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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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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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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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릉∼울릉 정기여객선 내년 취항…동해시 묵호항은 “어쩌나”

    강원 강릉시∼울릉도 정기 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인근 동해시 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의 유일한 울릉도 뱃길이었던 동해시 묵호항∼울릉도 도동항 노선의 침체는 물론 지역 경기마저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강릉시는 23일 울릉도 여객선 취항 선사로 ㈜씨스포빌을 최종 선정했다. 강릉항 여객선 터미널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씨스포빌은 102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초 450t급(450명 정원) 초고속 여객선 1척을 강릉항∼울릉도 저동항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동해 노선은 강릉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동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 연합회는 “울릉도 항로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음에도 동해시는 그동안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특히 터미널 노후와 편의시설 미비 등 관광객들의 불만에도 미온적 태도로 일관했다”고 동해시에도 화살을 날렸다. 이에 대해 동해시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여객선 취항을 막을 도리는 없다”며 “묵호항에 새 여객터미널 신축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 회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릉시의 취항선사 선정에서 탈락한 업체가 선정 과정에 이의를 제기해 파장이 예상된다. 동해∼울릉도 취항 선사이기도 한 D업체는 성명서를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성, 선박운용 능력 등을 외면하는 등 분명한 기준 없이 선정이 이루어졌다”며 “납득할 수 없는 강릉시의 행정처리에 법적, 행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릉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사를 선정했다”며 “강릉항의 안전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전문업체에 의뢰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릉은 동해에 비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데다 울릉도까지의 운항시간도 2시간으로 30분가량 짧다. 지난해 묵호∼울릉 관광객은 22만 명. 이들이 지역에서 소비한 돈은 27억여 원으로 추산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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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양구읍 상리∼남면 용하리 국도 완공

    강원 양구군에 신설 및 확장 도로가 잇따라 개통돼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구군은 양구읍 상리∼남면 용하리를 잇는 군도 4호선 2.28km 신설 공사가 착공 5년 만에 마무리돼 28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그동안 사고 우려가 높았던 이 구간에는 사업비 227억 원이 투입돼 터널 720m와 교량 150m가 설치됐다. 도로 개통으로 양구읍과 남면 용하리의 운행거리는 4.5km, 시간은 5분 이상 단축된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춘천∼양구 국도 46호선 가운데 양구읍 웅진리 도로 개량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 구간은 굴곡이 심한 도로를 직선화한 것으로 774억 원을 들여 2001년 8월 착공한 지 8년여 만에 준공됐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는 기존 13.7km에서 7.4km로 6.3km 단축됐다. 운행시간도 23분에서 7분으로 크게 줄었다. 웅진리 도로 준공으로 춘천∼양구 국도 구간 확장 및 개량 공사는 배후령 구간(10.7km)만 남게 됐다. 예정대로 2011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춘천∼양구 국도 운행거리는 51.1km에서 28.6km로, 시간은 1시간에서 30분대로 줄어든다. 양구군 관계자는 “잇단 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동해안으로 가는 차량이 많이 경유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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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쇠오리 1000여마리 떼죽음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바다쇠오리가 떼죽음 당한 채 발견됐으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4일 오후 8시경 죽은 바다쇠오리 1000여 마리가 해변에 떠밀려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동해시에 신고했다. 동해시는 공무원들을 비상소집해 죽은 새들을 수거하고 사인 규명을 위해 일부를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동부지소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됐는지 간이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지소는 AI 정밀검사 및 독극물 중독, 조직검사 등을 위해 15마리를 경기 안양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냈다. 분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열흘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지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강릉시 남대천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해양 및 조류 전문가들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려다 그물에 걸려 죽었을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바다쇠오리는 몸길이 약 25cm로 우리나라 해안 앞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연체동물을 잡아먹고 산다.동해=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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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원주시, 국·도정-시책 실적평가 올 35개상 수상

    원주시가 올해 국·도정 및 각종 시책 실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2개, 각 부처 장관상 10개 등 총 35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26개 부문에서 7억1720만 원의 사업비와 특별교부세, 시상금을 받았다. 주요 수상 실적을 보면 지식경제부 주최 ‘국가생산성대상’ 3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2년 연속 수상, 주거복지 개선 부문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주관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상 등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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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 살해범, 자전거-기차타고 서울~부산 도피행각

    지난달 26일 강원 원주시 모 병원에서 전립샘염 진찰을 받은 뒤 간호사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 김모 씨(34·무직)가 24일 부산에서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53분 사하구 하단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불심검문을 하다 50m가량 도주한 김 씨를 뒤쫓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직후 원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현금 40여만 원을 챙기고 ‘멀고 먼’ 도피 행각에 나섰다. 택시를 타고 요금 13만 원에 서울로 간 김 씨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경기 성남시로 이동했다. 이어 성남시의 한 고물상에서 훔친 자전거를 타고 충남 연기군 조치원, 대전, 충북 영동, 등을 거쳐 보름 만인 10일경 대구에 도착했다. 김 씨는 거쳐 간 도시마다 1, 2일씩 머물며 폐지 등을 주워 팔아 끼니를 때우는 등 노숙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에서 10일가량 머문 뒤 김 씨는 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다. 검거 당시 김 씨의 가방에서 장도리와 흉기, 도피 중의 심경을 적은 노트가 발견됐다. 김 씨가 서울을 거쳐 자전거와 기차를 타고 부산까지 도피하는 동안 경찰은 김 씨가 서울의 한 PC방에서 인터넷을 사용한 점을 들어 도피처가 서울인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대를 서울로 급파해 한 달째 탐문수사를 벌여왔다.원주=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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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전철 복선화한다 해놓고…”

    정부가 강원 원주∼강릉 전철 단선화를 추진하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원주, 강릉, 횡성, 평창, 정선 등 5개 시군의장회의와 시민대표회의는 23일 강릉시의회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28일 정부과천청사 기획재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한편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자체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3일 이근식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재정부를 방문해 원주∼강릉 전철의 복선 건설은 이명박 대통령과 10·28 국회의원 재선거의 공약인 데다 2018 겨울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선 강원지사도 22일 윤증현 재정부 장관에게 복선 철도로 확정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원주∼강릉 철도사업은 1996년부터 논의가 시작됐고 우여곡절 끝에 복선 전철로 확정돼 기본설계를 마친 상황에서 아직도 제자리걸음”이라며 복선 전철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도 22일 원주시청에서 ‘원주∼강릉 복선 전철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고 이를 청와대와 재정부, 한나라당에 보냈다. 최근 강릉시가 작성한 ‘원주∼강릉 철도 복선 전철 당위성’ 자료에 따르면 △단선 대비 복선 전철의 물류수송량은 3배인 반면 투자비 차이는 20%에 불과 △준공 10년 후인 2030년이면 용량 부족 △전철 운영시스템 안정성 측면에서도 복선 효율성 우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필수 △대통령 공약사업 등이 강조됐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정부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헤아려야 한다”며 “주민들의 뜻을 모아 복선 전철 조기 착공과 조기 완공을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21일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에서 복선 추진 건의문을 전달 받은 뒤 “원주∼강릉 철도는 단선으로 해도 수요가 2036년까지 충분하다는 판단”이라며 단선 추진 방침을 시사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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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화천군, 내년 여자프로축구 全경기 유치

    내년 여자 프로축구 리그 전 경기가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한국여자축구연맹과 WK-League(여자프로코리안리그) 전 경기를 화천에서 열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천군은 경기장 여건과 축구 열기, 선수들을 위한 레저시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 도시들을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8년 연속 전국 추계여자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화천 정산고 축구부 육성을 통해 여자 축구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WK-League는 현대제철, 대교, 서울시청, 충남 일화, 부산 상무, 수원시설관리공단 등 6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연간 60경기를 치른다. 화천군 관계자는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으로 7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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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2018 동계올림픽 세번 실패는 없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창군추진위원회가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휘닉스파크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권혁승 평창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20명의 자문위원과 197명의 추진위원에게도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횡계초등학교 꿈나무 선수 2명이 2018 겨울올림픽이 평창에 유치되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이 편지의 영어 번역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발송된다. 추진위는 이날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를 겨울올림픽 유치 붐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과 휴게소, 관광지, 축제 행사장 등에 홍보 펼침막을 달고 기관·단체·마을별로 유치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음식·숙박업소와 대중교통에 2018 유치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넘이, 해맞이’ 행사 때 2018 올림픽 유치 기원문을 낭독해 줄 것을 지방자치단체들에 요청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평창은 두 차례의 유치 과정을 겪으면서 최고 수준의 대회를 치를 준비가 돼 있다”며 “추진위 창립을 기점으로 평창의 유치 열기를 대내외에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300여 사회단체는 이건희 IOC 위원이 겨울올림픽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 위원의 사면복권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21일 청와대와 법무부에 발송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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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바자회 기증 헌옷속에 다이아 - 金팔찌

    22일 오전 10시 반경 강원 정선군 5일장터. ‘사랑의 바자회’를 열기 위해 기증 받은 헌옷을 진열하던 이정용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장(56)은 깜짝 놀랐다. 유달리 눈에 띄는 검은색 가죽 롱코트를 살펴보던 중 주머니에서 다량의 귀금속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휴지에 싸인 작은 분홍색 가방 안에는 반지, 목걸이, 명품시계, 금돼지, 팔찌, 펜던트 등 6점의 귀금속(사진)이 들어있었다. 이 회장은 협의회 직원들에게 이를 알리고 일부는 금은방에서 감정을 받도록 했다. 다이아몬드 반지가 100만 원이 넘는 진품으로 확인되는 등 감정 받은 세 점 모두가 진품이었다. 나머지 귀금속도 진품일 경우 모두 1000만 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의 옷은 농촌봉사활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경기 수원시의 한 성당 자원봉사단체가 기증한 1500여 벌 가운데 하나다. 협의회 측은 이 귀금속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자원봉사단체에 연락했으나 담당자가 해외 출장 중이라 확인이 되질 않았다. 이 회장은 “값비싼 물건인 만큼 하루빨리 주인을 찾아 돌려주고 싶다”며 “만약에 주인을 찾을 수 없다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좋은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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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횡성군 별관청사 오늘 준공식

    강원 횡성군 별관청사 준공식이 24일 열린다. 별관청사는 21억4000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182m²(약 357평) 규모로 신축됐다. 본청사는 신축 28년 만에 9억90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창호를 단열소재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호화 청사를 짓고 있지만 횡성군은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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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저녁점호 15분전 ‘사랑의 메신저’ 뜬다

    육군 을지부대 독수리연대 예하 하나대대 장병들은 오후 9시 반경 생활관 TV 앞에 모여든다. 병영 VJ 강훈 병장(28)이 저녁 점호에 앞서 진행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병영이야기’를 시청하기 위해서다. 강 병장은 주중 5일 동안 생방송으로 15분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 병장은 이 코너에서 전입 신병 소개를 비롯해 생일 축하, 전우에게 하고 싶은 말 등 장병들의 소소한 일상을 전달한다. 그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은 올해 2월. 입대 전 영화와 연극에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장병들의 사연을 모아 대본을 작성했다. 방송 초기에는 장병들의 무관심 탓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장병들이 원하는 내용을 꼼꼼히 수집해 소개함으로써 대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이 코너의 가장 큰 매력은 장병들끼리 평소엔 직접 할 수 없었던 말을 대신 전달한다는 점. 오해와 갈등으로 어색한 관계에 있는 장병들을 대신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는 장병들이 직접 강 병장에게 자신의 사연과 하고 싶은 말을 쪽지에 담아 부탁할 정도. 송하준 이병은 “전입 왔을 때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눅이 들었는데 방송을 통해 선임병들이 저에게 보낸 격려 메시지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 병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내년 4월 전역할 때까지 정이 넘치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방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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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북부산림청, 개인 관리 어려운 사유림 107억어치 사들인다

    북부지방산림청이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사들인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흡수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내년 107억 원을 들여 강원 영서·수도권지역 사유림을 구입하기로 하고 산주들로부터 매도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에 가까이 있거나 끼여 있는 사유림으로 백두대간보호구역, 국립공원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보안림 등 법정 제한 구역에 포함돼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경우이다. 또 양구군 해안면, 홍천군 내면, 인제군 서화면 등의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 산림은 소양강댐 유역 탁수 저감을 위해 매수할 방침이다. 사유림 매수 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평균 금액으로 책정된다. 매도를 원하는 산주는 산림 소재지 관할 국유림관리소나 북부지방산림청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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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매출 7배 ↑… 주문징어 “올레”

    주문진 오징어 브랜드인 ‘주문징어’ 제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9억 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올해 64억 원으로 크게 뛰어올랐다. 신제품 개발과 대형 할인매장 입점, 주문징어 인증 등을 통한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주문진오징어 명품브랜드화 사업단과 업체들은 기존 단순 가공 오징어 제품에서 탈피해 오징어 빵, 스테이크, 초콜릿,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오징어 제품 43건을 개발했다. 이 가운데 17건을 특허출원하기도 했다. 또 올해 3월 주문진읍에 고품격 오징어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인 ‘마시와(맛있다는 뜻의 강릉 사투리)’를 개장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문진오징어 명품브랜드화 사업은 2007년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6억 원 규모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종료되는 2010년에는 오징어 관련 업체가 2007년의 47개에서 58개로 늘어나고, 고용인원 80여 명, 매출 158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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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공립유치원-고교 내년 수업료-입학금 동결

    강원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공립유치원과 공·사립고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교 1년 수업료는 급지별로 2009학년도와 같은 43만2000∼95만2800원, 유치원은 14만7600∼23만4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고는 도내 전역이 6만 원으로 똑같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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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산업+문화 공존’ 미니 신도시 뜬다

    1만여 명이 상주 가능한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가 21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선 강원지사, 허천 의원, 입주업체 관계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단지는 제조업체와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산문(産文) 복합단지다. 2014년까지 3878억 원을 들여 55만4639m²(약 16만7770평)에 도로, 상수도 등 기반시설과 입주업체들의 공장, 사원주택단지 등을 조성한다. 1단계로 2011년까지 전력 정보기술(IT)기업과 명승디자인아카데미 등 22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명승건축은 4000억 원을 별도로 투입해 창작스튜디오, 콘서트홀 등을 갖춘 연면적 19만5000m²(약 5만9000평) 규모의 예술촌 ‘다암예술원(DAAM:Design&Art Academy of Myungsung)’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창작스튜디오(500실)를 비롯해 호텔 및 연구공방(1004실), 콘서트홀(2500석)이 들어선다. 명승건축은 이곳을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이 6∼12개월 머물면서 창작활동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아트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조 명승건축그룹 회장은 “인간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예술의 자원화에 있다”며 “다암예술원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친환경 등 경쟁력이 있는 만큼 세계적 문화 명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IT분야 선두주자인 KD파워를 비롯해 전력계측기 생산업체인 디아이케이, 자동제어 시스템 생산업체인 케이디티, 수배전반 분야 협력업체인 삼신전기, 오성전기, 명신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들도 이전 입주한다.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2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DAAM 사용 인원 3000여 명, 주거단지 내 사원 가족들을 합치면 약 1만 명이 상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단지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촌 나들목에서 5km 거리에 있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 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 착공까지 보통 3, 4년 걸리던 것을 서류 준비 5개월과 인허가 처리 1개월로 신속하게 추진해 기업 유치 모범 사례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본보 6월 3일자 A14면 김진선 지사는 “진입로와 상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미래형 복합산업단지가 더 많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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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주말, 떠나요!/우리가락 듣고… 겸재그림 보고…

    “우리 가락 듣고, 겸재 정선 그림 보고.” 국립춘천박물관과 함께하는 2009년 송년음악회가 19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악 그룹 ‘바람곶’이 우리 전통 악기와 아프리카 실로폰, 인도 현악기 시타르 등의 조화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바람곶은 2004년 탄생한 그룹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거문고 합주인 ‘빙빙’을 비롯해 대금, 시타르, 타악이 가세한 ‘나침반’, 25현 가야금이 돋보이는 ‘메아리’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춘천박물관 1층 중앙홀 특별전시공간에서는 ‘겸재 정선이 담은 강원의 산, 금강산’전이 열리고 있다. 28일까지 전시되는 이 그림은 국보급 문화재인 ‘신묘년 풍악도첩’으로 가을 금강산인 풍악산의 절경이 담겨있다. 1711년 정선이 금강산에 처음 오르면서 느낀 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최초의 금강산 그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그림은 전시가 끝나는 대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반환돼 긴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물관은 고3, 중3 수험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와 만나는 작은 전시’도 진행한다. 무료.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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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화천 산천어축제 사전행사 인기

    강원 화천군이 내년 산천어 축제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전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5일 문을 연 빙등광장과 산천어등(燈) 선등거리, 산천어 루어낚시터에는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 13일 정원 150명의 루어낚시터에는 전국에서 낚시꾼들이 몰려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었다. 화천읍 중앙로 전광판 뒤에서 진행된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에도 25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산천어등 1만7000개가 장관을 이루는 선등거리에선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점등 시각인 오후 7시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점등 시각을 한 시간 앞당겨 달라”고 화천군에 건의하기도 했다. 21개의 빙등조각품이 전시된 빙등광장은 중국 신화TV가 2분 17초 분량의 뉴스로 소개할 만큼 관람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 화천군이 북한강 위에 설치한 강상(江上)도로와 황포돛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자리잡았다. 황포돛배는 화천 주민들이 뗏목을 만들어 나무를 싣고 서울 마포나루에 가 소금과 옷가지 등으로 바꾸어 오던 옛 풍경을 재현한 것이다. 강상도로와 흙길 산책로를 걸은 관광객들은 이 돛배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 길이 10m, 폭 2.2m, 무게 1t으로 정원 20명이며 승선은 무료다. 화천군 관계자는 “산천어축제를 위해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벌써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내년 축제는 분명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9∼31일 화천읍 일원에서 열린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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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만5000명 방문… 이젠 ‘富貴마을’

    15일 오후 찾은 강원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물안마을의 겨울 풍경은 고즈넉했다. 행정구역상 춘천이지만 화천과 양구가 더 가까운 전형적인 산촌마을. 춘천시내에서 양구 방면으로 굽이굽이 고갯길을 지나 40여 분 만에 도착했다. 매서운 날씨 탓인지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았다. 움직이는 것이라곤 농가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뿐.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한가로운 풍경과 달리 이 마을에는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마을 이름처럼 부귀(富貴)의 꿈이 영글어가는 거센 바람이다.○ 마을 바꾸니 외지인들 발길 쇄도 부귀리가 본격적인 변신을 시작한 것은 2002년 농림부(현 농림수산식품부)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하면서부터. 주민들은 이때 받은 지원금 2억 원으로 마을을 단장했다. 우선 가로수를 심었다. 낡은 마을회관도 리모델링했다. 주차장도 만들었고, 폐교에는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했다.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터 자리 잡은 친환경농업을 외지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부귀리는 각종 우수마을로 선정돼 30억 원 가까운 지원금과 상금을 받았다.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산촌생태체험마을,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우수상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 이 지원금으로 외지인들을 위한 숙박과 체험시설을 갖췄다. 계절에 맞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후 여행사와 손잡고 산나물 채취 투어를 만들었다. 서울 아파트를 돌며 농산물 판매와 마을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점차 소문이 나면서 부귀리를 찾는 발길이 늘어났다. 지난해 1만2000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1999년 가구당 700만 원에 불과하던 소득이 지난해 3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폐가나 다름없던 마을회관은 2동이 됐다. 한 푼도 없던 마을발전기금은 1억 원으로 늘어났다. ○ 왔다 가는 농촌에서 머무는 농촌으로 부귀리에는 31가구 54명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6가구만이 토박이고 나머지는 모두 귀농가구다. 지금도 귀농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올해 6, 7월 귀농 신청자 접수 때는 2000여 명이 문의 또는 신청하기도 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에게는 집을 임대해 주고 마을발전기금으로 구입한 농기계를 공동으로 사용토록 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또 농지 4958m²(약 1500평)를 연 17만∼18만 원에 임대해 준다. 부귀리가 변화한 중심에는 신수현 이장(45)이 있다. 서울에서 조경기사로 일하던 신 이장은 1995년 고향인 부귀리로 귀농했다. 뇌종양에 걸린 아내의 치료를 위해 공기 좋은 고향을 택한 것. 마을에는 15가구만 남아 있었고 대부분 60, 70대 노인들뿐이었다. 신 이장은 아내를 위해 농약을 치지 않고 채소와 쌀농사를 지었다. 마을에 들른 도시민들이 무농약 재배 농산물을 사가거나 주문을 해왔다. 이를 지켜본 마을 사람들도 점차 신 이장의 친환경 농법을 따라했다. 부귀리 주민들은 1999년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와 자매결연하고 도농교류를 시작했다. 대기업과도 1사1촌을 맺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짓게 됐다. 신 이장으로서는 부귀리에서 아내의 건강과 잘사는 고향 마을을 한꺼번에 얻은 셈이다. 신 이장은 “주민 모두의 단합이 마을을 바꾼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산채, 장뇌, 더덕 등의 소득 작목 도입으로 농가 수입이 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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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정선 30t바위 “대전으로 이사해요”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조양강변의 30t짜리 바위가 19일 대전으로 이사한다. 이 바위는 최근 문화재청의 조사 결과 중생대 쥐라기에 생성된 것으로 확인돼 정선의 옛 지명을 딴 ‘하동역암’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역암은 운반작용을 통해 퇴적된 퇴적암 중 크기 2mm 이상의 입자가 많은 암석을 뜻한다. 하동역암 공수대작전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대전의 천연기념물센터에 전시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도록 기증을 요청하자 정선군이 이를 수락한 데 따른 것. 이 역암의 운반을 위해 최대 150t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크레인과 대형 트레일러가 동원된다. 또 크레인 설치를 위해 군도 3호선 정선읍 봉양리∼용탄리 구간이 이날 오전 8시∼오후 3시까지 통제된다. 하동역암은 문화재연구소의 조사 결과 조양강변에 상당히 많은 양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운반되는 역암은 4.5×2×2m로 비교적 크고, 들어올리기 편한 곳에 있다. 중생대는 약 2억2500만 년 전에서 6500만 년 전까지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뉜다. 연구소 측은 “하동역암 분포 지역은 지질학적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국가 자연유산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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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한계삼거리∼용대1터널 4차로 확장 끝내고 31일 준공

    강원 속초와 고성을 연결하는 국도 46호선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용대1터널 3.28km가 31일 4차로로 확장 준공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737억 원을 들여 2003년 10월 착공한 이 공사가 6년여 만에 마무리돼 이날 준공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용대2터널∼미시령삼거리 10.92km 4차로 확장 구간도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임시 개통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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