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구독 38

추천

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지방뉴스91%
행정6%
기타3%
  • [대구/경북]구미독립영화제 22일 팡파르

    구미독립영화제가 22∼24일 금오산 분수광장과 구미중앙로 메가박스 영화관 등에서 열린다. 구미시와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가 마련하는 영화제는 올해 3회째로 6편을 상영한다. 22일 오후 3시 메가박스 6관에서는 올해 3월 홍콩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10분’(상영 시간 93분)을 선보인다. 다음 날 오후 3시에는 2003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한공주’(상영 시간 112분)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야외상영관도 금오산 분수공원에 마련된다. 22일 오후 7시 40분 폭 12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청년들의 독특한 여행을 그린 다큐멘터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상영 시간 105분)을 관람할 수 있다. 053-629-442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경북道, 2015년까지 노인 61만명 치매 조기검진

    경북도가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내년까지 60세 이상 61만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6.76%로 매우 높은 편이다. 치매 환자는 고령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45만2417명인 노인 인구는 10년 후인 2024년에는 65만1878명으로 44%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치매 노인 인구는 4만2482명에서 6만6817명으로 5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65세 이상 노인 중 27.8%인 12만5862명은 치매는 아니지만 같은 연령에 비해 기억력 등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1년 이내 치매 발생률이 10∼15%인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60세 이상 61만 명을 잠재적 치매 환자로 보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26만47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5400여 명은 치매가 의심돼 정밀 진단을 받았다. 경북도는 내년까지 나머지 잠재적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치매 극복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이유는 빨리 치매를 발견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약물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의료비 간병비 등 사회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뇌 기능 향상을 위해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인들이 찾기 쉬운 장소에서 미술·음악활동, 감각자극, 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216곳을 열어 노인 3138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230곳, 내년 3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중요성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치매 서포터스도 육성하고 있다.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치매가 있어도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까지 20개 마을을 근면 자조 협동 창조 등 네 가지 형태의 건강마을로 가꾼다. 통계청의 3년간 사망률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건강수준을 확인하는 건강지도를 작성해 활용하도록 했다. 근면형 건강마을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을 관리하는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조형은 금연과 절주,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다. 협동형은 보건 문화 체육 등의 분야를 연계한 건강한 환경 기반을 구축한다. 창조형은 정보기술(IT)과 접목한 건강검진 시스템을 개발해 주민들이 집에서 질환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현재 김천시 대덕면과 칠곡군 석적읍, 영양군 입암면, 영주시 안정면 등이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맞춤형 건강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야경 보자” 앞산전망대 북적

    대구 앞산 전망대가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도심 야경 명소로 선정돼 대구를 상징하는 관광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구 앞산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에 갈 수 있다. 10여 명이 나란히 서서 대구 시내 풍경을 볼 수 있는 크기다. 난간에는 특수유리를 설치해 안전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앞산을 상징하는 조형물에 불을 밝힌다. 앞산 전망대 케이블카 이용객은 지난해 7월 2082명에서 지난달에는 2925명으로 늘었다. 1시간 반 정도 등산을 하면서 전망대를 찾는 시민도 많다. 대구 남구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일몰(오후 5∼7시)까지로 정해진 케이블카 운행 시간을 토요일에는 일몰 이후 1시간 더 연장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산 인근의 곱창거리와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야간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산 주변의 관광기반도 늘어나고 있다. 2010년부터 추진한 ‘맛둘레길’은 올해 말 마무리된다. 현충 삼거리∼대명고가교 삼거리 구간(1.5km)에는 다양한 휴식공간과 문화시설이 조성돼 생동감이 넘친다. 앞산순환로 빨래터공원 인근 지하도(길이 48m, 폭 4.5m)에는 광섬유를 이용한 별자리체험학습장도 생겼다. 지난달부터는 앞산 관광센터와 주차장, 상징 조형물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산 카페거리가 형성된 남구 대명남로는 한 달 평균 5만여 명이 찾는다. 특색 있는 카페와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50여 곳이 들어섰다. 대구의 대표적 카페거리로 알려지면서 건물 신축과 주택 리모델링도 늘고 있다. 주민들은 “주거 환경이 쾌적해지고 앞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남구는 앞산의 관광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1998년 개관한 대덕문화전당은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말까지 공사한다. 식당 시설 일부인 297m²를 개조해 주민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동호회 공간으로 꾸민다. 야외공연장 200여 m²도 조성해 주민이 참여하는 연극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산 사정으로 미뤄진 앞산스포츠센터는 다음 달 대구시와 협의해 재추진할 계획이다. 앞산순환도로 동쪽 입구 총면적 2만여 m²에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영천 와인학교-농가 와이너리 새마을운동 전문교육장으로 각광

    경북 영천 와인학교와 농가 와이너리(양조장)가 새마을운동 전문 교육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연수생 8개국 60여 명이 찾았다. 지난주에는 경운대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고 있는 페루 등 중남미 6개국 연수생 19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영천 와인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를 찾아 포도 따기와 와인 담그기 등을 체험했다. 22일에는 영남대 유학생 26명이 찾을 예정이다. 영천시는 2007년부터 와인산업을 육성해 현재 와이너리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포도 재배면적은 2147ha로 전국 1위, 생산량은 연간 4만여 t으로 전국의 14%를 차지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 중구, 한옥체험관광 문 활짝

    대구 중구 중앙대로 골목에 전통의 멋을 느끼는 숙박시설(게스트하우스) ‘공감한옥’이 최근 문을 열었다.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한옥체험 지원사업에 선정돼 1950년대에 지은 한옥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곳은 코오롱그룹 창업자인 이원만 회장의 생가 터이다. 크기가 208m²로 마루와 방 4개가 있다. 중구 관계자는 “하루 숙박료가 3만 원으로 저렴한 데다 도심 관광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예약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대구시내에 한옥 형태의 게스트하우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상감영길 대구종로초교 옆 골목길에 문을 연 ‘판’은 낡은 한옥과 일본식 가옥을 수리해 방 6개와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일본식 가옥은 1920년대 일본인이 도예점 창고로 사용한 곳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손님을 위한 재즈 콘서트를 연다. 손미숙 대표(53·여)는 “시골 정취를 느끼고 싶어 하는 손님들이 직접 나무를 때는 온돌방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국채보상로에 문을 연 구암서원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우수한옥체험숙박시설(한옥 스테이)로 선정됐다. 첫해인 2012년 투숙객이 292명이었지만 지난해 847명으로 늘었다. 방 4개와 화장실, 샤워장이 있고 대청마루에서 차(茶)를 마시고 옛 서당을 체험할 수 있다. 널뛰기 떡메치기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 체험공간과 토마토 옥수수 등 농촌체험 학습장이 있다. 뒤뜰에는 활쏘기 체험장이 있다. 중구는 도심 관광이 ‘머물고 체험하는’ 관광이 되도록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약령시 한방문화 체험관은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756m²에 2층 규모로 한방치료와 미용,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전시실과 비만 및 아토피 치료실도 갖춘다. 10월에는 향촌동에 대구문학관이 문을 연다. 대구시와 중구가 옛 은행 건물을 사들여 문학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향촌동에는 6·25전쟁 당시 대구로 피란 온 많은 문인과 화가 음악가가 활동했다. 이상화(1901∼1943)와 현진건(1900∼1943) 등 대구 출신 문인들의 원고와 사진 등을 전시한다. 방천시장 옆 골목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새롭게 단장한다. 11월까지 방송국과 야외공연장, 기념품 가게 등이 설치된다. 가수 김광석(1964∼1996)을 기리고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현재 그려진 김광석의 공연 모습 등 벽화거리(340m)도 새로 꾸민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근대골목투어와 읍성상징거리 조성 등 지금까지 추진한 기반사업을 연계해 관광 효과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19일부터 지역대학서 채용행사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영남대, 18일 계명대, 25일 대구가톨릭대, 10월 7일 대구대에서 채용행사를 연다. 자동차부품과 건설, 기계, 백화점, 호텔, 게임개발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들이 상담을 하고 입사 지원을 받는다.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 경북대 행사에는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대구 신서혁신도시 4개 입주 기업도 참여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참여 기업과 면접 신청은 홈페이지(daegu-recruit.kr)를 참조하면 된다. 053-803-6371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산/울산/경북]부산-울산-경북,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전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를 잡아라.” 원전 관련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원전해체센터) 유치에 나선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영남권에서는 노후 원전이 많은 부산 울산 경북이 가장 적극적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월까지 원전해체센터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지가 확정되면 2016년 설계에 들어가 2019년까지 1473억 원을 들여 원전해체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원전해체센터는 산학연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원전 해체 기술의 개발과 이전 등을 한다. 현재 부산 울산 경북 대구 광주 강원 전북 전남 등 8개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미래부에 제출했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 울산과기대(UNIST)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원전해체센터 유치에 나섰다. UNIST와 울산대가 원자력공학, 조선, 기계학부 등 관련 학부를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고리 5, 6호기 인근에 ‘원자력 융합 및 에너지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도 원전해체센터 유치에 장점이 될 것으로 본다. 울주군은 이 특화산업단지 내 3만3000m²에 연구센터 등 원전 해체 관련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부산시는 기장군 고리원전 인근에 조성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 3만3000m²에 원전해체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관련 연구시설을 입주시키고, 원전 관련 기업체의 집적화도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대 등 원자력 관련 학과와 연구기관까지 갖춘 만큼 원전해체센터는 부산에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 국내 유일의 4개 중수로 원전과 2개 경수로 원전, 노후 원전 등 해체 우선 대상 원전과 다양한 유형의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도 내년 12월 경주로 이전하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원자력 해체의 필수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내세운다. 원자력 관련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가 있는 것도 최적의 조건이라는 입장이다. 경주시는 25일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연다. 현재 국내에는 2030년까지 수명이 만료되는 노후 원전이 고리 1∼4호기, 월성 1∼4호기, 영광 1∼2호기, 울진 1∼2호기 등 모두 12기에 이른다. 국내 최초의 상업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해체가 예정된 2020년 이전까지는 해체 기술 개발이 완료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원전 430여 기가 해체될 예정이어서 시장 규모가 280조 원에 이른다고 정부는 밝혔다.정재락 raks@donga.com·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맥문동 꽃의 유혹

    13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밖 숲에서 시민들이 맥문동 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있다. 이곳 3만9000㎡에는 높이 10m 이상인 왕버들 50여 그루가 있다. 성주군 제공}

    • 2014-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울릉도 태하리 어장서 우렁쉥이 양식성공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서 수산물 복원 및 양식 사업이 활발하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가 울릉군 서면 태하리 어장에서 우렁쉥이(멍게) 양식에 성공했다. 울릉도에서 어패류 양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주변은 파도가 세고 물 흐름이 빨라 양식이 어렵다. 어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 크기 2.5cm의 우렁쉥이 종묘를 방류했다. 현재 6cm까지 성장했으며 최고 12cm까지 자란다. 11월에는 2t가량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울릉도가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올해 4월 독도 인근에서 왕전복을 처음 잡았다. 크기가 10cm가량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독도 왕전복은 바다 환경 변화 등으로 멸종위기에 놓였지만 연구소가 2007년부터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 크기 4, 5cm의 어린 전복을 그동안 7만여 마리 방류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왕전복을 대량 생산해 독도산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독도 홍해삼 복원도 한창이다. 붉은색을 띠는 홍해삼은 수심이 깊고 바위가 많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일반 해삼보다 비싸게 팔린다. 경북어업기술센터는 지난해까지 어린 홍해삼 23만 마리를 방류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인 교수, 미국行 비행기서 성추행 혐의로 美 FBI에 체포

    경북지역 모 대학 교수가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대학 이모 교수는(47)는 10일 일본 나리타(成田) 공항에서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향하는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이 잠을 자고 있는 틈을 타 옷 사이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목을 쓰다듬었다. 잠에서 깬 피해 여성이 이 사실을 알고 “왜 만지느냐”고 항의하자 이 교수는 황급히 일어나 기내 화장실로 도망쳤다. 피해 여성은 승무원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고 승무원은 곧바로 FBI에 신고했다. 이 교수는 항공기가 10일 오전 5시 반쯤 리버티 공항에 착륙한 직후 FBI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이 교수는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현지 언론은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고 징역 2년과 25만 달러(약 2억5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현재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대로 꼽히는 코넬대에서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연수를 하고 있다. 이 대학 인간생태학부에서 강의를 진행한 적도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국립대구과학관 ‘무한상상실’ 개소

    대구시는 13일 달성군 유가면 국립대구과학관 2층에 ‘무한상상실’을 개소했다. 정부의 창조경제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이곳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창작으로 연결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면적 320m²에 상상 창의 발명을 주제로 3개 교실을 갖췄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이론 교육과 실습, 시제품 제작을 한다. 학생 발명과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를 활용한 홍보 영상물 제작,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배운다. 이달 30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토, 일요일 운영한다. 7개 프로그램을 4주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도심에서 목화밭 보니 미소가 절로 활짝”

    “어, 목화밭이네.”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 목화와 수수가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세로 50cm 크기의 화분 500여 개에는 꽃과 열매가 가득하다. 주말에는 음악공연이 열린다. “도심 속 농촌 풍경”이라며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부터 이곳을 포함해 수성구 달구벌대로 대구자연과학고 역사관, 동구 동촌로 농업기술센터 마당 등 3곳에 화분 2000여 개를 설치해 목화와 수수를 심었다. 이달 말에는 열매가 벌어져 목화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이 솜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수수는 다음 달 말에 수확이 가능할 만큼 잘 자라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에 선물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이 같은 방식으로 벼와 보리, 밀도 재배했다. 동대구역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엑스코 등 대구를 상징하는 곳에 선보여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한병 소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재배 작물과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도시농업 활성화 조례를 만드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적극적이다. 2017년까지 시민 10%가량이 도시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중구 남구 달서구 등에서는 농부학교와 도심농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다음 달 25∼28일 대구자연과학고에서는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가 열린다. 대구시는 도시농업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행사를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13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올해 3회째인 박람회는 ‘숨 쉬는 도시, 행복한 이웃’을 주제로 대구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여 개 전시관을 통해 도시농업의 이모저모를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힐링(치유)텃밭과 옥상텃밭, 발광다이오드(LED) 식물공장, 팜아트(농업활용예술)를 선보인다. 가정용 농자재와 텃밭용품, 친환경 식물재배기, 원예치료, 종자와 씨앗 등 각 분야 신기술과 특허를 갖춘 전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동물 곤충 체험과 모종 심기, 깻잎 수확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박람회 때 선보이기 위해 열대 기능성 작물 10여 종을 기르고 있다. 이중 영양 가치가 높아 슈퍼 곡물로 꼽히는 아마란스는 높이 2m까지 자라는 식물로 어린 나무일 때는 나물로, 다 자란 열매는 곡물로 활용된다. 도시농업 시민교육과 식물공장 활용방안 등 도시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도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생활원예경진대회와 채소챔피언선발대회를 연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도시농업이 다양한 기술과 접목돼 힐링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가 도시농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대구미술관 장샤오강展 ‘대박’

    대구미술관이 다음 달 10일까지 여는 세계적 작가 장샤오강(張曉剛·57) 회고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현재 관람객이 4만3000명을 넘어섰다. 어른 5000원, 청소년(14∼19세) 3000원, 어린이(8∼13세) 2000원을 부담하면 그의 그림 세계와 설치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7명도 다음 달 말까지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고속철도(KTX)와 연계한 미술관 투어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을 오가는 순환버스 2대도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동대구역∼대구미술관 구간을 하루 7회 운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경주 하이코, 국제회의 잇단 유치

    경주보문관광단지 힐튼호텔 인근에 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경주 유치에 따른 지원 사업으로 1200여억 원을 들여 건립하고 있다.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하이코는 총면적 3만1307m²에 지상 4층 규모다. 신라 역사와 유물 이미지를 곁들여 디자인했다. 3400석의 대회의실과 700석의 중소회의실 12개, 전시장 6300m², 8개 언어 동시통역 장치, 517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지하에는 면세점 등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경주컨벤션뷰로 김비태 본부장은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경북에 마이스(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산업 육성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컨벤션센터를 갖춘 대구 경주 구미가 삼각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경주시와 경주컨벤션뷰로는 1년 전부터 국내외 행사 유치에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내년 6월 20여 개국 학자들이 참가하는 분자생물 분야 국제학술대회와 영남권 치과의사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유치했다. 현재 상담 중인 국제 행사가 20여 건이다. 경주시는 5년 후 전국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실적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하이코 운영이 본궤도에 오르면 호텔 외식 등 관련 산업 발전뿐 아니라 관광도시 경주를 세계에 열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대구 엑스코는 규모와 운영 면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체 기획한 전시회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전시장 확장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매년 전시회와 국제회의, 세미나 등 1000여 개의 행사를 연다. 전시 공간이 커지면서 대형 전시회를 한꺼번에 열 수 있고 체험 행사도 풍성해졌다.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전시회로 발돋움한 국제그린엑스포를 비롯해 대한민국소방안전박람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등이 대표적이다. 국제 기준의 다용도 회의실 34개와 극장식 대형 스크린을 갖춘 1600석의 회의실이 강점이다. 박종만 사장은 “엑스코가 국제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코는 산업전시 전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0년 개관한 후발 주자이지만 기업도시 구미의 장점을 활용하고 있다. 국제전자엑스포와 중소기업 수출포럼, 모바일 정보기술(IT) 융합 국제회의 등은 구미공단 특성을 파악한 대표적 전시회다. 행사 유치 건수는 2011년 60개에서 지난해 111개로 늘었다. 지난해 관람객도 38만3000여 명으로 2011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김시완 관장은 “지역 연관 산업을 분석해 구미와 경북을 대표하는 전시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영주시, 경북 첫 벼 수확

    12일 경북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논에서 주민이 수확한 벼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벼 베기는 올해 경북에서 처음이다. 영주시는 2012년 광복절 기념 햅쌀 브랜드(815 광복쌀)를 개발해 이맘때 벼 베기를 시작한다. 올해는 30ha를 조성했으며 15일 이후 4kg 단위로 포장해 판매한다. 영주시 제공}

    • 2014-08-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영천시 인구, 20년만에 증가세로

    경북 영천시 인구가 2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투자유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영천 인구는 1970년대에 18만여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995년 영천시와 영천군 통합 후 계속 감소해 올해 4월에는 10만251명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 들어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달 말 현재 10만743명을 기록했다. 5월 211명, 6월 78명, 7월 194명이 증가했다. 영천시는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를 활발한 투자 유치와 도시 기반 확충 덕분으로 보고 있다. 일자리가 증가하고 주거 여건이 쾌적해지면서 인구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 같은 기대감으로 아파트 분양시장도 10여 년 만에 달아오르고 있다. 2010년부터 아파트 건축허가 건수는 매년 10∼20%씩 증가하고 있다. 상업과 공업용 건축허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5월부터 시청 인근 아파트 852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000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2016년까지 최대 물량인 6개 아파트단지, 40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하면 인구 증가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조달호 영천시 투자유치단장은 “투자 유치 효과가 예상보다 크다. 시청 주변에 들어서는 고층 아파트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사의 항공전자수리정보개조센터는 올해 11월 완공된다. 보잉은 항공수리 분야 확대와 부품 개발을 위해 1억 달러(약 1031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해외 자동차부품 관련 회사가 1억7000만 달러(약 1752억 원)를 투자하는 등 활기가 넘친다. 2016년 말 완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경마공원이 운영되면 매년 200억 원 이상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 균형발전에 기여할 군사시설 이전도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제2탄약창의 일부 시설 이전이 결정돼 이곳 군사시설보호구역 106만 m²가 해제된다. 영천시는 내년 5월 군사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영천의 인구는 매년 5000여 명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경북뿐 아니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亞특수체육학회 회장 박기용 교수

    박기용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62·사진)가 아시아특수체육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박 교수는 영남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축구발전연구소장과 경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86년 설립된 아시아특수체육학회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시아 태국 등 10개국 300여 명의 특수체육 전문가들이 임원과 사무국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구/경북]영진전문대, 내년부터 공군부사관 후보 30명 선발

    영진전문대는 내년부터 공군 부사관 후보 30명을 선발해 3학기 동안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또 공군본부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 부사관계열에 40명 정원의 항공정비전공도 개설한다. 공군은 졸업생을 기술부사관 임용 절차를 거쳐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영진전문대와 공군은 5일 부사관학군단(RNTC)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항공정비 실습장과 사이버사격장 등 첨단 교육 훈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령 이상 영관급 교관도 초빙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는 2007년 부사관계열을 설치해 전자통신과 의무, 전투 분야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구미대는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사이버보안과와 소방안전과, 로봇메카트로닉스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보안과(정원 40명)는 정보유출관리, 해킹 등 사이버테러에 대응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소방안전과(정원 30명)는 화재 재난 재해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로봇메카트로닉스과는 자동화기계를 비롯해 로봇과 컴퓨터를 결합하는 전자공학을 배운다. 기계·자동차공학부의 학부단위 모집인원 160명에 포함돼 있다. 영남이공대는 3년 과정의 치위생과(정원 30명)를 신설해 다음 달 수시를 시작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4-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