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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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폐결핵 확진…“금연하세요”

    웹툰 ‘마음의 소리’로 인기를 끌었던 작가 조석(38)이 폐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조 작가는 7일 인스타그램에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며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겼다”고 밝혔다.그는 “아무래도 피곤한 것, 스트레스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면서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라고 당부했다.이어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이 생겨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며 “자기 일하시며 결핵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다”고 전했다.아울러 “확진 이후 아이 유치원은 보내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검사 중인 단계”라고 덧붙였다.조석 작가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약 14년간 웹툰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총 누적 조회 수 70억 건, 누적 댓글 수 1500만 건의 기록을 세운 인기 작가다.5045일이라는 국내 최장수 연재 기록과 14년 동안 휴재가 단 한 번도 없어 ‘최장기간 무(無) 휴재 작품’이란 타이틀도 거머쥐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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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로 위장해 중학교 잠입한 엄마…“보안 실험해봤다”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학교 보안을 실험한다는 이유로 중학생 딸로 위장해 학교에 잠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6일(현지시간) 인사이더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엘패소에 사는 케이시 가르시아는 딸 줄리(13)가 다니는 학교의 보안을 실험하기 위해 지난 4일 샌엘리자리오 중학교에 잠입했다. 딸인 척 노란색 후드티에 배낭을 메고 마스크를 쓴 채 등교한 가르시아는 복도를 거닐다 교장 선생님과 마주쳐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교직원들과 대화하기도 했다.가르시아는 첫 교시부터 마지막 7교시까지의 모든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무도 자신이 학부모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자 그는 카메라에 대고 “내가 7학년(한국의 중학교 1학년)처럼 보이나? 멋지네”라고 말하기도 했다.가르시아가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학교는 발칵 뒤집혔다. 학교는 가르시아를 경찰에 신고했고, 그는 유튜브에 후속 영상을 올리며 “더 엄격한 보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학교에 잠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놀랐다”고 했다.가르시아는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러 온 그 순간도 카메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그는 7808달러(한화 약 868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보안이 강화된다면 다행이다”, “나도 학생 때 외부인이 들어온 적이 있다”, “보안 담당자 큰일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악용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생각이 짧다”는 비판도 나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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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사람 머리에 불붙인 10대…피해자 신상공개한 경찰

    달리는 버스에서 앞에 앉은 승객의 머리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친 미국의 10대 청소년을 경찰이 쫓고 있다.5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지난달 2일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와 용의자를 찾는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시빅센터 인근을 지나던 버스의 내부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빨간색 상·하의를 입은 남성은 한 중년 여성 뒷자리에 앉아 머리카락 뒤쪽에 무언가를 가져다 댔다.남자가 손에 쥔 것은 다름 아닌 라이터였다. 피해 여성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듯 앞만 응시하고 있었다. 남성은 라이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 다음 여성의 뒷머리에 가져다 대고 계속해서 불을 붙였다. 불장난은 곧 버스 기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기사는 버스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행을 저지른 남성과 일행 두 명은 버스에서 내려 도망쳤다. 피해 여성도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떠나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는 10대 흑인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 잡히지 않았다. 많은 제보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는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50~60대 필리핀계 혹은 라틴계 여성이며 선글라스를 썼다”고 묘사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이 용의자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하고 피해 여성의 얼굴은 그대로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범인을 잡을 의지가 있긴 한가”, “범죄자의 얼굴을 보호해주다니 감사하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피해자의 증언이 없다면 용의자를 붙잡아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용의자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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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택배 어디있냐” 묻는 60대 마구 폭행한 택배기사

    미국에서 택배 문제로 입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던 택배기사가 입주민을 마구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6일(현지시간) 폭스뉴스·메트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캘리포니아주 카스트로 밸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가 중년 여성을 마구 때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알라메다 카운티 보안관이 출동했다.조사 결과 택배기사는 21세 여성 이첼 라미레즈로, 입주민 A 씨(67·여)가 자신의 택배가 언제 도착하는지 반복해서 묻다가 욕설을 내뱉자 이에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당시 상황을 보면, 택배가 도착했다는 알림을 받고 입구로 내려간 A 씨는 라미레즈에게 자신의 택배가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많은 양의 택배를 분류 중이던 라미레즈는 A 씨에게 ‘곧 받을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고, A 씨는 아파트 로비에서 15분 동안 기다리다가 다시 입구로 나와 라미레즈를 재촉했다.유색인종인 라미레즈가 A 씨에게 “택배 내놓으라 닦달하는 것도 백인의 특권이다”라고 쏘아붙이자 A 씨는 “말을 왜 그렇게 하느냐”며 욕설을 내뱉었다. 화가 난 라미레즈는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려던 A 씨를 뒤에서 가격했고, 이후 십수 차례 더 주먹을 휘둘렀다.이 사건으로 A 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노인을 학대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라미레즈를 체포해 조사 중이며 보석금을 10만 달러(한화 약 1억1100만 원)로 책정했다. 라미레즈는 “A 씨 욕설에 화가 나서 그랬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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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천번 성형한 ‘007 본드걸’의 후회…“얼굴에 손대지 마”

    영화 ‘007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1974년)에서 본드걸로 활약했던 배우 브릿 에클랜드(78)의 고백이 화제다.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에클랜드는 지난 2일 한 잡지 인터뷰에서 “수천 번의 보톡스·필러 주사를 맞았다”며 “경력뿐 아니라 육체적인 측면에서도 인생을 망쳤다”고 털어놨다.에클랜드는 “뒤늦게 시술받은 물질을 녹여 없애려고 했지만 여전히 일부는 남아있다”며 “내가 바로 성형수술로 얼마나 잘못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성형 전 내 모습은 너무 좋아 보인다. 지금은 이 사실을 알지만 당시엔 몰랐다”면서 “절대로 얼굴에 손대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에클랜드는 수차례 성형 시술을 받은 연예인들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유명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에 대해 “아마 나처럼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고, 과거 보톡스 시술 경험을 밝힌 배우 니콜 키드먼에 대해서는 “(시술 때문에) 영화에서 감정 표현을 못하더라. 인형 같았다”고 했다. 팝스타 마돈나는 영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닮았다고 했다.반면 나이에 맞게 주름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76세의 배우 헬렌 미렌에 대해선 “5~7년 전이나 현재의 모습이 똑같이 멋져 보인다”고 말했다.에클랜드는 마지막으로 “성형을 멈춘 지금은 기분이 좋다”면서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불평하지 말고 인생이란 여행에서 자신을 돌아보라”고 조언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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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 485명…엿새만에 다시 400명대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4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4637명(해외유입 9181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2만8429건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454명은 지역 감염자, 31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최근 1주일(6.1~7)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가 1번이다.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449명→654명→672명→674명→725명→541명→454명을 기록했다.이날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9명, 경기 14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310명이 확인돼 전국 대비 68.3% 비중을 차지했다.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9명, 대구 26명, 광주 4명, 대전 20명, 울산 10명, 강원 2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8명, 경남 27명, 제주 13명 등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해외 유입 환자 31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1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20명이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사람은 599명으로 누적 13만4861명(격리해제율 93.24%)이 됐다. 위중증 환자 152명을 포함해 현재 7802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74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36%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 2958명이 신규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으면서 총 759만878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없으며 총 227만968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95만159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64만7191명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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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지지율 38.3%로 하락…국민의힘 38.0% 민주 29.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 포인트 내린 38.3%로 집계돼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지지율)가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린 38.3%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오른 57.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3.8%였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역별로 인천·경기(긍정 39.9%, 2.1%포인트↑)와 연령별로 40대(57.8%, 2.8%포인트↑)·30대(44.3%, 1.7%포인트↑) 등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부정 평가는 지역별로 충청권(부정 56.2%, 5.1%포인트↑), 부산·경남(67.9%, 3.7%포인트↑), 서울(58.3%, 3.3%포인트↑)과 연령별로 20대(66.7%, 4.2%포인트↑), 50대(58%, 4.8%포인트↑), 60대(70%, 3.4%포인트↑)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4%포인트 오른 38.0%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은 0.8%포인트 내린 29.7%를 기록했다. 이밖에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5.8%, 정의당 3.9% 순이다.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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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먹고 진료” 환자 신고에도 ‘면허정지’ 면한 의사…왜?

    진료에 지장을 줄 정도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면 의사면허를 정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정형외과 전문의 A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A 씨의 손을 들어줬다.앞서 A 씨는 2017년 9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환자 B 씨로부터 ‘의사가 응급실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다’는 신고를 당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 이하로 측정됐지만 복지부는 A 씨에게 1개월간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이에 불복한 A 씨는 “야간진료 전 술을 마신 적이 없고 진료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며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낮았고 실제로 진료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재판부는 “복지부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 씨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A 씨가 진료에 지장을 줄 정도로 술에 취해 진료행위를 했다거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진료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A 씨로부터 야간진료를 받은 다른 환자가 ‘A 씨가 술을 마시고 진료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한 점, A 씨가 전날 마신 술이 검출됐을 가능성,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낮았던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아울러 “신고자 B 씨 또한 A 씨가 술을 마시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평소 A 씨와 B 씨 사이 갈등이 있었던 점을 보면 B 씨의 진술만으로 A 씨가 술을 마셨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에 비해 A 씨가 입게 되는 불이익이 지나치게 크다”며 “면허정지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서 위법하다”면서 처분을 취소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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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해리왕손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왕위 계승 서열 8위

    영국 해리 왕손과 메건 마클 왕손빈 부부의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났다.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해리 왕손 부부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메건이 지난 4일 오전 11시 40분경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코티지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대변인은 이어 “아이 이름은 릴리벳(릴리)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라고 공개했다. ‘릴리벳’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애칭이고, 중간 이름 ‘다이애나’는 해리 왕손의 사망한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빈에서 따왔다.3.4㎏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온 릴리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11번째 증손자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은 8위다. 1순위는 해리 왕손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 2순위는 윌리엄 왕세손이다. 왕세손의 세 자녀인 조지, 샬럿, 루이스가 뒤를 잇는다. 해리 왕손은 6위, 릴리의 오빠인 아치가 7위다.해리 왕손 부부는 성명에서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보내준 사랑과 기도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영국 왕실 관례와 달리 부부가 신생아와 함께 찍은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해리 왕손과 마클은 이듬해 5월 첫째 아들 아치 해리슨을 낳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 모든 공식 직위를 내려놓고, 어떠한 재정적인 지원도 받지 않겠다고 선포한 뒤 미국으로 이주했다.지난 3월에는 방송인 오프라 윈프라가 진행한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왕실의 인종 차별 의혹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흑인 혼혈인 마클 왕손빈은 “첫 임신 때 왕실 사람들이 아이의 피부색이 얼마나 어두울지 우려했다”고 주장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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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가 틀렸잖아!” 백조에게 혼쭐난 美 골퍼 (영상)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손님을 맹렬히 공격하는 백조가 나타나 화제다.TMZ 스포츠에 따르면 존 월터스라는 한 남성은 최근 친구들과 함께 조지아주 남부에 있는 한 골프장을 찾았다.9번 홀에서 퍼팅을 하던 월터스의 뒤로 별안간 백조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퍼팅에 집중했다.월터스가 홀에 공을 집어넣는 순간, 뒤에서 백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놀란 그가 뒤를 돌아보자 백조는 곧장 달려들어 그의 엉덩이를 부리로 찔렀다.월터스는 손에 쥔 골프 클럽으로 백조를 쫓아내려 했지만 백조는 날개를 퍼덕이며 긴 목을 뻗어 그의 다리를 집요하게 쪼았다.위기감을 느낀 월터스는 온 힘을 다해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도망쳤다. 친구들은 행여 백조의 공격을 받을까 월터스를 피하면서도 박장대소했다.월터스의 딸에 의하면 이 백조는 9번 홀 연못에서 살고 있으며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선 이미 영역 의식이 강한 백조로 악명이 높다.조류학자 크리스 페린스는 “지금이 백조의 번식기라 둥지와 알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월터스가 백조에게 공격당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월터스의 퍼팅 자세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게 아닐까”, “친구들이 월터스를 경쟁에서 떨어뜨리려고 백조를 초대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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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지키려 개한테 쏜 총…아이가 맞았다

    미국에서 아이에게 달려드는 개를 저지하려 쏜 총에 도리어 아이가 맞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3일(현지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텍사스 휴스턴의 한 주택단지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5살 난 아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던 안젤리아 미아 바르가스(24)가 아이를 향해 달려오는 이웃집 개를 향해 총을 쏜 것이다.하지만 엉뚱하게도 총알은 개가 아닌 아이에게 날아가 박혔다. 안젤리아는 길게 비명을 질렀고,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해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3발 중 1발을 복부를 맞았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아는 총기 난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아이를 공격하려던 개는 태어난 지 6개월 된 박서 견종 ‘브루노’로, 주인이 현관문을 열어둔 사이 밖으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견주 A 씨는 “브루노는 형이 오면 짖는 습관이 있다”며 “그날도 브루노가 짖기에 형이 온 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브루노가 갑자기 뛰쳐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따라 나가서 브루노에게 ‘이리 오라’고 소리쳤는데 동시에 총소리가 들렸다”며 “브루노가 아이에게 나쁜 짓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대처가 아쉽다”고 했다.그러면서도 ”아이가 다쳤다니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총에 맞느니 차라리 브루노가 맞는 게 나았다. 나도 그날부터 악몽을 꾼다”고 덧붙였다.A 씨는 목줄이나 입마개 등을 하지 않고 개를 밖에 풀어둔 혐의로 C급 경범죄 ‘딱지’를 받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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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살이 4살 태우고 운전하다 ‘쾅’…“바다에 가고팠다”

    미국의 9세 소녀가 새벽에 부모 몰래 4살짜리 여동생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3일(현지시간) 미국 CNN,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경 미국 유타주 웨스트밸리시티의 201번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대형트럭과 정면충돌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있는 9살짜리 소녀와 조수석에 앉아있는 4세 여아를 보고 깜짝 놀랐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보디캠 영상을 보면 한 경찰관은 “저 아이가 운전했다고?”라고 동료에게 되묻기도 한다. 차에는 이들 자매 외엔 아무도 없었다.경찰은 페이스북에 “자매는 부모가 자는 사이 자동차 열쇠를 몰래 빼내 자기들만의 여름 모험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은 고속도로를 거쳐 집에서부터 10마일(약 16㎞)을 운전한 뒤 중앙분리대를 뛰어넘어 트럭을 들이받았다.이들이 타고 있던 자동차는 심하게 손상됐고 트럭도 견인 처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고맙게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자매가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는 걸 기억한 덕분”이라고 덧붙였다.자매가 ‘모험’을 떠난 이유도 밝혀졌다. 이들은 경찰관에게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어서 캘리포니아로 향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타주 웨스트요르단 지역에 위치한 자매의 집에서 캘리포니아주의 해변까지 거리는 700마일(약 1100㎞)이 넘는다.자매의 부모는 이른 아침 경찰이 전화할 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했다. 경찰은 “부모가 아이를 학대하거나 방임한 흔적이 없고 자매가 이러한 계획을 꾸미는지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모는 “항상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차키를 둔다”며 “아이들이 캘리포니아 여행을 몹시 가고 싶어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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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바지 입고 진행하다 ‘딱’ 걸린 앵커…“많이 더웠나 보네”

    영국의 유명 앵커가 반바지를 입고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BBC의 심야 뉴스를 담당하는 앵커 숀 레이(51)가 전날 반바지를 입은 채 뉴스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방영분을 보면 뉴스가 시작함을 알리는 시그널 음악이 흐르고 나서 앵커가 있는 스튜디오로 화면이 전환된다.그런데 카메라가 스튜디오 전체를 비추면서 반바지를 입은 채 앵커 테이블 앞에 앉아있던 레이의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그는 화면에 잡히는 테이블 윗부분은 정장을 갖춰 입었지만 테이블 아래는 반바지와 여름용 신발을 신고 있었다.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식히는 나름의 방법인 듯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낮 최고기온은 28.3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날이었다.화면이 곧바로 레이의 바스트 숏으로 넘어가면서 그의 반바지 차림은 더 이상 화면에 잡히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그 짧은 순간을 매의 눈으로 포착했다.누리꾼들은 “더운 날이긴 했는데 어지간히 더웠나 보다”, “뉴스 내용은 심각한데 반바지 입은 모습이 자꾸 생각나 집중이 안 됐다”, “위만 보면 은행 지점장인데 아래를 보니 피서객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숀 레이는 1990년에 대학을 졸업한 뒤 BBC에 입사해 라디오 4채널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정오 뉴스를 진행했으며 인기 드라마 시리즈 ‘닥터 후(Doctor Who)’ 관련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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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석 타는 척하다 들통난 SNS 스타 “어쩌라고”

    인스타그램에서 85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망신을 당했다.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 출신의 오세안 엘 하이머(27)는 지난달 23일 두바이에서 모나코로 가는 여객기 비즈니스석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사진 속 하이머는 허리를 과감히 드러낸 운동복 차림에 한쪽 옆구리에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끼고 있었다. 뒤로는 비즈니스 객실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음 목적지는 모나코, 밤새 비행한다”라는 문구를 적어 올렸다.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1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며칠 뒤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이 올라오면서 상황은 뒤바뀌었다. 하이머가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코노미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코노미석에 앉은 하이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똑같은 운동복 차림이었다. 이 사진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는 “비즈니스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모델이 비행기 출발 직전 이코노미석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고 전했다.그러자 누리꾼들은 “인플루언서의 민낯”, “저 정도면 병이다. ‘좋아요’가 그렇게 받고 싶은가?”, “들켜서 창피하겠다”, “실망이다”라며 하이머를 조롱했다. 일각에서는 “본인의 선택일 뿐,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는 견해도 나왔다.이에 하이머는 이코노미석 이용을 인정하면서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석을 타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며 “나는 돈 자랑을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사진에 대한 댓글은 막힌 상태다.한편 하이머는 프랑스 리얼리티 TV쇼 ‘사랑에 빠진 왕자와 공주’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남성을 두고 쌍둥이 자매와 경쟁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유명해졌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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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릿함 느끼려 60m 절벽서 다이빙…결국 병원행

    영국에서 한 남성이 바위 절벽에서 무모하게 뛰어내렸다가 어깨가 탈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더선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더들도어’ 바위 절벽에서 한 남성이 200피트(60.9m) 아래로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석회암 절벽인 더들도어는 해 질 무렵이면 아치 안쪽이 햇살을 받아 환하게 빛이 나면서 절경을 연출하는 영국의 대표 관광명소다. 전체적인 모양 때문에 ‘코끼리 바위’로도 불리며, 매해 많은 이들이 휴가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 더들도어의 가장 높은 부분은 100m가 넘는다.이날도 더들도어를 보기 위해 관광객 수천 명이 해변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더들도어 꼭대기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관광객들은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남성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물 위로 떠오르지 않자 사람들은 구조대를 불렀다. 해안 경비대는 바다에서 남성을 구조해 응급 의료 헬기에 태운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남성은 어깨 탈골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목격한 한 남성은 “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줄 알고 너무 놀랐다”며 “사람들은 그렇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고 전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툼스토닝(tombstoning)’을 하려던 것으로 드러났다. 툼스토닝이란 짜릿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 높은 곳에서 물속으로 수직으로 뛰어내리는 행위로, 몸을 비석(tombstone)처럼 보이게 하려고 뛸 때 올곧은 자세를 유지한다. 2005년 이후 영국에서만 20명이 툼스토닝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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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안 내고 도망갔다가…‘아뿔싸, 차키 두고 왔네’ (영상)

    식당에서 식사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갔던 여성들이 차키를 두고 가는 바람에 다시 돌아와 음식값을 지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일(현지시간)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의 한 레스토랑 테라스에 앉아있던 흑인 여성 네 명은 식사를 마친 뒤 계산을 하지 않고 일어났다.주변에 다른 손님들이 많았지만 이들은 개의치 않고 식당을 유유히 빠져나갔다.하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야 했다. 식당에 차키를 두고 간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이 여성들은 화장실에 갔다 온 척 태연하게 아까 이용했던 외부 테이블로 향했다.그러자 주변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한 손님은 “화장실?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하지 마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야유를 애써 무시하며 자리에 앉은 이들은 식당 종업원이 다가와 계산서를 내밀자 군말 없이 지갑을 꺼냈다.당시 레스토랑에 있던 한 손님은 이들의 모습을 촬영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공유했다.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400만 뷰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고 1만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바보 같은 도둑들”, “비싼 머리할 돈은 있고 식당에 낼 돈은 없냐”, “야유가 안 들리는 척하는 게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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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대에 묶여 꿀 뒤집어쓴 7살 아이…父 “도둑질해 벌준 것”

    이집트에서 7살 난 아이가 온몸에 꿀을 뒤집어쓴 채 나무막대기에 묶여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집트 칼리우비야 주의 한 가정집 옥상에서 나무토막에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엎드려 있는 7세 소년이 발견됐다.소년의 이름은 무함마드로, 발견 당시 온몸에 꿀을 뒤집어쓰고 있어 피부에 벌과 모기들이 득시글댔다.무함마드를 이렇게 만든 것은 그의 아버지 A 씨였다. 경찰은 무함마드의 어머니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A 씨는 “아이가 이웃집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돼 벌을 준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A 씨가 자녀를 얼마나 오랫동안 옥상에 방치했는지, 다른 학대 전력이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어머니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주기적으로 아들을 때린다. 물과 음식을 안 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는 “아버지가 날 때리고 밧줄로 묶었다”라면서도 “아버지가 날 사랑해서 그런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무함마드와 어머니 B 씨는 다른 마을로 거처를 옮긴 뒤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무함마드가 벌을 받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7살짜리한테 심한 처사다”, “아버지를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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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동생 때문에 아내 출산 놓쳤다” 분노한 남성, 무슨 일?

    한 남성이 자신의 여동생이 휴대전화를 ‘방해금지 모드’로 해놓는 바람에 출산하는 아내 곁을 지키지 못했다며 절규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한 남성 A 씨의 사연을 전했다.A 씨에겐 아버지가 다른 이부(異父) 여동생 B 씨가 있다. A 씨는 한 달 전 동생 B 씨가 19년 만에 친아버지를 만나는 자리에 동행하게 됐고, B 씨는 오빠 A 씨의 휴대전화로 지도를 보며 30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안내했다.B 씨는 아버지를 처음 만난다는 사실에 긴장한 나머지 오빠 A 씨의 휴대폰을 방해금지 모드로 설정했다. 이 상태를 설정하면 전화나 문자가 와도 휴대폰에 알람이 표시되지 않는다. A 씨는 동생이 자신의 휴대폰에 무슨 짓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임신 중이었던 A 씨의 아내가 갑자기 진통이 시작돼 남편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받지 못했다. A 씨의 장모까지 나서 갖은 연락을 시도했지만 방해금지 모드가 설정된 A 씨의 휴대폰은 묵묵부답이었다.결국 A 씨의 아내는 남편 없이 아이를 출산했고, A 씨는 한 시간 반이나 지나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 B 씨의 아버지를 만나 점심까지 먹고 헤어진 뒤에야 휴대폰을 확인한 것이다. 휴대폰에는 아내와 장모로부터 수십 통의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A 씨는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향하는 내내 동생 B 씨에게 고함을 지르며 화를 냈다. 동생 B 씨는 “너무 긴장돼서 그랬다”며 잘못을 빌었다. 그러나 A 씨는 출산하는 아내 곁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첫째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결국 이날 A 씨는 병원 가는 길에 B 씨를 내리게 한 뒤 택시를 태워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지 4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는 동생이 조카를 만나는 걸 허락하지 않고 있다. A 씨는 “가족들이 동생을 용서하라고 하지만 난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다. 이런 내가 이상한가?”라고 레딧에 밝혔다.A 씨의 글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놓쳤으니 화낼 만하다”, “여동생이 과연 몰랐을까? 그건 모르는 일이다”,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두고 휴대폰을 장시간 남에게 맡긴 남자도 이상하다”, “남편 없이 출산한 아내가 더 큰 피해자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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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례 중 신부 숨지자 처제와 대신 결혼한 남성 ‘충격’

    결혼식 도중 신부가 심장마비로 숨지자 곧바로 신부의 여동생과 결혼한 남성이 논란이다.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더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에타와시에서 신랑 만제슈 쿠마르와 신부 수르비의 결혼식이 열렸다.두 사람이 전통 화환을 교환하는 예식이 진행될 때였다. 수르비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더니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의사가 결혼식장으로 급히 달려왔지만 그는 결국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신부의 사망에 모두가 당황한 사이 ‘신부의 여동생 니샤가 언니 대신 결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자 양측 가족이 모여 논의를 시작했고, 신랑 쿠마르와 니샤의 동의를 얻어 결혼식을 이어가기로 했다.수르비의 오빠는 인도 IASN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쪽 방엔 수르비의 시신이 있었고, 다른 한쪽에선 니샤가 결혼을 준비 중이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밝혔다.양가가 결혼식을 강행한 속사정은 이렇다. 신부 측 가족들은 결혼 지참금을 기대했고, 신랑 측 가족들은 결혼식장에서 신부 없이 돌아왔다는 오명을 피하고 싶었다. 특히 신부의 어머니가 결혼식을 진행해야 한다고 간절히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예식 이후 수르비의 시신은 화장됐다. 수르비의 삼촌은 “우리에게는 너무 힘든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 아이는 숨진 채 방에 누워 있고 다른 아이는 방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며 “이렇게 복잡한 감정을 동시에 느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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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트 윈슬렛 “베드신서 뱃살 삭제하지 말라”…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46)이 드라마 촬영 중 뱃살 보정 제안을 거절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HBO의 범죄수사시리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에서 중년 형사 ‘메어’ 역으로 출연 중인 케이트 윈슬렛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윈슬렛에 따르면 크레이그 조벨 감독은 베드신에서 윈슬렛의 뱃살이 카메라에 잡히자 이 장면을 삭제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윈슬렛은 “감히 절대로 삭제하지 마!”라고 외치며 극구 말렸다. 윈슬렛은 또 보정이 지나치다는 이유로 홍보 포스터를 두 차례나 퇴짜 놓기도 했다. 담당자가 난처한 기색을 내비치자 그는 “나는 내 눈가에 주름이 몇 개 있는지 알고 있다”며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달라고 부탁했다.올해로 46세가 되는 윈슬렛은 “내가 맡은 역할은 중년 여성으로, 내면의 상처와 결점을 갖고 있으면서 삶의 방식이 얼굴과 몸에 녹아 있는 평범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역할을 연기할 때 필터는 필요 없다. 그게 바로 시청자와 교감할 수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윈슬렛은 이날 인터뷰에서 SNS 필터 문화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는 “모두가 끊임없이 음식 사진을 찍고 필터를 적용한 채 자신을 촬영한다”며 “우리는 변화하는 우리의 얼굴을 사랑하는 걸 멈췄다. 포토샵과 보정으로 얼굴을 가리기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히 우려스럽다. 젊은 세대가 현실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영국 출신의 케이트 윈슬렛은 1990년 TV영화 ‘Shrinks’로 데뷔한 뒤 1997년 제임스 캐머룬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센스 앤 센서빌리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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