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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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3~2026-04-12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페미니즘 묻던 면접관, 표정 보게 마스크 벗으라더라”

    한 중소기업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물으면서 답변할 때 표정을 보겠다며 마스크를 벗으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SBS와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전자상거래 업체의 무역마케팅 직무 면접에 참여한 20대 취업준비생 A 씨는 면접관으로부터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말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A 씨에 따르면 해당 면접관은 “이 질문에 답하는 동안만 얼굴 톤을 보고 싶다”며 마스크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A 씨가 당황하자 면접관들은 “다른 지원자들에게도 똑같이 한 질문”이라면서도 “창문도 열고, 저희 백신 다 맞았다”면서 마스크를 벗어달라고 재차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A 씨는 면접 내내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주변 남성에게 얘기했을 때 공격받은 적 없냐”, “남자와 여자의 체력은 다르다고 생각하냐”, “유리천장은 있다고 생각하냐” 등 업무와 관련 없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이 사람들이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보려고 나를 부른 게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토로했다.해당 업체는 “페미니즘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청년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듣고자 했던 것”이라면서 “페미니즘에 대한 질문은 남녀 지원자 모두에게 했다. 불쾌감을 느낀 지원자가 있다면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내리라고 요청한 것은 지원자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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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부인 둔 신임 벨기에 대사 “전 대사 부인 실수, 바로잡겠다”

    부인의 잇따른 ‘갑질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뒤 지난 7월 한국을 떠난 피터 레스쿠이에 전 주한 벨기에 대사의 후임으로 한국인 배우자를 둔 프랑수아 봉땅 신임 대사가 부임했다.봉땅 대사는 14일 주한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내와 함께, 저희가 사랑하는 나라인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와 섬김의 정신으로 양국 동반자 관계를 더욱 깊게 넓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2012∼2016년 한 차례 주한 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봉땅 대사는 주불가리아 대사를 거쳐 벨기에 외교부에서 조정국장을 지낸 뒤 다시 한국에 오게 됐다. 그의 부인은 한국인 최자현 씨로,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대사 부부의 사진을 올리며 환영했다.봉땅 대사는 “굳건한 기반과 긴 역사로 다져진 우정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위기를 헤쳐 나가고 공동의 도전을 이겨내며 저희의 실수를 바로잡는 이 여정에 하나 되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가 언급한 ‘실수’는 레스쿠이에 전 대사의 부인 A 씨가 휘말린 폭행 사건을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지난 4월 옷가게 직원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7월에는 환경미화원과 몸싸움을 벌여 구설에 올랐다.당시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교장관은 레스쿠이에 전 대사에게 “더 이상 지체 없이 벨기에로 귀국하라”고 지시했다. 윌메스 장관은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벨기에의 희망 때문”이라고 소환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레스쿠이에 전 대사 부부는 7월 한국을 떠났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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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억 잔고’ 이지영 강사 “대학이 밥벌이하는 시대 지났다”

    130억 원가량의 통장 잔고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 강사 이지영 씨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건넨 조언이 감동을 주고 있다.이지영 강사는 지난 12일 ‘수능 붕괴 위기: 곧 대학 절반이 사라진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학업에 지친 수험생을 격려했다. 해당 영상은 수능을 약 100일 정도 앞둔 시점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이 씨는 영상에서 “서울대 나와도 백수 많다. 대학이 밥벌이해 주고 행복을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너희는 자신이 원하는 걸 찾고 그 일에 몰두할 때, 금전적인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학 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는 있겠지만 20대에 ‘어느 대학 다녀?’에 대한 대답밖에 안 된다”면서 “30살 넘어가면 대학 어디 나왔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 그 사람이 지금 어느 위치인지를 본다”라고 했다.아울러 이 씨는 “공부는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100일간 어떻게 공부해서 시험을 보고 결과를 내는지에 따라 미래의 내게 ‘내가 그때도 했는데 지금이라고 못하겠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EBS, 이투스의 사회탐구 영역 1타 강사인 이 씨는 서울대 사범대학 출신으로, 지난해 말 130억 원가량의 통장 잔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지난해 유튜브로만 3000만 원 가까이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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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12~15세에 화이자 1회만 접종한다…“부작용 우려”

    영국 최고 의료 책임자(CMO)들이 만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되, 부작용을 우려해 1차만 접종하기로 했다.13일(현지시간) BBC,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 각 지역 CMO 4명은 12~15세 청소년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학교 문을 닫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은 권고안을 내놨다.크리스 휘티 잉글랜드 최고 의료책임자는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도 “백신 접종이 ‘묘책’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근염 부작용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접종 횟수를 1회로 제한한다”고 밝혔다.휘티 교수는 “(이번 결정이) 향후 몇 달간 학교 혼란을 줄이는데 ‘중요하고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2~15세 청소년이 원하는 경우 부모가 반대해도 백신 접종을 할 수는 있지만 이를 강하게 부추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4개 지역 장관들이 CMO의 권고안을 받아들이면 이들 연령층은 화이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하게 된다. 백신은 학교에서 투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학부모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부모와 아이의 의견이 다르고, 아이가 의사결정 능력이 있다면 최종 결정권은 아이가 갖게 된다.앞서 영국 정부 산하 자문단인 백신접종 및 면역공동위원회(JCVI)는 “12~15세 청소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이익보다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접종을 권고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JCVI가 우려하는 부작용은 심근염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은 접종 후 드물게 심근염·심낭염이 보고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6월, 젊은 남성의 경우 백신 2차 접종 후 보고된 심근염 발생사례가 예상치보다 많았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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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키즈존’이라던 제주 식당, 박지윤 자녀는 왜 받아주나”

    제주의 한 노키즈존(No Kids Zone) 식당이 일반인 자녀의 출입은 거절했으나 박지윤,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 부부의 출입은 허용해 ‘연예인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그 유명한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주에서 장기 체류 중이라는 작성자 A 씨는 맛집으로 유명한 B 식당을 예약하려다 ‘노키즈존’이라는 소리에 마음을 접어야 했다고 밝혔다.A 씨는 “혹시나 해서 룸을 예약해도 노키즈인지 (식당에) 문의하니 단칼에 룸도 안 된다고 했다”며 “그런데 오늘(12일) 보니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 가족들이 룸에서 먹고 마신 사진을 봤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방송인 부부의)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었다. 사람을 가려 받나”라면서 “이런 곳도 유명인에게 약하구나(싶었다). 음식보다 홍보로 승부를 보는 곳인가 싶어 씁쓸하다”고 토로했다.A 씨의 글 속에 등장하는 유명 방송인은 박지윤-최동석 부부였다.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자 일각에서는 ‘연예인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자 A 씨는 이와 관련해 B 식당에 문의한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B 식당 측은 A 씨와 나눈 메시지에서 “박지윤 아나운서가 처음 방문했을 때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지 않아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고 해명했다. B 식당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노키즈존이 안내돼 있다.식당 측은 이어 “(박지윤이)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왔는데 취소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해 받았다”면서 “저희 불찰로 인해 고객들께서 혼란을 느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그러면서도 “안전상의 문제와 주류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모르고 방문했다 해도 원천 차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식당 측의 해명에도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관련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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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지원금 받는 XX들” 장제원 아들, 돌연 SNS글 삭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조롱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비난이 계속되자 그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장용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신곡에 대해 혹평한 누리꾼의 댓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캡처해 올리며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하네”라고 적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곡과 재난지원금이 무슨 상관이냐” “재난지원금 받는 사람 무시하냐”며 분노했다. 신곡과 관련 없는 재난지원금을 언급하며 대상자들을 비하한 것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전 국민에 지급됐던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달리, 올해 지원금은 국민의 88%에만 지급되면서 ‘국민지원금 계급표’가 등장하는 등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 씨가 지원금 대상자를 조롱한 것이다.결국 장 씨는 13일 오전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다만 계정 자체를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하지는 않았다. 장 씨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앞서 2017년 Mnet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용준은 성매매 시도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음주운전 사고를 낸 장 씨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았다.지난 2월에는 길거리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장 씨에게 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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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논문 검증시효 만료’, 합당한지 검토”

    국민대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결정하자, 교육부가 “합당하게 처리됐는지 살펴보겠다”며 제동을 걸었다.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국민대가 지난 10일 발표한 (김 씨의) 박사논문 관련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 결정이 연구윤리 지침에 따라 합당하게 처리됐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씨가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비롯, 총 3건의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지난 8월 예비조사에 착수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조사 결과, 2012년 8월 31일까지의 연구 부정행위에 대해 만 5년이 지나 접수된 제보는 처리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본건은 검증시효가 지나 위원회의 조사 권한이 없어 본조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국민대의 처리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교육부가 시정명령을 내릴 수도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처리가 합당하게 이뤄졌는지 지침에 맞춰 검토·판단하겠다는 의미로 봐 달라”라며 “이제 검토를 시작했으며 어떤 조치가 이뤄질지는 검토 과정 등을 거쳐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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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백신 여권’ 정책 철회…“여행 제한·봉쇄도 없앨 것”

    영국 정부가 잉글랜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인 ‘백신 여권’을 도입하려던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12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검토 결과 잠재적 선택지로 남겨두긴 하겠지만, 백신 여권 정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지난 5일 대형 경기장과 나이트클럽 등 출입 시 백신 여권을 제시하도록 하는 정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 정책에 따르면 사람들은 붐비는 곳에 출입 시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다는 증명서나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은 자가격리를 끝냈다는 입증이 필요하다.그러나 관련 업계와 보수당을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일었다. 특히 야간 업소 업주들은 백신 여권이 도입된다면 매출 타격이 더욱 커질 것이며 업계가 차별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결국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처음 내놨던 계획을 두 달 만에 철회했다. 철회 배경에는 높은 백신 접종률에 대한 자신감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현재 만 16세 이상 인구의 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12~15세 접종 확대 여부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자비드 장관은 타임스 라디오에서 “백신 여권은 접종을 늘리기 위한 도구로 거론된 것”이라면서 “다른 나라도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영국 정부는 출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여행 제한도 폐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자비드 장관은 스카이뉴스에 “가능한 한 빨리 이걸(폐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자비드 장관은 또 타임즈 라디오에서 “팬데믹 기간 식당이나 술집 영업을 제한하거나 학교 운영을 중단시켰던 정부의 권한을 없애겠다”면서 “무책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잉글랜드와는 별도로 스코틀랜드는 다음달부터 18세 이상인 경우 나이트클럽이나 대형 행사장 입장 시 백신 여권을 제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웨일스는 다음주에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북아일랜드는 현재까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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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캠프, 박지원·조성은 고발…“국정원법·선거법 위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 성명불상자 1인을 13일 고발하기로 했다.윤 전 총장 캠프의 ‘정치공작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11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세 사람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캠프 기획실장 겸 특위 위원인 박민식 전 의원과 변호사 2인이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고발장 제출은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언론 제보 이후 박지원 국정원장을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행됐다.앞서 조성은 씨는 전날 SBS뉴스에 출연해 ‘뉴스버스’ 보도 시점에 대해 “우리 원장님(박 원장)이나 제가 원한 날짜, 배려받아서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조 씨와 박 원장의 ‘사전 공모 의혹’을 사실상 시인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윤 전 총장 캠프의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해 “갑자기 자백을 한 건지 아니면 말이 헛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훅 들어오니까 해석을 해야 되는 저희도 당황스럽다”며 “조 씨 말 그대로라면 정치공작을 공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조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 원장을 비롯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나 김오수 총장 등도 상의 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다”면서 “윤석열 캠프는 사실을 호도하는 여론몰이를 중단하고 ‘조작’, ‘공작’이라는 데 대해 사실관계를 입증하라”고 반박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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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히어로’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당당한 투샷 ‘눈길’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영화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마동석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영국 영화 잡지 ‘토털 필름’ 커버 사진을 올리며 ‘이터널스(eternals)’와 ‘마블(marvel)’ 계정을 태그했다.사진에서 마동석은 영화 ‘이터널스’ 속 슈퍼 히어로인 길가메시로 분해 안젤리나 졸리(테나 역)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비장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멋있다. 기대된다” “안젤리나 졸리와 투샷이라니 신기하다” “마블리(마동석+러블리) 형이 진짜 마블이 돼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도 마동석의 영어 이름인 ‘돈 리(Don Lee)’를 연호하며 응원했다.영화 ‘이터널스’는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미국 교포 출신인 마동석은 2019년 ‘이터널스’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은 올 8월 인터뷰에서 “마블의 열렬한 팬이었고 길가메시의 캐릭터를 정말 사랑했다”며 “길가메시에게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한국 슈퍼히어로로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5월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마동석에 대해 “좋은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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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백신 개발자 “모두가 부스터샷 맞을 필요는 없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대학 교수가 AZ 백신은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AZ 백신 공동 개발자인 사라 길버트 옥스포드 대학교수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AZ 백신으로부터 형성된 면역력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잘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길버트 박사는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 있지만, 모두가 부스터샷을 맞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표준인 2차 접종 방식에서 면역력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잘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또 길버트 박사는 “백신 부족 국가에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백신은 1회라도 접종하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같은 발언은 영국의 백신 자문 기구인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The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가 수일 내 부스터샷 권고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앞서 영국 보건당국은 화이자와 AZ 백신을 부스터샷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다는 승인을 내렸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은 “JCVI의 최종 권고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달에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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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尹 ‘고발사주’ 의혹에 “당 말려들어선 안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후보 개인의 문제에 당이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자 개인이야 훌쩍 떠나 버리면 그만이지만 당은 중차대한 대선을 치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웅 의원의 의원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인 데 대해 당 지도부가 ‘야당 탄압’이라며 반발하자 이에 반대 의견을 내비친 것이다.홍 의원은 “이 사건은 의외로 단순하다. 어느 검사가 작성했건 간에 고발장이 김웅 당시 송파갑 선거 후보자에게 손준성 검사 명의로 전달됐다. 김 의원이 조성은이라는 제보자의 손을 거쳐 고발장 관련 서류를 당에 전달하고, 당에서 그중 일부 고발장을 누군가가 각색해 대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의원만 알지 당은 그 고발장 내용이 검찰에서 보낸 것인지 알 수가 없었을 건데, 당사자들이 자꾸 변명하고 기억 없다고 회피하는 바람에 일이 커지고 있고 당도 말려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의혹 당사자들은 팩트를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히고 당을 끌고 들어가지 말라”며 “정치공작은 거짓의 사실을 두고 하는 것이 공작이다. 팩트가 있다면 그 경위가 어찌 되었건 간에 그건 공작이 아니고 범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은 소도(蘇塗·천신을 제사 지내던 성역)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전날 김웅 의원의 의원실을 비롯해 자택과 차량,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사무실과 서울 자택 등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김 의원이 이의를 제기해 김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중단됐다.국민의힘 측은 “공수처의 불법적인 압수수색은 야당에 대한 탄압 및 대선개입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김진욱 공수처장과 압수수색에 나선 공수처 검사 등 7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와 불법수색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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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공수처 수사는 야당탄압” vs 與 “도둑이 제 발 저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인 것에 대해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野 “공수처 수사는 야당 죽이기”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공수처는 대선 개입과 정치공작의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며 “아무리 대통령의 하명(下命)과 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탄생한 공수처라지만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일갈했다.허 대변인은 “친(親)정권 검찰인 이성윤 서울지검장은 공수처장이 관용차로 직접 ‘황제 의전’까지 하더니, 참고인에 불과한 야당 국회의원에게는 거짓말과 강요까지 더한 압수수색을 자행했다”며 “제1야당 유력후보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은 죄목과 수사 배경까지 언론에 브리핑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공수처에서 수사를 개시한 이상 대검의 수사 개입은 없어야 한다”며 “압수수색 과정에서 저지른 불법에 대한 법적 책임은 물론, 정권에 충성하기 위해 야당 죽이기에 나섰던 것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공수처가 영장 제시 없이 바로 김웅 의원과 보좌진의 PC에서 ‘조국, 미애, 오수’ 등 키워드로 파일을 수색했다”며 “공수처가 틈 날 때마다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은 김웅 의원실에 대한 공수처의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김진욱 공수처장과 집행에 참여한 검사, 수사관 등 7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불법수색죄로 고발했다.與 “야당의 정치 공작 운운, 언어도단”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중대 사안 앞에서 불법 수사, 야당 탄압, 정치 공작을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맞섰다.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건의 본질은 검찰권의 사적 남용”이라면서 “국민의힘이 사안의 본질을 교묘히 비틀려고 한다. 정치 공방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감추고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김웅 의원이나 손준성 검사, 윤석열 전 총장까지 이들의 해명은 범죄를 부인하는 피의자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며 “야당탄압, 정치공작 운운도 도둑이 제 발 저려 억지를 부리는 격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정쟁화를 멈추고 신속히 사건 진실을 파악하고 국민 앞에 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정권에 탄압받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지만, 앓는 소리 뒤에서는 음습한 흉계를 꾸미고 반란을 꿈꾸며 사실상 국기문란 행위를 도모했다”고 직격했다.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를 향해서는 “윤석열 개인과 가족을 위한 무리하고 부당한 충성을 하기 위해 침묵할 것이 아니라 검찰 조직의 마지막 명예와 정의를 살리기 위해 진실을 말해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공수처, 윤석열 ‘피의자’ 입건…김웅·손준성 압수수색앞서 10일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의혹의 당사자인 손준성 검사(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공수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 윤 총장과 손 검사를 직권남용 등 4가지 혐의의 피의자로 적시했다.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는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공직선거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고, 김 의원은 참고인 신분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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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의원직 사퇴에 보좌진들 불만…“거취 논의 중”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면직 위기에 놓인 의원실 보좌진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10일 국회 보좌진 익명 게시판인 ‘여의도옆 대나무숲’에는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비판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직원 인증’ 표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보좌진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익명의 보좌진은 “잘못은 영감(의원)이 했는데 잘리는 건 보좌진”이라면서 “잘못한 영감은 사표 내도 당에서 안 받아준다고 하는데, 잘못도 없는 보좌진은 명절 일주일 앞두고 생계를 잃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될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 대권이 더 절박할까,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소시민이 더 절박할까”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익명의 보좌진도 “의원실 직원들 목 날리고, 장렬하게 나 죽겠다고 배 째는 게 멋있다고 생각되나? 5선이나 초선이나. 정치적 정박아들에게 선수란 의미가 없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 보좌관실 관계자는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거취 논의 중인 보좌관은 모두 9명으로, 면직 상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관계자는 “보좌관협의회가 권고하는 30일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보좌관들이 면직을 할지, 다른 의원실로 이동할지 결정하게 된다”며 “전적으로 보좌관들의 선택에 달렸다”고 설명했다.이어 의원직 사퇴로 인한 보좌진 면직 문제에 대한 이 전 대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이 전 대표가 보좌진에게) 굉장히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하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제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에 나서겠다”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바로 다음날인 9일 의원실 짐을 빼고, 보좌진 면직 절차에 들어갔다. 당 지도부는 이 전 대표의 사퇴를 만류했지만 이 전 대표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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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1865명, 67일째 네자릿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67일째 네자릿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18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1227명(해외유입 1만3915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15만5470건이다.최근 1주일(9.5~1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90명→1375명→1597명→2048명→2049명→1892명→1865명으로, 1300명∼20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1461명→1351명→1563명→2012명→2018명→1857명→1816명을 기록했다.이날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에서만 1347명이 확인돼 전국 대비 74.2% 비중을 차지했다.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35명, 대구 42명, 광주 21명, 대전 65명, 울산 29명, 세종 9명, 강원 33명, 충북 29명, 충남 92명, 전북 15명, 전남 24명, 경북 33명, 경남 36명, 제주 6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해외 유입 환자 49명 가운데 1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0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42명이다.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사람은 2227명으로 누적 24만2960명(격리해제율 89.58%)이 됐다. 위중증 환자 352명을 포함해 현재 2만590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358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7%를 나타냈다.한편, 이날 0시 기준 65만79명이 신규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으면서 총 3280만96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41만5720명으로, 총 1982만3479명이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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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 앞서 장검으로 아내 살해해놓고…“장인이 좀 말리시지”

    장인이 보는 앞에서 일본식 장검으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편이 “저를 좀 말리지 그랬냐”며 장인을 탓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10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장검으로 아내를 찔러 죽인 혐의로 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장인에게 전화를 걸었다.A 씨는 통화에서 “조사 중이라 전화를 못 받았다. 죄송하다. 죽을 줄 몰랐다”면서도 “눈이 뒤집혔나 보다. 모른다 나는. 아버님도 보셔서 아시잖나. 아버님이 저를 좀 뜯어말리지 그러셨냐”며 오히려 장인을 탓했다.앞서 A 씨는 지난 5월부터 별거 중이던 아내가 아이들 겨울옷을 챙기러 집에 오게끔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장인은 ‘남편이 무섭다’는 딸의 말을 듣고 동행했다가 처참한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5일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A 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과정에서 기자들이 ‘왜 범행을 저질렀느냐’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냐’ ‘유족에게 할 말은 없느냐’ 등을 물었지만 A 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유족들은 A 씨가 평소 집이나 차에서 녹음을 하는 등 오래 전부터 아내를 감시했고, 말다툼을 하면 항상 장검으로 협박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 씨가 이번에도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엄벌에 처해 달라고 호소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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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준용, 1500만원 지원금 논란에 “전시회 와서 평가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인 문준용 씨(39)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500만 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11일 준용 씨가 심경을 밝혔다.준용 씨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받는 지원금에 불쾌한 분이 많은 것을 이해한다”며 “저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으니,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전시에 많이들 오셔서 지원받을 만한지 아닌지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자신이 참여하는 전시 포스터를 공유하기도 했다.준용 씨는 몇 시간 앞서 올린 글에서는 자신의 지원금 수급을 비판하는 기사들을 캡처해 올리며 “전시 한번 할 때마다 날파리가 꼬인다. 이런 행태를 되풀이하는 언론에 유감”이라고 했다.전날 청주시립미술관 측은 “개관 5주년 기념전을 맞아 준용 씨를 초청작가로 선정했다”면서 “미디어아트 작가의 경우 프로그램 연출비와 장비 대여비 등이 필요해 지원금 1500만 원이 책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전시는 개관 5주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빛과 관련된 작품을 모은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로, 준용 씨를 비롯해 고(故) 백남준·김윤철·이이남 등 작가 9명의 작품 55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준용 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 원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에 응모해 국가 지원금 6900만 원 수령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당시 논란이 일자 준용 씨는 “제가 하는 작업은 실험예술이고, 실험작품은 원래 잘 팔리지 않는다”며 “이런 작업을 하는 작가들은 주로 국공립미술관에서 제작비를 받거나 지원금으로 작품을 제작한다”고 설명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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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 하드, 꿈 큰’ 스페인 태권도 선수, 새 검은띠 받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기차 하드, 꿈 큰’이라고 적힌 검은 띠를 매 화제를 모았던 스페인 태권도 선수가 스페인 주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새 검은 띠를 선물 받았다.7일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은 “전날 박상훈 대사가 스페인 태권도 국가대표 아드리아나 세레소 이글레시아스 양을 만나 ‘훈련은 열심히, 꿈은 크게’라는 그의 좌우명을 한글로 새긴 도복 띠와 한국 화장품 등을 선물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아드리아나는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 당시 ‘기차 하드, 꿈 큰’이라고 적힌 검은 띠를 매고 출전했다. 이는 ‘Train Hard, Dream Big(훈련은 열심히, 꿈은 크게)’라는 영어 문구를 한글로 자동 번역 하면서 생긴 오역으로, ‘Train’이 ‘기차’와 ‘훈련하다’라는 뜻을 모두 가져 벌어진 해프닝이다.당시 국내 스포츠팬들은 “스스로 번역기 돌린 건가 너무 귀엽다” “번역기가 눈치가 없네” “그냥 다들 모른 척해주자” “한국인들만 알아들었으면 됐다”며 세레소의 귀여운 실수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박 대사는 번역이 제대로 된 검은 띠를 아드리아나에게 선물하며 “아드리아나는 스페인에서 ‘경이로운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앞으로 경이로운 선수이자 한국의 좋은 친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나 또한 “이 띠를 매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화답했다.아드리아나는 지난 7월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여자 태권도 49㎏급 결승전에서 태국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24)를 상대로 10-11 역전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8강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태권도 스타 우징위(34)를 33-2로 꺾었고, 16강에서는 세계 랭킹 2위인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23)도 격파해 이변을 일으켰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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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성폭행 친오빠와 동거’ 청원에 “피해자 보호 힘쓸 것”

    성폭력 가해자인 친오빠와 한집에 살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한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지난 7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오빠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지만 부모의 방관 속에 계속 한집에 살고 있다며 분리 조치를 호소하는 19살 청소년 A 양의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에는 29만1376명이 동의했다.청와대는 10일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청원 접수 직후, 청원인은 본인 의사에 따라 정부 지원 시설에 입소했다”면서 “해당 시설에서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지원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피해자가 고발한 사건은 현재 재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함으로써 추가 피해 발생이나 피해 진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경찰은 보다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성폭력을 포함한 가정폭력 피해자 등 도움이 절실한 사회적 취약·위기 계층에 사각지대 없이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정부는 현재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상담소, 보호시설 등 전담 기관을 통해 심리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보호 및 숙식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긴급전화1366, 여성폭력사이버상담(women1366.kr) 등에서는 초기 상담을 지원하고, 성폭력 피해자 전담 기관으로 연계해 지원과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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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日교과서 ‘종군 위안부’ 삭제에 “매우 유감”

    일본이 교과서에서 ‘종군(從軍) 위안부’와 ‘강제 연행’이라는 단어를 삭제·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10일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고자 하는 답변서를 각의 결정한 데 이어 최근 일본 교과서 출판사들이 관련 표현의 삭제·변경 등 수정을 신청하고 문부과학성이 이를 승인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모집·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면서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야말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그 어느 문건보다도 강력하고 분명한 증거로, 일본 스스로도 인정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 역시 이미 명확히 판정을 내린 사안”이라고 반박했다.이어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이 본인 의사에 반하여 동원되어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로 노역하였다는 점 또한 일본 스스로도 2015년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인정한 바 있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그간 스스로 밝혀왔던 역사 인식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이를 뒤집으려는 시도나 이에 역행하는 언행을 삼가 과거사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8일 교과서 업체 5곳이 사회 교과서에서 ‘종군 위안부’와 ‘강제 연행’이라는 표현을 삭제·변경하겠다며 제출한 수정 신청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서는 ‘종군 위안부’가 ‘위안부’로 대체되고,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강제 연행’ 대신 ‘강제 동원’ 혹은 ‘징용’이라는 표현으로 바뀐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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