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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12일 “반기문 전 총장의 대권 행보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최근까지도 반기문 전 총장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다.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반기문 전 총장 귀국 관련 논평을 통해 “유엔사무총장으로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신 반기문 전 총장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건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한 그 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힌 장제원 대변인은 “반기문 전 총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는 말로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반기문 전 총장이) 귀국메시지로 국민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불사르겠다며 차기 대선출마를 공식화했다”고 언급했다.“부의 양극화, 지역, 이념, 세대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패권과 기득권을 타파하겠다고 천명했다. 광장의 민심을 잘 받들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장제원 대변인은 “그 동안의 국제적 경륜과 경험이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에 대한 여러 논란과 의혹에 대해 “조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왜곡·폄훼하고 있다”고 일축했다.1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반기문 전 총장은 오후 5시 38분께 유순택 여사와 함께 입국 게이트 밖으로 걸어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어진 귀국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저의 귀국에 즈음해서 제 개인에 대해 여러 얘기가 떠돌고 방송 신문에 보도되고 있다”는 말로 의혹들에 대해 언급한 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진실과는 관계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동안의 저의 경험과 식견으로 조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순수하고 참된 소박한 뜻을 왜곡, 폄훼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또 “50여년 간 대한민국에서 유엔에서 국가민족 세계인류를 위해 공직자로 일하면서 양심에 부끄러운 짓 한 적 없다”며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반기문 전 총장은 현재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 동생과 조카가 미국에서 뇌물 혐의로 기소 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입국장 앞에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전 총장이 “패권, 기득권은 더이상 안 된다. 우리 사회 지도자 모두가 책임이 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젊은이들의 미래를 길잡이 위해 노력하겠다” 등 발언을 이어가자 지지자들은 “반기문”을 연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박원순 서울시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대선 출마 소식이)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반기문 전 총장이 귀국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간 유엔 사무총장 직을 수행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환영한다”는 글을 남기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그동안 대한민국은 격변했다. 10년 이명박근혜 집권으로 민생은 파탄 나고,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운을 뗐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귀국 첫 소식이 대선 출마라니 세계적 평화 지도자로 남길 바라는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견제성 발언을 했다. 박원순 시장은 최근 차기 대선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이코노미스트의 평가에 의하면 반기문 전 총장은 ‘역대 최악의 총장’으로 평가 받았다”며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의 지난해 5월 보도에서 반 전 총장을 “가장 활기 없는, 최악의 총장 중 한 명”이라고 표현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또 “한일위안부합의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이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한 것은 물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칭찬하는 역사의식은 여전한지를 먼저 국민 앞에 이야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결단력과 역사의식에 기반한 통찰력을 갖춘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박원순 시장은 “차분하게 쉬시면서 대한민국의 밑바닥을 들여다 보셨으면 한다”고 거듭 견제했다.▼박원순 서울시장 글 전문▼10년간 유엔 사무총장 직을 수행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환영합니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그동안 대한민국은 격변했습니다. 10년 이명박근혜 집권으로 민생은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귀국 첫 소식이 대선 출마라니 세계적 평화 지도자로 남길 바라는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코노미스트의 평가에 의하면 반총장은 ‘역대 최악의 총장'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일위안부합의에 대해 “박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데 대해 역사가 높이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것은 물론 아베도 칭찬하는 역사의식은 여전한지를 먼저 국민앞에 이야기 해야 합니다.지금 대한민국은 결단력과 역사의식에 기반한 통찰력을 갖춘 리더쉽이 필요 합니다. 차분하게 쉬시면서 대한민국의 밑바닥을 들여다 보셨으면 합니다. 거듭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수고 많으셨고, 귀국을 환영합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의 복귀설에 지난해 연말시상식에서 유재석이 했던 수상소감이 화제다.유재석은 지난해 12월 29일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언젠가는 노홍철, 정형돈, 길 씨도 다같이 무한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날 “올 한해 ‘무한도전’은 매해 그랬지만 크고작은 논란도 있었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며 운을 뗐다.정형돈에 대해서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던 정형돈이 아쉽게도 안타깝게도 하차를 하게 됐다. 우리 형돈이가 어디서든 행복하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이어 “홍철과 길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청자가 허락해주시는 그때 다같이 '무한도전'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노홍철과 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한편 12일 전해진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과 관련, 노홍철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는 현재는 미정이고, 결정된 바 없다”며 “노홍철 본인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닌 제작진, 다른 멤버들과 상의가 필요할 부분이다. 섣부른 판단은 자제를 부탁한다”고 고 말했다.‘무한도전’ 제작진 역시 같은 날 동아닷컴에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의 마음은 알지만, 또 주변에서 여러 분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우리에게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차기 대선 도전을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겨냥해 “평화를 위해 어떤 공헌을 했냐”고 날을 세웠다.박 시장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교육비전 토론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는 “반 전 총장은 우리 외교 자산이고 그분의 대통령 출마를 존중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이코노미스트 평가처럼 ‘사상 최악 유엔총장’ 이런 평가도 있다”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세계 평화, 우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공헌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특히 박 시장은 반 전 총장이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굉장히 용기 있는 결정’으로 평가한 것을 언급하며 “외교라도 해도 영혼이 있어야 하는데 영혼 없는 외교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박 시장은 앞선 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외교 고문을 하시면 딱 맞는 직책”이라며 “그게 국가에 가장 큰 헌신”이라는 견제성 발언을 했다.“향후 반 전 사무총장의 성취와 활동을 엄정하게 검증해야 하지 않으면 또 촛불정국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도 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주장과 함께 “최종 결재권자 책임자는 이재용 아닌가?”라는 글을 남겼다.그는 “삼성에서 지원을 받은 장시호도,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로 최순실도 구속됐다”며 “금품을 받은 사람도 제공한 사람도 당연히 구속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말로 거듭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이날 오전 9시30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이재용 부회장은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말만을 남겼다.특검팀은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전자가 2015년 9∼10월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독일법인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에 승마 지원 명목으로 회삿돈 70억 원을 송금한 과정에 그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한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류희인 전 세월호특조위원이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가재난의 궁극적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또 류희인 전 위원은 “긴급한 위기 상황은 무조건 유선 보고(를 한다)”며 “세월호 참사 서면 보고는 위기상황이 아니라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가수 바다가 오는 3월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임을 밝힌 가운데, 과거 결혼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바다는 지난해 6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나도 (아이를) 빨리 낳아보겠다. 결혼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당시 방송에서 바다는 “아기 엄마가 된 SES 유진과 슈의 대화에 못 끼어 들 때가 있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그렇다. 어쩔 수 없더라”고 답했다.“SES 멤버 세 명 중에 두 명이 아기 엄마가 됐다”며 운을 뗀 바다는 “같이 있으면 말이 안 통한다”며 농담 섞인 투정을 했다.그는 “SES 회동을 정기적으로 한다”면서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슈와 유진이 아이를 가지니까 SES 회동에서 제가 소외되더라. 저희끼리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문화센터에서 어머니들 이야기하는데 제가 끼어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그러면서 유진과 슈를 향해 “나도 빨리 낳아보겠다. 결혼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반기문 캠프 측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의전 요청 논란과 관련해 “공항공사 쪽에서 먼저 꺼낸 얘기”라고 밝혔다.12일 반기문 캠프 관계자는 이날 귀국 예정인 반 전 총장이 인천공항공사에 의전을 요청했다 거절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지난주 공항공사에 취재지원 관련해 문의한 적은 있다. 취재진이 몰리면 피해가 갈 수 있는데 기자회견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었다)”며 이 같이 해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공항공사 쪽에서 설명하면서 귀빈실 얘기를 먼저 꺼냈다. 유명 인사의 경우 공문을 보내주면 귀빈실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라며 반 전 총장이 ‘특별한 의전’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쪽에서는 귀빈실 이용을 생각 안 했기 때문에, 관련해서 외교부 쪽에 공문 요청하거나 한 적이 없다. 귀빈실은 사용 안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한겨레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천공항공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반기문 전 총장이 ‘특별한 의전’을 요청했으나, 공항공사에 전직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예우 규정이 없어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는 앞선 8일 반 전 총장 측이 “귀국 당일 서울 사당동 자택까지 공항철도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가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강조한 발언과 대치되며 논란을 낳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12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 출석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뇌물죄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대통령 의상비용 대금 지급’과 관련, “박 대통령이 서류봉투에 의상비를 넣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행정관은 이날 오전 헌재 탄핵심판 4차변론에서 “의상실에서 대통령의 옷을 찾아온 횟수가 20~30회쯤 되느냐”는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측의 질문에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의상을 찾으러 간 것은 부정기적이었다”며 “의상은 대부분 순방길 의상을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방이 있으면 자주 가고, 순방이 없으면 안가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 같은 의상비 관련 진술에 소추위원단 측은 “이영선 행정관이 검찰 조사에서 ‘의상 대금 전달한 적 없다’고 진술했다”며 “허위증언”이라고 반발했다.이에 이영선 행정관은 “검찰 진술은 경황 없어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와 관련, 이 행정관은 지난 5일 2차변론 당시에도 “박 대통령이 의상실 대금을 직접 제게 줬다”며 “현금으로 받은 것 같다. 노란 서류봉투에 돈인지, 서류인지 의상실에 갖다 주라고 하셨다”고 진술한 바 있다.그러나 의상실을 운영했던 고영태 전 블루케이이사는 앞선 12월7일 청문회에 출석해 “박 대통령에게 가방과 100여벌의 옷을 줬다고 했는데, 그 구입비용을 모두 최순실 씨에게 받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진술이 엇갈린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배우 김재원이 군복무 당시 라디오 DJ로 활동한 경험에 대해 말하며 “심의에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김재원은 12일 방송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군 시절 군인방송에서 DJ를 맡았던 것을 기억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당시를 회상하며 “모니터 지적 사항이 많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느 “그때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라 재미있게 하겠다는 생각에 수위조절을 못했다”며 “심의에 걸리기도 했다. 미숙했다”고 말했다.과거 한 인터뷰에서는 이동욱과 함께 진행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나는 마음속에 신동엽 선배 같은 ‘비방용’ 기질이 있는데, 내가 툭 던지면 동욱 씨가 현명하게 마무리해주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하며 “국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말을 남긴 것과 관련, 그가 앞선 청문회에서도 연신 “송구하다”는 답을 했던 것이 재조명되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6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러 의혹에 대한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죄송합니다’ ‘송구’ 등의 단어를 주로 사용했다.온라인에서는 이 같은 이재용 부회장의 답변 태도를 지적하는 비난여론이 일었고, ‘송구 이재용’이라는 별호를 붙이며 비꼬는 누리꾼들도 많았다.이번 특검 출석 때에도 이재용 부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 일로 저희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 국민들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자 누리꾼들은 “이재용이 하는 말 외우겠다”(cac***), “오늘도 송구하다”(cer***), “애초에 송구할 일을 하지 말았어야지”(mir***) 등 비난을 이어갔다.한편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전자가 2015년 9∼10월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독일법인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에 승마 지원 명목으로 회삿돈 70억 원을 송금한 과정에 그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이 군 입대를 앞둔 광희를 대신해 프로그램에 복귀한다는 보도에 과거 박명수가 노홍철에게 건넨 의미심장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박명수는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 출연해 노홍철에게 “왜 안 들어오냐”는 말을 건네며 그의 복귀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선뜻 인사를 건네지 못하는 노홍철에게 “야 홍철아 잘 지내냐”고 인사했고, 이에 노홍철은 “우리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다니”라며 악수를 청했다.그러자 박명수는 “네가 다른 프로 간다고 새로운 것 하는 게 아니다. 맨날 똑같은 거 한다. 그럴 거면 왜 안 들어오냐”고 뼈가 있는 말을 했다.이어 “내가 없는데도 왜 형은 부각이 안되는 거냐?”는 노홍철의 말에 박명수는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한편 12일 전해진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과 관련, 노홍철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입대를 앞둔 광희 대신 노홍철이 출연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우선 노홍철 본인에게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입장이 결정되면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가 대선 해킹의 배후였다고 생각한다”고 공식 인정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은 지난해 11월 8일 대선 승리 후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그는 지난 미국 대선 때 러시아가 해킹을 통한 개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그(푸틴)는 그것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그러나 러시아가 공화당에 대해 해킹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공화당전국위원회를 해킹했다면 힐러리에게 했던 것처럼 그것도 공개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내가 미국을 이끌게 되면 러시아는 어느 때보다 미국을 더 존중하게 될 것이다. 중국, 멕시코, 일본 등도 우리를 훨씬 더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푸틴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그러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고 덧붙였다.자신과 러시아의 거래설(說), 러시아에 섹스 동영상, 금융정보 같은 약점을 잡혔다는 의혹 등에는 “조작”이라며 강력 부인했다.또 트럼프 당선인은 “장벽 건설을 바로 시작하기를 원한다”며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는 자신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배우 최창엽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돼 관심이 쏠린다.최창엽의 인스타그램은 11일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공개 상태였다. 새로운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기존 게시물들은 열람이 가능했다.그러나 재판 결과가 전해진 후인 12일 오전 최창엽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 대신 ‘비공개 계정입니다’라는 알림만이 떠있다. 그리고 이 같은 조치는 쏟아지는 악성댓글 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한편 11일 서울남부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재판과정에서 반성의지를 보이고 초범인 점을 참작해 선처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YG 비공개연습생 시절 SM 매니저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수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저희(연습생들)가 회사에서 하는 콘서트는 다 보러 가는데, 거기서 ‘(연예인)해볼 생각 없느냐’는 질문은 받았다”고 밝혔다.관련 질문을 던진 MC 규현은 “캐스팅 제의를 왜 YG패밀리 콘서트장에서 했는지 모르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규현은 SM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다.지수는 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 비공개 연습생 신분이었기에 말을 할 수 없었다. ’회사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만 했다”고 말했다.이어 “(캐스팅 제의를 했던 매니저가) ’저희 SM이다’라며 명함을 주셔서 죄송하다고 답했다”고 말하면서 ‘어디 회사냐’는 매니저의 연이은 질문에도 신분상 ‘죄송하다’고 답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에 함께 출연한 래퍼 딘딘도 “SM이 명함을 잘 준다. 저도 이태원 걸어가고 있을 때…”라며 거들었다.MC들이 믿지 않는 분위기를 보이자 딘딘은 “원경재 팀장”이라고 실명을 거론하며 신빙성을 더했다.딘딘은 “이태원을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팔을 잡더라”면서 “’혹시 (가수) 딘 씨 아니세요?’라는 질문에 ‘딘딘입니다’하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딘딘인 거 알죠’라며 명함을 주더라. ‘날 이적 시키려고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그러나 딘딘은 이 명함이 사실 캐스팅이나 이적 제의가 아닌 SM 소속 그룹 레드벨벳의 홍보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레드벨벳 홍보해줘서 고맙다고,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연락 주시면 사인CD를 보내주겠다는 거였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창엽(28)과 쇼호스트 류재영(42)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이들이 앞선 경찰 조사에서 밝힌 투약 이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해 3월~9월 서울 종로 일대 모텔 등을 돌며 필로폰 0.03g을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최창엽은 경찰 조사에서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류재영도 검거 당시 “방송 스트레스 때문에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재판을 담당한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은 11일 “피고인이 재판과정에서 반성의지를 보이고 초범인 점을 참작해 선처했다”며 이들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불륜설’로 뭇매를 맞고 있는 배우 김민희(35)와 영화감독 홍상수(57)가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며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포착된 김민희와 홍상수의 모습이 전해졌다. 칩거 7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홍상수의 신작 촬영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패널로 출연한 신동현 칼럼니스트는 “무엇보다 제일 눈을 사로잡은 건 홍상수의 반지”라며 사진 속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에 자리잡은 반지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김민희와 불륜설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은 늘 비어있었다”며 “지난해 9월 스캔들 이후부터 쭉 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까지 퍼지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영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김민희는 홍상수의 팔짱을 끼고 어깨에 머리를 기댄 포즈를 취했다.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상수와 김민희는 여전히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홍상수는 현재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드라마 ‘도깨비’가 14일 결방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다리기 힘들다”는 반응도 많지만 “완성도를 위해선 기다릴 수 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11일 tvN ‘도깨비’ 제작진은 오는 14일 ‘도깨비’ 14회가 결방됨을 알리며 “시청자들이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와 2부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14일 특별 편성키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성도 높이려고 한 주 미루는 건 드라마 팬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beh***), “발 편집 하느니 결방 환영! 그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401***)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 하고 싶은 대로 해”(heb***)라는 무조건적 믿음을 보여 다른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 댓글도 있었다.일부는 “벌써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건가. 아…진심으로 괴롭다”(doo***), “4회밖에 남지 않았다니 끝나는 것도 너무 아쉬운데, 부디 공깨비가 행복한 결말이길 (바란다). 저렇게 멋진 도깨비 어떻게 보내나”(hye***) 등 댓글을 달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결방은 너희에게 주는 벌이자 연속방송은 상이니라(ksg***),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항상 본방을 챙겼다. 도깨비를 보며 삶의 행복을 느꼈다. 첫사랑 이였다”(625*** ), “고퀄로 뽑아준다면야 결방따위 기쁘게 기다려주겠네”(mud***), “불멸까진 아니더라도 연속방송은 볼수 있을게야”(rhe***) 등 ‘도깨비’ 속 대사를 활용한 댓글로 호응을을 얻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