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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마이스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 측은 “지난 2013년 서울시가 마이스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컨소시엄 주간사인 무역협회와 함께 사업초기부터 구성을 함께하면서 2016년 민간 최초로 사업제안을 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최초로 제안했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던 만큼 마이스 사업에 대한 의지 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 파트너사들을 국내 최고로 꾸리면서 이전 민간사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문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GS건설은 최초 제안서 제출 이전부터 무역협회와 개발 방향과 계획에 대해 긴밀히 협의를 해 온 가장 오랜 파트너업체다.컨소시엄이 이번 제안서에 중점을 둔 것은 ‘공익성’과 ‘전문성’이라고 한다. 공익성은 컨소시엄 주관사 무역협회가 비영리사단법인인 만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다. 실제 복합지구 마스터플랜은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영동권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으로 무역협회 컨소시엄 측은 마스터플랜에 최적화된 개발 계획을 내놓기 위해 5년 이상 시뮬레이션 검증을 거쳐 최종 제안서를 완성했다고 전했다.여기에 잠실마이스사업으로 들어설 전시컨벤션 및 스포츠 시설과 호텔 등은 모두 미래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공공재’인 만큼 영리 위주 부동산 개발 사업이 아닌 공공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프라 사업에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파트너업체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꾸렸다고 한다. 시공 품질을 결정할 건설사는 2021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 중 6곳이 포진해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시공 주관사인 현대건설(시공능력평가 2위)을 필두로 GS건설(3위)과 포스코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7위), SK에코플랜트(10위, 구 SK건설) 등이 시공을 맡게 되고 KB금융그룹은 자금조달에 나선다. 운영부문에서는 CJ ENM과 음악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SK텔레콤 자회사), 인터파크 등을 영입했다. 국내 정상급 호텔 운영사인 호텔롯데와 신세계조선호텔&리조트, 앰배서더그룹 등이 참여를 결정했고 문화상업시설은 대규모 상업시설 운영 노하우가 풍부한 롯데쇼핑과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GS건설 관계자는 “잠실마이스사업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 향후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최대 40년 장기 운영사업인 만큼 시공 품질이 사업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판단해 국내 정상 건설사들과 협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공항철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독려하는 제도다. 그동안 공항철도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연합회와 합동으로 교통약자 편의시설 점검 실시,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 시행, 기관사 감성안내방송 송출,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한다.특히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을 통해 실제로 공항철도 이용하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역사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항철도 측은 전했다.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실천해 온 활동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소비자 배려에 중점을 둔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편리한 대중교통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항철도는 내년 전략 방향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강조했다. 효율적인 객실 냉·난방 시스템 운영과 직통열차 모바일 예·발매 시스템 개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디자인 테스크포스(TF) 운영 등 소비자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가 의정부시 의정부동 146-5번지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지하 5~지상 29층, 전용면적 84㎡, 총 15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타입별로는 A타입 102가구, B타입 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의정부), 10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생활과 공간 효율에 중점을 둬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면은 4베이 4룸 설계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침실 3개와 거실을 나란히 배치한 구조로 각 방과 거실에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침실을 4개로 설계해 취미방이나 홈 오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시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라고 전했다. 또한 3면 발코니 설계를 통해 확장 시 실사용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갖췄다.주방 가구 전체는 ‘한샘’이 직접 설계 및 시공을 담당했다. 향후 AS도 맡는다고 한다. 한샘 브랜드 수납장이 무상으로 설치되고 동선을 고려한 ‘ㄷ’모양 싱크대를 배치했다. 거실과 다이닝공간, 주방은 벽체 없이 한 공간에 이어져 있는 리빙다이닝키친(LDK, Living Dining Kitchen) 구조로 시공돼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리고 통풍이 가능한 설계도 적용했다. 이밖에 SK매직 렌지후드와 인덕션, 전기오븐, 절수형 페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 설계도 가능하도록 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침실 2개를 분리해 사용하거나 슬라이딩도어 유상옵션을 선택해 침실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드레스룸 간벽도 가변형 벽체로 시공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 설비로는 삼성스마트싱스 지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유상옵션으로 준비했다. 승강기 호출과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 기능을 지원한다. 3연동 슬라이딩 중문은 무상으로 제공되고 전동식 센서 자동 방식 중문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커뮤니티시설은 지상 4층에 마련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가 조성되며 옥상정원도 갖춰질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는 인근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 저변을 확대한 ‘콜로라도’의 2022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연식 변경과 함께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022년형 콜로라도에 적용한다. 수입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고 한다.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 모델이다.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바디와 강력한 퍼포먼스와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 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선보인 2022년식 콜로라도는 오프로드 느낌을 강화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컬러와 신규 변속기 레버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3.6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주행 상황에 맞춰 6개 실린더 중 4개 실린더만 활성화하는 능동 연료 관리 시스템(Active Fuel Management System)이 적용됐다. 넉넉한 성능을 발휘하면서 효율까지 고려한 시스템이다.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X4 사륜구동 시스템은 사륜구동과 이륜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제어하는 오토모드도 있다.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는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모드(Tow/Haul Mode)를 사용할 수 있다. 스웨이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트레일러브레이크, 히치어시스트가이드라인, 힐스타트어시스트시스템 등은 안정적으로 카라반 견인을 돕는 트레일링 특화 기술이다.2022년형 콜로라도와 함께 론칭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예약 없이 신속하게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인수한 후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전달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전용 콜 센터를 통해 일반 정비 예약을 원하는 시간에 우선 배정받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비 프로그램이다. 정기점검과 간단한 소모품 교체는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도 최우선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센터 방문 번거로움을 해소한 프로그램으로 전용 콜 센터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경우 보증 기간(3년·6만km)에 적용되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1회 무상 제공되고 이후에는 유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모든 수입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국GM 측은 전했다. 이용태 한국GM 서비스부문 전무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해 2022년형 콜로라도를 출시하면서 신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2022년형 콜로라도 제품 만족도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년형 쉐보레 콜로라도는 6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13일부터 출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익스트림이 4050만 원, 익스트림4WD 4380만 원, 익스트림엑스 4540만 원, Z71엑스 4739만 원, Z71엑스 미드나잇은 4889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마켓과 옥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9일까지 ‘2021 레고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기획전 첫날인 6일 저녁에는 한 시간 동안 ‘장사의 신동 레고편’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특별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장사의 신동 레고편에서는 크리스마스 메인 상품과 키덜트 인기 상품 20종을 엄선해 특가에 내놓는다. 레고 꽃다발과 타자기, 곰돌이 푸 등을 포함해 키덜트와 레고 마니아에게 인기 있는 20개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라이브방송 중에만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 2종을 적용해 혜택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라이브방송 중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있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고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1명에게 증정한다. 10명에게는 ‘레고 어벤져스 미니피겨 스테이션’ 시리즈를 준다. 또한 방송 중 댓글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레고 산타 스타트팩+펭귄소녀’ 세트를 30명에게 제공한다.라이브방송과 별개로 진행하는 레고 특가 기획전에 대해서는 할인쿠폰과 혜택이 마련됐다. G마켓과 옥션 회원 모두에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3%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0만 원 할인이 적용되는 ‘5% 할인쿠폰’을 추가로 준다. 동일 할인율의 중복쿠폰을 추가로 적용해 혜택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다이어리와 꾸미기 스티커, 메모지 등으로 구성된 ‘2022년 레고 플래너팩’을 증정한다. 플래너팩에는 크리스마스 한정 브릭과 스타트팩 1종이 포함됐다.김윤상 G마켓 스포츠유아동팀 팀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레고 인기 제품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방송과 기획전으로 마련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선물 수요가 높아진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국내 소비자 취향을 극대화한 새로운 버거 메뉴를 선보였다.버거킹은 불고기와 마늘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갈릭 불고기와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갈릭 불고기와퍼는 한국적인 맛을 극대화한 버거로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불고기와퍼에 바삭한 갈릭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더블 화이트 갈릭와퍼가 출시 4주 만에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했다”며 “한국인의 마늘 사랑을 재확인한 성적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늘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갈릭 불고기와퍼와 화이트 갈릭와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화이트갈릭와퍼팩4’도 선보였다. 화이트 갈릭와퍼와 갈릭 불고기와퍼, 후렌치후라이, 너겟킹, 콜라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다.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6일부터 내년 2일까지 시식평과 인증샷을 개인 채널에 올려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총 20명에게 버거킹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더블 화이트 갈릭와퍼와 갈릭 불고기와퍼 중 선호하는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버거킹상품권(1만 원)을 총 10명에게 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박병의씨 별세, 박응규·미경·미성씨 부친상, 이완영·현섭(현대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씨 빙부상=3일 오후 9시, 순천향 부천 장례식장 지하 1층 특2호실, 발인 6일(월) 오전 6시, 장지 경기도 가평 선영.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뇌파 측정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을 개발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개발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을 올해 상반기부터 버스와 트럭에 순차적으로 양산 적용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생체인식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생체인식은 개인 생체 정보의 생물학적·행동적 특징을 분석해 정보화하는 기술이다. 센서 및 통신 기술 발달로 점차 실생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자동차 실내에도 탑승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방향으로 생체인식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차량 내 생체인식기술은 운전자 동공 움직임이나 눈 깜빡거림 등을 분석해 운전자의 집중 여부를 판단해 경보를 울려주거나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뒷좌석에 어린이나 강아지 탑승 여부 확인을 유도한다. 대부분 탑승자 안전을 위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음성인식기술은 운전자가 주행 중 내비게이션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 음성으로 안전하게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문인식기술은 도어 핸들에 접목해 키 없이 도어를 열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를 높여주는 용도로 활용되기도 한다.특히 차량 내 생체인식기술은 이제 막 첫 발을 내딛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적용될 분야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 여겨지기도 한다. 때문에 블루오션 선점을 위한 글로벌 업체들간 보이지 않는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현대모비스의 경우 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약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한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뇌파 측정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은 이어셋 형태 센서를 착용하고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감지해 운전자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뇌파에서 나오는 정보를 분석해 운전자 상태를 판단하는 소프트웨어가 기술 핵심이라고 한다.엠브레인이 뇌파를 인식해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진 것을 감지하면 시각(LE)과 촉각(진동시트), 청각(헤드레스트 스피커) 등 다양한 장치로 운전자 감각기관에 경고를 주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와 협업해 엠브레인을 도내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하고 평가 과정을 거쳐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뇌파 측정 기술이 상용화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화물차와 덤프, 버스 등 대형 상용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자율주행 헬스케어 기술 개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CES에서 졸음운전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운전자 감지 및 구출시스템 ‘DDREM(Departed Driver Rescue & Exit Maneuver)을 선보인 데 이어 2019년에는 안면 생체 정보를 분석해 운전 부주의 상황을 경보해주는 DSW(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DSW는 운전자 동공을 인식해 시선을 추적하고 얼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인식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등 진일보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부터 현대기아차에서 출시되는 트럭과 버스 4개 차종에 양산 적용됐다. 상용차는 운전자의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 시즌을 맞아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차량용 배터리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르노삼성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 부품 할인이 지원된다.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MY)르노삼성과 마이르노 앱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상당 쿠폰을 증정한다.겨울철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기온 급감 시 많은 운전자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에 필수적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용 배터리 수명은 3~5년 수준이다.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킨다. 겨울철에는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단자 주변에 이물질이 쌓여 접촉 불량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모델이라고 한다.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되며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험과 보증, 사고 수리차량과 정비 외 단순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은 3일 건국대학교에서 ‘미래교통 환경과 치안변화에 따른 교통 및 치안법제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국교통법학회 창립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교통법학회는 도로와 해상, 항공교통 분야에 대한 법과 정책 연구를 수행해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공동학술대회에서는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법제화 방안 세션과 치안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공개수배 입법 방안 세션을 통해 총 4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공단에서는 강윤원 책임연구원이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법제방안을 발표했다.강 연구원은 국내 초소형 전기차 규제를 해소하고 유관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초소형 전기차 기반 서비스 발굴과 확대 외에 차량 중량 제한기준 상향과 자동차전용도로 운행 허가 등을 점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세션토론으로는 한국법제연구원 이상윤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남욱 송원대 교수와 김성배 국민대 교수, 임숙녀 남서울대 교수, 주영학 광주여대 박사 등이 참여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미래교통 환경 및 치안변화에 따른 도로교통법제 개선 외에 시대변화에 맞는 공개수배 입법화 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발표와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교통법학회 창립을 계기로 공단은 학회와 연구 협업 및 인적교류를 통해 관련 법·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됐다. 해당 쇼핑몰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은 총 5만 개에 달한다. 신용카드와 복지포인트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동반성장몰 도입으로 호반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호반건설은 임직원들에게 동반성장몰 이용 매뉴얼을 안내하고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이용을 적극 장려한다는 계획이다.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상생경영을 꾸준히 추진해온 호반건설이 이번에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200개 협력사에 KF94 방역마스크 총 4만 장을 전달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22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청년인재채용 인센티브 지급 방안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은 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동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호반써밋 동탄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아파트 공사가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이 진행돼 입주가 빠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1월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0층, 9개동, 총 744가구 규모를 갖췄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와 84㎡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74㎡ 80가구 ▲84㎡A 624가구 ▲84㎡B 4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는 12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22만 원으로 책정됐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 기대가 높다”며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고 입주가 빠른 후분양단지이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호반써밋 동탄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 특별계획구역 중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주거지구다.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는 최고 층수가 20층으로 제한된다. 호반써밋 동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이 편리하다. 동탄도시철도(트램)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용지와 다양한 학교용지가 있고 근린상업용지도 계획돼 있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왕배산3호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됐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갖춰지고 각 가구에 홈IoT 플랫폼도 적용된다. 호반써밋 동탄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을 병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폐암 표적 항암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702의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연구를 지원받는다. 연구비 지원 규모는 종근당 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에 올라온 ‘2021년도 국가신약개발사업(신약 임상개발) 신규지원 대상과제 통합공고문 및 안내문(제2021년-3호)’에 따르면 임상 1상 연구 과제에는 총 35억 원 내외 규모 연구비가 지원되는 것으로 적혀있다. 지원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0일까지다. CKD-702는 고형암 성장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를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이중항체다. 각 수용체에 결합해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고 수용체 수를 감소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바이오 신약이다.종근당은 표적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비소세포폐암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올해 국내 임상 1상 파트1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입증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파트2를 진행하고 오는 2023년 글로벌 임상 1/2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선별된 환자 치료 효과를 확인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암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종근당 관계자는 “CKD-702는 약물 우수성과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임상 단계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았다”며 “종근당 최초의 바이오 신약으로 CKD-702가 기존 항암제 내성 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개방형 혁신 전략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올해부터 향후 20년간 2조2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가지원사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의 신약 승인 4건과 200억 원 규모 이상 글로벌 기술이전 60건 등을 목표로 유효·선도물질과 후보물질 등을 발굴하고 비임상과 임상 1·2상 신약개발 과제를 지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기아는 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 비영리단체다.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관이라고 한다. 2003년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이 포함된 ESG 평가를 통해 매년 지배구조 우수기업과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기아를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기아는 자동차 및 부품 업계 최고등급인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과 기업 정보공개 강화를 통한 투명성 제고 등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앞서 기아는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개편해 ESG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는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ESG 경영 관련 의사 결정 체제를 강화한 것이다. 또한 ESG 경영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담은 ESG 스페셜 리포트를 발행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EV6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비영리 전문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The Carbon Trust)’의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기아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이달 초에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내외적으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기아 관계자는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 전 가치사슬에서 ESG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하면서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지난 11월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지구, 에너지 등을 지향점으로 삼아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 계획과 배터리 재정비 서비스,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목표 등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가해지면서 도시형 생활주택이 풍선효과를 누리는 모습이다. 오피스텔이 아파트처럼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 포함됐지만 도시형 생활주택은 취득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지난 8월 정부의 오피스텔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서 주택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보유하고 있던 오피스텔이 취득세 중과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도시형 생활주택은 취득세가 매입가격 및 면적별로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 매입가격 기준(4.6%)보다 부담이 덜하다.이런 상황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의 장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용률은 70~80%로 오피스텔(50~60%)보다 넓고 발코니를 설치해 확장도 가능하다. 법인이 주택 매입 시 취득세가 12%로 중과되지만 전용 60㎡ 이하를 사택으로 사용하면 1~3%로 중과 배제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 폭이 넓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여기에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로 교통과 교육, 배후수요 등 입지가 우수한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생활 측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수원시 인계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인계 드림힐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지상 12층, 1개동, 총 70호실(전용면적 34.69㎡ 단일 구성) 규모를 갖췄다. 근린생활시설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로 건립된다.도보 9분 거리에 수원시청역이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 KTX, GTX 수원역(예정), 수원고속버스터미널,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차만 막히지 않으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 GTX 수원역과 수인선이 완공되면 주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편의시설로는 수원시청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홈플러스와 뉴코아, 아울렛, 수원시청, 카톨릭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서원병원 등이 있다. 도보 15분 거리에는 효원공원과 올림픽공원, 인계예술공원, 수원문화의전당 등이 있고 차로 4분 거리에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이 위치했다. 교육시설로는 매여울초, 동수원초, 수원중 등이 도보권에 있고 수원고와 매탄고, 효원고 등은 버스로 15분 거리라고 한다. 30분 거리에는 아주대학교가 있다.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로지택 등 6300여개 기업과 카톨릭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동수원병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은 직주근접 입지를 완성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화 설계로는 단지 내 쌈지공원과 조경공간이 갖춰지고 1~2층에는 편의점과 카페, 식음료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 설계로 이뤄졌다. 아일랜드 식탁과 D형 주방으로 편리한 동선을 고려했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부담도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고급 유럽 스타일 맞춤가구와 천정매립형 에어컨 3대, 양문형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등이 갖춰진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옵션으로는 투명과 반투명을 조절할 수 있는 미라클도어가 제공된다. 수요자 자금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운영한다.인계 드림힐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로 예정됐다. 단지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810대로 전년 동기(2만7436대) 대비 31.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여파로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단골 베스트셀링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판매대수가 400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경쟁모델인 BMW 5시리즈와 아우디 A6보다 반도체 부품 부족 영향을 크게 받은 모습이다. 올해 1~11월 누적등록대수는 25만2242대로 작년(24만3440대)보다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브랜드별로는 BMW가 4171대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545대로 2위, 아우디는 2682대로 3위다. 볼보와 폭스바겐은 각각 1317대, 910대로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렉서스 886대, 포드 801대, 미니 728대, 지프 650대, 도요타 600대, 혼다 484대, 포르쉐 444대, 쉐보레 431대, 랜드로버 351대, 링컨 336대, 푸조 188대, 벤틀리 94대, 마세라티 76대, 캐딜락 44대, 시트로엥 43대, 롤스로이스 18대, 재규어 15대, 람보르기니 6대 순이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00h(698대)가 차지했다. 521대 팔린 아우디 A6 45TFSI는 2위, 볼보 XC40 B4 AWD는 497대로 3위다. 다만 국산차 실적 집계 방식으로 차종별(A6 전체) 판매량을 살펴보면 아우디 A6가 1225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경쟁모델인 BMW 5시리즈는 888대, 벤츠 E클래스는 420대다. 특히 E클래스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에 따른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모습이다.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브랜드별 신차효과와 물량 일부가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동시에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 공급 부족 현상이 맞물려 나타났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소비자 대상 ‘커스터머 퍼스트(CUSTOMER FIRST)’ 초성 퀴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평가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지속 여부를 심사·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항공사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커스터머 퍼스트 이벤트는 CCM 인증 1년을 기념하면서 대한항공의 고객감동과 가치창출 경영 철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를 추첨해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외식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7일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메시지로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비자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접점 전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서비스개선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마일리지 사용을 보다 간편하게 하는 복합결제 ‘캐시 앤 마일즈’ 제도를 도입했다. 한·영 챗봇 및 웹챗 서비스 도입 역시 서비스 개선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친환경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 787-10 기종 추가 도입을 위한 ESG 채권 발행, 스카이패스 숲 조성, 탄소중립항공유 도입 등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승범 대한항공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 하는 동시에 품격 있는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소비자 만족과 안전을 가장 중요한 명제로 삼고 변화된 고객 요구에 맞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3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이번에 동아ST는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조제 오류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도모하는 등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기업소비자전문협회(OCAP) 제약분과 회장사를 맡으면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CCM 인증 확산을 도모하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사업 개선 및 소비자 관점 고객 응대 표준화 등에 앞장선 점도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 동아ST는 전문의약품 전문업체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면서 이번에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동아ST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경영과 맞닿아 있는 인증 제도”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약을 공급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곁에서 건강한 삶을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에스티(동아ST)는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메디플릭스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의료 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동아ST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포털 ‘쇼타임(Show Time)’을 새 단장해 선보인 플랫폼이라고 한다. 의료를 의미하는 메디컬(Medical)과 영화를 뜻하는 플릭스(Flicks)의 합성어로 의료계 영상 공유 플랫폼을 지향한다. 동아ST에 따르면 제품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순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의료 지식 영상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한다고 강조했다. 동아ST가 주관하는 웨비나와 웹 심포지엄 시청도 가능하다. 주요 콘텐츠로는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와 의사들의 진솔한 이야기, 소화기, 당뇨, 통증 등 각종 질환 최신 지견과 강연 등이 있다고 한다. 공유하고 싶은 정보와 지식이 있는 의사는 주도적으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강의 자료를 준비해 강연 예약 기능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아ST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강의는 주제 및 중복 여부 검토 등의 단계를 거쳐 촬영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해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내용에 따라 단편 제작 또는 시리즈 제작이 이뤄진다. 이밖에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랫폼 특성상 의사들만 이용 가능하다.동아ST 관계자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 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접하고 전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의료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대한민국 의료 질과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너럴모터스(GM)은 포스코케미칼과 북미지역에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CAM, Cathode Active Material)’ 가공을 담당한다. 해당 양극재는 GM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에 적용된다. 신설 공장은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위치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배터리 성능과 품질, 비용 면에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라며 “GM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셀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기차 북미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GM과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 소재기술과 양산능력,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핵심소재를 혁신하고 GM과 함께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새롭게 만들어진 공장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과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건설 중인 GM 얼티엄셀 LLC 공장에 배터리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M이 약 3만 달러(약 3525만 원)에 출시할 쉐보레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포함해 얼티엄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의 대량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5년 내 미국에 본사를 둔 얼티엄셀 공장 두 곳이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GM과 포스코케미칼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구속력 없는 계약에 서명했다. 조만간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앞서 GM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분야에 약 41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30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 규모는 100만 대 이상으로 잡았다. 2030년까지는 북미와 중국 공장 50% 이상이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도록 전기차 제조 공정을 확장하기로 했다.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강화를 통해 2030년 말까지 그룹 연간 매출을 최근 5년(평균 165조3000억 원) 대비 2배로 끌어올리고 마진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해 2023년까지 전기차 관련 매출 목표를 11조 8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2030년까지 연간 매출 106조 3000억 원을 전기차 판매를 통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한편 GM은 교통사고 제로와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등에 중점을 둔 그룹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전기차 전용 공장 ‘팩토리 제로’ 가동을 본격화해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출시하고 신규 GM 브랜드 도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