 그것을 ‘별개’의 문제로 처리한다”면서 “진정한 반성의 첫째 조건을 아예 무시해 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그의 속내는 다른 데에 있다”면서 “조국 일가의 행위가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얘기”라고 분석했다.진 전 교수는 “이는 청문회 국면에서부터 조 전 장관이 내내 취하고 있는 스탠스”라며 “자신과 가족은 그저 부도덕했을 뿐 불법을 저지른 적 없는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찰이 대통령을 공격하려고 자신과 가족을 ‘도륙질’했다는 것”이라고 했다.그는 “결국 당 대표의 사과가 정확히 조국이 쳐준 가이드라인에 얌전히 머물러 있다는 얘기”라며 “당연히 조국은 그 ‘사과’를 외려 반길 수밖에”라고 해석했다.진 전 교수는 송 대표가 윤 전 총장을 언급한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검찰 탓도 빠지지 않는다”라며 “조국 수사를 가혹한 ‘인권침해’라 부르며 그 관행을 없애려고 ‘검찰개혁’을 한다는 이들이 윤석열 장모에게 ‘인권침해’를 하라고 강요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송 대표의 사과 아닌 사과로 조국의 ‘파렴치함’은 공식적으로 민주당의 ‘뻔뻔함’이 되었다”면서 “입으로는 사과하고 반성한다고 하나, 실제론 이제까지 해온 짓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혹평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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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준 “부동산 실패, ‘사람 본능’과 싸워서…尹, 공부 많이 한 듯”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3일 당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혁신하기 위해 LH의 조직을 축소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면서도 “이번 기회에 인원만 감축하는 게 아니고 하는 일의 업태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유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LH 혁신안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 LH의 사업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하고, 9000여 명에 달하는 LH 임직원 규모를 최대 30%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 “문제의 핵심 중 하나가 LH가 너무 비대해졌다는 것”이라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분들이 뭘 할지를 만들어 놓고서 감축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제가 기대하는 것은 LH가 좀 더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창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 교수는 “LH가 원래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저는 LH가 애플과 같은 회사였다고 생각한다”면서 “구불구불한 농경지를 경운기를 쓸 수 있는 땅으로 만들었다든지, 시골에 사시는 분이 도시로 왔을 때 아파트를 지어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든지, 60~70년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을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게 LH”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 애플이 똑같은 아이폰만 만들지 않느냐. 그러니까 사실 80~90년대를 거치면서 LH는 스티브 잡스가 떠난 존재인 것 같다”며 “자기 혁신을 하지 않고, 자기 껍질을 깨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고 지적했다.유 교수는 LH가 스스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들이 하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을 찾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예를 들어 지방의 도시들이 소멸돼 가는 것들이 중요한 이슈인데, 어떻게 하면 사라지는 마을들을 다시 자연으로 돌릴지 이런 것들도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제일 바라는 바는 새로운 인프라 구조를 도시에 만드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며 “자율주행로봇이 다니는 지하 물류터널 같은 것을 뚫는다든지, 그런 새로운 방법들을 구상해서 새로운 공간을 끊임없이 제공해줘야 된다”고 했다.“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 사람의 본능과 싸웠기 때문”문재인 정부가 초기부터 집값을 잡겠다고 했지만 실패한 것에 대해선 “제가 볼 때는 시장과 싸워서 그런 것 같다”며 “그러니까 사람의 본능과 싸웠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유 교수는 “조합원이 이익을 추구하니까, 정부가 ‘야, 너희들은 그렇게 이기적인 동물이라서 안 되니까 우리가 알아서 할 게’(라고 한 것)”이라며 “공급을 정부 주도로 하려고 했던 것도 약간 패착 수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과거엔) 서울에서 재건축, 재개발을 거의 다 스톱을 시켰기 때문에 인구론이 많이 부각됐다. ‘집을 더 이상 지을 필요가 없다’, ‘집값은 떨어질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계속 안 샀다. 그 수요가 억제되어 있다가 나중에 폭발을 한 것”이라며 “10년 동안 공급은 거의 없었고 수요는 밀렸던 것이 급증하니까, 4배의 집값이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조금 더 지혜롭게 생각을 하면, 그런 인간의 이기심과 싸워서는 이길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시장끼리, 기업끼리 싸우게 해야 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시장과 싸우려고 하니까 힘든 거다. 굳이 나서서 싸울 필요가 없다. 그냥 조합원들끼리 싸우게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여당의 방침에 대해선 “그동안 밀린 숙제가 좀 있기 때문에 공급은 확대를 해야 될 것 같다”면서도 “조심하셔야 되는 게 지나치게 공급을 확대하면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건축자재 값, 인건비가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대규모로 했다가는 한꺼번에 갑자기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사이즈를 줄이고 다양하게 만들어야 될 것 같다. 3000세대 단지 재건축도 하고, 1000세대도 하고, 500세대도 하고, 30세대도 하고 그런 식으로 규모를 다양하게 해야 된다”고 말했다.“정치하면 길어야 10년…오래 살고 싶다”정치권의 러브콜과 관련해선 “저는 여야를 떠나서 저한테 조언을 구하면 다 만난다”며 “대신 겉으로 드러나게 하지는 않는다. 제 신조 중 하나가 정치와 거리두기”라고 말했다.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선 “평소 저의 유튜브도 많이 보셨고, 건축과 도시와 부동산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으신 것 같다”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되게 공감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권력의 한쪽이 집중이 되면 부패하기 마련이다’라는 얘기에는 제가 공감을 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도시를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이) 많이 공부하고 오신 것 같았다”고 말했다.유 교수는 ‘본인도 정치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하지 말라는 게 가훈”이라며 “정치하면 길어야 10년”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정치를 했다가는 이용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정치하면 엄청나게 각광을 받다가도 짧으면 5년, 길면 10년인 것 같다. 저는 오래 살고 싶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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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6일부터 일부 제주 스타벅스서 ‘1회용 컵’ 못 쓴다

    다음달 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다.환경부는 “제주도 내 위치한 스타벅스 4곳의 매장이 ‘1회용 컵 없는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됐다”며 “7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고 2일 밝혔다.1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는 제주 스타벅스 매장은 제주서해안로 DT점, 제주애월 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곳이다. 도 내에 스타벅스 매장은 총 26곳이 있다.텀블러 등 개인 컵 없이 4곳의 매장에 방문했을 땐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 컵을 빌려야 한다. 사용을 마치면 다회용 컵을 대여한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회수기를 통해 반납해야 한다.다회용 컵을 반납할 때 스타벅스 카드 또는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SK텔레콤이 다회용 컵 회수기 제작 및 설치를 총괄한다. 사회적기업인 행복커넥트가 회수된 컵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세척 업무를 담당한다.환경부는 제주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세척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채용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스타벅스는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한 뒤 ‘1회용 컵 없는 매장’을 제주 스타벅스 전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환경부는 1회용 컵 없는 매장을 전 매장으로 확대하면 연간 약 500만 개의 1회용 컵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1회용품과 거리를 두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순환경제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때”라며 “이번 1회용 컵 없는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정착되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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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이재용 사면 건의에 “고충 이해…국민도 공감 많아”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과 관련한 건의를 받고 “고충을 이해한다”면서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과 4대 그룹 총수들의 오찬이 종료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지금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고, 기업에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사면 건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먼저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사면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하진 않았느냐’는 물음에 “‘사면에 공감하는 분’이라고 말한 게 아니라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라고 했다”면서 “4주년 특별 연설 때 ‘충분히 국민 의견 들어서 판단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두루두루 의견을 들으시겠다’, ‘경청하시겠다’라고 해석이 된다”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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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맞고 의식 잃은 80대 구한 마을이장

    전북 장수군에 거주하는 60대 마을이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의식을 잃은 8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2일 장수군에 따르면 산서면 시장마을 이장인 이희술 씨(62)는 지난달 31일 백신 접종을 마친 마을 어르신들을 인솔하는 과정에서 박모 씨(86)가 의식을 잃는 것을 목격했다.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박 씨는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의식을 잃었다. 의용소방대 출신인 이 씨 등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박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 씨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박 씨는 1~2분 뒤 다시 호흡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진 못했고, 이 씨는 응급처치를 계속한 뒤 박 씨를 구급대에 인계했다.이 씨는 박 씨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될 때까지 구급대와 함께 했다. 의식을 회복한 박 씨가 안정을 찾고 나서야 이 씨는 귀가했다.이 씨는 “정신을 잃은 할머니를 발견했을 당시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오직 할머니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엇보다 어르신이 생명에 이상 없이 회복 중이어서 다행이고 기쁘다”고 덧붙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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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련 “피해자가 사망하니 비로소 공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2일 공군의 여성 부사관이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회유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을 공유하며 “그 공감이 피해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비로소 생긴 것은 아니냐”고 물었다.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낙연, 강제추행 피해 여성 부사관 자살에 “기막히고 눈물 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기막히고 눈물이 나신다고? 피해자의 억울하고 절망적인 심정에 공감이 되시느냐”면서 이렇게 물었다.김 변호사는 “직장 내 성폭력, 성희롱 피해자들이 자살이라는 가슴 아픈 선택을 하는 경우를 들여다보면 성추행, 성희롱 피해사건 자체의 충격보다 사건을 조직에 보고한 이후 동료, 상사, 조직에 의한 2차 가해를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피해자가 자살해야만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 ‘야만’은 이제 끝장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위력 성추행 피해를 고소한 후 가해자의 자살로 법적 권익 구제의 길이 봉쇄된 박원순 사건 피해자의 안전은 지켜지고 있느냐”면서 “박원순 사건 피해자는 공무원 신분임에도 박 전 시장 지지자들에 의해 실명과 소속 근무처가 만방에 공개되었고, ‘살인녀로 고발하자’는 제안에 동참하는 사람이 1000명이 넘었지만, 박원순 지지자들을 향해 ‘그러면 안 된다’, ‘그것은 범죄행위’라는 공적 메시지를 천명하신 적이 있느냐”고 비판했다.또 김 변호사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여성 부사관 사건을 ‘인권의 기본도 찾아볼 수 없는 처참한 사건’이라고 규정한 것을 지적하며 “그런 사건이 비단 이 사건뿐이겠느냐. 언제까지 피해자가 죽음으로 자신의 피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위력 성폭력 피해 신고를 한 이후 2차 가해로 인해 죽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무수한 피해자들이 있다”면서 “살아있는 피해자의 안전을 지켜야 2차 가해의 고통으로 인해 죽음을 생각하는 피해자들의 안전 또한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올 3월 2일 충남 서산의 20전투비행단에 근무하던 A 중사는 상관이 주관한 회식 자리에 불려 나간 뒤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 뒷좌석에서 B 중사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 그날은 군 내 회식 금지령이 내려졌던 날이었다.A 중사는 두 달여 뒤인 지난달 22일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중사의 휴대전화에는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글들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공군은 사건 다음 날 A 중사의 신고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 조치가 이뤄졌다고 했다. 하지만 B 중사가 근무지를 옮긴 날은 사건 발생 뒤 15일이 지난 3월 17일이 되어서였다. 유족은 가해자 및 상관들의 회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파장이 커지자 군 당국은 뒤늦게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여권도 일제히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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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자녀입시’ 사과한 송영길에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일 자신의 자녀를 둘러싼 입시 관련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사과하자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며 “저는 공직을 떠난 사인(私人)으로, 검찰의 칼질에 도륙된 집안의 가장으로 자기방어와 치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문제와 관련해 “‘조국의 시간’에는 물론 그 이전에도 저는 같은 취지의 사과를 여러 번 했다”면서 “민주당은 이제 저를 잊고 부동산, 민생, 검찰, 언론 등 개혁 작업에 매진해주시길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했다.앞서 이날 송 대표는 국회에서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자녀 입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 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다만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의 기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 비리와 검찰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의 책은 일부 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해 융단 폭격을 해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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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돌풍에 ‘유럽극우화’ 꺼낸 홍익표…하태경 “청년민심을 혐오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분 ‘이준석 돌풍’이 새롭지 않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유럽 정치사의 극우화 현상을 꺼내자 “악의적 선동”이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홍익표 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현상’을 유럽의 극우화에 빗대 표현했다”면서 이렇게 비판했다.하 의원은 홍 의원에 대해 “2019년에 반공교육 때문에 청년들이 보수화됐다고 말했던 분”이라며 “상습적 청년 비하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얼토당토않다”면서 “불공정 타파와 젠더 갈등 완화 등 청년들의 요구는 ‘제발 좀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하 의원은 “악의적인 선동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득권층인 586 꼰대의 기득권 지키기에 불과하다”며 “청년 민심을 혐오와 극우로 내모는 선동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준석 현상은 청년층을 넘어 전 국민의 화두가 되었다”면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는 정치 세력은 결국 도태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전날 홍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이준석 현상이 그렇게 새삼스럽거나 새롭지 않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이미 예상됐던 현상이 아닌가 싶다”면서 “우리보다 10여 년 전에 이런 현상이 유럽에서 많이 나타났는데, 유럽의 정치를 보면 장기 불황과 청년 실업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이 ‘극우화 현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극우 정당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주로 반페미니즘, 반난민주의, 인종주의 등을 내세우고 정치적 포퓰리즘을 굉장히 강조하면서 각국의 유럽에서 대거 젊은 정치인들이 등장한다”고 설명했다.다만 홍 의원은 “우리하고 다른 건 (유럽은) 극우 운동을 만들어서 등장한 사람들이 많은 반면, 우리 내에서는 지금 젊은 정치인이 현 유력 야당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저는 이준석 현상이라는 게 어느 정도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양극화, 젊은 세대의 불만들이 집약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석 후보자가 대표가 되면 우리 사회의 긍정적 에너지로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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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예보관 “5월 자주 내린 비, 장마 아닌 ‘세발낙지 패턴’ 때문”

    기상예보관은 지난달 비가 자주 내린 건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한 번씩, 한 번씩 주기적으로 내려오는 ‘세발낙지 패턴’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수도권기상청 윤기한 예보과장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세발낙지 패턴’에 대해 “낙지가 회전을 하면 다리가 점점 물레방아 도는 것처럼 회전한다”며 “낙지의 중심이 찬 공기라고 생각하면, 찬 공기가 중심에 있고 그 찬 공기가 낙지 발처럼 우리나라 쪽으로 한 번씩 한 번씩 주기적으로 내려오면서 우리나라 부근에 약한 저기압이 생겨 비가 내린 경우”라고 설명했다.세발낙지 패턴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선 “북극 지방의 기온이 낮아지고 중위도 지방의 기온이 높아지면 제트류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찬 공기가 못 내려오는 방벽 역할을 하는데, 북극 지방의 기온이 상대적으로 오르다 보니까 제트류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방벽 역할이 약해진 것”이라고 말했다.윤 과장은 5월에 비가 자주 내렸지만 장마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5월에 내린 비가) 긴 비의 특징이 맞는데, 많은 피해가 날 정도로 오지는 않았다”면서 “장마철엔 340~350mm 정도 내리는데, (5월에는) 140mm 정도 내렸으니까 그의 반도 안 내렸고, 피해도 안 났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특징을 보인다”고 밝혔다.‘장마철이 언제 올 것 같으냐’는 물음엔 “조금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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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이준석 돌풍, ‘확 디비라’는 것”

    야권 대선주자 중 한 사람으로 거명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고 있는 ‘이준석 돌풍’과 관련해 “속된 말로 확 디비라(뒤집어라 방언)는 것”이라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SBS 뉴스 프로그램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 인터뷰에서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이 진짜 야당으로서 환골탈태해서 정권 교체를 하려면 ‘완전히 뒤집어라’ 하는 정서가 상당히 있다고 본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준석 돌풍에 대해 “이 후보가 상당히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나가면 선전할 줄은 알았다”면서도 “그런데 이 정도 거센 바람을 일으키리라고는 저도 상상을 못했다. 본인도 아마 상상을 못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이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선 “친하다. 제 고등학교, 대학 동기의 아들”이라며 “2004년 17대 국회 첫해 이 후보가 하버드 대학 다닐 때 제 방에서, 의원회관에서 인턴을 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유 전 의원은 “2011년 이 후보가 ‘박근혜 비대위원’을 할 때 저는 비대위원 하는 줄도 몰랐다”며 “나중에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을 이 후보로 하니까, 제가 나중에 알고 ‘저 사람 어떻게 알았냐’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치는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시작했고, 그 이후 10년 동안 제가 오랫동안 주장해 온 보수의 혁신과 변화, 개혁 보수의 길을 (같이 걸은) 동지 중에 한 명”이라며 “개인적으로 가까운 것을 지금 와서 부인하거나 덮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국민의힘에 ‘유승민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없다”면서 “어제 제가 대구에 가서 ‘중진 후보님들, 제발 그만하시라. 유승민 계파 같은 거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발 좀 그만하시라고, 네거티브 공격 그만하시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어젯밤에 올라와서 TV토론하는 걸 보니까 또 그러시더라”며 “제가 마음이 좀 안 좋았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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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자 ‘시청 주차장 50% 할인’ 혜택 두고 ‘와글와글’ [e글e글]

    경기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시청 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준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안양시는 이날 시청 주차장 요금소에 ‘백신 접종자 주차요금 50% 할인’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안내문을 붙였다.기간은 1일부터 종료를 안내하는 날까지다. 종이 확인서나 증명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면 주차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대상자는 운전자로 한정했다. 동승자만 접종한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백신 접종자는 6월부터 안양시청 주차장 할인 혜택 외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50% 감면 ▲아쿠아로빅 추후 강습 기회 부여 ▲FC안양 프로축구단 경기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백신 접종-주차비, 무슨 상관? ”VS “접종률 높일 수 있어”일각에서는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이 마음껏 접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부 접종자에게만 혜택을 제공하는 건 불공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네이트 사용자 redf****는 기사 댓글을 통해 “백신 접종이랑 주차비랑 무슨 상관?”이라고 지적했다. 네이트 사용자 nkan****는 “접종률 올리는 건 이해하겠는데 전 국민이 대상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렇게 가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라고 비판했다.네이트 사용자 alli****는 “할인을 해주려면 뒤로 밀린 사람들에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 “위험군을 우선순위로 맞게 했으면서 뭐하는 거냐”라고 지적했다.반면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은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찬성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백신 접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종식의 유일한 대안은 백신”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 예방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만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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