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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취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네페질 패취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것이다.도네리온패취는 한국과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서 기억과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준 도구인 ‘ADAS-cog(Alzheimer's Disease Assessment Scale–Cognitive Subscale)’평가에서 경구용 도네페질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경구용 도네페질 제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가 복용량에 상응하는 패취제로 전환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 어려움으로 경구용으로만 상용화됐다. 도네리온패취는 하루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한 제품이다. 특히 도네리온패취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후발 주자들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면서 제형적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총 매출 약 2900억 원 중 도네페질 성분 제품 비중은 전체의 80% 수준인 약 23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 치매 치료제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평균 8.6%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3600억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30억 달러(약 3조56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 치료제 시장 규모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페질 패취제 상용화를 서둘러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빠르게 새로운 치료 옵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취제로 지위와 우선권을 확보하면서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 향상을 강조하는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아이큐어와 계약을 통해 도네리온패취를 약 12년간 국내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공동개발사인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취제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해 도네리온패취가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맥주사용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 생후 6개월 이상 2세 미만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주사 제형 독감치료제가 이 연령대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이 제품은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1회 주사만으로 독감을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영유아 투여 적응증 허가로 경구 복용이 어려운 어린 나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GC녹십자 관계자는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페라미플루를 6개월 이상 전 연령에게 투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독감치료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페라미플루 원료사인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면서 연령 확대 사용 승인을 받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호남권 최대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전남 여수 소재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서는 호남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추진단장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준공식에 참석했다.전남 여수시 월내동 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 내에 조성된 15메가와트(MW)급 호남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사업비 1009억 원이 투입된 자체사업이다. 작년 9월 착공해 약 1년 만에 준공됐다. 이 발전소는 연간 12만5000메가와트시(MWh) 규모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여수시 내 약 5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서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아 300키로와트(kW)급 연료전지 50대를 설치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8년 연료전지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이번 호남연료전지 발전소를 포함해 총 93MW(화성·파주·의왕연료전지 발전소 등 포함)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현재 청주에코파크연료전지 발전소와 영월연료전지 발전소, 동해북평레포츠센터연료전지 발전소, 미국 에퀴닉스연료전지 발전소 등 국내외 현장에서 총 87MW 규모 발전소 공사를 수행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 준공 시 총 180MW급 연료전지 발전용량을 확보하게 된다.SK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와 2018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연료전지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국내 탄소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작년 1월에는 블룸에너지와 SOFC 국산화를 위해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했다. 그해 10월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최고 수준 발전효율을 갖춘 친환경 SOFC를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SOEC)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과 미국 내 파이낸싱 및 EPC 독점 사업권 협력 계약을 맺기도 했다. 국내 독점 공급권 연장 계약과 상업적 협력 계약 등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이왕재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추진단장은 “SK에코플랜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남권에 첫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며 “현재 수행 중인 다수 연료전지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4일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저저익선 365 캠페인은 지난해 학회가 전개한 저저익선 캠페인 연장선이다.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캠페인 일환으로 학회 소속 심혈관질환 전문의 5명이 직접 참여한 영상 시리즈 ‘심심당부(심혈관질환 위험군과 경험자에게 전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의사들의 당부)’가 학회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영상이 공개된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심혈관질환 정의와 종류 ▲위험군별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관리법 등이다. 학회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 적정수치를 70mg/dL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는 초고위험군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1년 이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적인 합의와도 일치한다고 전한다. 실제로 2019년 개정된 유럽시장학회(ESC)-유럽동맥경화학회(EAS)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관리 수치를 70mg/dL보다 낮은 55gm/dL 미만으로 권고했다.반면 국내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과 LDL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 51만4866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목표(70mg/dL) 도달률은 26.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꾸준한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채인호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은 “연속성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꾸준한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관리에 대한 국민 인식이 크게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영상을 활용해 진행되는 만큼 전 국민이 심혈관질환과 혈중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편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FLT3억제제 후보물질 ‘HM43239’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이하 앱토즈)에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했다고 4일 밝혔다.앱토즈는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혈액질환 분야 연구개발 전문 생명공학업체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고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MDS) 등 혈액종양 치료 신약 후보물질 4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이 개발한 HM43239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한미약품은 앱토즈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250만 달러(약 148억 원)를 현금(500만 달러, 약 59억 원)과 앱토즈 주식(750만 달러 규모, 약 89억 원)으로 받는다. 이후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단계별 임상과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 등 최대 4억750만 달러(약 4823억 원)를 수령하고 판매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받게 된다.한미약품에 따르면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FMS-like tyrosine kinase 3 ITD 및 TKD)와 SYK를 이중 억제하는 혁신신약이다. 골수성 악성종양의 증식과 분화, 내성 등의 치료 과정에 관여한다. 앞서 한미약품은 기존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에게 HM43239를 투여해 완전 관해를 확인하는 등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에서 내성 극복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현재 HM43239는 미국에서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대상 임상 1/2상이 진행되고 있다.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연구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화가 입증됐다. HM43239는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선정됐다. 2019년에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윌리엄 라이스(William G. Rice) 앱토즈 회장은 “HM43239는 AML처럼 매우 까다로운 악성 종양에서 검증된 우수한 치료제로 앱토즈의 전략적 목표와 기술적 전문성, 임상 경험에 매우 적합한 후보물질”이라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명확한 개발 및 상업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틴 마란고(Jotin Marango) 앱토즈 수석 부사장은 “HM43239가 앱토즈 신약 후보물질인 룩셉티닙(luxeptinib)과 함께 백혈병 및 림프종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HM43239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발현되는 돌연변이를 표적하고 기존 치료제 내성 극복도 가능한 강력한 혈액암 치료제”라며 “혈액종양 분야에서 혁신적 경쟁력을 갖춘 앱토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개발 속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Principi Sani)’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프린시피 사니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Carlo Sani Susumaniello)’를 생산하는 ‘카를로 사니(Carlo Sani)’ 와이너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Principi Sani Gioia Del Colle Riserva)’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 레드와인으로 토착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했다. 12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해 코코아와 커피,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지오이아 델 꼴레’는 언덕의 보석이라는 의미로 ㅇ프리미티보 품종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와인 산지다.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Principi Sani Passione Speciale Malvasia Nera)’는 말바지아 품종 100%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묵직한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말바지아 네라’ 품종은 가볍고 특유의 향기가 특징이며 높은 당분으로 인해 알코올 도수가 높다.이번 프린시피 사니 와인 2종은 이달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된다. 두 제품 모두 2만 원대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전했다.한편 카를로 사니 와이너리는 지난 1991년 설립됐다. 포도 재배부터 와인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최고 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9개 와인 산지에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연간 와인 약 1억병을 생산해 수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최근 서울 압구정 소재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를 새 단장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내부 공간을 확장하고 스톤 장식 인테리어를 도입해 우아한 분위기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쇼케이스 존을 마련해 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 여기에 예거르쿨트르가 설계하고 제작한 무브먼트가 전시된 ‘칼리버 월’도 설치됐다.예거르쿨트르는 이번 부티크 새 단장을 기념해 3억 원대 제품인 ‘랑데부 아이비 시크릿(Rendez-Vous Ivy Secret)’과 9000만 원대 ‘랑데부 문 아이비(Moon Ivy)’를 단독 공개했다.랑데부 아이비 시크릿은 1960년대 고안된 주얼리 시계 제품이다. 반구형 커버는 다이아몬드 총 304개가 꽃 모양 장식으로 더해졌다. 커버를 열면 랑데부 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아라비아 시계 숫자가 나온다. 펄 장식과 번갈아가면서 표시되는 숫자가 특징이다. 랑데부 문 아이비는 베젤크라운 다이아몬드 장식과 블루 컬러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다. 6시 방향에 잇는 문페이즈를 통해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31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구·개발(R&D)비는 매출 대비 13.3% 수준인 403억 원을 투자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매출이 82.6% 증가한 754억 원, 영업이익은 200배가량 늘어난 193억 원을 기록해 한미약품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지난해 3분기의 경우 사노피와 파트너십 계약 종료로 공동연구비 잔액을 일괄 정산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한미약품은 매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왔고 올해 3분기에는 국내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완벽하게 복구됐다.제품별로는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과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가 각각 매출 284억 원, 286억 원을 기록했다. 두 제품 모두 올해 연간 처방매출 1000억 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특히 아모잘탄패밀리는 첫 제품인 아모잘탄이 지난 2009년 6월 출시된 이후 누적 처방매출 1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 3분기 매출은 122억 원이다. 올해 500억 원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에소메졸에 제산제를 결합한 복합신약 ‘에소메졸플러스’를 추가로 허가받았다. 에소메졸패밀리 3종(에소메졸, 에소메졸디알, 에소메졸플러스) 라인업을 완성했다.3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한미약품은 올해 100억 원 이상 블록버스터 제품 수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미약품 블록버스터 제품은 로수젯과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잘탄플러스, 아모디핀, 한미탐스, 낙소졸, 로벨리토, 히알루미니, 카니틸, 라본디, 피도글 등 총 12종이다.R&D부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한미약품 첫 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지난 1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당뇨 치료제)와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Agonist,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포지오티닙(폐암 치료제) 등 현재 개발 중인 주요 파이프라인도 해외 학술지를 통해 임상 결과가 등재되는 등 연구성과가 축적되고 있다.북경한미약품의 경우 주력 제품인 ‘이탄징(진해거담제)’이 매출 245억 원을 거뒀다. 어린이정장제 ‘마이아이’는 194억 원, 변비약 ‘리똥’은 174억 원이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전역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럽제 생산을 효율화하기 위해 최근 중국 최대 규모 시럽제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연간 최대 2억250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중국 현지 GMP 인증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원활한 현지 유통과 생산 관리를 위해 총 면적 6947㎡, 9층 규모 스마트 자동화 물류창고도 최근 완공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완연한 성장세로 의미 있는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의 탄탄한 성장과 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64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AT로스만스가 문화예술 분야 엘리트 아티스트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BAT로스만스는 4일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내일의 BATist’ 참가 대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BATist는 BAT와 아티스트(Artist) 합성어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국내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가 학생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에서 음악과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 예술 전공 대학생 12명을 각 학교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참가 학생은 내년 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 기간 학생들은 장학금과 소정의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BAT로스만스는 참가 학생 전공분야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만들어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공분야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본인 재능과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김은지 BAT로스마스 대표는 “BAT는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 우수 아티스트들과 함께 펼쳐나갈 ‘더 좋은 내일’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BAT로스만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푸른하늘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해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남 사천공장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고 전자담배 제품 글로 에코패키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동생활건강은 녹용 신제품 ‘광동 정녹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원용’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과 전통 원료 14종을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광동생활건강에 따르면 제품에 들어가는 녹용은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의 원용을 통째로 사용했다. 우스콕사는 84일 동안 2000여 시간을 들여 녹용을 생산한다고 한다. 녹용은 부위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를 섭취하는 게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알타이지역 사슴은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영하 30℃ 추위를 이겨내면서 자연 방목으로 산야초를 먹고 자란다. 광동 정녹청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러시아 혈통으로 확인된 사슴의 녹용만을 선별해 광동 특유의 생물전환공법과 전통달임추출 방식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에는 녹용 외에 전통 고서 기반 전통 원료인 작약과 황기, 건조감귤껍질, 당귀, 감초, 계피, 삽주, 대추, 오미자, 숙지황, 복령, 생강, 오지, 홍삼 등 14종이 배합됐다고 덧붙였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반세기 한방과학화에 힘써온 광동이 90년 전통 러시아산 녹용을 선별해 전통 기법으로 만든 녹용 제품”이라고 말했다. 광동 정녹청은 액상차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판매된다. 하루 1~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디톡스는 BTK 저해제 계열 항암신약 ‘MT106’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범부처 연구·개발(R&D)사업이다.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메디톡스는 우수 후보물질 도출과 임상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에 이번에 선정됐다. 향후 24개월 동안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항암신약 후보물질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BTK 저해제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1세대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에서 나타난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MT106은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이지만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진입까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메디톡스는 MT106 외에 MT107(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MT981(면역관문저해 항체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속 파이프라인을 적극 개발해 글로벌 신약개발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R&D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메디톡스는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환자 모집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온이 배터리 안전성 ‘초격차’에 나선다. 1억5000만개 넘는 배터리 셀을 납품하는 동안 화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성 기술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4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리튬이온배터리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표준을 만들기로 협약을 맺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다양한 전기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전력기기 시험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동섭 SK온 대표와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게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SK온과 KERI는 배터리 성능과 신뢰성, 안전성 등 분야에 대한 면밀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보다 진보한 배터리를 만드는 기술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SK온 특유의 안전성을 기술 표준으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SK온은 배터리 화재 관련 이슈가 보고되지 않은 배터리 셀 제조사로 독보적인 기술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동화 과정에서 선호하는 배터리 제조사이기도 하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배터리 성능을 앞세워 향후 납품할 물량을 의미하는 배터리 수주잔고가 1600기가와트시(GWh)를 돌파한 상태다. 금액으로 단순 환산 시 약 220조 원 규모에 해당한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최고 수준이다.SK온과 KERI는 우선적으로 배터리 화재 원인별로 구체적인 발생 조건을 찾기 위해 새로운 평가 방법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혹한 환경을 반영해 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를 통해 도출한 실험값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초격차 기술을 구현한다는 목표다.또한 SK온은 KERI와 협력해 내부 품질 평가 기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실제 주행 환경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가혹한 배터리 품질 테스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국제 표준에 안주하지 않고 전기차 운행과 관련된 모든 주행 환경을 반영해 품질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SK온 배터리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전기차 선택의 새로운 품질 기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격차 안전성을 구현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 발전과 전기차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SK온 배터리가 안전한 전기차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인 ‘ID.5’를 4일 공개했다. 폭스바겐 전기차 ID 시리즈 4번째(중국 전용 ID.6 포함) 양산 모델이다. 먼저 출시된 SUV 전기차 ID.4와 동급 크기의 쿠페 스타일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ID.5 프로(후륜구동)와 ID.5 프로 퍼포먼스(후륜구동), 사륜구동 버전인 ID.5 GTX 등 3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최고출력 174마력(128kW), 204마력(150kW), 299마력(200kW)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599mm, 1852mm, 높이는 1613mm다. ID.4(4585x1852x1636)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높이를 낮춰 보다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경쟁모델로 꼽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4635x1890x1605)보다는 작다. 휠베이스도 2766mm에 불과하다. 아이오닉5(3000mm)와 차이가 꽤 크다.유선형 디자인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은 픽셀과 직선 디자인 요소를 채용한 아이오닉5와 대비된다. 쿠페 스타일 모델이기 때문에 C필러 라인은 낮게 떨어진다. 완만한 C필러 라인은 스포일러와 이어지면서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 폭스바겐은 공기역학 설계를 적용해 항력 계수가 0.26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실내는 ID 패밀리 최신 인테리어 구성을 따른다. 폭스바겐은 간결하고 포근한 실내 컬러와 고급스러운 마감 소재를 적용했고 다양한 실내 옵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물리적인 버튼은 최소화했고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이용하는 콤팩트 스크린과 터치 방식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보조 기능인 트래블 어시스트 역시 터치 한 번으로 활성화된다. 다양한 운전보조 시스템을 통합 구현하는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및 클라우드 기반 카투엑스(Car-to-X) 시스템과 연동돼 보다 정밀한 운전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3세대 소프트웨어가 탑재됐으며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최신 음성 제어 시스템과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도 장착됐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49리터에 뒷좌석 등받이를 접어 최대 1561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배터리 용량은 77kWh다. ID.5 프로와 프로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유럽 WLTP 기준 최대 52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내 인증 기록은 미정이다. 국내 기준이 WLTP보다 보수적이기 때문에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고성능 사륜구동 버전인 ID.5 GTX 예상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80km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충전은 폭스바겐 ‘위차지(We Charge)’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완속 충전기 또는 월 박스를 통해 최대 11kW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태양광을 활용한 충전도 지원한다. 급속 충전은 최대 135kW급 전략으로 30분 충전 시 ID.5는 390km(WLTP 기준), ID.5 GTX는 32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전기모터의 경우 ID.5 프로와 ID.5 프로 퍼포먼스에는 뒷바퀴에 장착돼 후륜구동 방식으로 주행이 이뤄진다. ID.5 GTX는 앞차축과 뒷차축에 각각 1개의 모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6.3초,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다. 폭스바겐 ID.5는 독일 츠비카우(Zwickau)공장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인도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이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해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도로교통공단은 4일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민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공단과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협의체를 구성해 각자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 협의체는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와 ‘탄소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 및 사례 공모전’ 등 범국민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환경오염 주범인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민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말한다.도로교통공단의 경우 TBN한국교통방송이 라디오 광고를 통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공익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82회 라디오 광고를 진행한다.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업과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업무협약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번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기후 위기와 폐플라스틱 이슈 대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중심 ESG 활동이 국민적인 ESG 개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이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산해진미 캠페인 프로그램을 범국민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자원봉사자 9만1957명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총 28만9665km 구간의 환경을 정화했다. 이달까지 캠페인 참가자 규모가 1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고가 침대를 국내에 선보인다. 주문 후 배송까지 6개월이 소요되고 판매 가격은 5억 원에 달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무역센터점 11층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웨덴 고급 매트리스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의 침대 제품 ‘그랜드 비비더스’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 실제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해스텐스는 170년 역사를 가진 매트리스 브랜드로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침대라고 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그랜드 비비더스 침대는 캐나다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 ‘페리스 라파울 리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천연 가죽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스웨덴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때문에 주문 후 배송까지 반년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이엔드 가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에 국내 최고가 침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올해 1~10월 프리미엄 가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1.7% 증가했다. 전체 가구 매출 신장률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집에 대한 개념이 단순 주거하는 공간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프리미엄 이상의 하이엔드 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침대 판매를 비롯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국내 최고 수준 럭셔리 리빙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였고 이탈리아 ‘까시나’와 프랑스 ‘리네로제’, 네덜란드 ‘모오이’ 등 세계 정상급 리빙 브랜드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백화점이 유기견 구호와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이색 비대면 마라톤을 운영한다.신세계백화점은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손잡고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비대면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러닝포인트는 작년부터 매달 다른 견종과 멸종위기 동물을 선정해 비대면 마라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이번 마라톤은 ‘말티즈런’과 ‘코뿔소런’ 등 2종으로 기획했다. 말티즈는 유기되는 비율이 13.4%로 품종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멸종위기 동물로 알려진 코뿔소의 평균 수명은 40년이다. 이 숫자들을 바탕으로 각각 레이스 인정거리를 3.4km와 4km로 설정했다.마라톤 참여 티켓 가격은 각각 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티켓 판매 금액 10%는 동물권행동 카라와 환경단체인 WWF에 기부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쓱닷컴(SSG닷컴) 앱과 웹사이트, 애니멀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참가자는 신세계와 러닝 브랜드 ‘브룩스’, 버추얼 마라톤 브랜드 러닝포인트가 협업해 만든 메달과 뱃지, 간식, 스티커 등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받게 된다. 패키지를 택배로 수령한 후 원하는 장소에서 반려견과 함께 정해진 거리를 달리고 속도계 어플로 달린 거리를 측정해 본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하면 완주 기록증을 발급해 준다.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소개한다. 신세계 하남점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브룩스, 댕런, 젝시믹스 등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러닝화와 반려동물 웨어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댕런은 산책 및 활동에 최적화된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야외 산책 시 진드기 등 해충을 퇴치해주고 야간 산책 시 반사 처리해주는 의류 등 다채로운 기능성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반팔티와 민소매 등이 있다. 오는 8일부터는 쓱닷컴을 통해 펫팸족 스포츠 라이프 기획전이 진행된다. 브룩스와 언더아머, 댕런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룩스는 단독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코노미(pet+economy)는 코로나19와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KB금융이 발간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이에 따라 펫코노미 시장 역시 성장 추세다. 오는 2027년 관련 시장 규모가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세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지난 8월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를 오픈하면서 프리미엄 펫 브랜드 ‘프랑소와펫(FRANCOISPET)’을 선보인 바 있다. 펫 라이프 스타일 디렉터가 상주하면서 사료와 용품, 애견미용,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반려견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특가와 팝업 행사 등을 앞세워 소비자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인천~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해당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선착순으로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일과 10일 오후 2시에 맞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코드를 공개한다.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한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 원 상당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됐다.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와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운영한다.진에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은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 35만77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하나카드를 이용해 항공 운임 기준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선착순으로 사전 초과 수하물 1개(23kg 기준) 무료 이용 쿠폰도 제공한다.현재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을 주 2회(화·금)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운항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9시 20분에 출발해 괌 공항에 14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괌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쿠브, COOV)를 제시하면 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에 이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괌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그룹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 경재형 SPC삼립 부사장을 비롯해 총 31명 규모 승진이 이뤄졌다. 이번 승진 인사 핵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노사문화 혁신, 글로벌 사업 강화다.ESG경영에 중점을 두고 미래 지향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관련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그룹 내 ‘노사문화혁신실’을 확대 개편해 임직원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끌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승진 인사에서 글로벌 사업 부서가 눈길을 끈다. 관련 임원이 다수 승진했다.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분석이다.아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1명)▲경재형 부사장(SPC삼립)◇ 전무 승진(3명)▲손병근 전무(SPC삼립)▲손정호 전무(파리크라상)▲강동석 전무(SPC)◇ 상무 승진(13명)▲지상호 상무(SPC삼립)▲홍성율 상무(SPC삼립)▲박종환 상무(SPC삼립)▲김진억 상무(SPC삼립)▲이정훈 상무(파리크라상)▲박문수 상무(파리크라상)▲강경희 상무(파리크라상)▲박순주 상무(파리크라상)▲박준희 상무(파리크라상)▲이광 상무(파리크라상)▲한옥균 상무(파리크라상)▲이준무 상무(SPC)▲윤인상 상무(PB파트너즈)◇ 상무보 승진(14명)▲우태준 상무보(SPC삼립)▲정기성 상무보(SPC삼립)▲김대순 상무보(파리크라상)▲김준수 상무보(파리크라상)▲이일남 상무보(파리크라상)▲조영한 상무보(파리크라상)▲천동혁 상무보(파리크라상)▲이성일 상무보(비알코리아)▲이건열 상무보(SPC GFS)▲이우일 상무보(SPC)▲이준택 상무보(SPC)▲송효근 상무보(SPC)▲이준석 상무보(섹타나인)▲홍성칠 상무보(PB파트너즈)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수출 물량이 5만대(선적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XM3는 지난해 7월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작년 12월부터는 주요 시장인 유럽 판매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올해 3월에는 유럽 4개국 사전 출시를 시작으로 6월부터 판매 지역이 28개 국가로 확대됐다. 아시아와 유럽시장을 포함한 올해 해외 시장 수출 대수는 총 5만840대다. 작년 첫 수출 이후 누적 선적 대수는 5만1749대(11월 3일 기준)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프랑스에 1만9737대가 수출됐다. 스페인은 6245대, 독일 5785대, 이탈리아 4275대, 폴란드 4268대, 영국 1884대, 벨기에 1253대 순이다. 코로나19 확산과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여건 속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르노삼성의 집념과 근성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수출 및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XM3는 유럽에서 1.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르노그룹 친환경 미래전략이 담긴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로 판매된다. 르노그룹 차원에서도 XM3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그룹 내 공급망을 활용해 XM3 수출 물량에 부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XM3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은 친환경차 수출부문 순위를 점차 끌어올리면서 지난 9월에는 친환경차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를 기록한 경쟁모델과 격차는 100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함업이 이어온 엄격한 품질 관리와 생산 역량이 XM3의 해외 판매 호조로 이어진 것”이라며 “XM3가 부산공장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수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XM3는 르노그룹 글로벌 프로젝트로 르노삼성 중앙연구소(RTK)가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SUV와 세단 장점이 조합된 모델로 쿠페 스타일 디자인과 유럽 감각 탄탄한 주행감각이 특징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이뤄진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자동차가 3일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에게 청정에너지 관련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신차를 통한 청정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신차를 생산하거나 충전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이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이번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 촉구는 볼보가 최근 발표한 신차 생애 주기(LCA, The new Life Cycle Assessment) 및 탄소배출량 보고서와 방향성이 동일하다고 전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나온 메시지와도 방향성을 공유한다.볼보의 경우 오는 2030년 전기차 업체로 전면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탄소중립을 위한 볼보의 노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볼보 LCA 보고서에 따르면 볼보 운전자가 풍력에너지 등 청정에너지를 통해 생성된 전기로 차를 충전하면 자동차 수명 주기 내 탄소배출량이 내연기관 모델(약 59톤) 대비 절반 미만인 약 27톤 수준이다. 해당 수치를 브랜드 차원에서 직접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글로벌 에너지 믹스(화석 연료 약 60% 비중)를 통해 충전하면 탄소배출량이 최대 50톤에 달해 친환경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 볼보 최고경영자는 “볼보는 순수 전기차 기업이자 업계 리더가 되기 위한 의식을 갖고 전략적 결정을 내렸지만 기후중립으로의 전환은 한 개 회사 혼자 일궈낼 수 없다”며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은 청정에너지 생산과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전기차가 진정한 친환경 모빌리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볼보의 방향성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에너지 투자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청정에너지 계획 투자는 상승세에 있지만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지구 온도를 작년 대비 2℃ 상승보다 낮게 유지하려면 전 세계 청정에너지 투자가 2배가량 증가해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온도 상승을 1.5℃를 목표로 할 경우에는 투자를 3배 이상 늘려야 한다고 분석했다.한편 볼보는 2040년까지 완전한 순환 비즈니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광범위한 운영과 공급망, 재료 재활용과 재사용 등을 통해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목표다. 단기적으로 2025년까지 자동차 수명주기 당 탄소 발자국을 40%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웨덴 철강기업 SSAB와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無)화석 고품질 강철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배터리 공급업체와는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생산된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핵심모델이 생산되는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공장과 셰브데(Skövde)공장은 완전한 기후중립을 실현한 상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