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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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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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5~2026-02-14
사회일반39%
월드톡23%
건강11%
미담7%
종합경기5%
사고5%
국제사고5%
과학일반2%
남북한 관계2%
문화 일반1%
  • ‘가정폭력’ 의혹까지 터진 이다영 “일방적 주장일 뿐” 반박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의혹까지 제기된 배구선수 이다영(25) 측이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앞서 남편 A 씨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다.전날(8일) TV조선은 2018년 이다영과 결혼한 A 씨가 가정 내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A 씨는 인터뷰에서 “예를 들어서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7시1분에 도착하면 1분 때문에 터진다”, “키도 저랑 차이가 안 나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 아무래도 걔는 힘이 좋아서. 부모님 다 같이 저희 집에 있을 때 부엌 가서 X 들고…”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다영 측은 “약 4개월간 혼인생활을 유지했으나 그 이후 별거하고 있다”며 “A 씨가 이혼의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5억원을 달라는 등의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생활에 관해 폭로하겠다는 등 의뢰인이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A 씨의 인터뷰 내용은 모두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A 씨는 진실 어린 사과를 운운하지만 보여온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의뢰인을 압박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데만 관심이 있다”고 비난했다.지난 2월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된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그리스리그 PAOK 이적을 추진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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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서 친구들과 술 마시던 대학생, 건물 아래로 추락해 사망

    20대 대학생이 옥탑방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9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30분경 서울 동작구의 한 주택 옥탑방에서 A 씨(24)가 건물 밑 주차장으로 떨어졌다.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 씨는 이날 고등학교 동창들과 옥탑방에서 소주 6병을 나눠 마시던 중 만취 상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던 B 씨와 C 씨를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B 씨와 C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추락 경위에 대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 추락 직전 욕설과 함께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민 증언과 방 안 유리창이 깨진 점 등을 토대로 지난 3일 B 씨와 C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러나 검찰은 ‘실족사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반려했다. 현재 경찰은 보완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폭행치사인지 실족사인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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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에서 놀던 여아, 갑자기 올라간 창문에 끼어 질식사

    미국에서 2세 여아가 주차된 차 안에서 놀다가 갑자기 올라간 창문에 끼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주택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아이가 놀다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아이는 버튼을 누르거나 당기면 자동으로 올라가는 차 유리창(파워 윈도우)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출동한 구급대가 아이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검시 결과 주요 사망 원인은 질식이었다.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범죄 흔적은 없다”며 “아이는 사고가 발생한 집에 살고 있었다. 부모가 수사에 협조한 상태다”고 말했다.자동차의 창문은 통상 13~18kgf 힘으로 작동하는데, 유아의 경우 약 10kgf이면 치명적으로 다칠 수 있다.미국 비영리단체 ‘키즈 앤드 카스’는 매년 수 명의 어린이가 전동 창문과 관련된 사고로 사망 한다고 밝혔다. 1990년 이후 최소 65명의 아동이 전동 창문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뇌 손상이나 손가락 절단 등의 부상도 많았다고 단체는 전했다.단체 회장은 “차안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사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파워 윈도우의 위험은 간과한다”며 “아이들이 감시 없이 차 안이나 주변에서 놀게 하지 말라”고 부모들에게 경고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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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드미러 살짝 스쳤는데… 2주 진단서 내민 벤츠男 (영상)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가 경미한 사고에 과도한 보험청구를 한 사례를 소개하며 “한 푼도 보상해주지 마라”고 조언했다.한 변호사는 6일 유튜브 채널에 ‘주택가 골목 도로에서 벤츠 사이드미러와 콩~ 스쳤는데 사이드미러 교체와 2주 진단 대인접수를 요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사고는 지난 7월 20일 충남 당진시에서 일어났다. 영상에는 좁은 도로를 빠져나가던 승용차가 도로를 유난히 많이 침범한 채 길가에 세워져 있는 벤츠 차량을 지나치는 장면이 찍혀있다. 잠시 후 벤츠 운전자가 나와서 자신의 차를 살폈다.한 변호사는 사고 당시 영상에서 벤츠 사이드미러가 미동도 하지 않는 것 등으로 보아 경미한 스침 사고로 추정했다.그러나 벤츠 운전자는 전동 사이드미러 완전 교체는 물론 2주 진단을 끊어 대인배상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한 변호사는 “보험사 측이 일단 치료비부터 줘 놓고 나중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를 하라 했다더라”며 “한 푼도 주지 마라”고 말했다.이어 “자기 돈으로 치료받고 차를 고치게끔 두고 소송 걸어오도록 둬야 한다”며 “소송 걸어오면 판사가 어떻게 판결할까? 그걸로 2주 진단을 인정해 줄까?”라고 되물었다.한 변호사는 “보험사가 우선 보상해 주고 나중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를 하게 해선 안 된다. 보험사는 사건을 빨리 끝내고 싶은 것이다”며 “대인 대물 보험처리 하나도 해주지 말라고 보험사에 강력하게 요청하라”고 조언했다.그러면서 “만약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이 들어온다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승소를 자신했다.영상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보험료가 왜 올라가는지 알겠다” “보험사가 저렇게 나오니 사람들이 불법행위를 하는 것이다” “보험사가 강력 조치를 해야 불법행위가 사라진다”라고 분노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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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 깐부’ 오영수, 깐부치킨 광고 거절했다…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한 배우 오영수가 치킨 프랜차이즈 광고 모델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사실이 6일 알려졌다.오영수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과 ‘깐부’를 맺는 오일남으로 출연한다. ‘깐부’는 딱지치기나 구슬치기를 할 때 ‘같은 편’을 뜻하는 놀이 용어다. 극중 오일남은 구슬치기 게임에 앞서 성기훈에게 ‘깐부’를 맺자고 제안한다.치킨 프랜차이즈인 ‘깐부치킨’ 상호도 같은 뜻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깐부치킨은 홈페이지에서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팀, 짝꿍, 동지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오징어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오영수 할아버지가 깐부치킨 광고 모델 해야한다”라는 취지의 글이 여럿 올라왔다. 깐부치킨은 이런 상황을 의식해 오영수에게 광고 모델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밈(meme)을 만들어 오일남이 출연하는 광고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깐부치킨 측은 동아닷컴에 “혹시라도 (오영수)연기자 본인이 광고 내에서 작품 속 단어를 직접 언급함으로써 작품 내에서 연기한 장면의 의미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되어 광고 모델 제의를 여러 차례에 걸쳐 정중히 고사했다”고 전했다.이와는 별개로 깐부치킨은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깐부치킨 인스타그램에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홍보물이 다수 올라와 있다. 오는 11일에는 ‘오징어 치킨’이라는 이름의 신메뉴도 출시한다.오영수는 올해로 연기 경력 58년 차다.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63년부터 극단에서 활동했다. 1979년 동아연극상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을 받았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퇴마록’, ‘동승’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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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내곡동 사저 낙찰자는 고현정 소속사…매입 이유는?

    공매에 부쳐졌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6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보면, 박 전 대통령의 사저였던 내곡동 건물의 현 소유자는 주식회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돼 있다. 지난달 16일 법원 경매를 통해 건물과 토지를 낙찰받았으며, 이달 1일 소유권 이전이 이뤄졌다.아이오케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김하늘, 가수 장윤정, 전효성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돼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다. 2006년 코스닥시장에도 상장됐다.낙찰가는 38억6400만 원으로, 감정가인 최저 입찰가(31억6554만 원)보다 6억9846만 원 높은 가격이다.아이오케이 측 관계자는 ‘매입을 결정한 인물이 누구인지’, ‘사저 활용 용도’ 등을 묻는 한 언론의 질문에 “잘 모른다”고 했다.다만 이날 주간조선에 따르면, 매입 과정을 잘 알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은 “기획사 사장이 박 전 대통령과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니고 저와 잘 알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사정이 딱해서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를 구매할 당시(2017년 4월) 구속 수감된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 집에 거주한 적은 없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주민 불편 등을 고려해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65억6000만 원에 팔고, 보다 조용한 내곡동 주택을 28억 원에 매입했다.검찰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 원, 추징금 35억 원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자 지난 3월 사저 압류를 집행했다. 그리고 지난 8월 공매에 부쳐졌다.8월 9일∼11일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3명이 참여해 낙찰자가 가려졌다.보수 성향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소장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낙찰에 실패했다. 이들은 두 번째로 높은 금액(36억2199만9000원)을 써냈다고 밝혔다. 김 전 기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차순위 신고를 했다. 낙찰자가 한 달 내 잔금 지불을 못하면 차순위 낙찰자인 저희가 낙찰을 받게 된다”고 쓴 바 있다.소유권 이전이 이뤄지기 전까지 낙찰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지만 그간 일각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높게 낙찰된 만큼 이해관계자가 낙찰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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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해줄래’ 현수막 단 비행기 추락…비극으로 끝난 청혼

    캐나다에서 청혼 이벤트를 진행하던 경비행기가 도심 공원으로 추락해 탑승자 1명이 사망했다.5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경 몬트리올 디에프 공원에 조종사를 포함해 2명이 탄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비행기는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쓰인 현수막을 달고 이륙한지 15분만에 추락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조종사는 부상을 입었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다른 승객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사망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비행기는 추락 직후 화염에 휩싸여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압 작업을 벌였다. 당시 공원 인근에서는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당국은 비행기 엔진 결함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해당 비행기는 생산된 지 47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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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곽상도 사퇴 용단…민주당도 특검 수용하라”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2일 의원직을 사퇴하자 하태경 의원은 민주당도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곽 의원이 (아들 퇴직금)보도 직후 탈당 대신 의원직 사퇴 결단을 내렸다면 여론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며 “이점 아쉬움이 크지만 어찌됐든 직을 내려놓는 용단으로 사태 수습의 물꼬를 터주신 것에 대해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제 공은 민주당으로 넘어갔다. 즉각 특검을 수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재명 지사 최측근인 유동규 씨가 천화동인1호 실소주유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 지사는 유 씨가 자기 측근이 아니라며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지만 이런 궤변에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 지사를 비호하다가 같이 망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같은 당 홍준표 의원을 향해서도 “지금은 분열 발언으로 내부 총질 할 때가 아니다. 아수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어른답게 처신하시라”고 덧붙였다.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 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이 누구이고 7000억 원이 누구에게 귀속됐는지도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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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는 차에 ‘쾅’ 날벼락…서울 강풍에 180건 피해 신고

    1일 밤 서울에 갑작스럽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이 불고 비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2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무렵부터 자정까지 서울, 경기, 인천에 총 18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는 밤 10시 20분 쯤 비바람에 옥상 구조물이 부서져 달리는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0대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쳤다.은평구 수색동에서는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15m 높이의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꺾였고, 동대문구 제기동에서는 건물 외벽 일부가 강풍에 떨어져 나가 인근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4대를 파손시켰다.용산구 신계동의 공사 현장에서는 비계가 무너지면서 분전반을 덮쳐 불이났다. 중랑구 중화동에서는 재개발지역 공사 현장에 세워둔 펜스 철재가 바람에 날려 도로를 달리던 차에 부딪쳤다.종로에서는 가로수가 도로 위로 쓰러졌고, 종로구 행촌동 주택가에서는 2m 높이 담장이 무너지면서 주변 전선이 내려앉았다. 은평구 녹번동에서는 “빌라 지붕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이 출동하는 일도 있었다.마포구 상암동에서도 교차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이동에 차질을 빚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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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겸 “윤석열 부친 집 관련 2가지 ‘오보’…심심한 사과”

    기자 출신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매도한 서울 연희동 집과 관련해 자신이 한 말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사과했다. 김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바로잡습니다. 어제 (9월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발언한 내용 중, 두 가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잡습니다”라고 공지글을 올렸다.앞서 그는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 부친 윤기중 교수가 연희동 집을 ‘대장동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김만배 씨 누나에게 매도한 것과 관련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게 뭐냐하면 4월에 소유권부터 이전해요. 그리고 5월에 중도금 치르고 그 다음에 7월에 잔금을 치릅니다. 그런데 소유권은 4월에 먼저 이전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김 의원은 “윤기중 교수의 집 소유권은 잔금을 다 치르고 난 이후인 7월 2일에 이전됐다”고 정정했다.또 김 의원은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는 아버님을 자신의 부친으로서 독립생계가 아닌 공동생계로서 재산공개할 때 올렸었어요”라고 발언했었다.이 역시 사실과 달랐다. 김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공직자 재산공개 때 윤 예비후보의 부모님 재산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거부됐다”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사실관계에 착오를 일으켜 혼란을 드렸다. 윤석열 예비후보와 윤기중 교수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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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아들 “퇴직 의사 밝히자 회사가 먼저 성과급 제안”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회사 측이 먼저 거액을 받을 수 있게 성과급 계약을 바꾸는 걸 제안했다”고 말했다.곽 의원 아들 곽모 씨는 1일 보도된 JT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거액을 받을 수 있게 계약조건이 변경됐다. 누가 제안을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그리고 나서 그 성과급 관련된 부분을 다시 변경할 게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취재진이 ‘그럼 그럼 먼저 요청한 게 아니냐? 회사가 먼저 그렇게 돈을 더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 난 요청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곽 의원이 어떻게 그 좋은 자리를 알고 아들에게 소개했는지 과정은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럼 과정도 모르고 그냥 지원했냐?”고 거듭 묻자 “그렇다. 과정이 뭐 어떻게 됐다고 저한테 얘기하신 건 없다”고 말했다. ‘어떤 일을 했길래 그렇게 거액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답하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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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앞 ‘묻지마 폭행’ 당한 태권도 관장 “입술 깨물며 참았다”

    부산의 한 태권도 관장이 원생들 보는 앞에서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날 오후 4시 10분쯤 부산의 한 태권도장 앞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올린 관장 A 씨는 태권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을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차에 태운 직후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가해자는 “네가 선생이냐. 관장이냐?”며 다가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주먹으로 A 씨 뒤통수를 때렸고 A 씨가 밀쳐내며 “누구신데 절 때리냐? 저를 아시느냐?”고 묻자 얼굴을 집중적으로 구타했다고 한다.‘이런 게 묻지 마 폭행이구나’ 생각했다는 A 씨는 “저도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상대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지켜보는 아이들과 동네 주민들 앞에서 태권도 관장이 사람을 때리면 안 될 것 같아 입술 꾹 깨물며 참았다”고 설명했다.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고, A 씨는 아이들을 진정시키면서 안전하게 귀가시켰다고 한다.가해자는 형사입건됐으며, 조사 후 귀가처리 됐다고 A 씨는 전했다.A 씨는 “가해자도 아이 아빠라고 하더라”며 “저에게 또는 아이들에게 원한 있나 물으니 ‘아니라고’ 했다. 그럼 도대체 왜 그랬냐 했더니, 술도 조금 마셨고 우연히 지나다 아이들을 차량에 태우는 과정에서 무언가 마음에 안 들어 폭행했다고 한다. 제가 기억을 되돌리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이들 태우는 과정에서 잘못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은데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사건 후를 설명했다.A 씨는 “폭행 장면을 목격한 아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늘 믿고 따르던 관장이 저렇게 맞기만 하고 공격을 못 하고 있으니 ‘우리 관장님은 왜 안 때리냐’며 울먹였던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며 “‘참았던 게 잘한 일인가?’ 억울하기도 하고 아주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이 게시물에는 “잘 참으셨다.”, “힘내시라” 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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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속 이장면 ‘대장동’ 생각나는 건 우연이겠죠?”[e글e글]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로’ 정치판이 술렁이면서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또다시 조명받고 있다. 30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를 보면, 영화 아수라는 ‘오늘의 넷플릭스 랭킹’순위에서 전체 4위, 영화로는 1위에 올라있다. ‘아수라’는 과거 경기 ‘성남’을 배경으로 만든 게 아니냐는 세간의 의심과 루머가 꾸준히 있었던 터라, 이번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터지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서 ‘이재명’ 이름을 검색하면 ‘아수라’가 가장 먼저 뜬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왜 넷플릭스에서 이재명 검색하면 ‘아수라’가 뜨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오기도 했다.그런가하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아수라 영화 속에 대장동 게이트 관계 인물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 등장한다”는 시청자들의 주장도 확산되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에 ‘한성급유 대표 이성한’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는데, 대장동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 대표 이성문’, ‘천화동인1호 대표 이한성’의 이름과 닮았다는 해석이다. 누리꾼들은 “영화를 보다가 대장동 생각나는 건 우연이겠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아수라는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안남시’ 시장 박성배(황정민 분)와 그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 분), 그리고 한도경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 분) 등이 물고 물리는 이전투구를 그린 영화다.영화는 개봉 당시 “과한 설정이다”는 혹평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과 닮았다는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성남시와 닮은 ‘안남시’는 “가상의 도시”아수라가 크게 관심 받기 시작한 것은 개봉 2년 뒤인 2018년이었다. 그해 7월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당시 떠돌던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다뤘는데 방송에서 한 정치권 관계자는 “아수라라는 영화의 그 스토리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 하고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 이후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이 “천당 위에 분당, 분당 위에 안남, 부자동네”를 외치는 박성배 안남시장을 비롯해, 영화 속 장례식장 근조 화환에 ‘경원대학교’ ‘민주연합’ ‘인권’ 등 ‘이재명’을 떠올리는 단어들이 등장하는 게 우연의 일치냐는 의구심을 쏟아냈다. 아수라의 영어 제목이 ‘The City of Madness’라는 점도 한몫했다. Madness를 우리말로 풀어쓰면 ‘성남(성나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물론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 본인은 “영화 속 안남시는 가상의 도시”라고 명확히 했다. 김 감독은 2016년 10월 ‘씨네21’인터뷰에서 “내 학창 시절인 1970~80년대는 도처에서 재개발을 외치며 다 뒤집어엎고 바꾸는 게 유행이었다. 그때마다 힘 있는 사람들은 다들 한몫씩 챙겨갔고 못 챙기는 놈은 병신 취급을 받았다. 영화 속 안남시를 구성하는 것들은 사실 지금의 것들이 아니다. 내 기억 속 1970~80년대 서울 변두리 산동네이거나 도시 빈민,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인 안산 같기도 한 무국적의 도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영화는 엔딩크레딧 가장 마지막 부분에 “이 영화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지명, 회사 단체 및 그 밖의 일체의 명칭 그리고 사건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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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다운계약서 논란에 부친 집 매매계약서 공개…“김만배 알지만 친분 없어”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친누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집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윤 전 총장은 29일 “의혹이 있다면 수사를 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예비역 병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부친이) 고관절이 깨져 수술하고 계단을 다닐 수 없어서 45년 사신 (서울 연희동)집을 내놨는데, 시세보다 1억 적게 집을 팔아서 사갔다”며 “누가 사갔는지도 모르고 중개사를 통해서 팔았기 때문에 중개료도 다 지급을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부모님 집 사간 사람이 김만배 씨 누나라고 해서 어제 처음 알았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의혹이 있다고 하면 수사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김만배 씨에 대해선 안다고 했지만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전 총장은 “그쪽은 아마 서울지검이나 대검에 출입했을 테고, 우리도 인사이동되면서 서울지검에 근무하다 지방 갔다가 대검도 근무하고 하니까 모른다는 건 말이 안 되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면서 “아마 몇 년 전에 어느 현직 검찰간부 상갓집에서 눈인사 한번 한 것 같고, 법조 있을 때도 본 게 거의 9~10년 된 것 같다. 서로 연락하고 만나는 친분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계약서와 중개수수료 영수증을 공개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전혀 없고, 매매대금 19억 원만 받았다”며 “참고로 매매계약서에 기재된 중개수수료를 깎아서 지급했기 때문에 계약서상 중개수수료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지급했다”라고 설명했다.공개한 매매계약서에는 거래 예정금액이 19억 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계약서상 중개보수비는 19억 원의 0.9%인 1710만 원에 부가세를 더한 1881만 원이었다. 영수증에 기재된 중개수수료는 1254만 원이다.윤 전 총장 측은 이 부동산 매매거래를 두고 뇌물 의혹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대해 “악의적·반복적 허위사실 유포”라며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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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허위매물 잡던 유튜버, 피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

    중고차 허위매물 등을 파헤치던 유명 유튜버가 인천 영종도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경 인천시 중구 을왕동 영종도 왕산마리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당시 같은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던 캠핑객이 다투는 소리에 나가 봤다가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뇌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건 전 A 씨가 왕산마리나에 정박한 요트 안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고차 딜러인 A 씨는 허위매물 피해, 자동차 대출사기 등을 당한 사람들을 돕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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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무슨일만 생기면 득달같이 입장 내던 文 침묵 괴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무슨 일만 생기면 득달같이 입장을 발표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도 괴이하다”면서 “대통령이 특검 수용 촉구 발표라도 빨리하시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비리 은폐 대통령으로 끝이 난다”고 지적했다.그는 “대장동 비리 주범들의 검은 손길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자신들의 불법 비리를 방패막이하려는 시도를 곳곳에서 자행했다”며 “관할 검사장 출신, 검찰총장 출신, 특검 검사 출신, 민정수석 출신에 이어 이재명 피고인을 재판 중이던 대법관에까지 손을 뻗치고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의 부친 집도 사주는 이상한 행각의 연속”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반드시 특검해야 한다. 이 썩어 문드러진 대한민국 법조 부패 카르텔은 특검이 아니고는 밝힐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게이트에서 법조비리 게이트로 확대되면서 한국 대선판을 뒤흔들고 있는 대장동 개발 비리에 대해 민주당은 더 이상 덮으려고만 하지 말고 특검을 받아야 한다. 조속히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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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친 퇴근 시키려고 “폭탄 설치”거짓말…전직원 대피소동

    남자친구를 일찍 퇴근시켜 주기 위해 근무하는 공장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거짓말 한 미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케일라 마리 블레이크(여·33)는 지난 23일 오전 9시 경찰에 전화해 메인주 피츠필드에 있는 한 공장에 폭탄을 설치하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시간 뒤 다시 전화를 걸어 공장 근처에 파이프 폭탄 4개를 설치한다고 협박했다.이 공장은 코로나19 검사용 면봉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여성의 협박전화로 전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 교대 근무 인력을 출근시키지 않았고 총 400명의 직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실제 폭탄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신고 여성은 남자친구를 퇴근시켜 자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끔 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블레이크는 경찰에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블레이크를 테러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다. 공장 인력은 사건 다음 날 업무에 복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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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교서 사고 낸 운전자, 차에서 내려 바다로 추락

    인천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세워두고 다리에서 추락해 숨졌다.2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8분경 인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출동한 해경이 오후 3시29분경 운전자 A 씨(55)를 해상에서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조사 결과 A 씨는 홀로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 송도방면 인천대교를 달리다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다른 차량과의 후속 사고는 없었다.그는 사고 후 도로 위에 차를 세워두고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해양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교통사고 이후 차량에서 내려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추락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서는 올해 들어 추락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추락 추정 사고는 7건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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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결제 안됐네” 시간 끌며 손님 카드 복제한 배달기사 덜미

    배달 기사로 일하며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의 신용카드를 복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 등으로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배달기사 A 씨 등은 지난 6월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손님 10명에게 신용카드를 건네받아 카드복제기인 일명 ‘스키머’에 긁어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먼저 복제기에 카드를 긁어 정보를 복제한 뒤 “결제가 제대로 안 됐다”면서 다시 진짜 카드단말기에 넣어 결제하는 방식을 썼다.이렇게 복제한 정보로 위조 카드를 만들어 텔레그램으로 B 씨 등에게 장당 50만에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B 씨 등은 위조한 카드로 올해 7~8월 전국 금은방을 돌며 1740여만 원의 귀금속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일당을 검거했다.검거된 일당 중에 범행을 총괄 지휘한 사람은 10대였다.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배달앱 사용이 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대면 결제가 아닌 온라인 결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경찰 관계자는 “복제기의 경우 신용카드 마그네틱을 이용해서 정보를 읽기 때문에 ‘긁어야’하고, 진짜 카드결제기는 IC칩 부분을 단말기에 꽂은 뒤 결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주의 깊게 살피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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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 힘줄 다 잘려”…산책하던 20대 커플 ‘흉기 피습’ 날벼락

    강원 속초시 영랑호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흉기 테러를 당한 피해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아찔했던 상황을 전하며 “밤길 조심하라”고 당부했다.사건은 지난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오후 11시 40분경 영랑호 산책길을 걷던 20대 A 씨 커플이 30대 남성 B 씨의 기습적인 흉기 공격을 받았다. A 씨와 B 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A 씨는 목과 손목에 큰 상처를 입어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여자친구도 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27일 오전 7시 45분경 B 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B 씨는 범행 자체는 인정했으나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후 A 씨는 SNS에 “퇴근 후 여자친구와 밤 산책하러 영랑호수에 갔다. 중간 지점 넘어서 가던 중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제 뒤로 지나가더니 기습적으로 흉기로 제 목을 찔렀고, 여자친구의 목에도 흉기를 그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항하면서 상대방을 붙잡으려 하자 2차로 제 손목을 흉기로 긋고 도망갔다”며 “이미 피가 많이 난 상태로 쫓아갈 수가 없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패닉 상태로 구급차에 탔다”고 떠올렸다.그는 “다행히 목은 너무 깊지 않게 찔려 생명에 지정은 없지만, 손목은 힘줄이며 신경들이 다 잘려 나간 상태다. 흉기가 빗겨나간 여자친구는 9바늘을 꿰맨 상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각성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쓴다. 제발 부디 혼자 다니지 마시고, 밤늦게 다니지 마시고 최대한 밝은 길로 사람이 많은 곳으로 다니시길 바란다.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제발 다들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속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B 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살인미수죄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랑호와 청초호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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