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김현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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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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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수능스트레스 훌훌]수능 선물 ‘스마트 디지털’ 어때요?

    “고생했다, 수능이 인생의 끝이 아니니 힘내라, 이제 시작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고지에 다다른 수험생들. 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와 친구들의 응원이다. 하지만 말만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져 눈에 보이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수험생들을 환하게 웃게 할 전자제품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격 때문에, 공부에 방해될까 봐 누리지 못한 첨단 제품들을 통해 수험생들은 해방감을 느끼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질 것이다.○ 스마트 기기로 새로운 스타트 수험생들이 공부에 매진해 온 최근 1년 동안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스마트폰, 태블릿PC처럼 이전에는 생소하던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수험생은 ‘수능만 끝나면’이라고 되뇌며 멋진 대학 캠퍼스에서 스마트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기고, 태블릿PC로 보고서를 쓰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봤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는 최상의 선물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은 13일부터 국내에서 팔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 버전이 탑재됐으며 7인치 화면에 386g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대입까지 남은 시간 동안 독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내려받아 볼 수 있는 ‘리더스 허브’ 기능이 눈에 띈다. 올인원 55요금제(기본료 월 5만5000원)로 3년을 쓰면 기계값은 3만6000원 선이며, 데이터 통화만 월 일정 용량 판매하는 ‘T로그인’ 요금제에 가입하면 72만 원 선에 살 수 있다. 애플 아이패드는 갤럭시탭보다 큰 9.7인치로 기기 종류에 따라 680∼730g이다. 갤럭시탭보다 무겁지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독서를 하기에 적합하다. KT에서 17일부터 예약판매를 하고 있으며 월 4만25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와이파이+3G’ 16GB(기가바이트) 모델을 21만8400원에 살 수 있다. ○ 사진과 함께 여행을! 수능이 끝나면 정든 반 친구들과 함께 한두 번 여행을 떠나기 마련이다. 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남기려면 카메라가 꼭 필요하다.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 E-PL1’은 쉬운 디지털렌즈교환식카메라(DSLR)이다. 무게는 296g으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이 좋아할 만한 기능은 자동 필터 효과 기능인 ‘아트필터’다. 온화한 세피아, 팝아트, 소프트포커스, 거친 필름 효과, 핀홀, 디오라마 등 6가지 아트필터 효과를 지원해 별도의 포토샵 작업 없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드름 피부를 감춰주는 ‘e-포트레이트’ 기능도 있다. 니콘 쿨픽스 S1100pj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투영할 수 있는 프로젝터 카메라다. 사진을 찍고 프로젝터 기능을 이용해 벽이나 종이 위에 투영시키면 확대된 사진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다. USB 케이블로 카메라를 PC에 연결하면 소형 프로젝터로의 사용도 가능하다. 또 학생들에게 익숙한 터치 방식을 채택해 손가락이나 전용 펜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에 문자를 쓰거나 스탬프를 붙이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사진보다 동영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소니 풀HD 미니 캠코더 블로기(MHS-PM5K)는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쉽고, 조작이 간편하다. 270도 회전 렌즈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360도 촬영이 가능한 어안렌즈로 재기발랄한 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노트북 게임기도 인기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언제나 환영받는 수험생용 선물은 노트북이다. LG전자는 최근 3차원(3D) 노트북 ‘A510시리즈(TR3DK)’를 내놓았다. 15.6인치 풀 HD급 3D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썼다. 소니 바이오 E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과 사양이 특징. 블루, 핑크, 블랙, 화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수능이 끝나고 맘껏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도 인기. 한국닌텐도는 최근 ‘슈퍼 마리오 브러더스’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빨간색 닌텐도 ‘위(Wii)’를 다음 달 1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할 수 있는 ‘위 핏 플러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요가, 근력 운동, 유산소운동, 밸런스 게임 등 총 69종류의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12월 2일 발매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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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크라이슬러코리아 안영석 대표 사임 外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안영석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해 전임 대표이자 현재 크라이슬러 중국 사장인 웨인 첨리 사장이 임시로 대표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자동차 출신으로 2004년 1월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안 대표는 피아트 브랜드 출시 등 사업 방향과 관련해 크라이슬러 본사와 견해차가 생겨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첨리 사장은 1996년 크라이슬러 한국법인 설립 초기부터 2008년까지 12년간 대표직을 지냈다. 첨리 사장은 새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만 임시로 대표직을 맡는다. ■ KT, 아이패드 예약 판매 시작KT가 17일부터 폰스토어 사이트(phonestore.show.co.kr)에서 아이패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5만 대를 돌파하는 등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월 4만25000원이면 ‘3세대(3G)+와이파이’ 16GB를 약 22만 원에 살 수 있다. 아이패드는 크게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와 3G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모델과 와이파이 온리 모델로 나뉜다. 또 각각 16GB, 32GB, 64GB가 있어 총 6가지 모델이다. ■ 대홍기획, 여민지와 매니지먼트 계약광고회사 대홍기획은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 선수와 공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여 선수의 마케팅뿐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과 해외 진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총 3년이다. 대홍기획은 광고회사가 선수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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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토로라 ‘아웃도어용’ 스마트폰, 방수기능에 외부 자극에도 강해

    모토로라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모토로라 디파이(DEFY·사진)’를 SK텔레콤을 통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디파이는 생활방수가 되고, 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기능이 특징. 또 고릴라 글라스(Corning Gorilla Glass) 스크린을 탑재해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외부 자극에 강해 아웃도어 스포츠 등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데 적합하다는 게 모토로라 측 설명이다. 디자인은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사를 측면에 배치해 한 손에 쏙 들어오도록 했다. 또 휴대전화 전면의 여백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 설계로 화면 크기는 3.7인치지만 시각적인 효과는 크다고 모토로라 측은 밝혔다. 디파이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모토블러’가 들어 있는 것. 국내에 나온 모토로라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이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와 e메일을 한 곳에서 통합하고 이를 휴대전화 주소록과 연동할 수 있다. 디파이는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를 탑재했지만 향후 2.2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500만 화소 카메라, 비디오 재생 및 녹화, 현재 듣는 곡의 정보 및 가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뮤직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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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4800억 투자 IT시스템 개선

    KT가 서비스 개발 시간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도록 사내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바꾼다. KT는 6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IT기획실장인 표삼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즈니스정보시스템혁신(BIT·Business &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경영의 근간인 IT 시스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경영정보, 영업, 시설, 서비스 등 네트워크를 제외한 사실상 전 IT 플랫폼을 혁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KT는 163종의 IT 플랫폼 전환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모두 48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때 기존 시스템, 즉 원래 있던 몸에 맞추기 위해 이것저것 고쳐 입느라 늦어졌다”며 “BIT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맞춰 시스템을 혁신하고, 새로운 서비스의 구축기간도, 경비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번 BIT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IT 시스템 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기존 3개월 이상 걸리는 서비스 개발도 1개월 이내에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인당 생산성 향상, 시설자산 관리 최적화, IT 운영관리 최적화를 통한 비용절감 등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약 3600억 원의 재무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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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참여형 문화축제로 거듭날것”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사진)은 15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0’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형 게임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22개국, 311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 그 이상의 가치(Game and more)’를 주제로 내세워 문화콘텐츠로서 게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을 작정이다. 이 원장은 이번 지스타 2010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엔씨소프트 넥슨 NHN 등 국내외 유명 게임업체는 물론이고 올해 처음으로 MS 소니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며 “회사마다 발표할 예정인 신작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업 대 기업(B2B) 사업도 지난해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원장은 “지난해 143개사였던 B2B 참가 업체가 올해 200여 개사로 늘어났다”며 “올해 처음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전시 기간에 사업 관련 미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스타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상담 미팅만 1600건으로 이를 통한 실제 실적은 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앞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스타를 국내외 우수한 게임들을 알리고 세계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국내 시장 특성상 온라인게임에 치중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콘솔게임 아케이드게임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게임 장르를 균형 있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한국도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같은 세계적인 국제 게임쇼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과시하며 국내 게임산업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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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완전정복]운영체제(OS)

    《 애플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한 지 1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느새 500만 명이 넘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린 셈이다. 이에 따라 동아일보는 매주 3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쓸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주는 ‘스마트폰 완전정복’ 시리즈를 시작한다. 각 스마트폰의 차이, 숨겨진 기능,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 스마트폰은 ‘손 안의 컴퓨터’라 운영체제(OS)의 역할이 중요하다. OS는 컴퓨터를 작동시키고 그 안의 응용프로그램을 잘 돌아가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컴퓨터의 대표적인 OS인 윈도의 기능과 같은 개념이다.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동시에 전화도 하고, 멀티미디어도 즐기려면 우리가 내린 명령들을 수행하고 관리할 똑똑한 OS가 필요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아직 초기 시장이라 컴퓨터의 윈도처럼 지배적인 OS가 없다. 각각 특징도 다르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살 때에는 먼저 어떤 OS를 쓰는지 따져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스마트폰 OS는 다섯 가지 정도로 꼽힌다. 정보기술(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올해 3분기(7∼9월) 조사에 따르면 노키아가 만든 심비안이 시장점유율 3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25.5%), 애플의 iOS(16.7%), 리서치인모션(RIM·14.8%),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2.8%) 순이다.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여기에 블랙베리에 들어가는 RIM과 삼성전자 옴니아 시리즈에 들어간 윈도모바일이 일부 시장을 차지하는 형국이다. iOS의 장점은 쉬운 사용자환경(UI), 가장 많은 애플리케이션(약 28만 개), 아이폰과의 완벽한 궁합으로 꼽힌다. 단점은 스팸 차단, 통화녹음 기능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애플이 정책적으로 허용하지 않으면 추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한 종류의 휴대전화만 나오는 iOS와 달리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마음대로 가져다 자신들의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고, 소비자로서는 다양한 가격과 디자인의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기와의 궁합은 약간 떨어진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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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G20회의 의전車에쿠스 예약 16 대 1 外

    현대자동차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된 ‘에쿠스’ 차량 60여 대의 예약 판매가 16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주 예약을 실시했는데 하루 만에 1000명 이상이 몰렸다”며 “지불가격보다는 명예, 보유에 대한 자부심과 희소가치 등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행사가 끝난 후 해당 차량의 상태에 따라 할인율을 결정해 다음 달 초부터 예약 신청자 중 신청순으로 실제 구매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 삼성 갤럭시탭 美서 본격 판매 시작삼성전자는 자사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11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존을 통해 시판된다고 12일 밝혔다. T-모바일에 이어 버라이존에서도 갤럭시탭이 판매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갤럭시탭은 조만간 스프린트와 AT&T 등 다른 통신사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 동양종금證, 현대그룹 컨소시엄 참여현대그룹 컨소시엄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참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상선 주식과 현대상선이 보유한 컨테이너에 대한 담보대출 형식으로 최대 70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이날 이사회에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력 3사가 현대건설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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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 ‘美시장 최고 스마트폰’ 뽑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10일(현지 시간) 미 경제지 포천 인터넷판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스마트폰의 음질과 카메라 성능, 이용 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을 평가한 결과 AT&T의 삼성 ‘캡티베이트’와 T모바일의 ‘바이브런트’가 각각 76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두 제품은 모두 갤럭시S다. 아이폰4에 대해서는 추천이 보류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4는 성능이 훌륭하다. 그러나 우리의 테스트 결과 아이폰4의 왼쪽 아랫부분을 만지면 연결이 끊어질 수도 있다”며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가 고객센터를 찾아 범퍼를 무료로 요청하라고 한다”고 보도했다고 포천은 전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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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스마트폰 사용량, 한국이 글로벌 평균 3.2배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글로벌 평균의 3.2배인 1인당 월평균 271MB(메가바이트)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통신미디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머텔레콤앤드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당 평균 사용량(트래픽)은 월 271MB로 집계됐다. 뒤를 이은 일본은 199MB로 집계됐다. 글로벌 평균 트래픽은 월 85MB로 추정됐다.사용자당 평균 사용량은 모바일 광고와 같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인포머사가 고안한 지표로 노트북컴퓨터와 다른 휴대용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 사용량과 와이파이(Wi-Fi)는 제외된다.인포머사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13%만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이들이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체 무선데이터 사용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더 많이 쓰면서 이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향후 5년 동안 700%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아이폰’이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트래픽은 196MB로 ‘안드로이드폰’(148MB)보다 많았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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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퀄컴, 한국기업 손잡고 기기값 내릴것”

    “모바일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가 매우 발달한 한국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의미가 깊습니다.” 폴 제이컵스 퀄컴 회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퀄컴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특히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활용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퀄컴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휴대전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제이컵스 회장은 1990년 휴대전화 디지털 신호처리 소프트웨어 팀을 담당하는 개발 엔지니어로 퀄컴에 입사했다. 그는 “2010년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가 유선 가입자보다 많아지는 원년”이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새로운 기기의 출연으로 무선 사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퀄컴 3세대(3G) 이동통신 칩셋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개발도상국으로 보급될 전망”이라며 “한국 제조업체와도 협력해 기기 값을 인하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브로드밴드가 확산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은 올 초 국내 벤처회사인 펄서스테크놀로지에 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제이컵스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벤처회사에 추가적으로 투자한다. 벤처펀드를 운영하기 위해 이미 한국 담당자를 영입했고, 이번 주에도 많은 업체와 투자 논의를 했다”며 “올해부터 신생 벤처를 위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한에서 한국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서 한국이 강력한 위치를 차지해가고 있는데 함께 이런 무선통신 분야의 기회를 어떻게 선점할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4세대(4G) 통신망으로 이동하면 퀄컴과 한국 업계와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4G도 3G 기술을 활용해야 하고, 한꺼번에 4G로 바뀔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3G와 4G 멀티 모드로 갈 것”이라고 답했다. 올 초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R&D) 센터에 대해 “10명의 박사급 인재를 채용했으며 증강현실 등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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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스마트폰 무선데이터 사용량 1위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글로벌 평균의 3.2배인 1인당 월평균 271MB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통신미디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머 텔레콤 앤 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당 평균 사용량(트래픽)은 월 271MB로 집계됐다. 뒤를 이은 일본은 199MB로 집계됐다. 글로벌 평균 트래픽은 월 85MB로 추정됐다. 사용자당 평균 사용량은 모바일 광고와 같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인포머사가 고안한 지표로 노트북과 다른 휴대용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 사용량과 와이파이(Wi-Fi)는 제외된다. 인포머사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13%만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이들이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체 무선데이터 사용량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더 많이 쓰면서 이들의 데이터사용량은 향후 5년 동안 700%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아이폰이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트래픽은 196MB로 안드로이드폰(148Mb/월)보다 높았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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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서밋 세계 CEO에게 듣는다]印인포시스 고팔라크리슈난 회장

    “한국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려면 2000여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인도 IT서비스 기업 인포시스의 크리스 고팔라크리슈난 회장(54·사진)은 9일 “인도 회사들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흐름을 잘 이해했고, 앞선 IT, 영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수출 국가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포시스는 1981년 인도 엔지니어 7명이 단돈 250달러로 시작해 지난해 매출액 46억6300만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회사로 ‘인도의 마이크로소프트’라고 불린다. 7명의 창업자 가운데 한 명인 고팔라크리슈난 회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과 내 청년실업 워킹그룹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내외신 기자들과 만났다.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도 소속된 청년실업 워킹그룹은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리소스 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고팔라크리슈난 회장은 “21세기에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지식에 기반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어떤 산업 분야의 고용이 늘어날지, 어떤 인재가 필요할지 등을 파악해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성장 분야와 고용 창출에 대한 전 세계 국가들의 각종 데이터를 모아두는 글로벌 리소스 센터를 설립하도록 G20 정상들에게 제안해 각 정부와 기업이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뿐 아니라 교수진도 이곳에서 다양한 지식 훈련과 교육 자료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지식산업에 맞는 인재를 기업과 학계, 정부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인포시스의 인재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성공 비결로 꼽힌다. 고팔라크리슈난 회장은 “인포시스는 인도 내 600여 개 공과대와 협력해 교수들에게 현재 IT산업의 니즈(필요)가 뭔지,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를 전달한다”며 “우리의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교수진을 훈련시키는 데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인재상인 △학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을 뽑으면 23주 동안 강도 높은 교육을 시킨다”며 “이후에도 매년 의무적으로 10일 동안 교육을 받고 지식 테스트를 한 후 인증서를 받아야 승진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 기회를 살펴보고 국내 대기업 경영자들과 만나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는 “역동적인 한국 시장은 인포시스에 중요하다. 이번 방문 기간에 한국에서 어떤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지 시장의 요구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인포시스는매출액: 46억6300만 달러(2009년)사업 분야: IT 비즈니스 솔루션 발굴 및 컨설팅 특징: 1981년 인도 엔지니어 7명이 종잣돈 250달러로 창업해 현재 세계 50여 개 지사와 12만2000여 명의 임직원이 일하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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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시장 ‘킬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아이폰4를 살까, 갤럭시S를 살까.’ 아직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당장 각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가보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크기, 색깔, 기능이 다양한 스마트폰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반기에 아이폰 열풍으로 휘청거렸던 국내외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야심작들을 4분기(10∼12월)에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그동안 디지털 신제품과 사양이 높은 제품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 위주의 시장이었다면 이제는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경쟁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깜찍한 디자인스마트폰 선택을 주저했던 여성들과 학생들의 눈길을 끌 만한 미니 사이즈가 이미 나왔거나 시장에 나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시장에 나온 제품은 HTC의 ‘디자이어팝’과 소니에릭손 ‘X10미니’,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펄 3G’, LG전자 ‘옵티머스원’ 등이 있다. 미니 계열 스마트폰은 이미 북미와 유럽처럼 실용적인 제품이 인기가 많은 곳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1월 말에 SK텔레콤을 통해 시판될 소니에릭손 ‘X10미니프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쿼티 스마트폰이다. 작지만 쿼티 자판을 이용해 메시지를 빠르게 쓸 수 있는 게 장점. 소니에릭손만의 ‘타임스케이프’라는 독자적인 인맥관리 기능이 탑재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10월에 나온 RIM의 블랙베리 펄 3G는 비즈니스용으로 알려져 있는 블랙베리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스마트폰. 작고 반짝이는 펄감의 디자인에 블랙베리의 강력한 메시징 기능이 장점이다. ○ 가격도 기능도 실속파 이달 초 선보인 KT 자회사 KT테크의 ‘스마트볼’은 아이폰 생산기지로 유명한 중국 폭스콘사가 제조자개발(ODM) 형식으로 만든 스마트폰이다. 인터넷을 검색할 때 아래쪽에 박힌 구슬을 마우스처럼 이용해 편리하다. 월 3만5000원짜리 요금제부터는 기기 값이 무료지만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있는 등 기능은 떨어지지 않는다. 최신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사용한 LG전자의 옵티머스원은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팔며 인기몰이 중.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탑재한 만큼 ‘구글의 말로 쓰는 모바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누릴 수 있다. 11월 말 SK텔레콤을 통해 시판될 예정인 모토로라의 ‘조던’은 아웃도어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국내에 시판되는 스마트폰 최초로 방진 방습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 등산, 달리기, 자전거 타기 같은 레저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 제조사별 야심작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주름잡는 주요 제조사들의 ‘회심의 역작’도 연말에 속속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RIM의 ‘블랙베리 토치’, HTC의 ‘디자이어HD’, 노키아 ‘N8’ 등 세 가지다. 12월 SK텔레콤에서 판매할 예정인 RIM의 ‘블랙베리 토치’는 블랙베리 최상위 모델이다. 정전식 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식 쿼티 자판을 모두 갖췄다. e메일과 SNS, 메시징 서비스에 최적화돼 있다. 연내에 KT를 통해 시판될 예정인 HTC ‘디자이어HD’는 HTC가 아이폰4 ‘킬러’용으로 만든 역작. 갤럭시S보다 큰 4.3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2.2 OS에 HTC의 새로운 사용자환경(UI)인 센스2.0을 최초로 탑재했다. 노키아의 ‘N8’은 휴대전화 세계시장 1위 회사인 노키아가 자존심을 걸고 만든 스마트폰이다. 노키아 스마트폰 사업의 미래를 걸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자체 OS인 심비안3를 채용했다.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눈에 띄는 강점은 카메라. 1200만 화소에 독일 카를차이스사의 렌즈를 채택했다. 연내 KT를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LG전자가 12월에 LG유플러스를 통해 선보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U-3000’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화를 지원하는 모뎀칩과 별도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의 OMAP363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2개의 칩을 탑재한 ‘듀얼칩’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 구동 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는 줄인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에 팬택의 프리미엄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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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현수]초등생에게 “정품SW 빌려줘도 될까요” 물었더니…

    “정품 소프트웨어는 친구에게 빌려줘도 된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4동 구룡초등학교 강당에 이 학교 6학년 학생 215명이 모였다. 개그맨 안상태 씨가 마이크를 잡고 ‘○×’ 퀴즈를 진행했다. 맞히면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하자 아이들이 앞 다퉈 손을 들었다. 한 남학생은 ○라고 했다. “친구에게는 빌려줘도 되잖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 학생은 상품권을 받지 못했다. 안 씨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소프트웨어를 빌려주고 복사해서는 안 된다. 친구 한 명이 두 명이 되고, 두 명이 네 명이 돼 불법 소프트웨어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콘텐츠와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정품이 흐르는 교실’ 현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2007년부터 초등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벌써 80회가 넘었다. 올해 강연을 맡은 개그맨 안 씨는 “솔직히 나도 콘텐츠를 공짜로 내려받았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면서 변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에서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는 국내 불법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대로 둬선 안 된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지난해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1조54억 달러(약 1120조 원)로 휴대전화 시장의 5.4배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조717억 원 수준이다.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41%로 이에 따른 피해액만 약 68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IT 대기업조차 일부 소프트웨어를 복제해 쓰고 있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아이폰이 몰고 온 스마트폰 혁명은 하드웨어만 강조하던 우리에게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그러나 아직도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공짜’라는 인식 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게임 회사를 제외하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소프트웨어 회사는 드물다. 업체마다 젊은 인재들을 끌어오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되는 눈치였으나 놀이 같은 교육이 재미있게 진행되자 정품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6학년 안재현 군(12)은 “저작권이 그렇게 대단한 건지 몰랐다. 한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김은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부회장은 “옛날에 책 도둑은 도둑도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책 도둑이야말로 큰 도둑”이라고 했다.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우리 스스로 제대로 평가할 때 한국이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김현수 산업부kimhs@donga.com}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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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휴대전화, 북미 점유율 30% 돌파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시장조사기관 SA는 8일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올 3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이 1610만 대에 이르러 시장점유율 31.4%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5.5%였던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5.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 3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북미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북미시장에서 2008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나타냈다.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한 LG전자는 3분기 시장점유율 17.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포인트 떨어졌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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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12월 2, 3일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外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2, 3일 서울대에서 ‘제2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설명회에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의 인사담당 부총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원자 원서는 9∼23일 재정부의 국제금융기구 채용 홈페이지(ifi.mosf.go.kr)를 통해 접수한다. 사전등록을 해야만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재정부는 밝혔다.■ 삼성의료원, 갤럭시탭 모바일 서비스 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삼성의료원에 공급하고, 삼성의료원은 갤럭시탭을 모바일 병원 서비스에 활용하기로 했다. ‘닥터 스마트’로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들이 회진을 하면서 갤럭시탭으로 의료정보 시스템에 접속해 환자 리스트와 의료정보, 영상 이미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의료원은 6개월 동안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고, 의사와 간호사들이 직접 참여해 테스트를 했다.■ 한라공조, 美전기차업체에 에어컨 공급 한라공조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에 560억 원 규모의 에어컨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라공조는 2012년부터 5년 동안 테슬라모터스의 신차인 ‘모델 S’에 들어갈 에어컨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 S는 45분 동안의 배터리 충전으로 약 48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다.}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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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KT ‘애플 아이패드’ 내일부터 예약 받아 外

    KT가 9일부터 미국 애플사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KT는 7일 아이패드를 이달 안에 내놓는다고 공식 발표하고 자사 인터넷쇼핑몰 ‘폰스토어’에 사전가입 안내문을 올렸다. 사전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폰스토어나 지정 매장에서 모델명과 가입하려는 요금상품, 고객정보, 개통을 원하는 대리점을 선택하면 된다. 아이패드 모델은 3세대(3G) 이동통신과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가 모두 가능한 제품과 와이파이만 가능한 제품 등이 나와 있다. KT 관계자는 “아이패드 3G 및 와이파이 사용 모델을 2년 약정 요금제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 스마트폰 점유 3%→8.9% 세계 4위로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만의 HTC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7일 올해 3분기(7∼9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8.9%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3%였다. IDC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130만 대에서 올해 720만 대로 5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 1위는 노키아(32.7%), 2위는 애플(17.4%), 3위는 리서치인모션(15.3%)이 차지했고, 5위로 밀린 HTC는 7.2%였다. ■ SK, 中 국영기업과 에너지사업 MOUSK그룹은 중국 국영기업인 CECEP그룹과 수(水) 처리, 폐기물 처리, 토양 정화, 신에너지 사업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의 CECEP그룹은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보호 분야의 중국 최대 국영기업으로 산하에 172개 회사와 3만여 명의 임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으로 할 구체적인 사업은 사업타당성, 사업별 시장에 대한 충분한 연구검토를 거쳐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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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누리꾼 SNS이용… 1주평균 4시간 36분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은 1주일에 평균 4.6시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미국 시장분석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가 올해 9월 시장조사기관 TNS의 인터넷 이용자 4만8804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자주하는 인터넷 활동은 e메일이었지만 이용시간은 SNS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e메일(4.4시간), 관심사 찾기(3.9시간), 멀티미디어(3.7시간) 순이었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e메일로, 응답자의 72%가 하루에 한 번 이상 확인한다고 답했다. 이어 뉴스(55%), SNS(46%), 지식(39%), 멀티미디어(37%), 게임(27%) 순이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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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전기차 2차전지, 크라이슬러에 공급하기로

    삼성SDI와 독일 보쉬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합작사 SB리모티브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크라이슬러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공급한다. SB리모티브는 7일 자사의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2012년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크라이슬러의 순수 전기차 ‘피아트 500EV’에 장착된다고 밝혔다. SB리모티브는 울산에 새로 지은 전기차용 전지 전용 생산라인에서 배터리 셀을 만들고,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자회사 코바시스에서 셀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냉각시스템, 안전장치 등으로 구성된 배터리 팩을 조립생산할 예정이다. SB리모티브 요아힘 페처 부사장은 “배터리 셀의 품질과 팩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향후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지속적인 제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SB리모티브의 전기차용 전지시장 진입이 3년 정도 늦었지만 BMW, 델파이, 크라이슬러 등과 잇달아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GM과 포드에 전기차용 2차전지를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SB리모티브가 크라이슬러의 전기차용 2차전지 공급자로 선정됨에 따라 미국의 3대 자동차 회사에 들어가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을 한국 업체가 독점하게 됐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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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쌍방울 창업주 이봉녕 前회장

    쌍방울 창업주인 이봉녕 전 쌍방울그룹 회장(사진)이 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이 전 회장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1963년 쌍녕섬유공업을 세우고 쌍방울그룹을 키워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복례 씨와 의철(사업), 의종(트라이맥스 회장), 의석(사업), 은순, 은주 씨 등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8일 오전 10시 063-837-0440}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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