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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는 횡성의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그리고 비옥한 땅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은 둔내 토마토를 알려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열린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매년 대형 토마토 풀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인기가 높아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취소됐다.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해 개·폐막식을 생략,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고랭지 토마토를 판매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시식용 아이디어 음식을 증정할 계획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린다.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횡성에 있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국순당 SNS를 활용해 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화합 행사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본사 및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역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내달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제품 인상은 2012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이다.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비빔면 10.9% △왕뚜껑 8.6% △도시락 6.1% △일품 해물라면 6.3%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된 제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풀무원건강생활이 이번 달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방역 물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권대회는 1958년 시작돼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프로 골프 대회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우승상금 2억 원, 총상금 10억 원의 규모로 경남 양산에 위치한 A-ONE CC(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풀무원건강생활은 2021시즌 KPGA 코리안 투어의 후반기 일정을 여는 이번 대회에 철방역을 위한 물품으로 풀무원로하스 손소독·바디케어 4종을 후원한다.먼저 손소독 안심티슈와 겔이 후원 물품에 포함됐다. 손 소독뿐 아니라 손이 자주 닿는 골프 용품까지 닦아내면서 살균 소독하는데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후원 제품은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매회 대회 진행 시 각 대회장에 비치된다.또 출전 선수 전원에게 경기 전일 풀무원로하스 바디 안심 워시·로션도 전달해 야외 활동이 많은 선수들의 지친 피부를 환경 오염원으로부터 보호하고 선수들의 피부 컨디션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김은숙 풀무원건강생활 뷰티케어팀장은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심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개인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생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삼양식품이 내달 1일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13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짜짜로니·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씩 오른다.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식품인만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 상승의 부담을 감내하고자 했지만, 지속되는 인건비, 물류비 등의 제반 비용 상승과 팜유, 밀가루, 스프 등 원재료비 상승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주요 라면 판매 기업 3사가 모두 가격을 올리게 됐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진라면을 포함한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했다. 농심은 오는 16일부터 신라면을 포함한 주요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하기로 했다.팔도 역시 원료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디저트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고객 및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7월 유기적인 ‘탄소ZERO 다자간 협력 체계(Collective impact)’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CJ 대한통운, 락앤락과 함께한 ‘탄소ZERO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탄소저감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일상 속에서 불가피하게 사용된 폐플라스틱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서 시작됐다.투섬플레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50개 직영매장에서 사용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세척 후 지정 수거 박스에 담아 배출할 계획이다. 사내에서 개인이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사내 설치된 수거 기계를 통해 세척 후 배출한다. 회수된 컵들은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CJ대한통운 매장 배송 차량으로 회수한다. 수거된 컵들은 세척 및 파쇄 등의 과정을 거쳐 실생활에 유용한 업사이클링 아이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수거활동이 아닌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동참하고 투썸의 밸류 체인이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ZERO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플라스틱 저감, 친환경 소재 포장재 전환 등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뚜기의 라면 브랜드 중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열라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이색 레시피를 내놓으면서다.오뚜기가 1996년 출시한 열라면은 칼칼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앞세워 매운맛 라면 경쟁에 합류했다.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한 열라면은 2012년 리뉴얼을 시도했다. 리뉴얼된 열라면은 ‘열나게 화끈한 라면’이라는 제품 설명에 걸맞게 매웠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기준인 스코빌 지수도 2995SHU에서 5013SHU로 높아졌다. 이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봉지면(4404SHU)보다 높다.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맛’까지 잡으면서 마니아층을 확보했지만, 오뚜기의 대표 상품인 진라면의 인기에는 한참 못 미쳤다.열라면이 전환점을 맞은 건 지난해 말이다. SNS를 중심으로 ‘순두부 열라면’이라는 이색 레시피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그야말로 ‘역주행’에 성공한 것. 열라면과 순두부의 조합은 MZ세대 사이에서 ‘꿀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에서도 레시피가 소개됐을 정도다.그 결과 수년간 2조 원대 안팎에 머무르며 정체기에 빠진 라면 시장에서 열라면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특히 열라면은 오뚜기의 봉지면 제품 중 유일하게 3개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오뚜기의 자체적 노력도 있었다. 오뚜기는 열라면 특유의 매콤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지난해 10월 ‘열려라 참깨라면’ 봉지면을 출시했다. 열라면의 매운맛과 참깨라면의 고소함을 결합한 라면이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4월엔 해당 제품을 용기면으로도 내놓았다. 또 열라면의 매운맛을 만두로 구현한 ‘열라만두’도 지난 3월 출시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국내 라면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세분화된 수요를 고려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용 ESG 신상품 ‘NH함께걷는독도적금’을 출시하고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도 걷기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NH함께걷는독도적금’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비대면 전용 ESG 적금상품이다. 올원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00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금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기본금리 0.5%에 △탄소포인트 가입 동참 서명시 0.30%p, △NH멤버스 가입시 0.6%p, △걸음 수 달성 구간별로 0.10~0.4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1.80%(8월 9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걸음 수 측정은 구글 피트니스앱(안드로이드) 또는 건강앱(아이폰)을 다운로드해 적금 상품과 연동하면 된다.디지털 독도 걷기대회이벤트는 이날부터 10월 9일까지 60일 동안 진행된다. NH함께걷는독도적금 가입 후 걷기대회 응모 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NH포인트 쿠폰(1만 원)을 제공한다. 또 걸음 수 60만보 1명, 50만보 5명, 30만보 10명을 각각 추첨해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대회 시상식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대회기간 내에 서울부터 독도까지 거리 약 420km를 걸음수로 환산한 60만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참가자 1인당 6000원씩 기금으로 출연해 독도 환경보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권준학 은행장은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고자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선도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생활권 아파트 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4%가 ‘성인 자녀+시니어 부모’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운동과 공부 등 자기계발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서울·경인권에 거주하는 25~64세 성인남녀 1734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관련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21 서울생활권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은 서울과 서울 중심 상업지구(강남역, 시청역)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24개도시와 인천시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설문을 진행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생활권의 아파트 거주민들은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소비 트렌드를 보였다.‘성인 자녀+시니어 부모’ 형태 가구 가장 많아서울생활권 아파트 전체 입주민의 44%가 5060 부부와 2030 자녀로 구성된 ‘성인자녀 가구’로, 가장 많은 가족형태를 보였다. 이어 ‘아동·청소년 가구’가 38%, ‘부부 가구’가 13%로 구성됐다. ‘성인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세대의 92%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다. 50대 이상 부모님 세대 또한 10명 중 7명이 은퇴 전 또는 은퇴 후 재취업·창업으로 여전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 월평균 가구소득이 전국 동일연령 대비 1.2배 수준으로 높았다.생활 편의 유료서비스 적극 이용서울생활권 입주민들은 일상의 편리함을 위한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실제로 ‘반찬·식재료 배달’이나 ‘세탁 수거 배달’, ‘청소·가사대행’, ‘집수리·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생활 서비스의 최근 3개월 이용률이 높았다.입주민의 절반인 51%는 최근 3개월 반찬·식재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적 있었다. 청소·가사대행 서비스 또한 10가구 중 1가구 수준(9%)의 이용률을 보였다. 이러한 서비스에 대하여 ‘앞으로 이용하고 싶다’는 의향률 또한 20% 이상으로 높았다.코로나19로 여가시간 늘어…자기계발·투자에 사용서울생활권 입주민의 59%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가시간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많은 시간을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민의 82%는 최근 3개월 내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홈트레이닝을 포함한 ‘운동’(59%)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건강식품 복용이나 식단과 같은 ‘식생활 관리’(48%), 재테크 공부 등 ‘학습’(45%)이 각각 2순위, 3순위 자기계발 활동으로 나타났다.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서울·경인권 24개 도시 내 4244개 단지의 아파트에 5만8000여 대의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입주민의 엘리베이터TV에 대한 호감도는 54%로, 2년 전 동 조사 대비 12% 큰 폭 상승했다. 비호감을 제외한 보통 응답까지 포함하면 95%에 달했다.이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이번 조사 결과, 입주민의 99%가 엘리베이터TV를 인식할 뿐 아니라 54%가 엘리베이터TV를 보고 행동한 경험이 있다”며 “일상 속 영향력이 높아지는 데에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입주민 타겟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오비맥주는 리하베스트와 함께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4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500만 원 상당의 생수 2240병(500ml기준)과 리너지바 224박스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생수와 리너지바는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원한 생수와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를 전달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리너지바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에너지바다. 맥주박은 맥주 제조 과정에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로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맥주박 업사이클링’은 맥주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도 억제할 수 있다.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으로 오비맥주와 지난해 말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현대백화점이 포장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와인 선물세트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바꾼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와인(2본입) 선물용 포장 패키지를 재활용이 쉬운 종이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기존에는 와인 협력사별로 가죽이나 천, 폴리프로필렌(PP) 등 플라스틱 소재 등으로 제작한 포장용 패키지를 사용해 왔다. 이를 협력사와 협의해 점진적으로 종이 소재로 바꿔 나간다는 것.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와인 선물 세트 패키지를 종이로 교체해 나가고, 와인 협력사들의 포장재 재고가 소진되는데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명절 과일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교체한 선물 패키지도 도입하고 있다. 선물상자 내부에서 과일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고정틀’, 과일 윗면의 충격을 줄여주는 ‘완충 패드’, 과일이 서로 부딪혀 흠이 생기지 않도록 개별로 감싸는 ‘완충 받침’ 등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의 내부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교체하고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엔 고객들이 선물을 구매할 때 고급스럽게 포장된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필(必)환경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원 절감 및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관련 제도 및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편의점 CU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식 제휴 편의점인 ‘CU제페토한강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앞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5월 제페토를 서비스하는 네이버제트와 MZ세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 업무협약 당시 양사의 대표가 각자의 모습을 본 따 만든 제페토 아바타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BGF리테일과 네이버제트는 4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CU제페토한강점을 오픈했다. 실제 점포처럼 구현하기 위해 BGF리테일 제페토 전담 TF팀이 직접 점포 레이아웃과 집기 및 상품 모델링에 참여하기도 했다.루프탑에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CU의 즉석원두커피인 GET커피 머신이 설치돼 있으며, 카페처럼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됐다. 또 1층에는 한강공원 인기 상품인 즉석조리라면을 이용할 수 있는 취식 공간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무대도 준비됐다.점포 내부는 CU의 인기 상품들로 채워졌다. CU의 대표 상품인 리치리치 삼각김밥부터 콘소메맛 팝콘을 비롯한 헤이루(HEYROO) 스낵, 프리미엄 베이커리인 뺑 드 프랑(Pain de franc)과 델라페(delaffe) 등 상품들이 실제 편의점과 동일하게 진열됐다. 계산대에는 CU 공식 캐릭터인 ‘헤이루프렌즈’의 대학생 스태프 캐릭터 ‘하루’가 고객들을 맞이한다.업계 최초로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인 만큼 제페토 자체 SNS 기능인 ‘피드’를 활용한 차별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페토는 실제 SNS 플랫폼처럼 자신의 아바타의 일상을 공유하거나 친구의 계정을 팔로우 할 수 있는 피드를 제공하고 있다.피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페토 한강공원 월드맵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보물상자 속 리치리치 삼각김밥 아이템을 획득하고 피드에 해시태그(#CU삼김찾기)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CU는 이달 20일까지 이벤트 참여 고객 1000명에게 실제 점포에서 교환할 수 있는 리치리치삼각김밥 모바일교환권을 증정한다.CU제페토한강점에서 근무 중인 하루와 찍은 셀카를 개인 피드에 업로드한 뒤 하루의 제페토 피드 계정(@cu_haroo)을 팔로우한 고객 5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CU는 제페토한강점을 시작으로 인기맵으로 꼽히는 교실과 지하철에도 색다른 매력을 가진 점포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최근 미래 발전가능성이 무궁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네이버제트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점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마트24가 BC카드, 닐슨컴퍼니코리아와 함께 데이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전날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BC카드 본사 BC홀에서 진행됐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최경희 닐슨컴퍼니코리아 대표이사 등 3사의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해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분석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오프라인 유통채널로서 이마트24의 ‘판매 데이터’와 BC카드의 ‘소비 데이터’, 닐슨컴퍼니코리아의 ‘분석 노하우’를 결합해 편의점 소비 트렌드에 대한 종합적이고 고도화된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와 리서치회사와 손을 잡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PASS 인증서가 8월 기준 누적발급건수 31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서 발급 기술력을 채택했다.한국정보인증은 지난 4일 SK텔레콤과 PASS 인증서 발급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20년간 인증서를 발급해오고, 다년간 다양한 인증서비스 관련 평가를 진행하는 등 한국정보인증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이번 SK텔레콤이 구축하는 PASS 인증서 시스템에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양 사는 설명했다.이번 체결로 한국정보인증은 PASS 인증서 발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지보수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SK텔레콤과 다양하게 협력하여 확대해나갈 계획이다.PASS 인증서는 본인 확인 애플리케이션 기반 범국민 인증서 서비스다. 핀 번호나 지문 등 간편 인증 방식으로 각종 본인확인과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순 본인확인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편의성과 보안적인 부분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양사는 이번 사업추진을 계기로 한국정보인증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인증 과정의 보안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인증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번 SK텔레콤과의 공동사업계약을 출발로 통신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인증서비스를 확대하여 인증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순재 씨 별세,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김형용 씨 모친상, 김한준 씨 조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40분 02-3010-2000}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일 서울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약 200잔의 음료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브루잉 카는 MINI 코리아의 신차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설치하고,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 제공하는 이동식 커피차다. 고객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에 찾아가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스타벅스는 MINI 코리아와 함께 지난 7월 말까지 스타벅스와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약 1000개의 사연을 토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총 10곳의 의미 있는 장소를 최종 선정했다.첫 번째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 중인 언니와 동료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전달하고 싶다는 한 고객의 사연이었다. 스타벅스는 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립경찰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 약 200잔 분량의 음료와 ‘라이스 칩’을 전달했다.음료는 스타벅스 대표 커피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MINI와 컬래버레이션한 음료인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 티’ 중 고객이 원하는 음료를 MINI와 협업한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했다.사연의 주인공 김경희 씨는 “생각치도 못한 동생의 배려 깊은 선물에 너무 놀랐고 감동했다”며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준비해주신 스타벅스 코리아와 MINI 코리아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장을 찾은 국립경찰병원 관계자 역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없는 의료진들에게 브루잉 카가 잠시마나 위로와 응원이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늘 그렇듯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타벅스는 국립경찰병원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19안전센터, 의료원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커피와 함께 사연에 담긴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웹툰 플랫폼 탑툰은 지난달 출시한 영어권 플랫폼 ‘탑툰 플러스’가 미국 외 영국·호주·싱가포르 등에서도 주목받으며 회원 수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탑툰 플러스는 국내외 가입자 5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탑툰이 론칭한 영어권 플랫폼이다. 200여 편의 신작과 ‘편의점 샛별이’, ‘사각 사각 로맨스’ 등 국내 탑툰 플랫폼 내 인기작을 영문 버전으로 업로드하며 오픈 일주일 내 회원수 10만 명을 넘겼다. 이어 한 달 만에 20만을 돌파한 것.이번 미국 진출은 아시아 문화권을 넘어 북미 중심의 서구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서비스 주요 타깃 지역인 미국 외에도 영국,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필리핀 등 영어권 국가에서도 높은 뷰 수와 회원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탑툰의 작품들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탑툰 측은 보고 있다. 앞서 대만에서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고 일본, 동남아 등에서 웹툰 콘텐츠의 2차 유통을 실시하며 아시아 문화권에 주력해 온 탑툰은 영어권 국가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안으로 남미 국가들과 스페인 등을 위한 스페인어 서비스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탑툰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는 “미국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은 예상했으나, 영국이나 싱가포르 등 다른 영어권 국가로부터의 호응은 예상치 못한 성과”라며 “이에 많이 놀랍고도 기쁜 마음이며, 적극적인 작품 라인업 확장으로 글로벌 독자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도금 사업장 최초로 대도도금(공동대표 정광수·정광미)이 ‘무니켈도금 안전생산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무니켈 도금 안전생산 인증은 안전한 금속장신구 유통을 위해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구축한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 제도의 사업장(공장) 인증이다. 도금 제품을 제조·공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니켈도금에 관한 생산 및 관리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제품 검사 및 심의를 거쳐 관리 및 안전기준 모두 만족해야 인증이 부여되는 만큼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도도금은 국내 도금 전문 기업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도금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또 국내 다수 브랜드의 금속 액세서리 도금 작업을 도맡으며 대한민국 뿌리 산업인 도금 기술을 30여 년간 지속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는다.정광수 대도도금 공동대표는 “대도도금이 도금 산업 외길만 걸으며 기술력과 고품질을 고집한 만큼 무니켈도금 안전생산 인증은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끊임없이 생산기술과 설비에 재투자하며 앞으로도 도금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넘버원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OTITI시험연구원과 대도도금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은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외환담당 일일 은행원으로 활약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엔 헤이지니가 일일 은행원이 되어 외화예금·환율·환전에 대해 배워보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달러 위조지폐를 구분하는 방법도 알아보며 어린이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지식을 제공한다.NH농협은행은 영상 공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 페이지(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을 본 후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하며 친숙한 은행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난 7월에 출시한 ‘카페사장 최준과 함께하는 외환홍보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을 출시하였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부모님과 자녀들이 외환관련 기초 지식을 즐겁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동원F&B의 캔햄 ‘리챔’이 지난 5월 일본 전역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동원F&B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만에 리챔을 누적 40만여 캔 판매하고, 현지 판매액 약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동원F&B는 올해 말까지 100만 캔을 판매해 현지 판매액을 40억 원 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판매량을 250만 캔까지 끌어올려 판매액 1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리챔은 정식 판매 이전부터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사전 판매 행사 당시 전체 매장에서 4일 만에 8만4000여 캔이 판매됐다.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매장은 3일 만에 4500여 캔이 판매돼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짠맛이 강한 요리가 많은 일본에서 리챔의 저나트륨 콘셉트가 주목 받으며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리챔 측은 분석하고 있다. 리챔은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있다.또 최근 K푸드의 열풍에 힘입어 캔햄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일본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F&B는 리챔 컵밥, 리챔 김밥, 리챔 김치찌개 등 리챔을 한국 음식에 접목시킨 다양한 메뉴들을 일본 현지에 소개하며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했다.리챔은 일본 외에도 2004년 홍콩에 처음 수출된 이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총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 일본 수출 실적에 힘입어 해외 판매액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캔햄 수출시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리챔의 성공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리챔의 차별화된 품질과 저나트륨 컨셉을 통해 해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추후 캔햄에 대한 수입장벽이 해소된다면 미주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경영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이 핵심 솔루션으로 앞세운 건 인공지능(AI)이다. AI를 중심으로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글로벌 AI 컨퍼런스 ‘AWC 2021 in Busan’가 열린다.AWC(AI World Congress)는 부산시와 디지틀조선일보, 인공지능 전문 미디어 더에이아이(The AI)가 주최하는 AI를 대표하는 글로벌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매년 핵심적인 콘텐츠와 저명한 글로벌 석학들의 초청 강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AWC는 글로벌 AI 강국 12여 개국에서 3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AI for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개발 목표)’와 ‘AI for SmartCity(스마트시티)’를 주제로 AI의 급진적인 기술 발전을 토대로 인류 번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해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주요 참석 해외 연사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국의 대표 미래학자인 버나드 마 (Bernard Marr)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엔지니어인 미국의 칼로 라티(Prof. Carlo Ratti), 독일인공지능연구센터(DFKI)의 안토니오 컬거, 핀란드의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리더 마틴 하우스크(Martin Hauske), 이스라엘의 애넛 리 반쉬트옌(Anat Bonsstien) 등이 있다.이밖에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캐나다, 프랑스 등의 전문가들과 대한민국의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김도년 교수 등 글로벌 AI 리더와 지식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실용적 AI 인재 양성과 차세대 AI 연구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김종원 지스트 AI 대학원 원장, 서영주 포스텍 AI 대학원 원장, 노삼혁 유니스트 AI 대학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한편 이번 AWC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당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운영은 방역상황에 따라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