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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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3~2026-04-12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D.P.’ 손석구, 학폭 의혹에 “반박 않겠다…고소장 제출”

    배우 손석구가 최근 온라인상에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을 9일 경찰에 고소했다.손석구는 이날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거도, 피해자도 명시하지 않은 익명의 글에 굳이 ‘나는 그런 적 없다’와 같은 반박 설명까지는 하지 않겠다”면서 “적어도 저 자신은 제가 자라온 환경을 알며, 저를 키워 주신 부모님께 떳떳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31일 트위터에는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손석구와 한국에서 같은 학교에 다닌 사람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손석구가 폭력을 주도하며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이에 손석구는 “온라인 여론이 곧 힘이 된 시대에서 익명이 던지는 몇 글자는 때론 번호판 없는 뺑소니차와 같다”며 “무책임한 글들이 난무해 온라인 공간이 점점 오염되고, 막상 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의 호소마저 양치기 소년 취급을 받게 된다면 그 책임은 쉽게 말하고 쉽게 믿는 우리 모두에게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학폭 고발) 트윗은 제 개인의 일인 동시에 우리가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사회적 문제이며, 때문에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이유”라며 “9일 구체적인 자료들을 수집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고소) 결과가 나오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문제의식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제기된 학폭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로 데뷔한 손석구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D.P.’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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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진단 드가자~~” 알림 폭탄, 고등학생이 그랬다

    학생과 교사들이 등교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스스로 체크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해킹해 무단으로 ‘알림 폭탄’을 날린 범인은 고등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9일 대구경찰청은 교육부의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앱을 해킹해 알림 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고등학교 1학년생 A 군(16)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군은 지난 7월14일 새벽 교육부 자가진단 앱을 공격해 “자가진단 드가자(들어가자)” “자가진단 보안이 너무 허술하다” “여러분 자가진단하세요! 확진자 늘고 있는 거 보이잖아요?” 등 장난스러운 메시지와 함께 알림을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알림은 등교 예정인 학생이 자가진단을 하지 않으면 발송되는데, 발송 권한은 일반적으로 교사나 학교 관리자에게 있다. A 군은 푸시알림 사용자의 정보를 이용해 무작위 푸시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교육부는 자가진단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앱을 공격한 여러 개의 IP(인터넷 주소)를 모두 차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피해 학교는 전국 10여 곳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해당 앱 관리 기관 등을 수사한 결과 A 군의 소행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이 사건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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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추석 이후부터 2차 접종도 잔여백신으로 가능”

    방역 당국이 추석 연휴 이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을 2차 접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예약 시스템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SNS 예약 시스템을 통한 잔여백신 2차 접종이 언제부터 시행되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현재 SNS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한 잔여백신은 1차 접종일 때만 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전날 추진단은 잔여백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2차 접종도 잔여백신으로 예약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김 반장은 “SNS 잔여백신 당일 예약 서비스로 2차 접종도 예약해, 접종일을 당길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준비 중”이라면서도 “다만 시행에 조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잠정적으로는 추석 이후로 시스템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반장은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6주에서 4주로 재조정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접종 간격 조정은 현재로선 9월에서 10월까지 백신 수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1차 접종 때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이 2차로 화이자 등 다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김 반장은 “추석 연휴가 약 열흘 뒤로 다가왔지만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아직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수도권의 유행이 줄지 않는다면 추석 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증가세가 확산될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급적 약속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직 접종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 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촉구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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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떡 던진 손님, 끝까지 당당하더라…강력 처벌 원해”

    호떡을 잘라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끓는 기름에 호떡을 던진 손님 때문에 손과 어깨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호떡집 주인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대구의 한 호떡집 주인 A 씨는 8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는 끝까지 째려보기만 하고 경찰 앞에서도 당당하던데 강력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일 A 씨가 운영하는 호떡집을 방문한 남성 손님 B 씨는 1500원짜리 호떡 2개를 주문했다. 호떡을 받은 B 씨는 일행과 나눠 먹겠다며 선반에 있던 가위로 호떡을 잘라 달라고 A 씨에게 요구했다.A 씨는 영업 방침상 호떡을 잘라줄 수 없고, 해당 가위는 테이프를 자르는 용도라 위생상 안 된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B 씨는 갑자기 욕설을 내뱉으며 들고 있던 호떡을 기름이 끓는 철판에 집어 던졌다.당시 온도가 180도에 달했던 기름은 그대로 A 씨의 몸에 튀었고, A 씨는 오른쪽 손등에서부터 어깨, 왼쪽 가슴 부위까지 2~3도 화상을 입었다. 해당 장면은 가게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A 씨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금 후에 (가해자) 일행 중 두 명이 차례로 가게에 왔다”며 “한 명은 환불을 요구했고 한 명은 ‘손님이 달라면 주지 말이 많냐. 그러니 그렇게 (가해자가) 화를 내지’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가해자 일행은 경찰이 다녀간 후에도 건너편 카페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제가 문 닫고 병원 갈 때까지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A 씨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의사 선생님 말씀으론 화상은 다친 후 진행이 계속되었다가 치유가 된다더라”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쯤 상태를 보고 수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끝으로 A 씨는 “언제 퇴원할지는 수술 끝나고 경과를 봐야 한다고 하셨다”며 “가게 재오픈 예정일은 미정이다. 치료 잘 받고 가게 오픈하겠다.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A 씨는 사건 발생 당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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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가세연’ 강용석·김세의 구속영장 신청…김용호는 귀가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자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가세연 연예부장으로 활동한 유튜버 김용호 씨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전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에 대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체포돼 조사를 받던 유튜버 김 씨는 체포시한 만료 전인 이날 오전 풀려났다. 경찰이 집행한 체포영장의 시한은 48시간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7일 가세연 3인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경 유튜버 김 씨를 자택 앞에서 체포한 데 이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던 김 전 기자와 강 변호사의 자택 문을 같은 날 오후 7시46분과 59분 강제로 개방해 각각 체포했다.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아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등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해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10번 넘게 피소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위해 10여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모두 불응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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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 변이 국내서 3건 확인…“멕시코-美-콜롬비아 입국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뮤(MU)’가 국내에서도 3건 확인됐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뮤’ 변이는 해외유입사례 3건으로, 올해 5월 멕시코, 6월 미국, 7월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서 각각 확인했다”고 밝혔다.‘B.1.621’ 변이로도 불리는 ‘뮤’ 변이는 지난달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관심 변이(VOI) 목록에 등재됐다. ‘뮤’는 그리스 알파벳 12번째 글자(μ)에서 따온 것으로, 올해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확인된 후 페루, 칠레, 미국 등 약 40개국에서 검출됐다.지난 1일에는 일본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벨기에 한 요양원에서는 7명이 이 변이로 사망했는데,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WHO는 “뮤 변이가 면역 회피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특성이 있는 돌연변이들을 갖고 있다”고 주간역학보고서에서 밝혔다.WHO는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분석해 주요 변이를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로 지정해 관리한다. 현재 우려 변이에는 알파·베타·감마·델타 4종이 있고, 그보다 위험도가 낮아 보이는 관심 변이에는 에타·요타·카파·람다에 이어 이번 뮤까지 모두 5종이 있다.뮤 변이의 전파력이 다른 변이보다 더 강한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뮤 변이 감염자의 중증 정도와 치명률에 관한 자료도 아직 부족하다. 방역 당국은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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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매체 “김연아, 색기 넘친다”…韓누리꾼 “성희롱, 관심 꺼라”

    일본의 한 매체가 현역 시절 여자피겨스케이팅 라이벌 관계였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근황을 전하면서 김연아에게 ‘섹시하다’, ‘색기가 넘친다’ 등의 표현을 인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3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김연아는 색기 넘치는 미녀로! 아사다 마오와 전혀 다른 은퇴 후 인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사다의 근황을 다루며 김연아를 언급했다.이 매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에 공개된 김연아의 화보를 소개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섹시하다(セクシー)’, ‘색기가 넘친다(色気がだだ漏れ)’는 극찬 댓글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또 현역 시절 김연아를 취재했다는 스포츠 기자가 “김연아는 은퇴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스타일이 바뀌지 않았다. 마른 상태를 유지하면서 여성스러운 색기가 나온다”며 “당시에도 한국과 일본에서 팬이 많았던 미인 선수였는데, 더 아름다워져서 진짜 모델이 된 것 같다”고 말한 것도 그대로 실었다.해당 매체는 두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비교해 보면 이미지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아사다가 요리를 하고 밭을 가는 모습에선 친근감이 느껴지지만, 김연아는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취한 사진이 대부분이라며 패션잡지로부터 섭외가 계속 들어오는 것도 납득할 만하다고 평했다.이에 한일 양국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은퇴하고 나서도 비교를 하나” “각자 좋아하는 길을 가면 된다” “기자가 김연아 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누리꾼들도 “‘색기 넘친다’는 말은 한국에선 칭찬이 아니라 성희롱” “김연아에게 관심을 꺼 달라” “두 사람을 그만 좀 엮어라”고 지적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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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 사과 “조용히 대화 가능하다길래…제 불찰”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5)가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해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다.유노윤호는 2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난 2월 밤 10시 이후까지 친구들과 모임을 가져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유노윤호는 올 2월 25일 자정을 넘긴 0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이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무허가 주점이었다.약 6개월 후인 지난 2일 유노윤호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부터 과태료 의뢰 처분을 받았다. 적발 당시 서울시 고시에는 방역지침 위반 관련 형사 처분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가까스로 형사 처벌은 면했다.다만 검찰은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한 사장에겐 과태료 부과 의뢰뿐 아니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고, 종업원과 유흥접객원 등 5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유노윤호는 “방문한 장소에 대해 살펴보지 못한 저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도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당시 친구의 고민 상담 부탁을 받았고,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기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참석했다”라고 해명했다.이어 “저 자신에게도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자신을 더욱 꾸짖고 반성하겠다”고 했다.끝으로 “다시 한번 제 불찰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2월 유노윤호가 친구들과 모임으로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 이달 1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추후 부과될 과태료는 성실히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M 측은 “유노윤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들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그동안 깊이 반성해 왔고, 현재도 많이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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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후 ‘월경장애’ 신고 18건…“인과성 미확인”

    방역 당국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부정출혈 등 월경 이상 현상이 나타났다며 신고 접수된 사례는 모두 18건이라고 밝혔다.오정원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은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월경장애로 부작용 보고가 신고된 사례는 총 18건”이라며 “해외의 경우 영국에서 질 출혈 등 다양한 월경장애 현상으로 8월18일 기준 3만2455건이 보고된 바 있다”고 했다.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정출혈 등 생리 이상 반응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보고는 있으나, (백신과의) 인과성이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부정출혈(하혈)을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여성들이 백신 접종 후 생리 주기가 아닌데도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례 연구를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로 신고라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조 반장은 “생리에 대한 이상은 일반인, 특히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도 흔히 생길 수 있다”면서 “스트레스, 피로, 갑상샘질환, 자궁근종과 여러 약물 반응 등 (월경 이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만약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예기치 않은 질 출혈이 있거나 그 양이 굉장히 많고, 또 장기간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료진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조 반장은 “추진단에서는 월경이상 관련 국외 문헌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에서 발생하는 월경 이상 반응에 대해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신고하는 방법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직접 신고 ▲정부가 문자로 발송하는 ‘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링크를 눌러 신고 ▲‘이상 반응 보고내역 조회하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고 등 총 3가지가 있다.이때 월경 이상 반응은 체크 항목에 없어 ‘기타’ 항목에 체크한 뒤 직접 서술해야 하는데, 세 번째 방법인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의 경우 기타 항목이 없어 이상 반응을 신고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대해 조 반장은 “홈페이지에서 기타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산 작업에서 보완 중”이라면서 “빠른 시간 내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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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666대 불탄 천안 주차장 화재…“누가 스프링클러 껐다”

    지난달 차량 666대를 태운 충남 천안 불당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당시 누군가 고의로 소방시설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화재 수신기 이력’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11일 오후 11시8분17초경 지하 2층 감지기가 화재를 처음으로 감지해 예비경보가 울렸다.하지만 8초 후 소방 설비 전체가 ‘OFF’로 완전히 꺼졌다. 1분 후인 11시9분27초경 수신기가 다시 화재 발생을 정식으로 감지했지만, 누군가 스프링클러 설비의 주펌프와 예비펌프를 추가로 정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수신기는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쯤인 오후 11시14분47초에 다시 켜져 정상화됐고, 스프링클러 펌프는 처음 화재를 감지한 지 약 10분이 지난 오후 11시18분에서야 가동된 것으로 기록됐다.박 의원 측은 주차장에 있던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아파트의 화재 수신기는 불이 나기 두 달여 전부터 단선과 배터리 문제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천안 서북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세차하던 출장 세차 승합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차량에 있던 30대 남성 A 씨가 전신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주민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피해 차량 666대 중 16대가 전소되고 28대는 절반 또는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나머지 622대는 그을음이 생겼다. 소방 당국은 차량 피해액을 10억 원 정도로 추산했지만 고가 차량의 피해가 많아 실제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소방 설비에 손을 댄 사람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무단으로 소방시스템을 차단하는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박 의원은 “대형 화재 때마다 소방시설의 임의 정지 행위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셈”이라면서 “반복되는 소방시설 차단 행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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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놀러가고파서…” ‘모더나’를 ‘마더나’로 썼다 들통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하와이에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놀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위조했는데, ‘모더나’를 ‘마더나’로 잘못 쓰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클로이 므로작(Chloe Mrozak·24)은 지난달 28일 하와이주 오아후섬에 있는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에서 백신 접종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체포됐다.하와이주는 백신 카드(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는 관광객에게 10일간의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역 정책을 펼치고 있다. 클로이는 이를 위해 백신 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하와이에 도착한 클로이는 운 좋게 입국 검문은 피했다. 그러나 하와이 당국이 클로이가 예약했다는 호텔에 확인해보니 예약자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이후 하와이 검찰 수사대는 클로이를 쫓기 시작했다.클로이는 수사관의 연락을 피해 하와이에서 5일간의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돌아가는 길 공항에서 결국 수사대를 맞닥뜨렸다. 클로이는 당당히 위조 증명서를 내밀었다.그가 제시한 백신 접종 증명서에 따르면 클로이는 ‘마더나(Maderna)’ 백신을 맞았다. 이는 ‘모더나(Moderna)’의 오기로, 알파벳 ‘오(o)’를 ‘에이(a)’로 잘못 쓴 것이다. 클로이는 1·2차 접종 백신 모두 마데나로 표기했다.또 일리노이주에서 사는 클로이가 접종은 델라웨어주에서 받은 것도 의심을 샀다. 그는 수사관에게 “의사에게 정당하게 돈을 내고 접종을 받았다”고 해명했으나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이 역시 거짓말임이 들통났다.클로이는 현재 오아후섬 교도소에 구금된 상태다. 보석금은 2000달러(한화 약 232만 원)로 책정됐다. 현지 매체는 클로이가 하와이주의 코로나19 비상 방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어 징역 1년형에 5000달러(약 58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하와이에서는 백신 미접종 관광객이 격리 기간을 피하고자 백신 카드를 위조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지난달 플로리다에서 온 부부는 증명서를 위조했다가 체포됐고,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부자(父子)가 붙잡혀 재판을 받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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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한 논란’ 극복 못한 日 DHC, 결국 한국에서 철수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결국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한국 사업 개시 20년 만이다.DHC코리아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영업 종료 안내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DHC는 지난 2002년 4월 한국 법인을 세우고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클렌징오일 제품이 전무했던 당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DHC 세안제는 히트 상품이었다. 한때 국내 연간 매출액만 10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다.그러나 일본 DHC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2019년 당시 국내에서 벌어진 ‘노(NO)재팬 불매운동’을 두고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라고 보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혐한 논란’에 불이 붙었다.해당 방송은 “조센징(한국인 비하 표현)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됐다” “한국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를 멋대로 자기네 것이라고 한다” 등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도 일삼았다.여기에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이 과거 “하찮은 재일 한국인은 필요 없으니 모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그럼에도 DHC 본사는 끝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한국법인 대표인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가 “DHC 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며 “물의를 일으킨 점은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지만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국내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로 DHC는 CJ올리브영을 비롯한 주요 헬스&뷰티스토어에서 퇴출당했다.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한 DHC는 결국 9월1일부터 15일까지 50% 굿바이 세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불매운동 여파로 일본 패션, 뷰티 브랜드가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은 DHC가 세 번째다.2000년대 초반 로레알 그룹에 인수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도 불매운동 이후 실적이 크게 줄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색조화장품 시장이 위축되자 최근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지난해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로 알려진 ‘GU(지유)’도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지 1년 9개월여 만에 오프라인 사업을 모두 접었다. 일본 초콜릿 브랜드인 ‘로이즈 초콜릿’도 지난해 2월 한국 사업을 철수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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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벗겨진다”던 中 선수, 메달 기증한 이유는?

    2020 도쿄올림픽 트램펄린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의 주쉐잉(朱雪莹·23) 선수가 메달 표면을 문지르면 벗겨진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주 선수가 해당 메달을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주쉐잉은 지난달 28일 이번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과 당시 착용했던 트레이닝복을 고향인 톈진 체육 박물관에 기증했다.앞서 주쉐잉은 지난달 2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금메달 사진을 올리며 “메달에 얼룩이 있어서 문질렀더니 금메달이 벗겨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금메달은 10시, 11시 방향 일부분이 벗겨져 있었다.누리꾼들은 “수년간 피땀 흘린 선수들에게 뭘 준거냐”, “당장 새 걸로 바꿔줘야 한다”, “이게 일본식 환경보호인가”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의 ‘친환경’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재활용 재료로 이번 메달을 제작했다.이와 관련해 일본 조폐국은 24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지금까지 금메달 표면이 벗겨지는 사례는 확인된 바 없으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추가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주쉐잉은 “메달 표면이 벗겨지는 문제로 소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 메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며 해당 금메달을 박물관에 기증했다.주쉐잉은 “금메달을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올림픽 정신을 느끼고 스포츠 문화의 매력을 느껴 더 많은 사람들이 체육 박물관에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박물관 관계자는 “주쉐잉의 금메달과 운동복은 올림픽 정신을 고양시키는 중요한 컬렉션”이라며 “기증을 선택한 주쉐잉의 헌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주쉐잉은 7월 30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트램펄린 여자 개인 결승에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총점 56.63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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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엽 학폭 폭로자, 검찰 송치…후배 “맞은 적 없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46)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남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자신이 현주엽과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주장한 A 씨는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 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현 씨가 과거 학교 후배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며 사과와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이에 현주엽은 학폭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현 씨 측은 “학폭 (폭로) 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현주엽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A 씨를 비롯한 의혹 제기자들을 고소했다.그러자 A 씨는 “현주엽이 고소장 접수하기만을 기다렸다. 고소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경찰 조사와 재판에서 현주엽의 모든 만행을 낱낱이 밝혀 드리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이후 A 씨의 주거지에 따라 관할서인 수원중부경찰서가 이 사건을 맡아 수사한 결과, A 씨가 실제 현 씨의 학교 후배는 맞지만 A 씨가 현 씨로부터 폭행당한 후배라고 지목했던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맞은 적 없다”고 진술했다.경찰은 B 씨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제기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리고,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런데도 A 씨는 계속 B 씨가 현 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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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서 화이자·모더나 150만 3000회분 도입

    정부가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150만여 회분을 들여온다.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으로, 모두 만 18~49세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5.3만 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등 총 150.3만 회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정부는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은 구매했고, 모더나 백신은 공여받았다. 대신 한국은 루마니아가 필요한 의료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호 공여하기로 했다.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이 2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나머지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이달 8일 오후 3시에 함께 들어올 예정이다.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은 벨기에 화이자사(社)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스페인 로비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다양하다.이기일 제1통제관은 “두 나라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호간 필요한 방역 분야 협력을 위해 백신과 의료 물품 교환 등 협의를 지난 8월 10일부터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작년 3월, 한국이 루마니아에 진단키트를 지원한 것에 대해 루마니아 정부는 고마움을 표해왔다”며 “이번 백신 협력은 그간 루마니아 정부가 지지해온 국제적 연대와 효율적 협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만3000회분이 공급되는 대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18∼49세 접종에 활용할 방침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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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해변 골프男, 이번엔 남의 가게 앞 ‘수영복 세차’

    울산 울주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골프 연습을 해 물의를 빚었던 남성이 이번엔 남의 영업장 앞을 자신의 차로 가로막고 제트스키를 세척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지난달 29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영상에는 분홍색 수영복 차림의 남성 A 씨가 한 가게 앞에서 차량에 매단 제트스키에 고무호스로 물을 뿌리는 모습이 담겼다.영업장 입구를 가로막은 자동차와 제트스키에 불편함을 느낀 업주는 A 씨에게 “차 좀 빼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업주의 계속된 요구에도 A 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세척에만 몰두했다.업주가 차를 빼 달라고 재차 요구하자 A 씨는 그제야 1m가량 후진한 뒤 다시 세척을 이어나갔다. 여전히 가게 앞을 가로막은 차량에 업주는 “차를 뒤로 더 빼 달라”고 했지만, A 씨는 “있어 봐라, (호스) 끈다”며 느긋한 태도를 보였다.앞서 지난 7월에는 A 씨가 울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지나다니는 바다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이 보배드림에 올라와 공분을 샀다. 당시 A 씨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실제 골프공을 가져다 놓고 골프 연습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일부는 A 씨가 활동하는 온라인 서핑 카페에 찾아가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A 씨는 “티샷 실력 좀 더 늘려오겠다”, “물고기랑은 아까 사과해서 잘 풀었다”는 댓글을 다는 등 문제의식이 없는 듯 보였다.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A 씨의 모친이 출연해 “아버지 골프채 가지고 놀이 삼아 한 거지 그 젊은 애가 뭘 못하겠냐”며 “다른 나라에 가면 바닷가에서 공칠 수 있다. 옹졸한 나라라서 이러는 것”이라고 해 비난 여론은 더욱 커졌다.이와 관련해 울주군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다. 또 A 씨는 서핑용품점 업주 2명으로부터 각각 업무방해와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울산 해양경찰 관계자는 “모욕죄 건 신고자 조사는 마쳤으나 A 씨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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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담배셔틀 시킨 10대들…손수레 발로 차며 조롱도

    경기 여주시에서 10대 고교생들이 60대 여성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이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폭행을 가해 한 차례 공분을 산 가운데, 이들이 도망치는 여성을 쫓아가며 괴롭힌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앞서 지난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산한 영상에 따르면 여주시의 한 노상에서 10대 학생 4명은 60대 여성에게 접근해 담배를 사 오라고 요구했다. 여성이 이를 거부하자 한 남학생은 위안부 소녀상에 놓인 추모 꽃으로 여성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그런데 31일 그 뒤의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60대 여성이 10대들을 피해 자리를 뜨려고 하자 두 남학생은 번갈아 가며 여성의 손수레를 강하게 걷어찼다. 이로 인해 짐 보따리가 손수레에서 떨어졌고, 여성은 차도 한복판에서 짐들을 수레에 다시 실었다. 학생들은 이 모습을 보고 연신 웃으며 조롱했다.해당 영상은 함께 있던 학생 중 한 명이 촬영한 것으로 이후 주변 학생들에게 별다른 죄책감 없이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을 주도한 학생은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 등 모두 4명으로, 여주경찰서는 이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일당 중 한 명이 재학 중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불미스러운 사안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께 가해 학생을 대신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재정 경기교육감도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깊은 자괴감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원인과 과정을 철저히 살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논란이 거세지면서 해당 학생의 신상 공개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해당 청원은 31일 오후 3시 기준 7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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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맞고 대머리됐다” 日여성, 2차도 접종했다…왜?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지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주장한 20대 일본 여성이 최근 2차 접종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28일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A 씨(28)는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2차 접종은 하지 않는 게 어떠냐며 진심으로 걱정해주셨지만 2차를 맞지 않는다면 항체도 얻지 못하고 대머리만 된다는 생각이 들어 접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앞서 A 씨는 지난 6월29일 모더나 1차 접종 당시 탈모 부작용을 호소한 바 있다. 접종 당일 주사를 맞은 팔에 통증만 느낄 뿐, 발열 등 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A 씨는 접종 이틀 후부터 머리카락이 빠른 속도로 빠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접종 사흘째 욕실 배수구에 머리카락 뭉치가 쌓여 있었고, 일주일 후엔 원형탈모 흔적을 발견했는데 점점 크기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 14일째부터는 가발을 쓰고 직장에 출근했고, 17일째엔 생애 처음으로 두피에서 바람을 느끼는 체험을 했다”고 덧붙였다.A 씨는 평소 기저질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해도 탈모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 백신 부작용을 의심했다. 그러나 백신과 탈모의 연관성을 증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실제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아직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비롯한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탈모와의 관계성은 임상시험 등에서 밝혀지지 않았다.A 씨는 “접종 3주 정도 지난 7월21일을 기점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기세가 멈췄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 중 10년이 지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접종 후 상태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시기”라며 “내가 여러분에게 하나의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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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백신 ‘부스터샷’, 고령층·의료진부터 순차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로부터 늦지 않게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백신 수급에 맞춘 최선의 접종계획과 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전 국민 70%의 추석 전 1차 접종, 10월 말 2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더 나아가 12세까지 접종 연령을 낮추고, 미접종자들에 대한 추가접종이 이뤄지면 접종률은 80%에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다른 나라들을 추월하며 높은 수준의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이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추진단은 이들의 백신 접종을 18~49세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9월 이후 4분기부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또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후 부스터샷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이를 반영해 부스터샷 역시 4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접종 계획을 수립 중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 상황과 방역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버팀목 역할을 더욱 강화하면서 준비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다음주부터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국민지원금과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위한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을 언급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정부는 추석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에 온기가 도는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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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장 “‘전자발찌 훼손’ 피의자 집 수색 못해 안타까워”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한 50대 남성 사건과 관련해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적극적인 경찰권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최 청장은 30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이 피의자의 집에 여러 차례 방문했음에도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지적에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희생당한 피해자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최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이 당일 3번, 다음날 2번 총 5번 갔는데 주거지 안에 들어가지 못한 건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 “현장 경찰관들이 좀 더 적극적인 경찰권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이어 “경찰관 직무 직행법의 한계가 굉장히 협소하고 엄격하다. 경찰청과 협조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휘부도 적극 검토해 경찰권을 적극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앞서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올해 5월 초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가출소한 피의자 강모 씨(56)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경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강 씨는 전자발찌를 끊기 전날인 26일 밤 자택에서 지인인 40대 여성을 살해했고, 전자발찌를 끊은 뒤인 29일 새벽에는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했다.경찰은 27일 도주한 강 씨를 쫓는 과정에서 서울 송파구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았으나 인기척이 없고 수색영장이 없다는 이유로 내부 수색 없이 돌아왔다. 그러나 당시 피해자 2명 가운데 40대 여성 시신 1구가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추가 범행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두 건의 살인을 저지른 강 씨는 29일 오전 8시경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명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해자들이) 성관계를 거부해서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강 씨에게 살인과 전자발찌 훼손(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신상 공개 여부 심의 개최도 검토할 방침이다.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강 씨는 만 17세 때 특수절도로 징역형을 받은 이후 강도강간, 절도로 총 8회의 실형 전력이 있으며 성폭력 전력은 2회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처벌 전력은 14회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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