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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내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후보물질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일동제약은 17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에 대한 국내 임상(2·3상)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오노기제약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일동제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내년 상반기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개발 성공 시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경구용 치료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S-217622는 코로나 계열 감염병을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된 물질이다. 이 물질을 이용해 하루 1회 1정을 5일간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이 목표다.앞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S-217622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고 SARS-CoV-2에만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3CL-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임상에서는 알파와 베타, 감마,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에서 모두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을 보여줬다고 한다.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은 온라인으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비즈니스를 넘어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제약사의 사회적 의무”라며 “치료제 개발 염원을 책임감으로 삼아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오노기제약은 지난 1878년 창립된 제약사다. 144년 역사를 보유한 업체다.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항감염증과 중추신경계 장애 분야 치료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 치료제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매진해왔다. 글로벌 톱50 제약업체로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의약품으로는 독감치료제 조플루자와 항생제 페트로자,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등이 있다.일동제약은 1980년대 초부터 약 40년간 시오노기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시오노기의 항생제 후루마린과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피레스파 등의 국내 허가와 생산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휠라코리아는 ‘휠라 언더웨어’가 겨울 시즌을 맞아 ‘2021 윈터라이프 앤 웜웨어’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근거리 외출용 패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겨울 시즌 특징을 조합해 ‘원마일웨어’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가까운 거리 외출용으로 적합한 ‘라이프웨어’와 방한에 도움을 주는 ‘웜웨어’ 등 2개 라인으로 전개한다.라이프웨어 라인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생활 패턴에서 착안해 넉넉하고 편안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휠라 언더웨어 측은 설명했다. 벨로아와 부드러운 극세사 밍크, 포근한 코듀로이 등 겨울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파자마 세트와 후드집업, 원피스, 터틀넥, 조거팬츠 등을 선보였다. 집에서 입거나 가까운 거리 외출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웜웨어는 살과 닿는 부분을 기모로 처리한 ‘에어로웜’ 소재를 사용했다. 스포츠 상하 내의와 브라탑 등이 있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기능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휠라 언더웨어 측은 전했다. 세부적으로 라이트와 스포츠, 액티브 등 3개 라인으로 세분화했고 블랙과 잉크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를 활용해 겉으로 드러나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했다. 휠라 언더웨어에 따르면 라이프웨어와 웜웨어 전 제품 가격을 2만 원대에서 5만 원대로 책정해 합리적으로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외부 활동 제약으로 빚어졌던 집콕 문화가 현상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시즌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휠라 언더웨어를 활용해 따뜻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로 겨울을 맞이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에서 미니 브랜드 콘셉트카 ‘미니 스트립(MINI STRIP)’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BMW iX와 i4, iX3, 미니 일렉트릭,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총 17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국내 시장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Shaping Future, Driving Pleasure)’를 테마로 플래그십 전기차 iX를 비롯해 전기차 세단 i4, X3 기반 전기차 iX3 등을 대중에게 처음 공개한다. 이밖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745Le와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4, 4시리즈 그란쿠페 등을 전시한다. 초고성능 모델인 M3 컴페티션 세단과 M4 컴페티션 컨버터블도 함께 소개한다.미니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빅 러브(BIG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린 마음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를 진행한다.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해 제작한 미니 스트립 콘셉트는 아시아프리미어로 국내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미니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한다. 순수 전기차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도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다. 이외에 최신 모델인 미니 5도어와 컨버터블, SUV 모델 컨트리맨, 고성능 JCW 클럽맨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BMW모토라드는 ‘라이더의 삶을 충전하다(Plugged to Life)’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BMW CE 04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기 모터사이클이다.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R18 트랜스콘티넨탈과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 R1250 GS 어드벤처 등 주요 모델도 전시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LA오토쇼(LA모터쇼)’에서 브랜드 미래 제품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신차 5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브랜드 특유의 감성적인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 등 3개 축을 기반으로 718 카이맨 GT4 RS와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 타이칸 GTS, 타이칸 GTS 스포츠투리스모,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등 5개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올리버 블루메 포르쉐AG 이사회 회장은 “포르쉐 제2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018년 현행 91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주행 재미를 극대화한 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718 GT4 RS가 캘리포니아에서 선봉에 선다”며 “여기에 전기차 타이칸의 GTS 버전이 브랜드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미국은 세계에서 포르쉐가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시장이다. 포르쉐가 내놓은 스포츠카들은 미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포르쉐는 미국 시장 판매량이 30%가량 증가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친환경차 비중을 늘린 캘리포니아에서는 타이칸이 없는 거리를 상상하기 어려워졌다고 포르쉐 측은 전했다. 세계적인 전기차 트렌드 속에 친환경차 확대에 공을 들이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정책에 힘입어 LA오토쇼는 차세대 친환경차를 위한 박람회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글로벌 모터쇼 환경 속에서 소비자와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많은 브랜드들이 모터쇼 참가를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LA모터쇼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박람회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월드 프리미어 신차의 경우 718 카이맨이 선봉에 나섰다. 새로운 플래그십 미드십 스포츠카 ‘718 카이맨 GT4 RS’와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를 대중에 공개한다. 극단적인 경량 구조와 민첩한 섀시,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 매력적인 엔진음과 주행질감 등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카다. 주행에 초점을 맞춰 완성된 718 라인업 첫 RS 모델로 총 길이 20.6km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4초511에 주파했다. 718 카이맨 GT4보다 23초 빠른 랩 타임이다.파워트레인은 4.0리터 6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박서엔진과 7단 포르쉐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718 GTS 4.0(407마력), 718 카이맨 GT4(428마력)보다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4초, 최고속도는 시속 315km다. 플래그십 미드십 모델 전용 디자인 요소와 실내 옵션도 제공된다. 정식 인도는 다음 달(해외 기준)부터 이뤄진다. 함께 선보인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는 718 카이맨 GT4 R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레이스카 버전이다. 레이스 전용 사양이 더해졌다. 내년부터 다양한 경주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타이칸 GTS와 타이칸 GTS 스포츠투리스모는 친환경차 시대의 스포츠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기차다. GTS는 4S와 터보 중간에 위치한 트림이다. 론치컨트롤을 활성화하면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최대 598마력을 발휘한다. 섀시와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리어액슬스티어링은 GTS 전용 세팅이 더해졌다. 외관과 인테리어 역시 GTS 고유 특징이 적용돼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GTS 스포츠투리스모는 타이칸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트렁크 공간을 최대 1200리터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도는 내년 봄부터 이뤄진다.5번째 신차로는 우아한 느낌을 강조한 플래그십 세단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준비했다. 에디션 전용 스타일과 풍부한 옵션, 기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을 강조한 외관과 에어 아웃렛 트림, 에디션 로고, 21인치 전용 휠, 블랙 컬러 윈도우 라인과 테일파이프 등이 더해졌다. 14방향 전동 시트와 알루미늄 소재 블랙 컬러 인테리어 장식, 포르쉐다이내믹라이트시스템플러스, 매트릭스 빔 포함 LED 헤드램프, 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보스 서라운드사운드 등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은 파나메라, 파나메라4,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국가별 판매 차종은 상이하다. 내년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SDI가 서울대와 함께 배터리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삼성SDI는 17일 서울대와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Samsung SDI-SNU 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 부사장과 장래혁 시스템개발실장 부사장, 심의경 인사팀장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삼성SDI와 서울대는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 과정 ‘SSBT’를 운영하기로 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터리 소재와 셀, 시스템 분야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서울대 재료공학부와 화학생물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기계공학부, 화학부 등이 참여한다. 강기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양성 과정 대표 교수를 맡는다. SSBT는 2022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 동안 총 100명 이상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한다.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삼성SDI에서 지원하는 연수 프로그램과 공모전 등에 참여할 수 있다.해당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학위 과정 등록금을 비롯해 별도의 개인 장학금이 지급되고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장혁 삼성SDI 연구소장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재를 보유한 서울대와의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성하는 토대를 구축해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기술력을 증명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과 장영실상에 이어 세종대왕상까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로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 주관으로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하는 상으로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이번 수상을 이끈 기술은 피부 효능성분(장벽 강화, 미백, 재생)이 손상된 표적 세포를 찾아 정확하게 흡수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피부 미백 효능성분은 미백 효과가 필요한 손상 세포만 타깃해 정확히 전달되는 개념이다. 효능성분이 잘못 전달되는 것을 막고 속도를 높여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기술로 볼 수 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사용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해 완성됐다. 의약품 복용 시 주요 성분이 특정 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표적치료제와 비슷한 원리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출시 4년이 된 현재 누적 매출 45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해외 16개국에 수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앞서 한국콜마는 품질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과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동상 등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한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6단계에 걸친 품질관리 시스템과 국내 최초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획득, 국제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ISO22716) 취득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본이 되는 기술과 품질에 충실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영역과 경계를 허문 융합기술 개발에 매진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과 미국 랩트, MSD가 협업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CCR4 타깃 면역항암신약(FLX475)의 잠재력을 확인한 임상 사례가 해외 학회에서 발표됐다.한미약품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1 면역항암학회(SITC, Society for Immunotherapy fo Cancer)’에서 FLX475 임상 2상 케이스를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FLX475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면역항암학회는 국내 10개 대학병원 등에서 진행 중인 해당 임상 연구를 상당한 중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이번 ‘트라이얼 인 프로그레스(Trial in Progress)’부문 포스터 발표 주제로 선정했다고 한다. 트라이얼 인 프로그레스는 연구 결과가 아니더라도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학회가 직접 선정해 소개하는 부문이다.임상은 구체적으로 FLX475 100mg을 매일 1회(QD), 키트루다 200mg을 3주마다(Q3W) 투여해 유효성과 객관적반응률(ORR), 질병조절률(DCR) 등 전반적인 항종양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엡스테인-바 바이러스(EBV, Epstein-Barr virus)’ 음성 혹은 양성인지에 따라 코호트1과 2로 구분해 각각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코호트2의 경우 환자 1~2명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임상 참여 환자 수는 향후 9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포스터 발표에서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보인 사례가 포함돼 학회와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사전에 항암 치료를 받고 지난 5월부터 임상에 참여한 EBV 양성, HER2 음성 80세 위암 남자 환자에 FLX475와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했을 때 6주기 차에 간에 전이된 종양 크기가 58%가량 감소하는 부분 반응(PR) 결과가 확인됐다.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이 현재까지 관리 가능한 안전성을 보여줬고 부작용에 따른 복용 중단 사례도 없었다.FLX475는 면역항암 효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의 종양 내 이동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CCR4 단백질의 길항제(Antagonist) 경구용 면역항암제다. 지난 2019년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로부터 도입했다. 한미약품과 FLX475 임상 협력 계약을 체결한 MSD는 키트루다를 공급하고 있다. 랩트는 FLX475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에서의 용량 증량과 용량 확장 임상시험을 미국과 호주, 대만 등 33개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도입한 세계 최초 CCR4 면역항암제 임상 사례가 해외 학회에서 유의미한 연구로 인정받아 새로운 치료 옵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임상 2상을 토대로 랩트, MSD 등 파트너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보다 빨리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17일 골든블랑 신제품 3스타와 4스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골든블랑 3스타와 4스타는 각각 크레망과 스파클링 와인이다. 지난 6월 선보인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와 함께 3스타부터 5스타까지 이어지는 ‘골든블랑 시리즈’를 완성했다. 프랑스 정통성을 담은 스파클링 라인이다. 이번에 선보인 골든블랑 4스타는 크레망 드 브루고뉴다. 프랑스 정통 와인 산지로 유명한 브루고뉴에서 생산된다. 골든블랑 3스타는 프랑스에서 재배된 포도만을 이용해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이다.플래그십 제품인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는 지난 1805년 설립돼 215년간 6대째 가족경영을 이어온 샴페인 명가 볼레로(Vollereaux)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된다. 볼레로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을 이용한다. 포도 재배부터 수확, 압착, 블렌딩, 숙성,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100% 직접 관리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샴페인 협회 규정상 15개월 이상만 숙성하면 되지만 골든블랑은 36개월 이상 숙성을 거친다. 깊고 섬세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다. 실제로 최상급 샴페인에서만 볼 수 있는 풍부한 버블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크레망 제품인 골든블랑 4스타는 브루고뉴에서 재배된 포드를 이용해 만들어진다. 크레망 제조사로 유명한 비토알베티(Vitteaut-Alberti)가 생산을 맡았다. 크레망은 샹파뉴 지역이 아닌 프랑스의 다른 와인 생산지에서 만들어지는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 크레망협회 규정에 의해 관리된다. 100%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고 병에서 2차 발효를 거치고 최소 12개월 이상 숙성해야 크레망으로 인정받는다. 샴페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품질과 풍미가 샴페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골든블랑 4스타의 경우 15개월 이상 숙성해 생산되며 브루고뉴 고유 포도품종인 알리고떼가 블렌딩된다.스파클링 와인 골든블랑 3스타는 탱크에서 기포가 만들어지는 샤르마 방식을 채택해 입안 가득 퍼지는 거품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크레망 4스타와 마찬가지로 비토알베티가 생산한다.골든블랑은 황금색 병을 상징하는 ‘골든’과 샴페인 원액을 뜻하는 ‘블랑’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별 모양 오각형 라벨은 가장 크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표현하며 골든블랑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페가수스는 평상 시 흐니색이지만 가장 마시가 좋은 온도가 되면 핑크색으로 변하는 변색 인디케이트 라벨로 이뤄졌다. 마시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고려한 패키지다.골든블랑 황금색 병은 최고가 샴페인 제품에만 사용되는 골든 메탈 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매혹적인 컬러를 구현했다. 화려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인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인증 사진용으로도 유용하다.인터리커 측은 3스타부터 5스타까지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파클링 라인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 니즈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고 가능하다고 했다.골든블랑 시리즈 완성을 기념해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의 프랭크 볼레로(Franck Vollereaux) 회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했다. 인터리커와 파트너십을 견고히 다지면서 시리즈 완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터리커는 골든블랑을 K스타일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프랭크 볼레로 회장은 “골든블랑 5스타 생산 파트너로 인터리커와 함께 샴페인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골든블랑 5스타는 프랑스 샴페인협회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정통 샴페인으로 맛과 향,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샴페인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일주 인터리커 회장은 “과하지 않게 즐기는 주류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골든블랑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세계적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성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샴페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토건은 다음 달 인천 남동구 논현동 677-5 일대에서 ‘젠트라움 논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젠트라움 논현은 지하 5~지상 24층, 전용면적 61~80㎡, 총 11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1㎡ 62실 △62㎡ 52실 △78㎡ 2실 △80㎡ 2실 등으로 구성됐다.신세계토건 측은 모든 호실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2~3룸 설계가 적용됐고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도 있다. 팬트리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차는 호실 당 1대 이상 규모로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저층에는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된다. 옥상에는 입주민 쉼터로 정원이 들어선다.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아파트에 대한 대출은 한도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가 70% 수준으로 높다.입지의 경우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이 용이하다. 인천지역과 수도권 외곽 지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고 신세계토건 측은 설명했다.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월곶역은 환승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4월 착공한 월곶~판교(월판선) 복선전철은 월곶을 시작으로 광명과 인덕원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수혜도 기대할 소 있다고 한다. 개통(2027년 예상)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단지 인근 소래포구 어시장은 작년 말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됐다. 새우타워 전망대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최근에는 소래포구 관광벨트가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소래포구 관광벨트는 수도권 최대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도보 거리에 해안도로 산책로와 나루공원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신세계아울렛과 홈플러스 등이 있고 학교는 소래초, 논현초, 고잔중, 인천논현고 등이 가깝다. 신세계토건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고 월판선 사업, 물류센터개발(2023년 완공), 소래포구항(2026년 완공)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어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트라움 논현 홍보관은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그룹 주류유통업체 신세계엘앤비(L&B)는 16일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를 국내에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전국 와이앤모어와 이마트를 통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Black)’을 선보일 예정이다.에반 윌리엄스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다. 버번 위스키 본고장인 미국 켄터키주에 지난 1783년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브랜드다. 오리지널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헤리티지를 잘 보여주는 브랜드라고 신세계L&B 측은 설명했다.버번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만드는 증류주의 일종이다. 미국 켄터키주가 원산지로 통한다. 내부를 태운 통에서 숙성을 거치며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해 법적인 숙성기간도 존재한다고 한다. 영화 ‘존윅’에서 주인공 존윅(키아누 리스브)이 선호하는 술(영화 속 버번 제품은 다른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에반 윌리엄스 대표 제품인 블랙은 스트레이트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정 숙성기간(2년)보다 긴 4~5년의 숙성을 거쳐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지녔다고 한다. 알코올도수는 43%로 높아 버번 위스크 특유의 강렬한 풍미를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붉은 빛이 감도는 호박색 컬러로 잔을 들면 바닐라와 민트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오크와 브라운슈가, 카라멜 풍미가 있어 스트레이트로 가볍게 마시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김시균 신세계L&B 상품매입 담당은 “에반 윌리엄스는 고유 헤리티지를 가진 버번 위스키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하이볼로 가볍게 마시기도 좋아 미국에서는 2030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제품”이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술에 도전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에반 윌리엄스처럼 신선한 주류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업체인 드림어스컴퍼니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수익이 안정권에 들어갔고 엔터테인먼트 강화로 성장 동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7억 원으로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누적 실적과 비교하면 2019년 영업손실 235억 원, 작년 영업손실 96억 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누적 매출은 1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매출이익은 3분기 누적 412억 원을 기록해 작년과 비교해 28% 성장했다고 전했다.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문별로는 플랫폼사업 매출이익이 55% 증가했고 음원과 음반 유통 및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사업은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성장을 견인한 플랫폼사업은 음악 서비스에서 오디오 및 팟캐스트 콘텐츠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비용절감과 운영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케이팝(K-POP) 시장 확대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공격적으로 추진한 사업 확대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TV 예능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 준우승팀 시네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체 IP(지식재산권)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플로는 슈퍼밴드1, 팬텀싱어 우승팀인 호피폴라, 라포엠, 라비던스 등과 매니지먼트를 위해 모스뮤직, 크레디아 등과 사업 협력을 진행해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니지먼트와 공연기획, 스폰서십까지 한국의 라이브네이션을 모델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기술과 콘텐츠가 만나는 새로운 영역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성장 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전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도 병행하고 있다.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본부장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넘버원(No.1) 오디오 플랫폼으로 플로를 키우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지난달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참가자 작품 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0월 27일 진행한 ‘점토캔들’ 클래스는 코로나19 방역에 맞춰 온라인 화장 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300명이 넘는 신청자 중 선정된 70명이 참가했다. 사전에 우편으로 전달된 ‘키트(KIT)’를 활용해 행사가 이뤄졌다. 점토캔들은 손으로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몰드나 가열 없이 점토로 원하는 모양의 초를 만들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시연에 따라 취향대로 점토캔들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은 훼라민퀸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품 만들기 외에 여성갱년기 증상과 극복 방법, 여성 건강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전달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수면장애는 여성갱년기 대표 증상 중 하나로 많은 중년 여성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갱년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취미는 갱년기 심리적 증상 극복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이 꾸준히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왔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타일코스터와 선캐처,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로 12년 연속 해당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 동등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으로 호르몬제의 부작용 우려도 해소했다고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보테가베네타는 15일(현지시간)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마티유 블라지는 1984년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벨기에 브뤼셀 소재 예술학교 라 깜브르(La Cambre)를 졸업했다.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남성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의 ‘아티자날(Artisanal)’ 라인과 여성 레디투웨어 쇼 디자인을 담당했다. 지난 2014년에는 셀린느(Céline) 시니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라프 시몬스와 함께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브랜드 디자인을 맡았다. 보테가베네타에는 지난해 합류해 레디투웨어 디자인 디렉터 업무를 맡아왔다. 프랑스와 벨기에 국적으로 현재 앤트워프와 밀라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레오 롱고네(Leo Rongone) 보테가베네타 CEO는 “마티유 블라지는 보테가베네타 하우스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인재”라며 “마티유가 브랜드 상징인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브랜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랑수와-앙리 피노(François-Henri Pinault) 케어링그룹 회장 겸 CEO는 “마티유 블라지의 풍부한 경험과 문화적 배경이 보테가베네타의 유산을 이어가면서 창의적인 추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마티유 블라지가 진두지휘한 보테가베네타 첫 컬렉션은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16일 매혹적인 장미를 초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디올 로즈’ 하이주얼리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옥상 정원과 전시 갤러리를 갖추고 새 단장을 거친 디올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플래닛 디올(Planet Dior)’을 만들었다고 한다. 116피스 주얼리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초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화려한 장미로 피어나 디올 로즈 컬렉션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컬렉션은 은하를 배경으로 하나의 행성처럼 빛나는 디올의 세계를 주요 테마로 설정했다. 미얀마블루사파이어로 완성된 장미는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 더블링 등으로 구성된 주얼리 세트로 선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플렉스위크(FLEX WEEK)’를 연장·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기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힙합퍼 플렉스위크는 매월 한 주 동안 선보이는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에는 2주로 기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전용 혜택 플렉서블(FLEXABLE)은 더욱 강력해졌다고 한다. 앱 알림을 통해 선착순 특가 품목을 공개하고 인기 아이템을 품절될 때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되는 전용 20% 쿠폰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쿠폰팩도 준비했다. 쿠폰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8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만2000원 할인쿠폰부터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까지 금액별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매일 업데이트 되는 ‘원데이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에 상품이 변경되며 24시간 동안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주말 동안에는 ‘래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기 패션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힙합퍼 MD들이 엄선한 제품과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스투시 8볼 맨투맨(37% 할인)과 노스페이스 써모볼 트랙션 뮬V(6만 원대), 프릭스스토어 야상 코트(16% 할인) 등이 있다.문장우 힙합퍼 운영기획 총괄 이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대표 프로모션인 플렉스위크를 활용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힙합퍼와 함께 겨울맞이 쇼핑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2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9월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진주나들목 인근에서 사고 난 차의 운전자를 돕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故) 이영곤(61세)씨와 7월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사고 확산을 막다가 부상을 입은 김재관(44세)씨 등이 시민영웅으로 선정됐다.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숨은 영웅들처럼 에쓰오일 또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 동안 시민영웅 총 269명을 발굴해 후원금 약 20억 원을 전달했다.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지원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1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과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강원도 고랭지채소의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호반그룹은 상생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립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함께 전달했다.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농어촌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3월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겨울배추 생산농가에 복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남해군 마늘농가에 포장자재비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동해시 첫 자이(Xi) 아파트 ‘동해자이’가 계약 개시 7일 만(지난 14일 기준)에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해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무순위 청약이나 잔여세대 분양 없이 청약만으로 완판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시에서도 자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지난 8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간 동해자이는 지난 14일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전체 670가구 중 85.4%인 572가구가 12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 기간 계약을 완료했고 나머지 98가구는 13일과 14일 이뤄진 예비당첨자 동호추첨 및 계약으로 마무리됐다. 동해자이는 지난달 19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19명이 접수해 평균 6.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실제 계약자 대부분이 동해시 거주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161㎡의 중대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지하 3~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9개동, 총 6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동해바다 조망 확보에 많은 공을 들인 단지로 지형 단차를 활용한 주동배치를 통해 남동향 중층 이상 일부 가구에서 동해바다 오션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근에 소나무 숲이 자리해 있고 기부채납 예정인 소공원 조성도 계획돼 있어 오션뷰와 그린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입지의 경우 차로 5분 거리에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동해역이 있다. 서울과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강릉과 속초, 삼척 등 영동권 주요 도시 진입이 용이하다. 북평·송정산업단지와 LS산단, DB메탈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동해자이에도 강원도지역 자이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를 믿고 계약해 준 예비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 7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소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등과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K-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신재원 현대차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종욱 KT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업체 컨소시엄은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UAM 산업 활성화, 컨소시엄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 UAM 팀 코리아 활동 공동 수행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UAM은 도심 하늘길을 활용해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을 의미한다. UAM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국내 13조 원을 포함해 전 세계 13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알려졌다.다양한 국가에서 UAM 사업 선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 작년 6월 UAM 팀 코리아를 결성해 민관협력을 주도하면서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기반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번 공동업무협약을 토대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5개 업체는 각각 전문성을 극대화해 협력 범위를 넓히고 국내 UAM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여객과 화물 운송 노하우, 유·무인 항공기 개발 및 정비 분야 기술력을 활용해 UAM 운항·통제 시스템 개발과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 개발 및 실증 협력, 여객·물류 운송서비스사업 모델연구·실증 등을 담당한다.현대차는 UAM 기체 개발과 사업화 모델 개발, 실증 시험비행 지원 등을 맡는다. 현대건설은 UAM 수직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 구조 및 제반시설 설계·시공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버티포트 및 육상 교통과 연계된 모빌리티 허브 콘셉트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공항셔틀 및 UAM 교통관리 운영개념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T는 UAM 관련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모빌리티 사업 모델 연구 및 UATM 개발·실증 협력 등을 진행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UAM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는 동시에 도심 하늘길 개척을 위한 운항·통제, 교통관리 체계 확립 및 통합 운항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UAM 팀 코리아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올해 1~10월 누적 원외처방실적 88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0개월 만에 작년 연간 실적(761억 원)을 웃도는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최근 급여적용범위가 위궤양까지 확대되고 물 없이 녹여먹는 제형인 ‘구강붕해정’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기존 케이캡정은 물과 함께 삼키는 알약이다. 구강붕해정은 현재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케이캡은 지난 2019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출시된 후 2년 만에 누적 처방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대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케이캡정 누적 처방실적은 1950억 원에 이른다. 새로운 계열(P-CAB) 신약인 케이캡은 기존 PPI계열 제품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우수한 약효 지속성으로 심야시간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업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흐름을 바꾼 신약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제에 이어 구강붕해정 출시를 추진하면서 치료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장점유율과 실적 상승도 기대되는 상황이다.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정은 내년부터 중국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와 차별화된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지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케이캡정은 현재 국내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및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개 적응증(사용범위)을 보유하고 있다. 미란성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현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 요법(3상)과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 요법(3상) 등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